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Young Park;Min Hee Lee;Ji Young Jeon;Hye Won Chung;Sang Hoon Lee;Myung Jin Shin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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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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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81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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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Objective: To assess the diagnostic value of combining diffusion-weighted imaging (DWI) with conven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for differentiating between pathologic and traumatic fractures at extremities from metastasis. Materials and Methods: Institutional Review Board approved this retrospective study and informed consent was waived. This study included 49 patients each with pathologic and traumatic fractures at extremities. The patients underwent conventional MRI combined with DWI. For qualitative analysis, two radiologists (R1 and R2) independently reviewed three imaging sets with a crossover design using a 5-point scale and a 3-scale confidence level: DWI plus non-enhanced MRI (NEMR; DW set), NEMR plus contrast-enhanced fat-saturated T1-weighted imaging (CEFST1; CE set), and DWI plus NEMR plus CEFST1 (combined set). McNemar's test was used to compare the diagnostic performances among three sets and perform subgroup analyses (single vs. multiple bone abnormality, absence/presence of extra-osseous mass, and bone enhancement at fracture margin). Results: Compared to the CE set, the combined set showed improved diagnostic accuracy (R1, 84.7 vs. 95.9%; R2, 91.8 vs. 95.9%, p < 0.05) and specificity (R1, 71.4% vs. 93.9%, p < 0.005; R2, 85.7% vs. 98%, p = 0.07), with no difference in sensitivities (p > 0.05). In cases of absent extra-osseous soft tissue mass and present fracture site enhancement, the combined set showed improved accuracy (R1, 82.9-84.4% vs. 95.6-96.3%, p < 0.05; R2, 90.2-91.1% vs. 95.1-95.6%, p < 0.05) and specificity (R1, 68.3-72.9% vs. 92.7-95.8%, p < 0.005; R2, 83.0-85.4% vs. 97.6-98.0%, p = 0.07). Conclusion: Combining DWI with conventional MRI improved the diagnostic accuracy and specificity while retaining sensitivity for differentiating between pathologic and traumatic fractures from metastasis at extremities.
Junjie Zhang;Zhi Yin;Jianxin Zhang;Ruirui Song;Yanfen Cui;Xiaotang Yang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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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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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8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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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Objective: To investigate the potential association among preoperative breast MRI features, axillary nodal burden (ANB), and disease-free survival (DFS) in patients with early-stage breast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297 patients with early-stage breast cancer (cT1-2N0M0) who underwent preoperative MRI between December 2016 and December 2018. Based on the number of positive axillary lymph nodes (LNs) determined by postoperative pathology,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high nodal burden (HNB; ≥3 positive LNs) and non-HNB (<3 positive LNs) groups. Univariable and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to identify independent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ANB. Predictive efficacy was evaluated using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 and area under the curve (AUC). Univariable and multivariable Cox proportional hazards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to determine preoperative features associated with DFS. Results: We included 47 and 250 patients in the HNB and non-HNB groups, respectively.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multifocality/multicentricity (adjusted odds ratio [OR] = 3.905, 95% confidence interval [CI]: 1.685-9.051, P = 0.001) and peritumoral edema (adjusted OR = 3.734, 95% CI: 1.644-8.479, P = 0.002) were independent risk factors for HNB. Combined peritumoral edema and ultifocality/multicentricity achieved an AUC of 0.760 (95% CI: 0.707-0.807) for predicting HNB, with a sensitivity and specificity of 83.0% and 63.2%, respectively. During the median follow-up period of 45 months (range, 5-61 months), 26 cases (8.75%) of breast cancer recurrence were observed. Multivariable Cox proportional hazards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younger age (adjusted hazard ratio [HR] = 3.166, 95% CI: 1.200-8.352, P = 0.021), larger tumor size (adjusted HR = 4.370, 95% CI: 1.671-11.428, P = 0.002), and multifocality/multicentricity (adjusted HR = 5.059, 95% CI: 2.166-11.818, P < 0.001) were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DFS. Conclusion: Preoperative breast MRI features may be associated with ANB and DFS in patients with early-stage breast cancer.
