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ap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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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기이동(播種期移動)이 Indica친수도품종(親水稻品種)/계통(系統)의 출수기(出穗期)의 생태적(生態的) 변이(變異)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eeding Seasons on the Ecological Variation of Heading Date of Indica × Japonica Rice Varieties/Pedigrees)

  • 조재성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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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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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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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최근 새로 육성(育成)된 Indica친수도품종(親水稻品種)/계통(系統)의 파종기이동(播種期移動)에 따르는 출종기(出種期)의 생태적변이(生態的變異)를 구명(求明)하기 위하여 21개(個) Indica친수도품종(親水稻品種)/계통(系統)과 대비품종(對比品種)으로 13개(個) Japonica 품종(品種)을 4월(月) 1일(日)부터 10일(日) 간격(間隔)으로 6회파종(回播種)하고 한편으로 단일처리구(短日處理區)와 고온처리구(高溫處理區)를 설치(設置)하여 각품종(各品種)/계통(系統)의 출종기(出種期)를 조사분석(調査分析)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Japonica 품종(品種)은 물론 Indica친품종(親品種)에서도 파종기(播種期)가 늦어짐에 따라 출수(出穗)까지의 일수(日數)는 거의 직선적(直線的)인 단축(短縮)을 보였다. 2) Japonica 수도품종군(水稻品種群)에서는 조생종(早生種)은 고온(高溫)에 의한 출수기(出穗期)의 단축효과(短縮效果)가 컷으나 중만생종에서는 약간의 단축효과(短縮效果)를 보였거나 혹은 약간 늦어 졌는데 Indica친수도품종(親水稻品種)/계통상(系統詳)에서는 대체로 품종(品種)의 조만생에 관계(關係)없이 고온조건하(高溫條件下)에서는 출수기(出穗期)가 오히려 현저히 늦어졌다. 3) Japonica 수도품종군(水稻品種群)에서는 출수기(出穗期)의 단축(短縮)에 미치는 단일(短日)의 효과(效果)가 중만생종에서 크고 조생종(早生種)에서 작았으나 Indica친수도품종(親水稻品種)/계통군(系統群)에서는 단일효과(短日效果)가 품종(品種)의 조만성과는 전혀 무관(無關)하게 나타났다. 4) 고온조건하(高溫條件下)에서의 출수(出穗)까지 일수(日數)는 Japonica품종군(品種群)이나 Indica 친품종군(親品種群)에서 모두 일반재배시(一般栽培時)의 출수(出穗)까지 일수(日數)보다 길었는데 단일조건하(短日條件下)에서는 Japonica 계수도품종군(系水稻品種群)의 출수(出穗)까지 일수(日數)는 일반재배시(一般栽培時)의 출수(出穗)까지 일수(日數)보다 짧았으나 Indica친수도품종군(親水稻品種群)에서는 일반재배시(一般栽培時)의 출수(出穗)까지 일수(日數)보다 길었다. 5) Japonica계(系)나 Indica친수도품종군(親水稻品種群)에서 모두 각파종기(各播種期)에서의 품종(品種)의 조만성과 일반대배시(一般對培時)의 품종(品種)의 조만성간에는 고도(高度)의 유의상관(有意相關)이 인정(認定)되었다. 6) Japonica 계수도품종군(系水稻品種群)에서는 파종기(播種期)지연에 따르는 출수(出穗)까지 일수(日數)의 단축율(短縮率)과 품종(品種)의 조만성간에 비교적(比較的) 높은 상관(相關)($P{\fallingdotseq}0.1$)이 인정(認定)되었으나 Indica친품종군(親品種群)에서는 이 양자문(兩者問)에 전혀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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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의 감수분열기 및 등숙기에 있어서 온도반응에 관한 연구 제2보 수도 Indica$\times$Japonica 품종의 등숙기에 있어서의 온도반응 (Studies on the Effect of Temperature During the Reduction Division and the Grain Filling Stage in Rice Plants II. Effect of Air Temperature at the Grain Filling Stage in Indica-Japonica Crosses)

