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specific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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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 기질과 동반종이 조름나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bitat substrates and companion plants on the growth of Menyanthes trifoliata)

  • 이광문;김재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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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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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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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조름나물(Menyanthes trifoliata L.)은 주로 산지습지에 서식하는 우리나라 멸종위기 식물로, 인간에 의한 교란과 기후변화로 서식지가 감소되고 있다. 생물의 서식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환경과 종간경쟁이 있으므로 조름나물의 분포가 제한되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식 환경 뿐아니라 함께 서식하는 다른 종의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서식 기질과 동반종이 조름나물의 서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서식기질로는 물이끼 매트와 논흙을 두었으며, 각 조건에서의 식생과 조름나물의 생장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물이끼 매트에서 조름나물의 상대피도가 높았으며, 조름나물보다 초고가 큰 종은 적었다. 반면, 논흙에서는 많은 종이 조름나물에 비해 높은 초고를 보였다. 조름나물의 최대 피도는 물, 물이끼 매트, 논흙 조건 순으로 낮아졌다. 이를 통해 조름나물은 식물 간의 경쟁에 의해 생육이 제한됨을 확인하였다. 조건 간 조름나물의 초고는 큰 차이가 없어, 조름나물은 위로 성장하여 경쟁력을 키우기 보다는 다른 식물이 잘 살지 못하는 곳으로 지하경을 확장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결과 조름나물의 보존 또는 서식지 조성을 위해서는 조름나물 이외의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조건을 만들어 주어야 함을 제안한다.

마늘 및 고추 경작지(耕作地)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Characterization of Weed Occurrence in Garlic and Red Pepper Fields)

  • 우인식;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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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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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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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本) 연구(硏究)는 원예작물(園藝作物) 경작지(耕作地)에서 잡초방제방법(雜草防除方法)을 확립(確立)하는데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저 마늘은 월동전(越冬前)인 1984년(年)과 월동후(越冬後)인 1985년(年), 고추는 1985년(年)에 천원(天原), 아산(牙山), 서천(舒川), 유성(儒城) 4개(個) 지역(地域)에서 2개(個) 지점(地點)을 선정(選定)하여 약(約) 15일(日) 간격(間隔)으로 잡초(雜草)를 채취(採取)하여 잡초수(雜草數), 건물중(乾物重), 발생잡초(發生雜草)의 종생태적(種生態的) 및 사회적(社會的) 특성(特性) 분석(分析)과 우점도(優占度)를 구명(究明)하였다. 1. 마늘경작지(耕作地)에 발생(發生)하는 초종(草種)은 27과(科) 68종(種)이었으며 우점초종(優占草種)은 쇠비름, 명아주, 바랭이였고 차우점초종(次優占草種)은 쇠뜨기, 둑새풀, 강아지풀이었으며 발생잡초(發生雜草)의 본수(本數)는 5월(月), 건물종(乾物種)은 6월(月)에 가장 많았고 마늘재배기간(栽培期間) 동안 여름 광엽잡초(廣葉雜草)가 가장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2. 고추경작지(耕作地)에서는 17과(科) 38종(種)의 잡초(雜草)가 발생(發生)했으며 바랭이, 방동사니, 쇠비름이 우점(優占)하였고 피, 왕바랭이, 민바랭이, 중대가리풀 등이 차우점(次優占)했으며 발생잡초(發生雜草)의 본수(本數)는 6월(月)에 많았고 건물중(乾物重)은 6월(月)과 10월(月)에 낮았던 것을 제외하면 재배기간(栽培期間) 동안 큰 차이가 없었으며 여름 화본과(禾本科)와 여름 광엽잡초(廣葉雜草)는 6, 7월(月)에 발생(發生)이 많았다. 3. 고추경작지(耕作地), 마늘경작지(耕作地)에서 시기별(時期別) 종다양도(種多樣度), 최대종다양도(最大種多樣度)와 안정도(安定度)가 높아 발생초종(發生草種)이 많은 숙전(熟田)이었으며 Simpson 지수(指數)도 높아 몇 초종(草種)이 우점(優占)하는 군락(群落)이었고 종간경쟁(種間競爭)이 종내경쟁(種內競爭)보다 높아 초종간(草種間) 경쟁(競爭)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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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새 및 해양어류의 이동 연구 동향: 위치추적 기법과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Research trends in seabird and marine fish migration: Focusing on tracking methods and previous studies)

