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fectio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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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면역반응에 대한 고찰 (Immunological Aspects of Contemporary Exercise)

  • 곽이섭;김철우;백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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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통권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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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6-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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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면역학이 발점함에 따라서 인간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들에 대한 수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연령, 영야상태, 스트레스, 질병, 비만, 고지혈증, 장애 등 무수히 많은 변인들이 면역방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나 운동 또한 상당한 영향력이 있어, 운동시 나타나는 면역 반응에 대하여 고찰하게 되었다. 규칙적인 운동은 초기면역과 그 이후의 적응면역을 증진시키며 특히 적응면역 중 세포 매개 면역반응과 항체매개 면역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도 몸의 상태가 건강하거나 몸에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해야 효과적이며, 운동의 경험이 없거나 스트레스나 질병이 있는 상태에서의 운 동은 오히려 신체에 부담을 주어 면역력을 악화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또한 일회성의 운동도 체력수준에 맞게 수행되어야 하는데, 장시간 너무 무리하게 수행하면 에너지 고갈과 함께 면역력의 감소를 초래하여 상기도 감염과 같은 질환을 야기하게 된다. 따라서 무리한 운동 후 'open window' 시기에 적절한 이온음료의 섭취, 영양분 공급 및 휴식은 건강 관리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수행한 운동이 규칙적이라 할지라도 운동은 운동 환경이나 선천적인 요소에 따라 운동 유발성 천식을 포함하는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질환을 야기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므로 본론에서 제시한 지식을 바탕으로 마라톤과 같은 장기간 운동 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섬망의 돌봄: 완화의료 영역에서의 진단, 평가 및 치료 (Delirium Management: Diagnosis, Assessment, and Treatment in Palliative Care)

  • 서민석;이용주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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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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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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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섬망은 완화치료를 받는 말기암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임종기에 접어들수록 빈도는 증가한다. 섬망은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높은 사망률과 관련되어 있으나 실제 임상에서 의료진들이 적절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는 우울이나 치매와 같은 정신질환과의 중복되는 특성, 섬망에 대한 평가 및 진단에 대한 지식의 부족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까지 알려진 섬망 선별검사를 통해 섬망환자를 정확히 인지하고, 진단하는 것이 완화의료 영역에서 섬망 증상 관리에 우선되어야 할 분야로 생각된다. 섬망이 진단되었을 때는 유발요인을 확인하고 약물이나 탈수, 감염 등의 가역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이를 교정하는 것이 섬망을 조절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와 함께 소음을 줄이거나, 적절한 조명을 유지하는 등의 환자의 주변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등의 비약물적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비약물적 치료로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 항정신병 약물과 벤조디아제핀과 같은 진정효과가 있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는 저용량의 할로페리돌 투여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 약제로 인정되고 있다. 비정형적 항정신병 약물로는 Olanzapine, Quetiapine, Risperidone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 보고된 바로는 할로페리돌과 비교하여 섬망 개선 효과는 비슷하나 추체외로 증상이 드물고 진정 효과가 있어 경구 섭취가 가능한 경우 고려해 볼 수 있는 약제로 생각된다. 현재까지 완화의료 영역에서의 섬망에 사용할 수 있는 약물에 대한 연구 결과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이며, 이로 인해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진료 지침 또한 부족한 상태이다. 현재까지는 중환자실, 노인 환자에서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결과를 토대로 완화의료 영역에서의 섬망 치료에 이용하였지만 추후 말기암환자에서의 섬망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임상진료지침의 개발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앙트러프러너십과 변혁적 리더십이 취·창업 인식에 미치는 영향 연구 : 코로나 19 사회적 이슈의 매개효과 (A Study on the Impacts of Entrepreneurship and Transformational Leadership on Employment and Startup Awareness : Mediating Effects of Corona 19 Social Issue)

