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ddle and high school food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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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김치 섭취실태 및 기호도 분석 - 충청북도에 위치한 학교를 중심으로 - (Kimchi Intake Patterns and Preferences among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Students in Rural Areas - Focusing on the School in Chungbuk Province -)

  • 문성원;이명기;나태균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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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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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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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농촌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치에 대한 인식 및 기호도와 섭취 실태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북지역에 살고 있는 400명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용가능한 총 366부를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 10.0을 이용하여 통계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김치에 대한 인지도에 대해 한국의 전통식품(24.3%), 영양식품(20.5%), 발효식품(19.2%), 건강식품(16.1%)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김치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매운맛"(25.4%), "아삭아삭한 씹는 질감"(17.4%), "신맛"(14.0%)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김치의 선호도에 있어 "보통 매운맛", "약간 짠맛", "잘 익은 김치", "보통 양념 양", "부위상관없이" 김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김치섭취실태의 경우 전체응답자의 75.4%가 "하루 2번 이상", 78.0%가 한 끼 식사 시 "3조각 이상"($2.5cm{\ast}3.0cm$)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교급식 김치개발을 위해 초등학생의 경우 "크기가 작아서 한입에 먹기 좋게", 중학생의 경우 "내가 좋아하는 배추부위 이용"과 "젓갈 같은 비린내가 나지 않게", 고등학생의 경우 "차갑고 시원하게"가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김치에 첨가하고 싶은 과일의 경우 배(48.9%), 사과(34.2%), 파인애플(30.0%)이 높게 나타났다. 채소의 경우 열무(44.9%), 무(37.5%), 깻잎(34.9%)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토대로 김치의 섭취 증가를 위해 지속적인 전통음식문화 교육, 배식종류 다양화와 방법의 변화 및 새로운 학교급식용 김치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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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식장소에 따른 부산지역 일부 중학생의 급식위생 평가 (Evaluation of Foodservice Hygiene in Middle School Students by Meal Service Area in Busan)

  • 김여경;최희선;류은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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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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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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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중학교급식의 배식장소에 따른 급식위생에 대한 학생들의 중요도와 수행도에 대한 인식을 비교하고 위생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부산지역 교실배식학교 5개교, 식당배식학교 5개교 학생 8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연구방법은 설문지를 각 학교의 영양(교)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학생들이 직접 기록하는 자가기록방법을 이용하였다. 급식위생 중요도 총 평균 점수는 4.08/5.00점이며, 교실배식은 4.11점, 식당배식은 4.34점으로 유의적인(P<0.001) 차이를 보였고, 각 위생영역에서 음식위생(P<0.01), 환경 위생(P<0.001), 기기 시설 위생(P<0.01), 배식원 위생(P<0.001) 모두 식당배식이 교실배식보다 유의적으로 중요도 점수가 높았다. 급식위생 수행도 총 평균 점수는 3.64/5.00점이며, 식당배식 3.89점, 교실배식 3.38점으로 유의적인(P<0.001) 차이를 보였고, 모든 위생영역에서 식당배식이 교실배식보다 유의적(P<0.001)으로 높은 수행도 점수를 보였다. 전체 총 평균 갭 점수는 -0.55점이며, 교실배식은 -0.71점, 식당배식은 -0.42점으로 유의적인 차이(P<0.001)가 있었고, 음식 위생(P<0.01), 환경 위생(P<0.01), 기기 시설 위생(P<0.001), 배식원 위생(P<0.001)의 모든 영역에서 교실배식이 식당배식보다 갭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수행도와 중요도 간의 갭 점수가 높은 항목은 교실배식의 경우 배식원 관련 사항으로 '위생 마스크 착용', '위생 장갑 착용', '위생복과 모자 착용', '식판에 이물질 없이 깨끗함'의 순이었다. 식당배식은 '식판에 이물질 없음', '배식원의 위생마스크 착용', '음식에 이물질 없음', '잔반통 주변의 청결'이었다. 격자도 분석에서 중요도는 높으나 수행도가 낮은 항목은 교실배식과 식당배식 모두 '식판에 이물질 없이 깨끗함'이었고 식판관련 항목 중 '식판이 건조되어 있음'은 중요도와 수행도가 낮았으므로 학교 영양(교)사는 식기류 청결 방안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배식원 위생영역은 교실배식과 식당배식 모두 중요도가 낮았으므로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배식원 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하겠다.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의 채소 섭취에 대한 식습관, 기호도 및 섭취빈도 비교 (Comparisons of the Eating Habit, Preferences and Intake Frequency of Vegetables betwee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Busan)

