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ape ex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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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흰가루병균(Uncinula necator)의 분생포자 형성과 발아에 미치는 온도, 습도, pH 및 Trizole 살균제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Relative Humidity, pH and Triazole Fungicides on Sporulation anc Conidial Germination of Uncinula necator)

  • 오정행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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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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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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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포도 흰가루병균(Uncinula necutor)의 분생포자 형성, 발아 및 균사 초기생장에 미치는 중요 환경오인과 살균제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같다. 분생포자 형성은 상대습도 76~96%에서 가장 좋았다. 포자 발아 및 균사 초기생장은 증류수에 비해 5% 한천배지에서 좋았으며, 온도 $26^{\circ}C$, pH 5.0일 때 가장 좋았다. 광 100 lux는 암상태와 발아율에 차이가 없었으며 한천배지에 포도 엽즙액 30%를 첨가한 배지에서는 순수 한천배지 보다 좋았다. 또 triazole계 살균제 첨가 배지에서의 포자발아 및 균사생장은 살균제 농도증가에 비례하여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그 정도는 살균제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특히, myclobutanil은 농도증가에 따른 발아율의 감소정도가 매우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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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microbial efficacy of QMix on Enterococcus faecalis infected root canals: a systematic review of in vitro studies

  • Lim, Benjamin Syek Hur;Parolia, Abhishek;Chia, Margaret Soo Yee;Jayaraman, Jayakumar;Nagendrababu, Venkateshbabu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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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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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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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summarize the outcome of in vitro studies comparing the antibacterial effectiveness of QMix with other irrigants against Enterococcus faecalis. Materials and Methods: The research question was developed by using population,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and study design framework. The literature search was performed using 3 electronic databases: PubMed, Scopus, and EBSCOhost until October 2019. The additional hand search was performed from the reference list of the eligible studies. The risk of bias of the studies was independently appraised using the revised Cochrane Risk of Bias tool (RoB 2.0). Results: Fourteen studies were included in this systematic review. The overall risk of bias for the selected studies was moderate. QMix was found to have a higher antimicrobial activity compared to 2% sodium hypochlorite (NaOCl), 17% ethylenediaminetetraacetic acid (EDTA), 2% chlorhexidine (CHX), mixture of tetracycline isonomer, an acid and a detergent (MTAD), 0.2% Cetrimide, SilverSol/H2O2, HYBENX, and grape seed extract (GSE). QMix had higher antibacterial efficacy compared to NaOCl, only when used for a longer time (10 minutes) and with higher volume (above 3 mL). Conclusions: QMix has higher antibacterial activity than 17% EDTA, 2% CHX, MTAD, 0.2% Cetrimide, SilverSol/H2O2, HYBENX, GSE and NaOCl with lower concentration.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QMix is to use for a longer time and at a higher volume.

은 나노입자 합성을 위한 Bacterial Cellulose 생산 세균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Bacterial Cellulose-Producing Bacteria for Silver Nanoparticle Synthesis)

  • 유지연;장은영;손용준;박수연;손홍주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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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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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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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환경친화적으로 항균성이 부여된 상처치료용 BC 드레싱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은 이온에 대해 내성이 있으면서 은 나노입자를 생합성할 수 있는 초산균을 분리 및 동정하였다. 나아가 실험균주에 의한 BC 생산 조건을 조사하였다. 부패된 포도껍질로부터 분리된 G7 균주는 0.1 mM $AgNO_3$ 존재 하에서 생육할 수 있었으며, 16S rRNA 유전자의 염기서열 분석에 의거하여 Acetobacter intermdius로 동정되었다. 탄소원으로 2% glucose, 질소원으로 2% yeast extract, 보조탄소원으로 0.115% acetic acid가 함유된 배지에서 BC 생산량이 최대였다. 최적배지에서 생성된 BC의 구조적 특성을 FT-IR 및 XRD를 사용하여 조사한 결과, 생성된 BC는 전형적인 천연 cellulose와 동일한 cellulose I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G7 균주를 0.1 mM $AgNO_3$ 가 함유된 최적 배지에서 배양한 결과, 배양액의 색깔이 적갈색으로 변하였으며, 이것은 은 나노입자가 생성되었음을 의미한다. 은 나노입자의 합성유무를 UV-Vis 스펙트럼 분석에 의하여 확인한 바, 425 nm에서 은 나노입자의 고유한 흡수스펙트럼이 관찰되었다. 또한, 생성된 BC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표면과 기공에 은 나노입자가 생성되어 있음을 재확인하였다.

