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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韓牛)와 Holstein종(種) 교잡우(交雜牛)의 발육(發育) 및 비유능력(泌乳能力)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the Differences in Growth and Milk Production Performance between Holstein Crossbreds and Korean Native Cattle)

  • 임흥순;한성욱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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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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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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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본(本) 시험(試驗)은 한우(韓牛) 암소에 Holstein종(種) 수소를 교배(交配)하여 생산(生産)된 1대(代) 잡종(雜種)의 발육능력(發育能力)과 필유능력(泌乳能力)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1973년(年)부터 1978년(年)까지, 6개년간(個年間)에 걸쳐 농촌진흥청(農村振興廳) 축산(畜産) 시험장(試險場)에서 생산사육(生産飼育)된 한우(韓牛) 빈우(牝牛)15두(頭)와 Holstein 교잡종(交雜種) 빈우(牝牛) 11두(頭)를 대상(對象)으로 실시(實施)하였다. 체중(體重)은 생시(生時)부터 36개월령(個月令)까지, 체형(體型)은 6개월령(個月令)부터 36개월령(個月令)까지, 그리고 필유능력(泌乳能力)은 분만후(分晩後) 11일(日)부터 180일(日)까지 조사(調査)하였다. 교배조합(交配組合), 분만년도(分晩年度), 분만계절(分晩季節) 및 산차(産次) 효과(效果)를 추정(推定)하기 위하여, Harvey의 최소(最少) 자승법(自乘法)을 이용(利用)하였으며, 그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한우순종(韓牛純種)은 Holstein교잡종(交雜種)에 비(比)하여 각(各) 월령별(月令別)로 체중(體重)이 가벼웠으며 생시(生時), 6개월령(個月令), 12개월령(個月令), 24개월령(個月令) 및 36개월령(個月令)에서 한우순종(韓牛純種)의 체중(體重)은 각각(各各) 22.45kg, 132.82kg, 220.68kg, 363.54kg 및 365.54kg인데 대(對)하여 Holstein교잡종(交雜種)의 체중(體重)은 각각(各各) 28.09kg, 146.64kg, 254.48kg, 392.04kg 및 454.46kg이었다. 2. 체중(體重)에 미치는 분만년도(分晩年度)의 효과(效果)는 생시(生時)를 제외(除外)하고 육성기(育成期)의 발육(發育)에 많은 영향(影響)을 미쳤으며, 분만계절(分晩季節)은 생시(生時)부터 6개월령(個月令)까지는 영향(影響)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가을과 봄에 출생(出生)한 송아지가 여름과 겨울에 출생(出生)한 송아지보다 더 무거운 경향(傾向)을 보였다. 3. 산차(産次)의 효과(效果)는 각(各) 월령별(月令別)로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을 보였으며, 5 산차(産次)의 송아지가 다른 산차(産次)의 송아지보다 각(各) 월령(月令)에서 더 무거운 체중(體重)을 나타내는 경향(傾向)이었다. 4. 체위(體位)에 대(對)한 교배조합(交配組合)의 효과(效果)는 24개월령(個月令)에 체고(體高), 십자부고(十字部高), 흉심(胸深), 흉위(胸圍), 요각폭(腰角幅)에서 유의성(有意性)을 나타냈으나 분만년도(分晩年度), 분만계절(分晩季節) 및 산차(産次)는 대부분 체부위(體部位) 발육(發育)에 영향(影響)을 미치지 못하였다. 5. 필유량(泌乳量)에 대(對)한 교배조합(交配組合)의 효과(效果)는 각(各) 월령(月令)에 걸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으며, 분만년도(分晩年度), 분만계절(分晩季節)은 영향(影響)을 미치지 못하였고, 산차(産次)는 분만후(分晩後) 11~30일간(日間)에서만 유의성(有意性)을 보였다. 6. 한우순종(韓牛純種)의 일일평균(一日平均) 필유량(泌乳量)은 3.6kg, Holstein 교잡종(交雜種)은 8.26kg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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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비소세포폐암의 방사선 단독치료 (Radiation Therapy Alone for Early Stage Non-small Cell Carcinoma of the Lung)

  • 전하정;이명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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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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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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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초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방사선 단독치료의 결과를 분석하고 최적의 방사선 요법을 알아보고자 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재료 및 방법 : 1987년 6월부터 2000년 5월까지 본원에서 방사선치료를 받은 제1 및 제2병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근치적 목적으로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 받은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나이는 53세부터 81세이었으며 중앙값은 66세이었다. 모들 환자는 남성이었다. 수술이 불가능하였던 이유는 폐기능의 손상, 심혈관계 질환, 열악한 전신상태, 고연령, 수술 거부 등이었다. 16명은 편평상피암, 3명은 선세포암이었고 2명은 불분명하였다. 전통적 방법으로 하루에 한번 일주일에 5회씩 치료하였으며, 원발부위의 조사량은 56 내지 69 Gy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추적이 가능하였다. 결과 : 모든 환자에서 2년, 3년, 5년 생존율은 각각 $41\%,\;30\%,\;21\%$이었으며 중앙값은 23개월이었다. 2년, 3년, 5년의 질환관련 생존율은 각각 $55\%,\;36\%,\;25\%$이었다. 2명의 환자는 기타 질환으로 사망하였다. 5년 국소재발율은 $43\%$ 이었으며 21명중 9명이 치료 실패를 경험하였다. 국소재발은 7명에서 나타났으며 따라서 국소재발이 치료실패의 $78\%$를 차지하였다. 