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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의 종자(種子) 구조(構造)와 출아(出芽) 특성(特性) (Characteristics of Seed Structure and Seedling Development in Polygonatum odoratum Druce)

  • 강진호;김동일;유영섭;배기수;한경수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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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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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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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종자번식을 통한 다량육묘로 다량재배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둥굴레는 발아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다량육묘 또는 이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는 발아 과정을 체계적으로 자료화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둥굴레의 종자 구조와 유묘 출현 특성을 체계화하여 종자를 이용한 다량번식 체계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수행 되었다. 둥굴레 종자는 직생배주(直生胚珠)로서 경실(硬實)이었으며, 배는 linear형으로 종자의 중앙에 배열하고 있었다. 발아는 정단조직에 소주아(小珠芽)와 뿌리의 시원체(始原體)를 가지고 있는 배의 아래 부분이 신장하여 돌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고, 배유의 저장 양분은 생장하고 있는 배가 배유를 잠식하는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배가 돌출한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소주아(小珠芽)와 뿌리가 발달하고 형성된 소주아(小珠芽)의 정단에 상배축이 돌기하였다. 상배축(上胚軸)은 다량육묘에서 저온처리를 통한 휴면타파 처리 후에야 신장하기 시작하였으며, 출아 후 형성되는 단자엽과 초장은 출아 중의 광도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한편 재배 또는 가공에 이용되는 지하경은 소주아(小珠芽)가 최초의 조직으로 소주아(小珠芽)에 형성된 마디로부터 다음의 지하경이 분지되는 형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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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자리공(Phytolacca insularis, 자리공과)의 분류학적 재검토 (A Taxonomic Review of Phytolacca insularis (Phytolaccaceae))

  • 채승희;소순구;한경숙;김무열;박상홍;이중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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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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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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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섬자리공(Phytolacca insularis Nakai)의 분류학적 위치를 재검토하기 위해 외부형태와 종자 및 화분의 형태를 관찰하고 ITS 염기서열을 조사하였다. 섬자리공은 곧게 서는 줄기와 화서, 이생심피, 8개의 수술과 암술, 분홍색의 약을 가져 자리공과 유사성을 가졌으나, 합생심피와 l0개의 수술과 암술을 가진 미국자리공과는 뚜렷이 구별되었다. 섬자리공의 화분은 유공의 크기가 작고 유공의 수와 미세미립돌기의 수가 적어 자리공과 유사성을 보였으나, 미국자리공은 유공의 크기가 크고 그 수가 많았다. 섬자리공과 자리공의 종자무늬는 불규칙한 굴곡무늬로 서로 비슷했으나, 망상무늬를 갖는 미국자리공과 뚜렷이 구별되었다. ITS 염기서열은 섬자리공이 자리공과 완전히 같았으나, 미국자리공과는 뚜렷이 구별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섬자리공을 별개의 종으로 취급하는 것보다는 자리공의 품종으로 격하하는 것이 타당함을 지지해 주었다.

두륜산 대흥사 일지암 다정(茶庭)의 일고찰(一考察) - 시문과 현황 비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f Iljiam Tea Garden of Daeheung-sa at Mt. Dooryun - Focusing on the Comparison between Poetry and Current State -)