포도주에 관한 연구 (제2보) - 포도주 양조방법 및 숙성촉진에 대하여 (Studies on the Grape Wines (part II) - On the browing methods and the aging)

  • 박찬조;김성열;오만진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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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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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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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Steuben. Muscat Baily. A, Merlot, Campbell Early 및 Alden으로 포도주를 시양(試釀)하여 품질을 비교하고 Muscat Baily A를 원료로 몇가지 담금법을 검토하였으며 또한 포도주의 인공적 숙성법을 검토하기 위하여 후발효가 끝난 포도주에 가열처리와 초음파 처리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품종별 포도주 성분에 있어서 Extract는 Steuben이 2.55%, Alden이 1.88%, 색도(O.D)는 Merlot가 3.5, Alden이 1.05였으며 다른 성분에 있어서는 품종간에 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관능검사 결과에 의하면 Steuden과 Muscat Baily A가 가장 양호 하였고 다음으로는 Merlot, Campbell Early, Alden의 순이었다. 2. 포도주 파쇄물료를 $55^{\circ}C$에서 20분간 처리 함으로서 잡균 번식 억제에 있어서 $SO_2$100ppm 첨가구와 같은 효과가 인정 되었으며 가열처리구의 색도는 $SO_2$ 첨가구에 비하여 훨씬 진하였으나 약간의 혼탁이 있었다. 3. 보당(補糖)재료로서 물엿은 부적당 하였으며 주발효가 끝난 포도주에 소정량의 주정을 첨가하여 후발효 시키면 주질은 대조구에 비슷하였다. 4. Campbell Early로 발효시킨 포도주를 $50^{\circ}C$에서 50분간 처리한 결과 총 Ester는 0.45%에서 0.6%로, 색도(O.D)는 2.8에서 3.17로 증가 하였다. 5. Muscat Baily A로 발효시킨 포도주를 $40^{\circ}C$에서 50분간 처리한 결과 총 Ester는 0.37%에서 0.65%로, 색도(O.D)는 3.7에서 4.20으로 증가 하였다. 6. Muscat Baily A를 발효시킨 포도주를 초음파(15watt, 20kc)로 10시간 처리한 결과 총 Ester가 0.3%에서 0.47%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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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is amurensis Ruprecht root inhibited ${\alpha}$-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induced melanogenesis in B16F10 cells

