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uman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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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linear Conte-Zbilut-Federici (CZF) Method of Computing LF/HF Ratio: A More Reliable Index of Changes in Heart Rate Variability

  • Vernon Bond, Jr;Curry, Bryan H;Kumar, Krishna;Pemminati, Sudhakar;Gorantla, Vasavi R;Kadur, Kishan;Millis, Richard M
    • 대한약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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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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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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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Acupuncture treatments are safe and effective for a wide variety of diseases involving autonomic dysregulation. Heart rate variability (HRV) is a noninvasive method for assessing sympathovagal balance. The low frequency/high frequency (LF/HF) spectral power ratio is an index of sympathovagal influence on heart rate and of cardiovascular health. This study tests the hypothesis that from rest to 30% to 50% of peak oxygen consumption, the nonlinear Conte-Zbilut-Federici (CZF) method of computing the LF/HF ratio is a more reliable index of changes in the HRV than linear methods are.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0 healthy young adults. Electrocardiogram RR intervals were measured during 6-minute periods of rest and aerobic exercise on a cycle ergometer at 30% and 50% of peak oxygen consumption ($VO_{2peak}$). Results: The frequency domain CZF computations of the LF/HF ratio and the time domain computations of the standard deviation of normal-to-normal intervals (SDNN) decreased sequentially from rest to 30% $VO_{2peak}$ (P < 0.001) to 50% $VO_{2peak}$ (P < 0.05). The SDNN and the CZF computations of the LF/HF ratio were positively correlated (Pearson's r = 0.75, P < 0.001). fast Fourier transform (FFT), autoregressive (AR) and Lomb periodogram computations of the LF/HF ratio increased only from rest to 50% $VO_{2peak}$. Conclusion: Computations of the LF/HF ratio by using the nonlinear CZF method appear to be more sensitive to changes in physical activity than computations of the LF/HF ratio by using linear methods. Future studies should determine whether the CZF computation of the LF/HF ratio improves evaluations of pharmacopuncture and other treatment modalities.

주부들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이 된장 소비 행동에 미치는 영향 (Analysis on the Effect of Dietary Lifestyle on Consumption Pattern of Soybean Paste among Housewives)

  • 김효정;김미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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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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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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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장류 소비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미래 장류 산업 발전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주부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을 살펴보고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이 된장 소비 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을 유형화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건강추구형, 편의추구형, 안전추구형, 유행추구형, 미각추구형으로 분류되었다. 된장 제조 방법에 대한 인지도를 살펴보면 '확실히 알고 있다' 34.6%, '대략의 과정을 알고 있다' 28.4%, '약간만 알고 있다' 17.9%, 그리고 '모른다' 19.1%이었고,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 편의추구형 라이프스타일, 안전추구형 라이프스타일, 유행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된장 제조 방법에 대한 인지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된장 조달 방법을 살펴보면 '시댁, 친정 등 가족, 친척으로부터 받는다'가 37.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시중에서 사 먹는다' 36.7%, '집에서 직접 담근다' 26.3% 순이었으며,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 편의추구형 라이프스타일, 유행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된장 조달 방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된장 조달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집에서 된장을 담근다'라고 응답한 경우 '시중에서 사 먹는다'라고 응답한 경우에 비해 연령, 취업 여부, (시)부모 또는 기타 어르신과의 동거 여부, 주거 형태 및 편의추구형, 안전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중에서 사 먹는다'라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시댁, 친정 등 가족, 친척으로부터 받는다'라고 응답한 경우에는 연령, 월가계 소득,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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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유전체 연구 동향 및 전망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citrus genomics)

