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arning in geological field trip

검색결과 25건 처리시간 0.021초

특이 지역 환경에 대한 야외 학습 연구 -초등과학 지질 영역을 중심으로- (A Study on Field Trip of Specific-Region Environment -Focus on 'Geological Unit' of Elementary Science-)

  • 홍승호
    • 한국환경교육학회지:환경교육
    • /
    • 제21권3호
    • /
    • pp.1-12
    • /
    • 2008
  • This study is aimed at suggesting ways to develop field trip or learning materials focusing on environment of Jeju seashore in order to make an effective field trip. To perform these purposes, the contents and concepts were analyzed from environment-related 'geological unit' of elementary science textbook. Afterwards, the places having the geological features in coincidence with them are chosen, and investigated, and these regions can develop into geological teaming places for field trip. Each teaming spot focuses on understanding and finding out the characteristic geological environment of rock shore, gravel shore, sand shore, shellfish shore, and tideland shore among Jeju shores. When field trip is conducted at the preparatory stage, students can get advance knowledge on geological concepts from textbook. The activity record paper is presented at the field trip stage where students observe geological phenomena on their own. After field trip is finished, the summary stage is given to solve some problems on the basis of the observed contents. The developed data from this research have its regional limits, but is surely useful for teachers who try to plan field trip when they especially choose the right field trip spots, or plan to make the process for field trip preparation of the environmental education. Furthermore, with this survey and activities, students can take the chance to improve the learning effect through their own experience on environment of Jeju seashore.

  • PDF

야외지질학습에 대한 예비 중등 지구과학 교사의 인식 탐색 (Exploring Pre-service Earth Science Teachers' Perceptions about Learning on Geological Field Trip)

  • 최윤성;김찬종;최승언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291-302
    • /
    • 2018
  • 이번 연구는 예비 중등 지구과학 교사의 야외지질학습에 관한 인식을 조사하여 야외지질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 소재 대학교 예비 중등 지구과학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야외지질학습의 필요성, 교육적 가치, 야외지질학습을 위한 교육적 경험, 야외지질학습을 교수하기 위한 지도방법, 예비교사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에 관해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4명의 예비 중등 지구과학교사와는 추가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 참여자는 성별과 학년에 유의미한 차이 없이 야외지질학습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야외지질학습에 대한 교육적 가치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야외지질학습을 위한 교육적 경험에 관한 문항에서는 모든 예비교사들이 야외지질답사 경험이 있다고 하였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경험의 횟수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야외지질학습 지도 방법에 관한 문항에서는 야외지질학습의 목적에 대해서 학년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었고, 새로운 수업 모듈을 개발해야한다는 문항에서는 남녀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야외지질학습을 실행하기 위해 예비교사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은 지질학적인 지식, 야외답사 경험, 야외지질학습을 지도하기 위한 새로운 교수법에 관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야외지질학습을 실행하기 위해 교사 양성단계에서 필요로 교육을 포함하여 야외지질학습에 대한 인식을 탐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360° 3D 파노라마 기술을 적용한 VFT 개발 및 효과 (Development and Effects of Virtual Geological Field Trip Program using 360° 3D Panorama Technique)

  • 김희수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 /
    • 제8권2호
    • /
    • pp.193-205
    • /
    • 2015
  • In this study, a Virtual geological Field Trip(VFT) learning program using 3D panorama virtual reality techniques was developed to learn about the Gongju city 7 area located in Chungcheongnam-do, Korea. The developed $360^{\circ}$ 3D VFT program can show every face of observational points and interact as zoom-in, zoom-out and image rotation. For the educational effects of the materials, it is provided with a compass, a protractor, enlarged images, pop-up windows, etc.. The program was applied to the class of 35 gifted students in middle school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at positive responses of the students were 90% or more. When geological field trip problems like cost, safety, distance occur in geological learning procedure of middle school science, this VFT program can become as a supplementary learning material and a solution.

