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rlic ex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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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매별 초석잠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 (Antioxidant and antidiabetic activities of various solvent extracts from Stachys sieboldii Miq.)

  • 강재란;강민정;신지현;박지혜;김동일;정상용;신정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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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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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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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초석잠 뿌리의 용매별(물, 에탄올, 부탄올, 클로로포름 및 헥산) 추출물을 제조한 후 항산화와 항당뇨 활성을 측정하여 초석잠의 생리활성 규명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추출물들의 총 폴리페놀 화합물(7.18-37.25 mg/g) 및 플라보노이드(0.21-5.21 mg/g) 함량은 부탄올 > 에탄올 > 물 > 클로로포름 > 헥산 추출물의 순으로 추출 용매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을 통한 항산화 활성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고, 추출 용매에 따른 활성의 절대 값은 서로 상이하였으나 폴리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이 높을수록 활성도 더 높은 경향이었다. FRAP법에 의한 항산화 활성 또한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모든 농도에서 부탄올 > 에탄올 > 헥산 > 클로로포름 > 물 추출물의 순으로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활성 활성과는 차이가 있었다. ${\alpha}$-Amylase 저해활성은 실험된 $1,000{\mu}g/mL$$2,000{\mu}g/mL$의 농도에서 모든 용매별 초석잠 추출물은 효소의 활성을 저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촉진하였다.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은 물 추출물은 모든 농도에서 활성이 없었으며, 그 외 추출물에서는 시료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활성도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항산화 활성과는 다르게 전반적으로 헥산 추출물의 활성이 부탄올과 에탄올 추출물보다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초석잠은 추출용매에 따라 용출되는 유효성분이 서로 상이하여 이들의 주요 작용기가 나타내는 활성에도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되므로 각 추출 용매별 유효성분의 규명에 관한 연구가 차후에 더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Assessment of Antioxidant Activity of Garlic (Allium sativum L.) Peels by Various Extraction Solvents

  • Kim, Gyeong-Hwuii;Duan, Yishan;Lee, Sang-Chang;Kim, Han-Soo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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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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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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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antioxidant activities, total 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of 70% methanol, 70% ethanol, and chloroform-methanol (CM, 2:1, v/v) extracts from garlic (Allium sativum L.) peels. Antioxidant activity was evaluated by DPPH (2,2-diphenyl-1-picrylhydrazyl) radical and ABTS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diammonium salt] radical scavenging activity, ${\beta}$-carotene bleaching assay, and ferric reducing antioxidant power. Total phenol and flavonoid were in a range of 32.59-63.05 mg CAE/g, 5.26-9.22 mg QE/g, respectively. Total phenol and flavonoid were predominant with the values of $63.05{\pm}0.20mgCAE/g$ and $9.22{\pm}0.17mgQE/g$ in 70% ethanol extract. Additionally, 70% ethanol extract also displayed the strongest antioxidant activity followed by 70% methanol extract and CM extract in all assays. These results showed that garlic peel can be used as natural antioxidant in nutraceutical preparations to prevent human diseases.

감초추출물을 이용한 다진 마늘의 갈변 저해 효과 (Antibrowning Effect of Licorice (Glycyrrhiza glabra) Extracts on Chopped Galic)

