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ine habitat

검색결과 271건 처리시간 0.023초

해양동물 보전을 위한 서식지외 보전기관에 대한 대중의 인식조사에 관한 연구 - 국립해양박물관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Public Perception of the Ex-suit Conservation Institution for Conserving Marine Animals: Case of the Korea National Maritime Museum)

  • 이범석;권석재;김태균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 /
    • 제43권6호
    • /
    • pp.475-482
    • /
    • 2019
  • 해양에 대한 인간의 이용과 활동의 증가는 해양오염, 해양생태계 및 서식지 파괴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 특히 생애주기가 길고 개체수가 적은 해양동물은 멸종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정부는 2010년부터 수족관이나 해양박물관과 같이 인공적인 서식장소 11개를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생물들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해양생물의 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식지외 보전기관에 대한 중요성과 그 경제적 가치를 추정한 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해양동물의 보호와 증식을 위한 관리방안인 서식지외 보전기관의 운영정책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정량적 지지도를 추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푸른바다거북의 보전을 위해 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운영되고 국립해양박물관의 해양동물 보전역할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추정하였다. 연구의 결과, 서식지외 보전기관과 같은 비시장재인 공공재에 대한 대표적인 가치추정법인 조건부가치추정법을 적용하여 추정된 서식지외 보전기관(국립해양박물관)의 경제적 가치는 약 418억원에서 최대 약 78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해양동물관리 정책자들에게 우리나라 연안해역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수립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반도 동해남부연안에 자생하는 말잘피, 게바다말의 생장 특성 (Growth Dynamics of the Surfgrass, Phyllospadix Japonicus on the Southeastern Coast of Korea)

  • 박정임;김재훈;김종협;김명숙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24권4호
    • /
    • pp.548-561
    • /
    • 2019
  • 말잘피 게바다말은 우리나라 동해안의 암반조하대에 우점하는 잘피로, 이 곳 연안생태계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심한 파도에 노출된 거친 생육 환경으로 인해 지금까지 게바다말의 생태 자료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조사에서는 동해남부해역에 서식하는 게바다말의 생태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2017년 8월부터 2018년 7월까지 게바다말 군락지의 환경과 게바다말의 형태적 특성, 밀도, 생체량과 잎 생산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수중광량과 수온은 봄과 여름에 증가하고 가을과 겨울에 감소하는 뚜렷한 계절 경향을 보였다. 해수의 영양염 농도는 조사 시기마다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뚜렷한 계절 변동은 나타나지 않았다. 게바다말의 형태, 밀도, 생체량과 잎 생산성도 가을에 감소하고 봄에 증가하였다. 게바다말의 육수화서는 2월 이후 나타났고, 5월에 최대 비율(15.8%)을 보인 후 8월 이후 탈락되었다. 게바다말의 개체당 및 단위면적당 평균 잎 생산성은 각각 2.1 mg sht-1 d-1과 7.5 g m-2 d-1이었다. 게바다말의 생장이 가장 활발한 수온은 13-14℃로 조사되었다. 게바다말의 잎 생산성은 수중광량, 수온, 영양염 농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이 지역이 게바다말 생장에 필요한 충분한 빛, 적절한 수온 범위와 영양염 농도를 제공함을 의미한다.

잠수관찰을 통한 경남 통영 연안의 어류상 (Fish Assemblages by SCUBA Observations in the Water off Tongyeong, Korea)

  • 곽우석;이승환;이용득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100-109
    • /
    • 2016
  • 경남 통영 영운리 연안에서 어류상 및 분포특성을 밝히기 위해 2013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매월 잠수관찰을 실시하였다. 조사 지역은 수심과 저질에 따라 5개의 서식지로 분류하였다; (1) 수심 0~2 m의 사질지역, (2) 수심 2~5 m의 잘피밭, (3) 수심 0~2 m의 암반 노출지역, (4) 수심 2~5 m의 암반지역, (5) 수심 5~8 m의 펄질 지역. 조사 기간 동안 총 26과 43종 1,673개체의 어류가 관찰되었다. 출현 종수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 11월에 가장 많았고 이후 12월에 감소하여 1월에 가장 적었다. 망둑어과는 7종이 출현하여 출현 종수에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양볼락과가 4종 출현하였다. 개체수에서는 망상어과가 총 개체수의 26.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양볼락과 19.9%, 망둑어과 19.3%였다. 우점종은 볼락 (Sebastes inermis)이며, 아우점 종으로는 망상어 (Ditrema temminckii)와 인상어 (Neoditrema ransonnetii)였다. 어류의 종수와 개체수는 수심 2~5 m의 잘피밭과 암반지역에서 가장 많았고 수심 0~2 m의 사질지역에서 가장 적었는데 이는 어류가 잘피밭과 암반지역을 서식지로 선호한다고 할 수 있다.