지질답사 전후 예비 초등 교사의 지질 영역에 대한 지식과 지질답사에 대한 자신감의 변화 (Changes in Geological Contents Knowledge and Self-confidence of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before and after Geological Field Trips)

  • 이면우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 /
    • 제29권4호
    • /
    • pp.484-495
    • /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hanges in geological contents knowledge and self-confidence before and after the geological field trips. Fifty seven undergraduate students at a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questionnaires were developed by the researcher to serve the purpos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before and after the geological field trip,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hanges of geological content knowledge (p<.05). However, participants' self-confidence about the geological field trip changed significantly (p<.01). Seco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anges of both variables in terms of gender (p<.05). And in this study, participants were grouped into two: science track that selected science areas and non-science track with social study selected in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There were also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anges of geological contents knowledge and self-confidence in terms of science or non-science track (p<.05). Third, in terms of the geological content knowledge, 24 pre-service teachers showed an increase, 12 students unchanged, and the 21 participants decreased. In contrast, per participants' self-confidence about the geological field trip, fifty three students indicated an increase with only one participant unchanged, and three preservice teachers decreased on the score. Finally, after the geological field trip, participants' comments indicated that they could feel the mystery of nature with the mind of a great experience. As a result, data showed that pre-service teachers became interested in geology, and motivated more in learning geological area than ever.

  • PDF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을 활용한 야외지질학습 개발 및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Learning on Geological Field Trip Utilizing on Social Construction of Scientific Model)

  • 최윤성;김찬종;최승언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9권2호
    • /
    • pp.178-192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야외지질답사 장소를 개발하고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을 야외지질학습에 적용하는 것이다. Orion(1993)의 가상의 공간(Novelty Space)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고려하고 답사 장소를 개발하였다. G 영재 교육원 과학과 8명 학생을 대상으로 '관악산 형성과정'이라는 것을 주제로 하여 총 5차시 분량의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을 활용한 야외지질학습을 실시하였다. 야외지질학습 전후로 1차시 분량의 설문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개념 이해 정도를 파악하고, 심층 면담에서는 개념 확인과 야외지질학습의 정의적인 면을 다루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야외 답사 장소는 계곡 하류와 상류로 각각 명명하였고 변성암, 화강암, 절리, 포획암, 광물 입자를 관찰하도록 구성하였다. 두 번째, 사전 조사에서 관악산은 화산으로 만들어졌다고 응답한 학생이 7명이었다. 반면, 야외지질학습이 종료된 이후에는 7명 학생이 화강암의 형성과정을 설명하고 변성암을 예시로 지질시대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시간적인 스케일을 이해했음을 보여주었다. 더욱이 심층면담에서 지질학에 대한 낮은 성취를 보여주는 학생이 야외지질학습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주었다. 즉, 학습의 정의적인 면을 고려하였을 때 야외지질학습에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 활용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는 지질교육에 모델을 적용한 사례이고 동시에 교사에게 야외답사 장소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지질학습에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을 적용한 사례로서 의의가 있다.

3D 파노라마 가상 현실 기술을 이용한 지질 답사 학습 자료의 개발과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Virtual Geological Field Trip Program using 3D Panorama Virtual Reality Technique)

  • 김희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180-191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전라북도 부안군 채석강 지역에 대한 3D파노라마 가상 현실 지질 답사 투어 학습자료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360^{\circ}{\times}180^{\circ}$ 파노라마로서 관측 지점의 모든 면을 볼 수 있고, 확대, 축소, 화면 돌리기 등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얻기 위해 컴파스 활용하기, 지층의 경사 등을 측정하기 위한 이동 가능한 각도기 제공, 관찰 지점의 표본에 대한 3D 관찰하기 등을 제공하였다. 또 주요 관찰 포인트에는 확대된 사진, 팝업창, 전문가 설명 등으로 학습을 도왔다. 이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중학교 과학 영재반 학생 35명에게 적용해본 결과 약 85%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과학과 지질학 수업 시 간접적 상황학습이 될 수 있고, 시간문제, 비용문제, 안전문제 등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보충적인 지질 답사 방법이 될 것이다.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 수업을 적용한 야외지질학습에서 나타나는 조별 모델 구성과정 이해: 제약조건을 중심으로 (Understanding of Group Modeling Process with Geological Field Trip applied on Social-Construction of Scientific Model: Focusing on Constraints)