  • 이경애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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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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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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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부산지역 중학생 550명과 고등학생 560명 총 1,110명을 대상으로, 2015년 5월, 채소 섭취에 대한 식습관, 기호도, 섭취빈도, 자아효능감를 조사하여 중 고등학생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 맞는 바람직한 채소 섭취와 채소 편식 교정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산지역 청소년들의 약 60%정도만이 어릴 적부터 채소를 골고루 먹고 있었고, 학교급식에서 채소반찬을 거의 다 먹는 청소년은 50% 이하이며, 가정에서도 한끼에 3가지 이상의 채소반찬을 먹는 청소년 역시 50%이하이었다. 연구대상자들은 학교급과 성별에 차이 없이 채소를 선호하지 않는 비율이 약 40%나 되었고, 그들의 채소 편식 원인은 섭취 경험 부족보다 자신의 기호에 의한 경우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구대상자들은 중 고등학생 모두 채소별 기호도는 채소 색깔에 차이 없이 4점 만점에 2.6-2.7점 정도로 낮은 편이었고, 상추(녹색), 콩나물(흰색), 토마토(기타색)에 대한 기호도가 가장 높았다. 연구대상자들의 2/3이상이 녹색채소를 월 1-2회 가끔 먹고 있었다. 주 1회 이상 흰색채소를 먹는 학생 비율이 35% 이상이었던 흰색채소는 10개 중 5개로 전반적으로 녹색채소보다 섭취빈도가 더 높았다. 연구대상자들은 노란색 채소(당근과 토마토)에 대한 섭취빈도는 높은 반면, 보라색 및 검정색 채소의 섭취빈도는 낮았다. 모든 색깔의 채소에서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의 섭취빈도가 낮았고, 녹색채소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에서 섭취빈도가 낮았다. 부산지역 청소년들의 채소에 대한 영양지식 총 점수는 10점 만점에 중학생 6.55점, 고등학생 6.90점으로 낮은 편이었고, 남녀나 학교급간의 차이는 없었다. 연구대상자들은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이 채소 섭취에 대한 자아효능감이 낮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결과 부산지역 청소년의 채소 섭취 식습관은 바람직하지 못하였고, 채소에 대한 기호도와 영양지식도 낮았다. 채소 섭취 식습관, 기호도, 섭취빈도, 자아효능감에서 모두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이 바람직하지 못하였으며, 채소에 대한 기호도나 섭취빈도에서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바람직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학교급간, 성별에 따른 차별화된 채소 섭취에 대한 교육이 요구되며 특히 고등학생 대상의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서울 , 경기지역 중등학교의 학교급식 실시를 위한 조사 연구 (A Survey for Working Plan of Secondary School Feeding in Seoul Metropolitan City and Kyunggi Province)

  • 이원묘;김올상;서정숙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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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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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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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 plan of middle/high school foodservice systems which could properly provide nutrition for juveniles' health. Questionnaires were developed and distributed to: 245 middle schools with 271 parents, 328 students, 180 teachers, and 345 administrators; 163 high-schools with 223 parents, 466 students, 179 teachers, and 163 administrators in Seoul and Kyunggi provi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ed. For the desirable feeding type as in-school meal plan, 62.2% responded to the current elementary school feeing type:10.3% responded to a lunch-box prepared at home; and 38.0% responded to free dining out type. For a feeding operation type, school administrators, teachers and parents favored the current school feeding systems in elementary schools with proportion of 68.2%, 47.7%, and 87.6% as respectively. Also, 20.3% of school administrators, 22.6% of teachers, and 6.9% of parents preferred contract management. A total of 27.6% of teachers, 9.2% of school administrators, and 3.7% of parents responded to a lunch-box prepared at hom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responses for establishing the main body of financial burden to solve the problem of financial burden which could be the most obstacle to bring middle/high school feeding system into operation. For the management of school feeding systems when brought into operation, 88.7% out of 470 responded schools and 89.9% out of 227 responded teachers reported that an expert should manage school feeding systems. For futuristic direction, an effective joint cooking type between schools which may be the way to solve the difficulties in securing the appropriate space and to decrease the financial burden, the problem of transportation for delivering feeding products, low quality of feeding, and sanitation can occur. Therefore, the distance between schools which operate a joint cooking system will affect as a major factor. Furthermore, concrete examination of plans for introduction of various types of school feeding and institutional devices for management system and supervision of operation should become a condition prece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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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년기의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Health Functional Food Use and Related Variables Among the Middle-Aged in Korea)