  • 김규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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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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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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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Indica${\times}$Japonica품종에 있어서 온도처리가 등숙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phytotron을 이용하여 Indica${\times}$Japonica품종(수원 264, 수원 258, 밀양 29) Indica 품종(IR 36. Lengkwang) Japonica 품종(진흥)을 공시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등숙기에 있어서 입중증가를 위한 최적온도는 주야온도 $26/18^{\circ}C$였고, 일평균온도 $13^{\circ}C$에서 $28^{\circ}C$까지의 범위에서는 온도를 높임에 따라 등숙기간이 짧아졌다. 2. 온도조건$(32/24^{\circ}C)$에서의 상위부 영화(Special)의 개화후 입중이 최대가 되기까지에는 IR36 13일, 진흥 23일, Indica${\times}$Japonica품종(수원 264, 수원 258, 밀양 29) 18일 및 Lengkwang 23일이 요구되었다. 3. Lengkwang의 경우 주야온도 $32/24^{\circ}C,\;29/21^{\circ}C,\;26/18^{\circ}C$의 3개 처리온도 범위에서는 개화후 입중의 최대시기가 동시에 나타났다. 4. 저온조건 $(17/9^{\circ}C)$에서 등숙기간이 진흥 68일, Lengkwang 53일의 장기간이 소요되었다. 5. 일수가 완전히 등숙하는데는 상위부 영화들의 등숙보다 하위부 영화의 등숙은 15일정도 늦어졌다. 6. 저온조건하에서 $(17/9^{\circ}C,\;20/12^{\circ}C)$ IR36은 개화후 15일 이내에 고사되었으나 Indica${\times}$Japonica 품종들은 $17/9^{\circ}C$에서만 고사되고 $20/12^{\circ}C$에서는 초기등숙이 정체되었다가 2주일후부터 등숙이 서서히 시작되었다. 7. 온도조건에 따른 복백미의 형성은 최적온도$(26/18^{\circ}C)$로부터 최저나 최고조건에서 많았고 사미 및 적미도 같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8. 현미립의 길이 및 두께 폭에 대한 영향을 보면 저온조건$(17/9^{\circ}C\;20/12^{\circ}C)$에서 짧거나, 얇고, 좁은 편이었다. 9. 온도별 립중분포의 빈도를 보면 IR36은 최고온도조건이나 $(32/24^{\circ}C)$ 최저온도$(23/13^{\circ}C)$에서 동일한 립중분포를 보였고 최적온도조건에서는 $(26/18^{\circ}C$ 높은 립중분포를 보였고 진흥은 최고, 최저, 최적온도 순으로 립중증가의 빈도를 보였으며 Indica${\times}$Japonica 품종들은 진흥과 IR36품종의 중간 영역에 머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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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약 추출물의 항균효과 및 설기떡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Antimicrobial Activity of Paeonia japonica Extract and Its Quality Characteristic Effects in Sulgidduk)