  • 박철우;강경란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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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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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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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앙트러프러너십과 변혁적 리더십이 취·창업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검증하는 것을 연구목표로 설정하였다. 또한, 지난 몇 개월간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태를 계기로 팬데믹이라는 사회적 이슈가 대학생들의 개인특성과 취·창업 인식 간에 어떠한 영향관계를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앙트러프러너십과 변혁적 리더십이 높은 대학생들은 경제공황에 버금가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위기로 인식하고 움츠러들기보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에 적응하면서 새로운 취업의 기회나 창업의 기회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택트 사회가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앙트러프러십과 변혁적 리더십 함양을 통하여 새로운 취·창업 기회의 확보가 중요한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본 연구 결과는 잠재적 창업가, 잠재적 고용가능성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위기 속에서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 만들기 등 앙트러프러너십과 변혁적 리더십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한 일개 병원 임상간호사의 손씻기 수행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hand washing practice of a clinical nurse in a hospital based on health belief model)

  • 김가현;권용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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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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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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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하여 임상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손씻기 수행도를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G 광역시에 위치한 일개 병원에 근무하는 임상 간호사 162명이다. 자료수집은 2017년 9월 1일부터 2017년 10월 31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PSS Version 20.0, IBM, US)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백분율, 일원분산분석, t-검정, pearson 상관계수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손씻기에 대한 수행도는 모든 영역에서 평균은 3.1점으로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손씻기에 대한 건강신념은 연령에서는 지각된 유익성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 근무연수에서는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성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다섯 개의 하위영역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지각된 유익성과 지각된 장애성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수행을 위한 동기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손씻기에 대한 건강신념을 고려한 지속적인 병원에서의 감염관리교육과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진행한다면 손씻기 수행도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암환자의 퇴원 후 가정간호 요구 (The Homecare Needs of Cancer Patients)

  • 권인수;은영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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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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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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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descriptive study was to identify the homecare needs of patients with cancer and to provide a basis of interventions. One hundred and two patients at one general hospital in Gyeongnam responded to a questionnaire developed on the basis of care needs perceived by nurses caring for hospitalized patients with cancer. The questionnaire was a Likert type 5 point scale with 56 items on five need categories ; 1) informational 2) physical care : 3) emotional care 4) socioeconomic care and 5) special care needs. Internal consistency of this questionnaire was Cronbach's $\alpha$=.9101 for total item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March 1st to May 31th, 1998, by two graduate nurses. In the data analysis, mean & standard deviation were calculated to identify the degree of care need of each item, and the t-test & ANOVA were done to determine the effects of patients' demographic background on their care needs. The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The mean score of total of need items was 3.048. Of the four need categories the highest score was informational at 3.4, followed by emotional care, 3.063, physical care, 2.623, and socioeconomic care, 2.599. 2) In the informational need category there were four subcategories with 19 items. Medication and pain control had the highest score, 3.755 ; second was diet and exercise, 3.613 ; third was disease and treatment process, 3.337 ; and last was personal hygiene and infection prevention at 2.687. 3) In the physical care need category there was nine items, IV infusion for nutrition and management of treatment complication was above 3.2 points and the remaining items were in the 2.847-2.070 score ranges. 4) In the emotional care need category there were seven items. The highest need was in support for relationships with health personnel, 3.673. The need for support of religions beliefs and support for having a religion were low at about 2 points. 5) In the socioeconomic care need category there were six items. Support for medical insurance expansion and financial support were above 3 points. Legal support and support for caring of children were low in the care needs. 6) In the special care need category the there were 15 items. Informational need about immunization and informational need about effects of disease on growth and development were high, above 4.1 points. Need for decubitus care and prevention, sitz bath and incontinence care were low, below 2 points. 7)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degree of care need according to admission rate, education level, marital status, religion and caregiver's religion. In conclusion, homecare needs perceived by hospitalized patient's with cancer was moderate, but informational need was higher than direct care need, leading to the conclusion that the provision of sufficient information to patients with cancer at discharge is needed. Nursing interventions should be developed considering the patient's 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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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 활동 시 노출가능 유해인자 종합분석 -화재 현장을 중심으로- (Comprehensive Analysis of Exposed Adverse Factors in Disaster Response Activities - Focused on Fire -)

