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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細菌)을 이용(利用)한 간장 제조(製造)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Fermentation on Soy Sauce by Bacteria)

  • 주현규;노신규;임무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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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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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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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1. 장류에 관여(關與)되는 된장, 메주, 청국장, 볏짚등에서 14균주를 분리하고 그 중(中)에서 protease와 amylase 생산력(生産力)이 크고 amino-N를 적게 유리(遊離)하며 많은 ammonia-N을 생산(生産)하는 Bacillus 속의 3균주($K_{S}-1\;K_{S}-7\;K_{M}-9$)를 선발(選拔)하고 그 중(中)에서 우수한 $K_{M}-9$를 Bacillus liceniformis로 동정(同定)하여 이 균(菌)으로 콩과 밀의 배합비(配合比)를 달리하여 메주를 만들고, 간장을 담그어서 간장숙성과정중(熟成過程中)의 성분변화(成分變化)를 검토(檢討)한 결과(結果) 세균(細菌)만으로도 간장 제조(製造)가 가능(可能)했다. 2. 원료처리(原料處理) 및 숙성기간, 콩과 밀의 배합등(配合等)에 따른 간장 덧중의 성분변화(成分變化)는 다음과 같다. 1) 세균(細菌)메주 중에 전분질이 많고 단백질이 적을수록, 메주를 건조해서 담글 때, 또 담근간장이 숙성될수록 간장원료 밀을 증가하는 것보다 볶는 것이 간장 덧중의 ammonia-N 가 감소(減少)되었다. 즉(卽) 원료배합비에 따른 30일 숙성간장 덧중의 ammonio-N 는 콩과 밀이 3 : 0, 2 : 1, 1: 1, 1 : 2, 0 : 3, 일 때 0.51, 0.46, 0.36, 0.204, 0.03%로 점점 감소를 보였고, 보통 간장 덧의 $0.22%^{(26)}$보다 원료 1 : 1 이상에서는 다소 많았다. 5, 15, 30, 50일의 숙성기간 별(別)로는 콩과 밀이 1 : 1 일때 0.38, 0,364, 0.360, 0.105%로 점점 감소된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원료 처리에 따른 50일 숙성간장에서 건조한 메주로 담근 간장 덧에는 ammonia-N 가 0.034%인데 건조하지 않은 것에서는 0.105%이다. 또한 볶은 밀로 담근 간장 덧중에서 ammonia-N 가 0.16%이가 증자한 밀로 담은 것은 0.29%이다(5일 숙성된 간장덧). 2) 간장 덧중의 유리(遊離)총질소는 숙성 4주까지는 증가(增加)하고 그 후(後)에는 감소되었다. 그리고 amino-N는 계속 증가하였다. 3) 간장 덧중의 total acid는 숙성 30일 까지는 증가되고 그 후에는 감소되는바 숙성기간 5, 15, 30, 50일별(別) total acid는 2.56, 2.95, 4.14, 1.97로 증감되었다. 개량간장 덧 $1.15%^{(26)}$, $1.80{\sim}1.98%^{(27)}$에 비(比)하여 많았고 콩과 밀의 배합비(配合比)로 보면 3 : 0 에서 3.25, 2 : 1에서 2.07, 1 : 1에서 1.97덧로 전분질이 많고 단백질이 적어짐에 따라 감소되었다.(50일 숙성 간장덧). 메주의 건조는 간장덧중에 처음부터 많은 산량(酸量)을 나타내고 서서히 증가 또는 유지되다가 30일경에 이르면 감소되었고 건조한 메주와 건조하지 않은 메주는 숙성 30일 후에 일치점을 나타내었다. 4) pH의 변화는 배합량(配合量)이 많아짐에 따라 점점 낮아지고, 콩의 배합량이 많아짐에 따라 높아졌다. (콩: 밀이 3 : 0, 2 : 1, 1 : 1, 1 : 2, 0.3에서의 pH는 각각 6.3, 5.2, 5.1, 4.85, 4.75)이었다. 숙성기간에 따라선 큰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고 건조한 메주로 담근 간장덧의 pH는 건조하지 않은 메주로 사용한 것보다 다소 높았으며, 개량 및 재래간장의 pH와 거의 일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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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치성 낭의 임상적 및 방사선적 특성 (CLINICAL AND RADIOGRAPHIC STUDY OF DENTIGEROUS CYSTS ACCORDING TO INVOLVED AREA)

