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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식 환자의 수술 후 자기효능증진과 운동훈련 프로그램 효과 (The Effect of the Self Efficacy Promotion and Exercise Training Program of Kidney Transplant Recipients)

  • 안재현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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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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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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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attempted to evaluate how the self efficacy promotion and exercise training program effect on the postoperative general conditions of transplant recipients after kidney transplantations. The subjects were selected randomly among the patients who underwent renal trans- plantations at three major transplantation hospitals in Seoul, Korea. This study was carried out between November 1999 and March 2000. The observed subjects in this study consisted of 56 patients. The exercise training group(n=16) received the self efficacy promotion and exercise training program for 12 weeks which contained general knowledge for compliance instruction, exercise training and self efficacy promotion education. The self efficacy group(n=18) received general knowledge for compliance instruction and self efficacy promotion education but no exercise training was given. The control group(n=22) were not offered any education. The knowledge for compliance, self efficacy, physical conditions(weight, muscle strength, muscle endurance, flexibility), lab studies (hemoglobin, creatinine, cholesterol),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quality of life were evaluated 3 times, before the experiment, at 8 weeks and at 12 weeks. The data were analyzed with mean, standard deviation, Chi-square test, ANOVA and Scheff tes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knowledge and self efficacy score of the exercise training group and self efficacy group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p=.0001). 2. The weight of the exercise training group was significantly decreased compared to those of the self efficacy group and the control group(p=.0001). Muscle strength (grip strength, back lift strength), and flexibility of all 3 groups were significantly changed(p=.0001). However, muscle endurance in all 3 group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3. The hemoglobin level of the exercise training group and the self efficacy group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that of the control group(p=.0001) and the cholesterol levels of the exercise training group and the self efficacy group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compared to that of the control group(p=,0001). However, the creatinine levels in all 3 group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4.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scores of the exercise training group was significantly increased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p=.0003), and the quality of life scores of the exercise training group and the self efficacy group were significantly bett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p=.0001). It would be expected that this self efficacy promotion and exercise training program could be applied widely 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kidney transplant recip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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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행위시행 변화단계에 따른 의사결정의 균형: 운동, 금연, 유방조영술 검진, 질회음근 강화운동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Stage of Change and Decisional balance : Exercise Acquisition, Smoking Cessation, Mammography Screening and Kegel's Exercise Acquisition in Korea)

  • 장성옥;박영주;박창승;임여진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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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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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5-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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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ssess the perception of decisional balance of Korean subjects about 4 health behaviors and to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 of decisional balance for exercise acquisition, smoking cessation, mammography screening and Kegel's exercise acquisition. All are representative health behaviors nurses can intervene in Korea based on the Transtheoretical model. Convenient samples of 2,484 subjects (191; exercise, 169; smoking cessation, 1903; mammography screening and 221; Kegel's exercise) were selected from cities and counties over 9 provinces throughout Korea, and the data was collected from January 1, 1999 to February 29, 2000. The research instrument were the Decisional Balance Measure for Exercise (Marcus & Owen., 1992), Smoking Cessation (Velicer et al., 1985), Mammography Screening (Rakowski et al.,1992) and Kegel Exercise (Lim, 1999) and Stage of Change Measure for Exercise (Marcus et al, 1992), Smoking Cessation (DiClemente et al., 1991), Mammography Screening (Rakowski et al.,1992) and Kegel's Exercise (Lim, 1999). The data was analyzed by the SAS Program.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According to the stage of change measure, 2,484 subjects were distributed in each stage of change for four health behaviors: 1,233 subjects (49.8%), 745 subjects (30.2%), 113 subjects (4.7%), 156 subjects (6.5%), and 216 (8.7%) belonged to the pre- contemplation stage, contemplation stage, preparation stage, action stage and maintenance stage. They were all series of stages of change in their efforts to do health behavior. 2. Factor analysis identified 3 factors (1 of Pros, 2 of Cons) for the exercise, 4 factors for smoking cessation (2 of Pros, 2 of Cons), 2 factors (1 of Pros, 1 of Cons) for the mammogram screening and 2 factors (1 of Pros, 1 of Cons) for Kegel's exercise of decisional balance. 3. The analysis of variance and multiple comparison analysis showed that for all 4 samples, the Cons of changing the problem behaviors outweighed the Pros for subjects who were in the pre- contemplation stage, The opposite was true for subjects in action and maintenance stage. 4. Through the discriminant analysis, it was found that one factor of Pros for exercise, one factor of Cons for smoking cessation, 1 factor of Cons for mammogram screening and one factor of Cons for Kegel's exercise were the more influencing factors, than others in discriminating the stages of change. Results are consistent with the applications of the Transtheoretical model, which have been used to understand how people change health behaviors. This results provide some evidence that subject's report of his/her health behavior corresponds to beliefs about usefulness of related health behaviors.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implications for patients' health education and health intervention strategies. The findings of this study give useful information for nursing educators for 4 health behaviors, especially the factors relating to decision making in the different stages of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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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과학 협동학습에서 유화성을 고려한 소집단 구성의 효과 (The Effect of Grouping on the Basis of Students' Agreeableness in Cooperative Elementary Science Classes)

