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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취급 근로자의 연폭로 수준에 따른 주관적 자각증상 호소율 (Prevalence Rate of Lead Related Subjective Symptoms in Lead Workers)

  • 정두신;김화성;안규동;이병국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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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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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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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폭로의 정도와 자각증상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435명의 연폭로 남자 근로자와 212명의 일반 사무직 남자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폭로 지표가 되는 혈중 연, 혈중 Zinc Protoporphyrin(ZPP), 요중 Delta-aminolevulinic acid(DALA), 혈색소, 혈구 용적 측정을 위한 혈액 시료 및 소변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였고, 연관련 자각증상 조사는 14개의 증상 조사 항목을(표 3 및 별첨 1) 피검자가 응답 하도록하여 상담 의사의 면접을 통한 확인을 거쳐 수집 하였다. 수집된 각 항목은 인체 조직계 증상군별로 1) 위장관계 증상 2)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 3) 일반 체질적 증상 4) 정신과적 증상으로 구분하여 연폭로 지표 수준과 연폭로 작업 여부에 따른 자각증상 호소율을 비교 조사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연폭로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자각증상 호소율을 보인 증상군은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으로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쥐가 잘난다", "관절이 아프거나 쑤신다", "손가락, 손, 발 등에 힘이 없다", "근육통을 느낀다" 순 이었다. 2. 연폭로군과 대조군의 자각증상 호소율에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증상 항목은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쥐가 잘 난다"였으며, 전체 조사 대상에서 가장 높은 증상 호소율을 보인 증상 항목은 일반 체질적 자각 증상군의 "전보다 피곤감을 느낀다"였다. 3. 전체 조사 대상의 혈중 연과 혈중 ZPP 수준에 따른 연폭로량의 증가와 자각증상 호소율의 증가를 보인 증상 항목은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군의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쥐가 잘난다", "관절이 아프거나 쑤신다", "손가락. 손 발 등에 힘이 없다", "근육통을 느낀다"와 위장관계 증상군의 "아랫배가 아파서 고생한 적이 있다"였다. 4 연폭로군에서 혈중 연과 혈중 ZPP 수준에 따른 연폭로량의 증가와 자각증상 호소율의 증가를 보인 증상 항목은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으로 혈중 연의 증가에 따라 증상 호소율이 증가하였다. 5. 연폭로군에서 39세 이하 와 40세 이상 연령군으로 나누어 비교시 39세 이하 군의 증상 호소율이 40세 이상 군보다 높게 나왔으며.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이 39세이하 군에서 혈중 연의 증가와 함께, 40세 이상 군에서 혈중 ZPP의 증가와 함께 자각증상 호소율의 증가를 나타냈다. 6. 연폭로 지표에 따른 폭로수준과 증상 호소율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조군에 대한 폭로군, 연폭로군의 저농도 폭로군에 대한 고농도 폭로군의 교차비를 산출한 결과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 증상군의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쥐가 잘난다", "관절이 아프거나 쑤신다", "손가락, 손, 발 등에 힘이 없다", "근육통을 느낀다"와 위장관계 증상군의 "아랫배가 아파서 고생한 적이 있다"가 연폭로량의 증가에 따른 교차비의 증가를 보여 양-반응의 관계를 추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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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암 사망에 관한 역학적 연구 (An Epidemiologic Study on Death Caused by Cancer in Pusan)

