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cal linear reg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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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간암의 방사선치료및 온열요법의 병용치료 효과 (Therapeutic Effect of Combined Radiotherapy and Hyperthermia in Primary Hepatocellular Carcinoma)

  • 강기문;최일봉;계철승;최병옥;정수미;김인아;한성태;선희식;정규원;신경섭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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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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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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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Purpose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show the clinical results of combined radiotherapy and hyperthermia in primary hepatoma Materials and Methods : Between December 1989 and March 1993, 50 patients with hepatomas were treated by combined radiotherapy and hyperthermia. Among them, we analyzed retrospectively 33 patients who received the complete course of treatment. The ages of the patients ranged from 36 to 75(mean age: 55.5 years). Twenty-six patients ($78.8\%$) were men, and 7 ($21.2\%$ were women. According to Child's classification, nine patients ($27.3{\%}$) were A group, 9 ($27.3\%$) were B group, 15 ($45.4\%$) were C group. Radiation therapy was done by a 6 MV and 15 MV linear accelerator. Patients were treated with daily fractions of 150-180 cCy to doses of 2550 cGy -4950 cGy (median : 3000 cGy). Local hyperthermia was done by 8 MHZ RF capacitive heating device (Cancermia. Green Cross Co., Korea), 50-60 min/session, 1-2 sessions/wk, and 8.5 sessions (median number)/patient. We analyzed the prognostic factors including age, sex, tumor type, Child's classification, $\alpha$-fetoprotein, liver cirrhosis, ascites, portal vein invasion, esophageal varix, number of hyperthermia, chemotherapy, total bilirubin level, Karnofsky perfomance status. Results : The overall 1-year survival was $24.2\%$, with a mean survival of 10months. Of 33 patients, tumor regression (PR+MR) was seen in $30.4\%$, no response was seen in $52.2\%,\;17.4\%$ patient was progressed. In patients who had tumor regression, the overall 1-year survival was $42.1\%$ with a mean survival of 14 months. Factors influencing the survival were sex (p=0.05), tumor type (p=0.0248), Child's classification (p=0.0001), liver cirrhosis (p=0.0108), ascites (p=0.0009), and Karnofsky perfomance status (p=0.0028). Complications developed in 28 patients, including 18 hot pain,5 fat necrosis, 3 transient fever, 2 nausea and vomiting. Conclusion : In this study, the results suggests that combined radiotherauy and hyperthermia may improve the survival rate of hepat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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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國立公園) 입장료(入場料) 폐지(廢止)에 따른 국립공원(國立公園) 관리정책(管理政策) 수립(樹立) 방안(方案) (Establishment of National Park Management Policy with Elimination of Entrance Fee)

  • 이주희;배민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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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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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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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입장료 폐지가 국립공원의 탐방만족도 및 휴양자원, 공원시설, 교통, 탐방서비스, 탐방정보, 탐방분위기라는 국립공원의 관리부문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여 앞으로의 국립공원 관리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자료는 2006년 가을 가야산 국립공원 탐방객 33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되었으며, 기술적 통계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1)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중 72.6%가 찬성하였다. 2) 입장료가 폐지되면 자연훼손과 쓰레기 투기 등 탐방분위기가 가장 많이 나빠질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상업 숙박시설, 특산품 판매, 축제, 탐방정보 제공은 입장료 폐지 후 개선될 것으로 평가되었다. 3) 응답자들은 입장료가 폐지됨에 따라 탐방만족도가 상당히 저하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탐방만족도 저하에 가장 기여도가 큰 변수는 탐방분위기 변화수준이며, 가장 영향력이 작은 변수는 휴양자원 변화수준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입장료 폐지 후 국립공원 관리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신평·장림 산단 인근 주민의 PAHs 및 VOCs 노출 (Exposure to PAHs and VOCs in Residents near the Shinpyeong·Jangrim Industrial Complex)

