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t equiv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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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녀의 영양섭취 상태 및 에너지 균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Nutritional Status and Energy Balance of Korean Women Divers)

  • 주순재;이기열;이양자;박양생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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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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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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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This study was attempted to investigate Korean women divers' nutritional status and the effect of their putting on rubber diving suits on the energy balance. For these investigations, measurements of nutrients intake, energy intake and energy consumption during diving work were performed. This study was conducted in summer and winter of 1981. Nutrition survey was carried out by interviewing each individual and the energy consumption during diving work was calculated from the extra oxygen consumption over the resting value and the change in mean body temperature in sea water. The results obtained were summarized as follows : 1) In summer, the divers' dietary intake were 2,454 Kcal for energy, 69g of protein, 16g of fat 578mg of calcium, 11mg of iron, 526 Retinol Equivalent of vitamin A, 1.1mg of thiamin, 1.3mg of riboflavin, 19mg of niacin and 50mg of ascorbic acid. These results showed that the intakes of energy, thiamin, riboflavin, niacin and ascorbic acid were higher than the Korean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 (RDA). Whereas in winter, the nutrients intake except iron, riboflavin, and vitamin A were higher than the RDA. 2) The energy consumption, measured by oxygen consumption and changes in body heat content, used in diving work were 260 Kcal per day in summer and 370 Kcal per day in winter. These values were about 600-700 Kcal per day lower than 1960s' 1,000 Kcal per day. The divers' energy intake were 2,454 Kcal per day in summer and 2,487 Kcal per day in winter. These data were about 550 Kcal per day lower than 1960s' intake. Since divers have worn the rubber diving suits, the energy consumption decreased as compared with the energy consumed while wearing cotton suits. And this seemed to be resulted in decreasing the energy intake. This result also showed that the balance between energy expenditure and energy intake were kept. 3) The mean subcutaneous fat thickness of divers and nondivers were 8.85 and 9.03 mm respectively. These values were as high as four times as those of 1960s'. The total body fat contents wers 25.8 percent in both diver and nondiver groups and showed an increase as high as twice as compared with 1960s' va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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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통계기반 서해 연안지역의 풍랑피해예측함수 개발 (Development for the function of Wind wave Damage Estimation at the Western Coastal Zone based on Disaster Statistics)

  • 추태호;곽길신;안시형;양다운;손종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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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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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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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의한 이상기후현상으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와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태풍, 지진, 홍수, 폭우, 가뭄, 폭염, 풍랑, 쓰나미 등과 같은 다양한 자연재해는 현재까지 인간생활에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일본의 대지진,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한국의 태풍 매미 등 세계적으로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는 막대하다. 현 단계에서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규모를 정확히 예측하고, 그에 대처하는 것은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재해대응 차원에서 피해 규모를 예측 할 수 있다면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자연재해 중 해풍과 파랑에 의해 발생하는 풍랑에 관한 피해예측함수를 개발하였다. 서해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국민안전처에서 발간하는 재해연 보('91~'14)의 풍랑 및 태풍피해 이력을 수집하였으며,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기 위해 2014년 기준으로 피해액을 환산하였다. 또한, 풍랑 및 태풍피해가 발생했을 때 기상청 및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에서 파고, 풍속, 조위, 파향, 파주기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최종적으로, 연안의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서해안의 9개 지역의 풍랑 피해예측함수를 개발하였다.

비냉각 금속 박막형 열전퇴 적외선 검지기 (Uncooled Metallic Thin-film Thermopile Infrared Detector)

  • 오광식;조현덕;김진섭;이용현;이종현;이정희;박세일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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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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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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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열전퇴의 고온 접합부가 Si/sub 3/N/sub 4//SiO/sub 2//Si/sub 3/N/sub 4/ 멤브레인에 의해 실리콘 기판으로부터 열차단되고, 열전퇴의 저온 접합부는 방열판 역할을 하는 실리콘 림(rim)에 의해 지지되는 멤브레인위에 놓여지며, Au-black이 적외선 흡수체로 사용되는 비냉각 금속 박막형 열전퇴 적외선 검지기를 제작하고, 적외선 검지기의 성능지수에 대해 논의하였다. 3∼14㎛의 파장범위에서 Au-black의 적외선 흡수도는 대개 90%정도였고, Au 증발시의 챔버압력 및 증착된 Au-black의 단위면적당 질량에 크게 의존하였다. 쵸핑 주파수가 5 Hz일 때 Bi-Sb 열전퇴 적외선 검지기의 전압 감응도, 잡음등가전력 및 비검지도는 실온의 공기중에서 각각 약 10.5V/W, 2.3 ㎻/㎐½, 및 1.9×10/sup 7/㎝·㎐½/w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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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 및 제지애쉬를 혼합재료 사용한 플라이애쉬 시멘트 모르타르의 수화 및 강도 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Hydration and Strength Properties of Fly-ash Modified Cement Paste and Mortar Using a CSA and Pulp Ash)