  • 김휘동;구혜원;곽문석;김종렬;손병철;문덕환;이종태;조규일;엄상화;정귀옥;전진호;이채언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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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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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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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y surveyed and measured the level and structure of cancer deaths and their trends over time for offering the fundamental data of e cancer prevention and control in Pusan city in the future. Authors conducted the study of descriptive epidemiology using materials derived from the computerized data of total 3,722 certified cancer deaths in Pusan city from January 1 to December 31, 1993 registered on the National Statistical Once, the Republic of Korea. The obtained results were as follows: 1. According to the total registered cases of deaths(16,331 cases) in Pusan city during 1993, cancer(3,722 cases) and cerebrovascular disease(2,118 cases) were the first and second cause of deaths as 23.1% and 16.9%, respectively. These pattern showed the change between cancer (14.7%) and cerebrovascular disease(18.5%) in order of frequency in comparison to 1982. Also, the total number of cancer deaths was increased in comparison to 1982. The rate of death certification by physicians was 87.1% of all registered deaths, which was increased to 6.8% in comparison to 1982(80.3%). 2. Crude death rate and cancer specific death rate was 4.06 per 1,000 populations and 93.8 per 100,000 populations(male:117.8, female:70.0), respectively. The former was similar to that of 1982, but the latter was increased to 1.6 times as that of 1982. 3. Age-adjusted cancer specific death rate by standardization with whole country population was 111.9(male:141.5, female:106.7) per 100,000 populations, higher than not age-adjusted cancer specific death rate(93.8), and the sex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male predominance (p<0.05). 4. Cancer specific death rate by age was generally increased with age and most of cancer deaths(male:91.8%, female:88.5%) occurred since 40 years old. 5. The major cancer(cancer specific death rate per 100,000 populations) in male was liver(30.6) followed by stomach(25.6), lung(21.9), and GB and EHBD(5.7), in female stomach(15.7), liver(9.9), lung(7.3), and uterus(6.9). The relative frequency of the leading three cancer among total cancer deaths marked 66.3% in male and 47.l% in female, and decreased in comparison to 1982(male:72.2%, female:54.5%). 6. The total ratio of male to female cancer specific death rate showed 1.68 to 1 with male predominance. And the ratio was above 2.0 in larynx, oral cavity & pharynx, esophagus, liver, lung, bladder cancer and the ratio was $1.0\sim1.9$ in stomach, pancreas, gall bladder and EHBD, brain, rectum and anus cancer, leukemia, but the ratio was reversed in thyroid and colon cancer. In conclusion, cancer was the first cause of deaths. The proportion of lung cancer was increased, that of stomach & uterine cancer was decreased relatively, and liver cancer was constantly higher proportion.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conduct the further investigations on the cancer risk factors considering areal specif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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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세포에서 MAPKs 및 PI3K/AKT 신호전달계 활성을 통한 괴각 추출물의 prostaglandin E2 및 tumor necrosis factor-α 생성의 촉진 (Fructus Sophorae Enhances the Production of Prostaglandin E2 and Tumor Necrosis Factor-α through Activation of MAPKs and PI3K/AKT Signaling Pathways in Murine Macrophages)

  • 강영순;한민호;이문희;홍수현;박흥식;정재철;이정래;이은우;강경화;김철민;김병우;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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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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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7-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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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괴각(Fructus Sophorae)은 회화나무(Styphnolobium japonicum L.)의 열매를 건조한 것으로 전통 한의학에서 널리 사용되는 약재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murine RAW 264.7 대식세포 모델을 이용하여 괴각 추출물 (Fructus Sophorae extracts, FSE)이 면역 조절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한 대식세포 활성과 연관된 면역 반응 parameter로서 prostaglandin $E_2$ ($PGE_2$)와 tumor necrotic $factor-{\alpha}$ ($TNF-{\alpha}$)의 생성에 미치는 FSE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FSE는 대식세포의 활성을 유도하였고, $PGE_2$$TNF-{\alpha}$의 생성을 촉진하였으며, 이는 cyclooxygenase-2 (COX-2)와 $TNF-{\alpha}$ 유전자의 전사 및 번역 수준에서의 활성화와 연관성이 있었다. 또한 FSE 처리에 의하여 다양한 종류의 cytokine 발현의 증가를 cytokine array 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으며, RAW 264.7 대식세포의 활성화에는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 (MAPKs) 및 phosphatidylinositol-3-kinase (PI3K)/Akt 경로 활성화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괴각 추출물이 면역 증강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시사한다.

숙기가 빠르고 종실 수량이 많은 트리티케일 신품종 '신성' (A New Early-Heading, High-Yielding Triticale Cultivar for Forage, 'Shinseong')