  • 최해연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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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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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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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백작약의 항균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paper disc법에 의한 항균활성을 검색하였고, 실제 식품에의 이용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백작약의 80% ethanol 추출물을 0, 0.25, 0.5, 0.75, 1% 농도가 되게 첨가한 설기떡을 제조하여 0, 1, 2, 3, 4일 동안 $20^{\circ}C$의 항온기에 저장하면 서로 수분함량, 색도, 텍스쳐, 총균수,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품질 특성을 평가하였다. 백작약을 건조시켜 분쇄한 후 80% ethanol로 추출, 농축한 것을 ethanol에 10% 농도로 희석하여 1,000, 2,000, 3,000, $4,000{\mu}g$/disc 농도씩 되게 첨가하여 식품 부패 미생물의 증식 억제 효과를 검색한 결과 E. coli와 B. subtilis에 대한 항균활성은 disc에 점적한 농도가 증가할수록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inhibition zone의 크기가 증가하여 $2,000{\mu}g$/disc 농도에서 각각 9, 10 mm의 항균력을 나타내었고 S. aureus는 $3,000{\mu}g$/disc 농도에서 8.5 mm의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설기떡의 수분함량은 대조군과 백작약 추출물 첨가군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명도(L값)은 백작약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a값과 b값는 백작약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텍스쳐에서 견고성과 점착성, 씹힘성은 백작약 추출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저장기간에 따라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부착성과 탄력성, 응집성은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저장기간별로 살펴봤을 때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소비자 기호도 검사결과 백작약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기호도가 감소하였고, 특성강도 검사결과에서는 백작약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특성강도 점수도 증가하였다. 따라서 백작약 추출물 첨가 설기떡은 대조군에 비해 기호도가 낮았으나 보통 이상의 기호도를 나타내었고 백작약 추출물을 첨가한 설기떡의 저장시 미생물의 증식도 억제되었으므로 설기떡 저장성 개선을 위해 $0.25{\sim}1%$의 백작약 추출물 첨가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벼의 생육기별 수분결핍장애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 Stress at Different Growth Stages on the Growth and Yield of the Transplanted Rice Plants)

  • 남상용;권용웅;권순국
    • 한국농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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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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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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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Knowledge of the degree of yield reduction due to water stress at different crop growth stages in rice production is important for rational scheduling of irrigation during periods of insufficient water supply. Previous studies to determine the degree of yield reduction duo to water stress suffered from interruptions by rain during experiment. Also the findings did rot relate the degree of water stress to the soil water potential and water deficit status of rice plants. In this study, two years experiments were conducted using the high yielding rice varieties, an Indica x Japonica (Nampoong) and a Japonica variety(Choochung). These were grown in 1/200$^{\circ}$ plastic pots placed under a rainfall autosensing, sliding clear plastic roof facility to control rainfall interruptions.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The two varieties differed in the growth stage most sensitive to water stress as well as the degree of yield reductions. When rice plants were stressed to the leaf rolling score 4 and soil water potential of about - 20 bar at major crop growth stages which included heading, booting, non-effective tillering, panicle initiation and early tillering stages, the yield reductions in the Indica x Japonica variety were 58%, 34%, 27%, 22%, and 21%, respectively, whereas in the Japonica vairety they were 23%, 36%, 1%, 13% and 22%, respectively. This result show that the recommended drainage during non-effective tillering is valid only for the Japonica variety. Sufficient irrigation at booting, heading and early tillering stages are necessary for both varieties. 2.The two varieties showed visible wilting symptoms when the soil water potential dropped to about - 3.0 bar. The Japonica variety showed more leaf rolling than the Indica X Japonica. However, it had a higher retention of leaf water content and greater stomatal diffusive resistance. When the soil water potential dropped, the Japonica variety showed leaf rolling score (LRS) 1 at 0 soil-5. 0 bar and LRS 2 at 0 soil -6.0 bar while the Indica X Japonica showed LRS 1 at 0 soil - 5.5 bar and LRS 2at 0 Soil - 9.0 bar. The stomatal diffusive resistance was maximum at the second top leaf blade in both varieties at intermediate water stress of 0 soil - 4.5 bar. 3.The number of days that was required for the soil water potential to drop to-3. 0 bar and to - 20.0 bar after drainage of irrigation water from the 20cm deep silty clay loam soil in the pots were 6 and 13 days, respectively for booting stage, and 7 and 11 days, respectively for heading stage, 9 and 12 days, respectively for panicle initiation stage, and 12 and 19 days, respectively for early tillering stage. 4.Water stress during the early tillering stage recorded the longest delay in beading time, the largest reduction in panicle numbers and a substantial yield decrease of 20%. This calls for better water management to ensure the availability of water at this stage, particularly during drought periods. In addition, a reexamination of the conventional inter-drainage practice during the non-effective tillering stage is necessary for the high yielding Indica X Japonica varie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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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로 인한 벼의 이앙지연 및 수분결핍장애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elayed Transplanting plus Water Stress on the Growth and Yield of the Rice Plants)

