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af spots

검색결과 222건 처리시간 0.027초

시설하우스에서 Corynespora cassiicola에 의해 발생하는 오이 갈색무늬병 (A Target Leaf Spot Disease Caused by Corynespora cassiicola on Cucumber Cultivated in Green House)

  • 권미경;양광열;조백호
    • 식물병연구
    • /
    • 제10권2호
    • /
    • pp.121-125
    • /
    • 2004
  • 2000년도와 2001년도에 남부지방(구례, 별교, 영암)의 시설 내 오이재배지에서 갈색무늬병에 피해가 심하였다. 잎에서 전형적인 수침상 병반이 생기고 초기에 황색 halo를 지닌 갈색반점이 생긴 후 점차 불규칙하고 큰 병반으로 진전되어 때때로 낙엽을 유발하였다. 감염잎으로부터 분리한 병원균은 분생자경에 연쇄상 혹은 단일 분생포자를 형성하였고 분생포자는 거의 무색에서 올리브 갈색 내지는 갈색을 띠었으며 모양은 7-11개의 위격벽을 지닌 원통형,역곤봉형, 직립형, 만곡형 등이었다. 또한 분리 병원균의 ITS영역의 염기서열은 Corynespora cassciicola와 일치하였다. 형태적, ITS영역 분석을 기초로 분리된 병원균은 C. cassiicola로 동정하였다. 병원균의 생육은 3$0^{\circ}C$ Czapek Solution Agar 배지에서 가장 좋았으며, 발병환경 조사 결과 3$0^{\circ}C$에서 18시간 이상 습전시간이 유지될 때 발병이 높아, 고온과 식물의 긴 습전기간이 발병량의 증가를 가져오는 요인이었다. 또한 국내 품종들을 대상으로 오이갈색무늬병에 대한 감수성과 저항성 품종들을 선발하였다.

그린키위 품종 헤이워드와 골드키위 품종 해금의 주요 병 발병률 (Incidence Rates of Major Diseases on Green-Fleshed Kiwifruit cv. Hayward and Yellow-Fleshed Kiwifruit cv. Haegeum)

  • 김경희;고영진
    • 식물병연구
    • /
    • 제24권3호
    • /
    • pp.175-181
    • /
    • 2018
  • 2013년과 2014년 자연감염된 과수원에서 재배되는 국산 골드키위 품종인 해금에서 발생하는 궤양병, 세균성점무늬병과 과실무름병의 발병률을 그린키위 품종인 헤이워드와 비교하였다. 2013년과 2014년 P. syringae pv. actinidiae biovar 2 (Psa2)에 자연감염된 키위 과수원에서 함께 재배되고 있는 헤이워드 품종에서궤양병발병률은각각18.5%와17.3%인반면에해금 품종에서 궤양병 발병률은 1.2%와 0%였다. 2013년과 2014년 A. valerianellae에 의한 세균성점무늬병 발병률은 63.5%와 16.2%였으나 해금 품종에서는 전혀 발병되지 않았다. 2013년 관행방식에 의해 함께 재배되고 있는 과수원에서 헤이워드와 해금 품종에서 과실무름병 평균 발병률은 각각 24.2%와 6.3%였으며 2014년에는 각각 20.5%와 4.4%였다. 두 품종 모두에서 과실무름병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병원균은 B. dothidea로 확인되었다.

수도생육(水稻生育)에 대(對)한 Ozone가스의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제2보(第2報) Ozone가스에 대(對)한 수도품종별(水稻品種別) 영향(影響) (Studies on the Effects of Ozone Gas in Paddy Rice;II. Effect of Ozone Gas on Varieties of Rice)