제주연안 큰열매모자반의 생장과 성숙패턴 분석을 위한 생식배분 지수의 적용 (Application of reproductive allocation index to the analysis of growth and maturation patterns of Sargassum macrocarpum C. Agardh in Jeju Island, Korea)

  • 고신자;김유경;홍성완;강민수;황은경;이영돈
    • 환경생물
    • /
    • 제37권4호
    • /
    • pp.672-681
    • /
    • 2019
  • 큰열매모자반은 제주도 연안 생태계에서 수관층을 형성하는 중요한 다년생 갈조류이다. 이 연구는 2018년 5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제주연안에서 큰열매모자반 개체군의 생장 및 생식패턴을 밝히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큰열매모자반 개체군의 정량조사를 통해 월별 형질분석, 밀도 및 현존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큰열매모자반의 생식자원 배분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전체 엽체길이 및 엽중량에 대한 생식엽길이와 중량비율을 측정하였다. 조사지역에서 큰열매모자반의 최대 엽장은 6월에 135.3±20.0 cm, 최대 엽중량은 5월에 평균 3.6±2.1kg·wet-wt., 평균밀도는 4.5 individuals·m-2 및 평균현존량은 4.6 kg·wet-wt.·m-2였다. 생식기탁의 형성은 4~8월(수온 16.1~25.0℃)까지 관찰되었으며, 난 방출 시기는 6~7월(수온 19.3~22.9℃)이었다. 엽체의 발달은 수온 14.1℃ 이상의 조건에서 이루어 졌으며, 성숙에 요구되는 유효 적산온도는 726.3 degree-days였다. 큰열매모자반의 생식배분은 6월에 최대 69.3%로 나타났다. 큰열매모자반의 생장과 성숙패턴은 생장기(10~1월), 생식시작기(2~4월), 성숙기(5~6월), 난 방출기(6~7월) 및 휴지기(8~9월)로 구분되었다.

새만금 방조제공사로 인한 조하대 환경과 저서동물 군집 변화 (Benthic Environment and Macrofaunal Community Changes During the Dike Construction in Saemangeum Subtidal Area, Korea)

  • 안순모;이재학;우한준;구본주;이형곤;유재원;제종길
    • Ocean and Polar Research
    • /
    • 제28권4호
    • /
    • pp.369-383
    • /
    • 2006
  • The Saemangeum project is one of the biggest reclamation efforts in Korea and may cause coastal ecosystem change due to altered environments and habitat loss. Since February 2002, benthic environment and community structure in the Saemangeum studied area were studied to assess the influence of the project on macrofaunal community. The result of seasonal study from February, 2002 to August 2005 is reported here. Overall, changes of species numbers and dominant species of benthic animals in the periods before (1988) and after $(2002{\sim}2005)$ the Saemangeum dike construction were not evident both inside and outside the dike. However, local environmental and community change were noted The partial completion of Saemangeum dike $(4^{th}\;dike)$ in June 2003 altered water circulation and sediment deposition patterns both inside and outside the dike. Fine sediment was accumulated inside and outside the $4^{th}$ dike while coarse sediment dominated near the main channel (Sinsi gate). Benthic community resl)ended to the altered sediment type in these areas. Species number and diversity in both site was low compared to other sites. The dominant species in these areas were composed of the benthos that had not commonly occurred in the Saemangeum subtidal area.

