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mplant occlusion concept

검색결과 18건 처리시간 0.026초

임플란트 연결부의 개념과 적용: Part 2. 안착형 외부 및 내부 연결형 임플란트의 식립과 보철 (Concept and application of implant connection systems: Part II. Placement and restoration of external connection implant and tissue level implant)

  • 고경호;강현구;허윤혁;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6권4호
    • /
    • pp.222-231
    • /
    • 2020
  • 안착형 외부 연결 임플란트를 적절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식립 시에 임플란트 간의 간격에 주의해야 하며 2차 수술 시에 임플란트 상부로 올라간 골을 다듬어야 한다. 육각형태를 가진 지대주가 원형 지대주에 비해 유용하다. 외부 연결형 임플란트는 악간간격이 제한된 경우에 적용할 수 있다. 안착형 외부연결(조직수준) 임플란트는 상부 직경의 두께로 인한 생역학적 장점과 내재된 점막관통부로 인한 생물학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조직수준 임플란트를 수복할 때 지대주 수준과 임플란트 수준의 변연 중 악간공간에 따라 선택한다. 어떤 한 가지 임플란트 종류로는 모든 증례를 만족시키기 어려우므로 교합력 및 골조건을 고려하여 적절한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치악 환자에서 완전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All-on-6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 수복 증례 (All-on-6 implant fixed prosthesis restoration with full-digital system on edentulous patient: A case report)

  • 이승진;정승미;정재헌;방일흠;최병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9권4호
    • /
    • pp.497-507
    • /
    • 2021
  • 무치악 환자에서 잔존 치조골을 최대의 효율로 활용해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수복하는 치료법 중 하나로 All-on-6 개념을 사용할 수 있으나, 치료과정에서 복잡함과 번거로움이 동반된다. 나날이 발전해 온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물 제작 및 수복까지 높은 효용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76세 상악 무치악 환자의 일체형 나사 유지형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 수복(1-piece design, screw retained implant fixed prosthesis)에 대해 진단부터 임플란트 식립 그리고 보철물 제작까지 전 과정에서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하였다. 술전 진단에서 구강직접스캔(Direct intraoral scan)을 통해 환자의 정보를 데이터화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임플란트 식립 수술 가이드와 식립직후 장착할 즉시 임시보철물을 디자인 하였다. 최적의 잔존 치조골 위치에 식립된 6개의 임플란트 위치정보에 따라 정밀하게 제작된 즉시 임시보철물을 수복하여 술 후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하였다.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하여 환자의 요구사항, 안정된 수직고경과 교합, 심미성을 고려하여 제작한 새로운 임시보철물을 거쳐 최종보철물을 디자인하고 제작하였다.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하여 무치악 환자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물 제작까지 전 과정에 있어서 복잡한 임플란트 치료과정을 단순화하여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시키고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결과를 얻어 보고하는 바이다.

Micro thread를 포함한 GSII RBM임플란트(Osstem)의 후향적 임상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GS II Implant(Osstem) with an Internal Connection with Microthreads)

  • 지영덕;이재환;오상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5권4호
    • /
    • pp.417-429
    • /
    • 2009
  • 골유착성 임플란트가 소개된 이후로 부분 및 무치악 부위에서 사용되어 높은 성공률과 함께 예지성 있는 결과를 보여주는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개발된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임상적이고 객관적인 연구 자료가 불충분하다. 본 연구에서는 31명의 환자에게서 임플란트 경부에 미세나사를 지닌 임플란트 식립 후 평균 21개월의 기간 동안 임플란트의 생존율에 관한 조사를 시행하였고 부하가 가해지는 시점을 기준으로 12개월 간 변연골의 변화를 파노라마사진을 이용하여 측정 관찰하여 다음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총 96개의 임플란트에서 3개의 임플란트가 실패하여 96.9%의 생존율을 보였다. 50대 환자에서 85.7%로 가장 작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성별 및 연령에 따른 생존율 및 변연골 흡수량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상악에서는 95.7% 하악에서는 100%의 생존율을 보였다. 골이식 여부, 보철물의 종류, 매식체의 길이 및 직경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기능 부하 후 임플란트 변연골 흡수량은 단일 금관 보철물이 연결 고정 보철물에 비해 증가된 양상을 보였으나 임플란트의 직경, 길이, 골이식의 유무, 식립위치에 의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를 통해 경부에 미세나사를 지닌 임플란트 식립 후에 임플란트 변연골 흡수량은 비교적 적게 일어났으며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관찰될 수 있었고 이에 따른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2급 지적 장애를 가진 환자의 SDA 개념을 적용한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an oligodontia patient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based on shortened dental arch concept: a case report)

