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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나무를 이용한 이상금융거래 탐지 정규화 방법에 관한 연구 (Effective Normalization Method for Fraud Detection Using a Decision Tree)

  • 박재훈;김휘강;김은진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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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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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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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전자금융사기의 고도화와 함께 지능적인 수법들이 동원됨에 따라 전자금융 사용자들의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금융당국은 사용자 구간에 집중된 기존 보안 대책 외에 이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한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의 도입을 확대 권고하고 있다.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고객의 거래를 확인하고 이상거래 유무를 판별하여 전자금융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거래 정보를 빠르게 분석하여 이상거래를 식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본 논문에서는 사고 데이터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 패턴을 파악하고 탐지 룰을 설정하고, 이렇게 설정된 룰을 기반으로 고객 개인별 거래 패턴과 고객 프로파일을 비교하여 이상거래 여부를 판단하고자 한다. 이때 의사결정나무를 사용하여 탐지 룰을 정규화 하여 효과적으로 이상거래를 탐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실증 분석을 위해 국내 모 은행의 전자금융 사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패턴 정보와 고객 프로파일 정보를 도출하였고 이를 통하여 탐지 룰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탐지된 룰을 의사결정나무를 사용하여 정규화 한 결과를 순차적인 탐지 방식과 비교하여 제시된 방안이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잣나무 생장과 관련이 있는 주요 대사물질 인자(II) (Identification of Key Metabolites Involved in Quantitative Growth of Pinus koraiensis trees (II))

  • 이위영;박응준;김현태;한상억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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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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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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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잣나무의 주요생장관련 대사물질 인자를 구명하기 위하여 3개 지역에 풍매차대 가계로 조성한 29년생 잣나무의 대사물질을 GC/MS을 이용하여 대사체분석을 실시하였다. 분리한 110종의 대사 물질 중 62종이 우수가계와 저조가계 간에 유의적 차이(p<0.05)가 있었으며 모두 상대적으로 우수가계에서 대사물질 함량을 높게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hosphoric acid, alanine, glycine, malic acid, sucrose, d-turanose, succinic acid 등 22종의 물질은 생장 저조 가계에 비해 생장 우수 가계에서 1.5배 이상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 한편 생장특성과 대사물질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생장 우수가계와 생장 저조가계 그룹 간에 유의적 차이가 있었던 alanine, malic acid, sucrose, d-turanose, succinic acid 등 15종에서 고도의 정의 상관관계(p<0.01)가 있었다. 또한 생장과 유의적 상관관계(p<0.05)가 있으면서 지역간에 변이가 적어 환경에 영향을 적게 받고 있는 대사물질로는 acetic acid, succinic acid, butanoic acid, glutamic acid 및 inositol로 분석되었다. 이들 물질은 잣나무 생장 우수개체에 유의적으로 높게 함유하고 있는 대사물질 인자로 추정되었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토양 및 식생에 대한 이용영향 및 심리적 수용력의 추정 (Recreation Impacts on Soil and Vegetation and Estimation of Psychological Carrying Capacity in Mt. Bukhan National Park)

  • 이경재;김준선;우종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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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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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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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이용객에 의한 자연환경의 변화 및 이용객 심리조사를 수행하기 위하여 야영장 및 피크닉 장소 18개소에 조사구를 설치하였다. 15개소에 대해서는 자연환경파괴조사를 하였고, 3개소(대동문지역, 북한산장지역, 인수산장지역)에 대해서는 폭10m의 belt transect을 설치하여 이용객에 의한 토양성질 및 식생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3개장소에서 설문을 통해 이용객심리를 조사하였다. Transect조사지에서 환경피해가 심한 중심지에서 숲속으로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토량경도, 100$m^2$당 수목개체수, 하층 초본층의, 피도 유사도지수는 회귀관계가 성립되었다. 야영장중심에서 숲속으로 100~130m까지 인간에 의한 토양 및 식생의 번화가 있었다. 인간간섭에 내성이 강한 수종은 초록싸리, 국수나무, 다래, 노린재나무이었고, 약한 수종은 물푸레나무, 팥배나무, 진달래였다. 설문에 의한 심리적인 만족도조사를 하여 각 항목들의 요인분석을 직각회전방법에 의하여 실시한 결과, 북한산의 피크닉장소를 이용하는 이용객의 심리적 만족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Factor I )은 물리적 인자로 화장실, 쓰레기통, 음료수에 관한 변량이 높게 부가되었다. 다음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Factor II )은 사회적 인자로 이용객의 혼잡도, 소음정도, 주변환경의 보전성이 높게 부가되어 있었다. 만족도에 의한 심리적인 수용력을 추정한 결과 25$m^2$/인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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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 천연집단(天然集団)의 침엽형질(針葉形質) 변이(變異) (The Variation in Needle Characteristics of Natural Population of Abies koreana Wilson)