  • Jin, Kyong-Suk;Oh, You Na;Hyun, Sook Kyung;Kwon, Hyun Ju;Kim, Byung Woo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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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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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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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OBJECTIVES: The root of Vitis amurensis Ruprecht, a sort of wild-growing grape, has been used in oriental medicine for treatment of skin ailments; however, its dermatological activity is not sufficiently understood.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yrosinase inhibitory and anti-melanogenic activities of V. amurensis Ruprecht root methanol extract (VARM) in B16F10 mouse melanoma cells and to attempt to isolate and identify the active compound issued from VARM. MATERIALS/METHODS: Anti-melanogenic activity of VARM was analyzed in ${\alpha}$-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 (MSH)-stimulated B16F10 cells through evaluation of antioxidative activity as well as inhibited tyrosinase activity and melanin contents compared with those of kojic acid and arbutin. After anti-melanogenic analysis of VARM, serial fractionation, nuclear magnetic resonance (NMR), and thin layer chromatorgraphy (TLC) were applied for identification of active compounds contained in VARM. RESULTS: VARM significantly inhibited oxidative stress and tyrosinase activity and attenuated ${\alpha}$-MSH-induced melanin production in B16F10 cells. For isolation of active compounds, VARM was fractionated using a series of organic solvents, including dichloromethane ($CH_2Cl_2$), ethyl acetate (EtOAc), and n-butanol (n-BuOH). Among fractions showing anti-melanogenic activity, the CH2Cl2 fraction induced the most potent attenuation of melanogenesis without cytotoxicity and the major compound in the $CH_2Cl_2$ fraction was identified as betulinic acid. Betulinic acid isolated from the $CH_2Cl_2$ fraction of VARM significantly attenuated ${\alpha}$-MSH-induced melanogenesis in a dose dependent manner, which was stronger than that of arbutin used as a positive control. CONCLUSION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VARM inhibits oxidative stress, tyrosinase activity, and ${\alpha}$-MSH-induced melanogenesis in B16F10 cells, due primarily to the active compound, betulinic acid, in the $CH_2Cl_2$ fraction.

시중 유통 과일 및 채소류 29종의 항산화 효과 및 $Lp-PLA_2$ 활성 저해 연구 (Antioxidative and $Lp-PLA_2$ Inhibitory Activities in 29 Fruits and Vegetables)

  • 김지영;이초롱;조경현;이정희;이기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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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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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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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시중 유통 중인 과일 및 채소류 총 29종을 수집하여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및 총 페놀함량 분석을 통하여 천연물의 항산화 효과를 비교하고, $Lp-PLA_2$ 활성 분석을 통해 저해 효과를 조사하여 천연 항산화제 및 관상동맥질환의 저해능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고자 하였다. 총 페놀 함량 분석 결과, 과일류에서는 자두가 1.06 mg GAE/g fresh weight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바나나가 0.07 mg GAE/g fresh weight로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다. 채소류의 경우 총 페놀 함량이 가장 낮은 시료는 당근과 오이로써 0.07 mg GAE/100 g의 동일한 수치로 측정되었고, 총 페놀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난 생강은 0.70 mg GAE/100 g으로 당근과 오이에 비하여 10배 정도 높은 함량을 보였다. 한편, 과일류 에탄올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애플망고 추출물의 RSC 값(%)이 92.8%로 측정되어 가장 우수한 라디칼 소거 활성을 나타내었고, 채소류에서는 파프리카, 비트잎 그리고 생강의 RSC 값(%)이 각각 75.4, 75.3 및 55.0%로 비교적 높은 라디칼 소거 활성을 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일 및 채소류 에탄올 추출물의 $Lp-PLA_2$ 활성(inhibition%)을 연구한 결과, 과일류 에탄올 추출물 중 체리가 34.95 inhibition%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채소 추출물 중 쑥갓이 26.53 inhibition%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Icariin 함량에 따른 삼지구엽초 추출물의 추출조건 및 항산화 효과 (Free Radical Scavenging Effect and Extraction Condition of Ethanol Extracts of Epimedium Koreanum Nakai Containing Different Icariin Quantity)