  • 한옥규;박형호;박태일;오영진;송태화;김대욱;채현석;홍기흥;배정숙;김기수;윤건식;이성태;구자환;권순종;안종웅;김병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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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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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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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신성'은 2015년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계통은 1998년 멕시코의 국제밀옥수수연구소(CIMMYT)에서 'ASNO'와 'ARDI_3'의 잡종에 'RIZO_7'을 교잡한 잡종과 'RONDO'과 'ERIZO_11'를 교잡한 잡종에 'KISSA_4'를 교잡한 잡종 간의 복교잡을 실시하여 작성되었으며, 고세대 계통인 'CTSS98Y00019S-0MXI-B-3-3-5'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다. 이 계통은 숙기가 빠르고 건물수량이 많아 '익산47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에 걸쳐 제주, 익산, 청원, 예산, 강진, 대구 및 진주 등 7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익산47호'는 기존품종에 비해 출수가 빠르고, 도복과 습해 등 내재해성이 강하며, 종실 생산성이 우수하여 2015년 8월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직무육성품종으로 결정되었고, 품종명이 '신성'으로 명명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신품종 '신성'은 담녹색 잎, 황색 줄기, 갈색의 종실을 가졌다. 출수기가 전국 평균 4월 24일로 표준품종인 '신영' 보다 3일 빨랐다. '신성'은 '신영'과 대등하게 한해와 도복에 강하였으며, 습해, 흰가루병 및 잎녹병 등에 저항성이었다. 건물수량은 ha당 평균 15톤으로 15.5톤인 '신영'에 비해 3% 낮았다. '신성'은 '신영'에 비해 조단백질 함량이 6.7%로 높았으며, NDF, ADF 및 TDN도 각각 34.6%, 58.6%, 61.6%으로 '신영'과 대등한 수준이었다. '신성'은 '신영'에 비해 1수립수, $m^2$당 수수가 많고 $1{\ell}$중이 무거워 종실수량이 ha당 7.2톤으로 '신영'의 5.8톤 보다 25%가 많았다. 적응지역은 1월 최저평균기온이 $-10^{\circ}C$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파종기에 따른 사료용 피의 생육, 수량 및 사료가치에 관한 연구 (Studies on Growth, Forage Yield, and Nutritive Value according to Different Seeding Dates of Barnyard Millet)

  • 이정준;김정곤;성병열;송태화;박태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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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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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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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생태형을 달리한 사료용 피를 이용해서 파종기를 5월 1일부터 10일 간격으로 6회 파종하여 생육, 사료 수량 및 사료가치를 경기도 수원 지방에서 검토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생종 피의 초장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작아졌고, 수장은 파종기에 따른 변화가 크지 않았다. 조생종피의 조사료 건물수량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중부지방에서 조생종 피의 최대 건물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5월 1일까지는 파종기를 빨리하는 것이 유리하며, 안전한 조사료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6월 1일 이전에 파종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생종 피의 초장은 파종기가 빠르거나, 너무 늦어지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수장 역시 초장과 같은 경향을 보였다. 만생종 피의 조사료 건물수량은 파종기가 빠르거나, 너무 늦은 경우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만생종의 경우에 최대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5월 21일경에 파종을 하고, 안정된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6월 1일 이전에 파종을 해야 한다. 조생종 피는 빨리 파종할수록 조사료 수량이 높아지고, 만생종 피는 5월 21일경에 파종할 때 가장 수량이 높아 두 생태형 간의 차이를 보였으나, 절대적 수량은 만생종 피가 어느 파종기에서나 조생종 피에 비해 수량이 높아 실제 재배적 측면에서는 만생종 피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생종 피의 조단백 함량은 파종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ADF 함량과 NDF 함량은 파종기의 차이에 따른 변화가 적었다. 만생종 피의 조단백 함량도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ADF 함량과 NDF 함량의 경우에는 조생종 피의 경우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 TDN 수량은 조사료 건물수량과 동일한 경향을 보여 조생종 피는 파종기가 빠를수록, 만생종 피는 5월 21일경의 파종에서 가장 수량이 높아 적정 파종기로 판단되며, 두 생태형 모두 6월 1일 이전까지는 파종을 해야 안정적 수량을 얻을 수 있다. 동계 조사료작물을 도입한 작부체계에서는 동계작물의 종류에 따라 연중 최대생산을 얻을 수 있는 하계 사료피의 생태형과 파종기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하계사료피+동계사료작물의 작부체계 구축에 파종기별 사료피의 수량성과 사료품질 특성은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전자선 조사한 아몬드(Prunus amygosalus L.)와 땅콩(Arachis hypogaea)에서 유래한 지방분해산물 분석 (Detection of Hydrocarbons Induced by Electron Beam Irradiation of Almond (Prunus amygosalus L.) and Peanut (Arachis hypogaea))