  • 최윤성;최종림;김찬종;최승언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8권4호
    • /
    • pp.303-320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 수업을 적용한 야외지질학습에서 학생들이 만드는 조별 모델 구성 과정에 대해 제약조건을 중심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S 영재원 지구과학분과 3조, 1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관악산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를 주제로 야외지질답사 2차시,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 수업 3차시로 진행하였다. 조별 모델 구성과정에 관해서는 Nersessian (2008)이 제시한 제약조건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반-구조화된 인터뷰, 야외지질답사,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 수업'의 모든 담화, 활동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야외지질학습에 적용한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 수업에 나타난 제약조건의 출처는 과학 이론, 야외지질답사에서 관찰한 내용,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 수업에서 추가로 제공된 것이 있었다. 두 번째 조별 모델링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종류의 제약조건이 있다. 조별 모델에는 조별 구성원 모두가 동일하게 가지고 있던 것으로 '공통적인 제약조건', 조별 구성원 일부가 가지고 있던 것 중 조별 모델에 반영된 '채택된 제약조건', 마지막으로 초기 모델에는 없었으나 조별 모델 구성과정에서 새롭게 나타난 '생성된 제약조건'이 있었다. 이번 연구는 학교 과학에서 제약조건을 기반으로 조별 모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지질학습이라는 수업 사례를 보여줌으로서 실제 적용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야외 지질 학습에 대한 초임 지구과학 교사의 인식 (Beginning Earth Science Teachers' Perceptions about Learning in Geologic Field Trip)

  • 권홍진;김찬종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14-23
    • /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초임 지구과학 교사들이 야외 지질 학습에 대하여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2006년 1급 정교사 자격 연수를 받고 있는 지구과학 교사 116명을 대상으로 야외 지질 학습의 필요성과 교육적 가치, 교사의 야외 지질 학습 경험, 야외 지질 학습의 어려운 점과 바람직한 야외 지질 학습의 방법에 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초임 지구과학 교사들은 지구과학에서 야외 지질 학습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교육적 가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교사양성과정에서 야외 지질 답사를 경험하였지만, 야외 지질 학습을 지도하는 방법을 배운 교사는 많지 않았다. 교직에 들어와서 야외 지질 답사를 다녀본 경험이나 학생들을 인솔하여 야외 지질 학습을 지도한 경험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지구과학 교사들이 야외 지질 학습을 지도하기 어렵다고 인식하였으며, 가장 어려운 이유로 교사 자신의 경험 부족이라고 인식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직 교사 연수를 통한 야외 지질 학습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바람직한 야외 지질 학습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야외 지질 학습의 사전 활동으로 야외 지질 학습 장소의 지질학적인 소개나 설명이 필요하다고 보았고, 활동 중에는 교사의 안내와 학생들의 협동학습이 바람직하다고 인식하였다. 그리고 사후 활동으로는 야외 지질 학습 결과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적합하다고 보았다.

가상 야외지질답사 모듈 개발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학습 효과 탐색 (Exploring Learning Effect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Engaging in the Development of Geological Virtual Field Trips)

  • 최윤성;김종욱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171-191
    • /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광물과 암석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가상 야외지질답사 모듈 개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관찰되는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귀납적으로 탐색하는 것이다. 수도권 소재 'H'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0명의 학생들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가상 야외지질답사 모듈 개발을 위해 사전에 실제로 야외지질답사를 실행하고 가상 야외지질답사 모듈을 개발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작성한 서면 자료와 비디오 녹화 영상, 음성 자료, 그리고 모든 연구가 종료된 이후 진행된 면담 자료를 수집하였다. 가상 야외지질학습의 구성 요소 중 네 가지 영역(인지, 심리, 지리,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 참여자들의 학습 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상 야외지질학습의 네 가지 요소, 인지, 지리, 심리, 기술 영역에서 긍정적인 학습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연구 참여자들이 가상 야외지질학습에 단순 참여자가 아니라 가상 야외지질답사 모듈 수업 개발자로서 참탐구의 측면에서 지질학 학습에 유의미한 결과가 있음을 밝혔다.

야외지질학습에서 학습한 퇴적환경에 대한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언어네트워크 비교 (A Comparison of the Learning Semantic Network about Sedimentary Environment between Science Gifted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through Geological Field Trips)

  • 조규성;정덕호;서은선;박경진
    • 영재교육연구
    • /
    • 제23권6호
    • /
    • pp.881-898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야외지질학습에서 학습한 퇴적환경에 대한 언어네트워크가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각각 15명의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퇴적환경의 학습장소로 적절한 채석강에서 야외 지질학습을 수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야외지질학습 관찰 및 학생들의 탐구활동 보고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렇게 수집된 보고서는 언어네트워크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야외지질학습 동안 학습된 퇴적환경에 대한 언어네트워크는 과학영재들이 일반학생에 비해 더 크고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었다. 둘째, 과학영재는 퇴적물을 이루는 자갈의 특성을 분급, 원마도 등의 개념과 관련지어 퇴적환경을 적절히 해석하고 있었지만 일반학생들은 퇴적환경과 관련된 개념이 파편화되어 사용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