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itime and 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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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하중을 고려한 선체보강판넬의 압축 붕괴거동에 관한 연구 (Axial Collapse Behaviour of Ship's Stiffened Panels considering Lateral Pressure Load)

  • 고재용;박주신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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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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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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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선체의 갑판부와 선저부 그리고 해양구조물의 기본적인 구조는 보강판이다. 보강판넬은 한쪽방향으로 위치한 보강재 혹은 종/횡 방향으로 복잡하게 위치한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후자의 모델을 그릴리지 구조라고 부른다 선체구조설계 단계에서 선박의 종강도 평가는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일반적으로, 극심한 해상상태에 놓인 선박의 선저부에는 호깅조건에 의해 발생되는 횡모멘트에 기인하여 압축하중이 작용하게 되며, 이와 동시에 수압하중 작용으로 인한 국부휭모멘트가 작용된다. 본 논문에서는, 구조해석 결과의 검증을 위해서 여러 가지 해석프로그램 및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선급룰과의 비교를 하여 횡하중의 영향에 따른 압축최종강도에 대해 분석하고, 여러 가지 설계변수를 변화하여, 각각의 영향을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조합하중 조건에서의 횡하중의 영향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들은 최종한계상태설계법에 기반을 두고, 조합하중이 작용하는 선체보강판의 구조강도 거동에 대해서 하중성분에 대한 관계를 고찰하였다.

인천항 제2연륙교 주경간의 적정 교각폭 결정에 관한 연구 (1) 교통량 측면과 선박 조종성 측면에서의 소요 교각폭 산정 (A Study on the Optimal Span Width in the Bridge Main Span of Incheon 2nd Bridge (1) Evaluation on the Optimal Main Span Width according to Traffic Volume and Ship Maneuverability)

  • 구자윤;김석재;장은규;김세원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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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4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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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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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천항의 송도 선도시와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이어주는 제2연륙교 건설사업이 1999년 민간제안사업으로 정부에 제안되어 3차례에 걸쳐 실시된 선박의 통항 안전성에 관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적정 교각폭이 결정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천항의 장래 교통량의 측면과 최대선형의 선박 조종성 측면에서 소요 교각폭을 산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결과, 제2연륙교 주경간 항로는 교통량 수용을 위하여 기본적으로 왕복항로 설계가 필요하며, 2020년 교통량 수용을 위한 소요 교각폭은 1,005m, 최대선형의 왕복통항을 위한 소요 교각폭은 990m로 산정되어 1,000m 교각폭이 장래 교통량 수용 및 최대선형의 안전한 왕복통항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700m 교각폭은 최대선형의 일방통항은 가능하나 최대선형과 일반 중${\cdot}$소형선박과의 왕복통항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아니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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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를 활용한 글로벌해운선사의 효율성측정 (A Study on Measuring the Efficiency of Global Ocean Carriers by Using Data Envelopment Analysis)

  • 방희석;강효원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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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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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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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까지 해운산업은 글로벌금융위기에 따른 컨테이너물동량 감소, 선복과잉 등 악재가 거듭되어 일부 선사는 유동성 위기까지 겪어 왔으며, 대형선사의 초대형컨테이너선의 경쟁적인 발주에 기인한 해운시황 악화의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해운산업의 악조건 속에서 효율적인 기업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효율성 측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해운산업의 효율성에 관련된 연구는 컨테이너항만 및 터미널효율성 측정에 관련된 연구가 다수 이뤄져왔으며, 해운선사 및 물류기업에 대한 효율성 측정에 대한 연구는 미진하였다. 본 연구는 DEA분석방법 중 CCR-O/BCC-O, Window분석을 활용하여 글로벌해운선사에 대한 재무성과효율성(EFP)과 컨테이너화물취급 운영성과효율성(EOP)을 정태적 동태적 분석으로 구분하였으며, 현재 해운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 및 계획수립관점에서 효율성을 분석했다. 효율성측정 변수들 간에는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정태적 분석(2007년)에서 재무성과효율성(EFP)은 APL, COSCO이 가장 재무적으로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운영성과효율성(EOP)은 CSCL이 가장 높은 운영성과효율성을 기록하였다. 동태적 분석(2004~2007년)에서 재무성과효율성이 가장 높은 선사는 APL이며, 운영성과 효율성은 HMM, OOCL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기업의 효율성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선복량 조정을 통한 해상운임의 회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글로벌해운기업의 경쟁력 평가의 기초자료 제공, 비효율성의 원인 및 특정요인 도출 등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글로벌해운기업을 선정하여 비효율적인 기업을 위한 벤치마킹 정보도 제공하였다.

