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imchi ju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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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겨자, 잎채소를 첨가한 김치의 품질특성 (The Qualitiy Characteristics of Kimchi added Vinegar, Mustard and Leaf Vegetables)

  • 박희옥;손춘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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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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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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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무, 마늘, 생강 등 모든 부재료가 모두 즙액으로 된 양념액과 식초와 겨자 추출액을 사용하여 김치가 양념액에 잠기도록 제조하여 미생물의 증식 억제 및 가식기간 연장 그리고 김치의 맛을 향상시키고자 시도되었으며, 더불어 김치에 색과 맛과 기능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들깻잎, 엔다이브잎, 청겨자잎을 절인배추에 첨가하고, $25^{\circ}C$에 9일간 저장하면서 김치의 품질을 연구하였다. 식초와 겨자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의 김치 국물의 pH는 제조 후 1일에 $5.40{\pm}0.01$이었으나 식초와 겨자 추출액이 첨가된 실험군은 pH가 $4.51{\pm}0.01{\sim}4.52{\pm}0.01$으로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숙성이 진행되면서 대조군의 pH는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식초와 겨자 추출액을 첨가한 실험군들의 pH가 서서히 감소하였다. 김치 조직도 김치 국물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대조군이 실험군들에 비해 초기 산도가 낮았으나,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 현상이 뚜렷하여 김치 제조 후 1일에 $0.28{\pm}0.03$이었으나, 3일이 지나자 $0.95{\pm}0.04$이 되었다. 반면, 실험군들에서는 제조 후 1일에 $0.42{\pm}0.01{\sim}0.43{\pm}0.02$으로 대조군보다 높았고, 3일까지는 변화가 거의 없다가 5일 후부터는 대조군과 유사해지기 시작했다. 김치 조직의 산도는 전반적으로 김치 국물보다 낮게 나타났고, 산도의 변화 양상은 김치 국물과 유사하였다. 김치 국물의 염도는 대조군과 실험군들 모두 제조 1일 후에 가장 높아 $2.67{\pm}0.06{\sim}2.80{\pm}0.10%$이었으나,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다. 김치 조직의 염도도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으며, 전반적으로 김치 국물보다 낮았다. 젖산균수는 대조군의 경우 김치 제조 후 1일 후에 $8.17{\pm}4.01{\times}10^8cfu/g$으로 실험군들의 $2.70{\pm}2.08{\times}10^7{\sim}3.63{\pm}2.80{\times}10^7cfu/g$보다 많았으며, 3일 후에는 더욱 차이가 나서 대조군은 $3.13{\pm}1.94{\times}10^{11}cfu/g$, 실험군들은 $2.47{\pm}2.23{\times}10^9{\sim}8.03{\pm}3.71{\times}10^9cfu/g$이었다. 그러나 김치 제조 7일이 지나자 대조군과 실험군들 간에 젖산균수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 제조 후 1일의 김치의 색의 경우 대조군의 경우 $2.4{\pm}0.5$이었으나, 식초와 겨자 추출물을 첨가한 실험군들은 $2.9{\pm}0.7{\sim}3.9{\pm}0.7$로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좋다고 하였으며, 냄새도 실험군들이 대조군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맛과 조직감 및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도 같은 결과를 나타내, 대조군보다 실험군들이 모든 항목에서 더 좋다는 유의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p<0.05). 대조군의 pH가 $4.09{\pm}0.01$로 적숙기가 지난 것으로 나타난 김치 제조 후 3일 째인 경우 실험군들은 모두 pH가 $4.55{\pm}0.01{\sim}4.57{\pm}0.01$로 여전히 김치 적숙기의 pH에는 도달하지 않았으나, 관능검사의 모든 항목에서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 기호도에서는 들깻잎을 첨가한 실험군 B가 $5.0{\pm}0.0$으로 '가장 좋다'는 점수를 받았으며, 그리고 순서대로 식초와 겨자 추출액 만을 넣은 실험군 A, 엔다이브잎과 청겨자잎을 넣은 실험군 C과 D이었으며, 대조군이 $1.1{\pm}0.4$로 가장 나쁘다고 하였다. 김치 제조 5일 째의 경우에도 모든 항목에서 실험군들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좋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부재료인 양념을 모두 즙액상태로 만들어 제조한 액체양념액 김치의 제조할 수 있었으며, 여기에 식초와 겨자를 첨가하므로 초기 미생물의 증식 억제와 함께 가식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었고, 김치의 맛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깻잎, 엔다이브, 청겨자잎 등 잎채소의 사용으로 잎채소로부터 오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그리고 항산화 활성물질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깻잎을 첨가한 김치의 경우에는 기호가 매우 높았다.