  • 김선효;한지혜;김화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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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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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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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Various types of health functional foods (HFF) are popularly used among middle-aged. We surveyed 946 middle-aged in Korea for HFF use and significant variables for their HFF use includi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 related variables and nutritional beliefs. The use prevalence of HFF was 58.9%, and among all types of HFF, red ginseng products were taken most frequently, followed by nutritional supplements, ginseng products > mushroom products. HFF was taken more frequently in subjects from high monthly family income (p < .001), and in those from families with a high socioeconomic status (p < .001) in comparison to each corresponding group. Mean age of users was higher than nonusers (p < .001). Self concern about health (p < .001) and usage ratio of HFF by family (p < .001) were higher in users than in nonusers of HFF. Total dietary assessment score was not different in two groups, and users had a more positive view concerning the potential health benefit of HFF than nonusers (p < .001). Most users of HFF took HFF when they were healthy (52.8%) and experienced a little effect through the HFF use (51.2%). Most users of HFF obtained the information on HFF through family and relatives (30.5%) and most of them purchased HFF at pharmacy or oriental medicine clinics (44.5%). HFF users preferred multivitamin and Ca-supplements most among the vitamin mineral supplements belonged to HFF. Given the widespread use of HFF and inappropriate usage of HFF among subjects, the proper use of these products for the contribution to their optimal nutrition and overall health is a subject that should be formed through practical nutrition education considering the various variables affecting their HFF use.

국에 대한 고객이 선호하는 염도와 급식업체에서 제공하는 염도 사이의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between the Salinities of Soups Preferred by Customers and Provided at Institutional Foodservice Establishments)

  • 김선주;조미희;이경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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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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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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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examined the preferred salinity levels of soups by different demographic groups in order to establish desirable serving conditions for soups with respect to customer satisfaction and health. The salinity levels were measured in August and November to determine seasonal variations using a digital salinity measuring device. Four demographic groups totaling 1,723 individuals were surveyed from institutional foodservice establishments (IFEs) in elementary schools (ES: male 202/female 194), middle-high schools (MHS: 268/216), universities (UNIV: 208/238), and companies (COM: 182/215) in Seoul. Various thin or thick soups typically offered in foodservice establishments were served salty (1.2%) and less salty (0.4%) at $55{\pm}2^{\circ}C$ in a 50 mL portion. The preferred salinities of the soups were found to be 0.71%, 0.79%, 0.76%, and 0.74% for ES, MHS, UNIV, and COM, respectively. Men had 0.02~0.08% higher preferences than women in ES, MHS and UNIV. The customers also preferred higher salinity levels in November than in August, and in thick soups than in thin soups. The salinities preferred by school children were significantly (p<0.01) lower than those of soups by the IFEs. A similar observation was made for MHS, in which each IFE served the soups with significantly (p<0.01) higher salinities than those preferred by the students. Again, at two COM IFEs, the salinities of the soups serve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preferred by the customers. However, for one of UNIV, the salinity of the served soup was significantly (p<0.05) higher than that preferred by the students, while in the two other UNIV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noted between the salinity of the served soup and the level preferred by customers. The surveys showed that 9 out of 12 IFEs served soups having salinities that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preferred by customers. In particular, regardless of preference, the MHS group was served soups with higher salinity levels than the other demographic groups. The salinities of the soups provided by the IFEs were unnecessarily high for the levels preferred by the customers. Therefore, IFEs should make an effort to serve soups that are less salty soups to enhance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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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학교영양(교)사의 직무변인이 직무소진과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Job Characteristics on Job Burnout and Engagement in School Foodservice Dietitians in Busan Area)

