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 vitro embr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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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라지 X 더덕의 미숙배주배양에 의한 식물체 재생 (Plant Regeneration from Immature Ovule of Platycodon grandiflorum x Codonopsis lanceolat)

  • 송원섭;양승렬;박충헌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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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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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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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백도라지(Platycodou grandiflorum) x 더덕(Codonopsis lanceolata)의 교잡 미숙배주를 각종 auxin과 cytokinin이 첨가된 개량 MT배지에 배양하여 배발생 캘러스 유기와 기내 부정배 발생, 식물체 분화율을 조사하였던 바, 미숙배주로부터 배발생 캘러스 유기율은 식물생장조정물질 무첨가구에서는 캘러스가 전혀 유기되지 않았으며, IAA첨가구에서는 저조한 유기율을 나타내었고, NAA첨가구에서는 0.5, 1.0 $mg/{\ell}$ 첨가구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auxin과 cytokinin 혼합처리구로서 NAA 0.5 $mg/{\ell}$에 zeatin 0.01, 0.1$mg/{\ell}$를 혼합한 구와 BAP 0.1 $mg/{\ell}$를 혼합한 구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배발생 캘러스로 부터 기내 부정배 발생율을 식물생장조정물질 무첨가구나 auxin 단독첨가구에서는 비교적 낮았지만, 2, 4-D 0.5 $mg/{\ell}$에 zeatin이나 BAP를 0.01$mg/{\ell}$ 혼합첨가구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기내 부정배로부터 식물체 분화율은 식물생장조정물질 무첨가구에서는 분화율은 저조하였으나 정상적인 식물체 분화가 관찰되었으며, auxin 단독첨가구에서는 정상식물체 분화율이 저조하였고, auxin에 cytokinin을 혼합첨가하였 때 효과가 좋았으며, 특히 NAA 0.01 $mg/{\ell}$에 zeatin 0.5 $mg/{\ell}$를 혼합처리한 구에서 정상적인 식물체 분화율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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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포액이 Sucrose 층을 이용한 정자의 Swim-up 분리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Follicular Fluid on Sperm Swim-up Separation with Sucrose Layer)

  • 김경화;여영근;박영식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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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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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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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정자의 무분별한 이동을 충분히 억제하면서 운동성을 저해하지 않는 sucrose 층으로부터의 swim-up 분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정자의 이동에 장애가 될 수 있는 sucrose 층에 첨가되는 sucrose수준과 정자의 이동과 운동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배양시간 및 sucrose 이중층의 형태를 조사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0mM의 sucrose 층은 정자의 swim-up 이동을 억제하였다. 2. Sucrose 층을 이용하지 않은 swim-up 분리에서 25분간 배양후 회수된 정자의 수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한편, sucrose 층을 이용한 swim-up 분리에서 10분간 배양후 회수된 정자의 수가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정자의 운동성도 유지되었다 3. Sucrose 이중층 Type I과 Type II 간에 장애효과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장애공간이 짝은 Type II 이중층에서 시료 채취가 편리하였다. 정자의 주화적 이동과 관련하여 난포액의 기능 을 밝히기 위하여, 난포액의 희석과 열처리 및 난포액으로부터 추출한 단백질과 지질이 Type II Sucrose 층으로부터 10분간 배양한 정자의 swim-up 분리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4. 난포액은 정자의 이동과 운동을 자극하였고 수정능획득정자를 유인하였으며, 특히 10% 난포액에서 수정능획득정자의 유인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5. 저온 열처리 (56$^{\circ}C$, 30분)는 정자의 이동과 운동을 자극하는 난포액의 효과를 감소시키지 않았다. 6. 난포액으로부터 추출한 단백질 성분은 정자의 이동을 자극하였으나, 단백질 성분의 여과는 정자의 이동을 자극하는 단백질 성분의 효과를 감소시켰다. 7. 난포액으로부터 추출한 지질 성분은 정자의 이동과 운동을 유의하게 자극하지 않았다. 8. 난포액으로부터 추출된 단백질과 지질의 병용처리는 정자의 이동과 운동을 자극하는 난포액의 효과를 감소시켰다. 결론적으로 정자의 swim-up 분리에 sucrose 이중층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난포액은 sucrose 층으로부터 정자의 이동과 운동을 자극하고 수정능획득정자를 유인하였다. 특히 열내성을 가진 단백질 성분이 정자의 이동을 자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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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 다분화능 정원줄기세포를 이용한 키메라 생쥐의 생산 (Production of Chimeric Mice Following Transgenesis of Multipotent Spermatogonial Stem Cells)