종양 크기가 4 cm 이하인 환자에서 5년 무병생존율이 4 cm 이상인 환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종양 크기가 4 cm 이상인 환자 모두는 사망하였다. 카르노프스키 전신상태는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결론 : 수술이 불가능한 초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방사선 단독치료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이었으며 본 연구의 결과로 비추어 볼 때 원발부위의 방사선 조사량을 높이는 것이 국소관해율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생존율도 증가시키리라 사료된다.월로 차이가 없었다(p=0.89). 그러나 병기 III에서는 비록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지만(p=0.14) 중앙생존기간 11개월, 20개월로 그리고 2년생존율에서 $0\%,\;36.5\%$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군에서 보다 향상된 결과를 보여 주었다. 병기 II, III에서 국소재발률, 원격전이율은 수술단독군 $50\%,\;16\%$, 수술 후 방사선치료군 $39\%,\;31\%$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N1병기에서 국소재발률은 수술단독군 $71\%$, 수술 후 방사선치료군 $37\%$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p=0.19) 병합치료군에서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방사선치료군에서 국소재발된 경우는 전체 26예 중 10예로, 방사선치료 조사면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조사면 내 재발이 2예, 경계부위 재발이 1예, 조사면 외부 국소 재발이 5예, 그리고 문합부 재발이 2예였다. 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양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 근치적 절제술 후 병기 II, III 식도암환자에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방사선치료는 수술단독군과 비교하여 생존율, 재발률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병기 III 혹은 N1의 경우는 국소재발을 낮추고 생존율향상의 경향을 보여 향후 좀 더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방사선치료시 국소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방사선치료의 범위를 종격동, 쇄골상부림프절, 복강림프절 그리고 문합부위 등을 모두 포함하는 좀더 넓은 조사면의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장암의 국소제어율을 높일 수 있는 치료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어율 모두에 유의한 인자는 방사선치료 후 종양반응과 N 병기였다. 결론 : 조기 병기의 성문상부암에서는 통상적인 방사선단독치료로 후두기능을 보존하면서 수술군과 대등한 종양제어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진행된 병기의

농후사료 급여수준 및 방목이 춘계분만 한우 암송아지의 성장발육, 번식능력 및 사료이용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the Level of Concentrates and Pasture Grazing on Growth, Reproductive Performance and Feed Efficiency in Spring born Hanwoo Heifers)

  • 강수원;임석기;정종원;우제석;전기준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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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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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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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봄에 태어난 한우 암송아지 60두를 방목전의 농후사료 급여수준 및 개량초지에서의 방목유무에 따라 5개 처리(T1: 전기간 우사 내 사육, 농후사료 체중의 1.5%, T2: 방목전 농후사료 체중의 0.5%, 방목, T3: 방목전 농후사료 체중의 1.0%, 방목, T4: 방목전 농후사료 체중의 1.5%, 방목, T5 : 방목전 농후사료 체중의 2.0%, 방목)를 두어 450일간 사양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기간의 일당증체량은 T5, T4, T1, T3 및 T2가 각각 0.465, 0.428, 0.423, 0.387kg 및 0.322 kg으로 방목전 육성기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았으며, 방목기의 일당증체량도 방목전 육성기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았다. 2. 공시기간 동안 kg 증체에 소요된 TDN량은 9.13-9.79kg(평균 9.49kg)이었고, T1, T3, T5, T4 및 T2의 순으로 사료이용성이 높았으며, 방목전 사사기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TDN 이용성이 높았다. 방목기간의 처리구별 kg 증체에 소요된 TDN량은 12.39-12.98 kg(평균 12.68kg)으로 방목전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축사내 사육시 보다 TDN 소요량이 15.6% 증가하였다. 그리고 전기간동안 농후사료에 대한 조사료비율은 57.8-73.6%(평균 63.7%)이었다. 3.성성숙기인 15개월령 체중은 201.2-237.3 kg(평균 223.8kg)으로 육성기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초임시기인 21개월령 체중은 270.2-331.4kg(평균 307.6kg)으로 방목전 사사기의 배합사료 급여수준이 체중대비 0.5% 증가할수록 20.4kg이 증가하였다. 또한 체중 225kg에 도달되는 시기는 14.0-17.6개월령(평균 15.3개월령), 그리고 체중 275 kg에 도달되는 시기는 17.9-21.7개월령(평균 19.4개월령)으로 육성기의 배합사료 급여수준이 체중 대비 0.5% 증가함에 따라 초임시기가 약 1.3개월씩 단축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봄에 태어난 한우 암송아지를 축사에서 볏짚 위주로 사육할 때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은 체중의 1.8% 그리고 개량초지에서 방목사육 할 때에는 체중의 1.5%가 적정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고려인삼의 주요 효능과 그 임상적 응용 (Clinical Applications and Efficacy of Korean Ginseng)