  • 박성연;남동우;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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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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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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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의 목적은 함치성 낭의 임상적 및 방사선적 특성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하였다. I, II, III군으로 나누었으며 첫 번째 I군은 함치성 낭에 이환된 부위가 유치 하방의 계승 영구치인 군이며, II군는 이환부위가 영구 대구치 부위인 군이며, III군은 이환부위가 상악 전치부의 과잉치인 경우로 나누었다. 저자는 I군의 49증례와 II군의 36증례, III군의 15증례들에 대하여 이들의 병록지와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 기초하여 임상적 및 방사선적 특성을 비교, 관찰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유치 하방의 영구 계승치를 포함하는 I 군이 49증례로 가장 많았고, II군과 III군이 각각 36증례, 15증례였다. 2. 함치성 낭은 전체적으로 10대에 가장 호발하였으며, 계승치군인 I군에서는 10대 이전과 초반에 87.8%, 대구치 군과 과잉치 군인 II군과 III군에서는 이보다 늦은 시기에 호발하였다. 3. 남자가 여자보다 2.5배 높은 발생 빈도를 보였다. 4. 환자의 내원 동기는 종창이 50%로 가장 많았고, 정기 검진 (32%), 동통(9%) 순이었다. 5. 낭의 유형은 I군에서 lateral type이 71.4%로 많았고, II군과 III군에서는 central type이 각각 94.4%, 100%로 많았다. 6. 병소의 크기는 I군에서는 2치관 크기가 II군에서는 1치관 크기가, III군에서는 4치관 크기 이상이 많았다. 7. 이환된 치아의 대부분은 변위를 보였고 변위된 치아의 일부에서 치근 발육이 지연되거나 치근 만곡 경 향을 보였다. 8. 낭의 성장에 의한 치조골 반응은 I군에서는 협측골 팽창(67.3%)이 많았고, II군에서는 골팽창이 일어나지 않은 경우(66.7%)가 많았으며, III군에서는 구개측 골팽창(60.0%)이 많았다. 9. 낭에 포함되는 치아로는 하악 제 3대구치가 31%로 가장 많았고 하악 제 2소구치 (30%), 상악 전치부 과잉치 (15%), 상악 견치 (8%), 하악 제 1소구치 (5%) 순이었다. 10. I군에서 추정되는 낭의 발생 원인으로는 치수절단술을 받은 유치가 59.2%로 가장 많았고 이외에 심한 우식 및 치료 받지 않은 외상 병력등 기타 가능한 원인들이 있었다. 11.함치성 낭의 치료법으로는 I군의 경우 61.2%에서 조대술이 시행되었고, II군과 III군의 경우 61.1%, 80.0%에서 적출술이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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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탄분 섬유화증에서 동반된 기관지 협착에 따른 환기역학 (Ventilatory Dynamics According to Bronchial Stenosis in Bronchial Anthracofibrosis)

  • 정승욱;김연재;김건현;김민선;손혁수;김준철;류현욱;이수옥;정치영;이병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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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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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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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배경 :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은 주로 만성기관지염, 만성폐쇄성폐질환, 또는 천식 등과 같은 만성 기도 질환의 형태로 발현되며, 질환의 경과 중에 폐렴, 폐결핵과 같은 실질성 병변들이 동반될 수 있다. 저자들은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에서 환기장애의 병형별 빈도 및 동반된 기관지 협착에 따른 기도의 환기기능 및 역학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기관지내시경검사 상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가운데 폐기능 검사를 실시한 113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에서 구한 여러 계측치들과 협착을 보인 기관지의 수와의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결 과 : 폐쇄성 환기장애가 56례(49.6%), 제한성 환기장애가 8례(7.1%), 혼합성 환기장애가 2례(1.8%), 그리고 정상환기가 47례(41.6%)였다. 노력성 호기곡선에서 구한 계측치 가운데 $FEV_1/FVC$$FEF_{25{\sim}75%}$은 상관계수가 각각 -0.208, -0.310으로 협착을 보인 기관지의 수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p<0.005). 기류-용량 곡선에서 구한 PEF, $FEF_{25%}$, $FEF_{50%}$ 및 FEF75%는 모두 낮게 관찰되었으며, 상관계수가 각각 -0.309, -0.303, -0.416, 그리고 -0.318로 협착을 보인 기관지의 수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Raw도 0.477로 협착을 보인 기관지의 수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결 론 : 기관지 탄분 섬유화증은 협착을 보인 기관지의 수가 많을수록 세소기도 병변과 함께 주로 폐쇄성 환기장애를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한 AHP/DEA-AR 항만효율성 측정결과의 실증적 검증소고 (A Brief Empirical Verification Us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n the Measurement Results of Seaport Efficiency of AHP/DEA-AR)