  • 권용운;소창호;권순국
    • 한국농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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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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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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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Drought occurs most frequently and severely around transplanting season of the rice plants in Korea. Shortage of water due to drought for the paddy fields often delays transplanting, and less often the rice plants are subjected to water stress after delayed transplanting. The present study aimed at quantification of the rice crop loss due to delayed transplanting, different inten3ity of water stress, and the combined effect of delay in transplanting followed by water stress for better use of limited water for irrigation under drought. The rice variety Chucheong, a japonica, and Nampung, an indica x japonica, were grown, transplanted to 1/200 a plastic pots, and subjected to different timing of transplanting and degree of water stress under a rainfall autosersing, sliding clear plastic roof facility with completely randomized arrangement of 5 replications. The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1.Twelve days or 22 days delay in transplanting without water stress reduced rice yield by 25% and 43% in the japonica variety, and by 15% and 60% in the indica x japonica variety. 2.The 10 days or 20 days water stress developed without irrigation after drainage in the rice plants transplanted at proper time lowered the water potential at the paddy soil 10cm deep to -4 bar, and -12 bar and caused rice yield reduction by 14%, and 45% in the japonica variety and by 8%, and 50% in the indica X japonica variety. 3.The 12 days delay in transplanting and 10 days or 20 days water stress reduced rice yield by 39% and 59% in the japonica variety, and by 38% and 52% in the indica x japonica variety. The 22 days delay in transplanting plus 10 days water stress caused yield reduction by 76%, i.e. meaningless yield, in both varieties. 4.The intermittent irrigation just to wet the soil body for 10 days after 10 days water stress without irrigation increased rece yield by 12 to 16% compared to the rice plants water stessed without irrigation continuously for 20 days in both varieties respectively. 5.The above results suggest strongly 1) to transplant the rice plants at proper .time even with some water stress rather than delay for sufficient water from later rainfall, and 2) to distribute insufficient irrigation water to broader area of transplanted rice with limited irrigation for better use of limited irrigation water. A greater sensitivity of japonica variety to a moderate water stress than the indica X japonica variety during initial rooting and tillering stage was noticed. To cope with frequent drought in rice culture, firstly the lasting time of transplanting without yield reduction should be clarified by region and variety, and secondly a scheme of rational distribution of limited water should be developed by region with better knowledge on the varietal distribution of limited water should be developed by region with better knowledge on the varietal responses to varying intensity of water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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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실 열매의 부위별 추출물 및 캘러스배양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증 효과 연구 (Study on the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Extracts of Callus Cultures, pericarp, flesh, fruit of Trapa Japonica)

  • 장혜인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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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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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5-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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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Trapa Japonica를 껍질을 벗긴 알맹이와 껍질, 그리고 알맹이와 껍질, 캘러스배양물을 추출한 추출물의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평가하였다. RAW 264.7 세포와 HaCaT 세포를 사용하여 조사한 각각의 독성은 껍질 추출물에서 100 ㎍/㎖의 농도에서 각각 45.8 ± 1.5 %와 51.1 ± 1.0 %의 세포 생존률을 보였으며 그 이상의 농도에서 더 낮은 세포 생존률을 나타내었다. 총폴리페놀 함량은 껍질과 캘러스배양 추출물에서 각각 213.20 ± 15.78 mg/g, 205.20 ± 18.97 mg/g의 함량을 보였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껍질 추출물은 29.30 ± 3.24mg/g, 캘러스배양 추출물은 37.4 ± 7.43 mg/g으로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세포 독성은 알맹이 추출물과 캘러스배양 추출물에서는 세포 독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기 위한 1, 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라디컬 감소는 추출물 농도 0.005 ~ 1000 ㎍/㎖ 범위에서 껍질 추출물 67.53 ± 1.5 % ~ 75.75 ± 0.5 %의 소거능을 보였으며 캘러스배양 추출물은 3.1 ± 0.1 % ~ 77.32 ± 0.5 %의 감소효과를 보였다. 모든 추출물을 6.25, 12.5, 25, 50 ㎍/㎖ 농도에서 LPS로 유도된 Nitric Oxide (NO)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유의한 (p < 0.05, p < 0.01)의 감소가 나타났다.

