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gastrointestina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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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ing Prevalence of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s in Korean Children with Recurrent Abdominal Pain

  • Jang, Kyung Mi;Choe, Byung-Ho;Choe, Jae Young;Hong, Suk Jin;Park, Hyo Jung;Chu, Mi Ae;Cho, Seung Man;Kim, Jung Mi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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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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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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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anging prevalence rate of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in children, of different age groups, with recurrent abdominal pain over a 10-year period. Methods: Children with recurrent abdominal pain who visited the pediatric outpatient clinic at university hospital were screened for H. pylori. Children were divided into 3 age categories of 4-5, 6-11, and 12-16 years. To study the changes in the annual prevalence rates of H. pylori infection, the study period was divided into 3 time periods: 2004-2007, 2008-2010, and 2011-2014. Urea breath test was performed for all children aged 4-16 years, with a cut-off value of 4.0‰ for children aged ${\geq}6$ years and 7‰ for children aged <6 years. Results: A total of 2,530 children (1,191 boys) with a mean age of $10.0{\pm}3.0years$ (range, 4.0-16.9 years) were included in the study. The total prevalence of H. pylori infection was 7.4% (187/2,530). The prevalence rate of H. pylori infection in children with recurrent abdominal pain was 8.0% (70/873) in 2004-2007, 7.7% (51/666) in 2008-2010, and 6.7% (66/991) in the 2011-2014. Nevertheless,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the prevalence rate between children <12 years old and ${\geq}12$ years of age (p=0.018). Conclusion: The prevalence of H. pylori infection in Korean children with recurrent abdominal pain was 7.4%, showing no significant decrease in the last 11 years; however, the prevalence rate in children <12 years old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in those ${\geq}12$ years old.

독실라민 중독시 발생할 수 있는 발작의 특성과 위험인자 (The Clinical Features and Risk Factors of Seizure After Doxylamine Intoxication)

  • 송범수;이기만;김선욱;유제성;정태녕;박유석;정성필;구홍두;박인철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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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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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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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Doxylamine is antihistamine drug that is used as a hypnotic. It is also used for suicidal attempts because it can be easily purchased at the pharmacy without a prescription. There were many articles about the complications after doxylamine intoxication such as a rhabdomyolysis, but only a few articles have reported on seizure. We reviewed the cases of doxylamine intoxication with seizure that were treated in the emergency department. Methods: We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the patients who were over 15 years old and who were intoxicated by doxylamine at 3 emergency medical centers from January 2006 to June 2010. We reviewed the patients' age, gender, the dose of doxylamine ingested, if gastrointestinal decontamination was done, the time from intoxication to hospital arrival, the seizure history, treatment of seizure, the electroencephalography (EEG) results, the brain computed tomography (CT) results and the blood test results. Results: There were 168 patients who were intoxicated by doxylamine during the study period. Twelve patients had a seizure episod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patients who developed seizure and the patients who did not were the dose and the serum levels of sodium and creatinine. The only clinically meaningful difference was the amount of doxylamine. The amount of doxylamine ingested (>29 mg/kg) predicted the development of seizure with a sensitivity of 75% and a specificity of 92% on the ROC curve. One patient among the seizure patients expired in the emergency department. Conclusion: In case of doxylamine intoxicated patients, there is close relationship between seizure and ingested amount, so close observation needs to be done for the patients who ingest too much because doxylamine can cause death. Further prospective studies are needed for doxylamine intoxicated patients with a seizure 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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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립 가중치 영상 생성을 통한 캡슐내시경 영상의 학습 성능 비교 연구 (A Study on the Comparison of Learning Performance in Capsule Endoscopy by Generating of PSR-Weigted Image)

  • 임창남;박예슬;이정원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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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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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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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캡슐 내시경은 식도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한 번의 검사에서 평균 8~12시간의 길이와 5만장 이상의 프레임으로 구성된 영상을 생성한다. 그러나 생성된 영상에 대한 분석은 전문가에 의해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질병 영상 진단을 돕기 위한 영상 분석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본 연구에서는 위장관 내에서 발견될 수 있는 융기성 병변인 폴립 영상 자동 검출에 초점을 맞추었다. 본 연구에서는 멀티 스케일 분석을 통해 폴립 의심 영역을 추출하고, 이것을 원본 영상과 합성하여 폴립 학습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가중치 영상을 생성하는 기법을 제안한다. 수집한 452장의 데이터에 대해 머신 러닝 기법중 하나인 SVM과 RF로 실험한 결과, 원본 영상을 이용한 폴립 검출의 F1점수는 89.3%였지만, 생성된 가중치 영상을 통해 학습한 결과 F1점수가 93.1%로 향상된 것을 확인하였다.

