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storical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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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드라마에 나타난 고증 의상의 현대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하브루타 학습법을 중심으로- (Undergraduate Students' Perspectives towards Modernization of Historical Costume in Historical Drama -Focused on Havruta Learning-)

  • 김장현;이유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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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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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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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사극 드라마는 더욱 극적인 전개를 원하는 대중들의 취향에 따라 퓨전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고증 의상 또한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되고 있다. 본 연구는 사극 드라마에 나타난 고증 의상의 현대화의 사례 탐색 및 학습자의 인식을 조명해보고, 향후 사극 드라마에서 고증 의상의 현대화에 대한 함의점을 제시해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은 이론적 연구와 사례 연구 및 하브루타 학습법을 통한 서술형 설문지 응답법을 병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첫째, 사극 드라마에서 고증의상의 현대화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는 사극 드라마의 역사적 사실을 저해하는 고증의상의 과도한 현대적 변용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극 드라마에서 고증의상의 현대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부정적인 인식으로는 한국 고유의 정체성 상실, 드라마의 몰입도 저하, 미디어가 갖는 교육적 영향력의 견해가 주를 이루었다. 긍정적인 인식으로는 전통 문화의 인식 제고를 통한 관심 증대, 시대적 흐름의 변화에 대한 절충, 대중들의 시각적 유희 증대의 견해가 주를 이루었다. 셋째, 사극 드라마에서 고증의상의 효과적인 연출 방향에 대한 함의점은 사극 드라마 관계자들의 인식개선과 고증의상에 대한 의상디자이너의 철저한 사전 조사, 전통복식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체계적이고 명확한 교육적 접근, 정부의 노력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음식 문화 분야에서 KDC의 변천 및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Historical Changes and Improvements in Food and Culture in the 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 이미화;정연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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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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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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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음식 문화 분야에 관한 한국십진분류법(KDC)의 역사적 발전을 고찰하고 음식 문화의 다양한 주제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KDC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KDC 안에 반영된 음식 문화 관련 기호와 항목명의 변천 과정과 더불어 KDC 5판으로 실제 음식 문화 관련 자료를 분류할 때의 문제점을 짚어본 후에 음식 문화 분야를 위한 KDC 5판의 개선 사항을 제시하였다. 음식 문화 분야에 있어서 KDC의 문제점은 분류항목명 및 포함주기의 부족으로 한식 관련 분류항목의 부족과 다양한 국가별 음식 특성이 반영되지 않았고, 색인 대상 및 구조가 검색하기 어려우며, 주기의 내용이 부족하고, 서양식 분류항목명을 번역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 음식체계에 부합하지 않았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의 대표적인 분류 체계에 나타난 자국의 음식 문화와 외국의 음식 문화에 대해 비교하면서 분류항목명 및 포함주기의 내용 확장, 색인 대상 및 구조 변경, 주기의 상세화, 서양식 분류항목명의 변경을 제안하였다.

아시아 전통춤의 전파에 기반한 전통문화콘텐츠 구축 사례 고찰 - 서역춤 <자지무>의 동아시아 전파를 중심으로 - (A Case Study on the Process of Developing a Traditional Culture Content based on the Spread of Asian Traditional Dance - with a Focus on the Spread of Jajimu to East Asia -)

  • 허동성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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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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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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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고는 고대 서역의 석국(石國. Chach)의 민족무용인 <자지무>가 중원에 전파된 후 <쌍자지> 혹은 <굴자지>로 변용된 뒤 당송대에 고려에 유입되어 궁중의 당악정재 <연화대>로 변용된 아시아 전통춤의 전파 과정을 토대로 한 공연문화콘텐츠의 구축 사례를 돌이켜 고찰하였다. 본 프로젝트를 위해 서역, 중국, 한국의 고대 무용 전파와 관련된 광범위한 사료를 분석하는 사전 연구를 수행하였다. 나아가 사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관련 도상, 동영상, 음원 자료들을 수집하여 공연 제작에 반영하였다. 사전 연구를 기반으로 각 분야 전문인력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 무용, 복식의 재구를 시도하고 그 결과를 공연으로 마무리한 제작 과정을 기술하였다. 나아가 프로젝트의 성과와 향후 활용방안을 제안하였다. 고증사료와 참여인력의 부족에 따른 한계에도 불구하고 고대 아시아 전통춤의 전파와 변용을 주제로 시도한 국내외 최초의 전통문화콘텐츠 구축 사례인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부산의 장소성과 향토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A Study on the Humanities of the Placeness and Local cuisine in Busan)