국내 침몰유조선 잔존유 회수작업의 합리적 종료절차 제안 (A Proposition on Reasonable Termination Procedure in Remaining-oil Recovery Work from a Sunken Tanker in Korean Territory)

  • 강광구;심유택;강신영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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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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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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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선박 침몰사고 중 유조선이 침몰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대형 유류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잔존유를 회수해야만 한다. 그러나 수중작업의 특성상 이러한 잔존유 회수작업 완료 후 육안으로 완료 상태를 확인하기 곤란하므로 합리적인 회수작업 종료절차 수립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실제 이루어 진 두 차례의 잔존유 회수작업 사례(제1유일호 및 제3오성호, 경신호)의 서로 다른 회수방법에 따른 작업종료 절차의 상호 비교분석을 통해 합리적 작업종료 절차를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 과거 적용된 방법 및 기술을 조사하여, 작업의 신속성, 안전성, 경제성 등 다양한 각도에서 상호 비교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잔존유 회수작업 종료절차는 화물유 탱크별 잔존유 회수 및 세척작업 진행 중 독립검정사가 만족할만한 수준에서 화물유 탱크별 선체 최상단부분의 잔존유 유무를 막대로 확인하고, 선체 최상단부 또는 해치를 개방하는 순서로 단계별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또한, 각 단계별 진행과정은 발주자, 작업수행자, 독립검정사 상호간 협의에 따라 탄력적 적용이 가능토록 설계되었다.

해양레저전시이벤트의 서비스품질 불만족이 불평행동 및 재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 Marine Leisure Exhibition Event's Service Quality Dissatisfaction on Complaining Behaviors and Repurchase Intentions)

  • 조우정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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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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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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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해양레저전시이벤트 서비스품질 불만족이 불평행동 및 재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성공적인 해양레저전시이벤트 마케팅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12년 G도에서 개최된 해양레저전시이벤트 방문객 350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해양레저전시이벤트 서비스품질의 불만족 수준은 7점 Likert 척도를 기준으로 3.29점에서 3.85점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다. 둘째, 해양레저전시이벤트 서비스 불만족 요인 중 직원, 환경, 전시시설은 불평행동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직원, 환경은 미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셋째, 해양레저전시이벤트 서비스품질 불만족 요인 중 전시시설만이 재방문의도 및 타인추천의도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해양레저전시이벤트 방문객의 불평행동 요인은 재방문의도 및 타인추천의도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해양레저전시이벤트 개최의 성과 지표인 안정적인 방문객 확보를 위한 서비스마케팅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관찰법과 자기보고법에 기초한 VTS 관제사의 상황인식 분석 (Analysis of VTS Operators' Situational Awareness Based on In-Field Observation and Subjective Rating Methods)

  • 이재식;김정호;장은규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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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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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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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해상교통관제사(이하 'VTS 관제사')의 해상교통관제(Vessel Traffic Service: 이하 'VTS') 수행 속성을 상황인식(situation awareness: 이하 'SA')과 관련된 세부 과제들의 수행 빈도와 SA 역량에 대한 주관적 평가의 측면에서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SA 세부 과제들에 대한 수행 빈도 자료는 3개 VTS 센터의 VTS 관제사가 보인 VTS 수행을 직접 관찰하여 수집하였고, SA 역량에 대한 주관적 평가 자료는 18개 VTS 센터에서 근무하는 VTS 관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법을 통해 수집하였다. 수행 빈도 자료는 SA의 세 수준과 각 세부 과제에 따라 비교하였고, 주관적 평가 점수에 대해서는 VTS 관제사의 성별과 근무경력을 추가적으로 고려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VTS 관제사는 SA 수준 중 정보지각에 해당하는 과제를 가장 높은 비율로 수행하였고, 이어서 정보통합과 예측에 해당하는 과제들을 각각 유사한 수준으로 수행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둘째, VTS 관제사는 정보를 획득하거나 통합하는 역량에 비해 미래 상황을 예측하는 역량을 상대적으로 더 낮게 평가하였다. 셋째, 성별 차이를 비교한 결과, 남성 VTS 관제사는 여성에 비해 더 높은 수준으로 자신의 SA 역량을 평가하였다. 넷째, 성별로 근무경력에 따른 주관적 평가 차이를 비교한 결과, 남성의 경우 근무경력이 15년 이상인 VTS 관제사는 5년 미만의 VTS 관제사에 비해 SA의 모든 수준에 걸쳐 상대적으로 더 높은 주관적 평가를 보였으나, 여성의 경우는 근무경력에 따른 주관적 평가에서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VTS 관제사의 SA 과제 수행 빈도와 SA에 대한 주관적 평가가 SA 수준과 개인차 변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천항 제2연륙교 적정 주경간 폭 결정에 관한 연구(1) 교통량 측면과 선박 조종성 측면에서의 소요 교각폭 산정 (A Study on the Optimal Width of the Main Span in the 2nd Bridge of Incheon(1) Evaluation on the Optimal Width of the Main Span according to Traffic Volume and Ship Maneuverability)

