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fluencing factors

검색결과 8,858건 처리시간 0.033초

마이크로 시멘트로 그라우팅 된 모래의 일축압축강도 예측 (Estimation of Unconfined Compressive Strength (UCS) of Microfine Cement Grouted Sand)

  • 남홍엽;이우진;이창호;추현욱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34권7호
    • /
    • pp.5-15
    • /
    • 2018
  • 그라우팅을 통한 지반의 보강효과를 판단하기 위한 방법으로 코어링(coring)을 통한 일축 압축실험이 널리 실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코어링 시 원지반이 교란될 뿐만 아니라 시공비가 비싸며, 그라우팅 된 모래의 시편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마이크로 시멘트로 그라우팅 된 모래의 일축압축강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비교/분석하고 28일 일축압축강도 추정식을 제안하였다. 마이크로 시멘트로 그라우팅된 평균 입경이 서로 다른 인공 파쇄사 (K4, K5 및 K6)의 일축압축강도는 양생기간 28일까지 선형적으로 증가하였으나 28일을 기점으로 강도의 증가율이 급격히 하락하였다. 물/시멘트(W/C) 비는 그라우팅 된 모래의 일축압축강도에 가장 큰 영향 인자이며, 일축압축강도는 W/C가 감소함에 따라 비선형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일축압축강도는 상대밀도가 높아질수록 선형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모래의 입자크기가 작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W/C=1, 및 K6($D_{50}=0.47mm$) 모래의 경우 필터레이션에 의하여 K4($D_{50}=1.08mm$)와 K5($D_{50}=0.80mm$) 모래의 일축압축강도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다.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마이크로 시멘트로 그라우팅된 모래의 일축압축강도를 모래의 평균입경($D_{50}$), 간극률(n)과 물/시멘트(W/C) 비의 함수로 제안하였다.

An Epidemiological Study for Desirable Health Habits Affecting Workers' Health Status

  • Lee, Myung-Sun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1-18
    • /
    • 2002
  • This study identified the health habits affecting health status of industrial workers. Data was collected from 965 workers in 58 companies at Buchon. The research conducted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and obtained the workers' health examination record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Among 965 respondents, men were 82.4%, women were 17.6%, 44.5% were of the 30${\sim}$40 age group, the married were 67.4%, the single were 30.8%, high school graduates were 81.1% and 38.8% were of people who worked between 1 and 5 years 2. As far as the seven health habits, current smokers were 52.8%, people who regularly exercise was 28.5%, 7${\sim}$8 hour of sleep, on the average were 71.4%, people eating breakfast nearly every day were 8.8%, and people eating between meals almost every day were 46.5%. Heavy drinkers who drink 3${\sim}$4 times or more per week were 14.2%, 1${\sim}$2 times per week were 32.6% and the obese were 9.3%. 3, Health status of A and B, estimated by doctors in the health examination were 80.8% and C, D1, D2, the unhealthy were 19.2%. For men, those who reported more than women in unhealthy groups and the results regarding health status reflects those for gender, educational level and age. That is to say that, lower educational level group and over 30 years of age group perceive their health to be worse than the higher educational level and under 30 age group. And these differenc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4.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habits and health status were examined based on the odds ratio. Current smokers had a consistently worse health status than a non smokers with a 1.98 odds ratio. The workers who reported eating breakfast rarely or never were more associated with the unhealthy group than the regular breakfast eating group with a 2.96 odds ratio. One or more drink per week had a worse health status than a never or a little drinker with a 1.56 odds ratio. 5. General health habit score and duration of work were selected as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health status from the result of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model, the odds ratio of good health status was 2.08 for good health habit score, 1.63 for workers who worked five years or more duration at work. In summary, good health habits were associated with good health status. In particular, the workers who had 5 or more desirable health habits had a significantly better health status than the workers who had 4 or less than 4 good health habits. Therefore, in order to provide the health promotion programs to workers it is necessary to organize clear health management plans based on effective health education and health service perspective. If further research examines health habits and health status using a prospective study design, More precise findings for health promotion program development in the worksite and worksite health management planning.