  • 노재현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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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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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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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대둔산 일지암 다정(茶庭)의 원형적 모습을 고찰한 것이다. 이를 위해 초의(艸衣) 등의 시문에 나타난 일지암의 공간구성과 정원요소를 현재의 그것과 비교함으로써 일지암 조영의 진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시도하고자 하였다. '초의(艸衣)'와 '일지(一枝)'라는 상징어는 물론 시문 속의 단서와 정황을 추적할 때 초의 생존시 소요(逍遙)와 선취(仙趣)를 꾀했던 자득(自得)의 터전이었던 일지암은 매우 고졸(古拙)하고 원대한 조망과 탈속(脫俗)의 미학을 갖춘 다정(茶庭)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지암에 배치된 다천, 다조, 물확, 다림, 채원, 연지 등의 시설을 다산초당의 그것과 비교할 때, 차문화 공간으로서의 구성요소가 상호 일치하며, 이택(麗澤)을 꾀하기 위한 상 하지의 구성원칙이 동시에 발견된다. 일지암은 초의가 선과 차를 행하던 다선일여의 공간으로 장소성 역사성 조형성 경관성을 연계함으로써 복원의 진정성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근년에 이루어진 진입로의 확장, 법당과 설림당 등의 대규모 불사(佛事)는 일지암의 왜소화와 다정으로서의 면모를 왜곡시키는 가장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일지암과 주변을 시점장으로 하는 조망경관적 탁월성은 여러 시문에서 누차 강조되고 있음을 볼 때, 일지암 주변에 도사린 시각적 교란요인의 제거 및 저감은 일지암의 원형 보존을 위한 선결요인이다. 현존 일지암이 암자(庵子)라기 보다는 초정(草亭)과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 그러나 자우홍련사가 조선시대 누정건축 양식이 접목된 특수한 조형공간으로 불교적이라기보다는 다소 도교적이고 신선적 공간으로 보인다는 견해는 초의는 물론 교유자의 시에서 드러나는 유불융섭(儒彿融攝)의 사상과 은일자적 선취(仙趣)를 상기할 때, 확정적 고증자료가 발굴되지 않는 한 수용할 수준이라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1979년 복원된 일지암은 원형 복원이 아닌 장소 복원의 성격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국내 차문화 공간의 사례를 조합 유추하여 재건(再建)된 것으로 보인다. 아쉽게도 현재 건물 등의 골격이 왜곡되었다고 하더라도 원형복원을 위한 고증 자료가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 하지 연못은 방지(方池) 형태로 수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며, 식생과 관련된 측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설림당 주변 차밭 조성을 위해 제거된 것으로 보이는 죽림과 일지암 후면의 과원(果園) 조성, 상지 위 포도시렁의 설치, 소나무와 버드나무의 원내 도입 그리고 추녀 밑 다절구의 비치 등은 검토가 요망된다. 이 중 대부분의 시문에서 강조하고 있으며, 초의가 소중히 여겨 가꾼 죽림(竹林)은 다시 원내 적극 도입하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광의의 미치광이풀속(Scopolia Jacq. s.l., 가지과-Hyoscymeae족)의 잎표피 미세구조와 이의 계통분류학적 중요성 (Leaf epidermal microstructure of the genus Scopolia Jacq. s.l. (Solanaceae-Hyoscymeae) and its systematic significance)

  • 홍석표;백진협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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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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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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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세계산 Scopolia Jacq. s.l.에 포함되는 세 개의 속인 Scopolia s.s., Anisodus, Atropanthe와 근연 군외군으로 선택된 Przewalskia 식물의 잎표피 미세구조를 조사하기 위하여 4속 10종(37개체)의 잎을 광학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연구 분류군의 기공은 향축면과 배축면 모두에 존재하는 양면기공엽 (amphistomatic type)으로 밝혀졌다. 공변세포의 크기는 $18-64{\times}11-48{\mu}m$로 속과 종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이는데, 가장 작은 공변세포는 군외군으로 포함시킨 단형속인 Przewalskia tangutica($24-27{\times}16-17{\mu}m$)이었고, 가장 큰 공변세포는 Anisodus carniolicoides ($62-64{\times}43-48{\mu}m$)에서 나타났다. 기공복합체의 형태는 대부분 불규칙형 (anomocytic:Scopolia s.s., Anisodus taxa:A. luridus, A. carniolicoides, A. acutangulus)과 불균등형 (anisocytic:Anisodus tanguticus, Przewalskia, Atropanthe)이 나타난다. 공변세포의 모양은 대부분 초생달 모양의 타원형이나, Przewalskia tangutica에서는 거의 원형으로 나타난다. 부세포의 수충벽(anticlinal wall)은 대부분 파상형 (undulate)이며, Przewalskia tangutica에서는 다소 아치형을 이루었다. 표피세포의 형태는 거의 불규칙한 다각형 (polygonal)으로 수충벽은 다소 또는 심하게 굴곡을 이루는 undulate/sinuate형이었다. 표피세포의 표면은 왁스층이 대부분의 분류군에서는 잘 발달되지 않았고, 일부의 분류군(e.g., Anisodus tanguticus)에서만 기공 주변으로 발달한 양상을 보였다. Scopolia s.s.와 Przewalskia 분류군에서는 독특하게 다세포로 구성된 'elongate-headed' 선모가 존재하였고, Atropanthe 및 Anisodus의 대부분의 분류군은 모용이 존재하지 않았고, 단지 1종(A. luridus)에서는 단순(simple) 또는 가지를 친(branched:dendritic-type) 비선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조사된 Scopolia s.l.(Przewalskia 포함)의 분류군내의 속간 그리고 종간의 동정과 식별을 위한 잎의 미세형태학적 형질(기공복합체, 모용, 등)의 계통분류학적 또는 생태학적 가치를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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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용양마의 육종에 관한 연구 -단일반응성과 섬유종의 유전 및 연소 (Studies on the Breeding of the Response to short photoperiod, Fiber weight, and Qualitative characters and of the Associations Among these characters in Kenaf)