  • 류진아
    • 지역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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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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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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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인문학과 지역문화의 관점에서 부산의 지역적 특성과 역사적 특성이 상호작용하여 탄생한 향토음식을 통해 부산의 장소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장소는 단순히 좌표에 표기되는 공간상의 지점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경험과 정서적 면까지도 포함하는 의미체이다. 장소는 가시적 환경과 환경에 대한 인간의 반응인 문화가 혼합되어 이루어지는 것으로 장소에 대한 이해는 개인의 지리와 문화·역사까지를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장소성과 함께 한 지역의 특수성을 말하는 것 중에 하나가 향토음식이다. 향토음식은 그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선호에 따라 변화될 수 있어 고정불변한 것은 아니다. 부산의 향토음식은 부산이 위치한 장소적 특징을 반영하면서 부산의 역사적 체험까지를 함께 담고 있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장소성과 역사성을 가진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은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첫 번째로, 바다와 접해있는 항구로서의 장소적 특성을 잘 말해주고 있는 멸치회와 곰장어 구이이다. 두 번째로, 수산물과 곡물을 이용해서 만든 동래파전과 산성막걸리이다. 세 번째로, 일제강점기 때 새롭게 탄생한 어묵과 활어회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4후퇴 때 부산으로 피난 내려와 정착해서 살던 피난민들이 만든 음식인 밀면과 돼지국밥이다. 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은 단순하게 먹고 즐기고 소비되는 상품으로서의 수준을 넘어 그 지역의 장소적 특성과 역사적 특성을 함께 담은, 즉, 그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잘 말해주는 하나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상징물은 한 지역의 특성을 살피고 정체성을 규정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

한국과 몽골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학습방안 구축 (Construction of Learning Contents Using Korea and Mongolia Historical Heritage)

  • 오일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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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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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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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에는 몽골의 영향을 받은 역사문화유산과 생활민속이 다양하게 남아있다. 그러나 한 몽 간의 국제문화 이해를 위하여 역사적 시각자료를 활용한 학습방안 및 콘텐츠 구축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지만 오늘날 한 몽 관계의 한계와 현실 속에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인식에서 우리나라와 몽골의 역사문화 유적을 활용한 문화사적 융복합의 학습방안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한 몽 간의 역사문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7차 교육과정과 2009 개정 교육 과정의 국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역사와 사회 교과서에 나타난 몽골인식과 박물관을 비롯한 문화기관의 전시현황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의 몽골 역사문화유산과 생활민속 자료를 활용한 문화사적 학습방안 및 몽골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몽골이해 학습방안을 구축하였다. 연구결과로 한 몽 간의 역사적 인식과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국내에 남아있는 몽골 영향의 역사문화유산에 대하여도 세계사적 시각에서 학습 자료화하여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한 몽 간의 역사문화 유산을 통한 문화사적 융복합의 학습방안은 교과 교육과정의 학생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제문화의 특징을 이해하는 시각적 학습 뿐 아니라 양국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연구의 기초로 활용할 수 있다.

1990년부터 2003년까지의 식문화 연구동향 분석 (A Study on the Trend of Researches in Food and Culture from 1990 to 2003)