  • 윤미라;조혜정;김근배;장준영;이철우;이보은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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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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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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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atmospheric concentration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and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and the urinary concentration of biomarkers in residents near the Shinpyeong·Jangrim Industrial Complex to compare them with those of residents in a control area. Methods: Hazardous air pollutants (PAHs and VOCs) were measured in an exposure area (two sites) and a control area (one site). Urine samples were collected from residents near the industrial complex (184 persons) and residents in the control area (181 persons).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identify which factors affected the concentration of PAHs and VOCs metabolites. Results: The average atmospheric concentration of PAHs in Shinpyeong-dong and Jangrim-dong was 0.45 and 0.59 ppb for pyrene, 0.15 and 0.16 ppb for benzo[a]pyrene, and 0.29 and 0.35 ppb for dibenz[a,h]anthracene. The average atmospheric concentration of VOCs was 1.10 and 0.99 ppb for benzene, 8.22 and 11.30 ppb for toluene, and 1.91 and 3.05 ppb for ethylbenzene, respectively. The concentrations of PAHs and VOCs in residents near the Shinpyeong·Jangrim Industrial Complex were higher than those of residents in the control area. Geometric means of urinary 2-hydroxyfluorene, 1-hydroxypyrene, methylhippuric acid, and mandelic acid concentrations were 0.45, 0.22, 391.51, and 201.36 ㎍/g creatinine, respectively. Those levels were all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the control area (p<0.05). In addition, as a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even after adjusting for potential confounding factors such as gender and smoking, the concentration of metabolites in urine was high in residents near the Shinpyeong·Jangrim Industrial Complex.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e possibility of human exposure to VOCs in residents near the Shinpyeong·Jangrim Industrial Complex. Therefore, continuous monitoring of the local community is required for the management of environmental pollutant emissions.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Burnout of Emergency Room Nurs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노승애;양승애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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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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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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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COVID-19 대유행 상황에서 COVID-19 스트레스, 대인관계(보호자-환자) 스트레스, 감정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H 의료원 산하기관 5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2021년 12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시행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직무 관련 특성, COVID-19 스트레스, 대인관계(보호자-환자) 스트레스, 감정노동, 소진을 측정하기 위해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분석, 기술통계분석,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Correlation analysis,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COVID-19 스트레스의 평균은 3.64점, 대인관계(보호자-환자) 스트레스 4.35점, 감정노동 3.38점, 소진 3.44점이었다. 일반적 특성 및 직무 관련 특성에 따른 간호사의 소진은 성별, 결혼상태, 총 임상 경력, 근무 기관 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소진은 COVID-19 스트레스, 대인관계 스트레스, 감정노동과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으로는 근무 기관 형태 중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대인관계 스트레스, COVID-19 스트레스, 성별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28.6%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신종감염병 대유행 시점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간호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개인 건강행태 및 지역보건의료 수준과 치료순응의 관계: 지역사회 건강조사 바탕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 Patient Behavior, Medical Care Level and Therapeutic Compliance: Community Health Survey)

  • 김영란;이태용;박창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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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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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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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의사로부터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인 건강행태 및 지역 보건의료수준이 치료순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고혈압 치료순응은 고혈압 약물치료율로 조작적 정의를 하였다. 정의는 의사에게 고혈압을 진단받은 30세 이상 사람 중 현재 혈압 조절약을 한 달(30일)에 20일 이상 복용하고 있는 사람의 분율로 정의하였다. 연구방법: 2010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대상 만 19세 이상 성인 229,229명을 대상으로 개인특성에 따른 고혈압 치료순응지표의 차이 비교는 카이제곱 검정을 사용하였으며, 개인 및 지역수준 변수를 고려한 고혈압 치료순응의 관련지표의 지역 간 변이 파악은 다수준 로지스틱회귀분석 실시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은 SPSS 18.0과 HLM 7(hierarchical linear model)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개인 건강행태 및 지역 보건의료수준이 고혈압 치료순응에 미치는 관련성 연구에서 건강행태 및 지역의 보건의료수준에 따라, 치료순응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지역보건의료 수준의 변수들의 교차비가 높지는 않았지만, 개인수준의 변이에 초점을 맞춘 기존연구와는 달리 지역보건의료수준의 변이를 찾을 수 있었다는데 의의가 있었으며, 추후 많은 연구에서 지역수준을 고려한 다수준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강의 형태와 콘텐츠가 학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국내외 대학생의 관점에서- (The Effect of COVID-19 on Academic Satisfaction with Online Lecture Types and Contents -Perspectives of the Domestic and Foreign University Students-)

  • 조지수;배정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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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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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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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강의 콘텐츠 만족도가 비대면 온라인수업 시 전반적인 학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수도권대학, 지방 대학, 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총 107명을 대상으로 2020년 8월 25일부터 2020년 9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하였다. 국내는 초당대학교, 건국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을 포함한 37개 대학 72명, 해외는 University of Hawaii(UH),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UCLA),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NUS) 대학을 포함한 15개 대학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및 카이제곱검증, 피셔의 정확한 검증, 선형 대 선형결합,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4학년에 비해 3학년이 0.025배, 실시간 온라인 및 녹화 혼합 강의에 비해 녹화된 인터넷 강의가 0.036배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아니오'에 비해 '예'가 등록금 적정 여부에서 31.358배, 교수법 만족 여부에서는 19.709배, 학업 성취도의 경우 7.989배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결론적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강의 콘텐츠의 질도 중요하지만, 학교의 다양한 학습 지원과 알맞은 교수법, 적절한 등록금과 성적 평가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대한민국 지역단위 건강수명과 사회경제적 요인 간의 연관성 분석 (Associations between Socioeconomic Factors and Healthy Life Expectancy at Regional Level in Korea)