김치로부터 Exopolysaccharide 생성 유산균의 분리 및 특성 규명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Exopolysaccharide Producing Lactic Acid Bacteria from Kimchi)

  • 김효주;장해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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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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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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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김치로부터 3종의 EPS 생성 유산균을 분리하였다. 분리균주는 Leuconostoc kimchii, Leuconostoc citreum, Leuconostoc mesenteroides로 동정되었으며, 각각 Leuconostoc kimchii GJ2, Leuconostoc citreum C3, Leuconostoc mesenteroides C11로 명명하였다. EPS생성 김치유산균의 장내 정착성 여부 확인 결과 pH 3.0의 0.05 M sodium phosphate buffer와 인공위액에서 2시간 처리한 후에도 3균주 모두 초기균수($10^8\;CFU/ml$)를 유지하였으며 인공담즙에서 24시간 처리한 후에도 3균주 모두 초기균수($10^8\;CFU/ml$)를 유지하며 3종의 EPS생성 김치유산균 Leu. kimchii GJ2, Leu. citreum C3, Leu. mesenteroides C11이 장내 정착하면서 probiotics로서 작용할 수 있을 것임을 확인하였다. 반면, 대조군으로서 분리균주가 EPS를 생성하지 않았을 때의 경우에는 내산성, 인공위액, 인공담즙에서 처리 후 생균수가 $10^{1-2}\;CFU/ml$ 감소현상을 보여 균체의 EPS생성 여부가 probiotics로서 기능할 수 있는데 결정적 요인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Leu. kimchii GJ2의 경우 E. coli, Pseudomonas, Listeria, Micrococcus, Salmonella, Staphylococcus, Streptococcus속 등의 유해 균주에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생산 항균물질은 단백질성 물질로 확인되었다. 김치유산균 Leu. kimchii GJ2, Leu. citreum C3, Leu. mesenteroides C11로부터의 EPS 생성량은 sucrose(5%) 배지에서 각각 21.49 g/l, 16.46 g/l, 22.98 g/l 였으며, 정제 시에도 각각 14.61 g/l, 7.73 g/l, 4.77 g/l로 기존의 EPS 생성 유산균에서의 생산량에 비해 10배 이상의 높은 생산량을 나타내었다. TLC 및 HPLC를 이용한 EPS 구성 당 확인 결과 3균주 모두 glucose로만 구성된 homopolysaccharides로 확인되었다. EPS 생성량이 가장 좋은 Leu. kimchii GJ2의 평균 분자량은 360,606 Da이었으며, 나머지 두 균주에 대해서는 생성 EPS 형태와 점도의 차이로 미루어 보아 생성 EPS의 분자구조와 분자량이 서로 다른 것으로 판단하였다.

배양온도가 김치에서 분리한 젖산균의 증식속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Cultural Temperature on Growth Rates of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Kimchi)

  • 소명환;이영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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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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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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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여과제균한 배추즙에 김치에서 분리한 7주의 젖산균을 단독 접종하고 1$0^{\circ}C$, 2$0^{\circ}C$, 3$0^{\circ}C$ 및 4$0^{\circ}C$에서 배양하면서 각각의 증식곡선을 작성하고, 이를 이용하여 각 배양온도에서의 유도시간과 세대시간을 구하였다. 3$0^{\circ}C$에서 배양할 때의 유도시간은 Leu. mesenteroides subsp. dextranicum은 168분, Leu.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는 204분, Leu. paramesenteroides는 612분, Lac. bavaricus는 258분, Lac. homohiochii는 228분, Lac. plantarum은 270분 그리고 Lac. brevis는 264분이었고, 세대시간은 Leu. mesenteroides subsp. dextranicum 및 Leu.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는 36분, Lac. bavaricus는 33분, Lac. homohiochii는 39분, Lac. plantarum은 66분, Lac. brevis는 42분 그리고 Leu. paramesenteroides는 162분이었다. 배양온도를 3$0^{\circ}C$에서 1$0^{\circ}C$로 낮출 때 모든 균주들의 유도시간과 세대시간이 크게 연장되었는데, 이러한 연장은 Lac. plantarum에서 더욱 현저하게 나타났다. 1$0^{\circ}C$, 2$0^{\circ}C$ 및 3$0^{\circ}C$에서는 Leu.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의 유도시간과 세대시간이 Lac. plantarum의 그것보다 더 짧았다. 그러나 4$0^{\circ}C$에서는 이러한 양상이 완전히 전도되었다. 전반적으로 보아 배양온도가 낮아질수록 Leu.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의 증식에 상대적으로 더 유리하였고, 배양온도가 높아질수록 Lac. plantarum의 증식에 상대적으로 더 유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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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유래 유산균을 이용한 단호박 발효음료 제조 기술 개발 (Fermentation of Cucurbita maxima Extracts with Microganisms from Kimchi)