  • Park, Chanseok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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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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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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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화재와 같은 재난현장에서 재난대응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은 진압 구조 구급활동을 하는 동안 열, 연기, 유독가스에 노출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 생물학적 유해인자, 그리고 화재 진압 시 요구되는 인체공학적으로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인한 육체적 과부하 등의 다양한 유해인자에 노출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에 대한 연구는 개별적 수준에서는 일부 존재해 왔지만 화재현장에서 소방관에게 노출되는 유해인자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그 대책까지 제안한 연구는 존재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재난현장에서의 안전 및 유해인자를 종합적으로 도출하고 그 대응방안까지 제시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노출로 인한 건강장애 및 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소방업무환경별로 화재진압분야, 구조 및 구급분야, 생활환경분야로 나누어 환경분석을 하고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심리적 측면으로 구분하여 화재현장의 유해인자를 도출하고 노출현황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물리적 유해인자 중에는 특수건강검진 결과 가장 많은 케이이스수를 차지하는 소음분야에 대하여 대처방안을 모색하였다. 화학적 유해인자는 보호장비와 클린룸 운영방안을, 생물학적 유해인자는 감염예방교육과 예방접종, 주기적 관리점검 체계확립을, 심리적 유해인자는 PTSD 경감 부스 설치와 멘토링제도의 도입을 제시하였다.

경상남도 일부 농촌지역의 간흡충 감염에 대한 역학적 연구 (Epidemiologic Study of Clonorchis Sinensis Infestation in a Rural Area of Kyongsangnam-do, South Korea)

  • 주영희;오진경;공현주;손운목;김윤규;김정일;정갑열;신해림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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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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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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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 :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Clonorchis Sinensis infestation and to determine the associated risk factors among a population in a part of the rural area of Gyeongsangnam-do, Korea, which is an area known to have a high mortality from liver cancer and a high infection of C. sinensis. Methods : The study populat ion consisted of those people who have lived in rural areas and who were over 40 years old. This study was performed in 5 areas during the period from 1999 to 200 3. Informed consents were obtained from the 2,381 study participants, and these people were interviewed about their life style habits with using the structured questionnaire that was administered by trained staff members. The subjects underwent blood sampling and their stool specimens were examined by using the Formalin-ether sedimentation technique. Results : Among the study subjects (N=2,381), the positivity for C. sinensis in the stool was 34.4% (95% CI=36.3-42.5); it was 39.4% (95% CI=36.3-42.5) in the males and 30.9% (95% CI=28.5-33.3) in the females . The positivity for C. sinensis was associated with current alcohol drinking (odds ratio=1.8, 95% CI: 1.5-2.1) and raw fish consumption (odds ratio 1.2, 95% CI: 0.9-1.6). Conclusion : The present study confirmed the high prevalence of C. sinensis in the study subject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consistent medical management and education programs for the treatment and prevention of C. sinensis infestation in the rural inhabitants of Korea.

병력취득 설문지를 이용한 야뇨증의 형태에 따른 임상양상의 비교 (Comparison of Clinical Characteristics by Types of Enuresis in Children Utilizing Questionnaires)

  • 최정연;박용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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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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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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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소아과 외래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인 야뇨증의 진단을 위해서는 병력의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한정된 외래진료 시간에 병력 청취가 쉽지는 않기 때문에 설문지를 이용하여 야뇨증 환아를 단일 증상 야뇨증군과 비단일증상 야뇨증군으로 분류하고 임상양상등을 비교하여 야뇨증의 병형별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2005년 7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소아과를 방문하여 야뇨증의 진단이후 첫 내원시 보호자의 동의하에 약물치료 전 약 2-3주의 야뇨일지를 관찰하는 동안 보호자가 환아의 배뇨 습관, 과거력, 치료에 대한 부모와 어린이의 자세 등을 포함한 설문지에 응답을 하여 설문지를 통한 병력청취가 이루어졌고, 이후 지속적인 치료 및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던 34명의 야뇨증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 단일 증상성 야뇨증 환아는 21명, 비단일 증상성 환아는 13명이었으며, 발달 지연이 있었던 환아는 없었다. 환아 출생 시 분만법, 제대일수, 출생 시 체중, 형제 순서, 잠버릇, 변비, 치료성적에 따른 두 군의 차이는 없었다. 요로 감염의 빈도는 비단일 증상군에서 많았으며, 낮 동안 배뇨빈도와 알러지 병력은 비단일 증상군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전체 야뇨증 환아의 부모는 병원방문 전 전문 치료 방법으로 한방치료를 52.9%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였으나 67.6%에서 효과가 없거나 빈도는 줄었지만 여전히 야뇨가 있다고 하였다. 결 론 : 병력 청취 설문지를 이용한 단일 증상군과 비단일증상군의 비교는 야뇨증 환아의 세부적 진단에 도움이 되며, 치료 방침을 결정하고 치료성적을 향상시키는데 유용한 자료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병원 방문 전 전문 치료로 한방 치료가 많이 선택되고 있어 부모들을 대상으로 야뇨증의 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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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고등학교 환경에서 메치실린 내성 포도알균의 오염도 조사 (Study on the Contamination of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MRS) in a High School Environment)