  • 류은순;이경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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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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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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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부산지역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직무변인(업무량, 자율성, 보상, 커뮤니티, 공정성, 가치)이 직무소진(정서적 소진, 냉소)과 직무열의(활기, 헌신, 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을 규명함으로써 영양(교)사의 직무개선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부산광역시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2014년 2월 11일 총 532부를 배부하여 401부(회수율 75.4%)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부실 기재된 것을 제외한 393부를 통계자료로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영양(교)사의 직무변인 평균 점수는 커뮤니티 3.38/5.00점, 자율성 3.32/5.00점, 가치 3.07/5.00점, 공정성 2.93/5.00점, 보상 2.91/5.00점, 업무량 2.21/5.00점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소진 중 정서적 소진은 3.50/5.00점, 냉소는 2.69/5.00점이었다. 직무열의 중 활력은 2.79/5.00점, 헌신은 3.22/5.00점, 몰입은 3.21/5.00점으로 나타났다. 직무변인, 직무소진 및 직무열의의 변인 간의 상관관계에서, 업무량은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와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율성은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과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보상은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과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커뮤니티는 정서적 소진(P<0.001)과 냉소(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과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정성은 정서적 소진(P<0.01)과 냉소(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활기, 헌신, 몰입에 대해서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가치는 정서적 소진과 냉소와는 유의한(P<0.01) 음(-)의 상관관계를, 활기, 헌신, 몰입에 대해서는 유의한(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무변인이 직무소진, 직무관여에 미치는 영향력에서, 정서적 소진에는 업무량(${\beta}=-0.521$, P<0.001), 보상(${\beta}=-0.164$, P<0.001), 공정성(${\beta}=-0.129$, P<0.01), 가치(${\beta}=-0.094$, P<0.05)는 음(-)의 영향력을 주었고, 냉소에는 보상(${\beta}=-0.137$, P<0.05), 가치(${\beta}=-0.325$, P<0.001)가 유의하게 음(-)의 영향을 주었다. 활력에는 업무량(${\beta}=0.090$, P<0.05), 보상(${\beta}=0.165$, P<0.001), 가치(${\beta}=0.392$, P<0.001)가 양(+)의 영향을 주었고, 헌신에는 보상(${\beta}=0.147$, P<0.01), 가치(${\beta}=0.443$, P<0.001)가 양(+)의 영향을 주었으며, 몰입에는 가치(${\beta}=0.444$, P<0.001)가 양(+)의 영향을 주었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영양(교)사는 일과 보상이 적절하고 자기 일에 대해 가치를 느끼면 심리적 이탈감이 낮아지고 자발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열의가 높아지지만, 자신의 직무에 대해 공정하지 않은 처우를 받게 되면 정서적으로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따라서 1일 2식을 제공하는 고등학교 영양(교)사의 과중한 업무량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공정한 처우와 업무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무엇보다 영양(교)사들이 자신의 직무 가치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대구시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 인식도와 실천도 및 영양교육 실태 (Awareness and Practice of Sugar Reduction in School Foodservice and the Practice of Nutrition Education in Daegu)