  • 박노경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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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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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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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동북아시아 24개 컨테이너항만들의 4년간 자료(2009년-2012년)를 이용하여 5개의 투입요소(겐트리 크레인 수, 선석 수, 총 선석길이, 터미널면적, 평균수심), 2개의 산출요소(컨테이너화물처리량, 직기항 선사수)를 이용하여 항만효율성 측정 시 AR가중치를 부여하는 방법(다중회귀분석방법과 AHP방법)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즉, AHP/DEA-AR분석 결과에 대해서, 다중회귀분석방법으로 AR을 결정하고 항만들의 효율성을 측정한 후에 항만들 간의 순위를 이용하여 윌콕슨부호순위검정과 Mann-Whitney 윌콕슨 순위 합 검정방법으로 그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검증하였다. 실증분석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측정한 순위를 근거로 윌콕슨부호순위검정을 실시한 결과 P값(유의확율)이 유의수준 0.05보다 훨씬 더 크게 나타났으므로, 귀무가설 Ho는 채택하였다. 즉, AHP/DEA-AR모형에 의한 효율성 순위와 다중회귀분석에서 도출된 AR을 이용한 효율성분석에 의한 순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ann-Whitney 윌콕슨 순위 합 검정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둘째, 평균적으로 보았을 때, 윌콕슨 부호순위검정에서 P값(유의확율)이 평균 0.845 수준에서 양 모형의 효율성 수치에 의한 순위가 서로 일치함을 보여 주었으며, Mann-Whitney 윌콕슨 순위 합 검정의 평균유의확율은 0.963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셋째, 전체자료를 한꺼번에 고려하여 측정한 경우에는 윌콕슨부호순위검정에서 상대적으로 유의확율이 크게 낮아(0.845->0.694)졌으며, Mann-Whitney 윌콕슨 순위 합 검정도 낮아(0.963->0.925)졌다. 본 논문의 정책적인 함의는 항만운영자들이나 항만정책의 입안가들이 항만들에 대한 효율성을 측정할 때, 본 논문에서 제시한 AR가중치를 적용한 방법을 도입하여 시행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항만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어야만 한다는 점이다. 또한 더욱 확장시켜서 AHP법과 다중회귀분석방법을 접목한 방법을 도입하여 측정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항만투자금액을 결정할 때, 그러한 측정결과도 참고한다면 효과적인 항만관리 및 정책이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본 논문의 한계는 퍼지분석법, 비방사적 DEA분석을 도입하지 못했으며, 그리고 AHP법과 다중회귀분석방법을 혼합한 측정결과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차후연구에서 다루고자 한다.

천연갱신과 관련된 한국산 단풍나무속 6종의 종자특성과 종자활력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eed Characteristics and Viabilities of Six Acer Species in Relation to Natural Regeneration in Korea)

  • 김갑태;김회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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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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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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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단풍나무류의 활력있는 종자의 공급량을 파악해 보고자, 2009년과 2010년의 초가을에 단풍속 6수종, 복장나무, 고로쇠나무, 우산고로쇠, 부게꽃나무, 당단풍 및 단풍나무 종자를 채취하여 종자특성과 종자활력을 조사하였다. 화서형태는 복장나무, 당단풍과 단풍나무는 산방화서(corymb), 고로쇠나무와 우산고로쇠는 위가 편평한 원추화서(flat-topped panicle), 부게꽃나무는 총상화서(raceme)였다. 화서당 종자�V의 개수는 부게꽃나무가 38.5개로 가장 많았고, 당단풍이 2.4개로 가장 적었다. 종자직경은 우산고로쇠가 13.5mm로 가장 크고, 당단풍이 4.7mm로 가장 작았다. 시과의 각도는 당단풍이 $130.05^{\circ}$로 가장 크고, 부게꽃나무가 $48.60^{\circ}$로 가장 작았다. 20 시과�V의 건조중량은 우산고로쇠가 3,900mg으로 가장 무거웠고, 부게꽃나무가 404mg으로 가장 가벼웠다. 채종한 단풍나무류 종자의 건전종자의 비율은 단풍나무는 50%, 다음으로 부게꽃나무는 43.2%로 나타났다. 나머지 4 수종은 8.6~22.2% 정도로 나타나, 낙하종자에 대한 설치류의 피식량, 건조의 피해, 낙엽층의 발아방해 등을 고려하면 고로쇠, 우산고로쇠 복장나무, 당단풍나무 등의 천연갱신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건전종자의 공급량 부족이 하나의 원인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고로쇠, 우산고로쇠, 부게꽃나무 및 당단풍나무의 종피에서 벌레에 의한 천공피해가 관찰되었으며, 고로쇠나무와 우산고로쇠의 종자에서는 검정긴꽃바구미(Bradybatus sharpi)가 공통적으로 관찰되었다. 단풍나무류의 천연갱신을 이해하기 위해서 종자결실과 비산전 후 종자피식 문제에 대한 장기간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중등도 이상의 좌심기능부전 환자에서 승모판성형술 (Mitral Valve Reconstruction in Patients with Moderate to Severe Left Ventricular Dysfunction)

