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welfare panel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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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lagged Autoregressive Model을 적용한 청소년의 학업성취와 자아존중감 간 종단관계연구 (Longitudinal Relationships between Academic Achievement and Self-Esteem Using Cross-Lagged Autoregressive Modeling)

  • 이경은;이주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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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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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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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longitudinal study investigated the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academic achievement and self-esteem using data from a 4-year investigation(2003-2006). Academic achievements and self-esteem were assessed for a sample of adolescents (male 187, female 201) in KYPS (Korea Youth Panel Survey). Cross-lagged autoregressive analyses indicated that for academic achievement and self-esteem, these two variables were reciprocally interrelated in middle school. However, thereafter, middle school 3rd grade students' self-esteem influenced high school 1st grade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while high school 1st grade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influenced high school 2nd grade students' self-esteem.

인지된 동네 무질서가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의 부모관계 스트레스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perceived neighborhood disorder on problem behavior among adolescents -The mediating effects of parent-child stress-)

  • 정선희;유조안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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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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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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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부모관계 스트레스가 인지된 동네 무질서와 문제행동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에 대한 연구 가설은 관련 선행연구와 Pearlin(1999)의 스트레스 과정 모델을 기초로 설정되었다. 활용된 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 중2 패널 4차년도 데이터'이며, 연구대상은 2,301명의 만16세~만18세 청소년이었다. 가설검증을 위해 Baron과 Kenny(1986)의 분석방법에 따라 회귀분석 및 Sobel test를 실시하고, 추가적으로 Hayes(2013)의 'PROCESS procedure for SPSS' macro를 활용하여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의 부모관계 스트레스는 인지된 동네 무질서와 문제행동을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된 동네 무질서의 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은 불안 우울과 공격성을 더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된 동네 무질서의 수준이 높을수록 부모관계 스트레스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지된 동네 무질서가 통제된 상태에서, 부모관계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불안 우울과 공격성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obel test 및 부트스트래핑 실시 결과, 청소년의 부모관계 스트레스는 인지된 동네 무질서와 불안 우울의 관계, 인지된 동네 무질서와 공격성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적인 관점에서 청소년 문제행동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한 연구의 함의와 한계가 논의되었다.

노년기 외래의료서비스 이용 궤적 및 예측요인 : 연령 차이를 중심으로 (The Trajectory of Outpatient Medical Service Use and Its Predictors: Focusing on Age Variations)

  • 강상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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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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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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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고령사회 준비를 위한 현황이해 차원에서 앤더슨 모형을 이용하여 노년기 외래의료 서비스 이용궤적 및 예측요인을 살펴보고, 초기노년기와 후기노년기 간에 궤적이나 예측요인이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복지패널의 1, 2, 3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궤적 및 예측 요인은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해서 분석하였고 연령 차이는 다중집단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60세 이상 노인들은 해가 지남에 따라서 외래이용 횟수를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는데, 75세 미만의 초기 노년기의 노인들이 75세 이상의 후기노년기의 노인들 보다가 이용 횟수를 상대적으로 빨리 증가시켰다. 예측요인에 있어서는 선행요인, 자원요인, 욕구요인들의 상당수가 궤적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는데, 자원요인 보다는 욕구요인들이 의료서비스 이용궤적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예측요인에 있어서 초기 및 후기 노년기 사이에 큰 차이는 없었다.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 및 함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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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교사와의 관계가 내재적 삶의 목표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adolescents' relationship with teachers on intrinsic life goals: Focusing on the mediation effect of self-esteem)

  • 이의빈;한창근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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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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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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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한 교사와의 관계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청소년의 내재적 삶의 목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파악하고자 하였다. 아동 청소년패널의 6차 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였고, 변수들의 결측치들을 제거하고 난 1,776명의 케이스를 대상으로 하였다. 변수들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진행하였고, 변수 간의 상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청소년이 지각한 교사와의 관계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청소년의 삶의 목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진행하였고, 매개변수의 매개효과가 유의한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Sobel-Test를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이 지각한 교사와의 관계가 긍정적일수록, 중학생의 내재적 목표 지향 정도가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교사와의 관계가 내재적 삶의 목표와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연구의 함의, 한계, 그리고 후속연구 제언을 제시하였다.

빈곤원인 인식, 정부신뢰, 복지의식의 관계 연구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wareness of Poverty Cause, Trust in Government, and Welfare Perception : Moderating Effect of Trust in Government)

  • 이진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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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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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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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주 목적은 빈곤원인 인식이 복지의식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 빈곤원인 인식과 복지의식간의 관계에서 정부신뢰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9 한국복지패널 14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부가조사를 최종 완료한 만 20세 이상 가구원 2,02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은 위계적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설명력(R2)의 변화량을 확인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빈곤원인 인식의 하위요인 중 개인책임론은 복지의식에 부적인 영향력을 보인 반면, 사회구조책임론과 운명론은 정적인 영향력을 보였다. 둘째, 정부신뢰는 복지의식에 정적인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셋째, 정부신뢰의 조절효과는 일부 검증되었다. 즉, 빈곤원인 인식의 하위 요인 중 개인책임론과 복지의식 간, 그리고 사회구조책임론과 복지인식 간의 영향 관계에서 정부신뢰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결과를 통해 사회구성원들의 복지의식 향상을 위해 빈곤원인에 대한 인식뿐 아니라 정부신뢰 등 사회적 자본의 강화가 매우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논의점 및 의의, 제한점 등을 제시하였다.