임상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 대인관계 능력이 간호 역량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linical Nurses' Professional Self Concept and Interpersonal Relations on Nursing Competence)

  • 서미숙;박정순;김옥경;허문희;박정옥;박미미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28-43
    • /
    • 201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professional self-concept and interpersonal relations on nursing competence of clinical nurses. This study was conducted as a descriptive cross sectional survey with 182 nurses who work at a tertiary hospital which has over 1,000 beds, located in Gyeounggi - do. The data was collected from October 11th, 2016 to October 28th, 2016.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 mean score for professional self-concept was $2.65{\pm}0.29$ points in the range of 1 point to 4 points. And interpersonal relations was an average of $3.55{\pm}0.35$ points in the range of 1 point to 5 points. Nursing competence was an average of $2.65{\pm}0.39$ points in the range of 1 point to 4 points. Professional self-concept and interpersonal relation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nursing competence. Nursing competence was differed from clinical career(F=10.518, p<.001), working unit(F=4.139, p=.018), educational background(F=6.542, p=.002), and satisfaction on nursing(F=6.326, p<.001). The regression model with clinical career, working unit, educational background, satisfaction on nursing, 3 sub domain of professional self-concept(professional practice, satisfaction, communica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F=31.94, p<.001). And this model could explain 51.5% of nursing competency(Adj R2=.515). Especially, professional practice(${\beta}=.532$, p<.001) of professional self-concept, interpersonal relations(${\beta}=.223$, p<.001), clinical career(${\beta}=.169$, p<.001), working unit: ICU (${\beta}=.169$, p<.05) were identified the factors influencing on nursing competence. Therefore, improving clinical nurses' nursing competence can be achieved with broad approach that includes improvements in professional self-concept and interpersonal relations. And also, working unit, and clinical career should be considered to develop the actual program for nursing competence, too.

초임계 유체를 이용한 세사몰 고함유 참기름 추출 연구 (Supercritical Fluid Extraction of Sesame Oil with High Content of Sesamol)

  • 주영운;손민호;이주석;이문영;변상요
    • KSBB Journal
    • /
    • 제20권3호
    • /
    • pp.205-209
    • /
    • 2005
  • 초임계 유체를 이용하여 참기름을 생산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 참깨에만 존재하는 천연항산화제인 세사몰을 고함 유한 참기름의 특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참깨의 볶음온도와 시간, 초임계 유체의 압력과 온도 그리고 초임계 유체의 유속 그리고 보조용매로 물을 사용시 세사몰의 함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그 결과 참깨를 $200^{\circ}C$ 이상 배전시 급격히 세사몰 양이 증가하였고, 배전시간을 늘림으로써 그 양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었다. 초임계 유체추출시 세사몰 함량은 온도와 압력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그리고 초임계 유체의 유속의 경우 유속을 오히려 낮췄을 때 세사몰의 함량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유속이 낮아짐으로서 시료와의 접촉시간이 증가하므로 세사몰의 추출메카니즘이 확산에 의해 이뤄짐을 알 수 있었다. 보조용매로 물을 $0{\~}1\%$로 증가함으로서 세사몰의 함량이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기존 압출추출방법과 초임계 추출 방법을 비교한 결과 기존 방법 대비 세사몰 함량이 6.6배, 보조 용매 사용시 11.5배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공사 막반응기에서 단백질용액의 한외여과시 유출속도에 미치는 Fouling의 영향 (Effects of Fouling on Permeate Flux during Ultrafiltration of Protein Solutions in a Hollow-Fiber Membrane Reactor)

