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ther's employ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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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교역 현황분석을 위한 실증연구 - 미국·중국·일본 등 16개국을 중심으로 - (An Empirical Study on the Korean Trade of International Tourism Services - Focusing on 16 nations including US, Japan and China -)

  • 정은경;김철;최영준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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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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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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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관광이 목적인 아웃바운드 관광객, 인바운드 관광객들의 출입국자수가 들어있는 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인 관광객의 해외관광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관광수요에 미치는 요인을 중력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고 한국인 관광객의 해외관광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관광수요를 비교 조사함으로써 한국의 관광발전과 관광학술연구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둔다. 본 분석을 위해 한국의 관광서비스의 주요국들 간 출입국통계를 활용한다. 분석의 대상 국가는 한국의 관광서비스의 주요 교역국이며 자료의 수입이 가능한 국가이다. 이를 기준으로 본 분석에는 16개국 즉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홍콩,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가 포함 된다. 또한 2003년에서 2005년 통계자료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이유는 통계자료 수집의 한계 때문이다. 특히 2006년 8월부터 출입국사무소의 목적별 출입국자수를 조사하는 통계처리 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과 16개국의 관광서비스 무역통계를 이용한다. 분석을 위해 한국의 출입국통계와 무역통계 그리고 각국의 경제지표들을 활용한다. 한국의 출입국통계는 한국관광통계를 활용하고, 무역통계는 세계무역통계 자료를 그리고 각국의 인구수, GDP, GNI 등은 한국은행통계시스템 자료와 통계청통계자료를 활용한다. 그리고 양국 간 비행거리는 항공사와 여행사 사이트의 통계자료를 활용한다.

미혼남녀의 정서적·당위적·기능적 결혼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연구 (The study about variables influencing emotional, normative, and functional marriage intentions of unmarried men and women)

  • 박혜민;전귀연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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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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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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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individual awareness variables influencing emotional, normative, and functional marriage intentions of unmarried men and women. Independent variables were values of offspring, perceptions to unmarried life, attitudes toward multiple role planning, perceptions and availabilities of marriage-related policies, views on the marriageable age, psychological burdens of pressure to marriage by significant people, and views on parents' support for marriage fund. Method: 553 unmarried men and women in Daegu, Korea were surveyed, an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factor analysis,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MANOV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 22.0. Results: First, this study was more exploratory and in-depth approach to marriage intentions than precedent studies. The sub factors of marriage intentions were emotional, normative, and functional marriage ones. Second, emotional marriage inten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gender, dating, views on the marriageable age, and degree of acceptance of parents' support for marriage fund. Among the individual awareness variables, values of offspring, perceptions to unmarried life, attitudes toward multiple role planning, and psychological burdens of pressure to marriage personally or by friends influenced emotional marriage intention. Third, normative marriage inten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gender, religion, occupational status, employment condition, dating, views on the marriageable age, and degree of acceptance of parents' support for marriage fund. Among the individual awareness variables, values of offspring, perception to unmarried life, attitudes toward multiple role planning, view on the marriageable age, availabilities of marriage-related information offering policies, and psychological burdens of pressure to marriage by mother influenced normative marriage intention. Fourth, functional marriage inten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gender, job, parents' support for marriage fund, views on the marriageable age, and degree of acceptance of parents' support for marriage fund. Among the individual awareness variables, functional marriage intention was influenced by values of offspring, perception about unmarried life, attitudes toward multiple role planning, and degree of acceptance of parents' support for marriage fund. Finally,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individual awareness variables influenced on marriage intentions. Especially, values of offspring, perceptions to unmarried, and attitudes toward multiple role planning influenced on emotional, normative, and functional marriage intentions in common. Conclusions: The findings from these analyses suggest that the selective process based on the individual awareness has become very significant to having marriage intentions. Therefore, this study will contribute as the basic data on national marriage-related policies. Furthermore, this study will be able to use to think about the marriage intention as a task to be preceded by the national policy in order to prepare for Korea 's low fertility and aging phenomenon.