  • 구자윤;김석재;장은규;김세원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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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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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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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천항의 송도 신도시와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이어주는 제2연륙교 건설사업이 1999년 민간제안사업으로 정부에 제안되어 3차례에 걸쳐 실시된 선박의 통항 안전성에 관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적정 교각폭이 결정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천항의 장래 교통량의 측면과 최대선형의 선박 조종성 측면에서 소요 교각폭을 산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결과, 제2연륙교 주경간 항로는 교통량 수용을 위하여 기본적으로 왕복항로 설계가 필요하며, 2020년 교통량 수용을 위한 소요 교각폭은 1,005m, 최대선형의 왕복통항을 위한 소요 교각폭은 990m로 산정되어 1,000m 교각폭이 장래 교통량 수용 및 최대선형의 안전한 왕복통항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700m 교각폭은 최대선형의 일방통항은 가능하나 최대선형과 일반 중${\cdot}$소형선박과의 왕복통항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아니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해양에너지 활용지역 선정을 위한 부산시 500m 메시 레벨에서의 건물용도구성에 의한 유형화 연구 (A Study on the Classification of 500m×500m Mesh Level by the Combinations of Building Needs in Busan for the Feasibility Evaluation of Ocean Energy Plant Introduction)

  • 황광일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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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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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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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해양에너지를 지역냉난방설비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론적 관점에서 출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부산시의 지리정보를 이용하여 500m${\times}$500m 메시를 개발하고, 메시 특성에 따른 유형별 분포도를 작성하는 것이다. 연구성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의 총 16개 단위행정구역 중 연제구, 중구, 해운대구를 제외한 13개 구군(區郡), 108개 동(洞)별 유효 건축정보와 수치지도를 이용하여 500m${\times}$500m 메시를 개발하였다. 총 3,289개 메시가 유효한 건물바닥면적을 갖고 있으며, 그 중 용적률 50% 이상인 메시는 325개(9.9%), 100% 이상인 메시는 59개(1.8%), 200% 이상인 메시는 30개(0.9%), 300% 이상인 메시는 25개(0.8%)로 나타났다. 용적률 50% 이상인 325개 메시를 주성분분석과 클러스터분석에 의해 5개 유형으로 분류하였고 이를 500m${\times}$500m 메시 맵 위에 분포도를 작성한 결과, 상업시설 중심의 1유형은 수영구 광안동, 주거시설 중심의 4, 5유형은 남구 용호동 등이 대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부산의 대표 유형으로써 주거중심의 주상복합 특성을 갖는 3유형은 남구, 동래구, 북구, 사상구 등 부산 전역에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DMB 기반 DGPS 서비스 측위 정확도 평가 (Accuracy Evaluation of DGPS Service via Terrestrial 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 김혜인;김지혜;김군택;박관동;김두식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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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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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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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토해양부에서는 NDGPS 서비스의 광역화와 상용화를 위하여 2012년 현재 지상파 DMB 기반 DGPS 서비스를 구축하여 전국적으로 실험방송을 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저가의 GPS 수신 장비를 사용하여 지상파 DMB 기반 DGPS 서비스를 이용한 동적환경에서의 이동측위를 수행하고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GPS 단독측위, NTRIP 기반의 단일기준국 NDGPS 측위, 그리고 지상파 DMB 기반의 가상기준국 DGPS 측위를 동시에 수행하였으며 고정밀 측위 결과와의 비교를 통해 수평오차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GPS 단독, NTRIP-DGPS, DMB-DGPS 측위의 수평오차가 DMB 송출간격이 3초일 때 2.3m, 1.0m, 0.7m, 1초일 때 2.0m, 1.2m, 0.8m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 단일기준국 기반의 NDGPS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보다 수평 정확도가 향상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제주도 현무암의 Hoek-Brown 계수 mi의 추정 (Estimation of Hoek-Brown Constant mi for the Basaltic Intact Rocks in Jeju Island)

  • 양순보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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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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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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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현무암 암석의 삼축압축시험 결과에 대한 비선형 회귀분석을 통하여 Hoek-Brown 계수(mi)를 계산하였다. 그리고 제주도 현무암 암석의 일축압축강도(UCS), 압열인장강도(BTS) 및 압열인장강도에 대한 일축압축강도의 비(UCS/BTS)와 mi의 관계를 각각 살펴보았으며, 제주도 현무암의 Hoek-Brown 파괴 포락선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인장 및 압축파괴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그 결과, 제주도 현무암 암석의 UCS 및 BTS와 mi 사이에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UCS와 mi/UCS 및 BTS와 mi/BTS 사이에는 멱함수와 지수함수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제주도 현무암의 UCS/BTS와 mi 사이에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Hoek-Brown 파괴기준에 의해 계산되는 인장강도는 제주도 현무암의 인장강도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은, 제주도 현무암의 인장 및 압축파괴영역에 대한 Hoek-Brown 파괴 포락선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