  • 김호방;임상현;김재준;박영철;윤수현;송관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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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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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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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감귤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주요 과수작물이고 비타민 C와 구연산 및 감귤 고유의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 성분으로 인해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로도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긴 유년기와 배우체 불임, 주심배 발생 및 고도의 유전적 잡종성 등 감귤 특유의 생식생물학적 특성으로 인해 교배를 통한 전통 육종의 품종개발에 있어서는 가장 어려운 작물에 속한다. 지구 온난화, 소비자 욕구 변화 등으로 인해 고품질 감귤의 안정적 생산과 품종 다양화를 위한 체계적 육종 프로그램의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다. 감귤에서도 분자 육종 프로그램을 통한 품종 육성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스위트 오렌지와 클레멘타인 만다린에 대한 고품질 표준 유전체 정보가 최근에 확보되었다. 표준유전체 서열을 기반으로 다양한 품종 및 교배집단들에 대한 유전체 해독, 비교유전체 분석, GBS 등을 통해 형질연관 마커 발굴, 유전자 기능 연구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다양한 전사체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전자 기능 및 유전자 co-expression 네트워크의 이해를 증진할 수 있을 것이다. 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을 통해 확보한 대규모 SNP, InDel 및 SSR의 다형성 분자마커 big data를 이용한 고밀도 연관 및 물리 지도 작성이 이루어지고 있고, 궁극적으로 통합지도 작성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가까운 장래에 감귤 특이 주요 농업형질 연관 유전자의 정확도 높은 map-based 클로닝 및 빠르고 효율적인 분자표지 선발육종이 이루어질 것이다.

라면 건조 수프 재료의 방사선 조사 검지를 위한 Thermoluminescence 활용 (Detection of Post-Irradiation of Dry Soup Base Ingredients in Instant Noodle by Thermoluminescence Technique)

  • 황금택;변명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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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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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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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방사선 조사 또는 비조사한 라면 건조 수프 재료 및 배합 수프에서 무기물을 분리하여 이 무기물의 TL을 측정하여 TL을 라면 건조 수프 재료의 방사선 조사 여부 검지에 활용 가능한지를 검토하였다. 라면 건조 수프 재료 또는 배합 수프를 방사선 조사하여 sodium polytungstate 용액을 사용하여 무기물을 분리하여 TL signal ((1st glow TL 강도)/(48.6 Gy에서 재조사한 2nd glow TL 강도))을 측정하였다. $229{\sim}295^{\circ}C$$262{\sim}295^{\circ}C$ 구간에서 측정한 TL signal이 조사 시료와 비조사 시료간의 차이가 다른 구간에 비하여 컸다. 상기온도 구간에서 비조사 마늘분말, 생강분말, 후춧가루, 양파분말, 고춧가루, 참깨의 TL signal의 평균은 0.2 이하인 반면, 10 kGy 조사한 양파분말, 고춧가루, 참깨의 경우는 20 이상이었다. 10 kGy 조사한 양파분말, 고춧가루, 참깨를 배합 수프에 각각 또는 같이 혼합하였을 때 비조사 배합 수프의 경우 상기 온도 구간에서의 TL signal 평균이 각각 0.08 및 0.1이었으나 조사재료를 혼합한 경우 7이 넘었다. 배합 수프를 1, 5, 10 kGy 방사선 조사한 TL signal 평균은 상기온도 구간에서 10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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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안심디자인을 위한 고령자의 손상 위험요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Injury Risk Factors of the Elderly for Safety·Security Design)

  • 김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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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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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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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고령자의 안전 안심디자인을 위한 기초연구로 손상을 사전 예방이 가능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손상 위험요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분석결과, 사회적 특성은 '성별, 교육수준, EuroQoL(운동능력, 일상활동, 통증 불편), 삶의 질(PHQ-(1)(2)(4)항목), 스트레스 인지율, 일상생활 활동제한 여부와 사유(골절, 관절부상)'이었다. 역학적 특성은 만성질환인 '엉덩관절통, 당뇨병'이었고, 건강행태적 특성은 '흡연, 아침식사 횟수, 고강도의 신체활동 여부'이었다. 결론적으로 고령자의 손상위험은 여성,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보행 및 일상 활동에 지장 및 제한이 있고, 통증 및 불편도가 심할수록,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을수록, 일을 하는 것에 대한 흥미나 재미가 없고, 가라앉은 느낌, 우울감 혹은 절망감, 피곤감, 기력이 저하됨을 느낄수록, 골절 및 관절부상,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고 그 사유가 골절 및 관절부상인 경우, 엉덩관절통과 당뇨병이 있을수록, 흡연자이고, 아침식사를 거의 안할수록, 고강도의 신체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에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손상 요인에 대한 디자인 측면에서의 효과적인 해결방안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곰피추출물의 간기능 개선 효과 평가를 위한 12주,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인체적용시험 (The Effects of Ecklonia stolonifera Extracts on Improvement of Hepatic Function: a Double-Blind,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Study)