한국 남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계절별 해조상 및 군집구조 변화 (Seasonal Variations in the Macroalgal Flora and Community Structure in Hallyeohaesang National Park on the South Coast of Korea)

  • 오지철;안중관;김철도;정장방;최한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48권5호
    • /
    • pp.768-775
    • /
    • 2015
  • Seasonal variability in the marine seaweed community structure was examined in the intertidal zones at nine study sites in Hallyeohaesang National Park, on the southern coast of Korea from March to October 2014. A total of 145 seaweeds were indentified, comprising 15 green, 41 brown and 89 red algae. Coarsely branched seaweeds were the dominant functional group, comprising 58.95% in species number, whereas filamentous, sheet, thick leathery, crustose and jointed calcareous forms comprised 2.63-17.72% each. The seaweed biomass averaged 358.00 g dry wt/m2 and it was maximal at Somaemuldo (847.64 g dry wt/m2) and minimal at Gamam (56.51 g dry wt/m2). Based on biomass, the dominant and subdominant seaweeds were Ulva australis at Gamam, Sargassum thunbergii at Sangju, Ulva australis and S.fulvellum at Neukdo, S.horneri at Dala-Bijindo-Somaemuldo, S. thunbergii at Dapo, and Corallina pilulifera at Songdo. Community indices were as follows: dominance index (DI), 0.43-0.71; richness index (R), 8.26-16.50; evenness index (J'), 0.36-0.54; and diversity index (H'), 1.57-2.19. In conclusion, we found that both biomass and the community structure of seaweeds in Hallyeohaesang National Park were similar to those in other studies of the Southern Sea along the Korean peninsula, and that Hallyeohaesang National Park is a relatively favorable habitat for seaweeds. Future studies should examine the changes in seaweed composition and biomass as they relate to climate change and environmental pollution.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의 생존율, 산소 소비율과 혈액 성상에 미치는 염분의 영향 (Effects of Salinity on Survival, Oxygen Consumption, and Hematological Response of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 오승용;명정구;박진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48권5호
    • /
    • pp.712-718
    • /
    • 2015
  • The effects of salinity on survival, oxygen consumption, and hematological response of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mean body weight 147.1±3.8 g, were investigated under salinity conditions of 33.4 (control), 33.1, 32.8, 32.2, 31.0, 28.7, 23.9, 14.5, and 3.8 psu, to evaluate physiological effects in relation to changes in salinity. The survival and hematological responses of fish were measured at each salinity after 96- and 24-h exposures. The oxygen consumption rate (OCR) of fish was measured in triplicate under conditions of stepwise salinity exposure (33.4→33.1→32.8→32.2→31.0→28.7→23.9→14.5→3.8 psu) with an interval of 24 h at each salinity, using a continuous flow-through respirometer. No fish mortality was observed in the range of 33.4 to 14.5 psu, but the survival rate was reduced to 53.3% at 3.8 psu after 96 h of exposure. The OCRs did not significantly differ in the range between 33.4 to 28.7 psu (P>0.05), but significantly increased at 23.9 and 14.5 psu, and then dramatically decreased at 3.8 psu compared to the control (P<0.05). Hematological variables, such as glucose, glutamic pyruvic transaminase (GPT), hematocrit, and Na+, were affected by reduced salinity. This result may be applicable for habitat and culture management of greenlings.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대구(Gadus macrocephalus)의 위 내용물 비교 (Comparison of Stomach Contents of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in Korean Coastal Waters)

  • 박충열;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28-37
    • /
    • 2009
  • 본 연구는 위 내용물 분석에 의하여 우리나라 동해, 서해, 진해만에 서식하는 대구의 먹이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분석한 대구 시료는 총 518개체였으며, 체장 범위는 15.5~77.0 cm 였다. 동해안 대구의 주요 먹이 조성은 새우류, 두족류, 어류였다. 서해안 대구의 주요 먹이 조성은 두족류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 동해안 대구와 유사하였다. 반면에 진해만 대구는 다른 두 해역과 달리 어류를 주로 섭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 크기의 대구는 다양한 먹이를 섭식 하지만 성장하면서 새우류와 어류를 주로 섭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특정 크기에 있어서 대구의 먹이는 서식지의 먹이 풍부도와 그 크기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진해만 대구의 높은 공위율은 성숙한 대구가 산란기 동안에 일시적으로 섭식을 중지하는 것과 관계있는 것으로 보인다.