  • 최진환;윤성호;홍미진;강기호;이후승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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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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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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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오늘날 바닷새 및 해양어류의 이동 연구방법 및 내용의 동향을 고찰하고, 기존 동물 이동 연구의 기본 틀에 의거하여 향구 연구방향에 관하여 제언하였다. 연구방법론적 측면에서는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전파추적 기법, 음향추적 기법, RFID, 위성추적 기법, 지오로케이터 등을 이용한 위치추적 기법이 바닷새 및 해양어류의 이동 연구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개체군의 분포 및 밀도조사, 안정성 동위원소 등 체내 물질 분석을 통한 연구도 이루어진다. 연구내용의 경우, 크게 환경요인이나 종간 경쟁 등의 외적 요인, 호르몬을 비롯한 체내 물질과 같은 내적 요인, 어업활동이나 해상풍력단지 건설 등의 인위적인 활동, 그리고 기후변화가 바닷새와 해양어류의 이동에 미치는 영향 등이 다루어지고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내적 요인과 관련하여 이동과 분산에 영향을 주거나 유발하는 요인이 되는 체내 생리적 요인이나 변화를 규명하고, 이동 능력 분석을 위하여 자기장의 변화가 조류 및 어류의 이주 능력에 미치는 영향이나 종별 시공간적 이주 능력의 차이, 이주 정확성 및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제언한다. 또한 외부 환경적 요인과 관련해서는 어업활동이나 해상풍력 등의 방해요인과 기후변화가 해양동물들의 이주 및 분산 패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마지막으로 여러 생태적 측면에서 서로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바닷새와 해양어류에 대한 융합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바랭이의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Digitaria sanguinalis in Temperate Climate)

  • 신동현;김길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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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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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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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1. 바랭이의 분벽수(分蘗數)와 총건물중(總乾物重)은 이식시기(移植時期)에 따라 크게 영향(影響)을 받았는데 이식시기(移植時期)가 가장 빠른 4월 1일에 심은 것은 7월 22일에 이식(移植)한 것에 비(比)해 3.5배(倍)에 달하는 건물중(乾物重)을 생산(生産)하였으며, 이식시기(移植時期)가 빠를수록 분벽수(分蘗數)와 총건물중(總乾物重)이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출수(出穗)는 4월 1일 이식(移植)한 것은 7월 8일에 7월 22일 이식(移植)한 것은 9월 8일에 출수(出穗)되어서 이식시기(移植時期)가 이를수록 빨라졌으며, 파종(播種)에서 출수(出穗)까지 걸리는 시간(時間)은 이식시기(移植時期)가 늦어짐에 따라 점차로 짧은 경향(傾向)을 나타내었으며, 공(共)히 한포기 내에서 불규칙적(不規則的) 출수현상(出穗現狀)을 보였다. 2. 바랭이의 개체당(個體當) 분벽수(分蘗數)는 재식밀도(栽植密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현저(顯著)히 감소(減少)하였으며, Pot당(當) 1포기 심은 것이 5~40 포기 심은 것보다 크게 增加(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Pot당(當) 분벽수(分蘗數)는 40 포기 심은 구(區)에서 가장 많기는 하였으나 재식밀도(栽植密度)에 따라 큰차이(差異)는 없었다. 개체당(個體當) 건물중(乾物重)은 재식밀도(栽植密度)가 적을수록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Pot당(當) 건물중생산(乾物重生産)은 재식밀도(栽植密度)에 관계(關係)없이 거의 비슷하여 밀도(密度)가 증가(增加)됨에 따라 심한 종내(種內) 경합(競合) 현상(現狀)을 나타내었다. 3. 바랭이와 대두(大豆)의 경합(競合)에 있어서 대두(大豆)의 전생육기간(全生育期間)동안 경합(競合)할 경우(境遇) 대두(大豆)의 수량(收量)이 59.6%나 감소(減少)하였으며 대두(大豆)의 수량감소(收量減少)를 막기 위해서는 파종후(播種後) 적어도 3 내지 4주(週), 즉 태두(太豆)의 canopy 형성(形成)이 바랭이의 발아(發芽)와 생육(生育)을 억제(抑制)시킬 수 있는 시기(時期)까지 발생(發生)하는 바랭이는 방제(防除)하여야 될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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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존태 무기질소 제한 하에서 유독와편모조류 Alexandrium tamarense와 Alexandium catenella의 생존과 우점화 전략 (Dominance and Survival Strategy of Toxic Dinoflagellate Alexandrium tamarense and Alexandium catenella Under Dissolved Inorganic Nitrogen-limited Conditions)

