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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잔디 갈색퍼짐병 방제를 위한 선발 미생물의 길항기작 및 배양조건 (Antagonistic Mechanisms and Culture Conditions of Isolated Microbes Applied for Controlling Large Patch Disease in Zoysiagrass)

  • 김영선;마기윤;이긍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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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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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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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잔디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인 갈색퍼짐병 억제능력을 보인 3가지 길항 미생물의 길항기작과 미생물제제의 개발에 필요한 배양 조건을 밝히는 것이다. 길항미생물들의 길항작용 기작인chitinase, cellulase 및 siderophore생산능 조사에서 선발 길항미생물 모두 chitinase 활성은 없었으나, I-009균주와 FRIN-001-1균주에서 cellulase와 siderophore의 활성이 있어 진균의 외막가수분해 및 경쟁적 길항작용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YPIN-022균주는 siderophore의 생산능은 확인하였으나, chitinase와 cellulase의 생산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선발 길항미생물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대량 배양이 필수적이므로 배양학적 특징을 탐색하고자 배지, 온도, pH, 배양시간, 탄소원, 질소원, 무기화합물 등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세 균주 모두 LB 배지에서 생육이 가장 왕성하였다. 최적 배양 온도는 I-009와 FRIN-001-1균주는 pH 5-8범위에서 $35^{\circ}C$$30^{\circ}C$ 온도로 32시간 및 28시간 배양할 때 각각 균체의 생장이 가장 높았다. Pseudomonas 속의 YPIN-022균주는 $35^{\circ}C$ 배양 온도로 pH 5-9 배지위에서 24시간 배양시킬 때 생육이 가장 높았다. 탄소원으로 1% sucrose, 질소원으로 0.5% 효모추출물, 무기화합물로 0.1% 염화칼륨을 첨가한 배지에서 I-009와 YPIN-022균주의 생육이 가장 좋았으나, FRIN-001-1균주는 탄소원으로 mannitol, 무기화 합물로 인산칼륨 첨가배지에서 생육이 더 양호했다.

무스카리(Muscari armeniacum 'Early Giant') 엽절편 조직으로부터 신초형성과 체세포 배발생에 미치는 생장조절물질의 영향 (Effect of Plant Growth Regulators on Direct Shoots Formation and Somatic Embryogenesis from Leaf Tissue Culture of Muscari armeniacum 'Early Giant')

  • 전수민;정미영;이향분;한증술;박재석;김창길;정재동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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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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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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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주요 재배종인 Muscari armeniacum 'Early Giant' 품종을 사용하여 엽절편체로부터 직접적으로 신초재생과 체세포배 발생에 미치는 생장조절제의 효과를 구명하였다. 무스카리의 엽조직으로부터 캘러스 과정을 거치지 않은 직접 신초형성은 2,4-D $0.1mg{\cdot}L^{-1}$가 함유된 배지에서 가장 좋았다. 반면, 체세포배 발생은 생장조절제를 첨가하지 않는 대조구와 IPA $0.1{\sim}1.0mg{\cdot}L^{-1}$가 함유된 농도의 배지에서 비교적 양호하였다. 무스카리의 엽조직으로부터 재생된 자구를 기외로 이식했을 때 맹아율은 모든 처리구에서 80%이상으로 높았으며 특히 NAA $0.1mg{\cdot}L^{-1}$, IPA $1.0{\sim}3.0mg{\cdot}L^{-1}$ 배지에서 재생된 자구의 생장이 양호하였다.

숙기가 빠르고 종실 수량이 많은 트리티케일 신품종 '신성' (A New Early-Heading, High-Yielding Triticale Cultivar for Forage, 'Shinseong')

