• 제목/요약/키워드: mushroom production

검색결과 596건 처리시간 0.024초

물박달나무를 이용한 자작나무버섯의 원목재배 (Log Cultivation of the Birch Fungus Piptoporus betulinus using Betula davurica)

  • 가강현;유성열;이봉훈;윤갑희;박원철
    • 한국균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98-100
    • /
    • 2008
  • 자작나무버섯은 자작나무류 수종에 발생하는 버섯으로 상업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물게 발생하고 있어 물박달나무를 이용하여 원목재배를 시도하였다. 자작나무버섯은 4월에 균 접종 후 2년차의 8윌초에 버섯을 형성하여 10월에 성숙하였다. 버섯은 골목 1개당 1개 또는 2개 발생하여 생중량 $212{\sim}1,298\;g$을 수확하였다. 그래서 자작나무버섯의 원목재배는 자실체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버섯을 이용한 새로운 연구가 기대된다.

양송이배지로부터 분리한 Klebsiella michiganensis Jopap-1의 식물생장촉진효과 (Plant growth promotion effect of Klebsiella michiganensis Jopap-1 isolated from button mushroom bed)

  • 김예슬;윤민호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218-224
    • /
    • 2018
  • An auxin-producing bacterium, Klebsiella michiganensis Jopap-1, was isolated from a button mushroom bed in Buyeo-Gun, Chungcheongnam-Do. The strain Jopap-1 was classified as a novel strain of K. michiganensis based on a chemotaxonomic and phylogenetic analysis. The isolated K. michiganensis Jopap-1 was confirmed to produce indole-3-acetic acid (IAA), which is one of auxin hormones by TLC and HPLC analyses. The maximum concentration of IAA ($96.05mg\;L^{-1}$) was detected in the culture broth incubated in R2A medium containing 0.1% L-tryptophan for 48 h at $35^{\circ}C$ by HPLC quantity analysis.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IAA production and pH variation was estimated to show that the increase of IAA caused acidic pH in the culture. The effect of the supplement on L-tryptophan (precursor of IAA) production was observed to be highest at 0.1% concentration, but was significantly lowered above a concentration of 0.2%. To investigate the growth-promoting effects on the crops, the culture broth of E. michiganensis Jopap-1 was infected to water cultures and seed pots of mung bean and lettuce. Consequently, the adventitious root induction and root growth of mung bean and lettuce were observed to be 2.1 and 1.8 times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

양송이에서 포식성 스키미투스응애 (Stratiolaelaps scimitus)를 이용한 버섯응애류의 생물적 방제 효과 (Biological control of mushroom mites using predatory mite Stratiolaelaps scimitus in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cultivation)

  • 윤정범;김동환;양창열;서미혜;김형환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254-258
    • /
    • 2017
  • 과거 돌발적으로 피해를 주었던 버섯응애류가 최근 양송이 주산지를 중심으로 빈번하게 발생하여 피해 농가가 확산되고 있다. 버섯응애류 방제용으로 등록된 약제는 아직까지 없으며 적용 가능한 살충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잔류 문제로 인하여 사용 시기에 제약이 많아 방제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양송이 생장에는 영향이 없이 안전하면서 버섯파리, 버섯응애류만 선택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이 절실하다. 본 연구에서는 버섯파리를 포식하는 포식성 천적 응애 스키미투스응애를 이용한 버섯응애류의 생물적 방제효과를 검정하였다. 그 결과 스키미투스응애 30,000마리(3병)를 재배사 $165{\sim}230m^2$ 기준으로 균상 준비 전 물청소 후 1회, 균 접종 후 1회, 복토 전후 1회 등 3회를 1~2 m 간격으로 골고루 균상 위에 처리하면 버섯응애류 방제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스키미투스응애의 처리만으로 양송이의 주요 해충인 버섯파리의 알, 유충, 번데기, 버섯응애류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으며 작기 중 사용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느타리 신품종 불량환경내성 '고솔'의 육성 및 자실체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cultivar of Pleurotus ostreatus that is tolerant to envirochanges)

