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ture soil

검색결과 140건 처리시간 0.024초

체세포배발생을 통한 국내 주요 고구마 품종의 식물체 재분화 (Plant Regeneration of Major Cultivars of Sweetpotato (Ipomoea batatas) in Korea via Somatic Embryogenesis)

  • 권은정;권석윤;김문자;안영섭;이준설;정병춘;곽상수;이행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29권3호
    • /
    • pp.189-192
    • /
    • 2002
  • 4종류 고구마 품종을 대상으로 정단분열조직 배양에 의한 배발생 캘러스 유도, 이들로부터 고빈도의 체세포배발생과 식물체 재분화 체계를 확립하였다. 자미. 율미, 신황미, 및 화이트 스타의 생장점을 LS 기본배지에 1 mg/L auxin (2,4-D, picloram, dicamba)가 첨가된 배지에서 배양하였다. 그 결과 2,4-D 첨가 배지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배발생 캘러스가 유도되었으며, 배양 4주째에 유도된 배발생 캘러스의 빈도는 신황미, 자미, 율미. 및 화이트 스타에서 86%, 78%, 76%, 및 80%를 각각 나타내었다. 2,4-D 첨가 배지에서 얻어진 배발생 캘러스를 2.4-D를 제거한 배지로 옮겨 주어 체세포배를 유도하였으며, 이 체세포배의 90% 이상이 완전한 식물체로 발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정단분열조직 배양으로부터의 체세포배 발생 방법이 광범위한 고구마 품종에 적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자육종을 통한 신기능성 고구마 품종개발에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나무 성숙목(成熟木)의 액아배양(腋芽培養)에 의한 유식물체(幼植物體) 재생(再生)과 조직배양능력(組織培養能力)에 있어서의 클론간(間) 변이(變異) (In Vitro Plantlet Regeneration from Axillary Buds of Tilia amurensis Mature Trees and Clonal Variation in Tissue Culturability)

  • 윤양;오바 키아치로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79권2호
    • /
    • pp.109-114
    • /
    • 1990
  • 피나무의 조직배양(組織培養)에 의(依)한 대량증식(大量增殖) 방법(方法)을 확립(確立)하기 위하여, 15년생(年生) 성숙목(成熟木)의 액아(腋芽)를 IS, MS 및 WPM배지(培地)에 배양(培養)하였다. 5수절(水凖)의 BAP농도(濃度)가 검정(檢定)되어, IS와 WPM배지(培地)에서는 BAP 1.0mg/l 첨가(添加)가 줄기 형성(形成)과 생장(生長)을 촉진(促進)한 반면(反面), MS배지(培地)에서는 BP 0.5mg/l 첨가(添加)가 효과적(效果的)이었다. 최적조건(最適條件)은 BAP 1.0mg/l 첨가(添加)의 WPM과 0.5mg/l 첨가(添加)의 MS배지(培地)이었다. 형성(形成)된 줄기는 다경유도(多莖誘導)를 위하여 BAP 0.2mg/l 첨가(添加) 배지(培地)에 다식(多植)하여, 한달안에 약(約) 2배(倍)로 증식(增殖)되었다. 발근(發根)은 고농도(高濃度)의 IBA에서 촉진(促進)되어, IBA 3.0mg/l 첨가(添加)의 1/2MS에서 83.3%의 발근율(發根率)을 얻었다. 재분화(再分化)된 유치물체(幼植物體)는 환경순화(環境馴化)될 수 있었다. 액아배양(腋芽培養)에 의(依)한 줄기 형성(形成)과 생장면(生長面)에서 클론간(間) 변이(變異)를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수형목(秀型木) 7클론이 검정(檢定)되었다. 조직배양능력(組織培養能力)에 있어서 수형목(秀型木) 클론간(間) 변이(變異)는 Duncan의 다중검정(多重檢定) 5% 유의수준(有意水準)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으며, 강원(江原) 12호(號)가 BAP 1.0mg/l 첨가(添加) WPM에서 가장 좋은 반응(反應)을 나타냈다.