  • 한옥규;박형호;박태일;오영진;송태화;김대욱;채현석;홍기흥;배정숙;김기수;윤건식;이성태;구자환;권순종;안종웅;김병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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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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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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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신성'은 2015년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계통은 1998년 멕시코의 국제밀옥수수연구소(CIMMYT)에서 'ASNO'와 'ARDI_3'의 잡종에 'RIZO_7'을 교잡한 잡종과 'RONDO'과 'ERIZO_11'를 교잡한 잡종에 'KISSA_4'를 교잡한 잡종 간의 복교잡을 실시하여 작성되었으며, 고세대 계통인 'CTSS98Y00019S-0MXI-B-3-3-5'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다. 이 계통은 숙기가 빠르고 건물수량이 많아 '익산47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에 걸쳐 제주, 익산, 청원, 예산, 강진, 대구 및 진주 등 7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익산47호'는 기존품종에 비해 출수가 빠르고, 도복과 습해 등 내재해성이 강하며, 종실 생산성이 우수하여 2015년 8월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직무육성품종으로 결정되었고, 품종명이 '신성'으로 명명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신품종 '신성'은 담녹색 잎, 황색 줄기, 갈색의 종실을 가졌다. 출수기가 전국 평균 4월 24일로 표준품종인 '신영' 보다 3일 빨랐다. '신성'은 '신영'과 대등하게 한해와 도복에 강하였으며, 습해, 흰가루병 및 잎녹병 등에 저항성이었다. 건물수량은 ha당 평균 15톤으로 15.5톤인 '신영'에 비해 3% 낮았다. '신성'은 '신영'에 비해 조단백질 함량이 6.7%로 높았으며, NDF, ADF 및 TDN도 각각 34.6%, 58.6%, 61.6%으로 '신영'과 대등한 수준이었다. '신성'은 '신영'에 비해 1수립수, $m^2$당 수수가 많고 $1{\ell}$중이 무거워 종실수량이 ha당 7.2톤으로 '신영'의 5.8톤 보다 25%가 많았다. 적응지역은 1월 최저평균기온이 $-10^{\circ}C$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블루베리 양액재배시 공급량 및 공급횟수가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pplying Volume and Frequency of Nutrient Solution on Growth and Fruit Quality of Blueberry)

  • 천미건;이영숙;정용모;김희대;홍광표;헤라쓰 무디얀셀라지;김진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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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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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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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블루베리는 호산성 식물로 피트모스를 활용한 상토에서 잘 자라며 관목인 점을 고려하여 용기재배를 많이 하고 있고 또한 고령화에 대비해 생력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본 시험에서는 블루베리 양액재배시 공급량 및 공급횟수가 수체생육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시험방법은 3년생 '듀크' 품종을 대상으로 피트모스와 펄라이트의 용량을 각각 130L, 40L(v/v)로 하여 용기($60{\times}80{\times}40cm$)에 식재하고 톱밥으로 멀칭한 후 2015년과 2016년에 양액 공급량을 4L와 8L로 나누어 4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1회, 2회, 3회 공급하여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을 조사하였다. 양액은 $NO_3-N$ 4.6, $NH_4-N$ 3.4, $PO_4-P$ 3.3, K3, Ca 4.6, Mg $2.2mmol{\cdot}L^{-1}$를 주당 공급하였다. 채소에서 양액재배시 적정 배액율은 20~30%로 알려져 있는데 본 시험에서 평균 배액량은 4L 2회/7일 처리가 27%, 4L 3회/7일 처리가 29%로 다른 처리에 비해 적당하였다. 블루베리의 생육을 보면, 생육후반 8L/3회/7일 처리에서 신초장은 31cm, 신초경은 4.2mm로 가장 컸지만 질소를 많이 줄수록 도장하는 경향이었다. 배액의 무기성분 함량은 생육초반에 질소를 많이 흡수하는 경향이었고, 처리별 과실특성은 과립중, 가용성 고형물 함량 및 산함량 등은 처리간 유의차가 없었으며, 수량은 4L 3회/7일 처리가 주당 2.7kg으로 가장 많았고, 4L 1회/7일 처리가 1.4kg로 가장 작았다. 따라서 배액량, 수량, 수체 및 과실생육 등을 감안해볼 때 블루베리 양액재배시 조금씩 자주 공급한 처리 즉 4L 3회/7일 처리로 공급하는 것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월시아 옥선(Haworthia truncata)의 기내 대량 증식 및 순화 조건 구명 (In vitro mass propagation and acclimatization of Haworthia truncata)