  • 권형규;박지아;양한섭;오석진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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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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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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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실내실험과 현장관측을 통해서 용존태무기질소(dissolved inorganic nitrogen; DIN) 제한 하에서 유독와편모조류 Alexandrium tamarense와 A. catenella의 생존과 우점화 전략을 살펴보았다. 현장관측결과 마산만에서 Alexandrium 속이 출현하는 기간동안 DIN이 식물플랑크톤의 성장 제한영양염으로 나타났다. 성장동력학 실험으로부터 도출된 질산염의 Ks값은 현장에서 우점하는 규조류보다 A. tamarense와 A. catenella가 높아, 영양염 경쟁에 있어 불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A. tamarense와 A. catenella는 DIN 제한하에서 요소나 아미노산과 같은 용존유기질소 (dissolved organic nitrogen; DON) 화합물을 성장에 이용하였다. 따라서 마산만과 같이 Alexandrium 속이 출현하는 봄~여름까지 DIN이 제한영양염으로 작용하는 환경에서 DON의 흡수능력은 이들 종이 성장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종의 우점과정 및 종간 경쟁에서도 중요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동소성 붉은 뺨멧새 ( Emberiza fucata ) 와 멧새 ( Emberiza cioides ) 의 Stereotyped Song 의 비교 (The Inter- and Intra-specific Comparison of Stereotyped Songs in Sympatric Gray-headed Bunting (Emberiza fucata) and Siberian-Meadow Bunting (Emberiza cioides))

  • Kim, Kil-Won;Shi-Ryong Park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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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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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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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Stands profiles, yearly changes in growth of annual rings, age and diameter structure, and spatial distribution pattern of individuals in the Pinus densiflora stands around the Yeocheon industrial complex were investigated. Growth of annual ring in Pinus densiflora, which survived when vegetation of this area was damaged by air pollutants, was suppressed for about 10 years since 1974 when factories in this area began to operate, but since then such suppressed growth tended to be recovered. It was supposed that the suppresed growth was originated from air pollution and that improvement of growth since the suppressed period was due to the release from competition with them by death of neighbouring trees and the resuction of the amount of air pollutants. Physiognomy of Pinus densiflora stands showed mosaic pattern composed of different patches. Spatial distribution pattern of individuals an stand profiles were similar to those of Pinus densiflora stands regenerated after natural and artificial disturbances. In an age distribution diagram, age of Pinus densiflora population ranged from 1 to 33 years, Among these individuals were recrited corresponded to the suppresed period of growth of annual ring in Pinus densiflora survived when the vegetation was damaged by air pollution. On the other hand, from the result of analysis of frequency distribution diagram of diameter, it was postulated that even if whis Pinus densiflora community can be maintained as it is for the time being, it might be changed to Quercus community with the lapse of time. Regeneration; Pinus densiflora; Air pollution; Annual ring; Age structure; Diameter structure; Quercus spp. In these analyses, factors for individual recognition and species recognition we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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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의한 서식지변동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분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bitat Changes Caused by Localized Heavy Rain on the Distribution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 김형곤;윤춘식;정선우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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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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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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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changes on community structure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relevance to the environment and interrelationship between benthos were studied over two years in stream with large environmental disturbance, which caused by localized heavy rain during Typhoon Chaba in October 2016. As a result, the number of species and individuals were increased after localized heavy rain, especially numbers of individuals of Ephemeroptera and Plecoptera were greatly increased. On the contrary, those of Semisulcospira libertina and Semisulcospira forticosta of Mesogastropoda were greatly decreased. Dominant species was Baetis fuscatus of Ephemeroptera, numbers of species and individuals of Ephemeroptera, Plecoptera and Trichoptera(EPT group) were dramatically increased from 26 species, 110 individuals to 32 species, 365 individuals respectively. This suggests that the change of river bed and flow velocity due to heavy rain provided a suitable environment for the EPT group that preferred the rift of a stream. In the functional feeding group, only gathering collectors and filtering collectors were identified in autumn of 2017 because some functional groups preferentially adapted to the changed environment. The interspecific competition and environmental condition were the worst in autumn after heavy rain due to the increase individuals of some species. The ecological score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y(ESB) was higher after the heavy rain than before. Results of the Group Pollution Index(GPI), Korean Saprobic Index(KSI) and Benthic Macroinvertebrate Index(BMI) were similar to those before and after heavy rainfall. Therefore, ESB was the most discriminating method for estimating the biological water quality in this study. Some species that are sensitive to water quality changes still appear or increase individuals in the area under investigation after the heavy rain. On the other hand, the individuals of some pollutant species decreased. This is thought to be because the habitat fluctuation caused by heavy rainfall has improved the water environment.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vegetation in a riparian zone of South Korea