  • 임정은;엄진희;김형준;박재균;이현정;이동률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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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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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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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단분화성 정원줄기세포의 장기간 체외배양 중에 확립되는 다분화능 정원줄기세포는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특성을 가져 3배엽성 세포로 체외분화가 가능하며 기형종을 형성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를 통해 outbred 생쥐(ICR strain)로부터 확립된 다분화능 정원줄기세포의 형질전환 가능성을 확인하며, 배아 내로 주입하여 유전적 키메라를 형성하는 효율을 배아줄기세포와의 비교를 통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다분화능 정원줄기세포를 넣은 배아로부터 태어난 산자는 총 47마리(4.8%)가 태어나, 67마리(11.7%)가 태어난 배아줄기세포군에 비해 그 효율이 낮았다(P<0.05). 그러나 산자들 중의 키메라 생쥐의 비율은 다분화능 정원줄기세포 군으로 부터 3마리(6.4%)가 태어나 배아줄기세포 군으로부터 태어난 5마리(7.5%)와 유사하였다(P>0.05). 태어난 유전자변형 생쥐의 장기를 확인한 결과, 췌장, 심장, 뇌, 근육, 위, 피부, 정소에 GFP가 발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배아의 근육, 위, 뼈 등에서 anti-GFP 항체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outbred 생쥐로부터 확립된 다분화능 정원줄기세포가 inbred 생쥐로부터 확립된 배아줄기세포와 마찬가지로 키메라 생쥐를 생산할 수 있는 전분화능을 가짐을 확인하였고, 새로운 유전자변형 동물의 생산을 위한 매개체로서의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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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iveness of earlier oocyte retrieval in the case of a premature luteinizing hormone surge on hCG day in in vitro fertilization-embryo transfer cycles

  • Choi, Min Hye;Cha, Sun Hwa;Park, Chan Woo;Kim, Jin Young;Yang, Kwang Moon;Song, In Ok;Koong, Mi Kyoung;Kang, Inn Soo;Kim, Hye Ok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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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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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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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 To evaluate the efficacy of earlier oocyte retrieval in IVF patients with a premature LH surge on hCG day. Methods: One hundred forty IVF patients (164 cycles) with premature LH surge on hCG day were included, retrospectively. We divided them into 2 study groups: LH surge with timed ovum pick-up (OPU) 36 hours after hCG injection (group B, 129 premature cycles), and LH surge with earlier OPU within 36 hours after hCG injection (group C, 35 cycles). Control groups were tubal factor infertility without premature LH surge (group A, 143 cycles). Results: The mean age (year) was statistically higher in group C than in groups A or B ($38.2{\pm}5.4$ vs. $36.2{\pm}4.2$ vs. $36.8{\pm}4.9$, respectively; p=0.012). The serum LH levels (mIU/mL) on hCG day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group B and C than in group A ($22.7{\pm}14.9$ vs. $30.3{\pm}15.9$ vs. $3.2{\pm}2.9$, respectively; p>0.001). Among groups A, B, and C, 4.9%, 31.7%, and 51.4% of the cycles, respectively, had no oocytes, and the overall rates of cycle cancellation (OPU cancellation, no oocyte, or no embryos transferrable) were 15.4%, 65.9%, and 74.3%, respectively. The fertilization rate (%) was significantly higher in group B than in group C ($73.2{\pm}38.9$ vs. $47.8{\pm}42.9$, p=0.024). The clinical pregnancy rat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group C than in groups A and B (44.4% vs. 27.3% vs. 9.1%, respectively, p=0.021). However, the miscarriage rate was also higher in group C than in group B (22% vs. 0%, respectively, p=0.026). Conclusion: Earlier OPU may not be effective in reducing the risk of cycle cancellation in patients with premature LH surge on hCG day. A larger scale study will be required to reveal the effectiveness of earlier ovum retrieval with premature LH surge.

