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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淸酒麴)의 균사침투 상태(狀態)와 국효소(麴酵素)의 주류중(酒謬中) 동태(動態)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Degrees of Kojic Mycelial Penetration and Some Characteristics of Kojic Enzymes in Moromi)

  • 오경철;류태종;김태영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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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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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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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本) 연구(硏究)는 균사침투가 깊은 koji의 제조조건(製造條件)과 청주료중의 제효소(諸酵素)의 동태(動態)를 조사(調査)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원료현미(原料玄米)를 30% 도감(搗減)한 결과(結果), 수분(水分)은 9%, 조단백(粗蛋白)은 26%, 조지방(粗脂肪)은 96% 감소(減少)되었으며 전분가(澱粉價)는 9% 상승(上昇)되었다. 2. 균사침투가 깊은 koji 제조(製造)의 최적조건(最適條件)은 제국시간(製麴時間) 4시간(時間), ${\alpha}$미수분(米水分) 40%, 제국(製麴) 전후반(前後半) 상대습도(相對濕度)가 각각(各各) 98% 및 80%, 접종국균(接種麴菌)의 포자수(胞子數)는 $1.0{\times}10^4\;spores/g{\cdot}{\alpha}$미(米)였다. 3. 청주발효중(淸酒醱酵中) ${\alpha}-Amylase$$23{\sim}27%$가 실활(失活)되었으며 $35{\sim}70%$가 흡착(吸着)되었다. 4. 청주발효중(淸酒醱酵中) Glucoamylase의 14%가 실활(失活)되었으며 $74{\sim}92%$가 흡착(吸着)되었다. 5. 청주발효중(淸酒醱酵中) Acid pretense (pH 3.0)의 $13{\sim}14%$가 실활(失活)되 었으며 $70{\sim}73%$가 흡착(吸着)되 었다. 6. 균사침투가 깊은 koji와 얕은 koji 효소(酵素)의 청주발효중(淸酒醱酵中) 뚜렷한 효소적(酵素的) 차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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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rgillus terreus로부터 항진균성 물질의 분리 및 구조분석 (Isolation and Structure Identification of Antifungal Substance from Aspergillus terreus)

  • 김근기;박기훈;문석식;강규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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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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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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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시설내 토양으로부터 식물병원균에 활성을 갖는 길항균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주요 식물 병원균인 Phytophthora capsici, Botrytis cinerea, Rhizoctonia solani, Pythium ultimum 및 Fusarium oxysporum에 활성을 갖는 4종류의 길항균(AF1, AE2, AE3, AF4)을 분리하였다. 이들 중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낸 AE2균을 동정한 결과, 생육한 균은 짙은 오렌지색과 황갈색을 띄었으며, 현미경의 morphology는 column형의 conidial head와 foot cell로 부터 곧게 뻗은 분생자와 2중층의 포자낭병을 형성했다. 그리고 MY20 agar 배지에서 투명한 둥근세포의 형성등이 Aspergillus terreus의 형태와 일치 하였다. Pot에서 병원균과 A. terreus를 동시에 처리하여 오이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토양중량당 A. terreus의 균체를 1% 처리에 40%, 5% 처리에 57%, 10% 처리에는 75% 병발생율을 억제시켰다. 그리고 A. terreus의 배양여액으로부터 activity-guided fractionation을 실시하여 항진균성 물질인 화합물 I 을 얻었다. $^1H$, $^{13}C\;NMR$, DEPT, $^1H-^1H\;COSY$, HMQC, HMBC 및 질량스텍트럼을 분석한 결과 화합물 I 은 butyrolactone I (${\alpha}$-oxo-${\beta}$-(p-hydroxyphenyl)-${\gamma}$-(p-hydroxy-m-3,3-dimethyl-allylbenzyl)-${\gamma}$-methoxycarbonyl-${\gamma}$-butyrolactone, $C_{24}H_{24}O_7$, M.W. = 424)로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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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에서 분리한 Poly(butylene succinate-co-butylene adipate) 분해균의 분해활성 증진 (Improvement of Degrading Activity of Poly(butylene succinateco-butylene adipate)-Degrading Strains Isolated from Soils)