  • 김희선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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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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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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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trend of researches on food and culture from 1990 to 2003. With a literary approach, this paper analyzes how many papers were published and what was the major research subject. We classified the journals published during this time into 10 different categories and we are to grasp a research trend. 1) Historical approach on the traditional food and food habit; 2) Globalization of Koran food; 3) Use and preparation for traditional food; 4) Table setting and table manner; 5) Provincial cuisine; 6) Traditional festive food or celebratory meal; 7) Religious food; 8) Fusion food; 9) Food and culture in foreign countries and food habit of Korean people living abroad; 10) Studies related with satins out. It was revealed that 268 papers(=ps) were published. Eating out was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subject(100 ps), followed by provincial cuisine(54 ps), use and preparation for traditional food(49 ps), food habit for foreign people and Korean people living abroad(22 ps). Researches on these 4 topics have been accelerated since the late half of 1990s. This reflects the social factors such as rapid growth of food service industry, settlement of local autonomy, popularization of leisure activities and accelerated introduction of foreign food and culture. Half of the studies on the eating out dealt with eating out behavior. And 30 papers were reports on the food service industry situations. More than half of the studies on the provincial cuisine(26 ps) were concentrated on digging out recipes. Studies on the use and preparation for traditional food were mainly about what kind of food and how often the food is used(17 ps). Kimchi was the most frequently studied food. There were 11 papers regarding food and culture in foreign countries. Most of the authors were historians or linguists. Food habit of Korean people living abroad were investigated in 7 papers. There was few studies on fusion food, table setting and table manner. This doesn't meet with increasing demand for specialized information in then fields. Researches on the traditional festive food or celebratory meal(5 ps) and religious food(9 ps) were negligible. Papers on the historical approach to the traditional food and food habit were limited(12 ps). Moreover, most of them were patchwork of existing literatures. Continuous researches to exploit the historical facts based on literary proof should be tried with patience. Otherwise, the papers will copy the hackneyed knowledge repeatedly. Globalization of Korean food means the development of Korean food for foreign people and export of them worldwide. Only 16 papers were reported on this subject, 14 of them were published after 2000, 8 of them were surveys on the foreigners' food preference. In order to get practical informations on what we develope and how we sell for the foreign customers, profound research on their food habit should be done.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방안 연구 - 안동시 중구동 사례로- (A Study on Urban Regeneration Using Historical and Cultural Resources The Case of the District of Junggu-dong, Andong City)

  • 김용남;홍형철;권기창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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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8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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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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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안동시 중구동을 사례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방안을 제안하였다. 주요내용은 관광상품개발, 체험프로그램, 축제이벤트, 스토리텔링, 영상콘텐츠개발, 환경정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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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神의 名稱 (A Study on the Name of Ho-Su(胡神))

  • 김진구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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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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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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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race and to identify the origin and meanings of the word ho-su(胡神) that is found in historical documents of Chosun dynasty period. Historical documents, books, and other written materials from Korea and China were used for this research. The word ho-su(胡神) of Korea was originated in Chinese. At the first, ho-su(胡神) was a name of a kind of sleeves. It is long and wide round sleeves with narrow wrist parts. The character ho(胡) means a jaw, lower part of a jaw, a jaw hung down, hing down and lower part. Thus, the word ho-su(胡神) is a compound word made with character ho(胡) and character su(神) sleeve. The direct meaning of ho-su(胡神) in characteristic shape of the sleeves. The second meaning of the ho-su(胡神) is the name of a dress with long and wide round sleeves with narrow wrists. The name of the ho-su as a name of a dress was taken from the name of the ho-su(胡神), a kind of slee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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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를 활용한 패션쇼 모형 개발 (Development of Fashion Show Model using the Historical Culture)

  • 박현정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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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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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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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fashion show model as a local festival program by designing the costumes of Chosun dynasty from later 16th century to early 17th century and planning a fashion show. The designed costumes are based on the life of the representative poetess, Maechang Lee, from Buan-gun, Jeollabukdo. The planning of the fashion show consists of seven stages, that is, finding a theme, composing the story, designing costumes, choosing music, planning intermission events, producing visuals and booklet, and directing model performances. This paper focuses mainly on finding a theme, composing the story, and designing costumes.

한국산채류 이용의 역사적 고찰 (A Historical Study on the Utilization of Wild Vegetables as Foods in Korea)

  • 이미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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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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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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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The first historical record on the use of wild edible plants as foods in Korea involves sswuk and manul concerned with the mythology of Tangun. Numerous names of wild vegetables had been recorded in various ancient books. Wild edible plants are of great value as food resources and for domestication, since they have variable edible portions and quite a long picking season. Several kinds of wild edible plants have been already grown as vegetable crops. Doragi (Platycodon grandiflorum) is probably the one with the longest history of cultivation. During World War II, an attempt had been made to substitute vegetable crops for wild edible plants. As picking wild greens requires a great deal of labor and plants of wild growth are limited in the amount, domestication of wild vegetables as crops appears to be an urgent need for securing food resource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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