  • 백만종;나찬영;오삼세;김웅한;황성욱;김수철;임청;김욱성;이영탁;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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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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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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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좌심실 기능부전은 판막수술 후 조기사망 및 장기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이다. 중등도 이상의 심기능부전 환자에서의 승모판막성형술의 중기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4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좌심실 구혈률이 45% 이하의 심기능부전 환자에서 승모판막성형술을 받은 44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환자 연령은 46∼14세였고 32명이 NYHA III-IV였다. 승모판막 질환은 페쇄부전 28명, 협착 10명, 혼합형이 5명이었으며 원인은 류머치스성 20명, 퇴행성 14명, 허혈성 5명, 판륜확장 및 선천성이 각 2명, 그리고 심내막염이 1명이었다. 수술시 판륜성형술은 35명(79.6%)에서 시행되었으며 또한 다양한 판첨성형술이 사용되었고 총 52건의 동반수술이 시행되었다. 총체외순환 및 대동맥차단시간은 각각 160$\pm$57분과 112$\pm$45분이었다. 결과: 조기사망은 2명(4.5%)으로 좌심실 기능부전으로 사망하였다. 평균 39개월을 추적한 후 만기사망은 없었다.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승모판폐쇄부전은 29명에서 없거나 I도 이하였으며(72.5%) 승모판협착은 35명에서 경도 이하 상태였다(87.5%). 4명이 승모판막 관련질환으로 치환술을 받았다(9.5%). 5년 후 actuarial survival은 100%였으며 승모판막 관련 질환으로 인한 재수술로부터의 자유도는 84$\pm$9%였다. 결론: 중등도 이상의 심한 좌심기능부전 환자들의 승모판막 질환에서 판막성형술 결과 조기 및 중기 생존율과 판막질환으로부터의 재수술률도 양호한 결과를 보임으로써 좌심기능부전 환자들에서 효과적인 치료의 한 방침으로 적용할 수 있다

Hot Wall Epitaxy (HWE)법에 의한 AgGa$Se_2$ 단결정 박막 성장과 특성 (Growth and Characterization of AgGa$Se_2$ Single Crystal Thin Films by Hot Wall Epitaxy)

  • 홍광준;이관교;박진성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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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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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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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gGaSe$_2$ 단결정 박막은 수평 전기로에서 합성한 $AgGaSe_2$ 다결정을 증발원으로 하여, hot wall epitaxy (HWE) 방법으로 증발원과 기판 (반절연성-GaAs(100)) 의 온도를 각각 $630^{\circ}C$, $420^{\circ}C$로 고정하여 박막 결정 성장을 하였다. 10K에서 측정한 광발광 excition 스펙트럼과 이중결정 X-선 요동곡선 (DCRC) 의 반치폭 (FWHM )을 분석하여 단결정 박막의 최적 성장 조건을 얻었다. Hall효과는 van der Pauw 방법에 의해 측정되었으며, 온도에 의존하는 운반자 농도와 이동도는 293k에서 각각 4.89$\times$$10^{ 16}$/㎤, 129$\textrm{cm}^2$/V.s였다. 광전류 봉우리의 10K에서 단파장대의 가전자대 갈라짐 (splitting)에 의해서 측정된 $\Delta$C$_{r}$ (crystal field splitting)은 0.1762eV, $$\Delta$S_{o}$ (spin orbit splitting)는 0.2494eV였다 10K의 광발광 측정으로부터 고풍질의 결정에서 볼 수 있는 free excitors과 매우 강한 세기의 중성 주개 bound excitors등의 피크가 관찰되었다. 이때 중성 주개 bound ekciton의 반치폭과 결합에너지는 각각 BmeV와 14.1meV였다. 또한 Haynes rule에 의해 구한 불순물의 활성화 에너지는 141meV였다.rule에 의해 구한 불순물의 활성화 에너지는 141meV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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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선 악성종양의 수술 후 방사선 치료 (Postoperative Radiotherapy in Malignant Tumors of the Parotid Gland)