학령전기 소아비만에 영향을 주는 영유아기 인자 (Infantile risk factors for obesity in preschool children)

  • 박선주;문재원;김현지;조민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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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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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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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최근 소아비만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행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소아기 부터 비만의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학령전기 소아비만에 영향을 주는 영유아기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7년 10월 부산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왈레스기념 침례병원 외래를 방문한 만 3세 이상 5세 미만 아동 350명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부모에게 설문조사를 하였고, 그중 223명이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아동들의 현재 신장과 체중에 대한 신체계측은 어린이집과 병원에서 전자체중계와 신장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체질량지수를 산출하여 85백분위수 이상인 경우 과체중위험 군, 85백분위수 미만인 경우 정상체중군으로 분류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부모의 일반적인 특성(어머니 학력, 직업유무, 부모의 비만 여부), 출생체중, 수유 관련 내용(수유방식, 밤중 수유 지속 기간, 이유식 시작 시기), 양육자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결 과 : 과체중위험 군에 속하는 소아는 68명(30.5%)이었고, 정상체중군에 속하는 소아는 155명(69.5%)이었다. 분유를 수유한 경우가 모유를 수유한 경우에 비해 과체중이상인 경우가 11.3배 높게 나타났고(P<0.05), 출생 후 첫 6개월간 빠른 체중 증가가 학령전기 소아 과체중위험 군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과체중위험 군의 어머니의 체질량지수($22.2{\pm}2.4kg/m^2$)가 정상체중군($20.6{\pm}2.3kg/m^2$)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아버지의 체질량지수(P=0.658), 어머니 학력(P=0.134), 직업유무(P=0.396), 밤중 수유 지속 기간(P=0.530), 이유식 시작 시기(P=0.078), 양육자(P=0.881), 6-12개월간 빠른 체중 증가(P=0.628), 출생체중(P=0.598)은 비만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결 론 : 소아비만이 될 영유아기 인자를 가지고 있는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영유아기에 초점을 맞춘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제시해 주어, 영유아기 부터 비만의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모친의 사회경제적 요인과 구강건강신념의 유치우식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Dental Caries of Chilren's Deciduous Teeth in Relation to their Mothers' Socioeconomic Factors and their Oral Health Beliefs)

  • 강은주;장선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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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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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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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모친의 사회 경제적 요인과 구강건강신념이 유치우식증에 미치는 원인을 분석, 유아의 구강건강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키고자 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집의 5, 6세 아동과 그 모친 17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조사 방법은 아동의 구강검진과 그 모친의 사회 경제적인 요인과 구강건강신념모형이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유치우식증 실태는 우식경험유치지수의 경우 5세 남아가 3.39개, 여아는 2.76개였으며, 6세 남자는 3.86개, 여아는 3.27개 였다. 또한 유치우식경험율은 5세 남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81.8%), 우식유치율이 처치유치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6세 여아에서는 치료된 치아가 우식보다 높게 나타났다. 5세 유아의 처치유치율은 남아가 여아보다 높게 나타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2. 사회경제적인 요인에 따른 유치우식증 실태는 모친의 취업 여부와 세대주의 연령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모친이 취업한 경우(84.7%)가 미취업(66.7%)보다 유치우식경험율에서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p<0.05), 또한 세대주의 연령이 40세 이상일 때 우식경험유치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4.07개), 그 다음은 35~39세에서 3.83개, 25~29세에서 3.33개, 30~34세에서 2.15개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모친의 사회 경제적 요인에 따른 모친의 구강건강신념과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것은 세대주의 학력, 시부모나 부모와의 동거 여부였다. 세대주의 학력은 구강질환에 때한 감수성과 심각성이 보통 정도 수준으로 고졸 하보다 대졸 이상에서 높게 나타났다(p<0.01)(p<0.05). 또한 시부모 또는 부모와의 동거 여부는 중요성이 낮았고 동거가 비동거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4. 유아의 우식경험유치지수가 모친의 구강건강신념과 연관성이 있었으며, 모친의 구강건강신념에 대한 유익성이 높을수록 아동의 우식경험유치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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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관계' 단원에 대한 중학생의 긍정적 인식, 실천성 인식과 가족건강성 (The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perceptions and practicability of the "Me and My Family Relations" unit and Family strength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 조병은;정선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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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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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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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술 가정 교과서 '나와 가족관계' 단원의 내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정도와 실천성 인식정도, 가족건강성 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중학생의 가족환경, 교과서의 긍정적 인식, 실천성 인식이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임의표집방법으로 질문지 430부를 배부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은 기술 가정 교과서 '나와 가족관계' 단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들의 실제 가족생활에서는 실천성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둘째 중학생이 인지하는 자신의 가족건강성 정도는 높게 나타났고, 감사와 애정정도, 유대감, 긍정적인 의사소통, 문제해결능력의 순으로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어머니 직업이 있을 경우, 생활수준, 부 학력 수준이 높을 경우 가족건강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중학생의 가족환경, 교과내용의 긍정적 인식 정도, 실천성 인식정도가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교과서 내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가족의 정서환경이 가장 맡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구조적 환경은 정서적 환경에 비해 미치는 영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서의 실천성 인식은 긍정적 인식에 비해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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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세지역 취업여성들의 영유아 양육실태 (Child Rearing Practice of Working Mothers in a Poor Area of Pusan)