  • 남기열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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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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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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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총설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학술잡지나 심포지움 등에 발표된 인삼의 주요 임상효능 연구결과를 요약 고찰하고, 그 임상 적응증과 안전성 등에 대한 검토를 통해 금후 인삼의 임상적 활용성 제고와 인삼의 진정한 약용가치 평가를 위한 임상연구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당뇨병을 비롯한 동맥경화성 질환, 고혈압, 악성질환, 성기능 장애 등의 만성질환에 대한 그 동안의 연구결과는 인삼의 치료효과보다는 예방 및 회복제로서의 효용성을 보여 주었다. 특히 이들 질환의 각종 자각적 장해증상과 장기 약물치료의 부작용으로 인한 QOL의 악화에 에 대한 개선효과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인삼의 효과는 일반적으로 mild 하여 일차적 치료보다는 관행적 약물요법과 병용할 때 보조요법제로서 또는 부작용을 보다 적게 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주요 강장효능과 관련하여 작업수행능력에 미치는 임상연구 결과는 인삼복용이 각종 스트레스 상태하의 신체적 조건에 대한 적응능력을 개선시켜 육체적 정신적 기능저하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임상시험에서 얻어진 결과가 그대로 인삼의 적응증(indication)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그 효능의 과학적 증거들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고, 임상실험의 유효성 평가와 관련된 방법론적 문제점도 많이 지적되고 있다. 보다 확실한 적응증 제시를 위해서는 표준화된 인삼시료를 이용하여 보다 체계적인 시험설계에 의한 객관적 효능평가가 필요하다. 한편 인삼(제품)복용에 의한 부작용(adverse effects)의 발생 가능성에 대한 사례보고들도 대부분 인삼의 과량복용이나 품질관리 미흡에서 기인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 유통되는 인삼제품 품질검사에서 사포닌 성분의 불검출 또는 함량 미달과 유해성분의 오염가능성 등 부정적 견해들이 다수 보고되었다. 그러나 표준화된 인삼제품의 추천 복용량을 사용한 대부분의 임상실험에서는 거의 유의할만한 부작용은 인정되지 않았다. 금후 연구와 관련하여, 품질표준의 지표성분으로 간주되는 진세노사이드의 절대함량과 그 성분조성 차이에 따른 임상효과의 차별성이 있는지에 대한 검토와, 특히 최근 실험적으로 밝혀지고 있는 사포닌 성분의 장내 세균에 의한 생물전환체의 인체 실험을 통한 효과 검정이 필요하다. 나아가서는 적정 복용량의 설정과 이와 관련되는 생체내 동태 및 생체이용율(bioavilability)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으므로 이것도 금후 검토해야 할 과제로 사료된다. 인삼은 전통약물로서 오랜 역사성과 그동안의 연구결과에 의한 과학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건강유지와 병의 예방 및 회복촉진을 위한 보조요법제 또는 기능성 식품으로써의 유용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인삼의 활용성 증대를 위해서는 보다 과학적인 임상평가에 의한 안전성 및 유효성 입증과 제품의 엄격한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성별에 따른 암환자의 통증 차이 (Gender Differences in Pain in Cancer Patients)

  • 김현숙;이소우;윤영호;유수정;허대석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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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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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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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통증에 있어서의 성별차이에 대한 연구결과에 있어서 일치하지 않고 있다. 이에 암환자를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통증정도를 살펴보고, 통증과 우울 및 활동도의 상호작용에 있어서도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 지를 규명하기 위함이다. 방법 : 1999년 2월부터 6월까지 서울소재 S대학교 병원 혈액종양내과에 입원 또는 외래치료중인 암환자 140명(남성 78명, 여성 6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통증정도는 한국판 간이 통증 평가도구(BPI-K), 우울은 한국판 Beck Depression Inventory를 이용한 설문지를 통하여 수집되었고, 기타 인구학적 및 임상학적 자료는 의무기록 열람 및 주치의의 의견을 참조하여 수집되었다. 대상자를 서술하기위해 빈도,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집단간 비교에서 불연속척도는chi-square test를 하였고, 연속척도는 t-test를 하였으며, 변인간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결과 : 1) 통증의 중증도의 경우 통증정도가 24시간 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 평균은 남성이 5.77점, 여성이 6.45점이었다.