  • 강석진;서아영;권혁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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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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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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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에서는 협동학습에서 학생의 유화성 수준을 고려한 집단 구성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과 학 성취도, 자아효능감, 과학 학습 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1개 초등학교의 6학년 3개 학급 학생 72명 을 학급 단위로 통제 집단과 처치 집단으로 임의 배정했다. 사전 검사로 유화성 검사, 자아효능감 검사, 과학 학 습 동기 검사를 실시했다. 처치 집단의 학생들은 유화성 수준에 따라 동질 혹은 이질적으로 소집단을 편성한 후, 협동학습 전략에 따라 수업을 실시했다. 반면, 통제 집단 학생들은 임의로 소집단을 편성한 후, 전통적인 방 식으로 수업을 실시했다. 협동학습 처치는 5주(16차시) 동안 실시했다. 수업 처치가 끝난 후, 성취도, 자아효능 감, 과학 학습 동기 검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이질 집단과 동질 집단의 성취도 검사 점수가 통제 집단에 비 해 유의미하게 높았지만, 유화성 수준에 따른 집단 구성은 성취도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자아효능감과 과학 학 습 동기 검사에서는 수업 처치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안가설이 도입된 인지갈등 전략에서 인지갈등 및 상황흥미와 학습 과정 변인이 개념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Cognitive Conflict, Situational Interest, and Learning Process Variables on Conceptual Change in Cognitive onflict Strategy with an Alternative Hypothesis)

  • 강훈식;최숙영;노태희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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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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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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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에서는 변칙사례와 대안가설에 의해 유발된 인지갈등과 상황흥미 및 주의집중, 상태 학습 전략이 개념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중학교 1학년 학생 486명을 대상으로 선개념 검사를 실시했다. 변 칙사례 제시 후, 대안가설을 제시하기 전과 후에 변칙사례에 대한 반응 및 상황흥미 검사를 하였다. 밀도에 대 한 개념 학습은 CAI를 통한 개별 학습으로 진행했고, 사후 검사로 주의집중 및 상태 학습전략, 개념 검사를 실 시했다. 선개념 검사에서 밀도에 대한 오개념을 가진 것으로 판별된 19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변 칙사례에 대한 인지갈등 점수는 대안가설 제시 전(사전 인지갈등)보다 대안가설 제시 후(사후 인지갈등)에 유 의미하게 높았다. 그러나 변칙사례에 의해 유발된 상황흥미(사전 상황흥미) 점수는 대안가설 제시 후의 상황 흥미(사후 상황흥미) 점수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사전 인지갈등은 사후 인지갈등에만 직접적인 영향을 주 었지만, 사후 인지갈등은 개념이해에 직접적인 영향 및 주의집중을 통한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사전·사후 상황흥미는 모두 주의집중을 매개로 개념이해에 영향을 미쳤다. 주의집중은 개념 학습 과정 중에 사용된 심층 적 학습전략에는 긍정적 영향을, 피상적 학습전략에는 부정적 영향을 주었으나 상태 학습전략이 개념이해에 미 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노인의 운동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건강상태 수준 변화 (Influence of exercise self efficacy and perceived health status according to the stage of change for exercise behaviors in older adults)

  • 김우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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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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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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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노인의 운동자기효능감과 지각된 건강상태의 차이를 확인하여 노인의 운동행위에 대한 융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D시에 소재한 60세 이상 노인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여 편의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총 231(남:91, 여:1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설계는 연구 대상자의 운동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운동자기효능감, 지각된 건강상태의 차이를 알아 보기위해 One-way ANOVA와 Tukey HSD 사후 검증, 단순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운동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노인들의 운동자기효능감 차이에 대한 분석결과, 운동행동의 단계가 보다 상위단계로 올라감에 따라 자기효능감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운동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노인들의 지각된 건강상태에 대한 분석 결과, 운동행동의 단계가 계획 전 단계, 계획단계, 준비단계 보다 행동단계와 유지단계에서 지각된 건강상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들의 운동행동 변화단계가 운동자기효능감과 지각된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노인의 운동행동 변화단계가 운동자기효능감과 지각된 건강상태에 정적(+)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각각 84.3%와 59.8%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운동행위 변화단계에 따른 운동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건강상태는 긍정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행동의 단계가 상위단계로 올라 갈수록 노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분노표현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Effect of Life Stress and Anger Expression in College Students on Suicidal Ideation)

