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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CF 배지를 이용한 해산 섬모충 Vorticella sp.의 cyst형성 (Cyst formation of the marine ciliate, Vorticella sp. using MCCF medium)

  • 정민민;노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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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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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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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해산어 종묘 생산과정에서 초기 먹이생물로서 이용되는 로티퍼의 대량 배양조에서 Vorticella는 로티퍼의 증식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배양조내에서 로티퍼의 증식을 억제시키는 유해한 섬모충과 세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이 연구에서는 Vorticella cyst의 형성과 보존에 MCCF(Marine Ciliate Cyst Formation) 배지가 이용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Vorticella의 cyst 형성 과정은 MCCF 배지내의 사육수가 증발함에 따라 여과 섭식 활동의 정지, 배지 표면에의 잠복, 스파스모넴의 탈락 그리고 Cyst의 형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1년에 걸친 장기 보존후에도 배지중에 해수를 첨가하는 간단한 방법만으로 활동형 세포에의 복귀가 가능했다. 형성된 Vorticella cyst의 모양은 한쪽 길이가 다른 한쪽의 길이 보다 긴 타원형을 하고 있었으며, cyst의 크기는 장경이 $30.51 \pm1.98\;\mu$m (Avg. $\pm$ SD로 $28.35\~32.40\mu$m의 범위)이였고, 단경은 $28.89 \pm2.12\;\mu$m(범위는 $27\~32.40\mu$m)이였다. cyst로부터 활동형 세포로 복귀한 Vorticella sp.는 배양중인 배지내에 로티퍼 사육수의원심 분리 상등액을 넣어줌으로 16일간의 배양 기간중 최고 밀도가 912 $\pm$64개체/10ml (Avg. $\pm$SD)까지 증식하였다. 이 실험에서 Vorticella의 cyst 형성과 종 보존을 위하여 사용한 MCCF 배지는 cyst를 형성시키고 보존하는데 이용 가능한 배지임을 알 수 있다. 더욱이 Vorticella와 같은 해산 섬모충의 cyst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을 이 연구를 통하여 제시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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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ife 배양조에 혼재된 Artemia가 Rotifer 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existing Artemia sp. on the Rotifer Brachionus rotundigformis Population Growth)

  • 정민민;노섬;김필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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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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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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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rotifer의 배양조에 혼재된 Artemia가 rotifer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실험에는 Koshiki주의 rotifer, Brachionus rotundiformis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Great Salt lake주의 Artemia sp.를 사용했다. 그리고 모든 실험은 염분을 22ppt, 배양 온도는 $25^{\circ}C.$, 먹이로서 N. oculata을 2일 간격으로 ml 당 $7{\times}10^5$ 세포씩 공급하면서, 50 ml의 비이커에 N. oculata 현탁액을 40ml씩 넣고, rotifer 20마리 그리고 Artemia는 3마리씩 각 수조에 수용하여 각 생물들을 단일종 배양한 경우와 혼합 배양한 경우의 증식을 비교하였다. rotifer와 Artemia 유생을 혼합 배양한 경우, 두 생물은 한정된 먹이 N. oculata 조건하에서 먹이 경쟁(food competition)을 하였다. 또한, rotifer의 대량 배양조에 Artemia 성체의 급속한 섭식 활동에 의해서 심각한 먹이 부족 현상을 일으켰다. 결국, Artemia 성체는 rotifer의 안정적인 생산을 크게 방해하는 rotifer 증식 억제 요인으로서 작용했다. 즉, rotifer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종묘 생산 과정에서 유발될 수 있는 Artemia의 혼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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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해마, Hippocampus coronatus의 출산과 초기성장 (Parturition and Early Growth of Crowned Seahorse, Hippocampus coronatus in Korea)