  • Park, Hyekyung;Kim, Jae Geu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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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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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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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Understanding vegetation structure and the relationship with environmental factors has been crucial for restoration and conservation of riparian zones. In this study, we conducted field survey in a riparian zone of Namhan River in South Korea both before and after flooding in order to understand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riparian vegetation. There were significant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in species composition, and distribution patterns of vegetation were different along a gradient of elevation above the water level. At low elevation, Zizania latifolia was dominant throughout the field survey periods, and Bidens frondosa began to grow late and dominated both in post-flooding 1 and 2. Prior to flooding, Scirpus radicans and Polygonum thunbergii were widely distributed at middle elevation, while Artemisia vulgaris, Phragmites australis, and Miscanthus sacchariflorus were dominant at high elevation. After flooding, P. thunbergii was dominant at middle elevation with most other species decreasing, and more invasive or pioneer plants, including Artemisia princeps, H. scandens, and Sicyos angulatus, were observed at high elevation. Species composition and distribution patterns were homogeneous at low elevation, whereas dynamic variations of vegetation were observed both temporally and spatially at higher elevations. Elevation and distance from the water front were the most principal factors governing vegetation structure. Furthermore,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were also found to determine species composition and distribution pattern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vegetation structure in the riparian zones is formed by the combined effects of hydrological regime and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inherent characteristics of species, and interspecific competition. Understanding of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riparian vegetation may provide useful insights into ecological restoration and conservation of the vegetation within the riparian zones.

가막만에서 분리한 유해성 침편모조류 Chattonella merina (Subrahmanyn) Hara et Chihara (Raphidophyceae)의 성장에 미치는 수온, 염분 및 빛의 영향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Salinity and Irradiance on the Growth of the Harmful Algae Chattonella marina (Subrahmanyn) Hara et Chihara (Raphidophyceae) Isolated from Gamak Bay, Korea)

  • 노일현;윤양호;김대일;오석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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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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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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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salinity and irradiance on the growth of harmful algae Chattonella marina isolated from Gamak Bay in South Sea, Korea were investigated. C. marina was able to grow in temperatures of $15-30^{\circ}C$ and salinities of 10-35 psu. Maximum specific growth rate (0.64/day) was observed with combination of $25^{\circ}C$ and 25 psu. Optimal growth (${\ge}70%$ of maximum specific growth rate) was obtained with all salinities of the above $20^{\circ}C$. This result indicated that C. marina is a stenothermal of the high water temperature and euryhaline organism. C. marina was did not grow at irradiance ${\le} 10{\mu}mol$ photons/($m^2\;s$). Photoinhibition did not occur at $300{\mu}mol$ photons/($m^2\;s$), which was the maximum irradiance used in this study. The irradiance-growth curve was described as ${\mu}=0.78(I-11.4)/(I+34.1)$ at $25^{\circ}C$ and 25 psu. The half-saturation photon flux density (PFD) ($K_s$) was $56.9{\mu}mol$ photons/($m^2\;s$) and compensation PFD ($I_c$) was $11.4{\mu}mol$ photons/($m^2\;s$). The result of the present study indicate that C. marina has advantage physiological characteristic to the interspecific competition at the embayment and costal areas of South and West Sea, Korea in summer.

Age Structure and Biomass of the Icefish Pseudochaenichthys georgianus Norman (Channichthyidae) Between 1976 and 2009: a Possible Link to Climate Change

  • Traczyk, Ryszard;Meyer-Rochow, Victor Benno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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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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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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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 re-assessment of the age structure of the population of the Antarctic icefish Pseudochaenichthys georgianus based on body length data covering the years 1976-2009 and including larvae and postlarvae collected in 1989 and 1990 allowed us to define age groups 0, I, and II as containing fish with respective body lengths of 6-9 cm, 15-27 cm and 27-39 cm. Age at maturity (first spawning) was found to occur in age group III at body lengths that have been falling from 50.1 cm in 1979 to 45.4 cm in 1992. Considering postlarvae together with adult fish, the v. Bertalanffy growth curve parameters were determined as L = 60.62 cm, k = 0.4, t0 = 0.25. Although the reasons for a maturity at shorter body lengths is not fully understood a host of environmental factors like increasing water temperatures and possibly changes in currents, interspecific competition, food availability, etc. are likely to be involved. Global warming (and not primarily overfishing) is likely to have been responsible for the disappearance of larger fish in the surface waters of South Georgia since 1977, for virtually all commercial fishing stopped in the early 1990s. On the other hand, the appearance of numerous younger spawning individuals suggests that larvae do survive in the colder deeper water below 200 m. The biomass of Ps. georgianus oscillates with a 4-year periodicity in contrast to that of the coexisting icefish Chaenocephalus aceratus: the former with a lower biomass in warm years and a higher one in cold years. The biomass of the third species of icefish in the region, i.e. Champsocephalus gunnari, also oscillates, but with a longer periodicity than that involved in the biology of the other two and its biomass increases in contrast to the other two species. The result is that the biomass all three species considered together is rather s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