  • 김윤희;이지영;김혜형;이재홍;정재홍;이상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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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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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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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하월시아 옥선(Haworthia truncata)의 기내 대량생산을 위하여 캘러스 유도에 적합한 부위와 기내 재분화 조건을 확립하고, 형성된 식물체의 기외 순화조건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캘러스를 유도에 적합한 식물 부위를 구명하기 위해 잎, 화뢰, 화경을 이용하여 NAA와 TDZ의 농도를 달리하여 MS배지에 배양한 결과, 잎은 NAA $1{\sim}2mgL^{-1}$ 단용 배지, 화뢰 NAA $1mgL^{-1}$ + TDZ $2mgL^{-1}$혼용처리에서 100% 캘러스 형성율을 보였으며, 화경 NAA $2mgL^{-1}$ + TDZ $2mgL^{-1}$혼용처리에서 75% 캘러스 형성율을 나타냈으며 이 중 가장 많은 배양 절편체 확보가 가능한 잎이 옥선(H. truncata)의 대량 증식에 가장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Shoot 유도 배지로는 NAA $0.1mgL^{-1}$의 단용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에 비해서 shoot가 24.2개로 shoot 발생이 가장 많았으며, shoot 증식(multiple shoot)은 NAA $1mgL^{-1}$ + BA $0.1mgL^{-1}$ 혼용 처리구에서 multiple shoot가 66.3개로 가장 많이 형성되었다. 재분화 식물체의 기외 순화조건은 용토에 따라 생육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식물체의 고유 엽색 유지, 엽장, 생존율을 고려하여 차광막 95%에서 순화 처리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최적의 기내 배양 조건 및 재분화 식물체 순화 조건 구명을 통해 번식이 어려운 옥선(H. truncata)의 균일하고 안정적인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폭박을 이용한 병재배 느타리버섯의 대체배지 개발 (Development of New Mushroom Substrate using Kapok Seedcake for Bottle Culture of Oyster Mushroom(Pleurotus ostreatus).)

  • 원선이;이윤혜;전대훈;주영철;이용범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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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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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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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주요 병재배 버섯인 느타리버섯 혼합배지의 영양원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면실박의 대체배지를 선발하여 배지재료를 다양화함으로서 느타리버섯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고자 대두박, 야자박, 케이폭박 혼합배지에 대한 생육 및 수량성을 검토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면실박 대체배지재료의 T-N함량은 대두박이 8.0%으로 가장 많았고, 면실박7.8%, 유채박 5.0%, 케이폭박 4.2%, 야자박이 3.2%의 순이었으며, C/N율은 6~15의 범위로 큰 차이를 보였다. 혼합배지의 T-N의 함량은 대두박 혼합배지에서 3.2%로 가장 높았고, 케이폭박은 2.5%로 면실박의 2.4%와 비슷하였으며, C/N율은 16~29의 범위로 혼합배지의 종류에 따라 크게 달라졌는데 대두박 혼합배지가 가장 낮았고, 야자박 혼합배지에서 29로 가장 높았다. 혼합배지별 배양율은 질소함량이 높았던 대두박처리에서 61.8%로 현저히 낮았고, 케이폭박처리에서 99.5%로 가장 높게 나타나, 면실박처리와 동일하게 우수한 배양율을 나타내었다. 초발이소요일수는 C/N율이 가장 높았던 야자박 혼합배지에서 4일로 가장 빨랐고, 유채박과 면실박 + 대두박처리에서 6일로 가장 오래 소요되었으며, 대두박처리에서는 발이 및 자실체 발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자실체 수량은 케이폭박 혼합배지에서 144.6 g/병으로 면실박의 122.0 g/병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생물학적 효율도 75.4%로 가장 높았다. 자실체 갓직경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고, 대의 직경과 길이는 면실박 혼합배지가 각각 9.9 mm, 90.5 mm로 다른 처리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유효경수는 케이폭박 혼합배지에서 43.2개/병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케이폭박 혼합배지의 수량증가 요인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같은 결과로 케이폭박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면실박의 수급불안정기의 대체재료로 뿐만 아니라, 느타리버섯 병재배용 배지재료로 상용화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검정콩 대립 내도복 신품종 '대흑' (A New Black Seed Coat Soybean Cultivar, 'Daeheug' with Lodging Tolerance, and Large Seed Size)