In vitro 상에서 식품이 장내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In vitro investigation of food effects on human gut microbiota)

  • 전다빈;싱그 비니트;운노 타쯔야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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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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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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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의 장내 미생물 연구에 따르면 우리의 건강에 대한 장내 미생물의 중요한 역할이 밝혀졌다. 이에 매년 다양한 건강 기능 식품이 개발되고 있다. 기능성 식품의 개발에는 기능성 식품의 유익한 효과를 확인하기위한 in-vivo 실험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로 기능성 식품이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서 동물 실험을 자주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식품의 유익한 효과는 장내 미생물 생태가 식품에 의해 이동되어 유익한 박테리아의 증가, 잠재적인 병원성 박테리아의 감소 또는 둘 다에 따라 평가 될 수 있다. 동물 실험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고 까다롭기 때문에 본 연구팀은 분변 미생물에 대한 in-vitro 연구로 식이 건강상의 이점을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 조사했다. 본 연구에서는 두 사람의 배설물을 사용하여 15가지 음식이 장내미생물에 주는 영향을 조사했다. 결과는 식단에 따라 다양한 장내 미생물 이동을 보여 주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익한 식단(즉, 김치, 청국장)이 유산균과 비피도 박테리움을 증가 시켰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우리는 식이 요법의 유익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체외 분변 미생물균총 분석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또한, 이 방법은 더 나아가 개인 맞춤형 식단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췌관 내 유두상 점액종양의 치료 전략과 추적 관찰-소화기내과의 관점 (Management Strategy and Surveillance of Intraductal Papillary Mucinous Neoplasm-Gastroenterologist's Viewpoint)

  • 김태현;전형구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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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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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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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췌관 내 유두상 점액종양은 매우 다양한 자연경과와 예후를 가지고 있어 추적 검사방법, 간격, 기간 등이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종양에 대한 진료지침들에서는 추적 검사를 받을 환자군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군으로 분류하기 위하여 악성화 고위험 특징 또는 절대적 수술 적응증과 걱정스러운 특징 또는 상대적 수술 적응증으로 분류하였다. 걱정스러운 특징이나 고위험 특징이 없는 분지형 유두상 점액종양은 혼합형이나 주췌관 종양에 비하여 악성화 위험성이 매우 낮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저위험 특징을 가진 환자들을 장기간 추적한 연구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췌장암 발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어 지속적인 장기간 추적 검사가 필요하다. 혼합형과 주췌관형 유두상 점액종양은 악성화 가능성이 매우 높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무결절이고 주췌관 직경이 10 mm 미만으로 분절형 주췌관 확장을 가진 환자들은 악성화 가능성이 낮아서 즉각적인 수술보다는 주의 깊은 추적관찰을 고려해볼 수 있다. 고령이나 기저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치료 방향을 결정할 때는 췌장암 발생의 위험도와 수술의 위험성을 균형있게 평가해야 한다.

일반 인구 집단에서 전암성 병변 유무에 따른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의 위암 예방 효과 연구: 메타분석 (Effect of Helicobacter pylori Eradication on the Prevention of Gastric Cancer in the General Population with or without Precancerous Lesions: A Meta-analysis)