  • 이강영;김현권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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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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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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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우리 나라의 지리산(智異山), 덕유산(德裕山), 한라산(漢拏山)에 천연분포(天然分布)되어 있는 구상나무 집단(集團)의 침엽형질변이(針葉形質變異)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집단별(集團別), 집단내(集團內)의 개체별(個體別)로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침엽장(針葉長), 기공열수(氣孔列數)에 있어서는 집단간(集團間)에 1%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으며 집단내(集團內)의 개체간(個體間)에는 형질(形質) 모두 유의성(有意性)을 인정(認定)할 수 없었다. 모수(母樹)의 흉고직경(胸高直徑)과 침엽장(針葉長), 침엽폭(針葉幅) 간(間)에 있어서는 집단(集團) 모두 상관(相關)이 없었다. 침엽장(針葉長)과 침엽폭(針葉幅) 간(間)에서 덕유산(德裕山)과 한라산(漢拏山) 집단(集團)은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으나 지리산(智異山) 집단(集團)은 상관(相關)이 없었으며 침엽장(針葉長)과 기공열수(氣孔列數) 간(間)에서는 덕유산(德裕山) 집단(集團)이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다. 침엽폭(針葉幅)과 기공열수(氣孔列數) 간(間)에는 집단(集團) 모두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으나 침엽폭(針葉幅)과 거치밀도(鋸齒密度) 그리고 기공열수(氣孔列數)와 거치밀도(鋸齒密度) 간(間)에는 상관(相關)이 없었다. 거치밀도(鋸齒密度)의 변이계수(變異係數)는 다른 형질(形質)에 비(比)해 큰 경향(傾向)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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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침습 샘플 DNA 분석으로 유추한 영월 한반도습지 내 멧돼지(Sus scrofa)의 생태 연구 (Ecological Studies of Wild boars(Sus scrofa) in Yeongwol Hanbando Wetland Inferred through DNA Analysis of Non-invasive Samples)

  • 김민경;이상임;박효민;이상돈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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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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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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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비침습 샘플인 털을 이용하여 영월 한반도습지 내 서식하는 멧돼지(Sus scrofa)의 유전분석을 통하여 그들의 서식 생태를 유추하였다. 털 시료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한반도습지(2.772㎢) 내에서 비빔목 및 헤어트랩을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털 시료로부터 DNA를 추출하여 개체의 종과 성을 PCR을 통해 파악하였으며 6개의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마커를 이용하여 개체 구분과 개체 간 유전적 근연관계를 유추하였다. 수집된 털 시료 중 총 16개의 털이 멧돼지의 시료였으며, 이는 암컷 7마리, 수컷 3마리의 10개체로부터 수집된 것임이 판명되었다. 이 10개체의 유전적 관계를 추정해 본 결과, 이들이 만들어내는 45쌍 중에 9쌍의 개체가 친족관계일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개체 쌍의 친족관계와 털 시료가 채집된 위치를 함께 고려하여 본 결과, 한반도습지 일대에서 서식하는 멧돼지는 암컷과 그 자손으로써 모계 가족단위로 생활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기존에 알려진 멧돼지의 습성과도 일치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 사용된 샘플과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마커의 수가 제한적이므로 향후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Morphological and Genetic Characteristics of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Isolated from Newly Emerging Static-Symptom Anthracnose in Apple