체외수정술에서 배아 이식 시기와 방법 (2일과 5일 및 2-5, 2-6, 2-7, 3-5, 4-7일 연속 이식)에 관한 연구 (The Clinical Outcomes after Embryo Transfer (ET) on Day 2 and Day 5 or Subsequent ET on Day 2-5, 2-6, 2-7, 3-5 and 4-7 in In Vitro Fertilization-ET Cycles)

  • 김대원;박기상;송해범;이택후;전상식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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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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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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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목적: 일반적으로 IVF-ET에서 가장 높은 임신율을 얻는 방법은 5 day ET (배반포기 배아 이식)이지만 장기간 배양이 적절하지 못한 경우에는 $2{\sim}4$일째에 ET를 실시하고 나서 $5{\sim}7$일째에 배반포기에 도달한 배아를 재이식 (SET)하여, SET의 효용성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48주기의 환자에서 회수한 난자와 수정란은 10%와 20% hFF가 첨가한 DMEM에서 이식 직전까지 각각 공배양하였다. 채란 2일 (group I, day 2 ET), 5일째 이식 (group II, day 5 ET) 또는 재이식 (group III, SET; 2-5, 2-6, 2-7, 3-5, 4-7일)을 실시하면서 수정률, 할구분할률 및 임신율을 각각 비교하였다. 결과에 대한 통계 분석을 SAS (version 6.2)를 이용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이용하여 p값이 0.05 보다 작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있는 것으로 하였다. 결 과: 수정률은 group II (90.5%)가 다른 군에 비하여 높게 (p<0.05) 나타났다 (group I: 80.6%; group III: 82.9%). 할구분할률은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수정란 당 $93.3{\sim}99.1%$). 임상적 임신율은 group II와 III (각각 58.3%)가 group I (33.3%) 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처리군이 적어서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결 론: 배반포기 배아를 단독 이식하는 것이 임신율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나타났지만, 채란수가 적거나 수정률이 저조한 경우에는 $2{\sim}4$일째에 ET를 실시한 후 여분의 배아를 배반포기까지 배양한 다음 $5{\sim}7$일에 재이식 (SET)하면 blastocyst ET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이식 자체의 실패를 방지할 수 있으면서 임신율을 높일 수 있는 이식 기법이 될 것이다.

Dormancy of Somatic Embryos Derived from the Cotyledon of Korean Ginseng

  • Yang Deok-Chun;Yoon Eui-Soo;Choi Kwang-Tae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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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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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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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발아 직전에 있는 한국인삼의 접합자 배에서 유래된 자엽절편을 이용하여 체세포배를 유도하고 기내 휴면여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식물호르몬으로써 2,4-D, BAP, kinetin을 첨가하거나 혹은 전혀 식물호르몬이 첨가하지 않은 MS배지에 절편을 배양할 경우 많은 체세포배 혹은 단일배를 획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배들은 대부분 자엽형 배(cotyledonary stage)까지 발육이 가능하지만 발아가 되지 못하여 더 이상 shoot로 생육되지 못하였고 하얀상태의 자엽형 배로 계속 유지되었다. 그러나 gibberellic acid(1.0 mg/l, $GA_3$)을 처리할 경우 3주 이내에 자엽형 배가 녹색으로 변하면서 발아되었으며, 저온처리($-2^{\circ}C$에서 8주간)를 할 경우에도 체세포배가 정상적으로 발아가 되었다. 체세포배를 $GA_3$및 저온 처리한 후 세포의 구조적변화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무처리 체세포배의 자엽내 세포는 발아되지 않은 인삼접합자배의 세포와 같이 지질과립 및 세포질이 농후하며 분화되지 않은 미토콘드리아 및 엽록체를 지녀서 세포의 활성이 약한 휴면 상태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저온처리 및 $GA_3$를 처리한 자엽세포는 지질 및 세포질의 분포가 감소된 반면, 잘 발달된 엽록체와 활성이 강한 미토콘드리아의 구조를 보였다. 따라서 저온 및 $GA_3$처리 후 세포의 대사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보아 휴면이 타파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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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한 돼지난자에의 유전자 전이에 있어 Sucrose와 Polybrene의 효과 (Effect of Sucrose and Polybrene on the Gene Transfer into Porcine Oocytes using Retroviral Vector)