  • 한원영;백인열;고종민;김현태;오기원;신상욱;박금룡;하태정;신두철;정명근;강성택;윤홍태;오영진;김제규;김호영;최재근;이승수;손창기;김용덕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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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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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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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흑'은 밥밑용 특성이 우수한 단경 내재해 다수성 신품종 육성을 목표로 대립 장류용 품종인 대황콩과 단경 내도복 내재해 다수성 계통인 밀양 79호를 1997년 인공교배하여 계통 육종법으로 선발한 YS1298-2B-20-5-1-1-1 계통이다. 계통명은 '밀양158호'이고 품종등록번호는 No. 3009이며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1. '대흑'의 신육형은 유한신육형이며 화색은 자색이고 엽형은 환형이다. 모용 및 성숙기의 협은 갈색이며 종피색과 제색은 흑색이고 종실 자엽색은 황색이다. 입형은 편구형으로 성숙기가 지나면 협의 자연개열이 다소 나타난다. 2. 성숙기는 10월 1일로 일품검정콩보다 2일 늦으며, 경장은 51 cm로 2 cm 길고 개체당 협수는 같고, 100립중은 34.3 g으로 '일품검정콩' 보다 6.4 g 무거운 대립종이다. 3. 도복에 비교적 강하며, 포장 재배기간중의 모자이크 바이러스병은 다소 발생하였으나 괴저병에는 강하였으며, SMV 균주로 즙액 접종한 결과 바이러스병에 저항성을 보였고, 미이라병에도 강한 편이었다. 4. 종실 성분중 조단백 함량은 43.5%로 '일품검정콩'과 비슷하였으며 조지방 함량은 다소 높았고 총당 함량은 9.1%로 0.2% 낮았다. 기능 성분 중 안토시아닌 색소 및 아이소플라 본 함량은 '일품검정콩'보다 각각 11.2 mg/g 및 $635{\mu}g/g$으로 1.5 mg/g 및 $68{\mu}g/g$ 높았다. 5. 콩차 가공적성에서 콩차 색소의 용출정도인 530 nm에서의 흡광도는 2.13으로 높았고, DPPH radical 소거능인 콩차의 항산화활성은 비슷하나 총페놀함량은 $1,263{\mu}g/m{\ell}$으로 '일품검정콩'보다 $321{\mu}g/m{\ell}$ 높았다. 5. 수량성은 '05~'07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결과 전국 6개소 평균수량은 ha당 2.26톤으로서 표준품종 '일품검정콩'과 비슷하였다. 6. 적응지역은 전국이며 적정 파종기는 단작지대는 5월 중 하순, 2모작지대는 6월 상중순경으로 조기 파종시에는 바이러스병 발생에 유의하며, 불마름병에 약하므로 병 발생이 심한 지역은 재배를 피하여야 하다.

강원지역 쌀가루용 벼의 이앙시기가 수발아 발생에 미치는 영향 (Optimal Transplanting Date for Rice Flour Cultivars to Avoid Occurrence of Pre-harvest Sprouting in Gangwon Province)

  • 이지우;조윤상;김용복;정정수;정영평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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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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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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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실험은 강원지역에서 쌀가루 가공용 품종의 수발아를 회피하면서 최대 수량 생산을 위한 최적 이앙시기를 설정하기 위해 2017~2019년 까지 3년간 중부평야지 춘천과 북부평야지 철원에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춘천 지역에서 중만생종 품종의 생육은 이앙시기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조생종 품종은 늦게 이앙할수록 간장이 길어졌다. 천립중은 모든 품종에서 늦게 이앙할수록 무거워지는 경향을 보였다. 철원 지역에서는 이앙시기가 늦어질수록 중만생종 품종의 간장은 짧아졌고, 조생종은 반대로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천립중은 가루미2의 경우 이앙시기가 늦을수록 무거워졌고 설갱과 한가루는 각각 5월 30일, 5월 20일 이앙 시 21.8 g, 34.2 g으로 가장 무거웠다. 2. 춘천과 철원지역의 2017~2019년 등숙기 평균기온은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을 나타냈으며, 강우일은 7월 하순에서 8월 하순까지 집중되었다. 중만생종 품종의 등숙기 후반 3일 이상 지속 강우빈도는 이앙시기가 늦어질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춘천과 철원지역 모두 동일하였다. 반면에 조생종 품종의 경우 6월 10일 이앙 시 강우빈도가 춘천에서 1.5회, 철원에서 1.5회로 측정되어 등숙 후반에도 높은 강우빈도를 유지하였으나 등숙기 평균기온이 각각 24.0℃, 21.9℃로 낮아져 수발아 위험은 감소되었다. 3. 가루미2는 춘천 지역에서 이앙시기가 늦을수록 수발아율이 감소하였고, 철원지역에서는 5월 20일 이앙 이후 감소하여 6월 10일 이앙 시 3.36%를 나타냈다. 중만생종 품종인 설갱, 한가루 및 신길은 춘천 지역에서 이앙시기가 늦을수록 수발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철원 지역에서 설갱과 한가루는 각각 5월 10일, 5월 20일 이앙 시 2.28%, 1.74%의 수발아율을 나타냈으며 이후 감소하였고 신길은 이앙시기가 늦을수록 감소하여 6월 10일 이앙 시 1.09%를 나타냈다. 4. 지역 및 품종별 쌀수량과 수발아 발생을 고려한 강원지역 쌀가루 가공용 품종의 적정 이앙시기는 춘천에서 설갱은 5월 20일, 한가루는 5월 30일, 신길은 5월 25일, 가루미2는 6월 10일이며, 철원에서 설갱, 한가루 및 신길은 5월 15일, 가루미2는 5월 25일로 판단된다.