  • 유재욱;허성주;김성균;곽재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0권4호
    • /
    • pp.330-335
    • /
    • 2012
  • Shortened dental arch(SDA) 개념은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적절한 대안이 없을 경우 제 2 소구치까지만 수복이 이루어져도 안정적인 교합과 저작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으로 자연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수복시 공히 적용되는 개념이다. 본 증례는 2급 지적장애로 인해 치료시 협조를 구할 수 없으며 우식으로 인해 다수의 치아가 상실된 환자로 대구치 부위의 심한 골흡수와 상악동의 함기화 및 상악동염으로 인해 제 2 대구치까지의 수복이 용이하지 않아 가급적 위험요인을 줄이면서 최소한의 전신마취로 치료를 종결하기 위해 SDA 개념을 적용, 제 2 소구치까지만 수복이 이루어졌다. 치료 결과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향상이 이루어졌고 추가적인 저작력의 요구는 없었으며 주기적인 재내원으로 구강위생이 강화되었다.

임플란트 식립 후 초기 안정성의 변화 (Initial Changes of Implant Stability from Installation during Early Bone Healing)

  • 박찬진;김대곤;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9권3호
    • /
    • pp.272-279
    • /
    • 2013
  • 골치유 기간 중 임플란트-골 계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미세동요가 발생하게 되면 임플란트의 골유착이 방해받게 되므로 임플란트 식립 후 초기 골반응에 관해 임플란트 안정성은 하나의 지표가 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 식립 후 전향적인 연구를 통해 초기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를 추적하여 골치유 양상을 추론하고자 하였다. 총 26명의 환자에게 식립된 30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하악골에 1회법으로 식립 직후 1주 간격으로 12주간 공진주파수분석을 시행하여 초기 안정성의 변화를 구하였으며 식립 직후와 1개월 간격으로 변연골 흡수 정도를 방사선학적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식립 직후와 각 치유기간 동안의 ISQ값 비교에서 식립 4주에서 6주사이에 골질에 따른 차이를 보였으나(P<0.05), 6주 이후에는 골질군 간에는 임플란트 안정성 변화에 차이가 없었다(P>0.05). 방사선학적 검사에서는 변연골의 차이가 관찰기간내에 유의하게 변화하지 않았다(P>0.05). 임플란트 식립 후 초기 골치유과정은 골흡수과정에 연속적인 과정으로 4주 이후 바람직한 골치유과정이 진행됨을 공진주파수분석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임플란트 연결부의 개념과 적용: Part 1. 원추형 내부연결 임플란트의 식립과 보철 (Concept and application of implant connection systems: Part I. Placement and restoration of internal conical connection implant)