  • 황태영;손경현;임정호;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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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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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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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다진 마늘의 제조 중 발생하는 효소적 갈변을 막기 위해 산업적으로 적용되는 방법은 주로 화학적인 갈변저해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다수이나, 최근 소비자의 천연물에 대한 수요 증대를 감안하여 천연물 유래의 갈변저해제를 탐색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천연물 유래의 갈변저해제 중 효과적으로 나타난 감초 추출물의 갈변저해 효과를 조사하였다. 또 기존 다진 마늘의 갈변저해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구연산과의 병용 효과를 동시에 조사하여 효율적인 응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다진 마늘 제조 시 구연산과 감초추출물을 다양한 조성비로 적용하고 냉장저장 중 다진 마늘의 색도를 측정하여 L값의 변화를 중심으로 갈변 저해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저장 초기에는 감초추출물 단독으로도 갈변저해 효과가 있었으나 저장 후기로 갈수록 감초추출물과 구연산을 혼합한 조성물이 매우 효과적으로 갈변을 저해함을 알 수 있었다. 천연물인 감초추출물은 구연산과 상승작용을 일으켜 갈변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감초추출물과 구연산의 혼합비를 조정하여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감초추출물:구연산의 혼합비가 2:8 내지 5:5일 때 효과적으로 갈변을 저해하며, 특히 감초추출물:구연산의 혼합비가 2:8인 경우 가장 뛰어난 갈변 저해 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이 경우 구연산을 단독으로 처리한 경우와 동등한 수준으로 뛰어난 갈변 저해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구연산 단독 처리시의 문제점인 신맛 등 관능적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부재료를 달리하여 제조한 김치의 소비자 기호도 및 관능적 특성 (Consumer Acceptance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Kimchi Prepared with Different Kinds of Subsidiary Ingredients)

  • 박소희;이종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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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통권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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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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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부재료를 달리하여 제조한 김치가 기호도 및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외관 기호도에서는 고춧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시료가 가장 싫은 기호도를 보였고, 젓갈, 마늘, 생강, 무, 파, 양파 등을 각각 첨가하지 않은 시료들은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이지 않으며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향, 맛 및 종합적인 기호도에서는 마늘을 첨가하지 않은 시료의 싫은 정도가 가장 높아 김치의 기호도에 마늘의 영향력이 가장 큼을 알 수 있었다. 고춧가루는 김치의 향미 특성 중 매운맛에만 영향을 주었고, 젓갈은 김치의 감칠맛, 단맛, 짠맛을 상승시켰으며 마늘은 신맛, 감칠맛, 단맛, 탄산미, 상큼한 맛 등 전반적인 향미를 상승시키면서 군덕맛을 억제해 주었다. 생강은 매운맛과 상큼한 맛에, 무, 파, 양파 등은 김치의 상큼한 맛에 영향을 주었다. 마늘은 김치, 깍두기, 열무김치인 김치 종류와 5, 10, $20^{\circ}C$의 숙성온도에 상관없이 김치의 관능적 특성 중 마늘의 유무는 군덕맛, 쓴맛에, 마늘 첨가량의 차이는 신맛, 단맛, 상큼한 맛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몇가지 작물중 침투성 살충제 carbofuran의 잔류 및 안전성 평가 (Residue analysis of the systemic insecticide carbofuran in some crops and its safety evaluation)

  • 이재구;최신종;경기성;안기창;권정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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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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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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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침투성 살충제 carbofuran의 작물체중 잔류성과 그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carbofuran을 살포했을 것으로 간주되는 감자와 땅콩 및 마늘 시료를 주산지 부근의 대규모 시장에서 수집한 후 carbofuran과 carbofuran의 식물체중의 주 대사산물로 보고된 3-hydroxycarbofuran의 잔류량을 조사하고 carbofuran의 각 작물체내 대사 양상을 구명하기 위하여 각 작물의 phesphate buffer 추출액중 carbofuran의 분해실험을 수행하였다. 여러 지역의 시장으로부터 수집한 총 20 점의 완숙마늘 시료중 2점 (M-12와 M-16)의 시료에서 0.13과 0.07mg/kg의 carbofuran이 검출되어 10%의 검출빈도를 보였으나, 그 잔류량은 잔류허용기준인 0.5 mg/kg 보다 훨씬 작았다. 3-Hydroxycarbofuran은 총 20점의 시료중 1점 (M-12)의 시료에서 0.13 mg/kg이 검출되어 5%의 검출빈도를 보였으며, 풋마늘과 감자 및 땅콩 시료중 carbofuran과 3-hyoxycarbofuran의 잔류량은 분석결과 모든 시료에서 검출한계 미만이었다. 완숙마늘의 1일 섭취량에 근거한 carbofuran의 최대 섭취추정량은 0.0013mg으로 1일 최대섭취허용량인 0.55 mg의 0.24%이었으며, 마늘과 감자 및 땅콩시료에서 carbofuran이 검출되지 않아 마늘과 감자 및 땅콩 경작시 carbofuran을 사용하여도 생산물은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Carbofuran은 각 작물의 phosphate buffer 추출액중에서 주로 가수분해에 의하여 주 대사산물인 carbofuran phenol (m/z 164)을 생성하였으며, 그 양은 배양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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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염용액으로 마리네이드 한 고등어의 이화학적 특성 및 관능 평가 (Sensory Test and Physiochemical Property of Marinade Mackerel with Hem Salt Solution)