  • 주현진;김말남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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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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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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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 서울시와 경기도 일대의 토양으로부터 poly(butylene succinate-co-butylene adipate: PBSA)를 분해하는 중온성세균 3주를 분리하였다. 0.01%의 PBSA film이 유일 탄소원으로 첨가된 변형 Sturm test에서 40일간 PBSA의 생분해도는 각 분리균주가 30%, 55% 및 43%를 나타내었으며, 이 중 Bacillus licheniformis PBSA-5의 경우는 PBSA뿐만 아니라 PVA에도 분해 활성을 나타내어 산업적으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분리균주에 대한 16S rDNA 염기서열분석 결과로부터 각각 Burkholderia cepacia PBSA-4, Bacillus licheniformis PBSA-5 및 Burkholderia sp. PBSA-6로 동정되었다. 분리균주들의 PBSA 분해 활성은 $27^{\circ}C$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7^{\circ}C$ 이상의 고온에서는 분해 활성이 감소하였다. 초기 균 접종량이 $10^{10}cfu\;mL^{-1}$일 때 $10^9cfu\;mL^{-1}$보다 PBSA의 분해 활성이 약 1.2~1.3배 증가하였다. 0.1 및 0.5%의 gelatin, yeast extract 및 ammonium sulfate를 첨가한 경우에 PBSA의 분해 활성이 증가하였는데, 특히 0.1% gelatin의 첨가는 PBSA의 분해 활성을 33% 증진시켰다. 또한 각 분리균주를 단독 배양할 때보다 두 균주를 혼합 배양한 경우는 PBSA의 분해 활성이 약 1.2배~2.1배까지 증진되어 PBSA의 생분해도는 54~68%에 도달하였다.

주요 임상 내성균에 대한 어성초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Houttuynia cordata Ethanol Extract against Major Clinical Resistant Microorganisms)

  • 홍승복;이천휘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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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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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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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다제내성균의 증가는 사용할 항생제가 적거나 심지어 선택할 항생제가 없기 때문에 감염환자의 치료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천연 추출물이 내성세균에서 항균효과 및 상승효과를 보인다는 보고가 많다. 어성초(Houttuynia cordata)는 항균, 항바이러스 및 항산화 효과를 보이는 전통적 약초이다. 이에 저자들은 임상의 주요 내성균에 대한 어성초의 항균효과를 알아보고, 이들의 적절한 항균효과 측정방법을 평가하고자 한다. 우선 현재 가장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주요 내성균인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us faecium (VRE), carbepenem-resistant Acinetobacter baumannii(CRAB) 각각 10 균주를 선택하여, CLSI 기준으로 디스크 확산법 및 미량액체배지희석법으로 감수성 시험을 하였다. CLSI 기준으로 시행한 디스크 확산법에서 $4,096{\mu}g/mL$에서 $30,000{\mu}g/mL$ 까지의 농도에서 모든 균의 억제대는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액체배지 희석법에서는 MRSA, VRE, CRAB의 $MIC_{90}$이 각각 $4,096{\mu}g/mL$, $8,192{\mu}g/mL$, $4,096{\mu}g/mL$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어성초는 MRSA, VRE, CRAB 등 주요 임상 내성균에서 우수한 항균효과를 보이며 천연물의 항균효과를 평가에 디스크 확산법보다 액체배지 희석법이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만약 디스크 확산법으로 항균효과를 측정하려면 천연물에 대한 균 접종 농도의 변경 등 새로운 기준이 요구된다.

다양한 매트릭스가 혼합된 식품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신속검출을 위한 탈리 및 농축방법 확립 (Establishment of Elution and Concentration Procedure for Rapid and Sensitive Detection of Norovirus in Foods of Diverse Matrices)

  • 안재현;권영우;이정수;최원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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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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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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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다양한 식재료가 섞여있는 식품으로부터 노로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검출하기 위한 시험법 개발에 관한 것이다. 각 식품이 가진 매트릭스가 매우 다르므로 모든 식품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검출법이 현재로서는 없다. 본 연구에서는 발효식품(농후발효유, 된장), 절임식품(깻잎장아찌, 단무지)과 생식제품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PBS, beef extract, 아미노산-NaCl 용액 등을 이용하여 바이러스에 오염된 대상식품들로 부터 바이러스의 탈리율을 비교하였다. 이로부터 다양한 매트릭스가 혼합된 식품들에 적용 가능한 탈리용액을 선별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안하여 현재 국내에서 굴, 야채, 과일 등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농축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식중독 바이러스 검출법인 EPCP공정(탈리-PEG 침전-클로르포름 처리-PEG 침전)과 PEG 침전과정을 한번으로 줄인 수정된 ECP공정(탈리-클로르포름 처리-PEG침전)의 효능을 비교해 본 결과 ECP공정은 EPCP공정과 비슷하거나 나은 효율로 바이러스를 농축할 수 있었다. 또 바이러스 농축 후 QIAamp$^{(R)}$ Viral RNA Mini kit를 이용하여 RNA를 추출할 경우 식품에 존재하는 RT-PCR방해 물질들이 효과적으로 제거되어 추가적인 처리가 더 필요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수정된 공정을 이용하여 무를 추가한 6가지 식품을 대상으로 검출한계를 조사해 본 바 10-25 g 식품으로부터 3.125-12.5 RT-PCR unit까지 검출이 가능하였다. 이는 기존에 보고된 방법들의 검출한계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장차 다양한 식품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 분변을 이용한 주스박의 in vitro 발효 특성 (In vitro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Juice Pomaces Using Equine Fecal Inoculum)