  • 강수진;신철민;강승주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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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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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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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배경 및 목적: Helicobacter pylori (H. pylori) 제균 치료는 위암 발병률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및 이형성증이 있는 일반 집단에서도 위암의 발생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우리는 포괄적인 메타분석을 통해 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보고자 한다. 방법: 2019년 12월까지 H. pylori 제균 치료가 위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논문들을 PubMed, KoreaMed, EMBASE 및 Cochrane Library에서 검색하였다. 전암성 병변(만성 위축성 위염/장상피화생/이형성증), 지역(아시아/비아시아) 및 추적관찰기간에 따라 하위 집단 분석을 수행하였다. 모든 데이터는 Review Manager 5.3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에서는 총 6편의 전향적 무작위 연구가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다. 전체 집단에서 H. pylori 제균 치료는 위암 발생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위험비[RR]=0.56; 95% 신뢰구간[CI]: 0.41-0.77, p<0.01). 또한, 하위 집단 분석을 보면, H. pylori 제균 치료는 아시아 지역과 10년 이상의 추적관찰을 시행한 집단에서 위암 발생 위험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것을 보여주었다(RR=0.54, 95% CI: 0.39-0.75, p<0.01 및 RR=0.51; 95% CI: 0.35-0.73, p<0.01). 그러나, 전암성 병변 유무에 따른 하위 집단 분석에서는 유의한 결과가 도출되지 않았다(전암성 병변이 있는 군, RR=0.86, 95% CI: 0.47-1.59, p=0.63; 전암성 병변이 없는 군, RR=0.42, 95% CI: 0.02-7.69, p=0.56). 결론: H. pylori 제균 치료는 일반 집단,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 제균 치료의 위암 예방 효과는 10년 이상 장기간 추적관찰 하였을 때 유의하다. 한편, 전암성 병변이 있는 일반 집단에서 위암 예방을 위해 H. pylori 제균 치료를 시행하는 것은 아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권고하기 어렵다. 따라서 앞으로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으로 완치가 된 진행성 식도암 환자 1예 (A Case of Complete Remission to Advanced Esophageal Cancer by a Palliative Chemotherapy)

  • 탁대현;문희석;정현용;성재규;강선형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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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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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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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식도암은 다른 암종에 비해서 예후가 좋지 못하며, 최근 외과적 수술의 근치적 절제율의 발달과 항암화학방사선동시요법이 효과적이라는 보고들은 있으나, 진행성 식도암의 경우에 있어서는 부분관해에 이르는 것이 대부분이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들은 80세 남자가 한 달 전부터 발생한 연하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식도암 및 암종의 주기관지로의 함입, 다발성의 전이성 림프절 비대를 보여 진행성 식도암으로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환자가 고령이라는 점, 전신상태가 좋지 못한 점, 식도암이 주기관지까지 함입되어 있어 방사선치료 후 누공이 발생할 가능성 등을 염두하여 고식적인 항암화학요법만을 시행하였으나, 총 6차에 걸친 항암화학요법 후에 완전 관해에 이른 드문 증례를 경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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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변비환자의 방사선학적 접근방법에 관한 고찰 (Study of Radiological Approach to Treat a Chronic Constipation)

  • 윤석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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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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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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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 서 론 : 변비(便秘)는 우리가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위장관의 증상으로서, 사람들은 배변의 횟수가 너무 적거나, 대변을 힘들게 보는 경우, 대변이 너무 딱딱하거나 양이 적은 경우 혹은 배변이 너무 고통스럽거나 불완전한 배변감이 있는 경우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서 변비라고 생각하여 병원을 찾게 된다. 그러나 변비는 식이와 사회 및 의료 환경 등의 요인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변비 환자의 진단 및 치료적 접근에 앞서 이러한 다양한 인자 등을 감안하여 객관적인 표준화된 정의를 설정하는데 있어 방사선학적 진단이 유용하고 이에 관한 진단적 접근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II. 본 론 : 대장의 운동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법 가운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가 대장통과시간(Colon transit time, CTT) 검사이다. 대장통과시간은 만성 변비증 환자의 병태생리에 따른 유형 분류와 치료 계획의 설정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방사선 비투과성 표지자(Radiopaque marker)를 이용하는 방법, 다수 표지자 사용법(Multiple marker technique), 신티그라피 측정법(Scintigraphic measurement)이 있다. 배변조영술은 항문 직장의 해부학적 정보뿐만 아니라 배변 시 항문, 직장의 변화와 골반저의 운동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적 방사선학 검사이다. 배변 시 항문 직장의 역동적 관찰은 배변이상 환자의 진단 및 치료방침 결정 그리고 추적검사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병력에서 빠뜨려서는 안되는 것이 행동 장애나 정서 장애와 같은 정신심리학적 요인이 동반되어 있는지를 세심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이러한 정신과적 문제와 관련된 약물 복용의 유무와 종류에 대해서도 파악을 하여야 한다. III. 결 론 : 변비의 흔한 원인에는 섬유질 섭취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 수분 섭취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많으며, 변비환자에서의 이러한 검사의 목적은 변비의 기질적 병인을 확인하기 위함으로서, 통상 이러한 방사학적 검사를 통해 결장과 항문직장의 기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변비 환자의 병태생리에 따른 유형을 구분하여 향후 검사 및 치료방침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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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혈 환자의 보존적 치료에서 겉질스테로이드의 효과 (The Effect of Corticosteroid in Conservative Treatment of Patients with Hemoptysis)