대한해협의 자치어 분포상 (The Distribution of Fish Larvae in the Korea Strait)

  • 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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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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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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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3년 7월과 11월, 2차례에 걸친 대한해협에서의 자치어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한해협에서 채집된 자치어표본중에서 과, 속 또는 종의 계급까지 동정되어진 것은 27과 37속 38종이었다. 2. 어종별로 가장 많이 출현한 종은 E. japonica ($88.6\%$)였으며, 이어서 Diaphus sp.($1.7\%$), Gobiidae sp.($1.3\%$), Bothus sp.($0.7\%$)의 순이었다. 3. 계절별 수층별 출현경향을 보면, 여름철에는 표층에서 10종 2,397미, 중증에서 17종 895미였으며, 가을철에는 표층에서 7종 23미, 중층에서 26종 214미가 채집되어 표층보다. 중층에서 종이 다양한 경향이 있으며 특히 가을철의 중층은 가장 다양한 종조성을 나타내었다. 4. 계절별 우점종으로서는, 여름철에는 E. japonica, Gobiidae sp., T. lepturus 순으로 많이 출현하였으며, 가을철에는 Diaphus sp., E. japonica, Bothus sp., Ophichthidae sp. 순으로 나타났다. 5. 우점종의 계절별, 수층별 체장조성을 보면 E. japonica, Diaphus sp.는 여름철과 가을철에 걸쳐 계속 출현하였으며 계절별로는 뚜렷한 체장범위의 차이는 없으나 대개 표층에서보다 중층에서 조금 큰 체장범위의 개체들이 출현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6. E. japonica는 비교적 넓은 수온, 염분범위에서 출현하였으며, 여름철 표층에서 수온 $20{\sim}24^{\circ}C$, 염분농도 $31{\sim}33\%0$ 범위에서 가장 많이 출현하였고, 가을철 중층에서는 큰 japonica, Diaphus sp., Bothus sp., Ophichthidae sp.가 모두 $18{\sim}23^{\circ}C$의 수온범위와 $32.5{\sim}34.3\%0$의 염분농도범위에서 출현하고 있었으나 그중 Ophichthidae sp.가 가장 고온, 고염 해역에서 분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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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의 석호에서 통발의 분포, 생활사 그리고 생장 특성 (Distribution, Life History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the Utricularia japonica Makino in the East Coastal Lagoon, Korea)

  • 정연인;홍보람;김영철;이규송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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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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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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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천진호에서 희귀식물인 통발의 입지요인, 생활사, 식물 계절 현상, 생장 및 공간분포 특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통발의 서식지 7곳을 확인하였다. 통발은 결빙기에 월동아로 바닥에 가라앉아 있다가 이듬해 해빙기에 수면 위로 떠올라 발아하였다. 발아한 월동아는 하나의 줄기로 자라다가 분지하였고, 10월부터 줄기가 분해되면서 새로운 월동아를 형성하였다. 개화기는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지속되었다. 개화율은 6.3%로 상당히 낮았다. 통발은 4월부터 6월까지 빠른 생장률을 보였고, 8월에는 최대 생육기를 보였으며, 10월에는 최대로 생장하였다. 통발은 개방된 수역의 수심 50 cm~150 cm에서 큰 개체들이 밀생하였다. 천진호의 통발은 수온, 빛 및 양분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식물에 의해 부착과 생장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수환경과 다른 생물요인들이 통발 개체군의 시공간적 분포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간섭이 큰 천진호에서 통발 개체군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천진호의 환경을 통발이 요구하는 최적 조건으로 유지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천진호의 통발 개체군을 보전하고 관리하는 데 그리고 희귀식물인 통발 개체군의 복원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부산광역시 동백섬 문화경관림 식생구조 특성 연구 (A Study on Vegetation Structure of Cultural Landscape Forest of Dongbaek Island, Busan)