  • 최영웅;노섬;정민민;이영돈;노경언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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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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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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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체색의 변화가 다양하여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은 Hippocampus coronatus의 안정적인 번식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가막만과 여자만 부근해역의 잘피밭에서 채집 한 후 실험실에서 사육하면서 어미의 출산특성, 자치어의 성장 및 초기자어사육에 알맞은 먹이조건을 조사하었다. $7{\sim}11$월에 가막만과 여자만에서 출현한 체장(SL) $53.91{\sim}87.31 mm$ (평균 $77.76{\pm}9.84 mm$, n=12) 범위의 개체들이 실험실내에서 $6{\sim}75$ 개체(평균 39 ind./male/time)를 출산하였다. 출산 직후 자어의 크기는 $11.69{\sim}15.81 mm$(평균 $13.7{\pm}1.3 mm$, n=15)였고 몸통과 꼬리의 체륜수는 10 그리고 39개였으며 가슴지느러미, 등지느러미 그리고 뒷지느러미 줄기수는 각각 12, 14 그리고 4개였다. 출산 후 60일에는 $23.48{\sim}25.29 mm$ (평균, $24.65{\pm}0.83 mm$, n=4)로 성장하였고 일간성장률은 0.18 mm/day였다. Copepod와 Artemia를 혼합 공급하여 포식량을 조사한 결과 출산 후 5일째에 copepod nauplii의 포식량은 평균 21 ind./larva/hour였고 Artemia napulii의 포식량은 평균 3 ind./larva/hour로 copepod nauplii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고 출산 후 30일째에는 copepod nauplii에 대한 포식량이 평균 5 ind./larva/hour, 그리고 Artemia napulii의 포식량이 평균 9 ind./larva/hour로 성장함에 따라 Artemia napulii에 대한 포식량이 증가하였다. 생존율을 고려한 먹이 공급방법에 있어서 Artemia nauplii와 copepod nauplii를 혼합 공급할 경우 생존율은 출산 후 50일에 48.9%로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발화조건에 따른 기본주파수 및 음성강도 변동의 특징 (Variance characteristics of speaking fundamental frequency and vocal intensity depending on utterance conditions)

  • 이무경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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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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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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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haracterize and determine variances of speaking fundamental frequency and vocal intensity depending on gender and three utterance conditions (spontaneous speech, reading, and counting). A total of 65 undergraduate students (32 male students, 33 female students) attending universities in Daegu, South Korea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subjects were all in their 20s. This study used KayPENTAX's Visi-Pitch IV (Model 3950) to measure the variances of speaking fundamental frequency (SFF0) and vocal intensity (VI). As a result, this study came to the following conclusions. First, it was found that both males and female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FF0 and vocal intensity among three utterance conditions. Second, this study sought to analyze differences in the variances of SFF0 between males and females.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female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four measured variances (SFF0 $SD^{**}$, SFF0 $range^{***}$, Min $SFF0^{***}$ and Max $SFF0^{***}$) than males on spontaneous speech. However, it was found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in SFF0 range on reading or in SFF0 SD and SFF0 range on counting. It was found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in the level of measured variances of vocal intensity depending on utterance conditions. Finally, this study made a comparison and analysis on differences in the variances of SFF0 and vocal intensity among utterance conditions.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all the measured variances of SFF0 in males were most significantly reduced depending upon spontaneous speech which was followed by reading and counting respectively (SFF0 SD: p<.001, SFF0 range: p<.05, Max SFF0: p<.05). Females however, show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easured variances of SFF0 depending upon three utterance conditions. It was also found that the measured variances of vocal intensity in females were most significantly reduced depending on spontaneous speech that was followed by reading and counting (VI SD: p<.001, VI range: p<.001, Min VI: p<.01 Max VI: p<.05), while male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easured variances of vocal intensity depending on three utterance conditions. In sum, these findings suggest that variances of SFF0 in males are affected by three utterance conditions, while variances of vocal intensity in females are affected by three utterance conditions.

해마 서식지 혼재 어류상 (Coexisting Fish Fauna in the Seahorse Habitats)

  • 정민민;최영웅;이정의;김재우;김성철;이윤호;노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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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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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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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4년 9월 해마가 서식하는 자연수역에서는 왕관해마 Hippocampus coronatus (1.2%)와 산호해마 H. mohnikei (1.9%) 2종의 해마를 포함하여 모두 4목 8과 11종 161마리의 어류가 함께 서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우점종은 복섬(Takifugu niphobles)으로 전체의 30.4%를 차지하였고, 해마의 포식자로 알려진 감성돔(Acanthopagrus schlegeli)과 농어(Lateolabrax japonicus), 점농어(Lateolabrax maculatus)의 비율은 각각 0.6, 5.6, 11.8%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각 조사 정점에서 출현한 왕관해마와 산호해마의 평균밀도는 $1,000\;m^2$당 0.96개체 그리고 0.97개체였으며 각 정점별 밀도에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다(P>0.05).