  • 진은영;소성섭;이명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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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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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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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분노표현 및 자살생각의 정도를 파악하고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학생 219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형설문지를 통해 2014년 11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Win18.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 correlation, t-test, One-way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생활스트레스 중 대인관계 영역에서는 친구관계, 가족관계, 교수관계와 당면과제 영역에서는 학업문제, 경제문제, 장래문제, 가치관문제와 분노표현영역에서는 분노표현의 분노억제와 분노표출이 자살생각과 정적상관관계가 있었다. 생활스트레스 중 가족관계와 가치관문제는 자살생각을 17%로 설명하였으나, 분노표출과 분노억제를 추가하였을 때는 대학생의 자살생각에 24%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리 및 효과적인 분노프로그램 개발과 자살예방 교육 및 상담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인터넷 개인정보보호의 시장자체해결가능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Self-Correction in the Market for Protecting Internet Privacy)

  • 정석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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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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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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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인터넷이 경제사회활동의 플랫폼(platform)이 되면서 온라인상의 개인정보보호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은 더욱 쉬워지고 있고, 개인정보가 타깃(target) 광고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익모델의 기초가 되면서 중요한 경제재(economic goods)의 하나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에 대한 기존의 기술적 접근위주에서 더 나아가 개인정보를 시장에서 거래되는 재화(goods)로 보고 소비자와 기업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접근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본 연구는 개인정보를 하나의 재화로 간주하고 이 재화를 중심으로 소비자와 기업이 어떻게 행동을 하며, 시장의 힘에 의해서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결과가 자연스럽게 달성될 수 있는 지를 게임이론의 틀 속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고 개인정보보호를 둘러싼 기업과 소비자의 행동이 상황연동적(state dependent)으로 결정됨에 따라, 개인정보문제가 시장의 힘에 의해 자율적으로 해결(self-correction)되는 데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이의 해결책으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여 기업이 개인정보보호원칙을 잘 준수하는 지 여부에 대한 평판도(reputation)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는 넛지정책(nudge policy)을 실시하고 개인정보보호원칙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서는 페널티(penalty)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기한다.

병원간호사의 행복지수, 전문직관, 이직의도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Better Life Index, Nursing Performance and Intents to Leave among Hospital Nurses)

  • 남문희;권영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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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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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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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행복지수, 전문직관, 이직의도 간의 관계를 비교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2012년 7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부산,경남에 소재한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8곳을 임의 표출하여 총 70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수집하였으며 최종 677부를 분석하였다. 간호사의 행복지수, 전문직관, 이직의도의 정도와 차이를 파악하였고, 변수간의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이직의도에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사의 행복지수와 관련된 항목의 평균은 3.03(5점척도), 전문직관의 평균평점은 3.09로 중간정도였으나 이직의도는 평균평점 3.35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둘째, 연구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전문직관과 이직의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05), 이직의도는 행복지수와 전문직관과의 유의한 음의 관계를 보였다. 셋째, 이직의도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전문직관과 행복지수, 종합병원, 평균급여 201-250만원에서 유의한 수준을 보였다(p<0.05).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행복지수와 전문직관이 이직의도에 주요한 요인으로 나타난 만큼 좀 더 심층적인 변인들을 포함하여 다차원적인 관점의 추후 연구가 요구되며,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적용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결혼이주여성의 가족 회복력 모형검증 (Verification Effect of Family Resilience Model of married immigrant women)

  • 오재우;박인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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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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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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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회복력 요인의 관계양상 및 영향력을 확인하고 가족적응을 증진시키는데 유용한 간호실무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한국에서 거주한지 1년 이상 된 대전 외곽의 도 농 복합지역 및 충남 지역에 있는 결혼이주여성이 대상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2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시행하였으며, 최종 216부를 자료의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LISREL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백분율, ANOVA, t-test,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고, 가설검정은 경로분석을 하였다. 가설모형의 전반적 지수는 ${\chi}^2$= .06(p= .812), df=1, ${\chi}^2$(df)=.06, GFI=1.0, AGFI= 1.0, SRMR=.002, NFI= 1.0, NNFI=1.0, RMSEA=0.000, CN=266으로 좋은 부합도를 보였다. 모형에서 제시된 가설검증 결과를 보면 가족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가족스트레스와 양육스트레스로 나타났고, 사회적 지지 및 가족강인성, 문제해결 의사사통, 문제해결 대처는 가족적응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의 적응을 돕는 간호중재는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결혼이주여성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도록 돕고, 가족 관계 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하는 중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융복합 시대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에 모아애착 및 사회적 지지가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ternal-Fetal Attachment and Social Support on the Maternal Role Adaptation of Employed Mothers in Convergence age)

  • 김지언;김미옥;이수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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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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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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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 자녀를 둔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 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 H시 거주 24개월 이하 영아를 둔 취업모 137명으로 편의추출하였다. 자료는 기술통계와 t-test, ANOVA, 상관관계, 단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모성역할적응은 모아애착(r=.488, p<.001), 사회적지지(r=.718, p<.001)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에는 사회적지지(β=.616), 출생 시 아기상태(β=.123), 현재 모유수유 여부(β=.127) 및 모아애착정도(β=.141)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분석의 설명력은 55.5%(F=43.487, p<.001)이었다. 연구결과 사회적 지지가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진바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을 위해 가족, 직장 및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지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중재 전략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