  • 김정희;김은진;강다혜;김형빈;장재영;엄애선;김종욱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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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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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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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경증 또는 중등도 간기능 이상 소견자를 대상으로 ESE의 간기능 개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시험식품군과 대조식품군으로 나누어 단일기관, 위약대조,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인체적용시험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12주간 ESE 420 mg(210 mg/포, 1일 2회)을 함유한 시험식품 또는 대조식품을 섭취하였을 때 ESE의 간 기능 개선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유효성 평가 결과, 섭취 후 시험식품군은 대조식품군과 비교하여 ALT, AST, γ-GT 수준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반면, 지질대사 지표는 두 군간의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비알콜성 시험대상자군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을 때도 ALT 및 AST 수준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γ-GT의 경우 감소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안전성 평가로서 혈액, 소변, 활력 징후를 검사한 결과 대부분 항목에서 시험식품군과 대조식품군 군간 차이가 없었으며 몇몇 유의성이 나타난 지표도 임상적 의미는 없었다. 따라서 ESE는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안전한 식품 소재로 판단된다.

국산(國産) 조제분유(調製粉乳)와 발효유(醱酵乳)의 영양효과(營養效果)에 관(關)한 연구(硏究) - 1. 유제품(乳製品)의 영양소(營養素) 함량비교(含量比較)를 위한 연구(硏究) - (Studies on the Nutritional Effects of Locally Produced Dried Formula Milk and Fermented Milk -1. Comparative Studies on the Nutrients Content of Dried Formula Milk and Fermented Milk-)

  • 백정자;한인규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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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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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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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국내(國內)에서 생산(生産)되고 있는 세가지 조제분유(調製粉乳) 및 한가지 발효유(醱酵乳)의 일반성분(一般成分), 비타민, 무기물, 아미노산(酸) 및 지방산(脂肪酸) 함량(含量)을 분석(分析)하여 보증성분(保證成分)과 비교(比較)하고, 아울러 모유(母乳)와 비교(比較)하여 이들 유제품(乳製品)의 영양가(營養價)를 평가(評價)하기 위하여 7주간(週間) 실험(實驗)을 실시(實施)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단백질(蛋白質) 및 지방(脂肪) 함량(含量)에 대한 분석치(分析値)는 보증함량(保證含量)보다 약간 낮았고, 당질(糖質) 함량(含量)은 약간 높았으나, 다른 성분(成分)은 대체로 분석치(分析値)와 보증함량(保證含量)이 서로 근사(近似)했고, 분유(粉乳)들간(間)에도 차이(差異)가 없었다. 발효유의 단백질(蛋白質) 및 지방(脂肪) 함량(含量)은 우유보다 낮았으나, 당질(糖質)의 함량(含量)이 높은 것으로 보아 상당한 양(量)의 가당(加糖)이 있는 듯 하였다. 2. 비타민은 거의 모든 분석치(分析値0가 보증(保證)된 함량(含量)보다 높았는데, 특히 비타민A는 $2{\sim}3$배(倍), 비타민E는 $4{\sim}5$배(倍)씩 높았고, 나이아신은 보증함량(保證含量)에 미달하였다. 또한 분유(粉乳)들간(間)에는 약간의 함량차(含量差)가 있었다. 3. 무기질(無機質)은 분석치(分析値)와 보증함량(保證含量)이 비슷했는데 칼슘 외 분석치(分析値)가 보증함량(保證含量)보다 다소 많았다. 이상의 분석(分析)된 조제분유(調製紛乳)들을 15%로 희석하여 우유(牛乳) 및 모유(母乳)와 비교(比較)했을 때, 열량(熱量), 당질(糖質), 단백질(蛋白質)도 우유(牛乳)보다 훨씬 희석되어 모유(母乳)에 유사(類似)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철분 및 대개의 비타민이 모유(母乳)나 우유(牛乳)보다 많은 점으로 미루어 이러한 영양소(營養素)가 강화(强化)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 환원유(還元乳)를 일정(一定)한 조건(條件)에서 한국 영양권장량과 비교(比較)했을 때, 모든 영양소(營養素)를 충분(充分)히 공급(供給)할 수 있었는데 나이아신 만이 권장량에 미달하였다. 또한 분유(粉乳) C에서 철분이 약간 미달했고, 비타민A는 1일(日) 권장량에 6배(倍)나 되어 앞으로 재검토(再檢討)를 요(要)하는 문제라 하겠다. 4. 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은 분유간(粉乳間)에 다수 차계(差界)를 보였으며, 필수(必須)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이 우유에 가까웠던 점(點)으로 보아 아미노산 조절(調節)은 없었는듯 하였다. 발효유의 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은 우유와 거의 같았다. 5. 지방산(脂肪酸)의 조성(組成)은 전체(全體) 포화지방산대(飽和脂肪酸對) 불포화지방산(不飽和脂肪酸)의 비(比)가 3종(種)의 분유간(粉乳間)에 비슷하였고, 특히 필수지방산(必須脂肪酸)의 조성(組成)이 모유(母乳)와 유사(類似)하거나 높아 이들 지방산(脂肪酸)이 첨가(添加)되어 있음을 나타냈다. 이상의 여러 결과(結果)들을 종합(綜合)할 때 3종(種)의 분유간(粉乳間) 영양효과(營養效果)는 비슷하고, 조제분유(調製粉乳)의 일반조성(一般組成), 무기질(無機質) 및 지방산(脂肪酸) 조성(組成)에 있어서 모유(母乳)에 상당히 접근(接近)하는 것으로 믿어진다. 한편 철분, 비타민 등(等)의 강화(强化)로서 단일식품(單一食品)으로서의 효용성(效用性)을 높인 것은 사실이나, 일부 영양소(營養素)의 지나친 강화(强化)문제는 좀더 신중히 다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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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망 모델을 이용한 치통발생 예측 모형에 관한 연구 (Predictive Modeling of Dental Pain Factors Using Neural Network Model)