  • 송태협;이세현;서치호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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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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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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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플라이애쉬를 콘크리트 혼화재로 사용할 경우 수화열의 저감, 내화학성의 증대, 건조수축의 저감, 장기강도의 개선 등의 여러 가지 장점이 있으나, 3일 이내의 초기강도 발현이 낮은 점과 성분중의 미연탄소분의 영향으로 인하여 AE제 흡착에 의한 공기량의 변동 등의 몇 가지 이유로 인하여 일부 공사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10% 전후만을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플라이애쉬 사용량을 시멘트량의 최대 30%까지 치환하고,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초기강도를 개선하기 위하여 무기질계 혼합재인 CSA 및 제지애쉬를 플라이애쉬 사용량의 8, 20%를 혼합하여 조기강도 특성 및 미소수화열 발생에 의한 조기강도 개선 가능성에 분석을 하였다. 미소수화열 측정결과 플라이애쉬를 10, 20, 30% 치환한 경우 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 1 Peak의 발열량 및 발현 시간이 OPC 배합보다 낮고 늦게 나타나고 있으며, CSA 및 제지애시를 혼입할 경우 발열량이 증가하고 시간도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지애시를 혼합할 경우 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 2 Peak의 발현 시간 및 발열량이 OPC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결시간의 경우 CSA 및 제지애시를 혼입할 경우 플라이애쉬 배합보다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미소수화열 발열량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압축강도의 경우 플라이애쉬 배합에 CSA 및 제지애시를 혼입항 경우 조기강도 증진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제지애시를 혼입할 경우 강도 증진이 효과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플라이애쉬를 다량 사용할 경우 이에 따르는 조기강도 하락 방지에 CSA 및 제지애시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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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한 국산 감초추출물의 항산화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Heated Licorice (Glycyrrhiza uralensis Fisch) Extracts in Korea)

  • 우관식;황인국;노영희;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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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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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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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산 감초를 처리온도, 시간 및 첨가수분함량을 변수로하여 열처리한 다음 에틸아세테이트와 에탄올로 추출하여 성분 및 생리활성 변화를 분석하고 반응표면분석으로 최적화 조건을 조사하였다.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의 추출수율은 $130^{\circ}C$, 3시간, 가수량 50%일 때 10.90%로 무처리구의 0.80%보다 높았으며, 에탄올 추출물은 $120^{\circ}C$, 2시간, 가수량 20%로 처리한 시료가 25.00%로 무처리구의 15.80%보다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열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높았으며, 에탄올 추출물의 $120^{\circ}C$, 2시간, 가수량 20% 처리구가 845.67 mg/100 g으로 무처리구의 277.00 mg/100 g보다 높았다. 항산화활성($IC_{50}$)은 열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 $120^{\circ}C$, 2시간, 가수량 20% 처리구에서 0.53 g/L로 무처리구의 12.34 g/L보다 매우 높게나타났다. 총항산화력(AEAC)은 모든 처리구에서 무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 $120^{\circ}C$, 2시간, 가수량 40% 처리구에서 1,584 mg AA eq로 무처리구의 1,263 mg AA eq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감초의 항산화활성, 총 폴리페놀 함량 등을 증가시키기 위한 최적의 열처리 조건은 $120^{\circ}C$, 2시간, 가수량 $20{\sim}40%$로 판단되었다.