부부의 음주와 부부관계 만족도의 관계에서 부부 폭력의 매개 효과: 자기-상대방 상호의존 모형(APIM) 분석 (Mediating Effect of Intimate Partner Viol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lcohol Use and Relational Satisfaction: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Analysis)

  • 우성범;이영선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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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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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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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 of intimate partner violence (IPV) between alcohol use and relational satisfaction by the Actor 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APIM). For this study, data were drawn from the 13th-wave Korea Welfare Panel data and a total of 2,263 married couple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SPSS 25.0 and AMOS 24 were used to analyze data and the Actor Partner Interdependence Mediation Model (APIMeM)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actor effect and the partner effect on the relationship of alcohol use and partner violence were all verified to be positive effects. Second, the actor effect and the partner effect on the relationship of partner violence and relational satisfaction were all verified to be negative effects. Third, comparison of the actor effect and partner effect between the husband and wife showed that the partner effect in which alcohol use to partner violence was greater in the husband than in the wife. In addition, both the actor and partner effect of violent reducing their relational satisfaction were greater in wives than in husbands.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PV has a mediating role between couples' alcohol use and the relational satisfaction and husband's violent behavior has more negative effect on the quality of the relationship than the wife's violent behavior.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유아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유아의 자기통제력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Mather's Child Rearing Behavior on Aggression of Young Children: Mediating Effect of Self-Control)

  • 강승미;백진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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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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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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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유아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유아의 자기통제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 7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 부합하는 1,524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였다. 연구분석은 위계적 회귀분석 방법과 Sobel test를 활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은 유아의 공격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자기통제력은 공격성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과 유아의 공격성의 관계에서 자기통제력의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유아의 공격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육현장에서의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자기통제에 있어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Esteem on the Association between Academic Stress and Self-Control in Adolescents)

  • 김준영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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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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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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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자기통제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자기통제 힘 모형을 예방과학적 관점으로 조명하여 연구의 분석틀로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및 가설을 검정하고자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의 중학교 2학년 패널 4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일반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2,169명의 청소년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 학업스트레스가 자기통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즉, 학업스트레스는 자아존중감의 수준과 상관없이 청소년의 자기통제를 저하시켰다. 그러나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낮은 청소년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자기통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학업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 자아존중감이 학업스트레스가 자기통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완화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함의를 논하였다.

가구단위 기부행동에 관한 연구 - 자산, 소득, 자산 대비 소득의 효과 - (Giving Behavior of Households - Effects of Asset, Income, and the Ratio of Income to Asset -)

  • 강철희;최정은;장재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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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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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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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가구단위의 경제상황이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가구단위 경제상황을 가구의 유형별 소득과 자산, 자산 대비 소득으로 측정한 후 각각의 변수들이 자선적 기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재정패널조사 지료 중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조사 자료인 5 ~ 7차년도의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총 4,938가구의 3개년 패널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의 방법으로는 확률효과 패널 토빗 모형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금융자산과 근로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의 규모가 커질수록 기부 금액이 증가하는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대비 소득의 비율은 자선적 기부에 대해 부적인 방향의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변수의 경우, 가구주의 교육수준과 가구크기는 정적인 방향의 관계를 갖고, 연령의 경우 역U자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가구 단위의 경제적 요인들이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패널자료를 토대로 검증해 봄으로써 가구단위 기부행동의 이해를 더욱 제고 및 확장시킨다는 점 그리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가구 단위 개입전략과 관련된 시사점을 도출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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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자녀양육 보조금이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에 미치는 영향 : 패널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The Effect of Governmental Financial Support of Child Care on Married Women's Labour Force Participation : A Panel Data Analysis)

  • 한영선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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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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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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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analyzes how governmental financial support of child care affects the participation of married women in the labor market in Korea. This dynamic analysis used data gathered over four years via the fifth to the eighth Korea Welfare Panel Studies (KWPS). The major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child care allowance has a negative effect on the participation of married women in the labour market. Providing cash for child care seems to decrease women's labour market participation by cementing the role of women as the primary child care providers in the household. Second, the support for families, used by child care facilities, is found to increase the probability of married women working either part-time or full-time, thereby decreasing the burden on household budgets caused by child care costs. In conclusion, governmental policy-based child care benefits, used by child care centers, should be continued so that married women may participate in the labour market while raising their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