  • 노현지;김기은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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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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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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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김치유래 유산균 단호박 발효음료의 개발을 위해 김치에서 유산균 19종을 분리하였다. 이후 진행된 인공 위액 및 인공 담즙산 실험에서 살아남은 유산균 1종을 선별하였고 이를 C332라 명명하였다. 이 C332는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실험에서 종균으로 사용하였다. C332는 인공 위액에서 1.66 ${\times}$ $10^5$ CFU/m${\ell}$, 담즙산에서 1.49 ${\times}$ $10^6$ CFU/m${\ell}$ 만큼의 생균수를 측정하였다. C332를 단호박 배지에서 호기적과 혐기적으로 배양한 결과 광밀도, pH에서 큰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여 통성혐기성 미생물임을 확인하였고, E.coli에 대한 항균활성 측정결과 14 mm의 클리어존이 생겨나 E.coli에 대한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발효가 끝난 단호박 배지는 pH가 3.8까지 떨어졌으며, 산도는 1.41%이다. 16s rRNA full sequencing을 통해 C332는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동정되었다. 이후 관능검사를 통해 발효 시간별, 농도별로 발효음료가 유의수준 5%로 유의성이 있음을 검증하였다. 저장성평가를 통해 12일간의 저장기간 중 약간의 산도증가 경향과, 약간의 pH 저하경향을 확인하였고, 우리나라 호상요구르트의 유산균 기준치 (1.0 ${\times}$ $10^8$ CFU/m${\ell}$)를 상회하는 생균수 (발효 후 경과 12일 1.15 ${\times}$ $10^8$ CFU/m${\ell}$)를 확인하여 저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지역 산업체에 근무하는 남성 근로자의 기호도 조사 (Food preferences of Men Working at Industry in Ulsan area)

  • 이재은;김혜경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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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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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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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obtain the information concerning food preferences of 588 men working at industry in Ulsan area.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composed of 245 clerical workers and 343 physical worker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Average age of this subjects was 36.1 years(ranging from 21 to 57), in the educational background, most of subjects were high school graduates. The mean height and weight were l71.6cm and 67.5kg. 2. In the preference of food 1) The preference for staple foods, well-milled cooked rice was preferred the most by the subjects. Kalkooksoo(hot noodle), cooked rice covered with raw fish pieces, bread with red bean were preferred the most by the workers. 2) The acceptance for side-dishes were high in sirak(woogyogi) soup, bach tang, soybean paste soup, broiled fish, wild plant namul, small radish kimchi and crab steaming products by clerial and physical workers all together. 3) The preferences for fruits and beverages were high in water-melon, pear, fruit juice and Korean traditional bev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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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ary Patterns and Acculturation of Korean American Adults and Adolescents Living in California

  • Park, Song-Yi;Paik, Hee-Young
    • Journal of Community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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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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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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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fine dietary patterns among 227 Korean American adults and 151 teenagers living in California using frequency of intake of major food groups and to examine associations of dietary patterns with selected demographic and acculturation variables. Three dietary patterns, 'healthful', 'Korean', and 'western', were identified using factor analysis. For both groups, 'healthful' pattern was characterized by high loading on milk/milk products, fruit, fruit juice, and bean/bean products. 'Korean' pattern had high loading on rice and kimchi. 'Western' pattern was characterized by high loading on meat/meat products, soda, and noodle/pasta. Among Korean American adults, women tended to have higher scores of 'healthful' pattern but lower scores of 'western' pattern, while there was no association of 'Korean' pattern with gender. The older adults were likely to have higher 'Korean' pattern score. Length of stay in the US and English levels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Korean' pattern. Korean American female adolescents had lower 'western' pattern scores than did male adolescents. Age was inversely associated with 'healthful' pattern in adolescents. The adolescents who had felt more proud of being a Korean descendant had higher scores on 'Korean' dietary pattern. The study findings support that dietary patterns are associated with acculturation variables such as length of residence in the US, English fluency, and particularly pride in ethnicity for adolescent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understand associations of dietary patterns and acculturation with health risk of ethnic groups.