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는 남성의 경우 기분(5.49점), 인생을 즐김(5.36점), 통상적인 일(5.00점)이 순이었으나, 여성의 경우는 통상적인 일(7.48점), 인생을 즐김(7.16점), 기분6.53점) 순이었다. 2) 통증의 중증도의 경우 24시간 동안 평균 통증정도(t=-2.130, P=.035)에서 남성과 여성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통증으로 인한 장애정도에서는 활동(t=-2.450, P=.015), 기분(t=-2,321, P=.022), 보행 능력(t=-2.762, P=.007), 통상적인 일(t=-4.946, P=.000), 대인관계(t=-2.595, P=.010), 수면(t=-2.071, P=.040), 인생을 즐김(t=-3.198, P=.001)에서 남성과 여성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 통증과 우울과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통증의 중증도에서 남성의 경우 24시간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정도와 우울(r=0.323, P<.05), 평균 통증정도와 우울(r=.236, P<.05) 및 조사당시 바로 지금 느끼는 통증정도와 우울(r=0.248, P<.05)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만 여성에서는 조사당시 바로 지금 느끼는 통증정도와 우울(r=.250, P<.05)만이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의 경우 남성은 모든 항목과 우울간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만 여성에서는 전 항목과 우울간에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통증과 활동성 정도와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통증의 중증도에서 남성의 경우 24시간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정도와 활동성 정도(r=0.378, P<.05), 평균 통증정도와 활동성 정도가(r=.330, P<.05)가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면, 여성에서는 활동성 정도와 통증의 중증도는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관계를 제외한 모든 항목의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와 활동성 정도가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만 여성에서는 보행 능력, 통상적인 일, 인생을 즐김 항목과 활동성 정도간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 암환자의 통증정도 및 지장정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며, 통증과 우울 및 활동도와의 상관관계에서 차이를 보였다. 앞으로 암성통증 관리 대책 수립시 여성과 남성의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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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의 효과적인 자율학습을 위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 Independent Study of Nursing Student)

  • 김광주;이향련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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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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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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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This survey was made for a month starting from November 15 to December 15, 1977 covering 711 students taking the junior. (3rd-yea.) and the senior. (4th-year) at nine college of nursing in Seoul concerning their perception and Attitude toward the profession of nursing, motive for the necessity of learning, environment of study, attitude of study and particulars relevant with study performance, particulars of library, references and reading, assignments and particulars of the degree of confidence for the learning achievement. Through the survey of the above Particulars,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by classifying all subject matters and by analysing motive of the selection of their course, awarding or not awarding of scholarships. 1. General characteristics: it was revealed that 406 students (57.1%) were attending at the junior. while 305 students (42.9%) were taking the senior. Thus, the total number was 711 and their average age was 21.4 years. Their dwelling category was; 73.9 percent of them resided at their parent's home, 214 students (30.1%) were awarded with scholarships. The reason to be attracted by nursing science was the possibility of continuing social life after graduation (43.5%). 2. Their perception and attitude toward the profession of nursing: According to the perception of profession by the students of each grade, students of the 4th grade showed comparatively strong conception. Also, students of the 4th grade showed more positive attitude in the purchase and reading of magazines relative with the science of nursing, in the reading of Code for Nurses and in their interest in the activity of nursing field. For the necessity of mission of nurse, 97.7 percent of the entire number of students covered responded to necessity. For the necessity of the particular humanity and particularity in the character of nurses, 95.8 percent of those students responded to necessity. By the each grade, students of the 4th grade showed more response. 3. As to professional field desired after completing the professional course: 57 percent of those students desired for clinician nurse while 55 percents desired for community health-nurse. 