600MPa급(SM 570 TMC) 강재의 소재 및 용접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aterial Characteristics and the Welding Properties of 600MPa Grade Steel (SM 570 TMC))

  • 김종락;김상섭;이철호;이은택;백기열
    • 한국강구조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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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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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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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건축물이 초고층화, 장스팬화가 되어갈수록 고강도, 신뢰성이 우수한 강재의 사용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강재가 고강도화가 되어갈수록 일반강재와는 다른 기계적 특성을 갖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600MPa급 고강도 강재에 대한 건축구조용 강재로서의 적합성, 용접성 및 기계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소재특성 및 용접부 특성을 평가하였다. 화학시험결과, 대상강재는 낮은 탄소당량(${\mathcal{Ceq}}$) 및 용접갈라짐 감수성 조(${\mathcal{Pcm}}$)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장시험결과로부터 모든 시험체의 항복강도는 설계기준강도를 만족하는 것과 인장강도가 600MPa이상인 것을 확인하였다. 충격시험결과, 모든 시험체는 KS 규격 값인 47J이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용접부 최고경도시험에서도 상온과 예열시의 경화정도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용착금속 경우 강재의 성능에 미치지 못하여 고성능 고강도 강재용 용착금속의 개발 및 용접조건을 세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튀긴 마늘 flake 제조조건의 최적화 및 이화학적 특성 (Optimization of Manufacturing Condition for Fried Garlic Flake and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 김경이;이은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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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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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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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 order to optimize the manufacturing condition of fried garlic flakes as well as to investigate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he flakes. Fried garlic flake samples were prepared as follows: garlic was sliced by a thickness of 1.5 mm, 2.0 mm, 2.5 mm, which were measured by a thickness gage. The samples were fried in vegetable oil under different temperatures of $140{\sim}150^{\circ}C$, $160{\sim}170^{\circ}C$ and $180{\sim}185^{\circ}C$. The compression strength depending on the height (h) was measured in order to find the thickness effect by the rheometer (force control: 50 N, h: 3.25 mm). Moreover, the sample with 1.5 mm thickness showed crisp phenomena of the split compared with the crush shape of the 2.0 mm and 2.5 mm thick samples. The result of strength for time dependence showed a sample with a thickness of 1.5 mm, which was measured 5~9 times more than the 2.0 mm and 2.5 mm thick samples. We thought the reason that the 1.5 mm sample had less response power equivalent to compression force than the other samples. Alliin has been found to affect the immune responses in the blood, it is a derivative of the amino acid cysteine and is also quite heat stable. The LC system with a UV detection at 210 nm consists of a separation on a Zorbax TMS column and isocratic elution with water and ACN as a mobile phase. The alliin contents of raw and fried garlic flake under $140{\sim}150^{\circ}C$, $160{\sim}170^{\circ}C$ and $180{\sim}185^{\circ}C$ were 18.10 mg/mL, 14.0 mg/mL, 11.6 mg/mL and 11.1 mg/mL, respectively. The decrement of alliin content under different temperature was a small quantity hence, we confirmed that the increasing manufacturing temperature was not affected by the alliin content. Examining for the particle structure of fried garlic flakes by a polarization microscope, the color of the sample treated at $160{\sim}170^{\circ}C$ was pure yellow. Furder, the fiber shaped particle, which has an effect on the tough texture, almost did not appear compared to the different temperature conditions. Finally, the sensory test for the preference of fried garlic flake under different conditions was carried out and the scores for various sensory characteristics were surveyed. According to the physicochemical measurements and sensory evaluation, we confirmed that the optimum manufacturing condition of fried garlic flake was 1.5 mm thick at a temperature of $160{\sim}170^{\circ}C$.

한국인(韓國人)의 맛에 대한 감도(感度)와 식습관(食習慣)에 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Taste Sensitivity and Eating Habits of Koreans)