  • 김세권;변희국이환근하진환
    • KSBB Journal
    • /
    • 제9권5호
    • /
    • pp.483-491
    • /
    • 1994
  • 중공사막 반응기를 이용한 유용단백질의 분리 빛 효소로 분해된 단백칠 가수분해물의 분자량별 분획 에 있어서 발생되는 fouling 현상은 투과유출속도의 감소와 막반응기의 효율적인 이용에 문제가 되는 주 된 원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공사막(MW 10,000 cut off)반응기를 이용하여 단백질(gelatin, milk casein 및 bovine serum albumin)을 연속적으 로 가수분해할 때 가수분해물의 한외여과에 있어 발생되는 fouling을 알아 보기 위해 막반응기의 작동 시간, 단백질 용액의 농도, 온도 빛 pH 변화에 따른 투과유출속도로 측정하였으며, 아울러 효소 첨가에 의한 생성물의 투과유출속도도 효소무첨가구와 비교 검토하였다. Gelatin용액의 초기 투과유출속도는 $19.3\ell/m^2.hr$로 작동시간에 관계없이 거의 일정하였으며, casem 빛 albumin용액은 각각 작동시간 60 분 후에 초기 투과유출속도의 50% 빛 43%가 감소 하였다. 단백질 용액의 농도 빛 온도의 증가에 따른 투과유출속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pH 변 화에 따른 투과유출속도는 세 종류의 단백칠 모두­등전점 pH영역에서 가장 낮았다. Alcalase의 첨가 로 인한 gelatin 용액의 투과유출속도는 작동시간 40분까지 초기 투과유출속도에 비해 $7.51\ell/m^2.hr$증가하였으나, 불용성 단백질인 cas em 빛 albumin 용액의 투과유출속도는 초기 투과유출속도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이였다. 그러나 효소를 첨가하지 않았 을 경우보다는 향상되었다. 따라서 연속식 재순환 막효소반응기에셔 분해물의 투과유출속도는 단백질의 성질이 변하지 않는 온도범위 내에서 온도의 증가 및 등전점 pH영역을 벗어난 pH로 조정해야 하며, 불용성 단백질의 경우는 가수분해시 미리 단백질을 효소로 엘정시간 처리한 다음 재순환시키면 fouling을 현저하게 감소시킬 수 있다.

  • PDF

보건복지협력에 영향을 미치는 업무환경과 실행자의 역할 - 두 시범사업에 대한 E-S모델의 적용 - (Working Atmosphere and The Role of Agency Influencing Collaborative Working between Health and Social Welfare Services -The Application of E-S Model to Two Pilot Projects-)

  • 이은경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2권1호
    • /
    • pp.155-183
    • /
    • 2010
  • 본 연구는 사회구성주의 시각에서 보건복지사무소와 사회복지사무소에 참여한 직원들의 보건복지 협력경험을 벤슨의 균형모델(Benson, 1975)과 바이크의 센스메이킹 이론(Weick, 1995)으로 분석함으로써 업무환경과 실무자의 역할을 구상하는데 함의를 얻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두 시범사업의 각 네 지역을 선정하여 총 27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면접을 실시한 결과, 양 분야 실무자들이 통합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구조적 관계적 환경을 초기에 구성하여 직역간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부각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이용자 중심 사회서비스 설계에 있어 보건 복지간 협력이 보다 중요해지고 관련된 정책구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본다.

  • PDF

컨테이너, 양회, 철강을 중심으로 한 철도의 화물수송경쟁력 분석 (The Analysis on Competitiveness of Railroad Transport Focused on Container, Cement, Steel)

  • 김은미;박동주;고영승;김현승;박형준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 /
    • 제12권5호
    • /
    • pp.613-622
    • /
    • 2009
  • 우리나라 도로화물수송 분담률(영업용, 톤 기준)은 꾸준히 증가 하고 있는 반면, 철도화물수송 분담률(영업용, 톤 기준)은 1990년 17.2%에서 2006년 6.3%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는 철도화물수송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단계로써 도로화물수송에 대한 철도화물수송의 경쟁력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SP조사결과 화물 수단선택 시 중요도가 높은 수송시간, 수송비용, 서비스수준을 주요변수로 선정하여 품목별(컨테이너, 양회, 철강) 철도화물수송경쟁력지표를 개발하였다. 또한, 철도차물수송경쟁력지표를 통해 컨테이너, 양회, 철강에 대한 주요변수별 철도화물수송경쟁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대체로 도로에 대한 철포의 화물수송경쟁력은 화물발생기종점에서 조차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는 도로중심의 화물수송체계를 반영하는 결과이다. 이와 관련하여 향후 2단계 경부고속철도,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고 기존 철도시설을 개량할 경우 도로대비 철도의 화물수송경쟁력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해 추가적으로 분석하여 철도화물수송경쟁력 제고방안과 연계하여 재분석할 필요가 있다.