  • 홍승복;백윤희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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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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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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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메치실린 내성 포도알균(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i, MRS)는 인체 여러 부위에서 집락화 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과 연관된 사람에서 흔히 분리된다. 이 연구는 밀접한 단체생활을 하는 일개 고등학교 한 개 반의 학생들 손과 그들이 사용하는 책상에서 MRS 균의 오염 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Staphylococcus aureus가 28명의 학생의 손 중에서 2 균주가 분리되었으며 모두 메치실린에 감수성이었다. 응고인자 음성 포도알균(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i, CoNS)는 26 균주가(26/28, 92.9%) 분리되었으며 이들 균주 중 14 균주는 메치실린 내성균(MRCoNS)이었다. 14 MRCoNS 중 S. warneri가 가장 흔하였으며(8/14, 57%), 이들은 대부분의 $non-{\beta}-lactam$ 항생제에 감수성 이었다. 31개의 책상에서는 S. aureus는 분리되지 않았으나 26 CoNS (26/31, 83.9%)가 분리되었다. 손과 책상에서 분리된 포도알균 이외의 균은 Micrococcus와 Bacillus spp.이었다. 결론적으로 MRSA는 이번 연구에서 분리되지 않았으나 mecA 유전자를 갖고 있는 MRCoNS는 학생들의 손에서 높은 비율로 분리되었다. 손씻기와 같은 예방 교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이들 균의 오염 및 보균율 등의 조사와 같은 능동적 감시 등이 이들 균의 감염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흡연과 위암 발생의 관련성에 관한 지역사회 기반의 코호트 연구 (Cigarette Smoking and Gastric Cancer Risk in a Community-based Cohort Study in Korea)

  • 김연주;신애선;곽진;전재관;박수경;강대희;신해림;장성훈;유근영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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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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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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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 Gastric cancer is the most common incident cancer in Korea. Although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is the most important risk factor for the development of gastric cancer, cigarette smoking has also been suggested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development of gastric cancer.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cigarette smoking and gastric cancer risk in a Korean population. Methods : The study population consisted of 13,785 subjects who had been enrolled in the Korean Multi-Center Career Cohort between 1993 and 2002. As of December 2002, 139 incident gastric cancer cases were ascertained through the Korea Central Cancer Registry and the National Death Certificate Database. Relative risks (RR)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 for gastric cancer were estimated using Cox#s proportional hazard model adjusted for age, education, alcohol drinking status and history of gastritis or ulcer. Results : Significant dose-response relationships were observed between the duration of smoking and the risk of gastric cancer among the male subjects in comparison to non-smokers: men who smoked for 20-39 years had a 2.09-fold (95% CI 1.00-4.38) increase, and those who smoked for more than 40 years had a 3.13-fold (95% CI 1.59-6.17) increase in the risk of gastric cancer ($P_{trend}<0.01$). Conclusions : This study suggests that a longer duration of cigarette smoking may increase the risk of gastric cancer development in a dose-response manner in Korean men. The association between smoking and gastric cancer risk in women should be verified in future studies with a larger number of ca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