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led microc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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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습곡대 서남부지역에 분포하는 쥬라기 화강암류의 석영내 아문 미세균열 및 유체포유물을 이용한 고응력장 (Paleostress from Healed Microcracks and Fluid Inclusions in Quartz of the Jurassic Granites in the Southwestern Ogcheon Folded Belt)

  • 강성승;유봉철;장보안;김정빈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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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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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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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옥천습곡대의 서남부지역에서 분포하는 쥬라기 화강암류의 석영내에 존재하는 아문 미세균열과 유체표유물을 분석하여 이 지역에 작용한 고응력장을 해석하였다. 연구지역에서 나타나는 아문 미세균열의 방향성은 전체적으로 $N30^{\circ}W$의 방향이 가장 우세하며 $N70^{\circ}W$의 방향도 나타난다. 연구지역의 아문 미세균열 생성온도는 $380-550^{\circ}C$ 범위를 보이며, 이들 아문 미세균열은 약 166-200Ma의 기간 동안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문 미세균열의 방향성을 통한 고응력장의 작용 방향과 유체포유물에 의한 아문 미세균열의 형성시기를 비교하여 볼 때, 연구지역 내에서 발달하는 화강암질암체는 NNW-SSE와 WNW-ESE 방향의 최대수평주응력인 고응력장이 쥬라기 초기에서 쥬라기 중기 기간 동안 작용하였을 것으로 사료된다.

아문 미세균열을 이용한 화강암 시추코아의 방향 결정에 관한 연구 (Determination of Granitic Core Orientation Using Healed Microcracks)

  • 장보안;김영화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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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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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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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화강암내의 석영입자에서 관찰되는 아문 미세균열은 동일한 암체내에서는 일정한 방향성이 보임이 잘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아문 미세균열의 일정한 방향서을 이용하면 화강암 시추코아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홍천군 남면 유치리에 위치한 깊이 200m의 시추공에서 채취된 시료에 대해서 아문 미세균열을 이용한 코아의 방향 결정의 가능성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코아 회수율이 100%인 8개 구간을 선정하여 각 구간에서 2~3개의 시료를 채취한 후, 각 시료에 발달한 아문 미세균열의 방향성을 측정하였다. 하나의 구간에서 채취된 시료에 발달한 아문 미세균열은 거의 일정한 방향성을 보이나, 구간에 따라서 2~3개의 방향성을 보이기도 한다. 하나의 방향성을 보이는 구간은 아문 미세균열의 방향성이$\pm$5$^{\circ}$이내의 오차를 보여 매우 정확한 시추코아의 방향을 측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2~3개의 방향성을 보이는 구간에서는 아문 미세균열의 방향성 및 전체적인 발달형태를 고려하여야 하며, 오차 또한 증가하여 $\pm$15$^{\circ}$ 정도의 오차를 보인다. 위의 결과를 종합하면 아문 미세균열의 방향성을 이용하면 시추코아의 절대적인 방향 측정이 가능하여, 터널이나 사면안정의 설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인 절리면의 방향을 저렴한 비용으로 시추코아에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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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일대 백악기 화강암류의 아문미세균열을 이용한 백악기 말-신생대 3기 초 고응력장 (Late Cretaceous to Early Tertiary Paleostress from Healed Microcracks of Cretaceous Granites in Goheung Area, Jeonnam)

  • 강성승;임철기;심혜민;윤재홍;김정빈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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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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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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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흥지역 일대에 분포하는 백악기 화강암을 대상으로 석영내에 발달해 있는 아문미세균열을 측정하여 연구지역의 고응력장을 분석하였다. 5개의 시료(GH-1, GH-3, GH-4, GH-5, GH-8)에서 아문미세균열들의 방향을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GH-1, GH-3, GH-4에서 최대수평주응력은 $N60^{\circ}W$$N70^{\circ}E$, $N20^{\circ}W,\;N50^{\circ}W$의 방향성이 가장 우세하였으며, N-S와 $N30^{\circ}E$의 방향성도 미약하게 나타났다. GH-5와 GH-8시료에서는 최대수평주응력의 방향 $N40^{\circ}E$$N10^{\circ}E$가 가장 우세하였고, $N40^{\circ}W$의 방향성도 미약하게 나타났다 전체적인 최대수평주응력의 방향은 $N60^{\circ}W$가 가장 우세하였으며, $N20^{\circ}W$, $N20^{\circ}E$, $N70^{\circ}E$등의 방향성도 미약하게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와 기존의 고등력장에 관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백악기 말에서 신생대 3기 초 사이 연구지역에 작용한 최대수평주응력의 방향은 WNW에서 NE로 변화했을 것으로 판단되며, 그 원인으로는 그 당시 동북아시아 일대에 일어났던 복잡한 지구조운동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Histomorphometric analysis of microcrack healing after the installation of mini-implants

  • Shin, Soobin;Park, Pan-Soo;Baek, Seung-Hak;Yang, Il-Hyung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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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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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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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histomorphometric characteristics of the healing process of microcracks in the cortical bone after the installation of mini-implants (MIs). Methods: Self-drilling MIs were inserted into the tibial diaphysis of twelve adult male New Zealand rabbits. Four MIs per rabbit were placed randomly. The animals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according to the length of the healing period: group A was sacrificed immediately, group B was sacrificed after one week, group C was sacrificed after two weeks, and group D was sacrificed after four weeks. Cortical bone thickness was measured using micro-computed tomography, and histomorphometric analyses of the cumulative length of the microcracks (CLCr) and the total number of microcracks (NCr) were performed using hematoxylin and eosin staining. Results: The microcracks were radially and concentrically aligned in the peri-MI bone. The CLCr decreased significantly one week after the surgery, mainly due to healing of the concentrically aligned microcracks. The CLCr showed another significant decrease from two weeks after the surgery to four weeks after the surgery, mainly reflecting healing of the radially aligned microcrack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in the NCr occurred as the microcracks healed from zero weeks to two weeks.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Cr was found between groups C and D. Conclusions: In order to improve the primary stability of MIs, delayed loading and a healing period of a certain length are recommended to ensure the optimal healing of microcracks and bone remode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