  • 권지숙;유승수;강예림;이정우;김은진;차승익;박재용;정태훈;김창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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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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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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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객혈에 대해 안정, 진해제, 및 항생제 등의 보존적 치료를 요하는 환자에서 단기간의 겉질스테로이드 사용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5년 2월부터 2006년 8월까지 객혈을 주소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폐암, 활동성 폐결핵 및 폐렴이 의심되는 환자는 제외하고, 그 중 보존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을 무작위로 겉질스테로이드 투여군(37명)과 대조군(41명)으로 나누어 객혈의 평균 중지 시점, 평균 재원기간 및 합병증에 대하여 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비활동성 폐결핵 단독 혹은 그에 합병된 질환을 가진 환자가 가장 많았고(51%), 다음으로 기관지확장증 및 기관지염이 각각 15%였으며, 겉질스테로이드 투여군 과 대조군 사이에 환자의 특성과 원인질환의 분포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겉질스테로이드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평균 객혈의 평균 중지 시점($4.0{\pm}2.7$일 vs. $6.1{\pm}4.8$일)과 재원기간($5.8{\pm}3.4$일 vs. $7.9{\pm}4.8$일)이 유의하게 짧았다 (각각 p=0.022, p=0.036). 그리고 겉질스테로이드 사용과 관련된 병원성 폐렴이나 위장관 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의 발생은 없었다. 결 론: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비활동성 폐결핵 및 그에 합병된 질환에 의한 객혈의 보존적 치료에서 단기간의 겉질스테로이드 사용은 안전하게 객혈 증상과 재원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랫드에서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유산균혼합물의 항 바이러스활성 (Antiviral Properties of Probiotic Mixtures against Rotavirus in the Rat)

  • 박재은;이도경;김민지;김경태;최경순;서재구;하남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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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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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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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로타바이러스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영 유아에게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이다. 위장질환의 치료를 위한 유산균의 사용은 안전하며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Sprague-Dawley 랫드에서 유산균혼합물의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항 바이러스 효능을 조사하였다. 24마리의 새끼와 그들의 어미를 무작위로 네 그룹으로 나누었다; placebo, phosphate buffered saline (PBS)와 유산균 혼합물-1, 유산균 혼합물-2 그룹. 5일령인 모든 랫드에게 8 log plaque forming units의 농도로 로타바이러스를 접종하고 유산균혼합물-1, 유산균 혼합물-2 그룹은 4일 동안 하루에 한번 각각 8 log colony forming units의 농도로 유산균 혼합물을 경구 투여하였다. 대조군인 placebo와 PBS 그룹은 4일 동안 하루에 한번 각각 동일한 양의 placebo (말토오스, 폴리덱스트로스 포함)와 PBS를 경구 투여하였다. 항 바이러스 효능분석을 위해 Real-time quantitative PCR (RT-qPCR)과 소장융모관찰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유산균 혼합물-1, 유산균 혼합물-2 그룹의 소장무게는 대조군 보다 무거웠다. 대조군의 융모는 길이가 짧아지고 융모상피세포의 괴사가 일어났지만 유산균 혼합물-1과 유산균 혼합물-2 그룹에서는 이러한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다. RT-qPCR 분석에서는 유산균 혼합물-1과 유산균 혼합물-2 그룹의 분변샘플과 소장상피세포에서 로타바이러스의 VP7 유전자 레벨이 낮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산균혼합물이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에 대한 대체요법이나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