  • PDF

사회적기업 성과의 종단적 유형화 (A Longitudinal Study of Social Enterprises' Performances)

  • 권소일;조상미
    • 사회복지연구
    • /
    • 제49권3호
    • /
    • pp.209-245
    • /
    • 2018
  • 본 연구는 인증 사회적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성과지표를 활용하여 유형화를 시도하고, 통계적 적합도 지수를 통해 성과별 유의한 잠재유형을 탐색하는 것이 목적이며, 성과 유형간 조합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조상미 외(2011) 연구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중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기업이며 2011년 이후 6년간의 성과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사회적기업의 경제적 성과인 매출액의 변화유형을 탐색한 결과 잠재유형이 세 개인 최적 모형을 도출하였으며 '매출성숙형', '매출증가형', '매출평균형'으로 명명하였다. 이때 매출평균형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며, 운영기간이 타유형에 비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성과인 취약계층고용율의 경우 세계의 최적모형이 탐색되었다, '고용평균형', '고용감소형', '고용증가형'으로 분류되었다. 사회적 성과는 고용평균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다른 유형에 비해 매출액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경제적 성과의 변화유형에 따른 사회적 성과 변화유형의 분포인 $3{\times}3$의 교차유형을 살펴보았다. 교차유형에서는 '매출평균형 고용평균형', '매출평균 고용감소형'이 주를 이룬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유형의 특징을 알아보고 지원 제도의 현실성 제고를 위한 정책 제안과 실행에 있어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생육공간을 공유하는 소나무와 졸참나무의 수분 이용 전략 비교 분석 (Analysis of Water Use Strategies of Two Co-occurring Mature Tree Species,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serrata)

  • 이기웅;이보라;조낭현;임종환;김은숙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11권3호
    • /
    • pp.385-393
    • /
    • 2022
  • 본 연구는 한국 산림생태계의 주요 우점종인 소나무와 졸참나무의 수분 이용 전략을 비교·분석하기 위해,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포천시에서 시행되었다. 소나무(n=6)와 졸참나무(n=3)의 수액속밀도와 환경 변수인 대기 온도, 상대습도, 강수량, 순복사량, 토양수분을 측정하여 계절변화 및 환경 변수에 따른 수액 이동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수종의 최대 수액속밀도는 생장 기간(5-10월)에 졸참나무가 소나무보다 2배 가까이 높았으며, 졸참나무는 9월에 소나무는 8월에 가장 높았다. 수액속밀도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환경 변수들은 포화수증기압차와 순복사량이었으며, 대기 온도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력현상 분석에서 소나무는 건조해짐에 따라 기공을 닫고 졸참나무는 여전히 기공을 열어두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수관전도도 역시 최대 수액속밀도와 비슷한 경향을 보이며, 졸참나무의 수관전도도가 소나무의 수관전도도보다 약 2배 정도 더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두 수종의 수분 이용 전략을 비교 분석하였고, 더 명확한 기작의 이해를 위해 생리적 특성뿐만 아니라 형태적 특성에 관한 연구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시설재배 가지에서 인산 시비농도가 생육과 양분흡수 및 무기원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hosphorus Concentrations in Fertilizer Solution on the Growth and Tissue Nutrient Contents of Egg Plant (Solanum melogena L.))

  • 김정만;김주;전형권;박은석;정종성;최종명
    • 농업과학연구
    • /
    • 제36권2호
    • /
    • pp.135-145
    • /
    • 2009
  • 관비 용액의 인산 농도가 '축양' 가지의 인산 결핍 및 과잉증상 발현, 식물 생육 그리고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정식 35일과 150일 후의 식물체 분석을 통해 최대 생장량과 수확량을 위한 식물체내 적정 인산 함량을 설정하였다. 가지에서 인산이 결핍되면 식물체의 하엽이 암록색으로 변하면서 점차 자주색을 띄었고, 열매는 비대되지 못하여 정상과 보다 작았다. 인산 과잉시 하엽 가장자리가 반점형태의 옅은 갈색을 띈 후 점차 하엽 안쪽으로 확산되었으며, 과일은 비대되지 못하거나 곡과가 발생되었다. 정식 35일 후의 지상부 건물중과 가장 최근에 완전히 전개된 잎의 인산 함량은 인산 시비농도에 대하여 각각 3차곡 선회귀적 ($y=10.43+14.47x-4.7642x^2+0.3977x^3$) 및 2차곡선회귀적 ($y=0.7887+0.2394x-0.0197x^2$) 반응을 보였다. 최대 생장량의 90% 생장량을 생장억제를 방지하기 위한 한계점으로 설정하면 가장 최근에 완전히 전개된 잎을 기준으로 0.98~1.35%의 범위에 포한되도록 시비농도를 조절해야 한다. 정식 150일 후 수량과 식물체내 인산 함량 변화도 인산 시비농도에 대하여 각각 3차곡선회귀적반응 ($y=1194.6+1502.2x-454.5x^2+35.64x^3$) 및 2차 곡선회귀적 ($y=1.0589+0.5207x-0.0573x^2$) 반응을 보였고 가장 최근에 완전히 전개된 잎을 기준으로 인산 함량이 1.53~2.25%의 범위에 포함되도록 시비농도 및 횟수를 조절하여야 수량 감소를 방지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 PDF