목적: 회전근 개 파열 환자에서 수술 전의 자기 공명 영상 검사와 초음파 검사에 따른 관절경 소견을 비교하고, 수술 후 2주, 6주 및 3개월의 회전근 개의 건재 상태를 초음파로 확인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2월부터 5월까지 본원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회전근 개 파열로 관절경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 29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와 자기 공명 영상 검사를 시행한 후 관절경적 시술을 이용하여 비교하였으며, 수술 후 2주, 6주 및 3 개월에 회전근 개의 건재 상태를 초음파를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결과: 회전근 개 파열을 확인할 수 있는 초음파 검사와 자기 공명 영상 검사의 예민도는 각각 100%였다. 전층 회전근 개 파열에서 초음파 검사와 자기 공명 영상 검사의 예민도는 각각 95%, 82%였으며, 부분층 회전근 개 파열에서 초음파 검사는 50%, 자기 공명 영상 검사는 33%의 예민도를 나타내었다. 전체 환자에 대한 초음파 검사의 정확도는 86%, 자기 공명 영상 검사의 정확도는 69%이었다. 전층 회전근 개 파열로 복원술을 시행한 22예 중 수술 후 2주에 시행한 추시 관찰 초음파 검사상 11예(50%, 소 및 중 파열 2예, 대 및 광범위 파열 9예)에서 회전근 개의 봉합 부위에서 수술 소견과 일치하는 틈새로 진단되는 저에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수동적 신장 운동을 시행한 후 수술 6주의 추시 관찰 초음파 검사상 5예(23%, 소 및 중 파열 1예, 대 및 광범위 파열 4예)에서 재파열 소견을, 능동적 운동을 시행한 후 수술 3개월의 추시 관찰 초음파 검사상 7예(32%, 소 및 중파열 2예, 대 및 광범위 파열 5예)에서 재파열 소견을 보였다. 결론: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관절경적 치료 후 초음파 연속 검사는 술 후 틈새와 술 후 재파열을 구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며, 수술 후 6주에 23%, 3개월에 32%의 재파열 소견을 보인 바 재활 치료시 추가 치료의 방침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목적 계산형 확산강조영상 b2000과 실제 획득한 확산강조영상 b2000 사이에 전립선암 발견을 위한 민감도 및 관찰자 간 일치도를 비교하였다. 대상과 방법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및 확산강조영상(b, 0, 100, 1000, 2000 s/mm2)을 포함한 수술 전 3 Tesla 자기공명영상을 통해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은 총 88명의 환자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계산형 확산강조영상 b2000은 실제 획득한 확산강조영상 b0, 100, 1000으로부터 단일 지수 감쇠 모델에 의해 계산되었다. 두 명의 독립된 검토자가 4주 간격으로 무작위 순서로 두 영상 세트를 검토하여, 가장 큰 종양에 대해 관심 영역을 그렸고, Prostate Imaging-Reporting and Data System 2.1에 기반한 점수를 기록하였다. 전층 절편 조직 검사가 참고 기준으로 제공되었다. 결과 연구에 포함된 환자의 글리슨 점수는 6 (n = 16), 7 (n = 53), 8 (n = 9), 9 (n = 10)로 구성되었다. 두 명의 검토자 모두 계산형 확산강조영상 b2000과 실제 획득한 확산강조영상 b2000 간 전립선암 발견에 대한 민감도 차이는 없었다(검토자 1, 모두 94% [83/88]; 검토자 2, 모두 90% [79/88], 모두 p = 1.000). 관찰자 간 PI-RADS 점수에 대한 일치도는 계산형 확산강조영상에서 0.422 (95% 신뢰구간, 0.240-0.603), 실제 획득한 확산강조영상에서 0.495 (95% 신뢰구간, 0.308-0.683)였다. 결론 계산형 확산강조영상 b2000과 실제 획득한 확산강조영상 b2000은 전립선암 발견 민감도에 차이가 없고, 관찰자 간 일치도는 유지되었다.