  • 김청년;정윤선;김영은;옥민수;진달래;윤석준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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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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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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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다양한 연구자들이 여러 방법을 사용하여 한국인의 지역단위 건강보정기대수명(health-adjusted life expectancy, HALE)을 계산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연구는 특정 인구집단의 사회적 특성에 따라 건강수명의 차이를 열거하는 데 그쳤다. 이에 본 연구는 지역수준에서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과 건강수명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HALE를 계산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Sullivan's method을 적용하였다. 그리고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에서 지역단위 사회경제 및 보건 관련 변수를 사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위해, 세 가지 회귀모델을 설계했는데, 모델 1은 사회경제 변수로만 구성되었고, 모델 2는 사회경제 변수와 개인의 건강행태를 포함했으며, 모델 3은 모델 2에 의료이용을 추가하였다. 결과: 다중회귀분석에 따르면 재정자립도(p<0.05), 인구밀도(p<0.1) 및 의사 수(p<0.05)가 증가할수록 HALE가 증가하였지만, 병상 수(p<0.01)가 증가할수록 HALE는 감소하였다. 지역단위 건강상태의 경우 모델 2 (p<0.1)와 모델 3 (p<0.05)에서 HALE와 비만율 사이에는 음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분석결과, 지역의 재정자립도가 증가함에 따라 HALE의 증가 또한 관찰되어, 보다 강화된 지방자치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병상 수가 증가할수록 HALE가 감소하는 결과를 통해 보건의료자원의 적절한 배분 및 배치가 필요해 보인다. 다만 병상과 HALE의 관계를 더 깊이 이해하려면 의료기관 전반에 걸쳐 다양한 유형의 의료기관별 병상을 구별하는 추가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궁경부암 병기 IIB에서의 방사선 치료 성적: 생존율 및 예후인자, 치료 후 실패양상, 만성 합병증 (Radiotherapy Results of Uterine Cervix Cancer Stape IIB : Overall Survival, Prognostic factors, Patterns of Failure and Late Complications)

  • 김은석;최두호;허승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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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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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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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2기말 이상의 진행된 병기의 자궁경부암은 근치적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시 높은 국소 재발율을 보이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가 주된 치료 방법으로 사용되며, 5년 생존율은 $60-65\%$정도 보고되고 있다. 이에 근치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2기말 자궁경부암 환자의 생존율과 치료의 반응, 실패율, 부작용 등을 비교하기 위해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5년 8월부터 1994년 8월까지 순천향대학병원과 외부 병원에서 외부 전골반 방사선 치료를 시행후 순천향대학병원에서 고선량률 강내치료를 근치적 목적으로 시행하여 치료를 완료한 원발 자궁경부암 2기말 198명의 환자 중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1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의 추적 관찰 기간은 3개월부터 141개월(평균 60개월)이였으며 최소 추적기간은 30개월이었고, 연령은 31세부터 78세(평균 연령은 55세)였다. 통계학적인 분석에서 생존율과 생존 곡선은 Kaplan-Meter 방법을 사용하였고 각 군의 비교는 log-rank test를 이용하였고 다변량 분석은 Cox-regression 방법을 사용하였다. 재발이나 합병증에 대한 영향은 chi-square와 두 가지 이상의 경우에는 linear trend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 치료에 대한 반응은 모든 환자의 $84\%$에서 완전관해율을 보였고, 병리 조직학적으로 편평상피암에서 $86\%$의 완전 관해를 보인 반면 선암에서는 $60\%$의 완전관해율을 보였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었다. 5년 생존율과 5년 무병 생존율은 각각 $62\%$$59\%$ 였고 예후 인자는 병소의 크기와 치료에 대한 반응이었으며, 병리학적 종류와 자궁 주변 침범의 정도는 경계의 의미가 있었다. 57명의 치료 실패가 있었으며 국소 재발은 2년 이내가 대부분 이었고 원격 전이는 3년 이후도 $29\%$를 보였다. 만성 합병증은 28명(16.8%) 38건에서 보였으며 발생률과 심한 정도가 총 선량과 1회당 선량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은 종양의 크기와 치료에 대한 반응이 생존율과 국소재발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소이므로 방사선 치료를 할 때 종양의 크기에 따라 세분화하고 종양이 큰 경우 기존의 방법으로는 실패율이 비교적 높으므로 방사선 치료 기간의 단축이나 항암제의 추가 등을 고려하여 치료의 효과를 높여야 하며, 환자의 추적 관찰은 2년 이내 국소재발과 원격 전이가 많으므로 2년 이내는 적극적 추적 관찰의 중요성과 원격 전이의 경우 3년 이후 5년 이내에도 재발이 많기 때문에 종양표지자나 방사선학적 추적 관찰이 중요하다. 그리고 만성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질 packing 등으로 주위 조직의 방사선 피폭량을 줄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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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 기상요인과 단작목화의 생육 및 섬유수량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Meteorological Factors and Lint Yield of Monoculture Cotton in Mokpo Area)