들깨의 생육단계와 부위별 기능성화합물 함량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Functional Compounds in Perilla frutescens at Different Stages and Growth Times)

  • 김해은;윤희랑;허재복
    • 생명과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511-519
    • /
    • 2021
  • 들깨(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RA)는 대표적인 유지작물 중 하나로서, 목적에 따라 잎들깨와 종실들깨로 구분된다. 들깨는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들깨의 잎, 줄기, 종자에는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들깨를 기능성 소재로서 이용하고자 최적의 수확시기 및 조건을 분석하기 위해 새싹들깨와 잎들깨의 생육단계별 및 부위별로 들깨의 주요 기능성 화합물인 rosmarinic acid, caffeic acid, luteolin, GABA의 함량 비교하였다. 새싹들깨의 기능성 화합물 분석 결과 자연광 조건하의 흙에서 재배한 새싹들깨가 rosmarinic acid 23.19±0.16 mg/g과 GABA 0.55±0.05 mg/g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고, 파종 후 6~8일 시기에 rosmarinic acid, caffeic acid, GABA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자연광 조건하의 흙에서 파종 후 6~8일이 새싹들깨의 최적의 수확조건으로 판단된다. 생육단계별 및 부위별로 잎들깨의 기능성 화합물 변화 분석결과 caffeic acid와 rosmarinic acid는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0.28±0.03~0.30±0.07 mg/g과 20.60±7.02~19.37±3.18 mg/g으로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luteolin은 생식생장단계에 31.11±2.98~22.35±1.64 ㎍/g으로 함량이 가장 높았다. GABA는 영양생장 초기단계에서 0.42±0.09~0.37±0.04 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부위별 분석 결과 잎, 줄기, 추대 부위 중 추대부위가 rosmarinic acid (55.22±9.33 mg/g), caffeic acid (0.39±0.03 mg/g), luteolin (1044.89±6.72 ㎍/g)으로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새싹들깨와 잎들깨에서 기능성 화합물이 가장 증가하는 시기를 확인함으로써 적합한 수확시기 및 부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기능성 소재로서 들깨를 이용하기 위해 새싹들깨와 잎들깨의 적합한 수확시기 및 조건을 제시하였다.

자운영 지속재배시 벼 생육, 수량 및 미질 (Growth, Rice Yield and Edible Quality of Rice under Naturally Reseeded Chinese Milk Vetch Cropping System)

  • 김상열;오성환;;최경진;박성태;김정일;여운상;강항원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4권4호
    • /
    • pp.351-356
    • /
    • 2009
  • 자운영 지속재배시 벼 생육, 수량 및 미질과 질소비료 절감 효과를 구명하고자 3년간 실시한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운영 지속재배시 $m^2$당 자운영 입모수는 565~804개로 안정적이었고 식물체의 질소 및 칼리함량은 관행보다 높았으나 인산함량은 추천시비량보다 약간 낮았다. 2. 자운영 지속재배 답 벼 생육은 분얼기때는 환원장애를 받아 벼 단작보다 초장이 짧고 주당 경수 및 건물중이 적었으나 유수형성기 이후에는 서서히 회복이 되어 벼 단작과 비슷하였다. 3. 엽색도 변화도 분얼초기부터 출수기까지 벼 단작과 비슷하였으나 출수기 이후 성숙기까지 엽색도는 벼 단작보다 3.7이나 높았다. 이러한 경향은 자운영구에서는 질소성분이 벼 생육후기 늦게까지 공급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4. 자운영 지속재배논에 무비로 벼를 재배한 결과 $m^2$당 수수가 벼단작보다 평균 14개정도가 많고 현미천립중이 약간 무거웠고 수당입수는 비슷하였으나 등숙비율은 벼 단작보다 0.6~7.8% 낮았다. 5. 자운영 지속재배논에 무비로 벼 재배시 3년간 쌀수량은 518 kg/10a으로 벼단작 501 kg/10a과 비슷하여 자운영 지속재배시 화학비료 100% 절감이 가능하였다. 6. 자운영 답 벼 재배시 쌀 품질은 벼 단작에 비해 등숙 비율이 낮은 결과 백미 완전미율이 낮았는데 이러한 결과는 벼 성숙기 늦게까지 질소공급에 의한 분상질립 및 청미 등의 미성숙립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수원별 관개용수의 수온이 수함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Irrigation Water Temperature to the Growth and Harvest of Paddy Rice in Various Water Sources)