  • 신평균;오민지;김은선;오연이;장갑열;공원식;유영복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59-63
    • /
    • 2016
  • 느타리 버섯류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고품질의 흑회색 느타리 신품종을 육성하였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느타리 유전자원의 특성을 검정하였고, 2008년에 수한과 농기201호의 단핵체간 교잡하여 04-154 교잡주를 육성하여 이를 이용해 구슬, 만추리, 야산을 육성하였다. 2012년 구슬의 이핵체와 야산의 단핵체를 교잡하여 몽돌을 육성하였고, 이 몽돌과 곤지7호를 교잡하여 갓 색깔이 우수한 Po 2012-706를 선발하여 특성검정, 확대재배를 실시하여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고솔'로 명명하였다. 주요특성으로 균사 생장 적온이 $25{\sim}30^{\circ}C$이며 버섯 원기형성 및 발생온도는 $12{\sim}18^{\circ}C$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흑회색이며 자실체 형태는 옅은 깔 때 기형이다. 대길이는 $42.4{\pm}2.7mm$, 대굵기는 $14.6{\pm}2.7mm$로 수한에 비해 자실체 대가 가늘면서 긴 편이다. 자실체 수량은 병 당(850 mL) $124.2{\pm}35.2g$으로 수한이 100일 때 고솔은 116이었다. 가변특성으로는 감자배지와 버섯완전배지에서 균사를 배양한 결과 버섯완전배지에서 생장이 양호하였고 대조구 또한 같은 결과를 보였다. 4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고솔'과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primer URP1, primer URP2에서 고솔이 양친의 주요 DNA 밴드를 갖고 있으며 대조구인 '수한'과는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신품종 느타리 '고솔'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흑회색의 갓을 나타났고 저장성이 좋아 고품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큰느타리버섯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 기준 (Quality standard of Pleurotus eryngii for production of customized-type and high quality mushroom)

  • 이찬중;유영미;한주연;정종천;전창성;문지원;공원식;서장선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67-72
    • /
    • 2014
  • 유통 중인 큰느타리버섯과 재배농가에서 출하되고 있는 버섯의 등급별 품질규격을 조사하여 농산물표준규격의 내용을 개선하고 재배농가에서 고품질의 큰느타리버섯 생산을 위한 품질관기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가락동시장에서 구입한 큰느타리버섯의 경우 A등급(특품)의 평균개체중은 91.2 g, 갓 직경은 60.1 mm, 대 길이는 88.3 mm였으며, B등급(상품)의 개체중은 68.5g, 갓 직경은 63.8 mm, 대 길이는 86.6 mm였다. A등급(특품)의 경우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7,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1~1.2였으며, B등급(상품)의 경우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9~2.1,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4~1.7였으나, C등급(보통)의 경우는 서로간에 상관관계가 없었다. 농가에서 구입한 큰느타리버섯의 경우 A등급(특품)으로 분류된 버섯의 평균개체중은 101.8 g, 대굵기는 53.8 mm, 대길이/대굵기 비율은 1.6~1.7, 갓직경/대굵기 비율은 1.01.2였으며, B등급(상품)의 경우 평균개체중은 77.8 g, 대굵기는 45.3 mm,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8~1.9,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2~1.4였다. 따라서 고품질의 큰느타리버섯 생산을 위하여 농가에서 활용 가능한 품질관리 기준을 다음과 같다. A등급(특품)의 기준은 평균개체중은 90 g 이상, 대굵기는 50 mm 이상, 대길이/대굵기 비율은 1.6~1.7, 갓직경/대굵기 비율은 1.1~1.2이 되어야 하며, B등급(상품)은 평균개체중은 45 g 이상, 대굵기는 40 mm 이상,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8~1.9,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2~1.4가 될 경우 가락동시장에서 특품과 상품으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버섯과학과 버섯산업의 동향 (Trends of mushroom science and mushroom industry)

  • 유영복;공원식;오세종;정종천;장갑열;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1-23
    • /
    • 2005
  • 세계의 버섯 생산량은 매년 10-20% 증가해 왔으며 다품목화 되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큰느타리, 백령느타리 등이 새로운 품목으로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저술한 김부식의 삼국사기(1145년)에 처음으로 금지(영지)와 서지가 기록되었고, 조선시대에는 16종류 이상의 농서 또는 의학서에서 버섯의 이용이 기록되었다.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버섯으로는 지금까지 25종의 160품종이 보급되었다. 하지만 품종보호등록은 8품종만이 이루어져 아주 적은 편이다. 버섯산업이 1960년대 수출산업으로 육성되면서 자실체 생산량은 계속 증가해왔다. 2003년에는 181,828톤으로 생산가액 약 8,000억원을 능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버섯의 유효성분이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 항균, 항염증, 항종양, 항바이러스, 항세균과 항기생물, 혈압조절, 심장혈관 장애 방지, 콜레스테롤 과소혈증과 지방과다 혈증 방지, 항당뇨, 면역조절, 강신장, 간장 독성 보호, 신경섬유 활성화, 생식력 증진의 효과가 있다. 따라서 버섯 의약품, 건강음료, 가공식품, Biotransformation에 의한 신기능성 제품 개발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버섯은 환경정화 기능이 뛰어나 환경오염 물질의 정화가 가능하며, 버섯재배후 배지를 이용하여 퇴비생산, 가축사료 생산에 이용된다. 한국의 버섯산업은 이미 가장 빨리 성장하는 농업 투자분야로 되었다. 그러나 버섯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국내고유의 품종개발에 의한 품종보호등록이 시급하다. 또한 저렴한 생산기술 개발과 유통구조 개선에 의한 생산량 조절이 이루어져야 버섯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 PDF