Two new free-living marine nematodes of the genus Belbolla (Nematoda, Enoplida, Enchelidiidae) from a shallow subtidal benthic habitat of the outermost islands of Korea

  • Hyun Soo Rho;Hyo Jin Lee;Heegab Lee;Chang Geun Choi
    • 환경생물
    • /
    • 제39권4호
    • /
    • pp.423-434
    • /
    • 2021
  • Two new free-living marine nematodes of the genus Belbolla Andrássy, 1973 belonging to family Enchelidiidae are newly described based on specimens obtained from a shallow subtidal sediment of the western and southern outermost islands of Korea. Belbolla koreensis sp. nov. differs from other species of the genus by the combination of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longer body length (3,080-3,462 ㎛ long), eight oesophageal bulbs in the posterior region of pharynx, well-developed two winged precloacal supplements (anterior precloacal supplement slightly longer than posterior one: 47-59 ㎛ vs. 43-46 ㎛ long), strongly arcuated, very thick, L-shaped spicule (122-127 ㎛ long, 1.7-1.9 anal body diameter(a.b.d.) long) with three separated blunt distal tips, and well-developed relatively long cylindrical shaped gubernacular apophysis with blunt teeth covering two thirds of the dorsal margin (57-58 ㎛ long, 0.8-0.9 a.b.d. long). Belbolla hoonsooi sp. nov. is characterized by the following combination of characteristics: longer body length (3,494 ㎛ long), eight oesophageal bulbs in the posterior region of pharynx, well-developed two winged precloacal supplements (anterior precloacal supplement slightly longer than posterior one: 43 ㎛ vs. 36 ㎛ long), strongly arcuated, L-shaped spicule (119 ㎛ long, 1.5 a.b.d. long) with three separated blunt distal tip, and well-developed relatively long inverted triangle shaped gubernacular apophysis with blunt teeth covering half of the dorsal margin (45 ㎛ long, 0.6 a.b.d. long). Detaile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illustrations of two new Belbolla nematodes from the Korean seawaters were provided by differential interference contrast microscopy. Comparative tables on biogeographical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Belbolla species are also provided herein.

정밀 해저지형 및 해저면 자료를 활용한 동해 남부 연안(울산 일산해변) 생태계 서식지 환경 맵핑 연구 (A Study of Habitat Environment Mapping Using Detailed Bathymetry and Seafloor Data in the Southern Shore of the East Sea(Ilsan Beach, Ulsan))

  • 최순영;김창환;김원혁;노현수;박찬홍
    • 자원환경지질
    • /
    • 제54권6호
    • /
    • pp.717-731
    • /
    • 2021
  • 본 연구는 동해 남부 연안의 울산 일산해변에 위치한 선암 주변 해역에 대해 해저지형 및 해저면 환경 자료를 활용하여 서식지 환경 주제도 맵핑 방법으로 서식지 환경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지역의 전체적인 수심은 노출암인 선암부터 수심 약 0 m ~ 23 m 범위 내에 분포한다. 선암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수심이 얕아지면서 경사가 완만해지고 동쪽으로 가면서 수심이 깊어지며 경사가 급해진다. 동해 대륙주변부에 나타난 우수향 주향이동 단층의 영향으로 선암 주변에 나타나는 해저 암반들의 절개 형태는 주향이동 단층방향과 유사한 주로 N-S 방향을 이루고 있다. 해저지형 자료를 기반으로 해저면 영상과 표층퇴적물 자료를 중첩하고 분석하여 연구지역을 수중암반 지대와 총 3가지 type의 퇴적 지대(역질 사질 퇴적물, 조립한 사질 퇴적층, 세립한 사질 퇴적층)로 분류하였다. 수중암반 지대는 선암 주변과 북쪽 및 남쪽 연안 지대에 주로 분포하지만 선암과 연안 사이의 중간 해역은 암반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이 중간 해역은 연안과 외해로 연결되는 해수 이동 통로로서 활발한 퇴적활동이 일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질 퇴적물은 연구지역 전체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수중영상 및 드론사진 자료로 파악한 선암 최근접 해역 서식지는 주로 자포동물, 완족동물 및 연체동물 등이 우점하여 나타났으며 해수면과 맞닿는 노출암 가장자리 지역에는 다양한 배말 및 담치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선암 주변 사질 퇴적물 지대에는 주로 환형동물 및 절지동물이 우점하였으며 연구지역의 해양생물 분포 양상은 해저면 Type, 퇴적물의 조성 및 입도 분포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해저지형, 해저면, 수중영상 중첩을 통한 서식지 환경 맵핑 분석은 해양생태계 구조 및 기능 연계 연구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