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secticidal b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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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독먹이제의 살충 효과 및 지속성 검증 (Insecticidal Effect of Cockroach Baits and their Persistent Efficacy Against the German Cockroach, Blattella germanica)

  • 문경환;김남진;김영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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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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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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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바퀴는 혐오감을 줄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병원체를 기계적으로 전파하는 주요한 위생곤충이며, 바퀴 방제를 위해 독먹이제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4종류(chlorpyrifos, avermectin, hydramethylnon 및 fipronil)의 살충 주성분이 각각 함유된 국내 유통 독먹이제 3종(Korea Combat Ultra Slim (K-CUS), Korea Combat Power (K-CP) 및 Korea Zaps Dual Bait (K-ZDB))과 미국 유통 독먹이제 3종(US Combat Source Kill Max (US-CSKM), US Hot Shot MaxAttrax Roach Bait (US-HSM) 및 US Raid Double Control Small Roach Bait (US-RDC))의 독일바퀴(Blattella germanica)에 대한 살충효력을 검증하였다. 6종의 독먹이제 중 fipronil을 살충 주성분으로 사용하는 세 가지의 독먹이제(K-CUS, K-CP 및 US-CSKM)가 속효성 및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었다. K-CUS과 K-CP의 살충효력의 지속성을 검정하기 위해 두 제품을 개봉 후 6개월 및 12개월 이후에 추가로 생물검정을 실시한 결과, 두 제품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제품 개봉 직후에 비해 살충효과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40시간 이내 독일바퀴에 대한 사충률이 90%에 도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적어도 이들 독먹이제의 옥내 설치 후 1년동안은 살충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바퀴에 대한 독먹이 제제의 야외 방제 효과 (Field Performance of Insecticidal Baits for German Cockroach (Blattaria: Blattellidae) Control)

  • 이동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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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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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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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5.0% micro-capsuled fenitrothion, 2.0% hydramethylnon, 또는 0.8% chlorpyrifos가 주요 활성 물질인 독먹이 제제의 방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바퀴, Bfattella germanica (L)가 번식하고 있는 15개의 식당에서 8주동안 야외실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바퀴 성충에 대한 방제효과는 mIcro-capsuled fenitrothion 제제 (평균 82.8%)가 chlorpyrifos 제제 (평균 68.4%)보다 유의성 있게 높았으나 hydramethylnon 제제 (평균 86.1%)와는 거의 같은 효과를 보였다. 또한, 바퀴 자충에 대한 방제효과는 3가지 독먹이 제제가 거의 같은 유효성(평균 74.9- 82.8%)을 나타내였다. 독먹이 소모량을 조사한 결과, 8주 동안에 서식 바퀴에 의한 micro-capsuled fenitrothion 제제의 소모량은 0.11 g으로, 평균 90% 이상 남아 있었으나, hydramethylnon 제제는 바퀴에 의한 소비량(O.72g)이 현격하게 많아서 잔여량이 평균 57%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hydramethylnon의 살충 기작의 특성, 유인먹이의 재료, 서식 바퀴의 밀도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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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화재의 원형보존을 위한 충해 방제방안 (Pest control managements for preservation of wooden cultural properties)