  • 김서진;오덕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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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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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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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Icariin 함량별로 재배된 삼지구엽초의 추출조건 및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추출 수율은 열수 추출에서는 $90^{\circ}C$에서 7시간, 에탄을 추출에서는 70%와 $50^{\circ}C$에서 3시간 추출한 경우 가장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열수추출보다 에탄을 추출이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으며 에탄을 추출농도는 100%(추출수율 22.7%)보다는 50%와 70%농도에서 각각 추출수율이 각각 37.3%와 39.3%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에탄올 추출시 추출시간과 추출온도 보다는 추출 용매농도가 추출 수율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Icariin 함량별 추출수율은 열수 추출과 에탄을 추출 모두 icariin 함량 $0.5{\sim}0.6%$인 대에서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icariin 함량에 따른 항산화 활성은 KE9412가 $70^{\circ}C{\cdot}7$시간에서 $34.9({\mu}g/mL),\;90^{\circ}C{\cdot}3$시간에서 $28.4({\mu}g/mL)$로 같은 추출조건에서 KE9405의 $114.3({\mu}g/mL)$$83.1({\mu}/mL)$에 비하여 각각 3.2배와 2.3배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70% 에탄올 $70^{\circ}C$7시간 추출물로부터 유기 용매별로 순차적으로 분획한 결과, 추출수율은 KE9405와 KE9412 모두 butanol 분획층에서 각각 36.2%와 42%로 가장 높았고 항산화 활성도 butanol 분획층에서 $39.2{\mu}g$으로 가장 높았으며, ethylacetate$(49.0{\mu}g)$, 물$(118.8{\mu}g)$, heaxane$(119.8{\mu}g)$, chloroform$(138.5{\mu}g)$층으로 나타났다.

머루근 추출물 및 분획물의 항비만 활성 (Antiadipogenic Effect of Vitis amurensis Root Methanol Extract and Its Solvent Fractions in 3T3-L1 Preadipocytes)

  • 박정애;진경숙;오유나;현숙경;최영현;권현주;김병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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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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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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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왕머루(Vitis amurensis Rupreche)는 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포도의 한 종류로서 항산화, 항염증, 뇌신경보호, 신생혈관 억제능 등의 생리활성이 알려져 있다. 왕머루의 뿌리는 한국에서 전통적인 약재로 사용되어왔으나 그 생리활성에 대해서는 보고된 바가 적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머루근 MeOH 추출물(VARM)과 그 용매 분획물이 지방세포분화 및 지방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3T3-L1 preadipocyt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VARM은 3T3-L1 preadipocyte의 지방 세포로의 분화, 지방 축적, 중성 지방 생성량을 독성 없이 농도의존적으로 유의적으로 억제시켰다. 활성 물질의 규명을 위해 VARM으로부터 dichloromethane ($CH_2Cl_2$), ethyl acetate (EtOAc), n-butanol (n-BuOH), 그리고 물($H_2O$) 층의 순서로 용매 분획을 실시한 후 지방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H_2O$ 층을 제외한 모든 분획물에서 지방 생성 억제능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CH_2Cl_2$ 층 분획물이 가장 강력한 항비만 활성을 보였고 이는 주요 지방 생성 전사 인자인 $C/EBP{\alpha}$, $C/EBP{\beta}$, 그리고 $PPAR{\gamma}$의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 조절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머루근의 항비만 활성을 보유한 활성 물질을 분리한 결과 oleanolic acid가 주요 물질 중의 하나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머루근의 항비만 활성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이며 주요 활성 물질의 하나로 oleanolic acid를 확인하였다.

갈대 뿌리 추출물을 첨가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 개발 (Development of Rose Sparkling Wine with Reed Root Extracts)