  • 정인선;김재성;황인민;최성화;최지연;노은영;나임 칸;김병숙;김경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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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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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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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아몬드와 땅콩의 비조사 시료와 1, 3, 5, 10 kGy로 전자선을 조사한 시료에서 유도된 hydrocarbon류의 생성량을 분석하기 위하여 지방을 n-hexane으로 추출하여 florisil column으로 분리 및 GC/MS로 분석하였다. 전자선 조사된 아몬드와 땅콩에서 유래한 hydrocarbon류는 oleic acid에서 1,7-hexadecadiene($C_{16:2}$)과 8-heptadecene($C_{17:1}$), linoleic acid에서 1,7,10-hexadecatriene($C_{16:3}$)과 6,9-heptadecadiene($C_{17:2}$), 그리고 palmitic acid에서 1-tetradecene($C_{14:1}$) 및 pentadecane($C_{15:0}$) 생성되었고, oleic acid와 palmitic acid에서는 $C_{n-2}$, linoleic acid에서는 $C_{n-1}$ 화합물이 보다 더 높게 생성되었다. 전자선을 1, 3, 5, 10 kGy의 선량별로 조사한 시료에서 생성된 hydrocarbon류의 함량은 조사선량에 따라 증가하였고 비조사 시료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oleic acid와 linoleic acid에서 유래한 1,7-hexadecadiene($C_{16:2}$), 8-heptadecene($C_{17:1}$)과 1,7,10-hexadecatriene($C_{16:3}$) 및 6,9-heptadecadiene($C_{17:2}$)의 경우 아몬드와 땅콩 모두에서 다른 hydrocarbon류에 비해 전자선 조사에 의한 생성량이 높게 나타난바 전자선 조사유무 판별 marker로 사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양면교잡(兩面交雜)에 의(依)한 Mouse 주요(主要) 형질(形質)의 결합능력(結合能力) 추정(推定) -II. 이유시(離乳時) 체중(體重)과 60일령(日齡) 체중(體重)에 대한 결합능력(結合能力) 추정(推定) (Estimation of Combining Abilities for Traits of Mice from Diallel Crosses -II. Estimation of Combining Abilities for Baby Weights at Weaning and at the Age of 60 Days)

  • 현병화;최광수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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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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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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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本) 연구(硏究)는 마우스의 이유시체중(離乳時體重) 및 60일령(日齡) 체중(體重)에 대한 유전자(遺傳子) 효과(效果)를 구명하기 위하여, BALB/c, CBA, C3H 및 C57BL의 4 계통(系統)을 양면교잡(兩面交雜)시켜 생산(生産)된 후대(後代) 343마리를 대상으로 조사(調査) 분석(分析)한 것이다. 공시(供試)된 마우스는 1984년(年) 11월(月)부터 1985년(年) 2월(月)까지 경북대학교(慶北大學校) 농과대학(農科大學) 부속동물사육장(附屬動物飼育場)에서 사육(飼育)되었으며, Harvey의 방법(方法)에 의하여 일반결합능력(一般結合能力), 모체효과(母體效果), 특수결합능력(特殊結合能力) 및 상반교잡(相反交雜) 효과(效果) 등(等)이 분석(分析)되었다. 일반결합능력(一般結合能力) 효과(效果)는 이유시체중(離乳時體重)에서 -0.6033~0.5298 그리고 60일령(日齡) 체중(體重)에서 -0.5086~1.0012로 추정(推定)되었으며, 두 형질(形質)에 대한 일반결합능력(一般結合能力) 효과(效果)는 BALB/c와 C57BL이 CBA와 C3H보다 우수하였다(P<0.05). 모체효과(母體效果)는 C3H가 BALB/c보다 크게 나타났다(P<0.05). 모체효과(母體效果)는 이유시체중(離乳時體重)에서 -0.9678~0.4609 그리고 60일령(日齡) 체중(體重)에서 -1.1886~0.7029로 추정(推定)되었다. 특수결합능력(特殊結合能力) 효과(效果)도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는데(P<0.05), 그 효과(效果) 추정치(推定値)는 이유시체중(離乳時體重)에서 -0.1999~0.3380 그리고 60일령(日齡) 체중(體重)에서 -0.4056~0.3317 이었다. 상반교잡(相反交雜) 효과(效果)는 BALB/c${\times}$C57BL 및 BALB/c${\times}$C3H에서 크게 나타났는데 이유시체중(離乳時體重)에 있어서 효과(效果) 추정치(推定値)는 각각(各各) -0.5049 및 0.4972 그리고 60일령(日齡) 체중(體重)에 있어서 효과(效果) 추정치(推定値)는 각각(各各) -1.0336 및 1.279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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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형 미세입자 분무장치의 입자 분포 특성에 관한 기초 연구 (A Basic Study on Particl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Rotary Mist Spraying Device)