  • 조형용
    • 한국농공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2634-2648
    • /
    • 1972
  • 관개용수(灌漑用水)의 수온(水溫)이 수도생육(水稻生育)과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수원공(水源工)에 따른 용수별(用水別)로 구명(究明)하였다. 1. 본실험(本實驗)은 강원도(江原道) 횡성군(橫城郡) 횡성면(橫城面) 청룡리(靑龍里) 포장(圃場)에서 실험(實驗)하였다. 2. 공시품종(共試品種)은 통일(統一)(IR667)을 택(擇)하였다. 3. 실험처리(實驗處理)는 사처리반복(四處理反覆) 난괴법(亂魁法)으로 배치(配置)하였다. 4. 무저(無底) pot로 높이 0.9m 폭(幅)1m 상자(箱子)를 만들어 polyethylene Chloride film을 씌워 지중(地中)에 매설(埋設)하고 강우(降雨)의 차단(遮斷)을 위(爲)해 polyethene Chloride film으로 비가림을 하여 재배(栽培)하였다. 5. 재배(栽培)에 관(關)한 경종관리(耕種管理)는 농촌진흥청(農村振興廳) 작물시험장(作物試驗場) 표준경종법(標準耕種法)에 준(準)하였다. 6. 기상상황(氣象狀況)은 평년(平年)에 비(比)해 기온(氣溫)은 비슷하였으며 강우(降雨), 일조량(日照量)은 다소(多少) 낮은 편(便)이었으나 작황(作況)에는 지장(支障)이 없었다. 7. 토질(土質)은 비옥도(肥沃度)가 양호(良好)한 편(便)으로 일반답(一般畓) 토양(土壤)과 비슷한 양토(壤土)였다. 8. 관개용수(灌漑用水)의 수질(水質)은 지표수(地表水), 지하수(地下水) 공(共)히 중성(中性)에 가까우며 관개용수(灌漑用水)로 양호(良好)하였다. 9. 벼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 지하수온(地下水溫)은 평균(平均) $14.2^{\circ}C$이고 지표수온(地表水溫)은 $24.1^{\circ}C$로서 평균(平均) $9.9^{\circ}C$ 차이(差異)가 있었다. 10. 벼재배(栽培)에 가장 적당(適當)한 수원(水源)의 하천(河川) 및 저수지(貯水池)의 용수(用水)이며 저온(低溫)의 지하수(地下水)는 벼의 전반적(全般的)인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지장(支障)을 주었다. 11. 저온(低溫)의 지하수(地下水)도 수온(水溫)만 상승(上昇)시켜 관개(灌漑)하면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는 하차(下差)가 없었다. 12. 지하수(地下水) 관개(灌漑)로 일어나는 저온(低溫)의 장애(障碍)는 분얼기(分蘖期) 초장(草長)이 짧아지고 분얼최성기(分蘖最盛期)가 지연(遲延)되며 생식생장기(生殖生長期)에는 출수지연(出穗遲延), 임실율(稔實率)의 저하(低下), 수당입수(穗當粒數)의 감소(減少), 수장(穗長) 간장(稈長)의 짧음 등(等)으로 나타났고 수량면(收量面)에서는 정조중량(正粗重量)의 감소(減少)로서 지표수(地表水)를 이용(利用)한 것 보다 15.8%의 감소(減少)를 보였다.