  • 정웅기;안성자;남택근;정경애;나병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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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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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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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받은 이하선 악성종양에서 국소 종양 제어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6년부터 1995년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이하선 악성 종양으로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함께 받은 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의 연령 분포는 14세부터 72세까지였고 중앙간은 55세였다. 조직학적 유형별 분포는 10명이 점액표피양암종, 7명이 편평상피세포암, 4명이 포상세포암, 4명이 선양성낭종암, 1명이 선암이었다. 수술은 15명이 이하선 전절제술, 7명이 표재성 절제술, 4명이 아전절제술을 받았다. 안면신경이 절제된 경우는 5명 있었다. 수술 후 병리학적으로 잔존 병변이 있었던 경우가 4명, 절제연 양성이 4명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선형가속기의 광자선과 전자선속을 사용하였다. 26명 중 11명은 광자선만으로 치료하였고 전자선이 병용된 경우는 15명이었으며 전자선량은 900 cGy부터 3800 cGy (중앙값: 1760 cGy)까지였다. 이하선종양 부위에 조사된 총방사선량은 5000 cGy부터 7560 cGy (중앙값 : 6020 cGy)까지였다. 대상 환자들의 최소추적기간은 2년이었다. 국소종양제어율의 산출은 Kaplan-Meier법을 이용하였고 단변량분석에는 generalized Wilcoxon test, 다변량분석에는 Cox 모델을 이용하였다. 결과 : 방사선 치료 후 국소종양의 재발은 25명 중 5명 (19$\%$)에서 관찰되었으며 국소종양제어율은 5년에 77$\%$였다.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0$\%$였다. 성별, 연령 (>60세), 종양크기 (>4 cm), 수술소견상 경부림프절 침범과 신경 침범, 절제연 침범 여부 및 총방사선량 (>60 Gy)의 요인이 국소 종양 제어율에 미치는 영향을 단변량 분석한 결과 종양 크기 (p=0.002), 절제연 침범 여부(p=0.011)에 따라 국소종양제어율에 있어서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있는 차이를 보였다. 같은 요인들에 대한 다변량 분석에서는 종양 크기 (p=0.022)만이 국소 종양 제어율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국소종양 제어율에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예후 인자들의 다변량 분석에서 종양 크기만이 의의가 있었으나 앞으로 더욱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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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해거리 상점 전면부 경관요소의 유형적 분석과 중국 전통 경관이미지의 재현 수법에 관한 연구 (A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s of Landscape Elements and the Reappearance Technique of Landscape Image in the Chinatown of Shanghai Street in Busan)

  • 박향화;강영조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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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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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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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부산 상해거리의 상점 전면부 경관 요소의 유형과 중국 전통 경관이미지의 재현 수법을 고찰한 것이다. 연구범위는 상해거리의 화교소유 건물을 대상으로 한 건물전면부의 경관적 특징과 상호명, 그리고 가로환경 조형물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건물 전면부의 경관적 특징을 유형적으로 고찰한 결과를 보면, 건물의 파사드 디자인 형태는 한자간판 강조형, 걸게간판 부가형, 전통문양 부착형, 전통건축이미지 차용형, 현대건축 양식형 등의 5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간판 디자인에 있어서는 색의 경우 글자색은 황색계열, 백색계열배경색은 적색계열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그리고 글자체는 모두 번체로 나타났다. 둘째, 상호명은 크게 작명 방법과 상호명의 의미로 살펴보았다. 작명 방법은 의미와 장소의 결합, 계절과 분위기의 결합, 명소 명물 세 가지로 구분되었다. 의미와 장소의 결합 명명법은 차이나타운 형성 초기부터 사용한 수법이고, 계절과 분위기의 결합 명명법은 1970년대부터 사용하였으며, 명소 명물 명명법은 상해거리 조성 이후부터 사용한 수법으로 나타났다. 상호명 의미로 살펴 볼 때 가게 번영 염원형, 풍류형, 현지 지명 지물 차용형으로 구분되었다. 셋째, 상해거리에 도입된 가로환경조형물의 이미지는 중국의 남방문화 양식에 한정하지 않고 중국의 북방문화양식과 한국적 양식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넷째, 상해 거리에 나타난 중국 전통 경관 이미지 재현 수법은 부가, 치환, 병치로 분류하였다. 부가라는 경관이미지 재현 수법은 기존의 형태에 다른 형태가 평면적으로 확장되어서 더해지거나 포함되어 전과는 다른 형태를 만드는 것을 가리키며, 면 대 면의 확장과 면 대 면의 중첩이 관찰되었다. 어떤 유형의 형상을 다른 형상으로 바꾸는 것을 치환이라고 하였고, 치환에는 국부적인 것과 일차적인 것, 일련의 순차에 따라 행하는 순차적 치환이 있다. 병치는 공간적으로나 형태적으로 이전과는 다른 형식으로 배치되는 것을 가리킨다. 병치에는 동종병치, 이종병치, 이위병치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차이나타운의 경관디자인 수법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 연구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부산의 상해거리에 한정하여 분석한 한계를 지닌다. 향후 다른 인천, 전주 등 다른 도시에 형성되어 있는 차이나타운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연구는 최근 지자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차이나타운 특구 개발 사업에 있어서 경관계획 부문의 기초자료로써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크릴간장 제조(製造)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Processing of Krill Sauce)