  • 황원욱;김겸헌;임정호;우제훈;박남건;김수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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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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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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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으로 발효한 다양한 주스박들과 말 분변을 첨가한 in vitro 발효 시험을 통해 pH, 건물 분해율, 암모니아성 질소, 가스 발생량, 휘발성 지방산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주스박 첨가에 따른 발효액의 pH의 범위는 6.4~7.1로 미생물 발효에 의한 소화가 정상적으로 나타났다. 48시간 후 발효액에서 $10^9CFU/m{\ell}$ 정도 미생물이 증식함에 따라 사용한 주스박들이 장내 미생물에 의한 소화작용에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건물 분해율은 배양 12시간 이후부터 증가하여 48시간째에 사과박 39.19%, 포도박 38.22%, 당근박 37.02%, 감귤박 36.2% 그리고 혼합박 34.35%로 나타났다. 암모니아성 질소의 농도는 배양 12시간까지는 전 처리구에서 $1.5mg/100m{\ell}$의 수준이었으며 배양 24시간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가스 발생량은 혼합박이 가장 낮았으며, 배양 12시간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총 VFA는 배양 24시간부터 증가하여 48시간에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발효 주스박은 말 in vitro 소화과정에서 적정 pH를 유지하면서 건물 분해가 진행되었고 말의 맹장과 대장에서 섬유소 분해 미생물의 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시판 전통누룩의 젖산균 분리동정과 제조단양주의 품질특성 (Characteristics of Takju (a Cloudy Korean Rice Wine) Prepared with Nuruk (a Traditional Korean Rice Wine Fermentation Starter), and Identification of Lactic Acid Bacteria in Nuruk)

  • 박지희;정장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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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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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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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반 개량누룩 1종류(MN)와 시판되고 전통제조방식으로 제조된 4종류의 전통누룩(SH, SS, JJ, and SJ)을 구입하여 단양주를 제조하고 이들 단양주의 발효특성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각 누룩으로 제조한 탁주의 pH는 담금 직후부터 24시간 까지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적정산도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Maltose 함량은 담금 직후에는 0.49-2.68% (w/v)였고, glucose의 함량은 1.03-2.07% (w/v)으로 나타났다. T-SH와 T-SS의 ethanol 함량이 7일까지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전체적인 ethanol 의 함량은 12시간부터 ethanol의 함량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발효 7일부터 21일까지 13.08-14.96% (w/v)로 유지되었다. 발효과정 중 유리아미노산 함량 분석 결과 glutamic acid, threonine, serine과 glycine 함량을 각각 T-JJ은 104.157, 42.855, 69.715, and 53.035 mg/100 g으로 가장 높았다. 탁주 유기산으로 lactic acid, citric acid, succinic acid, acetic acid가 주요 유기산으로 나타났으며 유기산총량은 T-SS, T-JJ 가 2286.21 mg/100 g, 1983.5 mg/100 g 순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총균수, 젖산균수, 효모 수 모두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증가하다가 발효 1일에 감소하다 완만한 증가 후 발효가 끝나는 21일까지 점차 감소하는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결과 과일향은 T-SH, 단맛은 TSS, 신맛은 T-SS가 가장 높았으며 알코올향, 알코올맛, 쓴맛은 시료간 유의적으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대체적으로 전통누룩으로 담근 탁주의 아미노산 함량과 유기산 함량이 개량누룩으로 담근 탁주의 아미노산 함량보다 높은 것으로 보아 전통누룩으로 담근 탁주의 다양성에 대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각 누룩들의 젖산균을 분리동정하였는데 분리된 균들은 대체적으로 Leuconostoc, Weissella, Pediococcus과 Lactobacillus속에 속하였다.

Reductive acetogens isolated from ruminants and their effect on in vitro methane mitigation and milk performance in Holstein cows