  • 박종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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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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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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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1. 양마의 섬유중 단일반응성 엽형 경색 엽병색 삭과색에 관한 제형질에 대하여 개개의 질적형질의 유전 및 그들의 연소를 연구하였다. 량적형질의 유전은 통계유전학적방법을 이용하여 유전인자분석을 하였다. 또 이들 양적형질의 질적형질과의 연소 및 양적형질상호간의 연소를 조사하여 얻어진 지견을 응용하여 선발의 효과를 높이려고 하였다. 2. 본실험에는 양마의 품종 Dashkent, G38F-1의 1교잡을 사용하였다. Dshkent는 우리나라 재래품종으로 경색은 녹색이고 열핵엽형 녹색엽병색 개화일수는 10시간 단일처리하에서 106.9222일이고 호외 포장조건에서 105.8234일이었고 개체당 섬유중은 26.4922 gr였다. G38F-1은 Guatemala에서 도입하여 계통선발된 품종로서 적색경 수원엽형 적색엽병색 개화일수는 10시간단일처리하에서 62.3784일이고 호외포장조건에서 148.8921일였고 개체당 섬유중은 37.1591 gr.였다. 본교잡에 사용된 실험재료는 P, $P_2$, $F_2$, $F_2$, $BC_1$,($F_2$ ${\times}$ Dashkent), $BC_2$($F_2$ ${\times}$ G38F-1)의 각집단이며 1965년 수원작물시험장 포장에 재식하였다. 3. 엽형 엽병색 경색 삭과색 등 제형질의 유전은 수원엽형 녹색엽병 녹색경 녹색삭과등의 제인자가 단인자로서 그의 대립형질인 열각엽형 적색엽병 적색경 황색삭과에 대하여 각각 열성으로서 3:1의 Mendel성단순분리비를 나타내었다. 또 $F_1$과 열성형질과의 여교잡은 각각 1:1의 분리비가 인정되었다. 엽병색(G)과 엽형유전자(L)와의 조환가는 11.9565의 상인연소현상을 보였다. 삭과색(Y) 경색(R) 유전자간에는 어느것이나 연소현상이 보이지 않았다. 4. 단일반응성의 변이는 연소적이며 우성은 거의 인정되지 않았고 인자간의 상호작용도 인정되지 않았으며 상가적 유전을 보였다. 광의와 협의의 유전력은 각각 89.50%로서 실용적으로 대단히 높은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단일반응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수는 2대의 인자로 추정하였고 다시 양친의 유전자형을 aabb AABB라고 측정하여 각인자의 작용가는 11.136일로 산출되었고 분해법에 의한 유전분석결과 유전자형의 관찰빈도분포와 이론빈도분포는 서로 잘 적합되었다. 단일반응성에 있어서 유전력이 대단히 높았으므로 비교적 초기세대에서 본 형질의 선발이 가능할 것 같았다. 5. 단일반응성과 엽형 및 엽병색 유전자와의 사이에 $F_2$, $BC_1$$BC_2$에서 각각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볼 수 있었으므로 이들 형질간에 연소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었다. 더욱 엽형과 엽병색과의 연소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는 이상단일반응성 유전자와의 사이에 연소군이 인정된다. 6. 섬유중 유전자와 엽병색 및 엽형유전자와의 사이에 $F_2$$BC_1$$BC_2$에서 각각 유의적 상관관계를 볼 수 있었으므로 이를 형질간에 연소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었다. 더욱 엽형과 엽병색과의 연소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는 이상 섬유중 유전자와의 사이에 연소군이 인정된다. 7. 경장 경경 개화일수와 주당섬유중의 유전상관과 표현형상관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표현형상관보다도 유전상관의 절대치가 크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식물체의 크기에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장 개화일수와 섬유중 형질상호간의 상관이 높은 치를 보였다. 8. 이상의 유전분석 결과 엽형 및 엽병색과 단일반응성경장 섬유중 형질간에는 연소 혹은 다면발현(pleiotropic effect)이 관여하는 것으로 이해하드라도 대과없는 것으로 생각되었고 양마에 있어서 고섬유중을 위한 선발은 엽병색 및 경장의 선발과 엽형 및 개화일수로서 선발을 함께 하면 그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믿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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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벌의 생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iology of Nesodiprion japonicus($M_{ARLATT}$))