대구시 일부 근로자의 구강검진후 치과진료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Intention of Dental Care Utilization after Annual Dental Examination for Workers in Daegu, Korea)

  • 장분자;최연희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9권5호
    • /
    • pp.579-586
    • /
    • 2009
  • 본 연구는 계속구강건강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계획된 행동이론에 기초하여 구강질환이 있을 경우 치과치료이용을 하려는 의도에 미치는 요인을 조사를 하였다. 이에 치과의료를 이용할 의도를 높일뿐만 아니라 실제 치과의료 이용으로 실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쓰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상자는 1,016명 중 현재 치과치료를 받는 환자 53명과 지난 6개월간 치과방문을 경험한 사람 355명을 제외한 총 608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TPB 변인과 의도의 상관관계는 행동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인지된 행동통제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인지된 행동통제는 유의하지 않았다. 2. 치과의료이용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은 경제상태로서 여유가 있다고 생각할수록 의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TPB 변인 중에서는 치과의료이용과 관련된 행동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이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3. 일반 선형회귀분석한 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21%로 나타났다. 구강질환이 있을 경우 치과의료를 이용할 의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실제 상황에서는 행동으로 실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의도가 낮은 사람에 비하여 의도가 높은 사람이 실제 치과의료이용을 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의도에 영향을 주는 치과의료이용에 관련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이 긍정적으로 형성되며 인식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겠다. 그렇게 위해서는 산업장 구강검진이 일회성 형식에 그치지 않으며 구강질환자는 검진치의사의 강력한 치료권고를 통하여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하고, 계속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이 전면적으로 실행되면서 활성화되어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증진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 PDF

일부 근로자들의 구강건강관리행태와 결손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ral Behavior and Missing Teeth of Some Workers)

  • 배지영;정기옥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339-346
    • /
    • 2013
  • 본 연구는 근로자들의 구강건강관리행태와 결손치에 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울산시 근로자 2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강인지도는 30대가 가장 높았고(p<0.01), 구강건강의 감수성에 대한 자기평가에서는 여성(p<0.01), 연령이 낮을수록(p<0.05), 학력이 높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2. 연령이 낮을수록(p<0.001), 학력이 높을수록 잇솔질 횟수가 많았고(p<0.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하루 잇솔질 횟수가 많을수록 결손치의 비율이 낮았으며(p<0.01), 치아를 닦을 때 치간칫솔, 치실 등의 구강위생용품 사용하는 경우에 결손치의 비율이 낮았으며(p<0.01), 예방목적으로 치과 내원한 경우에 결손치 비율이 낮았으며 (p<0.05),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에 결손치의 비율이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4. 구강건강인지도와 구강건강 감수성, 구강건강상태는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구강건강상태와 결손치수, 잇솔질 횟수와 결손치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에 근로자들은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관리와 치아의 소중함을 배우고, 구강건강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을 증진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될 것이다.

일부도시 입원 아동 부모의 건강정보원에 대한 신뢰도와 전자 건강문해력이 건강정보지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health information source credibility and e health literacy on health information orientation of parents of local hospitalized children)

  • 김경자;이인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6호
    • /
    • pp.295-307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입원 아동 부모의 건강정보지향에 건강정보원 신뢰도와 전자 건강문해력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D광역시에 위치한 아동전문병원에 입원한 아동의 부모로서, 자가보고형 설문지에 응답한 총 109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및 위계적 회귀분석 등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건강정보지향에 대하여 일반적 특성 및 아동의 질병관련 특성, 건강정보원 신뢰도 및 전자 건강문해력을 투입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본 모형은 건강정보지향에 대하여 약 40%의 설명력을 보였다(F=8.22, p<.001). 또한 건강정보지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변수는 전자 건강문해력(${\beta}$=.54, p<.001), 건강정보원의 신뢰도(${\beta}$=.21, p=.008), 주관적 건강상태(${\beta}$=.19, p=.016), 연령(${\beta}$=-.15, p=.048)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입원아동 부모의 건강정보지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전자 건강문해력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아동의 치료 및 건강관리에 대한 신뢰도 높은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향후에는 입원아동과 같은 특정 건강문제에 대한 전자 건강문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할 수 있는 연구가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