  • 이규식;정소영;정용재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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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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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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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cultural properties are damaged by various cause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material, the condition of preservation, and the period of time. Especially, biodeterioration makes lots of damages in organic properties than inorganic ones. The damages of wooden cultural properties by insects usually are caused by the three orders; Isoptera, Coleoptera, and Hymenoptera. As the result of investigation on the state of 141 buildings of wooden cultural properties in 1999, some of them were damaged by many kinds off actors; wasp, powder post beetle, cigarette beetle, termite, decay, and physical cracking. And it was found that the patterns of damages were related to species-specific habits of insects. There are several methods of pest control for the prevention of wooden cultural properties from damages caused by insects. Those are as follows; physical control, chemical control, biological control, and integrated pest management. When insects and fungi were detected at the wooden buildings, the fumigation is best treatment to stop biodeterioration. And then, wood materials also need to be treated with insecticidal and antiseptic chemicals to avoid a reinfestation, because the fumigant is volatile. The six commercial chemicals which are applied to the insecticidal and antiseptic treatment of wooden cultural properties were purchased to test their abilities. According to the comparative results of efficacy of them in laboratory, chemical D showed excellent efficacy in all items, including antiseptic and termiticidal items. The goal of these pest controls is to protect wooden buildings from insects and microorganisms. The most effective method used currently is chemical control(fumigation, insecticidal and anticeptic chemical treatment), but it has to be treated periodically to control pest effectively. Recently environmentally-friendly control methods such as bait system or biological treatments are replacing traditional barrier treatments using large amounts of chemicals. Especially, termite is a social insect which makes a colony. Although a building with fumigation treatment is safe for a while, once attacked building has a risk of damage by reinfestation of termite. Therefore, to control termites from damaged building, the entire colony including reproductives(queen and king) and larvae around buildings must beeliminated. Bait system can be used as a preventive measure in early detection of them through termites colony monitoring and baiting. It would be the most effective for termite control if bait system would be used together with the chemical contr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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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유인을 이용한 바퀴의 효율적 방제 (Effective Control in Managing German Cockroach, Blattella germanica (Orthoptera: Blatellidae) Using a Push-Pull Strategy)

  • 양정오;김상우;노두진;윤창만;강신호;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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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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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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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제한된 주거공간에서 바퀴의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한쪽에 기피성분(push)을 처리하고 반대쪽에 일반적인 유인성분(pull)이 포함된 독먹이제(bait)를 처리함으로서 행동자극에 의한 기피-유인 방제효과를 검증하였다. 먼저 상형장치를 이용한 mini-field 시험에서, 바퀴는 기피제형이 처리된 장소로부터 벗어나서 유인 먹이가 처리된 곳으로 몰려들었으며, 처리된 유인먹이와 독먹이의 소비량은 기피-유인 효과에 의해 밀집된 곳의 먹이에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바퀴에 대하여 기피 효과가 우수한 식물정유를 선별 적용함으로서 살충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Citrus 속의 grapefruit, lemon, lime, orange, 그리고 petitgrain 오일에 대한 기피-유인 살충효과를 평가하였다. 동시 처리된 기피-유인 처리는 유인 독먹이만 처리된 대조구에 비해 더 빠르고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냈으며, Citrus 속 오일의 기피에 의한 살충효과는 grapefruit > lemon > lime > orange > petitgrain 오일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실험은 제한된 공간에서 기피제로서 Citrus속 오일과 기피-유인 방법을 이용하는 효율적인 방제법을 제시한다.

맥주와 담배 혼합액을 이용한 민달팽이 방제 (Control of Slug by Using Beer and Cigarette Mixture)

  • 윤종철;박종호;심창기;류경열;지형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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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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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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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다양한 엽채류에 발생하며 특히 상추에 피해가 큰 민달팽이는 여러 가지 식품자재 중 맥주와 오이즙액에 가장 효과적으로 유인되었다. 하지만, 이들 재료는 민달팽이를 유인할 뿐 살충효과는 전혀 없었다. 민달팽이 유인재료에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물질들을 첨가하였을 때 맥주와 담배가루 혼합액의 민달팽이 유인 포살효과가 가장 높았다. 맥주 50ml에 담배 1개비 가루를 혼합하여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고 지표면에 매몰한 결과 하룻밤 사이에 평균 25 마리의 민달팽이가 유인 포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민달팽이 유인효과가 높았던 오이즙액에 담배가루를 혼합한 처리구에서는 평균 4.3마리만 유살되었다. 맥주와 담배 혼합액을 민달팽이가 심하게 발생된 상추 재배하우스에 3일간 연속으로 처리한 결과 68.4%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상추 육묘상에서는 58.3%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트랩은 매일 작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민달팽이의 피해가 큰 친환경 유기농 채소 생산농가의 육묘장이나 본포장 등 제한된 면적에서는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채벌레 및 고추탄저병의 동시 방제를 위한 곤충병원성 곰팡이 Isaria javanica FT333 선발 (Selection of Entomopathogenic Fungus Isaria javanica FT333 for Dual Control of Thrips and Anthracnose)