  • 김경원;이경재;최진우;염정헌;안인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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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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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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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 46호인 동백섬에 대해 문화경관림으로서의 식생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동백섬 내 자연휴식년제 지역인 정상부 주변 $20,000m^2$이었다. 지형, 식생, 식생관리현황을 기준으로 식생구조 유형을 분류하였으며 유형별 식물군집구조 분석을 통해 관리방안을 도출하였다. 식생구조 유형은 관리되고 있는 동백나무림, 관리되지 않은 사스레피나무림, 험준지의 미관리된 사스레피나무림 등 3개로 구분되었으며, 식물군집구조 분석결과, 교목층에서는 곰솔이 우점하였고 아교목층에서는 동백나무(유형 I), 사스레피나무(유형II, III)가 우점하였다. 특히, 관목층을 중심으로 난대림의 극상수종인 후박나무가 일부 분포하였다. 흉고직경급별 분석결과, 유형 I, II에서 중경목의 팽나무와 후박나무가 일부 분포하였고 모든 유형의 관목층에서 후박나무가 4~44주 생육하였다. 교목층의 평균 수령은 66년, 아교목층은 22.9년이었으며 종다양도는 0.5472~0.8646로 분석되었다. 동백섬의 식생관리 방향으로서 기존 관리된 동백나무림은 주기적인 관리를 유지하며 관리되지 않은 사스레피나무림은 사스레피나무를 제거하고 동백나무를 식재하는 관리를 제안하였다. 관리되지 않은 험준지 사스레피나무림은 동백나무경관 형성이 불가능 할 것으로 예측되어 상록활엽수림으로의 천이유도 방안을 제시하였다.

메뚜기류 추출물의 염증 조절작용 및 세포사멸보호 효과 (Anti-inflammatory and Cellular Protective Effects on Hydrogen Peroxide-induced Cytotoxicity of Grasshopper Extracts)

  • 박자영;허진철;우상욱;윤치영;강석우;황재삼;이상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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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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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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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항산화능이 있는 곤충 추출물을 검색하기 위하여 초고속 스크리닝 시스템을 이용하여 몇 가지의 hit를 검색하였다. 메뚜기를 각 용매별 (DW, DMSO, Ethanol, Methanol)로 추출하여 추출물을 제조하였으며, 이들 추출물의 항산화능 검색과 함께 과산화 수소의 세포 독성에 대한 보호 효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항산화 관련 실험인 DPPH, FRAP assay의 경우 실험에 사용된 모든 메뚜기류의 모든 에탄올과 메탄을 추출물에서 $50{\sim}60%$ 정도의 항산화 활성을 보였고, SH-SY5Y cells를 이용한 과산화 수소로 유도된 세포독성에 대해서는 과산화 수소만 처리한 세포의 생존율이 14% 정도인데 추출물을 처리한 세포의 생존율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벼메뚜기의 DW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생존율이 50% 정도로 증가하여 높은 세포보호효과를 보였다. 또한 항산화 실험과 연관지어 염증관련 분자 표적 유전자인 Cox-2의 억제능을 살펴보기 위해 Cox-2 promoter assay를 실시하였는데 DMSO 추출물에서 좋은 활성을 보였을 뿐 다른 추출물에서는 억제능을 나타내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는 메뚜기류 추출물이 천연 항산화제를 이용하는 기능성 소재에 적합한 천연물질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앞으로 생물활성과 유용성분의 분리정제를 통해 순수 물질을 확보하여 보다 많은 연구 결과의 축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