목적 뇌동정맥루(arteriovenous fistula; 이하 AVF), 뇌동정맥기형(arteriovenous malformation; 이하 AVM), 경동맥해면정맥동루(carotid-cavernous sinus fistula; 이하 CCF) 등 뇌동정맥단락을 진단하는 데 있어서, T2 강조영상(T2-weighted imaging; 이하 T2WI)과 자화율 강조영상(susceptibility-weighted imaging; 이하 SWI)의 민감도를 비교하고, 단일 에코(single-echo) SWI(이하 s-SWI)와 다중 에코(multi-echo) SWI (이하 m-SWI)의 전반적인 영상 질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뇌혈관조영술로 입증된 뇌동정맥단락을 조사하였다. 뇌동정맥단락에 대한 T2WI와 SWI의 민감도를 McNemar's 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s-SWI와 m-SWI의 영상 질을 나쁨, 보통, 좋음으로 분류하고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여 그 비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총 24명의 환자(중위 연령: 61세, 여성: 12명, 남성: 12명)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그중 4명은 s-SWI와 m-SWI 두 가지의 SWI로, 나머지 20명은 이 중 한 가지의 SWI로 검사하였다. 10명은 AVF, 11명은 AVM, 3명은 CCF로 진단되었고, 이와 같은 뇌동정맥단락에 대해, SWI는 T2WI 보다 유의하게 높은 민감도를 보였다(82.1% vs. 53.6%, p = 0.013). m-SWI는 s-SWI 보다 좋은 영상 질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83.3% vs. 25.0%, p = 0.009). 결론 SWI는 T2WI 보다 뇌동정맥단락을 더 민감하게 진단해 낼 수 있었으며, m-SWI는 s-SWI보다 혈관질환을 평가하는데 더 좋은 영상 질을 보였다.
목적 해마의 위축(hippocampal atrophy)은 해마경화증(hippocampal sclerosis)의 가장 특징적인 병리학적 소견의 하나로서, 이의 진단하기 위하여 해마의 자기공명(MR) 영상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성인과 해마경화증 환자에서 해마에 대한 MR부피를 측정하여 해마 경화증의 진단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신경학적으로 정상이며 MR 영상에서 뇌실질부위에 이상소견이 없는 정상 성인 30명 (20-46세 , 남자 16명, 여자 14명)을 대상으로 하여 양측해마의 부피를 측정하고 그 분포를 구하였다. 또한 측두엽 간질환자로서 최종진단이 해마경화증으로 판정된 28명의 환자(9-55세, 남자 14명, 여자 14명)를 대상으로 하여 해마부피를 측정한 후 각각의 좌우 차를 구하고 정상분포와 비교하였다. 결과 : 한국성인의 해마의 정상부피의 평균치와 표준편차는 남자가 우측 $2.20{\pm}0.73\textrm{cm}^3$, 좌측 $2.17{\pm}0.72$$\textrm{cm}^3$ 좌우 차 $0.14{\pm}0.11\textrm{cm}^3이었고$, 여자가 우측이 $2.27{\pm}0.47\textrm{cm}^3$, 좌측이 $2.23{\pm}0.4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좌우 차 $0.19{\pm}0.13\textrm{cm}^3이었다.$ 좌우와 남녀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얼었다. 