  • 주형욱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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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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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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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허브 추출물로 마리네이드 한 고등어의 품질 특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마늘, 생강, 바질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최적의 첨가량을 알아보았다. 실험 결과, 마늘 3%, 생강 3%, 바질 2%의 기호도가 가장 높아 최적의 첨가량으로 도출하였다. 최적의 첨가량인 마늘 3%, 생강 3%, 바질 2%를 첨가하여 마리네이드 한 고등어의 pH 변화는 적색육 어류의 초기 부패점인 pH 6.2-6.4의 범위 안에 들어가 제품 품질 특성에 적합하였으며 특성차이검사에서 견고성은 GA3이 가장 낮아 부드러웠고, 탄력성도 GA3이 가장 좋았으며 촉촉함 또한 GA3 이 촉촉하여 생강, 바질 보다는 마늘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호도 검사에서 외관, 향, 절감, 맛 모두 GA3를 가장 선호하였다. 이상의 실험 결과를 볼 때 GA3(마늘 3%)이 최적의 첨가량으로 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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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black garlic (Allium satvium) extracts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a high fat diet

  • Ha, Ae Wha;Ying, Tian;Kim, Woo Kyoung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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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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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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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D/OBEJECTIVES: The mechanism of how black garlic effects lipid metabolism remains unsolved. Therefore,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determine the effects of black garlic on lipid profiles and the expression of related genes in rats fed a high fat diet. MATERIALS/METHODS: Thirty-two male Sqrague-Dawley rats aged 4 weeks were randomly divided into four groups (n=8) and fed the following diets for 5 weeks: normal food diet, (NF); a high-fat diet (HF); and a high-fat diet + 0.5% or 1.5% black garlic extract (HFBG0.5 or HFBG1.5). Body weights and blood biochemical parameters, including lipid profiles, and expressions of genes related to lipid metabolism were determined. RESULT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final weights between the HFBG1.5 and HF groups. All blood biochemical parameters measured in the HFBG1.5 group showed significantly lower values than those in the HF group. Significant improvements of the plasama lipid profiles as well as fecal excretions of total lipids and triglyceride (TG) were also observed in the HFBG1.5 group, when compared to the HF diet group.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levels of mRNA of sterol regulatory element binding protein-1c (SREBP-1c), acetyl-CoA carboxylase (ACC), fatty acid synthase (FAS), and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G6PDH) in the HFBG1.5 group compared to the HF group. In addition, the hepatic expression of (HMG-CoA) reductase and Acyl-CoA cholesterol acyltransferase (ACAT) mRNA was also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HF group. CONCLUSIONS: Consumption of black garlic extract lowers SREBP-1C mRNA expression, which causes downregulation of lipid and cholestrol metahbolism. As a result, the blood levels of total lipids, TG, and cholesterol were decreased.

