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를 이용한 1981 및 1992년도 우리 나라 전국 논잡초 발생량의 차이를 단위면적당 발생 본수 및 건물중을 가지고 분석한 지도자료를 통하여 보면 각각 다음과 같다. 1. 1981년과 1992년의 발생본수로 본 잡초발생 경향은 충청서부지역은 양년 모두 잡초발생이 많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1981년에 비교적 많은 발생량을 보였던 강원일부지역은 1992년에는 발생본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1981년에 발생량이 적었던 전남남부지역의 발생량이 많은 것이 특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 1981년도의 우리 나라 논잡초 발생 량을 건물중으로 분석하여 볼 때 1992년도에 비하여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발생지역은 중서부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981년도에 상대적으로 논잡초 발생량이 많았던 지역은 충남 당진, 서산, 태안, 청양, 대천, 보령, 공주 등이었다. 또한 건물중으로 볼 때 1992년도 우리 나라 논잡초 주요 발생지역은 중부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92년도 논잡초 발생량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지역은 경기도 화성, 안성, 용인, 시흥, 강원도 원주, 충북의 중원, 제천, 청원, 보은, 옥천, 영동, 충남의 대전, 예산, 대천, 서산, 당진, 태안, 청양, 보령, 서천, 천안, 아산, 연기, 공주, 부여, 논산, 금산지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