  • 이찬용;김인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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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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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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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침엽수 계통의 많은 수종은 가해하는 솔잎벌(Nesodiprion japonicus{{{{( { M}_{ ARLATT}) }}}}) 생태중 생활사에 관하여 조사한 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충은 1년 2회 발생하였으며, 암컷과 수컷이 같은 색 (검정)이고, 암컷의 몸체는 수컷보다 굵고 크며 촉각은 빗살모양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크다. 성충의 수명은 3~4일, 우화율은 92% 성비는 6(female): 4(male)로 나타났다. 성충은 침엽의 조직내에 1입씩 산란하며 산란된 배 입은 각색으로 변한다. 란 기간은 $14.3\pm$1.2일이었으며, 란의모양은 짧은 바나나형이고 등황색을 띠며 크기는 $2.4\pm$0.2mm 이다. 유충기간은 $30.3\pm$2.1일이고, 크기는 $20.1\pm$2.2mm이다. 두정에는 흑빈이 있고 몸체는 광택이 있는 녹생으로서 전후야란은 황색을 띠고 있다. 노숙유충이 되면 녹색이 연녹색으로 변하고 두정의 흑반도 없어진 후 1회 발생 때의 유충은 솔잎의 기부에 , 2회 대의 유충은 지피물 사이에 고치를 짓고 융화한다. 전용기는 $14.3\pm$2.0일이였고, 크기느 $10.1\pm$0.2mm이다. 용기간은 $12.2\pm$1.3일이었으며, 크기는 $10.1\pm$0.2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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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서 염주, 율무, 옥수수,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의 사료생산성에 관한 연구 (Forage Productivity of Job′s Tears, Adlay, Corn and Sorghum-sudangrass Hybrid in Southern Part of Korea)

  • 이석순;정근기;배동호;김병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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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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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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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옥수수 흑조위축병의 이병이 심한 남부평야지에서 사일리지 옥수수의 대체 작물을 개발하기 위하여 율무 2품종, 염주 2품종,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 1품종(Pioneer-988), 옥수수 1품종(광옥)을 공시하여 사료생산성을 검토하고 또 조사료생산에 알맞는 율무와 염주품종의 생육특성을 비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발로 인하여 발아가 지연되어 파종에서 출현까지 일수는 율무와 염주는 30-34일,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은 18일, 옥수수는 19일이 소요되었다. 2. 생체수량은 율무와 염주를 개화후 40일에 1회 예취한 것과 개화기마다 2회 예취한 것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건물수량 및 가소화건물생산량은 개화후 40일에 1회 예취한 것이 2회 예취한 것보다 많았다. 3. 개화후 40일에 1회 예취한 율무 및 염주의 건물수량은 3회 예취한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과 차이가 없었으나 옥수수보다는 건물수량이 높았으며 2회 예취한 율무 및 염주의 건물수량은 옥수수 보다 낮았다. 가소화건물생산량은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이 가장 높고, 옥수수, 염주품종 1의 1회 예취가 그 다음이며 2회 예취한 율무와 염주의 가소화건물생산량이 가장 낮았다. 4. 율무와 염주의 초기생육 및 예취후 재생력은 수수-수단그래스 교잡종보다 현저히 낮았다. 5. 옥수수는 대부분이 흑조위축병에 이병되었고 간장, 수장, 수중, 건물수량 등은 현저히 감소되었다. 6. 율무와 염주 품종 중 사료생산에 알맞는 것은 포가 두껍고 종자가 구형인 염주품종이었으며 초장이 크며, 간경이 굵고, 엽신폭이 넓고, 생초 및 건물수량이 높고 엽신이 총건물중에 차지하는 비율이 커서 조사료생산에는 타 율무 및 염주품종보다 우수하였다. 7. 조곡수량은 율무 및 염주의 품종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염주 품종은 포가 두꺼워 정곡/조곡 비율이 현지히 낮아 정곡수량은 율무품종이 염주품종보다 현저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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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마가목의 다양한 부위의 항혈전 활성 (In-vitro Antithrombosis Activity of Different Parts of Sorbus commixta from Ulleung Island)