추출조건이 마늘 추출액의 기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xtraction Conditions on the Functional Properties of Garlic Extracts)

  • 변평화;김우정;윤석권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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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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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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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마늘의 이용성 증진과 마늘의 기능성 성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최적용매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마늘을 5종류의 유기용매와 4종류의 산을 사용하여 추출하고 추출수율과 기능성을 조사하여 최적 용매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용매의 농도를 0, 25, 50, 75, 100%로 조절하여 적정농도를 조사하고 적정용매의 pH 조절, 산 및 염의 첨가 시 추출율 및 아질산염 소거작용, 전자공여효과 및 총 thiosulfinates 함량 측정, 항산화성 등의 생리활성을 조사하였다. 마늘의 기능성 성분의 최적추출조건은 극성이 큰 methanol 의한 추출이 효과적이었다. Citric acid를 비롯하여 유기산 및 무기산 (acetic acid, phosphoric acid, tartaric acid)으로 추출할 때 고형분 수율은 높았으나 기능성에서 methanol 보다 효율성이 낮은 값을 보여 전자공여능은 약 1/2 정도 낮았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완충액의 모든 pH 영역에서 낮게 나타났고, 항산화효과인 과산화물 생성억제도 methanol 추출액이 약간 효과가 더 높았다. Methanol과 ethanol의 기능성 성분의 추출효과는 비슷하므로 식품응용을 고려할 때 ethanol이 보다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Ethanol의 농도를 달리하여 추출한 결과 50% ethanol 농도에서 가장 추출이 용이하였고 고형분수율 및 기능성도 가장 효과적이었다. 50% ethanol 용매보다 더 효율적인 추출조건을 찾기 위해 50% ethanol 용액의 pH조절과 NaCl, citric acid, $NaH_2PO_4$, $Na_2HPO_4$를 농도별로 첨가하여 추출하였을 때 고형분수율 및 기능성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마늘 성분의 추출은 50% ethanol 농도가 마늘의 기능성성분들의 효과적인 추출 방법으로 판단된다. Monascin의 경우 맛살에서 $0.01{\sim}3.31\;g/g$ 혼합어육소시지에서 $0.05{\sim}0.10\;g/g$, 반건조소시지에서 $0.34{\sim}0.35\;g/g$이 각각 검출되었고, 나머지 품목에서는 모두 불검출이었다. 한편, ankaflavin의 경우 맛살에서만 $0.02{\sim}0.89\;g/g$이 검출되었으며, 나머지 품목에서는 모두 불검출이었다.gen synthase의 활성은 P군에 비해 POD군에서 높았고(P<0.05), Px 백서가 Sham 백서에 비해 낮았다(P<0.05). Px 백서의 quadriceps 근육내 중성지방 축적량이 Sham 백서에 비해 높았는데, P에 비해 POD를 공급하였을 때 중성지방의 축적양이 낮아졌다. 결론적으로 POD은 당뇨와 정상 백서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킴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인슐린 저항성의 감소 현상은 근육에서의 glycogen synthase 활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로 높은 것으로 밝혀졌지만, 그 이상의 농도에서는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수용성계에서 뿐 만 아니라, 비수용성계에서도 중금속 이온 존재 하에서의 AsA 자동산화반응에서의 $O_2\bar{{\bullet}}$ 생성이 시사되었다.pm, $230^{\circ}C$에서 5.56 ppm으로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nonanoic acid, palmitic acid, stearic acid등이 고온가열에 의해 생성되었다가 이들이 열분해로 소실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평균치는 34점이었으며 여윔에서는 너무 살찜으로 갈수록 사회적 체형불안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후쿠오카 지역의 체형 불안 도가 대구지역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한 일 여대생의 자기 체형인식 및 체형 불안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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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 추출물 첨가 소시지의 품질특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Sausage with Added Black Garlic Extracts)