  • 이모란;정혜주;김재윤;김다연;안성호;이상엽;한지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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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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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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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추의 주요 병해충인 총채벌레(Thrips palmi)와 탄저병(Colletotrichum acutatum)을 방제하기 위해 다양한 화학농약이 사용되고 있지만, 농약의 오남용으로 인하여 이에 대한 저항성이 발생하여 방제가 힘들어지고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문제가 있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총채벌레에 대한 살충효과와 탄저병에 항균력이 우수한 균주를 선발하여 동시 방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곤충병원성 곰팡이 13균주($1{\times}10^7conidia/mL$)를 오이총채벌레 성충과 약충에 처리하여 70~100%의 우수한 살충률을 나타내는 6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한 6균주의 항균활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고추 탄저병균에 대치 배양한 결과, 항균력이 우수한 FT333 균주를 최종 선발할 수 있었다. 최종 선발된 균주를 형태학적 조사와 internal transcribed spacer, ${\beta}-tubulin$ 영역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하여 Isaria javanica로 동정하였고, I. javanica FT333으로 명명하였다. I. javanica FT333 (KACC93316P)의 고추 탄저병균에 대한 방제 효과를 기내에서 검정한 결과($1{\times}10^5$, $1{\times}10^6$, $1{\times}10^7conidia/mL$) 95%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I. javanica FT333 균주가 고추 탄저병균과 미소해충인 오이총채벌레를 동시에 방제하기 위한 미생물제제로서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곤충병원성 곰팡이 Metarhizium anisopliae FT83의 파밤나방 생육단계별 살충활성 (Insecticidal Activity of Metarhizium anisopliae FT83 against the Different Stages of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

  • 한지희;김정준;이상엽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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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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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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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난방제 해충인 파밤나방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하여 토양에서 곤충병원성 곰팡이를 수집한 다음, 파밤나방 유충에 대해 우수한 방제효과가 있는 곰팡이 Metarhizium anisopliae FT83을 분리하여 파밤나방의 생육단계별 살충율을 검정하였다. M. anisopliae FT83의 파밤나방 1령~3령 유충에 대한 살충율은 $1{\times}10^8conidia/ml$ 수준에서 100%이었고 반수치사시간은 0.5일, 2.6일, 2.5일이었으며 4령과 5령에 대한 살충율은 각각 $83.3{\pm}6.2%$, $86.0{\pm}5.7%$였으며 반수치사시간은 4.2일, 3.6일이었다. 번데기와 알에 대한 살충율도 100%로 파밤나방의 전 생육단계에 대해 높은 살충활성을 나타내었다.

비티플러스 살충제의 모기 방제 효과 및 환경생물에 대한 안전성 평가 (Mosquito Control Efficacy of a BtPlus Insecticide and Its Safety Assessment to Aquatic Environment)

  • 박영진;유성민;권보원;박찬;김진;김용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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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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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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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비티플러스는 Bacillus thurigiensis와 면역억제가 혼합된 생물농약의 총칭이다. 본 연구는 모기류에 살충력이 높은 새로운 비티플러스 생물농약에 대해서 야외포장 조건에서 약효와 환경생물에 대한 안전성평가에 관해 수행되었다. 모기 유충에 대한 효과적 방제를 위해 두 가지 살포 처리에 따라 비티플러스의 방제 효과를 검증하였다. 비티플러스의 공중살포 ($3.3m^2$ 당 100 mL)에 따른 수계에 서식하는 모기 유충의 효과적 방제를 위해서는 최소 50%의 제제화 된 약제 농도가 요구되었다. 이에 반해 논생태계와 유사한 조건의 간이모형 조건에서 비티플러스를 수중살포한 경우 모기유충에 대한 비티플러스의 방제효과는 0.1%의 제제화 된 약제 농도에서 80% 이상의 살충 효과를 나타냈고, 0.2% 처리에서는 완전 방제 효과를 보여 주었다. 또한 유충에 비해서는 다소 낮지만 10% 설탕물에 포함된 0.1%의 비티플러스는 성충에 대해서도 40% 이상의 살충력을 나타냈다. 환경생물에 대한 안전성평가에서는 잉어 (Cyprinus carpio), 큰물벼룩(Daphnia magna), 꿀벌(Apis mellifera)을 대상으로 비티플러스에 대한 독성을 평가한 결과 급성적인 영향은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논생태계에 서식하는 모기 유충방제에 비티플러스의 수중살포 처리가 유효한 방제 처리라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