  • 김복영;김선관;김복진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권2호
    • /
    • pp.129-133
    • /
    • 1982
  • 우리나라 수도(水稻)의 장려(奬勵) 및 준장려(準奬勵) 38개품종(個品種)에 대(對)하여 $6{\sim}8$엽기(葉期)에 0.3ppm의 ozone가스를 3시간(時間)동안 접촉(接觸)시켜 가스접촉후(接觸後)에 나타나는 피해증상(被害症狀), 피해엽률(被害葉率), 엽연소 함량등(葉緣素 含量等)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Ozone가스에 의(依)한 수도엽(水稻葉)의 피해증상(被害症狀)은 은백색(銀白色)및 적갈색(赤褐色)의 반점(斑點)이 엽맥(葉脈)사이에 발생(發生)되였으며, 통일계품종(統一系品種)에는 적갈색(赤褐色)의 반점(斑點)이 많았고 일반계품종(一般系品種)에는 은백색(銀白色)의 반점(斑點)이 많은 경향(傾向)이었다. 2) 빙도(氷稻) $6{\sim}8$엽기(葉期)에 $O_3$가스의 저항성(抵抗性)인 품종(品種)은 팔광(八光)벼, 서광(曙光)벼, 밀양(密陽) 30호등(號等)이였고 감수성(感受性)인 품종(品種)은 관악(冠岳)벼, 진주(眞珠)벼, 한강(漢江)찰벼 등(等)이었다. 3) Ozone가스 접촉(接觸)에 의(依)하여 엽록소감소(葉綠素減少)가 적은 품종(品種)을 밀양(密陽) 21호(號), 팔광(八光)벼, 조생통일(早生統一), 호남조생(湖南早生), 황금(黃金)벼 등(等)이고 엽록소감소(葉綠素減少)가 큰 품종(品種)은 농백(農白), 도봉(道峰)벼, 팔금(八錦), 한강(漢江)찰벼, 진주(眞珠)벼, 관악(冠岳)벼등(等)이었다. 4) Ozone가스에 의(依)한 엽연소 감소율(葉緣素 減少率)과 피해엽율(被害葉率)과는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 있는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었다.

  • PDF

2014년과 2015년 전남 보성에서의 키위 궤양병의 계절별 발생소장 (Seasonal Prevalence of Bacterial Canker of Kiwifruit in Boseong in 2014 and 2015)

  • 손경인;김경희;최으뜸;김광형;이영선;정재성;고영진
    • 식물병연구
    • /
    • 제22권4호
    • /
    • pp.217-226
    • /
    • 2016
  • 궤양병에 의해 자연감염된 전남 보성군 조성면 헤이워드 과수원에서 2014년과 2015년 궤양병 발생소장을 주기적으로 조사했다. 줄기궤양병은 2014년에 2월 중순부터 2015년에는 3월 초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였는데, 줄기에서 세균 유출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하여 4월 하순 무렵까지 지속되다가 5월에 접어들면 더 이상 세균유출액을 관찰할 수 없고 줄기 표면에 궤양병 병반만 나타났다. 2014년 줄기궤양병 감염률이 44.7%였지만 2015년에는 69.7%로 급증하였는데, 주간부까지 감염된 나무들은 1년 후 대부분 고사했다. 잎궤양병은 5월 초순부터 잎에 연두색 둥근 달무리 증상이 나타나고 점차 노란 테두리를 가진 갈색 점무늬 병징이 변하면서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며 습한 조건에서는 노란 테두리가 없는 갈색 점무늬들이 관찰되었다. 2014년에는 7월 중순까지 2015년에는 7월 하순까지만 잎에 새로운 병반들이 형성되었으며 이미 형성된 병반에서도 Psa는 검출되지 않았다. 기온이 다시 내려간 2014년 10월 하순 무렵에 잎에서 다시 새로운 병반이 잎에 드물게 나타났다. 꽃봉오리에는 개화전 5월 중순 무렵에 꽃받침이 괴사되는 꽃봉오리들이 관찰되었다. 키위 궤양병의 모니터링 적기는 줄기와 잎, 꽃봉오리 모두에서 궤양병 병징이 나타나고 Psa가 잘 분리되는 5월로 확인되었다. 전남 보성에서 2년 동안 기상자료에 따른 궤양병의 발생소장 분석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에 적합한 키위 궤양병의 병환을 작성했다.