4. As to the environment of study: they were mostly satisfied with their present residential environment. However, they complained of inconvenience at their lecture-halls. Students of the 3rd grade showed more complain. As to their attitude toward the adjustment of environment of study, they showed a affirmative response. As to the opinion of factors which interfere with their study, comparatively strong response was showed in their scepticism in the science of nursing, insufficient comprehension in general learning, relation with professors n4 discrepancy in the method of study. According to opinions of students at each grade, students of the 4th grade showed more scepticism. 5. Particulars relative with their attitude and performance of study : As to their knowledge of the objectives of their study of subject, the majority was to study with a partial knowledge of the objectives of their study. As to the plan of study, a low percentage indicated management of routine life under regular scheduling. Students of the 4th grade responded to rather planned life. As to time spent in independent study, response to concentrated study when necessary was stronger than that to regular daily study. Students of the 4th grade showed stronger response to regular study than that of the 3rd grade. As to the contents of their note-taking, 67.4 percents of those students responded to such regulatory procedure performing in the lecture-hall as they listen to lectures. 17.3 percents of those students showed response to adding supplementary informations from references to what was entered in choir note-taking at their lecture-halls. 6. Particulars of library, references and reading books: As to receiving of instruction for the utilization of library and time of receiving such instruction 64.7 percents of those students had received such instruction. 66.7 percents of the those responded received such instruction at orientation conducted for freshmen. As to the convenience of the utilization of library, 49.9 percents of those students responded to convenience. However, students of the 3rd grade showed a much stronger response to inconvenience. As to the time of the utilization of library,92.5 percents of those students showed a response to occasional utilization for particular purpose than regular utilization. 53.2 percents of those students responded to ordinary in quantity that library have references. 34.2 percents of those students responded to insufficient. As to the particular relative with the method and field of reading: 53.5 percents of those students responded to intensive reading and was the majority. As to the reading field, fiction u as the majority. When read any books for their major, they usually rend Korean text-b, oks. 7. Particular relative with giving assignment: All respondents were well aware of the objectives of giving home tasks. As to the attitude toward assignments and performing home tasks, 54.8 percents of those students to making ostentatious study because of an excessive quantity of assignments imposed. For performing assignment, they showed comparatively positive response. Also, 52.2 percents of those students responded that they usually submitted complected assignment with references. 8. As to motive to realize the necessity of study : 55.6 percents of those students responded that they realized such necessity in communication with patients when they were engaged in clinical practice. Also, 8.6, the lowest percents of those students responded that they realized such necessity in the course of conversation with nurses when they were engaged in clinical practice. 