해마경화증 환자에서의 해마의 부피는 전체 해마경화증 환자 군에서 평균과 표준 편차가 $1.46{\pm}0.60\textrm{cm}^3$, 좌우 차 $0.51{\pm}0.41\textrm{cm}^3$ 였으며, 우측 해마경화증 환자 군에서 평균이 $139{\pm}0.58$, $\textrm{cm}^3$, 좌우 차 $0.38{\pm}0.27\textrm{cm}^3$, 좌측 해마경화증 환자 군에서 평균이 $1.56{\pm}0.65\textrm{cm}^3$, 좌우 차 $0.71{\pm}0.52\textrm{cm}^3$ 였다. 해마경화증 환자군과 정상성인군의 부피의 절대치와 좌우 부피 차의 분포를 비교해 본 결과 해마부피분포는 정상 성인군과 해마경화증 환자군 사이에 많은 경우에서 절대치가 중첩되어 해마부피분포의 절대치는 진단기준으로서 유용하지 않았다. 좌우 부피 차 0.4 $\textrm{cm}^3$ 이상을 해마위축의 기준으로 할 때 MR-based volumetry 만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0.61, 0.90로 좌우 부피 차 $0.4{\;}\textrm{cm}^3$ 이상이 적절한 진단기준으로 생각되었다. $0.4{\;}\textrm{cm}^3$ 이상의 좌우 부피차를 보이는 모든 증례에서 육안적으로도 해마위축이 뚜렷이 나타났다. 결론 : MR영상을 이용한 해마의 부피측정은 해마경화증 환자의 진단에 있어 육안적인 MR 진단이 어려운 제한된 경우에만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적인 방법으로 생각된다.
목적: 고식적인 spoiled gradient echo(SPGR) 기법과 EPI기법간의 뇌의 운동피질에 대한 기능적 영상의 차이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5명의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1.5T 자기공명영상기기에서 SPGR기법(TR/TE/flep angle=50ms / 40ms / $30^{\circ}$, FOV=300mm, matrix $size=256{\times}256$, 단면두께=5mm)과 기법(TR / TE / flip angle=3000ms / 40ms / $90^{\circ}$, FOV=300mm, matrix $size=128{\times}128$, 단면두께=5mm)을 사용하여 MR 에이터를 얻었다. EPI기법의 경우, 총 6개의 단면에 대해 총 960개의 영상을 얻었고 SPGR 기법 겨우, 위 6개의 단면 중 운동중추영역이 포함된 한 단면에 대해 총 160개의 영상을 얻었다. 사용된 paradigm은 각각 8번의 휴지 기간과 활성 기간으로 구성되었고 활성기간동안에 시행된 작업은 오른손 손가락의 쥠과 펼침 운동이었다. 뇌의 활성영역을 국소화 하기 위해 사용된 통게적인 처리방법은 cross-correlation 방법이었다. 두 기법의 활성화 영상에 대해 활성 영역에서의 휴지 기간과 활성 기간간의 신호 크기의 변화와 연속적인 MR 데이터의 신호 대 잡음비의 측정, 그리고 활성 영역의 위치와 그 범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두 기법 모두에서 운동중추영역인 전운동피질이 잘 관찰되었다. 휴지 기간과 활성 기간간의 신호 크기의 변화는 두 기법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연속적인 MR 데이터의 신호 대 잡음비에 있어서는 EPI 기법이 SPGR 기법보다 약 2배 높았다. 또한, 활성 영역에 있어서 EPI 기법이 SPGR기법보다 낮은 쪽으로의 p값의 분포를 보여 주었다. 결론: 본 연구는 운동중추영역에 대한 뇌의 기능적 영상을 얻는 데에 있어서 두 기법 모두 유용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EPI 기법에서 얻을 수 있는 높은 신호 감도 특성에 의해 EPI 기법이 SPGR 기법보다 뇌의 기능적 영역에 대한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점을 지닌다.