GAP 양송이버섯 재배를 위한 위해물질 분석 (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 analysis of hazardous materials in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 이병의;김태현;이찬중;김용균;이병주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178-182
    • /
    • 2017
  • GAP는 식품안전에 대한 세계적인 품질인증으로서 2007년 국내에서 도입된 이래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적인 이슈로서 해마다 국가 및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살충제가 검출된 달걀이 일부 시중에 시판됨으로서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식탁에 오르는 모든 식품과 식자재에 대한 관심과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어 본 연구에서 국산 양송이버섯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고 재배과정에부터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위해물질을 관리함으로서 재배자의 건강부터 소비자의 안전까지 확보할 있는 GAP 기준의 양송이버섯 재배는 현시점에 매우 중요하다. 연구결과 양송이버섯의 잔류농약 검사항목인 Diflubenzuron과 Prochloraz의 불검출과 245종 잔류농약 분석결과 6종의 양송이버섯 모두 불검출로 확인되어 잔류 농약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연관된 연구결과 재배과정에서 농약의 사용 시 일부 잔류농약이 검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재배과정에서는 농약사용을 근본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재배사 및 주변 환경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중금속 분석결과도 배지에서는 양송이버섯의 중금속 분석기준인 납과 카드뮴이 모두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어 버섯으로의 이행에 대한 결과가 매우 중요하였으나 6종의 양송이버섯 시료군 모두 납과 카드뮴이 불검출 되었으며 비소와 수은도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어 양송이버섯의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잔류농약과 중금속에 대한 국내산 양송이버섯의 안전성은 충분히 검증되어 GAP 인증 수준에서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재배과정에서의 각종 오염원, 물관리 등 모든 주변관리는 잔류농약 및 중금속에 대한 위해성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GAP 인증에서 위해요소인 미생물관리에도 연관되어 있으므로 재배자와 재배사 및 재배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상시관리는 GAP 양송이버섯 재배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판단한다.

양송이 신품종 '단석1호'의 육성 및 특성 (The characterization of breeding of a new cultivar Agaricus bisporus 'Danseok-1ho')

  • 강민구;조우식;김우현;이문중;권태룡;신용습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175-179
    • /
    • 2018
  • 양송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버섯이다. 최근 갈색 계통의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단석1호'는 다포자임의재배법으로 육성되었으며, 국내 양송이 최초 재배지인 경주지역 단석산을 지명을 유래하여 명명되었다. 균사 생장적온은 $20{\sim}30^{\circ}C$이며, 버섯 발생온도는 $15{\sim}20^{\circ}C$이다. 갓 색깔은 중간정도의 갈색이며, 갓의 형태는 구형이다. 갓의 넓이는 45.1 mm, 두께는 23.5 mm이다. 경도는 $8,937g/{\Phi}5mm$이고, 갓의 색도는 L값이 50.4이다. 배양일수는 20일이면 가능하고, 복토 후 버섯의 발생은 18일 정도 소요된다. '단석1호'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개별발생비율이 높기 때문에 수확중 버섯 손실이 적은 특성이 있다.

양송이 재배사 공기 중에 존재하는 세균조사 (Investigation of bacteria in indoor air of a greenhouse for button mushroom cultivation)

  • 권혁우;최민아;오연이;공원식;김성환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26-29
    • /
    • 2015
  • 양송이는 재배사라는 밀폐된 환경에서 재배되는 바 양질의 생산을 위해서는 재배사 내 환경에 대한 정보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양송이 재배사내 실내환경에 대한 기초 정보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재배사 내 온도와 습도는 $19.75{\pm}0.35^{\circ}C$, $87{\pm}3.67%$로 세균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조건이었으며, 부유세균의 농도는 $3.84{\times}10^3cfu/m^3$로서 환경부에서 고시한 실내공기질 오염유지 기준치인 $8.0{\times}10^2cfu/m^3$을 초과하는 수치였다. 분리된 부유세균은 Advenella kashmirensis, Bacillus vietnamensism, B. licheniformis, Burkholderia sordidicola, Fictibacillus phosphorivorans, Lysobacter daejeonensis, Microbacterium esteraromaticum, Pseudomonas aeruginosa, P. protegens, P. gessardii, P. mosseli 등 7속 11종으로 동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