  • 고경호;강현구;허윤혁;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6권4호
    • /
    • pp.211-221
    • /
    • 2020
  • 원추형 내부연결 임플란트의 독특한 생역학적 현상이 수직침하와 전하중 상실이다. 원추형 내부연결 임플란트에서 수직적 정지점의 부재로 발생하는 수직침하에 의해 나사의 전하중이 상실되고 교합이 낮아지는 현상이 유발된다. 원추형 내부연결 임플란트에 발생하는 응력은 나사가 아니라 지대주가 접촉하는 계면에 집중되므로 식립할 때는 가급적 상부직경이 두꺼운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추형 내부연결 임플란트는 치조정보다 하방에 식립해야 하며 수복 시에는 적절한 지대주 형태와 정확한 연결을 가지는지 주의해야 한다. 최상의 임상적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상부 직경을 잘 선택하고 적절한 위치에 식립하여 수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국소의치에 관한 문헌고찰 (A Literature Review on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 이지혜;김대곤;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8권2호
    • /
    • pp.179-190
    • /
    • 2012
  • 후방연장 국소의치에 임플란트를 보조적으로 이용함으로써 부가적으로 유지와 지지를 얻는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IARPD)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주로 증례발표나 단기적 결과평가에 그치고 있어 철저한 문헌 고찰이 필요하다. PubMed를 이용하여 검색한 IARPD에 대한 문헌은 대부분 실험실 연구이며 낮은 수준의 근거를 가진 임상연구가 대부분이었다. IARPD의 적응증은 아직 완전한 합의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후방연장 부분무치악이 대부분이다. 이 경우 환자들은 연조직의 하방이동이 적어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고 부착장치를 추가 시 만족도가 더욱 증가하였다. 또한 IARPD는 잔존치조제 흡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IARPD에는 최대한 길이가 길고 직경이 넓은 임플란트가 권장되며, 임플란트 식립위치는 이견이 있으나 제 2소구치 부위나 제2대구치 부위를 선택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임플란트는 $15^{\circ}$ 정도의 경사식립도 응력분산에는 무리가 없다고 한다. 임플란트에 치유지대주를 연결하면 풀림이나 파절이 보고되고 있어 개량형 지지-지대주나 탄성 부착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자연치 지대치에 사용하는 유지장치와 IARPD를 조화시키는 방법이나 장기적 예후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지르코니아의 표면처리 방법에 따른 압축강화형 복합레진 ($TESCERA^{TM}$ ATL)전장의 결합강도 (Shear Bond Strength of Composite Resin ($TESCERA^{TM}$ ATL) Veneering on Zirconia Surface with Various Surface Treatments)

  • 박수정;이성복;이석원;안수진;임호남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7권1호
    • /
    • pp.1-13
    • /
    • 2011
  • 압축강화형 복합레진($TESCERA^{TM}$ ATL)을 지르코니아 framework에 효과적으로 전장하기 위하여, 표면처리 방법을 여러 가지로 달리한 지르코니아 표면에 압축강화형 복합레진을 전장하여 전단결합강도를 실험적으로 비교하였다. 지르코니아의 표면적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최종소결 전 지름 1.1mm round bur를 사용하여 지르코니아 표면에 pockmark (honey-comb concept)를 형성하였고, 화학적으로는 Primer (Zr-plus primer, Bisco, Inc., Shaumurg, USA)를 도포하여 결합강도 증가를 도모하였다. 지르코니아에 porcelain을 적층하여 대조군으로 삼고 각 군을 5도와 55도 사이에서 10,000회 thermocycling시켜 simulated aging 결과 또한 비교하였다.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고 주사전자현미경을 통해 파절단면을 관찰하였다. Pockmark를 형성한 실험군에 압축강화형 복합레진($TESCERA^{TM}$ ATL) 전장 시 도재 전장과 유사한 전단결합 강도를 발휘하였으며,(p>0.05) 동일 시편을 24시간 수중 보관했을 때에 비해 thermocycling 했을 때의 전단결합강도가 약간 감소하였으나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p>0.05) 지르코니아 표면에의 Primer의 도포가 압축강화형 복합레진 ($TESCERA^{TM}$ ATL)과의 결합강도를 증가시키지는 못하였다. 지르코니아 소결 전 표면에 pockmark를 주어 표면적을 증가시키고 요철의 효과를 주는 것은 $TESCERA^{TM}$ ATL과의 결합강도를 증가시켰으며, 이는 임상적으로 지르코니아-포세린의 결합강도에 필적하는 강하고 내구성 있는 결합강도를 가져온다고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