  • 박희진;김상곤;정동희;권병선;임준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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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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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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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78년부터 1992년까지 작물시험장목포지장의 시험포장에서 재배하여 관측한 목화의 4품종(Kinggus, 용당재래, 113-4,380)의 주요특성과 재배기문중 관측된 기상자과를 이용하여 목화 단작의 생육 및 수량과 기상요인과의 및 수량 추정식을 한 유도는 다음과 같다. 1. 기상요인중 변이가 큰 것은 7월의 강수량과 폭풍일수로서 변이계수가 84.89%, 97.05%로 높았고 5~9월중의 평균기온과 최고기온 및 최저기온은 비교적 변이가 적었다. 2. 생육및 수량형질의 변이는 9,10월의 적채면수량에서 68.77%, 78.52%로 높아서 연차간변이가 아주 컸고 조면비율과 결과지수는 11.77%, 19.13%로 변이가 약간 컸으며 개화기와 개서기는 6.05%, 7.83%로 변이가 아주 적어서 연차간 변이가 아주 적었음을 알 수 있었다. 3. 5월의 강수량과 결과지수간, 7월의 일조시수와 삭수간, 7월의 최고기온과 적채면 수량간, 8월의 증발량과 적채면 수량간에는 고도의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4. 7월의 기상요인($X_1$~$X_8$)을 이용하여 9. 10. 11월의 총적채면 수량(Y)을 추정한 결과 Y =-1080.8515 + 144.7133$X_1$+15.8722$X_2$ + 164.9367$X_3$ + 0.0802$X_4$ + 0.5932$X_5$ + 11.3373$X_6$ + 3.4683$X_7$ - 9.0846$X_8$(r=0.8448**)의 회귀식을 유도할 수 있었으며 8월의 기상요인(X$_4$를 제외한 X$_1$~X$_{9}$)을 이용하여 총적채면 수량(Y)을 추정한 결과 Y =2835.2497 + 57.9134$X_1$ - 46.9055$X_2$ - 41.5886$X_3$ + 1.2559$X_5$ - 21.9687$X_6$- 3.3763$X_7$- 4.1080$X_8$- 17.5586$X_9$의 회귀식을 유도할 수 있었으며, 이 식을 이용하여 실제수량과 이론수량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직선상에 아주 가깝게 추정하여 오차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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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오픈스페이스가 옥외 여가활동에 미치는 영향 - 전체 주민과 노인을 대상으로 - (The Effect of Urban Open Space on Outdoor Leisure Activities - Focusing on Whole Residents and the Elderly -)

  • 윤정미;최막중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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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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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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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소득수준 향상으로 삶의 질이 중시되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건강과 여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도시환경과 도시민의 여가의 관계에 주목하여 공원, 하천과 같은 도시 오픈스페이스가 거주민, 특히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관심사인 노인 거주민의 옥외 여가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여가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수요와 공급요인 중에서 선행연구는 주로 수요측면의 개인 특성에 초점을 맞춘 반면, 본 연구는 공급측면의 환경적 지역적 특성을 함께 고찰하는 특성을 지닌다. 분석자료는 개인의 거주지역 정보가 행정동의 근린수준까지 세분화되어 있는 2010년 국민여가활동조사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개인 및 지역특성을 동시에 고려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과 함께 위계선형분석을 수행하였다. 두 모형에서 일관되게 발견되는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시 오픈스페이스 공급은 거주민의 옥외 여가활동 증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이러한 오픈스페이스 공급효과는 노인계층에서 더욱 크게 나타난다. 셋째, 도시 오픈스페이스가 제공하는 옥외 여가활동은 상대적으로 소득수준, 교육수준이 낮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더욱 유용하다. 종합하면 도시 오픈스페이스가 옥외 여가공간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노인시설, 공공보건시설, 사회복지시설로서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발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점에서 도시오픈스페이스는 도시계획시설의 관점에서 고령화사회에 대응하고 건강도시와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지방공공재 공급계획의 일환으로 확장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