  • 김은엽;임근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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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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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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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을 통하여 구강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구강건강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치통을 일으키는 요인을 기반으로 치통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n=110). 1. 연구대상자는 총 110명 남성 27명, 여성 83명이었다. 신장 평균은 남성 172.59cm, 여성 161.95cm, 체중 평균은 남성 64.33kg, 여성 53.81kg이었다. BMI (Body Mass Index)는 남성이 $21.58{\pm}1.84$, 여성 $20.51{\pm}2.00$으로 성별에 따라 유의하였다(p=0.004). 2. 식습관0 조사 결과 선호하는 맞은 남성 51.8%가 짠맛을 선호하는 반면, 여성 62.7%는 보통(중간)의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p=0.009). 본인의 식사가 균형이 있는지 인식을 조사한 결과 남성 76.9%는 '그렇다'라고 한 반면, 여성 49.4%만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있다고 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p = 0.011). 3. 운동 및 기호에 대한 조사결과 일주일 동안 운동 시간에 대한 결과 남성 55.6%, 여성 55.5%가 주당 4시간미만 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운동의 적절성에 대한 인식 결과 남성 82.6%, 여성 66.7%가 적정한 운동이라고 답하였다. 흡연은 남성 77.8%, 여성 100%가 전혀 흡연을 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4. 구강 건강 습관 조사결과 조사시점에 치통 유무는 남성 11.5%, 여성 20.7%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칫솔질 교육은 남성 55.6%, 여성 69.9%가 받았다고 하였다. 하루 3번 칫솔질하는 횟수는 남성 50.0%, 여성 66.3%로 나타났다. 5. 잇몸수술 경험은 없으며, 칫솔횟수는 하루 4회하며 균형 있는 식습관을 하고 있으며, 약간 단맛을 선호하는 사람이 치통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치통 예측 모델링에 대한 결과 신경망 모델을 사용한 상대적 중요도가 높은 독립변수는 선호 맛, 스트레스 합, 흡연 유무, 잇몸수술, BMI, 균형 있는 식사 인식, 나이였으며, 치통발생 모형의 정확도는 88.7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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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녀의 건강 증진제 섭취에 따른 영양 섭취 상태 (A Study on Intake of Adult Men and Women according to Intake of Improving Agents)