둥굴레 '건강백세'의 기내 대량번식 (In Vitro Micropropagation of Polygonatum odoratum cv. Gungangbeaksea)

  • 김만배;박춘근;이숙이;한봉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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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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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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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된 둥굴레 '건강백세(Polygonatum odoratum cv. Gungangbeaksea)'를 분양받아 배양하였다. 둥굴레 지하경 절편체를 MS 배지에 BA 3.0 mg/L가 첨가된 배지에서 배양하면서 증식된 부정신초괴를 실험재료로 사용하였다. 배양 8주후, 신초의 증식은 TDZ 3.0 mg/L 첨가배지에서 2.8개로 가장 많았으며 생체중도 절편체당 2.32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TDZ와 NAA가 첨가된 배지에서는 신초 및 부정신초괴의 증식이 다소 증가하였다. TDZ 3.0 mg/L와 NAA 5.0 mg/L 첨가배지, TDZ 5.0 mg/L와 NAA 3.0 mg/L 첨가배지에서 신초수 3.7개, 생체중 2.9 g으로 다소 증가하였다. MS 염류농도가 높아질수록 신초 및 부정신초괴의 증식은 저조하였다. 그러나 sucrose 농도가 3%에서 7%로 증가함에 따라 신초수, 생체중 및 부정신초괴의 형성이 증가하였다. 뿐 만 아니라 둥굴레 부정신초절편체에서 신초 및 부정신초괴의 증식은 MS 배지에 TDZ와 NAA 3.0~5.0 mg/L와 sucrose 7%가 첨가된 배지가 적합하였다. 발근율은 IBA 3.0 mg/L 또는 NAA 2.0 mg/L 첨가배지에서 80% 이상으로 높았으며, 발근된 식물체의 순화는 vermiculite 단용 또는 perlite, vermiculite 1:1 혼용처리에서 순화율 100%로 적합하였다.

항만관련문제의 시스템적 고찰 부산항 물류시스템의 실태분석 (A Systematic Approach to Port related Problems An Analysis on the Actual Condition of physical Distribution System of Pusan port)

  • 이철영;문성혁
    • 한국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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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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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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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From the viewpoint of physical distribution, the port transport process can be regarded as a system which consists of various subsystems such as navigational aids, quay handling, transfer, storage, information If management, and co-ordination with inland transport. The handling productivity of this system is determined by the production level of the least productive subsystem. So, a productivity analysis on the flow of cargoes through each subsystem should be made in order to achieve efficient port operatio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productivity of each subsystem in Pusan port, and to bring forward problems and finally to draw up plans for their betterment. Analyzed results on the productivity of each subsystem are as follows, i) It is known that the number of tugs with low HP should be increased by a few, the number of tugs with medium HP is appropriate, and the number of tugs with high HP is in excess of that necessary. ii ) In the case of container cargoes, it is found that the transfer and storage systems in BCTOC have the lowest handling capability, with a rate of $115\%$, leading to bottle-necks in the port transport system, while the handling rate of the storage and quay handling systems in general piers is in excess of the inherent capability. iii) In the case of the principal seaborne cargoes passing through general piers, there is found to be a remarkable bottle-neck in the storage system. In the light of these findings, both the extension of storage capability and the extension of handling productivity are urgently required to meet the needs of port users. Therefore, iv) As a short-term plan, it is proposed that many measures such as the reduction of free time, the efficient application of ODCY, etc must be brought in and v) In the long-trun, even though the handling capability will accommodate an additional 960,000 TEU in 1991, the scheduled completion date of the third development plan of Pusan port, insufficiency of handling facilities in the container terminal is still expected and concrete countermeasures will ultimately have to be taken for the port's harmonious operation. In particular, the problem of co-ordination with inland transport and urban traffic should be seriously examined together in the establishment of the Pusan port development. As a method of solving this, vi) It is suggested that Pusan port (North port) should be converted into an exclusive container ternimal and overall distribution systems to the other ports for treating general cargoes must be established. vii) And finally, it is also proposed that the arrival time (cut-off time) of influx cargoes for exports such as general merchandise and steel product should be limited, with a view to securing cargoes suitable for the operational capability of BCT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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