  • PDF

절수의 시기 및 방법의 차이가 수도생육 수량과 기타 실용형태질 미치는 영향 (The Study on the Effects of the Economical Use of Irrigation Water by Different Irrgation Periods and Its Methods on the Growth, Yield and the Factors of Rice Plants.)

  • 이창구
    • 한국농공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1388-1393
    • /
    • 1968
  • 본(本) 실험(實驗)은 관개방법(灌漑方法)을 합리화(合理化)시키고 관개수(灌漑水)를 절약(節約)하는 방법(方法)으로 절수(節水)의 정도(程度) 및 절수시기(節水時期)가 수도수량(水稻收量) 및 그 구성요소(構成要素)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으며 그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에 별차(別差)를 볼 수 없었으며 관개수질(灌漑水質) 기타(其他) 기온(氣溫) 강우(降雨) 등(等) 모든 값이 각처리구간(各處理區間) 동질(同質)이었다. 2. 벽간중(蘗稈重)은 절수정도(節水程度) 처리구간(處理區間)에만 유의성(有意性)을 보였으며 보통구(普通區)가 좋았다. 3. 밑다짐 효과는 토양(土壤)의 보수력(保水力)이 좋아 물이 절약(節約)되었으며 모든 생육(生育)은 물론(勿論) 수량(收量)에도 33.1%, 17.8%의 증수(增收)를 보였다. 더욱이 30cm의 경토(耕土) 밑에 6cm의 밑다짐을 하였던바 이것은 다수확(多收穫)에도 사질토양(砂質土壤)의 개량(改良)에도 좋은 방법(方法)이다. 4. 수량(收量)에 있어서 표(表) 10, 11에 나타난 바와 같이 밑다짐 절수구(節水區) 33.1%, 밑다짐 극절수구(極節水區) 17.8%, 밑다짐 보통구(普通區) 17.8%의 증수(增收)와 절수구(節水區) 17.2%, 극절수구(極節水區) 5.8%의 순서(順序)의 증수(增收)의 효과를 보였다. 5. 일주수수(一株穗數)와 일주입수(一株粒數)의 변이(變異)는 심(甚)하지 않았으나 절수(節水)의 정도(程度) 처리구(處理區)에서는 절수구(節水區), 극절수구(極節水區), 보통구(普通區)의 순서(順序)였으며 시기(時期)에 따른 효과는 초기(初期), 중기(中期), 후기(後期), 상시(常時)의 순서(順序)로 차이(差異)가 있어 수량(收量)에 미치는 효과의 차이(差異)가 있었다. 6. 적당(適當)히 절수(節水)를 하면 관개수량(灌漑水量)에 있어서 전량(全量)의 1/3이 절약(節約)되어 저수지(貯水池) 사용(使用)에 있어서는 동일저수량(同一貯水量)으로써 관개기간(灌漑期間)이 연장(延長)되어 어느 정도(程度)의 조발(早魃)에도 그 해(害)를 극복(克服)할 수 있고 양수(揚水機利用)에 있어서는 혼영비(渾營費)가 절약(節約)될 것이다. 수량(收量)에 있어서는 어느 것이나 10% 이상(以上)의 증수(增收)를 보이고 있다. 7. 만일(萬一) 답지대(沓地帶)가 삼투(渗透), 누수(漏水)가 (甚)심해서 보수력(保水力)이 판(板)히 낮으면 여기에다 점토(粘土)로써 밑다짐을 시행(施行)하면 그의 보수력(保水力)이 커지고 따라서 종래(從來)의 관개수량(灌漑水量)을 반감(半減)해도 족(足)할 것이며 (2 l/sec 이상(以上)을 1 l/sec로 함) 수량(收量)에 있어서 막대(莫大)한 증수(增收)를 얻게될 것이다.