9. As to the determination of their confidence in the performance of study relative with clinical experience: They showed a general inclination of having in nursing. The major response was that they came to well comprehend the patients families. the lowest response was that they could apply what was learned at lecture-hall to practice. This response incidentally showed the distance the lecture-hall and practical study. In general items, students of the 4th grade showed more favorable response than students of the 3rd grade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10. As to the perception and attitude toward profession according to the motive of selecting the nursing science : Those who selected the nursing voluntarily showed stronger conception than those who selected the nursing through indirect influence.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n this point. Only there was a remarkable difference in the reading of Code for Nurses. 11. Those who showed a stronger conception in the profession of nursing according to the motives of attractive nursing science indicated a strong will and ability to manage stable life and comparatively strong response was shown in the management of good home life because of the good adaptability of the science to their character. This group showed a strong conception of the profession than those who responded that they prefer this profession out of a longing for the work of a hospital and for the easy obtaining of opportunity to immigrate to over seas and for economic cause and for high school grade.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se two groups, 12. As to the conception and attitude toward the profession of nursing according to benefits by scholarships, those who were benefitted by scholarship showed stronger conception of profession than those who did not receive scholarship and there was a remarkable difference between these two categories. However, there was no remarkable difference between these two categories in the extent of interest of the activities of nursing fields and in the reading of Code for Nurses. 13. As activation for study according to the benefits of scholarships, those who were benefitted by scholarships showed stronger response to the motive for study comparing with those who receive. 14. As to tile field of reading according to the benefits by scholarships, those who received scholarships tended to read autobiographies and essayers to a considerable extent. Those who did not receive scholarships tended to read novels. Those who received scholarships more read nursing boots than those who did not receive scholarships. 15. As to the attitude of study and doing of assignment according to benefits of scholarships, those who received scholarships managed a favorable life with schedules for study, More students of receiving scholarship showed a regular study for more than one hour per day. Also, in the method of doing home tasks, more students of receiving scholarship showed reference to relative books frequently for the submission of completed assig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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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지능의 경도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서 실행기능 장애 및 K-WAIS 점수들과의 관련성 (Executive Dysfunction and It's Relation to K-WAIS Scores in Mild Traumatic Brain Injury Patients with Normal Intelligence Quotient)

  • 이대보;윤인선;김선경;노승호;박민철;이상열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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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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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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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경도 외상성 뇌손상(Mild traumatic brain injury, MTBI) 환자 중에서 일반지능이 정상수준에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행기능의 결손 정도를 알아보고, 이들의 한국판 웩슬러 성인용 지능검사(K-WAIS) 결과를 비교하여 K-WAIS 점수들과 실행기능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2005년 3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원광대학교병원과 군산의료원에서 치료받은 경도 외상성 뇌손상 환자들 중에서 K-WAIS 검사를 통해 정상 범위의 일반지능 수준을 갖는 5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리지능검사(Executive Intelligence Test, EXIT)를 시행하였고 관리지능지수(executive intelligence quotient, EIQ)에 의해 두 집단을 나누었다. 