로티퍼 배양조 부산물을 이용한 Tigriopus japonicus (Copepod : Harpacticoida) 의 배양 (Cultivation of Tigriopus japonicus by Products of Rotifer Culture Tanks)

  • 정민민;김형신;노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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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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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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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안역에서 쉽게 관찰되는 해산 코페포다 Tigriopus Japonicus는 해산어의 종묘 생산 과정에서 동물 먹이 생물로서 이용되는 플랑크톤의 한 종이다. 그러나, 아직 T. japonicus의 대량 배양 및 안정 배양에 관한 기술은 미확립된 상태이며, 로티퍼와 함께 혼합 배양하는 방법이 비교적 다량의 T. japonicus의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이다. 이 연구에서는 로티퍼와이 혼합 배양조내에서 T. japonicus가 어떤 먹이원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증식 가능하였는지를 검토하였다. T. japonicus의 먹이로 급이한 Nannochloropsis oculata는 이용하지 않고 로티퍼 배양조의 부산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로티퍼 배양조의 부산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였다. 로티퍼 배양조의 부산물 먹이로 급이한 조건하에서 로티퍼는 그 증식이 크게 억제된 반면, 부산물만을 먹이로 급이한 T. japonicus의 어린 노플리우스 I 단계의 개체는 물론 코페포디드 I 단계의 개체도 정상적인 증식이 가능하였다. 난낭으로부터 갓 부화된 20개체의 어린노플리우스는 38일간의 로티퍼 배양조 부산물만의 단독 급이 조건하에서 배양 개시 후 30일째에 226.3${\pm}$24.1개체/40ml의 초고 밀도가 관찰된 것을 전후로 높은 밀도의 개체 유지가 가능하였다. 특히, 각 발생 단계별로 계수한 결과에서는 코페포디드 I단계에 로티퍼 배양조의 부산물만을 먹이로서 첨가한 결과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관찰되었다. 결국 T. japonicus의 배양 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노플리우스의 정상적인 성장을 도모하여 주어야 하며, 특히 노플리우스가 먹을 수 있는 상태의 먹이인 로티퍼 배양조의 부산물과 같은 먹이원이 코페포다의 배양 과정에 첨가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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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산 물벼룩 Diaphanosoma celebensis의 배양 밀도와 섭이에 미치는 염분 농도의 영향 (Effects of Saline Concentrations on the Culture Density and Feeding of Estuarine Cladoceran, Diaphanosoma celebensis)

  • 정민민;김형신;노섬;허성일;윤영석;김재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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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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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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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에서는 해산어의 종묘 생산 과정에서 rotifer의 다음 단계 먹이생물로 이용되고 있는 Artemia의 대체 먹이생물로서 Diaphanosoma celebensis의 배양 환경 중 염분 농도가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염분 농도 0 ppt에서 45ppt 사이에서 5 ppt 간격으로 염분 조정된 10단계의 조건하에서 D. celebensis의 증식 밀도, 안정배양 가능정도 (RPGI: Relative Population Growth Index) 그리고 먹이섭 이력 (RCN; Remaining Cell Numbers)을 비교 검토하였다. 그 결과, 염분 농도 0ppt에서 45ppt까지 10단계의 염분 배양 환경하에서 가장 높은 증식 밀도, 안정 배양도 (RPGI) 그리고 양호한 섭이력 (RCN)이 관찰된 실험구는 염분 농도 20ppt였으며, $15\~35ppt$의 염분 배양 환경하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배양 결과가 관찰되었고 20ppt를 중심으로 저염분 또는 고염분 배양 조건으로 갈수록 증식, RPGI 그리고 RCN은 저하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그리고 염분 농도 0ppt에서는 실험 개시 직후 전 개체가 사망하였다. 이 연구 결과 D. celebensis는 해산어의 종묘 생산 과정에서 Artemia의 대체 먹이생물로 광범위한 염분 농도 범위하에서 비교적 손쉽게 배양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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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산 물벼룩 Moina macrocopa과 기수산 물벼룩 Diaphanosoma celebensis의 염분 농도별 점프 이동에 대한 생존 및 증식 반응 (Survival and Growth Responses on Jumping of the Each Saline Concentrations of Freshwater Cladoceran Moina macrocopa and Estuarine Cladoceran Diaphanosoma celebensis)