Xanthomonas hortorum pv. hederae에 의한 헤데라 세균성점무의병 (Bacterial Leaf Spot of English Ivy Caused by Xanthomonas hortorum pv. hederae)

  • 이승돈;이정희;한경숙;서상태;김용기;허성기;나동수
    • 식물병연구
    • /
    • 제13권1호
    • /
    • pp.61-65
    • /
    • 2007
  • 2005년 용인의 헤데라 재배 온실에서 새로운 병해가 발견되었다. 처음에는 아래 잎에서 수침상 점무의가 형성되고 점점 커져 주위로 노란색의 테두리를 형성하는 갈색의 반점을 형성하다가 잎 전체가 검게 말라 죽어 떨어진다. YDC 배지에서 병원세균을 순수 분리하였을 때 Xanthomonas속 세균의 전형적인 특징인 노란색 색소를 띤 세균이 형성되었다. 분리된 세균을 $10^8$ cfu/ml로 현탁한 후 헤데라의 잎에 주사 접종하여 병원성을 확인하였다. 지방산 조성 및 함량, 다양한 탄소원 이용정도 및 16s rDNA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분리세균 SL4821과 SL4822를 X. hortorum pv. hederae로 동정하였으며 이 병을 헤데라의 세균성점무의병으로 명명하였다.

애기장대(Arabidopsis thaliana)의 현탁배양세포괴로부터 식물체 재분화 (Plant regeneration from suspension-cultured cell clusters of Arabidopsis thaliana)

  • 김명덕;김준철;진창덕;임창진;한태진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195-200
    • /
    • 1998
  • 기내에서 발아시킨 애기장대(Arabidopsis thaliana)의 잎과 줄기 절편체로부터 캘러스 유도는, 잎절편체의 경우 2mg/L 2,4-D가 첨가된 MS 고체배지에서 유도되었고, 줄기절편체의 경우는 0.5mg/L 2,4-D와 0.1mg/L BAP가 첨가된 CP 고체배지에서 배양 4주 후 다량의 캘러스가 유도되었다. 유도된 캘러스를 잘게 자르고 0.5mg/L 2,4-D와 0.1mg/L BAP가 첨가된 CP 액체배지에서 7일 간격으로 암조건에서 4개월간 배양하였을 때 균일한 shoot-forming(SF)캘러스를 얻을 수 있었다. 액체배지에서 유도된 SF 세포괴는 0.05 mg/L IAA, 7.0mg/L 2-iP, 30g/L sucrose가 첨가된 MS 재분화배지에서 광조건으로 배양하였을 때 캘러스를 거쳐 녹화되기 시작하였으며 배양 4주 후부터는 전체적으로 녹화된 SF캘러스로부터 shoot가 형성되어 식물체 재분화가 가능하였다. 또한 재분화 배지에 옮겼을 때 IAA와 2-iP가 첨가된 배지에서 50% 이상의 shoot 형성률(SF 캘러스당 한 개 이상의 shoot가 형성된 캘러스의 백분율)을 보였다. 절단된 shoot는 호르몬이 첨가되지 않은 배지에서 4주 후 뿌리를 형성하였으며, 재분화된 식물체는 기내에서 6주 후부터 화뢰가 형성되고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 PDF

털머위(Farfugium japonicum Kitam.)의 엽장과 엽폭을 이용한 엽면적 및 개화 수 추정 모델 개발 (Development of a Model for Estimating Leaf Area and the Number of Flower Using Leaf Length and Width of Farfugium japonicum Kitam.)

  • 정대호;정용석;황현승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115-121
    • /
    • 2023
  • 털머위는 잎에 노란 점이 있는 경우 관상용으로 활용되는 특성이 있고, 꽃을 보기 위한 화단용 식물로 널리 이용된다. 관상 가치를 지닌 작물은 생육 예측을 위해 여러 지표를 설정하고, 지표들 사이의 관계를 정량적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 지역에 자생중인 털머위의 엽장과 엽폭을 조사하고, 모델에 대해 회귀 분석을 실시하여 엽면적과 개화 수를 추정하는 모델을 결정하고자 하였다. 작물의 엽면적과 개화수 추정을 위한 지표로 털머위의 엽장과 엽폭을 측정하여 8종의 회귀 모델에 대해 적용하였다. 털머위의 엽장과 엽폭을 이용하여 엽면적과 개화 수를 추정한 8종 모델의 회귀분석 결과 선형 모델의 R2 값이 모두0.84와 0.8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털머위의 엽면적과 개화 수를 추정하는 모델 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을 이용하여 검증한 결과, R2는 각각0.90과 0.82로 나타나 신뢰할 수 있는 모델임을 확인하였다. 측정이 간편한 생체 지표로부터 품질 평가에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지표를 추정하는 모델을 이용하면 관상 식물에 대한 평가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나라의 딸기 신병해 겹무늬병 (Dondrophoma obscurans)에 관한 연구 (Studies ell the strawberry leaf flight Caused by Dondrophoma obscurans (Ell. & Ev.) Anderson)