목 적: MRCP는 간담도췌장 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매우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담도췌장 질환이 의심되는 소아에서 MRCP의 진단적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1996년 10월부터 2001년 5월까지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 간담도췌장 질환으로 입원하여 복부 초음파 및 MRCP를 시행한 환아 70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의 최종 진단은 수술, 조직검사 소견, 임상 소견, 기타 검사 등을 토대로 하였다. 결 과 : 1) 대상 환아는 총 70례로 남녀비는 1 : 1.2였으며 평균 연령은 $2.6{\pm}3.3$세였다. 2) 간기능 검사상 혈청 AST, ALT 치는 각각 $192.7{\pm}139.6IU/L$, $182.7{\pm}143.8IU/L$이었고, 총 빌리루빈치, 직접 빌리루빈치는 각각 $6.9{\pm}3.7mg/dll$, $4.8{\pm}2.4mg/dll$이었다. 3) 간담도 췌장질환의 원인은 담도폐쇄증 25례(35.7%), 신생아 간염 18례(25.7%), 담관낭종 16례(23%)로 이 중 APBDU를 동반한 경우가 7례(10.0%), APBDU를 동반하지 않은 경우가 6례(12.9%)였으며, 전염성 단핵구증, 전격성 간염, 콕시엘라증(coxiellosis) 등으로 인한 담즙 정체성 간염이 5례(7.1%), 경화성 담도염이 2례(2.8%), 이차성 담도 경화증은 1례(1.4%), 만성 재발성 췌장염 환아가 3례(4.3%)였다. 4) 수술 소견과 병리 조직학적 소견을 기준으로 할 때 간담도췌장질환에 대한 복부 초음파의 진단의 정확도 75.7%에 비해 MRCP는 97.1%로 높았다. MRCP의 예민도와 특이도는 담도폐쇄증의 경우 각각 100%, 98%였고, APBDU가 동반된 담관낭종의 경우 87.5%, 100%였으며, APBDU가 동반되지 않은 담관낭종, 경화성 담도염, 만성 반복성췌장염은 양자 모두 100%였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MRCP는 간담도췌장 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편리하고 안전하며 비침습적인 방법으로서 그 진단율 또한 다른 검사에 비해 뛰어나 소아에서 간담도췌장질환이 의심될 때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검사임을 알 수 있었다.
목적: 수의 영상진단을 위하여 3T 능동차폐형 자석을 장착한 전신용 자기공명영상장비를 이용하여 고해상도의 개 두뇌, 척추, 복부 및 골반 자기공명영상을 획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28 MHz의 공명주파수를 갖는 RF코일을 사용하여 정상 개 및 환축으로부터 스핀에코와 고속 스핀에코 펄스시퀀스를 적용하였다. 전형적인 펄스시퀀스의 매개변수는 512$\times$512 matrix, 20 cm FOV, 3 mm 절편두께, 1 NEX를 사용하였다. 특히 T1 강조영상을 위하여 TR=500 ms, TE=10 혹은 17.4 ms을 사용하였으며, T2 강도영상을 위하여 TR=4000 ms, TE=108 ms을 사용하였다. 결과: 3T의 신호대잡음비는 기존 1.5T에 비하여 2.7배 정도 향상되었다. 본 연구에서 획득한 고해상도의 자기공명영상은 기존의 20cm FOV, 5m의 절편두께와 256$\times$256 해상도의 영상에 비하여 4배이상 증가하였다 3T 자기공명영상은 매우 미세한 혈관 구조물을 표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또한 백질과 회질의 상당한 대조도를 제공하여 주었다. 결론: 본 연구결과에서 3T로부터 얻은 자기공명영상은 기존 1.5T 영상에서 얻은 영상에 비하여 더 높은 해상도와 민감도를 제공하여 주었다. 3T 고자장 자기공명영상에 나타난 증가된 신호대잡음비는 생체 조직단위의 영상을 획득하는데 유용하였다. 이러한 고해상도의 자기공명영상은 비침습적인 방법으로서 미세조직의 이상유무를 진단하는데 있어서 향후 더욱 임상에 도움을 주리라 예상한다. 향후 자기공명영상은 수의 진단방사선분야에 새로운 장을 열어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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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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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