결 과 : 전체 피험자를 분류한 결과 50.8%의 환자들이 EIQ 저하 집단에 포함되었다. 대상 집단의 K-WAIS 검사 특징은 전체지능과 동작성지능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소검사 항목에서는 차례맞추기, 바꿔쓰기, 숫자외우기, 토막짜기, 모양맞추기, 이해문제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효과크기의 비교에서는 차례맞추기가 가장 컸으며 이후 바꿔쓰기, 토막짜기, 모양맞추기 순서였다. K-WAIS 소검사와 관리지능지수 결과와의 관련성 검사에서는 전체지능과 동작성지능이 정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검사 항목에서는 차례맞추기, 바꿔쓰기, 숫자외우기, 토막짜기, 모양맞추기, 이해문제가 정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정상 범위의 지능을 갖는 MTBI 환자들에서 관리지능지수가 정상하 수준 이하의 환자들의 빈도는 매우 높았으며, K-WAIS 검사 중 전체지능과 동작성지능이, 소검사 중에서는 차례맞추기, 바꿔쓰기, 숫자외우기, 토막짜기, 모양맞추기, 이해문제 항목의 결과가 특징적으로 관련되어 있을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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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독 유황의 반추위 발효성상 및 메탄 저감 효과 연구 (Effects of Detoxified Sulfur as a Feed Supplement on in Vitro Rumen Fermentation and Methane Mitigation)

  • 김선호;이스람 마푸줄;비스와스 아쉬라프 알리;조광근;이상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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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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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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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제독유황은 황산염의 환원제로서 황화수소로 환원되면서 메탄생성과정에서 에너지 이용 경쟁을 통해 저감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유독성분이 제거된 유황을 in vitro를 통해 반추위 발효 성상 및 메탄 저감 효과를 평가하였다. 반추 위액은 케뉼라가 부착되어 있는 홀스타인 젖소에서 채취하여 이용하였으며, 기질 사료는 농후사료 1 g (DM)을 사용하였다. 처리구는 0% (대조구), 0.2% (처리구 1), 0.4% (처리구 2), 0.6% (처리구 3), 0.8% (처리구 4) 및 1.0% (처리구 5)로 실시하였다. pH, 총가스발생량 (TG), 메탄, 건물 소화율, 유기물 소화율 및 휘발성지방산을 분석하였다. 메탄생성량은 0.2% 처리구에서(13.78 ml) 가장 낮았으며, 대조구에서(20.16 ml)로 가장 높았다(p<0.05). 휘발성 지방산은 0.2% 처리구에서 64.28 mM 높았다. A/P 비율은 0.2% 처리구에서 1.90으로 가장 낮았으며, 0.8%에서 2.44로 유의성이 있었지만, pH, 총가스발생량, DM 소화율, OM 소화율, acetate, propionate 및 butyrate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총 세균의 DNA는 대조구보다 모든 처리구에서 낮았다. 이 연구를 통해 0.2% 처리구에서 반추위 발효 성상 및 메탄 저감에 효과가 있었다.

Oestrus Induction, Plasma Steroid Hormone Profiles and Fertility Response after CIDR and eCG Treatment in Acyclic Sahiwal Cows

  • Singh, Harpreet;Luthra, R.A.;Khar, S.K.;Nanda, Trilok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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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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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6-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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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study was conducted on 30 true acyclic Sahiwal cows (15 cows, ${\geq}90$ days postpartum; 15 postpubertal heifers, ${\geq}30$ months of age) and a similar 20 untreated controls (10 cows, 10 heifers). An 'Eazi' breed Controlled Internal Drug Release (CIDR) device (containing 1.38 g progesterone) was inserted intravaginally for 7 days (days 0 to 7) followed by 500 IU eCG i.m. at CIDR removal in all the treated animals. Heifers also received 5 mg oestradiol valerate i.m at CIDR insertion. The reproductive performance of these animals was recorded in terms of oestrus induction response, conception and pregnancy rates. Plasma progesterone ($P_4$) and oestradiol-$17{\beta}$ ($E_2$) profiles of 4 representative animals from each treatment group before, during and after CIDR treatment were also monitored. An oestrus induction response of 100% was observed in treated cows and heifers. The majority of cows (53.3%) and heifers (60%) were induced to oestrus within 24-36 and 36-48 h, respectively after CIDR withdrawal; with mean intervals of $44{\pm}3.18$ and $48{\pm}2.35h$, respectively. The