  • PDF

북한강상류수계(北漢江上流水系)의 호수단지주변삼림(湖水団地周辺森林)의 풍경적시업(風景的施業)에 관(関)한 연구(硏究) (A Study on Forestation for Landscaping around the Lakes in the Upper Watersheds of North Han River)

  • 호을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54권1호
    • /
    • pp.1-24
    • /
    • 1981
  • 강원도(江原道)는 관광자원(觀光資源)이 풍부(豊富)하며 태백산맥(太白山脈)을 중심(中心)으로한 산악관광권(山岳觀光圈), 동해안(東海岸)의 해안관광권(海岸觀光圈), 내륙(內陸)의 호수관광권(湖水觀光圈)으로 구분(區分)하고 있다. 동해(東海)의 절경(絶景)을 배경(背景)으로 설악산(雪岳山)과 오태산(五台山)의 국립공원(國立公園)이 있다. 그리고 치악산(雉岳山)의 도립공원(道立公園)이 있다. 북한강상류수계(北漢江上流水系)에는 발전용(發電用)댐건설(建設)로 만수(滿水)된 인공호수(人工湖水)가 연좌(連坐)하고 있어 호수관광권(湖水觀光圈)으로 각광(脚光)을 받고 있다. 본(本) 논문(論文)에서도 강원도행정수도(江原道行政首都)이며 호반(湖畔)의 도시(都市)인 춘천(春川)을 중심(中心)으로 북한강상류수계(北漢江上流水系)에 연좌(連坐)하고 있는 호수단지주변(湖水團地周邊)의 관광자원(觀光資源)을 배경(背景)으로 하여 삼림(森林)의 풍경적시업방안(風景的施業方案)을 모색하고 있다. 본(本) 호수단지(湖水團地)는 하류(下流)로부터 상류(上流)로 향(向)하여 의암호(衣岩湖), 소양호(昭陽湖), 춘천호(春川湖), 파려호(破慮湖)가 자리잡고 있으며 이들 4개(個) 호수(湖水)의 면적(面積)은 $140.4km^2$ 총저수량(總貯水量)은 4,155백만(百萬)$m^3$이다. 그리고 발전량(發電量)은 41만(萬)KW의 시설(施設)을 갖추고 있다. 이들 호수(湖水)를 위적(囲績)하고 있는 삼림면적(森林面積)은 $1,208km^2$에 달(達)한다. 삼림(森林)은 행정적(行政的)으로 시업림(施業林)$745km^2$와 시업제한림(施業制限林) $463km^2$로 구분(區分)하고 있으며 시업제한림(施業制限林)은 개발제한구역(開發制限區域)과 자연환경보전지구내(自然環境保全地區內)에 있는 삼림(森林)과 보안림(保安林)으로 되어 있다. 개발제한구역내(開發制限區域內)에 있는 삼림(森林)은 춘천(春川)을 중심(中心)으로 반경(半徑) 10km이내(以內)에 있는 의암호주변삼림(衣岩湖周邊森林)이며 그 면적(面積)은 $177km^2$이다. 자연환경보전지구내(自然環境保全地區內)의 삼림(森林)은 소양호연안(昭陽湖沿岸)에서 2km의 가시권내(可視圈內)에 설정(設定)되어 있으며 그 면적(面積)은 $165km^2$이다. 보안림(保安林)은 각(各) 호수연안삼림(湖水沿岸森林)에 설정(設定)되어 있으며 입지적여건상(立地的與件上) 수원함양림(水源函養林)이 주종(主宗)이며 그 면적(面積)은 $121km^2$이다. 본(本) 호수단지권내(湖水團地圈內)에는 많은 각승지(各勝地)와 유원지(遊園地) 그리고 문화재(文化財)와 유적지(遺蹟地)가 있어 호수(湖水)와 삼림(森林)과 같이 귀중(貴重)한 관광자원(觀光資源)으로 부상(浮上)되고 있다. 본(本) 호수단지주변삼림(湖水團地周邊森林)은 I~II영급(令級)의 유령림(幼令林)이 전체삼림(全體森林)의 70%를 점(點)하고 있어 ha당(當)축적(蓄積)은 $15m^3$로 탐약(貪弱)하다. 