  • 빙동주;김한진;이오석;전순실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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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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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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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갈대 뿌리 추출물을 첨가한 베이스 와인을 제조하고, 이에 효모를 첨가한 스파클링 와인을 제조하였다. 발효 과정 중 베이스 와인의 pH는 발효 기간이 늘어날수록 두 군 모두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냈으며, 발효 14일차에는 각각 3.21과 3.23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으며(p>0.05), 산도는 두 군 모두 증가하였다. 당도는 발효 14일차 각각 $7.33^{\circ}Brix$, $6.90^{\circ}Brix$로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알코올 함량은 발효 14일차 대조군과 첨가군이 13.83%, 14.20%로 첨가군이 높게 나타났다(p<0.05). 색도는 발효 1일차에는 두 군 모두 명도(lightness)가 높아졌는데, 효모의 첨가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발효 기간이 증가할수록 두 군 모두 낮아졌다. 적색도(redness)와 황색도(yellowness)는 발효 14일차에는 첨가군이 높게 나타났다. 총 폴리페놀은 대조군과 첨가군이 각각 29.19 mg/100 mL, 34.97 mg/100 mL로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큰 변화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플라보노이드는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두 군 모두 감소하였다. ABTS 라디칼 소거활성 결과, 대조군과 첨가군은 각각 44.26%, 64.37%로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알코올 도수 14%의 로제 베이스 와인에 효모의 생육이 억제되어 발효가 일어나지 않아 갈대 뿌리 추출물을 첨가하여 알코올 도수 8%로 낮춘 후 효모 5종을 접종하였다. 스파클링 와인의 발효 기간 중 pH는 A군을 제외한 실험군들은 모두 발효 1일차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산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당도는 실험군들 모두 감소하였으며, 알코올 함량은 다소 증가하였다. 병내 기압은 발효 8일차 A군 $4.30kgf/cm^2$, C군 $3.58kgf/cm^2$, B군 $3.35kgf/cm^2$, D군 $3.27kgf/cm^2$로 최종 기압이 측정되었다. 관능검사 결과 향미(flavor), 부드러운 정도(softness), 전체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 모두 대조군(시중 판매 제품)이 각각 6.90, 7.13, 7.33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실험군들 모두 5.25~5.58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갈대 뿌리 추출물을 첨가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 제조 시 Saccharomyces cerevisiae Vitilevure Quartz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착즙부산물을 이용한 발효사료가 육성돈의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균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rmented Diets Including Liquid By-products on Nutrient Digestibility and Nitrogen Balance in Growing Pigs)

  • 이제현;정현정;김동운;이성대;김상호;김인철;김인호;오상집;조성백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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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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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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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착즙부산물 발효사료가 육성돈의 영양소 소화율, 분뇨 배설량 그리고 질소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삼원교잡종 24두(개시체중 46.79 kg)를 공시하여 10일간의 적응기를 거쳐 7 일간 대사 케이지 ($0.5{\times}1.3m$)에서 소화시험을 수행하였다. 처리구는 1) 기초사료 (CON), 2) 발효사료(기초사료를 발효한 사료, F), 3) 케일박 발효사료 (KF), 4) 신선초박 발효사료 (AF), 5) 당근박 발효사료 (CF) 빛 6) 포도박 발효사료(GF)로 하여 총 6개 처리이었으며 처리당 4반복으로 하였다. 시험기간 동안 건물 소화율은 대조구, F, CF 처려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조단백질소화율은 F 처리구가 AF 및 GF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p<0.05), 조섬유 소화율은 GF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p<0.05). 조지방 소화율에서는 AF 및 CF 처리구가 KF를 제외한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조회분 소화율은 CF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반면 칼숨과 인 소화율에서는 CF 및 GF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에너지 소화율에서는 대조구, F 및 CF 처리구가 KF, AF 및 GF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총 필수아미노산 소화율에서는 F 처리구가 AF, CF 및 GF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비필수아미노산의 평균 소화율에서는 F 처리구가 AF, CF 및 GF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총 아미노산의 평균 소화율에서는 F 처리구가 AF 및 CF 처리구보다 높았으며 (p<0.05), GF 처리구가 가장 낮았다 (p<0.05). 분으로 배설된 질소 비율은 GF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높았고(p<0.05), F 처리구가 낮았다 (p<0.05). 뇨로 배설된 질소 비율에서는 대조구와 GF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질소 축적비율에서는 대조구가 가장 높았으며 (p<0.05), KF 처리구가 가장 낮았다 (p<0.05). 결론적으로 일반배합사료보다 착즙부산물 발효사료의 소화율이 감소하였는데 이것은 사료에 혼합된 착즙부산물 수준 30%가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되어 추후 섬유소 수준을 낮추어 시험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포도박 발효사료 처리구에서 분 배설량이 많은 이유는 포도박 발효사료의 섬유소 함량이 대조구 및 발효사료 보다 높고 다른 착즙부산물에 비하여 소화되지 않는 포도씨가 다량 배설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