  • 황연자;박정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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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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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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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도시 영세지역 취업여성들의 자녀양육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부산시 연산3동 영세민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가운데 6세미만의 어린이가 있는 201명을 (비취업여성 150명, 취업여성 51명) 가정 방문하여 미리 준비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1989년 4월 10일부터 1989년 5월 10일까지 어머니들과 직접 면접조사하였다. 취업여성들의-78.5%가 경제적 이유 때문에 취업하고 있었으며 31.4%가 주당 60-69시간을 근무하고 있었고 평균 월 수입이 10-19만원인 여성이 33.4%, 20-29만원이 25.4% 였다. 자녀들의 생후 6개월이내의 영양방법은 비취업여성의 66.0%가 모유를 준데 비해 취업여성에서는 49.0%로 취업여부와 수유방법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5).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이유는 비취업 여성은 58.9%가 젖이 부족해서 인데 비해 취업여성의 63.6%가 직장때문이었다. 자녀연령에 맞추어 접종해야 할 기본예방접종은 비취업여성의 82.0%가 완료된데 비해 취업여성은 70.5%가 완료되었으나 접종 여부와 취업여부와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는 아니었다. 자녀사고 경험률은 비취업여성이 17.3%인데 비해 취업여성은 23.5% 였으며, 사고의 종류는 비취업여성에서는 칼이나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 다친 외상이 34.6%, 낙상이 26.9%인데 비해 취업여성은 교통사고, 낙상이 각각 25.0%였는데 교통사고는 14세 이하의 형이나 언니가 돌보는 중에 일어난 것이 많았다. 자녀사고 발생시 어머니가 하고 있었던 일은 비취업여성의 73.1%가 집에 있었는데 비해 취업여성의 경우 어머니가 직장에 있는 동안 사고가 난 경우가 58.3%였다. 취업여성들의 자녀관리방법은 집안의 어른(친척이나 조부모)이 돌보는 경우가 58.7%로 가장 많았고 14세이하의 형이나 언니가 돌보는 경우가 15.7%였으며 자녀관리자 없이 혼자 두는 경우가 3.9% 였다. 비취업여성중 48.0%가 아이를 맡길수만 있으면 취업하겠다고 하였다. 따라서 영세민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영유아의 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해 큰 경제적 부담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탁아소나 유아교육시설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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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차 보건사업에 있어서 마을건강원 업무량 및 업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erformance and Achievement of Village Health Workers in Rural Primary Health Care Program)