  • 장수향;김길례;이연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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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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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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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구지역 학교급식의 당류 저감화 인식도와 실천도 및 영양교육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19년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응답자는 101명이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구지역 초중고 영양(교)사들은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당류 줄이기 노력의 필요성(4.12점)을 높이 인식하였고, 중고등학교 영양(교)사가 초등학교 영양(교)사에 비하여 학교급식에서 당류 저감화가 더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였으며(P = 0.034), 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중·고등학교 영양(교)사보다 국가적 차원에서 당류 저감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더 많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2). 2. 국가 차원의 당류 줄이기 정책 중 학교(주변)에서 당류 함량 높은 제품의 판매 제한 및 자제 유도(4.26점)에 대한 필요성이 높았고, 다음은 외식용 당류를 줄일 수 있는 조리법과 메뉴 개발 및 지원(4.22점), 학교에서 어린이·청소년 대상 당류 줄이기 교육 강화(4.20점) 등의 순이었다. 3. 대구지역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 실천도를 급식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식단작성단계(3.90점), 구매단계(3.86점), 조리단계(3.74점)에서 배식단계(3.54점)에 비하여 당류 저감화 실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세부 항목별로는 초등학교에서는 후식은 가공식품보다는 덜 달게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대체하기(4.29점), 중·고등학교에서는 단맛을 잘 느낄 수 있는 적정 온도로 배식하기(4.05점)에 대한 실천도가 높았다. 4. 대구지역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를 위해 가장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는 급식대상자(학생, 교사)들의 단맛 기호도 변화(4.41점)와 이들의 당류 저감화에 대한 필요성 인식(4.37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5. 대구지역 영양(교)사들은 당류 저감화 교육 또는 연수경험이 60.4%, 당류 저감화 교육의 유익성은 68.9%, 당류 저감화를 위한 교육자료 및 정보의 불충분성은 59.4%로 나타났다. 학생 대상 당류 저감화 교육은 35.6%가 실시하였고, 교육은 주로 가정통신문 발송(80.6%)과 학교 홈페이지 교육자료 게시(77.8%)의 형태로 이루어졌다. 학교급식 당류 저감화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급식 대상자(학생, 교사)들의 단맛 기호도 변화와 더불어 당류 저감화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이들에 대한 당류 저감화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 또한 영양(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당류 저감화 교육자료 개발 및 이들을 위한 연수 또는 교육의 기회도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학생 대상 당류 저감화 교육은 현행 가정통신문 교육보다는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실제적인 영양교육 시수 확보 등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건강매점을 이용한 청소년 영양관리의 현황과 향후 개선 방안 : 매점 이용자 측면에 대한 질적 연구 (Current Status and Suggested Future Directions of Nutrition Intervention using Healthy School Tuck Shops: the Teenage Perspective)

  • 오수현;김기랑;황지윤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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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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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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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and to suggest future directions for health management of teenagers who use healthy school tuck shops to improve teenagers' eating habits while reducing and preventing obesity. Methods: A total of 29 students (16 middle school students and 13 high school students) took part in the interview for this study, and the interview was conducted for each school's focus group by using qualitative research methodology. Results: The current status of using healthy school tuck shops and suggested future directions were divided into two categories. Personal barriers such as discrepancies between personal perceptions and behaviors and lack of food choice suitable to individual tastes can be solved by rebuilding the operating system to provide intuitive promotion of behavior and customized products through improvements in existing products and new product development. A lack of consistent management from low utilization convenience and difficulty in maintaining a constant purchase price can be handled by establishing a solution to restricted physical access for products, as well as seeking profit by improving distribution costs via continuous cooperation between the school and community. Conclusions: Continuous funding and a system that reflects the needs and preferences of healthy school tuck shop users should be applied for sustainable operation of healthy school tuck shops to improve teenagers' eating habits.

학교 아침급식 실시 여부에 따른 아침급식에 대한 다자간 인식 차이 분석 - 영양(교)사, 학부모, 학생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the Perception of School Breakfast Program(SBP) by Practiced and Unpracticed Schools)

  • 이보숙;양일선;박문경;김혜영;김영신;이새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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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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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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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eating of breakfast by students, the perception of the school breakfast program(SBP), and the operational status of the SBP. The survey was administered to students, parents, and nutrition teachers at practiced and unpracticed middle and high schools in Seoul and Kyunggi-do. The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46 school dietitians who practiced the SBP, 53 school dietitians who did not practiced the SBP, 2,340 students and 1,360 parents in July, 2007. Eating place and the frequency of breakfast were the significantly between the students of practiced and unpracticed schools. Students, parents, and nutrition teachers had positive perceptions and opinions of the SBP. The advantages of the SBP were the formation of regular dietary habits and saving time for breakfast, whereas complaint factors were menu duplication and taste. Therefore, the results suggest that unpracticed schools should refer to the SBPs case of practiced schools and make an efforts for efficient op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