conception rate at induced oestrus was higher in cows (40%) than heifers (20%). The final pregnancy rates after 2 subsequent oestruses were 80 and 60% in cows and heifers, respectively (overall 70% for all treated animals). In comparison, only 10% of control animals (2 cows only, 2/20) showed oestrus and become pregnant (10%) during theentire study period. The pretreatment (day 0) mean plasma P4 levels were statistically (p>0.05) similar in cows and heifers ($0.40{\pm}0.04$ and $0.49{\pm}0.11ng/ml$, respectively). The peak $P_4$ levels were observed on day 1 in cows ($13.94{\pm}1.41ng/ml$) and day 2 in heifers ($19.15{\pm}3.30ng/ml$) with a progressive decline up to the day of CIDR withdrawal ($3.35{\pm}0.92$ and $8.79{\pm}1.71ng/ml$, respectively). Mean $P_4$ levels on day 9 and 10 in cows and heifer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from their respective day 0 values and the lowest values were recorded on day 10 both in cows and heifers ($0.13{\pm}0.03$ and $0.14{\pm}0.02ng/ml$, respectively). Wide variations in individual pretreatment $E_2$ levels were observed both in the cows (range = 4-26, mean = $13.00{\pm}4.65pg/ml$) and heifers (range = 10-14, mean = $11.50{\pm}0.96pg/ml$). Thereafter also, $E_2$ levels in cows showed variation and reached a peak level ($53.50{\pm}2.99pg/ml$) on day 8. In heifers, peak mean $E_2$ level ($111.25{\pm}39.81pg/ml$) was recorded on day 1, followed by a non-significant decline on day 2, a significant fall on day 6 and a non-significant increase on day 9 and 10. However, mean $E_2$ levels on days 7 (p<0.05), 8 and 9 (p<0.01)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cows compared to heifers. The post-CIDR withdrawal mean highest $P_4$ and lowest $E_2$ levels coincided with the period when the majority of animals were induced to oestrus. CIDR and eCG treatment resulted in effective induction of oestrus with satisfactory pregnancy rates in true acyclic Sahiwal cows and heifers.

육계에서 가시오갈피와 두충의 첨가 급여가 항산화 효소, 지방 및 근육 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Acanthopanax senticosus and Eucommiaceae on the Expression of Lipogenic, Myogenic and Antioxidant Enzyme Genes in Broiler Chickens)

  • 강혜경;자가디쉬 벨로;손시환;장인석;문양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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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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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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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가시오갈피 및 두충과 같은 천연 생리활성 사료 첨가제를 사료와 함께 급여하여 지방, 근육, 항산화 효소 등과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하여 생리활성 물질에 의한 육계의 영향을 분자생물학적 측면에서 접근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육계 Ross종 수컷을 5처리 8반복, 반복당 4수씩을 4일령에 완전 임의 배치하였으며, 시험 사료에 가시오갈피와 두충을 0%(대조구), 0.5%, 1% 수준으로 각각 첨가하여 35일령까지 자유 급여를 실시하고 시험 종료일에 근육과 간의 조직을 취하여 RNA를 분리한 후 분석에 이용하였다. 천연물 첨가에 따른 증체,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의 사양 성적 결과, 사료 요구율을 제외한 사양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근육 및 지방 합성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지방 합성 관련 유전자 FAS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전사인자인 $PPAR{\gamma}$의 유전자 발현은 두충 처리구에서 높은 발현을 보였으나, 대조구와 가시오갈피와는 차이가 없었다. 근육 관련 유전자 MyoD와 Myogenin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Myogenin은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높은 발현율을 보였으며, MyoD 또한 대조구에 비해 높은 발현율을 보였으나 가시오갈피에 비하여 두충이 이 유전자의 발현을 더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효소 유전자(GST, CAT, SOD, GPX)의 발현을 측정한 결과, 대체적으로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두충의 1% 사료내 첨가는 항산화 효소 중 SOD와 GPX의 활성을 증진시켰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육계에 가시오갈피와 두충의 급여는 생산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근육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도 감소(SOD, GPX)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