  • Jeon, Yongho;Cheon, Wonsu
    • 한국균학회소식: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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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균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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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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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Filamentous fungi of the genus Colletotrichum (teleomorph, Glomerella) are considered major plant pathogens worldwide. Cereals, legumes, vegetables, and fruit trees may be seriously affected by this pathogen (1). Colletotrichum species cause typical disease symptoms known as anthracnoses, characterized by sunken necrotic tissue, where orange conidial masses are produced. Anthracnose appears in both developing and mature plant tissues (2). We investigated disease occurrence in apple orchards from 2013 to 2014 in northern Gyeongbuk province, Korea. Typical anthracnose with advanced symptoms was observed in all apple orchards studied. Of late, static fruit spot symptoms are being observed in apple orchards. A small lesion, which does not expand further and remains static until the harvesting season, is observed at the beginning of fruit growth period. In our study, static symptoms, together with the typical symptoms, were observed on apples. The isolated fungus was tested for pathogenicity on cv. 'Fuji apple' (fully ripe fruits, unripe fruits, and cross-section of fruits) by inoculating the fruits with a conidial suspension ($10^5$ conidia/ml). In apple inoculated with typical anthracnose fungus, the anthracnose symptoms progressed, and dark lesions with salmon-colored masses of conidia were observed on fruit, which were also soft and sunken. However, in apple inoculated with fungi causing static symptoms, the size of the spots did not increase. Interestingly, the shape and size of the conidia and the shape of the appressoria of both types of fungi were found to be similar. The conidia of the two types of fungi were straight and cylindrical, with an obtuse apex. The culture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conidia were similar to those of C. gloeosporioides (5). The conidia of C. gloeosporioides germinate and form appressoria in response to chemical signals such as host surface wax and the fruitripening hormone ethylene (3). In this study, the spores started to germinate 4 h after incubation with an ethephon suspension. Then, the germ tubes began to swell, and subsequently, differentiation into appressoria with dark thick walls was completed by 8 h. In advanced symptoms, fungal spores of virtually all the appressoria formed primary hyphae within 16 h. However, in the static-symptom fungus spores, no primary hyphae formed by 16 h. The two types of isolates exhibited different growth rates on medium containing apple pectin, Na polypectate, or glucose as the sole carbon. Static-symptom fungi had a >10% reduction in growth (apple pectin, 14.9%; Na polypectate, 27.7%; glucose, 10.4%). The fungal isolates were also genetically characterized by sequencing. ITS regions of rDNA, chitin synthase 1 (CHS1), actin (ACT), and ${\beta}$-tubulin (${\beta}t$) were amplified from isolates using primer pairs ITS 1 and ITS 4 (4), CHS-79F and CHS-354R, ACT-512F and ACT-783R, and T1 and ${\beta}t2$ (5), respectively. The resulting sequences showed 100% identity with sequences of C. gloeosporioides at KC493156, and the sequence of the ${\beta}$t gene showed 100% identity with C. gloeosporioides at JX009557.1. Therefore, sequence data from the four loci studied proves that the isolated pathogen is C. gloeosporioides. We also performed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PCR, which showed clearly differentiated subgroups of C. gloeosporioides genotypes. The clustering of these groups was highly related to the symptom types of the individual st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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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錦山)의 남북사면(南北斜面)에 따른 삼림식생(森林植生) 구조(構造) (A Comparative Study on the Structure of Forest Vegetation at the Southern and Northern Slopes of Mt. Kum in Namhae)