  • 최미경;이윤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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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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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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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593명의 조사 대상자 중 건강 증진제를 섭취하는 비율은 남자가 14.1%, 여자가 22.1%로 여자의 섭취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섭취한 건강 증진제의 종류는 남자의 경우 보신식품, 건강보조식품이, 여자의 경우 건강보조식품, 영양 보충제가 높았으나,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평균 연령은 남자 56.8세, 여자 56.1세이었으며, 신장(p<0.001), 체중<0.001), 수축기 혈압(p<0.05)과 이완기 혈압(p<0.05)은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조사된 반면, 건강 증진제 섭취 여부에 따른 이들 항목의 차이는 유의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1일 총식품 섭취량은 남자의 경우건강 증진제를 섭취하지 않은 대상자가 1,298.0 g,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가 1,210.4 g이었으며, 여자의 경우에는 각각 1,072.5 g과 1,129.7g으로 남녀 모두 건강증진제 섭취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남자의 경우 감자 및 전분류, 두류, 버섯류, 해조류, 유지류, 조미료류, 여자의 경우에는 두류, 견과류의 섭취가 건강 증진제 섭취 대상자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1일 에너지 섭취량은 남자의 경우 건강 증진제를 섭취하지 않은 대상자가 1,783.1 kcal,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가 1,764.0 kcal 이었으며, 여자의 경우에는 각각 1,449.1 kcal와 1,506.1 kcal로 남녀 모두 건강 증진제 섭취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남자 대상자에서 건강 증진제를 섭취하는 대상자의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소, 카로틴, 비타민 $B_1$, 엽산, 비타민 C, 비타민 E, 식물성 칼슘, 칼륨, 식물성 철의 섭취가 유의하게 낮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 건강 증진제의 올바른 이용을 위해 건강 증진제의 역할, 기능, 성분 및 어떤 상황에서 이용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제 섭취에 따른 영양 관리를 통해 적절한 영양 섭취를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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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욤잎, 감잎 및 뽕잎 복합추출물의 항아토피 효과 (Anti-Atopic Effects of Mixed Extracts from Date Plum, Persimmon, and Mulberry Leaves)

  • 조병옥;윤홍화;신재영;방숭주;체 데니스 창;장선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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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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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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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고욤잎, 감잎 및 뽕잎을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 혼합하여 사용할 경우 고욤잎, 감잎 및 뽕잎 복합추출물이 아토피 피부염(AD) 증상을 억제하는지 효과를 밝히고, 항염 효능을 나타내는 기능성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육안 평가를 통해 피부의 건조 상태, 스케일링, 미란, 찰과상 및 홍반 같은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AD 모델에서 증가하였지만, 고욤잎, 감잎 및 뽕잎 각각의 추출물과 복합추출물을 투여하였을 경우 완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복합추출물이 고욤잎, 감잎 및 뽕잎 각각의 추출물보다 더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었다. 피부 두께와 염증세포 및 비만세포의 침윤은 AD 모델에서 크게 증가하였지만, 고욤잎, 감잎 및 뽕잎 단독추출물과 복합추출물을 투여하였을 경우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복합추출물이 단독추출물보다 더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었다. 혈청중의 IgE와 IL-4의 수치를 측정한 결과 AD 모델에서 많이 증가하였으나, 고욤잎, 감잎 및 뽕잎 단독추출물과 복합추출물을 투여하였을 경우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복합추출물이 단독추출물보다 더 뛰어나게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HMC-1 세포에 복합추출물을 처리하였을 경우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alpha}$와 IL-6의 생성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또한 RAW 264.7 세포에 복합추출물을 처리하였을 경우 염증 매개 인자인 $TNF-{\alpha}$, IL-6, $PGE_2$ 및 NO 생성량이 감소하였고, 이러한 염증 매개 인자 억제 효능은 복합추출물이 단독추출물보다 더 뛰어나게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볼 때 고욤잎, 감잎 및 뽕잎을 혼합한 복합추출물을 사용할 때 효능이 더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고, 아토피 피부염 증상 개선 및 염증관련 질환 치료를 위한 기능성 천연물 소재 및 제품 개발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