  • 허달영;이명숙;염용태;김순덕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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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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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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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It is utmostly important to establish the efficient fitable way of peoples' active participation in primary health care especially in the areas where the public or governmental service input for the basic health care is insufficient like as in rural areas of Korea. In light of above reason, this study focused mainly on the evaluation of roles and activities of village health workers (VHWs) who were selected from grass- root level of village people in order to derive further motivation for active participation. This is believed to be a sort of feedback mechanisms. Actually, the authors collected the activity reports of VHWs who had been devoting themselves in the primary health care services of Jeomdong Area, of Yeoju Gun one of Korea University Community Health Action Programmes and survey record on the VHWs activity from correspondent people. 1 hose data were analyzed through computer programmed package. The activities performed by VHWs were limited to the performance in 1985 for conveniance. The summarized results were as follows;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VHWs. Among a total of 28 VHWs in the area, about 39.3g of them have been replaced up to the date since the implementation in 1983, because of moving out, occupational employment and of others. The age of majority (75.0%) lied between the range of 30-50, and educational background of 67.9% belonged to category of primary school graduation, about 50% of them experienced to be or were also entiled "chief of women club" of corresponding villages. 2) Work-load of VHWs. Each VHW was assigned for tasks of health care for average 55 households of 248 persons. They shared approximately 6 days a month for the activity in average and it covered 17 cases of basic health care in a month. A half of the VHWs performed home visits irregularly without solidified schedule. 3) Work performance analysis. Informations collected through VHWs were compared with data from official vital registration at local administration center "Myon Office" in 1985. VHWs collected 100.8 of new born, 116.2 of death, 58.3 of move in and 74.8 of move out in comparison with 100.0 of official registration each. Pregnant women of 79.8% of mothers among the total pregnancy of 94 which were confirmed as normally delivered or aborted cases by all means afterwards had been detected by VHWs as being pregnant and all of them received some of antenatal cares by VHWs. All(100%) of delivered women were detected by VHWs through home visits and they were cared postnatally. Whereas, according to the records of birth registration, the places of delivery were clinic in 33.7%, and mother's home in 66.3%, VHWs reported them to be clinic in 48.9%, midwifery in 20.2%. It was cleared that most of misinformation was caused by uncautious filling of birth registration at notification. Among the total of 717 eligible women under age 44 years, family planning status of 92.6% was reported by VHWs confirming practice of control to be 70.8% of reported fertile women. 4) Attitude of VHW on the roles and functions. Although 92.0% of VHWs expressed VHWs to be worthwhile, only 52.0% of them had dignity and satisfaction in their activity and 44.0% of them had passive attitude of working saying they followed direction regardlessly. Concerning difficulties in performance as a VHW, 60.7% of them pointed out lacking of medical and health related knowledge by themselves. Still, 64.0% of them thought visiting unfamilier house to be awful and 40.0% complained forms of activity to be difficult and hard. It was also revealed that 56.6% confessed lack of interest on community health service itself. Most of VHWs needed more educational training especially on clinical fields such as cares of gynecological diseases, hypertension, diabetes, and other chronic diseaes of the aged. Regular on-the-job basic trainings were said to be needed twice a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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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龍珠寺) <삼세불회도(三世佛會圖)> 연구의 연대 추정과 양식 분석, 작가 비정, 문헌 해석의 검토 (A Review Examining the Dating, Analysis of the Painting Style, Identification of the Painter, and Investigation of the Documentary Records of Samsaebulhoedo at Yongjusa Temple)