  • Kim, . K.S.;M.S. Kwon;J.Y. Ju;Kim, K.S.;Kim, T.;Lee, H.T.;K.S. Chung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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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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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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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레트로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써 유전자 도입 효율을 증진시키기 위해 sucrose와 poly-brene을 사용하여 그 효과를 조사하였다. 유전자(hGH) 전달체로는 vesicular stomatitis virus gly-coprotein pseudotyped retroviral vector (VSV-G)를 사용하였다. 체외에서 성숙된 돼지 난자는 매우 협소한 위란강내 공간을 가지며 따라서 위란강내 공간의 확장은 필수조건이다. sucrose 처리는 수정율및 배발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sucrose 처리를 통해 돼지난자는 위란강의 공간이 확장되어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 벡터의 주입이 가능하였다. PCR 분석 결과 8.3 %의 유전자 도입율을 나타낸 무처리군에 비해 0.5, 1, 2, 3 % sucrose 처리군에서 39.3, 43.3, 35.7, 40.7 %의 높은 유전자 도입율을 나타내었다. 추가적으로 돼지난자는 sucrose 처리에 의해 다정자 침입의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일반적으로 레트로 바이러스를 이용한 세포에의 높은 유전자 도입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polybrene을 바이러스와 공동 주입한 결과 0.5, 5, 50$\mu\textrm{g}$/$m\ell$의 농도에서 각각 56.5, 50.0, 57.1 %의 도입율을 나타냄으로써 바이러스 단독 주입군의 34.6%보다 높은 효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50$\mu\textrm{g}$/$m\ell$의 농도를 주입하였을 경우, 분할율과 배반포발달율이 43.3 및 4.6%를 나타냄으로써 바이러스 단독주입군의 72.0, 17.3%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sucrose의 처리는 돼지 난자의 발달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유전자 도입효율을 증진시킬 수 있었으며, 추가적으로 다정자 침입억제효과를 보였다. 또한 polybrene의 사용은 낮은 농도에서 유전자 도입효율을 증진시켰다. 이러한 결과들은 형질 전환 돼지의 생산 가능성을 높이는데 이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40세 이상의 여성에서 연령에 따른 체외수정시술 결과 분석 (Outcome of in vitro Fertilization in Women $\geq$40 Years of Age)

  • 권처진;이상희;강은희;김종식;정병준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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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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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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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자신의 난자를 사용하여 체외수정시술을 시행한 40세 이상의 여성 환자에서 시술 결과를 분석하여 체외수정시술의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연구방법: 본원에 내원하여 체외수정-배아이식 시술을 받은 환자 중 40세 이상의 여성 환자 170명 271주기를 대상으로 하여 시술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들 환자 중 44세 미만 군과 44세 이상 군으로 나누어 시술 결과를 비교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student t-test 및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였다. 결 과:총 임상적 임신율이 11% (30/271), 임상적 임신이 확인된 후 유산된 경우가 33% (10/30), 총 분만율이 7.4% (20/271)이었다. 44세 미만 군과 44세 이상 군의 비교에서는 주기취소율이 13%와 23%로 44세 이상군에서 높았고, 평균 회수된 난자 수, 수정된 배아 수, 이식한 배아 수는 각각 6.17$\pm$4.62와 4.13$\pm$4.07, 4.83$\pm$3.61와 3.46$\pm$3.12, 3.52$\pm$1.72와 2.81$\pm$1.83로 44세 이상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임상적 임신율과 분만율도 각각 13.0%와 2.1%, 9.0%와 0.0%로 44세 이상 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결 론: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자신의 난자를 사용한 체외수정-배아이식 시술이 44세 미만의 여성불임 환자에게는 유용한 시술이지만, 44세 이상의 환자에서는 시술을 통한 성공적인 임신과 분만에 어려움이 많았다.