  • 조종택;문병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183-188
    • /
    • 1979
  • 1. 1977년 경남 김해에서 처음 발견되어 현재 딸기 잎의 반점성병해로서 최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그 피해 막심하였다. 그 병징은 논문이 뚜렷한 대형의 갈색반점 또는 V자형의 갈반을 형성하였으au 병반이오래되면 중앙 고사부의 표리양면에 흑색의 병자각이 다수형성되었다. 본병원균을 분리한 결과우리나라에서는 미기록 병해인 Dendrophoma obscurans로 동정되었으며 본병을 겹무늬 병이라 명명하였다. 2. 본균의 병자각형성에는 광선이 필수조건이었으며 PDA배지상에서 병자각의 형성이 많았다. 3. 딸기 48품종에 대하여 품종간 발병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Red gauntlet, Senga Sengana, Torrey, Horida's wonder, Hokowase, Kogyoku, Dehak I등이 발병율이 높았으며 또 어린엽보다는 노엽에서 발병이 심하였다.

  • PDF

A Simple Method for Sporangial Formation of the Rice Downy Mildew Pathogen, Sclerophthora macrospora

  • Lee, Hyeong-Jin;Han, Seong-Sook;Kweon, Jin-Hyeuk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 /
    • 제18권2호
    • /
    • pp.77-80
    • /
    • 2002
  • A simple method for sporangial formation of the rice downy mildew pathogen, Sclerophthora macrospora, on infected leaf tissues was developed to facilitate diagnosis of the disease. Freshly infected young leaves showing whitish to yellowish small spots were selected and cut into small pieces about 2-3 cm in length. About 10-20 pieces were surface sterilized in a 100 ml Duran bottle with 40 ml of 70% ethanol by vigorous shaking for 30 seconds. After washing three times with distilled water, the leaf cuts were submerged in 10 ml of Millipore-filtered paddy water and incubated at $20^{\circ}C$ in the dark. After 8-10 h of incubation, the bottle was vigorously agitated on a vortex mixer, Aliquot amount of the suspension, 0.1-1.0 m1, was spread on a slide glass and examined under a light microscope at 50 or 100x magnification. It was found that light and 1% NaClO strongly inhibit sporangial formation of S. macrospora. Meanwhile, the use of freshly infected young loaves and washing with 70% ethanol stimulated sporangial formation of the fungus on rice leaves.

Occurrence of Eggplant Scab Caused by Cladosporium cucumerinum in Korea

  • Kwon, Jin-Hyeuk;Kang, Soo-Woong;Park, Chang-Seuk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 /
    • 제15권6호
    • /
    • pp.345-347
    • /
    • 1999
  • A scab disease on eggplant (Solanum melongena L. cv. Chukyang) in plastic film houses around Kimhae area in Korea during the winter season of 0998-1999. The disease started on leaves with small dark brown spots which were gradually expanded to 1 to 3 mm diameter lesions. Later, the central parts of the lesions became collapsed and detached to make holes. Dark brown mold was grown out of the lesions on the lower side of leaf. Numerous conidia were produced on the lower side of leaf. Numerous conidia were produced on the diseased leaves and appeared to be readily dispersed in the air. A fungus was isolated from the diseased leaves, and tested for Koch's postulates to prove the causal agent of the desease. The isolated fungus grew on potato dextrose agar, forming greenish black to pale brown colonies. Conidia were ellipsoidal, fusiform or subspherical, mostly one-celled but occasionally septated, and formed in long branched chains on the erected conidiophores which were pale olevaceous brown and variable in length between 12.4 and $393.4\mu\textrm{g}$. The fungus was identified as Cladosporium cucumerinum Ellis Arthur based on the abov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examined. The optimum temperature for mycelial growth and conidial formation was about 20 to $25^{\circ}$. In addition to cucumber, the fungus was also pathogenic to watermelon, pumpkin and oriental melon. This is the first report on the scab disease of eggplant in Korea.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