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thematical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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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Gebra를 활용한 교수.학습이 과학고등학교 수학영재들의 인지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 (Development of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s by using GeoGebra and it's application effects for high school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 김무진;이종학;김원경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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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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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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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등학교 수학영재를 대상으로 한 GeoGebra 기반 수학영재 교수 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수업에 적용해보고,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수학영재들의 인지적 특성을 알아보는데 있다. 실험 수업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GeoGebra를 활용한 수학영재 교수 학습 자료는 기본도형의 작도, 슬라이더 도구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만들기(함수의 그래프, 도형의 자취, 정적분, 고정점의 탐구, 매개변수 곡선 그리기 등), 이차곡선 탐구 등이며, 14차시 분량의 주제 탐구형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개발한 자료를 적용하여 B과학고등학교 수학 동아리반 학생 14명을 연구 대상으로 약 4주간 동안 GeoGebra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한 결과, 수업에서 수학영재들은 다양한 창의적 사고, 직관과 통찰, 논리적 사고, 수학적 추론 능력, 사고의 유연성 등의 인지적 특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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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화학 I 문항 분석 및 학생과 교사의 인식 조사를 통한 화학 I 응시자 감소 원인 분석 (Analysis of the Causes of Decrease in the Number of Students Taking Chemistry I in the CSAT by Analyzing the Chemistry I Question in the CSAT and the Recognition Survey of Students and Teachers)

  • 김현경;배성우;박종석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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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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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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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화학 I 문항의 적절성과 화학 I 선택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인식을 조사하여 화학 I 응시자 감소 원인을 분석하였다. 2014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의 대학수학능력시험 화학 I 문항 중 일부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의 내용요소 및 성취기준, 성취수준에 적절한지 분석하고 고등학교 3학년 452명과 과학교사 68명을 대상으로 화학 I 선택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화학 I 문항은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내용의 깊이와 성취수준에 비해 다소 어렵고 복잡한 수학적 사고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화학 I의 선택여부에 관계없이 화학 I 문항 풀이에는 수학적 사고력과 복잡한 수리능력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교사들은 최저학력기준 충족 면에서 화학 I 선택이 불리하다고 생각하였고 그에 따라 학생들에게 화학 I 응시를 적극적으로 권유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대부분의 교사들은 화학 I 문항 출제 방향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따라서 화학 I 문항을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화학 지식을 활용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될 필요가 있다.

뉴질랜드 초등학교의 포트폴리오 탐색 -초등수학을 중심으로- (A Study of Portfolios in New Zealand Elementary School - Focused on Elementary Mathematics -)

  • 최창우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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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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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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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통적 평가 관에 대한 그릇된 점을 올바르게 하기위한 관점에서의 새로운 대안적인 평가로서의 포트폴리오가 초등학교에 소개 된지도 벌써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많은 현장교사들은 포트폴리오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뉴질랜드 초등학교에서 실행되고 있는 포트폴리오의 구성과 실제사례들을 조망해 봄으로써 우리가 알고 있는 포트폴리오와 어떤 점에서 다르며 또한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유치원 현장과 연계한 유아수학교육 수업을 통한 예비유아교사의 지식 및 인식 변화 탐색 (Exploring Changes of Pre-Service Teachers' Knowledge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through a Field-Based Math Lesson)

  • 김정주;서현아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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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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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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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follow up changes in knowledge related to the mathematics education field work of preliminary early childhood teachers. The subjects of this research were 28 students who were taking mathematics education courses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departments at various universities. This research ran for 15 weeks and was conducted through field work relating to mathematics education. The study collected data from pre-service teachers' knowledge, the diagram of concept, writing journals, interviews, and materials from the internet. Through this procedure, pre-service teachers' knowledge for mathematics education could later be expanded, ordered, and integrated. In addition, pre-service teachers not only understood the importance of contents and levels of lesson plans, but also learned how to utilize educational media to make effective lessons. Furthermore, pre-service teachers realized that the mathematical concepts of students could be expanded depending on the contents and methods of pre-service teachers' lesson plans and students could then apply these concepts into daily situations.