소 태아섬유아세포 유래 복제란의 발육능에 관한 연구 (Developmental Potentials of Clone Embryos Derived from Bovine Fetal Fibroblast Cells)

  • 정희태;권대진;박연수;황환섭;박춘근;양부근;김정익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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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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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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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소 태아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핵이식 후 세포의 휴면처리, 세포의 passage 수 및 세포의 기원이 복제란의 발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3.57개 월령 한우 수컷 태아의 피부 및 간 조직에서 세포를 채취하여 체외에서 4∼6 회 계대배양 후 동결하였다가 핵이식에 사용하였다. 세포는 핵이식 전에 혈청기아처리를 하였으며, 대조구로는 활발히 분열 중의 무처리 세포를 사용하였다. Donor 세포는 미수정란의 탈핵세포질에 이식 후 전기융합 및 활성화를 실시하였고, 재구축배는 7∼9 일간 체외배양하여 발육농을 검토하였다. 배반포로 발육된 일부 복제란은 발정 7∼8 일째의 수란우에 이식하였다. 복제란의 배반포 발육율은 혈청기아 처리구 (25.3%)가 무처리구 (15.9%)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P<0.05), 세포의 passage 수 (4∼6회) 에 관계없이 23.1∼25.0%로 나타났고, 피부 및 간유래 복제란의 배반포 발육율도 23.8∼25.2% 로 두 조직세포 간에 차이가 없었다. 복제란의 이식 후 60일 및 120일에 수란우의 34.4% 및 15.6%가 각각 임신이 확인되었으며, 초자화동결된 태아 피부세포 복제란으로부터 1두의 수컷 송아지가 생산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복제란의 체외발육능이 세포의 휴면처리에 의하여 향상되었으나, 세포의 passage 수 (4∼6 회) 및 세포의 두 기원 (피부 및 간) 에 의해서는 영향을 받지 않으며, 태아 피부세포 유래 복제란으로부터 산자가 생산될 수 있음을 확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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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수정 및 배아 이식 후 난관과 반대편 간질 부위에 동시에 생긴 복합성 자궁외 임신 1예 (Combined Tubal and Interstitial Pregnancies after IVF-ET: a Case Report)

  • 오예은;김미경;이서영;김유신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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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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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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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궁외 임신은 자궁강내 내막 이외의 장소에 주머니배가 착상하는 것을 의미하며, 최근 조기 진단 및 치료의 가능성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주요한 모성 사망의 한 원인이다. 불임 환자의 경우 배란약제 사용 및 보조생식술과 연관되어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자궁외 임신 및 다태 임신, 동시 양측성 난관 임신 같은 복합성 자궁외 임신의 발생도 증가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전체 자궁외 임신 중 보조생식술 후 발생한 복합성 자궁외 임신이 차지하는 발생 비율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이루어 지지 않고 있으나 이러한 시술이 점차 늘고 있기 때문에 그 발생률도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궁각 임신' (cornual pregnancy)은 자궁외 임신중 비교적 드문 경우로서, 흔히 '간질성 임신' (interstitial pregnancy)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다. '간질성 임신'의 발생은 전체 자궁외 임신의 약 2~4% 정도에 해당하며, 간질성 임신으로 인한 모성 사망률은 전체 간질성 임신의 약 2~3% 정도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전체 난관 임신으로 인한 사망률의 2배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저자들은 체외수정 및 배아 이식술 후 좌측 난관과 우측 자궁각 부위에 임신이 된 복합성 자궁외 임신 1예를 경험하였기에 간단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