  • 신현철;이강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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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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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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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금산(錦山)에 있어 남북(南北) 사면(斜面)에 따른 삼림식생(森林植生)의 변화(變化)를 분석(分析)하기 위(爲)하여 분석(林分)의 구성(構成) 상태(狀態)를 조사(調査) 하였던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杓)하면 다음과 같다, 상층(上層), 남사면(南斜面)에 있어 해발(海拔) 100m에서는 해송, 소나무 만으로 구성(構成)되고 있었으며 해발고(海拔高)가 높아짐 따라 해송의 상대우점치(相對優占値)는 점차 감소(減少)되었고 북사면(北斜面)에서는 해발(海拔) 100m에서 해송의 상대우점치(相對優占値)가 매우 높았으나 200m이상(以上)에서는 낮았으며 200m에서 600m까지 졸참나무, 노각나무가 높았다. 양사면(兩斜面)에 있어서 해송과 소나무의 개체수(個體數)는 북사면(北斜面)보다 남사면(南斜面)에서 증가(增加)되었으나 흉고직경(胸高直徑)의 분포(分布)는 유사(類似)하였으며 굴참나무, 졸참나무는 남사면(南斜面)보다 북사면(北斜面)이 큰 경향(傾向)이었다. 상층임분(上層林分) 밀도(密度)는 북사면(北斜面)보다 남사면(南斜面)이 다소(多少) 높았으나 평균면적(平均面積), 평균거리(平均距離)에 있어서는 낮았다. 종다양도지수(種多樣度指數)는 남사면(南斜面)이 북사면(北斜面)보다 대체로 낮았고 최대(最大) 다양도(多樣度)는 남사면(南斜面)이 다소(多少) 높게 보였으며 균재도(均在度)는 남사면(南斜面)과 북사면(北斜面)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그 차이(差異)는 적었다. 유사도(類似度) 指수(指數)를 사용(使用)하여 cluster분석(分析)을 한 결과(結果), 남사면(南斜面)과 북사면(北斜面)으로 각각(各各) 형성(形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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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江原道) 배양군(裴陽郡) 소나무림 내의 딱정벌레 상(相) - 솔잎혹파리의 피해(被害)와 관련(關連)하여 - (Ground Beetle Fauna in Pinus densiflora Forests in Yangyang-gun, Kangwon Province, With a Special Reference to the Outbreaks of the Pine Needle Gall-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 ;김종국;이찬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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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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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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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양양군에서 소나무 단순림 5개소(個所)와 침엽수(針葉樹)와 관엽수(關葉樹)가 혼효(混淆)되어 있는 천연림(天然林) 내(內)의 지표동물, 특히 딱정벌레(Carabidae)를 대상으로 조사, 비교하였다. 소나무림 내에 서식하는 딱정벌레상(相)은 장소별 차이가 적게 나타났으며 토양동물군집(土讓動物群集)의 생물다양도(生物多樣度)도 낮았다. 딱정벌레 가운데 Synuchus 속(屬)의 종개체수(種個體數)는 솔잎혹파리(Thecodiplosis japonensis)의 피해솔(被害率)이 높은 장소 일 수록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 나타났으며, 이 속(屬)에 속하는 종류(種類)는 솔잎혹파리를 섭식하는 주요한 보식자(補食者)로 파악되었다. 또한 침 활엽수가 혼효된 천연림(天然林)에 비하여 소나무림에는 상위(上位) 분류군(分類群)에 속하는 산림동물의 종수(種數) 및 딱정벌레과(科)의 속수(屬數) 종수(種數)가 모두 적었고, 특히 비상능력(飛翔能力)이 없는 대형 딱정벌레류의 대부분은 천연림(天然林)에서만 채집되었다. 따라서 해발고(海拔高)가 낮은 지역에 조성된 소나무림에서는 이전(以前)에 산림파괴(山林破壞)로 손실된 많은 종(種)이 아직도 회부(回復)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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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분(林分) 공간구조(空間構造) 분석(分析)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의 개발(開發) (Development of a Computer Program for Stand Spatial Structure Analysis)

  • 신만용;오정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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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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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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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개체목의 위치를 포함하는 정밀 임분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임분의 3차원 공간구조 분석이 가능한 컴퓨터 프로그램의 개발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임분의 ha당 통계량 계산 등 양적 정보뿐만 아니라 직경, 수고, 재적분포, 그리고 3차원 임분 공간구조와 수관투영도 등의 시각적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컴퓨터 상에서 가상 시업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업후의 임분구조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한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의 통계분석 부분은 SAS의 분석결과와 비교하였고, 그래픽 정보의 표현 능력은 유사한 3차원 수관도 프로그램인 TreeDraw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은 자료분석 시간이나 결과의 요약 등 실용성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해당 임분에 대한 적합한 조림조치와 합리적인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임분 공간정보를 얻을 수 있어 사용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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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내 순비기나무군락의 생육환경 및 형태적 특성 (Growth Environment and Morghological Characters of Vitex rotundifolia Communities in Pyonsanbando National Park)

  • 김계환;박종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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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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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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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팀은 변산반도국립공원내의 외변산 해변가 일대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순비기나무군락지를 발견하여, 본 군락지의 보호 ㄷ책 수립과 합리적인 이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그 생육환경 및 형태적 특성 등을 조사 분석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순비기나무군락지는 서해로 돌출한 변산반도국립공원내의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작은당과 운산리 고사포해수욕장 해변가 일대에 위치하고 있었다. 군락지의 총 면적은 총 2,755m$^{2}$ 인데 , 그 중 523m$^{2}$의 훼손지가 발생하였으며, 군락지 내부와 주변에는 새로 발견된 모감주나무, 해당화, 순비기나무 등을 포함하여 28과 43속 49종 2변종의 목본식물이 자라고 있었다. 본 군락지 내에서 가장 큰 순비기나무 개체는 근원직경이 3.5cm, 지상부 포복경의 길이가 6m에 이르렀으며, 군락지내에 서식하는 순비기나무의 평균 엽장은 4.5cm, 평균 엽폭 3.3cm, 평균 엽면적 11.8cm$^{2}$, 평균 꽃의 길이 10.0cm로서 양호한 생육상태를 나타내고 있었다. 순비기나무는 지금까지 대부분 상록성이라고 기재하고 있으나, 본 조사결과 낙엽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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