  • Kim, Seon-Ho;Mamuad, Lovelia L;Islam, Mahfuzul;Lee, Sang-Suk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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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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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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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in vitro and in vivo effects of reductive acetogens isolated from ruminants on methane mitigation, and milk performance, respectively. Four acetogens, Proteiniphilum acetatigenes DA02, P. acetatigenes GA01, Alkaliphilus crotonatoxidans GA02, and P. acetatigenes GA03 strains were isolated from ruminants and used in in vitro experiment. A control (without acetogen) and a positive group (with Eubacterium limosum ATCC 8486) were also included in in vitro experiment. Based on higher acetate as well as lower methane producing ability in in vitro trial, P. acetatigenes GA03 was used as inoculum for in vivo experiment. Holstein dairy cows (n = 14)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viz. control (without) and GA03 group (diet supplied with P. acetatigenes GA03 at a feed rate of 1% supplementation). Milk performance and blood parameters were checked for both groups. In in vitro, the total volatile fatty acids and acetate production were higher (p < 0.05) in all 4 isolated acetogens than the control and positive treatment. Also, all acetogens significantly lowered (p < 0.05) methane production in comparison to positive and control groups however, GA03 had the lowest (p < 0.05) methane production among 4 isolates. In in vivo, the rate of milk yield reduction was higher (p < 0.05) in the control than GA03 treated group (5.07 vs 2.4 kg). Similarly, the decrease in milk fat was also higher in control (0.14% vs 0.09%) than treatment. The somatic cell counts (SCC; ×103/mL) was decreased from 128.43 to 107.00 in acetogen treated group however, increased in control from 138.14 to 395.71. In addition, GA03 increased blood glucose and decreased non-esterified fatty acids.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isolated acetogens have the potential for in vitro methane reduction and P. acetatigenes GA03 strain could be a candidate probiotic strain for improving milk yield and milk fat in lactating cows with lowering SCCs.

영가철과 활성슬러지를 이용한 독립영양방식의 퍼클로레이트 제거: 회분배양연구 (Autotrophic Perchlorate-Removal Using Zero-Valent Iron and Activated Sludge: Batch Test)

  • 안영희;하명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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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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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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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퍼클로레이트($ClO_4^-$)는 지표수 및 토양/지하수에서 검출되는 오염물이다. 독립영양방식의 퍼클로레이트-환원세균(PRB)은 기체 수소(H2)를 전자공여체로 사용하여 $ClO_4^-$를 제거한다. 철이 부식되면 $H_2$를 생성할 수 있음에 착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하수처리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활성슬러지를 식종하여 영가철(ZVI)을 이용한 독립 영양방식의 $ClO_4^-$ 제거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회분반응실험을 통해 활성슬러지미생물이 ZVI가 존재할 때 $ClO_4^-$를 분해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또한 이러한 $ClO_4^-$의 생분해는 $ClO_4^-$가 분해됨에 따라 생성되는 $Cl^-$의 몰 농도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 독립영양방식의 $ClO_4^-$ 제거공정에 사용된 철 입자의 표면에 간균형태의 미생물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주사전자현미경을 통해 관찰하였다. 그래서 철 입자가 생물막을 형성하기 위한 담체로서도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ZVI가 첨가된 $ClO_4^-$ 분해성 농화배양으로부터 채취한 생물막의 미생물군집조성은 접종균으로 사용된 활성슬러지의 그것과는 다름이 DGGE 분석 결과 나타났다. DGGE band 중에서 생물막의 주요밴드는 Clostridia 강과 가장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ctobacillus casei IFO 3012 와 Kluyveromyces fragilis KFCC 35458의 혼합배양에 의한 두유의 젖산발효 (Lactic Acid Fermentation in Soymilk by Single and Mixed Cultures of Lactobacillus Casei and Kluyveromyces fragilis)

  • 유주현;류인덕;박정길;임홍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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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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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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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두유를 L. casei로 젖산발효시킬 때 L. casei 단독발효와 효모인 K. fragilis와의 혼합발효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그 결과두유를 L. casei로 단독발효한 경우 보다 K. fragilis와 혼합발효한 경우 산생성량이 많고 산생성속도가 빨랐다. 이 두균을 혼합배양하여 산생성을 높이기 위한 발효조건은 두유에 sucrose를 1.0% 또는 skim milk를 2.0%첨가하고 L. casei와 K. fragilis를 O.D 660값으로 $1\;:\;5{\sim}1\;:\;9$되게 접종하여 $35{\sim}37^{\circ}C$의 온도에서 24시간 발효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두유를 L. casei로 단독발효 한 경우와 L. casei와 K. fragilis로 혼합발효한 경우의 산도는 각각 0.31%와 0.44%로서 혼합발효한 경우가 1.42배 높았다. sucrose를 1.0% 첨가한 두유를 사용하였을 경우는 각각 0.43%와 0.97%로서 혼합발효한 경우가 2.26배 높았다. 그리고 skim milk를 2.0% 첨가한 두유를 사용하였을 경우는 각각 1.05%와 0.99%로서 L. casei로 단독발효한 것과 K. fragilis와 혼합발효한 것 사이에 차이가 없이 같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단지 skim milk를 1.5%이하로 첨가했을 때만 L. casei로 단독발효한 것보다 K. fragilis와 혼합발효 한 것이 산생성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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