  • 신정혜;강민정;김라정;성낙주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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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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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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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5 brix (S1군), 22 brix (S2군) 및 30 brix (S3군)로 농도 조절된 흑마늘 추출물을 각 1%씩 첨가한 소시지를 제조하여 $8^{\circ}C$에서 4주간 저장하면서 품질 변화를 살펴보았다. pH는 대조군에 비해 흑마늘 추출물 첨가군에서 더 낮았으며,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VBN 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실험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저장 4주에는 흑마늘 추출물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폭이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BARS 함량 또한 저장기간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4주후에 대조군의 TBARS 함량이 0.63 mg/kg인 것에 비해 흑마늘 추출물 첨가군은 과산화물의 생성을 억제되어 대조군에 비해 낮은 함량이었다. 유리수분의 함량은 S2군이 저장 4주차에 17.63%로 가장 낮았으며, 가열감량은 S3군이 8.92~11.56% 범위로 감소폭이 가장 낮았다. 색도는 첨가된 흑마늘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명도와 적색도는 감소하였고 황색도는 증가하였다. 전 단가는 저장 4주차에 S2군이 $911.76cm/kg^2$으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관능적인 특성을 평가한 결과 색깔, 풍미 및 다즙성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흑마늘 추출물을 첨가한 소시지가 전반적으로 선호도가 높았고, 특히 S2군이 다즙성, 조직감 및 전반적 기호도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소시지에 흑마늘 추출물을 첨가함으로써 저장성 및 관능적 기호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며, 이화학적 특성을 고려할 때 적정 첨가 농도는 15~22 brix의 범위로 판단된다.

약용식물 5종의 용매별 추출물 및 조성물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y of Five Kinds of Medicinal Plant Extracts with Various Solvents and Their Composites)

  • 신지현;강재란;강민정;신정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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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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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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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5종의 약용식물(황금, 작약, 단삼, 상황버섯, 뽕잎)를 물, 50% 및 100% 주정으로 추출하여 항산화 활성, ACE 저해활성 및 콜레스테롤 흡착활성을 비교하였다. 그 중 상대적으로 활성이 우수한 작약, 상황버섯, 단삼을 0.2~2.0의 비율로 혼합한 조성물 7종의 활성을 검증함으로써 약용식물 조성물을 활용한 음료 개발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약용식물 5종의 총 페놀화합물 함량은 물 추출물 중에서는 단삼 추출물이 80.27 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으며, 50% 및 100% 주정 추출물에서는 상황버섯이 각각 280.05 및 306.88 mg/g으로 가장 높았다. 플라보노이드 화합물도 단삼 추출물이 35.83 mg/g으로 물 추출물 중 가장 높았으며, 50% 및 100% 주정 추출물은 황금 추출물이 각각 62.71 및 64.59 mg/g으로 가장 높게 정량되었다. ACE 저해활성은 물 추출물에서만 활성이 있었는데, 황금 추출물에서 45.33%로 가장 활성이 높았다. 콜레스테롤 흡착능은 작약 물 추출물과 황금 100% 주정 추출물이 타 시료에 비해 유의적으로 활성이 높았다.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 및 FRAP 활성을 통해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물 추출물 중에서는 단삼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았고, 50% 및 100% 주정 추출물의 경우 DPPH 라디칼 소거활성 및 FRAP는 상황버섯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았고,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작약 추출물에서 활성이 가장 높았다. 상황버섯, 작약 및 단삼 물 추출물의 혼합 비율을 달리하여 제조한 조성물 7종의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화합물 함량은 각각 50.53~61.96 mg/g 및 16.91~33.84 mg/g의 범위였는데 단삼의 비율이 높은 시료에서 더 함량이 높았고, 콜레스테롤 흡착능은 46.27~70.03%로 작약 첨가 비율이 높은 시료에서 활성이 더 높았다. 항산화 활성도 단삼의 혼합 비율이 높을수록 더 높았는데, 항산화 활성과 콜레스테롤 흡착활성은 동일한 경향을 보이지 않아 조성물 제조시는 목표로 하는 활성에 따라서 조성물의 비율을 달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