  • 강관식
    • 미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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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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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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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용주사 <삼세불회도>에 대한 연구는 연대 추정과 양식 분석, 작가 비정, 문헌 해석의 네 가지 핵심 사항이 실증적인 근거와 일관된 논리 아래 모두 일치되도록 정합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의 용주사 <삼세불회도> 연구에서 제기된 19세기 후반 화승 제작설과 1790년에 제작된 원본을 1920년대에 일반화가가 서양화법으로 개채한 것이라는 소론은 실증성과 논리성이 결여되어 성립되기 어렵다. 현존 <삼세불회도>의 축원문(祝願文)은 세자(世子) 책봉을 받지 않은 원자(元子)만 있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관습대로 의례적인 삼전(三殿) 축원문을 썼다가 이를 주사로 지우고 다시 "주상전하수만세(主上殿下壽萬歲), 자궁저하수만세(慈宮邸下壽萬歲), 왕비전하수만세(王妃殿下壽萬歲), 세자저하수만세(世子邸下壽萬歲)"라는 특별한 내용과 예외적인 순서로 개서(改書)했는데, 이는 조선후기 불화의 축원문 형식과 내용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정조대 왕실의 전례(典禮)를 면밀히 분석해 볼 때, 현존하는 <삼세불회도>가 1790년의 창건 당시에 그려졌던 원본 진작임을 말해주는 가장 확실한 객관적 근거라고 할 수 있다. 삼세불회도의 형식(形式)과 도상(圖像), 양식(樣式), 미감(美感), 화격(畫格) 등을 18~19세기 불화나 궁중화원 양식과 다각도로 비교분석해 보면 용주사 <삼세불회도>는 1790년경 전후에만 나타나는 특징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축원문(祝願文)에 대한 분석 결과와 일치한다. 특히 18세기 전반까지만 해도 종교적 위상에 따라 존상의 크기가 결정되고 화면 구성도 근하원상(近下遠上)의 고식(古式) 원근법에 따라 관념적, 평면적 조형 위주로 이루어져 왔으나 이 <삼세불회도>는 투시법적 원근법의 논리에 따라 구축된 입체적 공간 속에 존상들을 매우 체계적으로 배치한 뒤 서양화(西洋畫)의 음영식(陰影式) 명암법(明暗法)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며 흰색 하이라이트와 그림자까지 표현함으로써, 마치 삼세불회(三世佛會)의 장엄한 세계가 눈앞에 실제로 펼쳐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 투시법적 원근법의 내적 질서와 음영식 명암법의 외적 착시는 골육합체(骨肉合體)처럼 내적으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흰색 하이라이트만 떼어내서 후대에 개채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더구나 이 <삼세불회도> 같은 고도의 서양화법과 높은 화격(畫格)의 창의적 융합은 조선후기 회화사상 김홍도와 이명기, 김득신 같은 정조대의 궁중화원만이 이룩할 수 있는 고도의 양식이자 화격이다. 용주사 주지 등운(等雲)이 창건 이래 용주사에 전해져온 기록을 토대로 『용주사사적(龍珠寺事蹟)』을 정리하며 김홍도가 <삼세불회도>를 그렸다고 기록한 것은 이것이 당시의 역사(歷史)이자 실상이었기 때문이다. 조정의 공식 기록인 『일성록(日省錄)』과 『수원부지령등록(水原府旨令謄錄)』에는 김홍도와 이명기, 김득신이 감동(監董)했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이는 의례 화승(畫僧)들이 그려왔던 불화를 관원 신분의 화원에게 그리도록 하는 것이 엄격한 관직 체제나 운영상 부당한 것이기 때문에 정치적 부담을 피하기 위해 명분상 감동으로 발령한 뒤 실제로는 불화를 직접 그리도록 했던 데서 나타난 결과였다. 영정조대의 어진(御眞) 도사 과정에서 감동으로 불러들인 문인화가 조영석(趙榮祏)과 강세황(姜世晃)에게 국왕이 직접 그릴 것을 요구했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감동(監董)'과 '집필(執筆)'은 경우에 따라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개념으로서 '감동'이 '집필'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니며 겸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용주사사적』의 기록은 『일성록』이나 『수원부지령등록』은 물론 황덕순의 「닫집 원문」 기록과도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행간의 의미를 찾아 복합적으로 읽으면 각각의 맥락과 필요에 따라 동일한 내용의 표리를 다르게 기록해 놓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해석할 때 우리는 용주사 <삼세불회도>의 연대 추정과 양식 분석, 작가 비정, 문헌 해석의 네 가지 핵심 사항을 모두 실증적인 근거와 일관된 논리 아래 정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