  • 정민민;김형신;노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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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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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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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단순 구성된 동물 먹이생물 급이 계열 (로티퍼-알테미아)을 이용하는 해산어의 종묘 생산 과정에서는 알테미아 수급 불균형 및 가격 파동 발생으로 알테미아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먹이생물의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알테미아 대체 먹이생물로서 담수산 물벼룩 M. macrocopa과 기수산 물벼룩 D. celebensis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수에서의 반응 결과 (생존과 증식)를 알아보았다. 담수산 물벼룩 M. macrocopa과 기수산 물벼룩 D. celebensis을 이용하여 배양 환경으로서 다양한 염분 조건으로의 점프 이동 후 두 종 물벼룩의 생존과 증식 반응을 관찰하기 위하여 16일간의 실험 기간 중 매일의 증식 상태와 단시간 생존율을 관찰하였다. 이 연구 결과, 기수산 물벼룩 D. celebensis는 0 ppt의 염분 배양 환경을 제외한 전 실험구에서 비교적 양호한 생존과 증식 반응이 관찰된 반면, 담수산 물벼룩 M. macrocopa은 염분 농도 4 ppt 이상의 점프 이동 환경하에서는 섭이 행동과 유영 행동이 급속히 둔화되면서 증식은 물론 생존조차도 불가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담수산 물벼룩 M. macrocopa의 단시간 생존율을 관찰한 결과에서는 3 ppt 이상의 염분 농도로 점프 이동한 경우에는 점프이동 후 5분 이내에 일부 사망 개체가 발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 기수산 물벼룩 D. celebensis은 담수산 물벼룩 M. macrocopa과는 달리 현재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는 코페포 다와 함께 해산어의 종묘 생산 과정에서 알테미아의 대체 먹이생물로 연구를 진행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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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식품의 잔류동물용의약품 모니터링 (Monitoring of Veterinary Drug Residues in Foods Produced in Korea)

  • 김희연;정소영;최선희;이진숙;최인선;조민자;신민수;송재상;최재천;박희옥;하상철;신일식;서은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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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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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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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알(卵)류 및 축 수산물 321건에 대하여 엔로플록사신, 시프로플록사신, 노르플록사신, 아목시실린, 암피실린, 옥소린산 및 옥시테트라싸이클린, 테트라싸이클린, 클로르테트라싸이클린 및 독시싸이클린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총 300건(93.5%)은 조사대상 동물용의약품이 불검출되었으며 검출된 21건(6.5%)의 시료 대부분은 현재 식품공전의 잔류허용기준 이하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수산 물벼룩 Diaphanosoma celebensis의 안정 배양을 위한 배양 용기의 크기 선택 (Selection of Culture Scale for Stable Culture of an Estunrine Cladoceran Diaphanosoma celebensis)

  • 정민민;김형신;노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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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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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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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세계의 담수역에 널리 분포하는 Daphnia나 Moins와 같은 담수산 물벼룩은 잉어, 붕어, 금붕어와 같은 담수어의 종묘 생산과정에서 먹이 생물로서 널라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해산어의 종묘 생산 과정에서는 안정 배양, 대량 배양이 어렵다는 이유로 로티퍼나 알테미아 이외에 널리 이용되는 먹이 생물은 거의 없다. 이 연구에서는 해산 물벼룩보다는 비교적 배양이 용이한 기수산물벼룩 D. celebensis의 배양 용기의 크기가 안정배양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종 보존 배양 수준의 40ml 배양에서는 16일간의 배양 기간중 14일째에 최고 밀도가 3.416$\pm$0.396 ind./ml에 달하였다 1,500ml와 15,000ml의 준 대량 배양에서는 각각 배양 개시후 12일째와 21일 째에 14.2$\pm$2.122 ind./ml와 2.489$\pm$1.618 ind./ml의 최고 밀도가 관찰되었다. 그리고 실험 기간중 배양의 안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한 세가지 배양 수량간 상대적 개체군 증식 지수 (RPGI)의 비교 결과에서는 1,500ml의 배양 용기에서 가장 안정적인 증식양상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매일 수확 가능한 기수산 물벼룩 D. celebensis의 개체수를 계산한 결과에서도 (possible harvesting number/ind./ml/day) 1,500ml의 배양 용기에서 가장 높은 3.567$\pm$0.607ind./ml/day가 수확 가능하였다. 한때 필요성에 의하여 담수산 물벼룩을 해산어의 종묘생산 과정에서 먹이생물로 이용한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기수산 물벼룩을 해수에서 배양하여 해산 자치어의 먹이생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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