  • 정병선;강근옥;이정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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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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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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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한국인(韓國入)의 맛에 대한 감도(感度)와 식습관(食習慣)을 알아보기 위해 몇가지 실험을 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짠맛의 최소감미량농도(最少感味量濃度)는0.016 %, 단맛 0.245${\sim}$0.249 %, 신맛 0.004${\sim}$0.008 %, 쓴맛 0.008${\sim}$0.012 %였으며 매운맛 170,000$\sim$600,000 S. H. U. 였다. 2. 0.375 % 육수(肉水)($60^{\circ}C$)를 가장 맛좋게 하는 짠맞농도는 0.3 %였고 2 % coffee ($60^{\circ}C$)에서는 6 % 설탕 농도가 그리고 100 % orange juice에서는 산당비 19.3(16.8 brix/0.8736 citric acid)을 가장 좋아하였다. 3. 76개 국의 평균(平均) Brix는 3.83(2.3${\sim}$6.4)%, 산도는 9.73(5.4${\sim}$16)ml 0.1N NaOH, pH는 6.26(5.2${\sim}$7.0) 그리고 ostwald 점도는 1.34(1.06${\sim}$l.95)이었다. 4. 76개 국의 평균 염분농도는 1.127(0.904${\sim}$1.448)% 였고 콩나물국, 시금치된장국의 매운정도는 12,500${\sim}$47,500 S. H. U.로 oleoresin capsicum약 1.999${\sim}$5.911(mg%)의 매운맛에 해당되었으며 김치국, 매운탕은 그 이상으로 무척 매웠다. 5. 기호음식중(疇好飮食中) 찌게류의 분호(噴好)가 가장 높았으며 자녀(子女)의 식습관(食習慣) 형성에 특히 아버지의 영향이 크고 어릴 때부터 짜고 맵게 먹고있음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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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풍력 터빈 블레이드 재료로서 블래더 가압 방식 몰드 성형 프리프레그의 타당성 (Feasibility of Bladder Compression Molded Prepreg as Small Wind Turbine Blade Material)

  • 이보건;서성원;송명호
    •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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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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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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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풍력터빈 블레이드는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축일로 변환하는 장치로서 상대적으로 고속 회전하면서 양력과 항력의 다양한 하중 조합과 진동에 견딜 수 있도록 내구 강도가 큰 경량의 재료를 선택하여 강성을 증가시키는 구조를 갖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CFRP 프리프레그를 사용하여 소형 풍력 블레이드를 제작하는 경우 공정 시간을 단축하는 기술을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QBlade 수치해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블레이드의 형상을 결정하였다. 주어진 풍속에서 바람에 의해 부가되는 양력과 항력을 계산하는 유체역학 수치해석을 수행하고, 대표적인 블레이드 구조에 대해 블레이드 외피 재료에 가해지는 폰미세스 응력을 예측하는 재료역학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인장 강도 시험의 불확실도를 개선하기 위해 ASTM D638 규정을 수정하여 새로운 시편의 형상을 제안하였고, 기존 형상의 인장 강도와 유사한 평균값을 얻되 파단 위치의 재현성이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일련의 실험을 통해 소형 풍력블레이드의 제작에 블래더 가압 방식을 적용하면 충분한 내구 강도를 확보하면서 공정시간을 단축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Voronoi 입자기반 개별요소모델을 이용한 암석 균열의 열에 의한 미끄러짐 해석: 국제공동연구 DECOVALEX-2023 Task G(Benchmark simulation) (Voronoi Grain-Based Distinct Element Modeling of Thermally Induced Fracture Slip: DECOVALEX-2023 Task G (Benchmark Simulation))

  • 박정욱;박찬희;이창수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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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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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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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입자기반 개별요소모델(grain-based distinct element model, GBDEM)을 이용하여 결정질 암석 내 포함된 균열의 열-역학적 거동을 평가할 수 있는 수치해석기법을 제시하고 열에 의한 균열의 미끄러짐 거동을 해석하였다. 이는 DECOVALEX-2023 프로젝트 Task G의 일환으로 수행된 벤치마크 모델링 연구로, Task G는 결정질 암반 내 균열의 열-수리-역학적 복합거동을 해석하기 위한 수치해석기법을 개발하는 데에 목표가 있다. 여기에서는 Voronoi diagram을 이용하여 다면체 개별입자의 집합체로서 해석모델을 생성하고, 입자 및 입자간 접촉에서 발생하는 열-역학적 거동을 개별요소프로그램인 3DEC을 통해 해석하였다. 암석 시험편의 탄성거동을 재현하기 위하여 등가연속체 개념을 적용하여 입자와 접촉의 미시물성을 산정하였으며, 균열에 상응하는 접촉에는 Coulomb slip model을 부여하여 인장강도와 전단강도를 갖는 불연속면을 모사하였다. 경계응력과 열응력에 의한 균열의 거동을 수치적으로 모델링하였으며, 경계조건에 따라 균열의 미끄러짐이 발생하는 열-역학적 메커니즘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해석 결과, 본 연구에서 제시한 해석모델이 암석 내 열팽창과 열응력의 증가, 균열 응력과 변위, 경계조건의 영향 등을 합리적으로 재현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해석모델은 Task G에 참여하는 국외 연구팀들과의 의견 교류와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향후 실내실험에 적용하여 타당성을 검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