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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중 수단색소의 분석법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Analytical Method of Sudan Colorants in Foods)

  • 김희연;윤혜정;최장덕;최우정;박선영;이경주;김지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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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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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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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식품 중 식품에 사용이 불가한 수단 1호, 2호, 3호 및 4호 등 4종의 유용성 색소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및 효율적 품질관리를 위해 박층크로마토그래피 (TLC)와 고속액체 크로마토그래피 (HPLC-PDA)를 이용한 정성, 정량분석법을 확립하고자 수행하였다. $C_{18}$-silica를 사용하여 methanol : water(95 : 5)으로 전개하였을 때 수단색소들의 R$_{f}$ 값은 0.27~0.59로 산출되었다. HPLC-PDA를 이용하여 water와 acetonitrile용매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20분내에 모두 분리되었으며 검량선의 농도 범위는 0.1 ∼ 100.0 $\mu\textrm{g}$/mL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고춧가루, 김치 및 깍두기 등 식품을 대상으로 적용한 결과, 회수율은 고춧가루에서는 85.84∼96.95%, 김치에서는 86.24∼104.30%, 깍두기에서는 83.02∼99.93%의 양호한 결과를 얻었으며 , 검출한계는 수단 1호 및 2호는 0.01 $\mu\textrm{g}$/mL, 수단3호 및 4호는 0.02 $\mu\textrm{g}$/mL으로 나타났다.

Sodium Acetate와 Calcium Chloride를 첨가한 깍두기의 특성 (Effect of Sodium Acetate and Calcium Chloride on Characteristics of Kakdugj)

  • 엄진영;김광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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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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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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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저장기간을 달리 ($20^{\circ}C$-단기간, $4^{\circ}C$-장기간)하여 Na-acetate와 Ca-chloride를 단독 혹은 혼합하여 첨가한 깍두기의 저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pH, 산도 및 관능적 특성을 평가하였고 Instron을 이용하여 경도를 측정하였다. $20^{\circ}C$ 또는 $4^{\circ}C$에서 저장하는 동안 Na-acetate 첨가 및 그 첨가수준이 증가될수록 pH 감소는 억제된 반면 적정산도가 높게 나타나는 완충효과를 관찰하였다. Ca-chloride 첨가시 경도와 짠맛이 증가되었고 특히 이 두 가지 첨가제를 동시에 사용한 NaA Ca군에서 경도향상 효과기 상승되었으며, 0.3% Na-acetate 첨가로는 신맛이 감소되지 않았으나 0.6%로 첨가량을 증가시킨 경우에 신맛 감소효과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Instron 측정결과 첨가제의 종류에 따라 시료의 변형을 위해 요구되는 힘의 크기가 달랐으며, $4^{\circ}C$$20^{\circ}C$저장시료 모두 Puncture test 보다 Compression test에 의해 시료들간의 경도차이가 확실하게 관찰되었고 관능검사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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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서 단백질분해효소활성 균주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Protease Producing Bacteria in Kimchi)

  • 민승기;김정희;김태운;김경남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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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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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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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김치의 가수분해효소로서 발효원으로 사용되고 균체증식에 필수적인 아미노산 생산에 관여하는 단백질분해호소를 생성하는 균주를 분리하여 동정하였다. 시판되는 풀무원 김치의 5종(전라도김치, 숙성김치, 열무김치, 포기김치, 맛김치)에서 단백질분해효소 활성을 지닌 균주 중 곰팡이와 효모를 제외하고 총 9주를 분리하여 whole cell protein pattern 및 API kit 으로 동정하여 각각의 균주들을 Lactobacillus sp. 1종, Leuconostoc sp. 1종, Bacillus sp. 6종, Brevibacillus sp. 1종으로 판정되었다. 분리된 9종과 단백질 분해효소 활성이 높은 표준균주인 Bacillus subtilis KCCM 12248와 Bacillus licheniformis KCCM 11851에 대해 단백질분해활성을 비교한 결과 김치에서 분리되는 K-2(Brevibacillus속)가 0.11 unit/mg으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어린이의 김치의식에 관한 실태조사 (I) - 김치 선호도에 관한 조사 - (A Survey on the Children한s Notion in Kimchi(I) - Children한s Preferences for Kimchi -)

  • 송영옥;김은희;김명;문정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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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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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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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호성 김치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작업으로 부산시내 공, 사립 국민학교 2, 4, 6학년에 재학중인 1,100명을 대상으로 김치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 국민학생의 68%가 김치를 좋아한다고 응답하였으나 국민학생들이 좋아하는 반찬들(계란말이, 단무지, 김구이, 햄.소시지.미니돈까스, 콩나물무침, 호박나물, 장조림 등) 중에서의 김치의 선호도(17.6%)는 햄.소시지.미니돈가스(54.7%)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으나 그 선호 정도는 상당히 낮아 실제적인 선호도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의 매운맛은 국민학생들이 김치를 가장 싫어하는 이유인 동시에 김치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로 나타나 김치의 특성을 대표하는 맛으로 생각되었다. 국민학생들이 선호하는 김치의 종류는 배추김치, 깍두기, 물김치, 총각김치, 오이김치 순이었다. 김치 담금 재료 중에서는 배추를 가장 좋아하고 생강, 마늘, 파, 젓갈 등 강한 냄새를 내는 것을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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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α-Amylase 활성 및 가공 안정성 (α-Amylase Activity of Radish and Stability in Processing)