원의 넓이를 구하는 공식에서 문자 표기 순서에 대한 연구 (On the written order of characters in the formula for measuring the area of a circle)

  • 이민정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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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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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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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원의 넓이를 구하는 공식을 보면, 일반적으로 원주율이 반지름의 길이의 제곱의 앞에 쓰여 지지만 독일과 프랑스에서 원주율이 뒤에 쓰여 진 경우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두 가지를 연구 한다: 첫째, 원주율을 뒤에 쓰는 학생이 얼마나 있는가? 둘째, 학생들이 원의 넓이를 구하는 공식에서 문자 표기 순서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가? 국내의 만 14세에서 만 21세까지의 사람들 중 임의 추출한 201명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둘 다 가능하다 또는 뒤에만 가능하다는 인식이 86% 이상 있었다. 본 연구에는 원의 넓이에 대한 일반적인 문자 표기 순서와 학교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학생들의 인식에 차이가 있음이 보여 진다. 덧붙여 만 14세에서 만 16세까지의 학생들은 원주율을 뒤에만 써야한다는 인식이 더 강했으나 그 연령대 이후로 둘 다 가능하다는 인식의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의미의 혼동이 없다면, 두 표기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공통적인 인식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교과서에는 원주율을 뒤에 쓴 표현이 추가된 방식으로 표현되어야 학생들의 이해가 더 자연스러울 것이다.

'생각 바꾸기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학불안 치유 사례분석 (A Case analysis on the treatment of mathematics anxiety utilizing a program to change students' thought of mathematics)

  • 박해성;조완영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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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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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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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수학불안으로 인해 자신의 충분한 수학적 역량을 발휘 하지 못해 고민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 1명의 수학 불안 치유 사례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수철이(가명)는 수학시험과 관련해서 불안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치유하기 위해 인지적 처치와 행동적 처치를 실시하였다. 첫째, 인지적 처치로서 자신의 문제 이해하기, 사고 기록지 작성하기, 중간 믿음 바꾸기, 핵심 믿음 바꾸기를 실시하였고 처치과정 속에서 어떠한 인지적 정의적 반응과 변화가 일어나는지 분석하였다. 둘째, 행동적 처치로서 분할노트 작성하기와 동료학습을 실시하였다. 분할노트 작성하기는 노트를 이용하여 나만의 문제를 찾아서 스스로 해결하게 하는 것으로서 이 과정 속에서 어떠한 인지적 정의적 반응과 변화가 일어나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수철이를 힘들게 하는 지나친 경쟁심과 승부욕이 동료학습을 하면서 어떻게 인지적 정의적으로 반응하고 변화하는지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수철이의 수학시험불안은 많이 감소되었고 그 밖의 다른 요인들도 감소하였다. 또한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문제에 도전하여 해결함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였고 지나친 승부욕과 경쟁심도 협동심과 배려심으로 승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수학교육에서의 교과서 및 사용 언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extbooks and Languages Used in College Mathematics Education)

  • 이상구;유주연;함윤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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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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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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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수학교육은 수학을 읽고, 쓰고, 듣고, 말하면서 이루어진다. 즉, 수학을 한다는 것은 수학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자국어로 잘 쓰인 수학 교재를 읽고, 자국어로 수학을 토론하며 배우게 되면, 그 내용과 개념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활용하게 된다. 수학 선진국들의 경우, 대학 학부 수학 교재는 대부분 자국어로 쓰인 양질의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수학교육에서 사용하는 교재와 언어가 국가 수학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논한다. 특히 대학의 설립 초기부터 자국어 교재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대학수학 교재를 모두 히브리어로 최초 개발한 이스라엘 공과대학(테크니온)의 언어전쟁 사례와 양질의 자국어 대학수학 교재를 발간하면서 수학 선진국에 이르게 된 프랑스, 미국 및 일본 등의 사례를 분석하여 소개한다.