  • 김미선;성화정;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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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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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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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마가목은 울릉도를 대표하는 약용식물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마가목을 이용한 혈행개선 기능성을 가진 고부가가치 음료 제조를 위해 마가목의 미숙과, 성숙과, 줄기 및 잎의 열수 추출물을 제조하고, 이를 대상으로 기존에 보고된 바 없는 항혈전 활성 및 항산화 활성을 검토하였다. 마가목 줄기의 경우 추출효율은 3.99%, pH 5.5이었으며, 열수 추출물은 총 폴리페놀 89.2 mg/g, 총 플라보노이드 28.3 mg/g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다양한 부위의 마가목 추출물들은 0.5 mg/ml 농도까지 인간 적혈구 용혈활성을 나타나지 않았다. 혈액응고 저해활성 평가결과, 줄기 추출물에서만 강력한 트롬빈, 프로트롬빈, 혈액응고인자 저해가 확인되었으며, 인간 혈소판 응집저해활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혈전 생성억제와 관련된 항산화 활성 평가 결과, 줄기 추출물에서 강력한 DPPH 음이온, ABTS 음이온 소거능, nitrite 소거능을 확인하였으며, 각각의 RC50는 각각 119.7, 53.3, 및 117.5 μg/ml으로 계산되었다. 항산화제인 vitamin C의 DPPH 음이온, ABTS 양이온 및 nitrite 소거능에 대한 RC50가, 각각 13.7, 5.2, 및 14.9 μg/ml임을 고려할 때, 마가목 줄기 추출물은 정제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환원력 역시 다른 부위에 비해 강력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강력한 항응고 활성과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마가목 줄기 추출물이 신규의 항혈전 천연물 소재로 이용가능 함을 제시하고 있다.

Anomalous Structure of Somatic Embryos Developed from Leaf Explant Cultures of Angelica gigas Nakai

  • Cho, Duck-Yee;Lee, Eun-Kyong;Soh, Woong-Young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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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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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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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당귀(Angelica gigas Nakai)의 잎절편유래 체세포배의 비정상자엽구조에 관한 2,4-D와 BA의 영향에 대하여 또한 체세포배의 자엽수와 발아와의 관계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배발생능 캘러스는 0.5 및 1 mg/L 2,4-D와 1mg/L 2,4-D+0.1mg/L BA, 1mg/L 2,4-D+0.5mg/L BA가 첨가된 MS 기본배지에 치상한 외식편에 형성된 캘러스로부터 선발하였다. 1mg/L 2,4-D첨가 MS고형 기본배지에서 8 주간 배양후 2,4-D가 제거된 배지에서 3주간 배양하여 체세포배 발생과 비정상적인 체세포배의 자엽발생을 관찰하였다. 이상자엽의 빈도는 정상인 2개의 자엽을 갖는 체세포배는 42.5%인데 반하여 1개의 자엽에서 22.8%, 3개의 자엽을 갖는 체세포배에서는 16.8%, 4개의 자엽에서는 7.8%, 5개의 자엽배에서는 1.8%와 주발형 자엽배는 8.2%이었다. 또한 ABA를 처리하면 2개의 자엽을 갖는 체세포배는 65.3%로 향상되었다. ABA 는 정상적인 체세포배의 높은 생산에 중요하였다. 2개의 정상적인 자엽을 갖는 체세포배의 발아율은 77.8%이었으나 비정상적인 자엽을 갖는 체세포배의 발아율은 대단히 낮아서 1개, 3개, 4개, 5개 및 주발형의 자엽배을 갖는 체세포배에서는 62.5%, 43.3%, 60%, 50%및 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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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chemical and genetic diversity of kenaf (Hibiscus cannabinus L.) genotypes

  • Ryu, Jaihyunk;Kwon, Soon-Jae;Kim, Dong-Gun;Lee, Min-Kyu;Kim, Jung Min;Jo, Yeong Deuk;Kim, Sang Hoon;Jeong, Sang Wook;Kang, Kyung-Yun;Kim, Se Won;Kim, Jin-Baek;Kang, Si-Yong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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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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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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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kenaf plant is used widely as food and in traditional folk medicine. This study evaluated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functional compounds, and genetic diversity of 32 kenaf cultivars from a worldwide collection. We foun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unctional compounds of leaves from all cultivars, including differences in levels of chlorogenic acid isomer (CAI), chlorogenic acid (CA), kaempferol glucosyl rhamnoside isomer (KGRI), kaempferol rhamnosyl xyloside (KRX), kaemperitrin (KAPT) and total phenols (TPC). The highest TPC, KAPT, CA, and KRX contents were observed in the C22 cultivars. A significant correlation was observed between flowering time and DM yield, seed yield, and four phenolic compounds (KGRI, KRX, CAI, and TPC) (P < 0.01). To assess genetic diversity, we used 80 simple sequence repeats (SSR) primer sets and identified 225 polymorphic loci in the kenaf cultivars. The polymorphism information content and genetic diversity values ranged from 0.11 to 0.79 and 12 to 0.83, with average values of 0.39 and 0.43, respectively. The cluster analysis of the SSR markers showed that the kenaf genotypes could be clearly divided into three clusters based on flowering time. Correlations analysis was conducted for the 80 SSR markers; morphological, chemical and growth traits were found for 15 marker traits (corolla, vein, petal, leaf, stem color, leaf shape, and KGRI content) with significant marker-trait correlations. These results could be used for the selection of kenaf cultivars with improved yield and functional compou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