  • 조은혜;최아름;최선주;김소영;이건순;이수성;채희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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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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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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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화 촉진 작용이 있다고 알려진 무의 건조방법, 온도, pH 등의 가공조건이 ${\alpha}$-amylase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동결건조 한 무 뿌리와 무 줄기의 ${\alpha}$-amylase의 활성을 비교한 결과 무 뿌리가 무 줄기의 3.1배 높은 수준의 활성을 보였다. 무를 pH와 온도를 달리하여 안정성을 측정한 결과, pH 범위가 $4{\sim}7$이며 온도가 $25{\sim}40^{\circ}C$일 때 ${\alpha}$-amylase 활성이 높았다. 무의 ${\alpha}$-amylase는 산성이나 중성 조건에서 처리하고 $60^{\circ}C$ 이하의 온도로 가열처리하여야 활성을 유지하였다. 무를 깍두기와 단무지의 형태로 가공하였을 때 무의 ${\alpha}$-amylase 잔류활성은 각각 15.39%와 19.193%이었고 초절임무에서는 ${\alpha}$-amylase의 활성이 대부분 소실됨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무의 소화효소인 ${\alpha}$-amylase 활성은 열과 pH등의 가공조건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60^{\circ}C$ 이하의 온도에서 열처리하는 것과 중성이나 약산성에서 ${\alpha}$-amylase 효소의 활성도가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구 소련거주(독립국가연합) 한인들의 김치 이용의 실태에 관한 조사 1. 김치와 식생활 (A Research on Kimchi Culture for the Koreans in CIS 1. Dining Habits in Relation to Kimchi)

  • 김영희;김영숙;이경임;신애숙;박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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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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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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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구 소련(독립국가연합) 중 비교적 한인이 많이 살고 있는 모스크바, 사할린, 우즈베크스탄, 카자흐스탄 지역의 한인 199명을 대상으로 김치와 식생활에 관한 조사를 실시 한 결과, 식사형태는 조사대상자의 90.5%가 한식 중심의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지역적으로 볼 때 모스크바가 양식으로의 전환율이 높은 반면 사할린은 거의 대부분이 한식 형태였다. 또한 고연령으로 갈수록 한식 중심의 식사를 하고 있었고 연령이 낮거나 이주 후 세대를 거칠수록 양식으로의 전환율이 높았다. 김치에 대한 기호도는, 응답자의 85.9%가 김치를 좋아 하였으며 좋아하는 이유는 대부분이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이라는 자부심과 김치가 맛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김치 섭취횟수는 응답자의 95%가 하루 한끼 이상은 김치를 섭취 하고 있었으며 특히 사할린은 매끼 마다 섭취하는 사람이 많았다(88%). 또 연령과 이주세대에 따른 섭취 횟수의 차이는 나이가 어리고 이주세대를 거칠수록 김치 섭취횟수가 줄어들었다. 과거와 현재의 김치 섭취량의 차이는, 41.7%가 과거 보다 많이 섭취하였고 21.6%는 별 차이가 없었으며, 지역별로는 사할린은 섭취량이 많아진 경우가 많았고 모스크바는 섭취량이 적어진 경우가 더 많아 두 지역이 다른 양상을 보였다. 또 나이가 적고 이주세대를 거칠수록 과거 보다 섭취량이 줄어들어 나이가 적을수록 현지의 음식에 적응하여 섭취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먹어보거나 본 적이 있는 김치로는 배추김치 (99%)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오이김치(91.5%), 양배추김치(띨.4%), 물김치(82.4%), 가자미식해 (75.4%) 등의 순으로 우리나라에서 상용하는 깍두기, 총각김치 , 부추김치 등의 비율이 낮고 양배추김치, 가자미식해 등의 비율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 특히 사할린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김치 경험이 다양한 결과를 보여 한국에서의 김치 문화가 많이 남아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또 김치를 이용해 많이 해먹는 음식으로는 주로 김치찌개와 김치볶음 등이었으나 이것도 50%대에 머물고 있어 김치로 다른 음식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만큼의 양적인 여유가 없다는 것을 짐작할 수가 있었다. 김치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반응은, '김치를 잘 먹었다'는 응답이 99.5%이고 '전혀 못먹었다'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는데 이로써 양식 위주의 서양인에게도 김치가 잘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고 또한 김치 이용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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