증명학습에서 생성-수렴 수업 모형의 개발과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s of Mathematical Proof Learning-Teaching Methods: the Generative-Convergent Model)

  • 이종희;김부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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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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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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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들이 증명학습을 할 때 범하는 수학적 오류를 교수학적으로 처방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증명의 역할과 본질을 이해하여 증명과정을 스스로 구성할 수 있도록, '생성-수렴 모형에 의한 증명학습'이라는 증명 학습-지도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 수업모형을 8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10주 동안 40시간에 걸쳐 여러 가지 사각형의 성질과 관계를 학습할 때 적용하여 학생들의 증명능력 향상과 오류 교정에 미치는 효과 및 학생들의 정당화 유형 양상으로 세분화하여 그 결과를 살펴보았다. 첫째, 생성-수렴 모형에 의한 증명학습을 실시한 실험집단의 학생들은 통제집단의 학생들보다 증명능력 검사에서 평균점수는 높았다. 그러나 유의수준 .01에서 통계적 검정을 실시한 결과, 두 집단 간의 증명능력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둘째, 학생들은 논증기하 영역에서 증명을 할 때 범하는 오류 교정율에 있어서 생성-수렴 모형에 의한 증명학습을 한 학생들의 오류 교정율이 통제집단보다 더 큰폭으로 감소하였다. 셋째, 학생들의 정당화 유형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모두 경험적 정당화에서 분석적 정당화로의 이행을 보였으나, 생성-수렴 모형에 의한 증명학습을 한 학생들이 통제집단의 학생들보다 분석적 정당화를 구성하는 학생들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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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택경(黃帝宅經)의 문헌적 연구 (A philologicalStudyonHuangdizhaijing(黃帝宅經))

  • 장성규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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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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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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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philological character of Huangdizhaijing(黃帝宅經). Huangdizhaijing is a first stage scriptures of YangzhaiFengshui(陽宅風水) which is the firstly mentioned book in Sikuquanshu(四庫全書). Huangdizhaijing is an obligatory book to read to understand the palace of ancient dynasty as well as general housing of people. Huangdizhaijing measured housing conditions divided into Yangzhai(陽宅) and Yinzhai(陰宅). The contents succeeded traditional Yangzhaiguan(陽宅觀) which values direction(方向) and Jiri(吉日). Thatis, classifying Yangzhai into 24 directions based on Qi of YinYang(陰陽之氣) theory, general contents of Huangdizhaijing explains regulatory rules and propitious day in accordance with the Yangzhai mathematical principles and archaeology through Jixiongshenshalun(吉凶神煞論). Huangdizhaijing includes the kernel of understanding the chinese architect system and housing culture because it describes close reciprocal influences between man and house. It seems that the author of Huangdizhaijing is not the emperor but he was represented by descendants who systemized the idea of Huangdizhaijing in Yangzhai shu(陽宅書). Being there many of documents presented by emperor like Huangdineijing(黃帝內徑), It is counted that the reason of the representing emperor is to show off its origin has long and authoritative history. It seems that the preserved period of writing Huangdizhaijing is Tang(唐) dynasty, but counting that various Yangzhaishu prevailed, Huangdizhaijing's contents has much in common with Dunhuangben(敦煌本), and it valued Menfazhidu(門閥制度) of Weijinnanbeichao(魏晉南北朝) dynasty, the many of the contents of Huangdizhaijing should be formed before Tang dynasty. The exiting editions of Huangdizhaijing could be divided into generally 8 kinds:(1) Zhengtongdaocangben(正統道藏本) (2)Yimenguangduben(夷門廣牘本) (3)Jindaimishuben(津逮秘書本) (4)Shuofuben(說?本) (5)Gujintushujichengben(古今圖書集成本) (6) Sikuquanshuben(四庫全書本) (7)Xuejintaoyuanben(學津討原本) (8)Dunhuangben(敦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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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학에서 같음과 등호의 의미에 대한 고찰 (Some Remarks on the Sameness and the Meaning of the Equal Sign i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 백대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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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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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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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초등학교 수학에서는 '같음'을 명시적으로 다루지 않고 등호를 읽는 방법으로 제시한다. 등호의 의미는 크게 연산적인 관점과 관계적인 관점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초등학교 학생들은 등호를 연산의 결과로 구한 답을 적으라는 연산적인 의미로 이해한다. 중학교 수학에서 요구되는 대수적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등호의 관계적인 의미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수학에서 다루는 산술에서부터 등호의 관계적인 의미를 강조한다. 따라서 초등학교 수학에서 학생들이 등호의 관계적인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의도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수학에서 사용되는 같음과 등호의 의미와 등호가 사용된 맥락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같음과 등호의 관계적인 의미를 강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