침엽수림(針葉樹林), 활엽수림(濶葉樹林), 혼효림(混淆林)의 면적비율(面積比率)은 35:37:28로 활엽수림(濶葉樹林)의 면적(面積)이 약천(若千) 우위(優位)를 점(點)하고 있다. 소유형태(所有形態)는 국유림(國有林), 도유림(道有林), 군유림(郡有林), 사유림(私有林)으로 되어 있으며 그 비율(比率)은 36:14:5:45로 사유림(私有林)이 약절반(約切半)을 점(點)하고 다음이 국유림(國有林), 도유림(道有林), 군유림(郡有林)의 순(順)으로 되어 있다. 지질(地質)은 모암(母岩)이 화강암(花岡岩) 또는 편마암계(片麻岩系)로서 풍화성(風化性)이 강(强)하고 표토층(表土層)이 척박(瘠薄)함으로 임지비배문제(林地肥培問題)를 염두(念頭)에 두어야 한다. 이상(以上)의 여건(與件)을 토태(土台)로 삼림(森林)의 풍경적시업(風景的施業)의 기본방향(基本方向)을 제시(提示)하면 다음과 같다. 1) 현재(現在) 임분(林分)은 유령림(幼令林)이 대부분(大部分)이고 임지(林地)가 척박(瘠薄)함으로 임지비배(林地肥培)와 임목무육(林木撫育)에 주력(注力)하여 장령림(壯令林)의 경지(境地)로 유도(誘導)할 것. 2) 황폐성미립목지(荒廢性未立木地)와 임간라지(林間裸地)에는 속성수(速成樹)인 리기다소나무, 오리나무 등(等)은 식재(植栽)하여 조속(早速)히 피복녹화(被覆綠化) 시킬 것. 3)계곡부(溪谷部)로서 습윤(濕潤)하고 지미(地味)가 비교적(比較的) 양호(良好)한 라지(裸地)에는 잣나무, 낙엽송, 전나무 등(等)을 식재(植栽)하여 교림(喬林)으로 육성(育成)할 것. 4) 현재(現在) 사유림(私有林)의 침엽수림(針葉樹林)은 적송(赤松)이 주체(主體)가 되어 있다. 적송(赤松)은 양수(陽樹)로서 수원함양기능(水源函養機能)이 적은 위에 현재(現在) 솔잎혹파리의 피해(被害)를 입고 있어 수종갱신(樹種更新)이 불가피(不可避)하다. 그러므로 계곡부(溪谷部)부터 잣나무, 전나무, 가문비나무, 솔송나무 등(等)을 식재(植栽)하에 점차(漸次) 음성(陰性) 침엽수림(針葉樹林)으로 대체(代替)케 할 것. 5) 현재(現在) 활엽수림(濶葉樹林)은 재질면(材質面)에 있어서나 풍치면(風致面)에 있어서 가치성(價値性)이 저렬(低劣)한 잡목(雜木), 관목(灌木) 등(等)이 많으므로 점차(漸次) 이를 제거(除去)하고 참나무, 단풍나무, 물푸레나무, 자작나무, 가래나무등(等)으로 대체(代替)케 할 것. 6) 주변(周邊) 산록부(山麓部)에는 벚나무, 수양버들, 은사시나무, 후박나무, 은행나무, 향나무, 밤나무, 살구나무, 등(等)의 관상수(觀賞樹)를 조화(調和)있게 식재(殖財)할 것. 7) 활엽수림(濶葉樹林)의 갱신(更新)을 중림형(中林型)으로 유도(誘導)하여 상하이단(上下二段)의 임관형(林冠型)의 미(美)를 조성(造成)하는 구역(區域)과 왜림형(矮林型)을 조리(調利)있게 배열(配列)하는 방안(方案)을 모색할 것. 8) 침엽수림(針葉樹林)의 갱신(更新)은 택벌작업(擇伐作業) 또는 산벌작업(傘伐作業)에 의(依)해 풍치보전(風致保全)을 기(期)할 것. 9) 혼효림(混淆林)은 상목(上木)은 침엽수(針葉樹)를 하목(下木)은 활엽수(濶葉樹)로 하는 중림형(中林型)의 풍치(風致)를 보존(保存)토록 할 것. 요(要)컨대 호수(湖水)의 우아(優雅)한 여성미(女性美)와 삼림(森林)의 호장웅대(豪壯雄大)한 남성미(男性美)가 조화(調和)되어 자연(自然)의 심오(深奧)한 신비성(神秘性)을 간직하는데 역점(力點)을 두어 궁극적(窮極的)으로는 삼림(森林)을 배경(背景)으로한 호수관광권(湖水觀光圈)의 면모(面貌)를 갖추는데 초점(焦點)을 둘 것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