  • 이응호;조순영;차용준;박향숙;권칠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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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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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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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남대양(南大洋)에 다량 서식하고 있는 중요한 단백질자원(蛋白質資源)인 크릴을 보다 유효하게 식량(食糧)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크릴을 원료로 하여 그 자체에 존재하는 활성이 높은 자가소화효소(自家消化酵素)나 단백질분해효소(蛋白質分解酵素)로써 크릴간장 제조(製造)를 시도(試圖)하였다. 마쇄한 크릴에 동량(同量)의 물을 첨가하여 가수분해(加水分解)시킬 때의 최적가수분해조건(最適加水分解條件) 및 저장안정성(貯藏安定性)을 검토(檢討)하고 아울려 제품의 정미성분(呈味成分)을 분석(分析)하였다. 자가소화(自家消化)에 의한 경우와 bromelain, complex enzyme을 첨가한 시료(試料) 모두 $52.5^{\circ}C$에서 최대활성을 나타내었고, 분해시간(分解時間)은 3시간(時間)이 적합하였으며, 효소농도(醴素濃度)는 bromelain의 경우 0.5 %, complex enzyme은 5%가 가장 좋았다. 그리고 pH는 자가소화(自家消化)나 complex enzyme을 첨가하여 분해(分解)하였을 경우는 7.0${\sim}$7.5, bromelain을 첨가하여 분해(分解)하였을 때는 6.5부근에서 가장 활성이 높았다. 이와 같은 최적가수부해조건(最適加水分解條件)에서 크릴을 자가소화(自家消化)시킨 후 $100^{\circ}C$, 20 분간(分間) 불활성화한 다음 여과한 가수분해물(加水分解物)에 식염(食鹽)(10 %)과 벤조산(0.06%)이나 알코올(3 %)을 첨가하여 멸균한 유리병에 밀봉(貯減)한 결과 $37^{\circ}C$에서 한달간 저장(貯藏)하여도 화학적, 미생물적 및 관능적으로 안정하였다. 또한 관능적인 맛으로 보아 식염(食鹽) 10 % 중 5 % 정도까지는 나트륨염(鹽) 대신 칼륨염(鹽)을 대체 첨가할 수 있었다. 크릴간장의 단백질가수분해율(蛋白質加水分解率)은 자가소화법(自家消火法)인 경우 83.2%, bromelain 첨가구는 89.7%, complex enzyme 첨가구는 92.7 %이었다. 자가소화법(自家消化法), bromelain 또는 complex enzyme첨가에 의해 제조(製造) 된 크릴간장의 유리(遊離)아미노산(酸) 중 함량이 많은 것은 lysine, arginine, leucine, proline, alanine 및 valine으로서 전 유리(遊離)아미노산(酸)에 대해 각각 58.8 %, 56.0 %, 55.3 %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전엑스분망(分望) 소(素)에 대하여 유리(遊離)아미노산(酸)이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67.4 %,69.4%, 69.8 %이었다. 핵산관련물질(核酸關聯物質) 중 함량이 가장 많은 것은 hypoxanthine이었고, 다음이 5’-IMP였다. TMAO, betaine, 총 creatinine은 함량이 적었다. 관능검사결과(官能檢査結果) 자가소화(自家消化)시킨 크릴간장은 효소(酵素)처리한 것이나 재래식 콩간장에 비하여 품질 면에서 손색이 없고 저장성(貯藏性)이 좋은 크릴간장을 제조(製造)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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