  • 유영선;장재경;김형권;김영화;이태석;오성식;진병옥;오경민;강태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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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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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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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에서는 염수를 증발냉각법을 이용하여 담수를 생산할 목적으로 회전형 미세입자 분무장치를 설계 제작하여 회전체의 표면조도, BLDC 시로코 팬의 회전수 그리고 염수 공급량의 변화에 따른 분무입자의 크기와 분포 특성을 실험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회전체의 표면조도 $Ra=0.27{\sim}7.65{\mu}m$인 경우 분무입자 크기는 $0.117{\sim}1.360{\mu}m$ 였고, 분무입자의 90% 가 $0.50{\mu}m$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Ra=12.70{\sim}22.84{\mu}m$인 경우에는 분무입자 크기가 $2.51{\sim}184.79{\mu}m$의 범위에 분포하였고, 분무입자의 98%가 $13.59{\mu}m$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BLDC 시로코 팬의 회전수가 분무입자의 크기와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표면조도 $Ra=0.27{\mu}m$로 고정한 상태에서 염수 공급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팬의 회전수를 3,800~5,600rpm 로 변화시켜가며 실험을 수행한 결과 염수 공급량이 2.77~8.28mL/min 인 경우에는 분무입자의 크기가 $0.314{\sim}0.541{\mu}m$의 범위에 분포하였다. 또한 염수공급량이 9.74mL/min 이고 회전수가 5,600rpm인 경우에는 분무입자의 98.23% 이상이 $2.51{\sim}13.59{\mu}m$의 범위에 분포하였다.

실리카 에어로겔이 흡착된 다겹보온커튼의 전열 특성 분석 (Analysis of Heat Transfer Characteristics on Multi-layer Insulating Curtains Coated with Silica Aerogel)

  • 진병옥;김형권;유영선;이태석;김영화;오성식;강금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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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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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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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최근 신소재 단열재로 주목받고 있는 실리카 에어로겔을 이용하여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겹보온커튼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온성을 유지 및 향상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조합의 다겹보온커튼을 제작 하고, 보온 특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실험에 사용된 다겹보온커튼은 에어로겔이 함유된 부직포를 사용하여 총 6가지의 조합으로 제작하였으며 중량, 두께 및 온도변화에 따른 열유속을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실험결과 조합별 보온커튼의 열유속은 마트지+에어로겔 멜트블로운+발포 에어로겔 부직포+에어로겔 멜트블로운+마트지 조합이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열유속은 단위면적당 단위시간에 통과하는 열량을 뜻하며 수치가 높을수록 다겹보온커튼을 통과하는 열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여 보온성이 낮다고 판단할 수 있다. 조합형 보온커튼의 무게와 두께는 보온성과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에어로겔 멜트블로운 부직포가 조합된 보온커튼이 같은 매수의 단열재가 조합된 보온커튼에 비해 보온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에어로겔 멜트블로운 부직포는 내광성과 내구성이 약하고, 까다로운 제작공정과 에어로겔이 비산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비교적 제작공정이 단순하고 보온성이 우수한 중공사 부직포와 에어로겔 발포 부직포를 조합한 다겹보온커튼이 실제 농가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큰개불알풀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기능성 평가 (The Functional Effects on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ion of Veronica persica Poir. Extracts)

  • 박진천;남현화;난리;추병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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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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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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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큰개불알풀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과 LPS로 유도된 RAW 264.7 cell에서의 항염증 활성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추출물 1 mg/mL의 농도에서 각각 65.22 mg/g, 43.82 mg/g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DPPH와 ABTS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소거능이 증가하였고 $200{\mu}g/mL$, $500{\mu}g/mL$ 농도에서 72.0%, 73.9%의 소거활성을 확인하였다. 환원력 측정 결과에서도 큰개불알풀 추출물의 환원력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고, $1000{\mu}g/mL$ 농도에서 53.0%의 환원력을 나타내었다. 세포독성 측정을 위한 LPS로 유도된 RAW 264.7 cell 세포생존율 측정 결과, 큰개불알풀 추출물 $0{\sim}800{\mu}g/mL$에서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NO 생성 억제활성은 추출물 $800{\mu}g/mL$ 농도에서 NO 생성량이 80% 이상 억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염증성 단백질인 iNOS와 COX-2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고, 특히 iNOS는 $800{\mu}g/mL$ 농도에서 LPS 처리군에 비해 50% 정도 억제되었다. LPS로 인한 $NF-{\kappa}B$ p65와 복합체 단백질인 $IkB-{\alpha}$의 인산화 수준 또한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되었으며, 특히 인산화 된 $NF-{\kappa}Bp65$$800{\mu}g/mL$ 농도에서 정상군과 같은 발현량을 보였다. 이와 같이 큰개불알풀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의 생리활성 평가를 통해 천연 기능성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추후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유효성분 탐색 및 분리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