갓김치에서 분리된 Pediococcus pentosaceus MLK67의 담즙산 분해능 및 콜레스테롤 동화능 (Bile Salts Degradation and Cholesterol Assimilation Ability of Pediococcus pentosaceus MLK67 Isolated from Mustard Leaf Kimchi)

  • 임성미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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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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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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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숙성된 갓김치에서 분리된 유산균을 pH 2.5에서 2시간 반응시킨 후 0.3% oxgall 존재 하에서 3시간 배양시킨 결과 MLK11, MLK22, MLK27, MLK41 및 MLK67 균주들은 $10^5$ CFU/ml 이상의 균수를 유지하여 높은 저항성을 보인 반면, MLK53 균주는 대부분의 균수가 사멸되어 매우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즙산에 대한 내성이 강한 균주들 대부분은 복합 담즙산의 탈포합능이 있었으며, MLK22와 MLK67 균주는 sodium glycocholate로부터 3.5 mM 이상의 cholic acid을 유리시켜 가장 높은 탈포합능을 보인 반면, MLK13과 MLK41은 각각 1.35와 1.16 mM 정도 낮은 양의 cholic acid를 유리시켰다. 특히, MLK22와 MLK67의 탈포합능은 sodium taurocholate 혹은 포합담즙산 혼합물 보다는 sodium glycoholate 존재 하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게다가 sodium glycocholate와 sodium taurocholate으로부터 MLK22와 MLK67이 생산하는 bile salt hydrolase (BSH)의 활성은 정지기 초기에 최대를 이르렀고 MLK67 보다는 MLK22의 BSH 활성이 다소 높았다. 한편, 실험 균주들의 콜레스테롤 제거능은 5.22-39.16 ${\mu}g$/ml로 균주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p<0.05), 그 중에서 MLK67 균주는 0.3% oxgall, cholic acid 및 taurocholic acid로부터 가장 높은 콜레스테롤 동화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실험 균주 중 높은 내산성과 내담즙성을 가지며, 담즙산 탈포합능 및 콜레스테롤 동화능이 유의하게 높은 MLK67 균주는 probiotic 균주로서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이를 생화학적 특성과 당분해능 및 염기서열 분석에 의해 동정한 결과 Pediococcus pentosaceus MLK67로 확인되었다.

교정시설 소년수용자와 일반 고등학교 남학생의 식습관, 식품 섭취 및 기호 비교 (A Comparison of Eating Habit, Food Intake and Preference between Juvenile Delinquents and Male High School Students)

  • 박순서;박모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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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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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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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ating habit, food intake frequency and preferred food and taste of juvenile delinquents (100 numbers) and male high school students (100 numbers), using questionnaires from August to October 2004. 1) It was shown that the juvenile delinquents took more unbalanced diet (p<0.05), smoking (p<0.001) and drinking (p<0.001) than general students, while general students had more eating between meals (p<0.01). 2) The intake of food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white rices (p<0.01), bibimbab (p<0.001), kimbab (p<0.001), fried rice (p<0.001), ramen (p<0.001), jajangmyun (p<0.001), jambong (p<0.001), hamburger (p<0.001), pizza (p<0.001) and breads (p<0.05). The juvenile delinquents took more major food than that of general students in all the items except for white rice. It was observed, then, that the juvenile delinquents showed more intake of such subsidiary foods as bulgoki (p<0.001), roasted thin pork chops (p<0.001), grilled pork belly (p<0.001), pork cutlet (p<0.01), sweet and sour pork (p<0.001), chicken with ginseng (p<0.001), fried chicken (p<0.001), kimchi pot stew (p<0.01) and zucchini (p<0.05) than general students, with general students taking more kimchi (p<0.01) and fried or boiled soybean curd (p<0.01). The intake of dessert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yogurt (p<0.01), orange juice (p<0.001), cola (p<0.001), soft drinks (p<0.001), ion drinks (p<0.001), coffee (p<0.001), apple (p<0.01), banana (p<0.001), orange (p<0.001), cake (p<0.001), hot dog (p<0.001), ddokbokgi (p<0.01), mandu (p<0.001), fried fish paste (p<0.05), steamed korean sausage (p<0.001), fried foods (p<0.05), hem & sausage (p<0.001), cheese (p<0.001), ice-cream (p<0.001), candy (p<0.01), chocolate (p<0.001), mayonnaise (p<0.05), jam (p<0.01) and butter & margarine (p<0.01). Then, the juvenile delinquents were shown to entirely have more intake of all the desserts than those of general students. 3) Regarding preference of foods, it was shown that the juvenile delinquents preferred cereals (p<0.05), grilled pork belly (p<0.001), chicken with ginseng (p<0.01), anchovies and small fish (p<0.05), chicken with ginseng (p<0.05), seasoned spinach (p<0.001), seasoned zucchini (p<0.001), milk (p<0.05), coffee (p<0.001) and butter & margarine (p<0.05) while general students did egg (p<0.01), soybean sprout soup (p<0.001), boiled or fried potato (p<0.05), seasoned soybean sprout (p<0.05), boiled or fried soybean curd (p<0.01), fried foods (p<0.01) and snack (p<0.05). For their preference of tastes, hot taste (p<0.01) was higher in the juvenile delinquents. 4) Under general environments there was a change of the difference in their behaviour of pork cutlet (p<0.01) intake in accordance with other family and of milk (p<0.001) and butter & margarine (p<0.05) preference in accordance with growth in a big city between the two groups.

김치에서 분리한 Lactobacillus plantarum K74의 GABA 생산 및 생리적 특성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GABA Production of Lactobacillus plantarum K74 isolated from Kimchi)

  • 박선영;심혜영;김기성;임상동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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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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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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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김치로부터 GABA 생성능이 우수한 젖산균을 분리 및 동정하고, 이 균주의 생리적 특성을 규명하여 상업적으로의 이용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MSG 2%가 첨가된 MRS broth에 $37^{\circ}C$에서 18시간 배양한 후 GABA 함량이 $50{\mu}g/mL$ 이상 생산하는 75개의 균주를 1차로 선별하였으며, $90{\mu}g/mL$ 이상 생산하는 5 균주를 2차로 선별하였고, 선발된 5 균주를 MSG 1%, 2% 및 3% 함유된 MRS 배지에 각각 배양한 결과, K74 균주가 최종 선발되었다. K74 균주는 MSG 1%가 첨가된 MRS broth에서 GABA 함량이 $134.52{\mu}g/mL$이었고, MSG 2%와 3%가 첨가된 MRS broth에서GABA 함량이 각각 $212.27{\mu}g/mL$$234.63{\mu}g/mL$이었으며, 동정 결과 L. plantarum K74라고 명명되었다. L. plantarum K74의 최적 생장 온도는 $34^{\circ}C$이었으며, pH 4.4에 도달하기까지 18시간이 소요되었다. L. plantarum K74는 또한 답즙산과 산성의 pH에서 모두 우수한 생존력을 나타냈으며, 발암효소인 ${\beta}$-glucuronidase를 생성하지 않고 유당분해효소인 ${\beta}$-galactosidase를 약간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생제 내성 실험 결과 Kanamycin, Polymyxin B, Streptomycin에 내성을 Novobiocin, Bacitracin, Penicillin-G, Methicillin에감수성을나타냈으며, Escherichia coli와Salmonella typhimurium에 각각 54.9%와 46.3%의 억제 효과를 지니고 있고, Staphyloccous aureus에 대해서는 거의 억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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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부터 GABA를 생산하는 커드 형성 젖산균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Soycurd-forming Lactic Acid Bacteria that Produce Gammaaminobutyric Acid (GABA) from Kimchi)

  • 김은아;맹소연;김수인;이가영;이병원;김동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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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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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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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발효된 soycurd에서 가장 높은 GABA 함량을 나타낸 Lactobacillus sakei 383은 인공위액(pH 3.0)에서 3시간 경과 후에도 99%가 넘는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으며 0.3% oxgall이 함유된 MRS 배지에서는 88%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Lactobacillus sakei 383은 6% NaCl 이하로 함유된 배지에서 생육저해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Lactobacillus sakei 383은 저해환의 생성 유무를 통해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cereus, Staphylococcus aureus,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i을 포함한 다양한 병원균에 대항하는 항균물질을 생성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Lactobacillus sakei 383에 의해 발효된 soycurd의 발효 과정 중 품질 특성을 측정하였다. 생균수는 발효 36시간 후에 최대치($10^{11}CFU/ml$)를 나타낸 후 서서히 감소하였다. Lactobacillus sakei 383에 의한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soycurd의 산도는 증가하고 pH는 감소하였으며 12시간 이후에는 일정하였다. 수분, 조회분, 조단백, 조지방 및 조섬유의 함량은 각각 $94.88{\pm}0.02$, $0.22{\pm}0.05$, $2.38{\pm}0.07$, $1.16{\pm}0.15$$0.03{\pm}0.01%$을 나타내었으며 총당과 환원당의 함량은 비발효 두부 보다 Lactobacillus sakei 383에 의해 발효된 soycurd에서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필수아미노산과 비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은 $10.45{\pm}1.04mg/100g$$36.86{\pm}2.59mg/100g$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