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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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관총채벌레(신칭:Ponticulothrips diospyrosi Haga et Okajima)(Thysanoptera:Phlaelthripidae)의 발생 (Occurrence of Japanese Gall-forming Thrips, Ponticulothrips diospyrosi Haga et Okajima(Thysanoptera:Phlaelthripidae) in Korea)

  • Lee, Kyu-Chul;Park, Chung-Gyoo;Choo, Ho-Yul;Choo, Ho-Yul;Woo, Kun-Suk;Kang, Chang-Heon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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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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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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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창원의 단감 과수원에서 2000년 6월 하순에 해충에 의한 피해 잎에서 총채벌레를 채집하여 분류한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보고되는 관총태벌레科(Phlaeothripidae)의 감관총채벌레(신칭)(Ponticulothrips diospyrosi)로 확인되었다. 이 종의 간략한 형태 및 생태학적 특성, 피해증상, 경남 도내에서의 분포현황을 마련하였다

Twenty new records of mycophagous gall midges (Diptera: Cecidomyiidae) from Korea

  • Ham, Daseul;Jaschhof, Mathias;Bae, Yeon Jae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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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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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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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Mycophagous gall midges in the family Cecidomyiidae (Diptera) are poorly known in Korea, with only 14 recorded species. From our sampling throughout South Korea during 2015-2017, we present evidence of the Korean distribution of another 20 species as follows-Lestremiinae: Anarete angusta Mo & Xu, 2009; Micromyinae: Anodontoceras saigusai Yukawa, 1967, Campylomyza appendiculata Jaschhof, 2015, Campylomyza furva Edwards, 1938, Peromyia gotohi Jaschhof, 2001, Peromyia pumila Jaschhof, 2001, and Tekomyia populi Möhn, 1960; Winnertziinae: Leptosyna nervosa (Winnertz), 1852, Winnertzia nigripennis (Kieffer), 1894, and Winnertzia solidaginis Felt, 1907; Porricondylinae: Bryocrypta indubitata Mamaev, 1964, Camptomyia flavocinerea Panelius, 1965, Coccopsilis obscura (Mamaev), 1964, Coccopsilis paneliusi (Yukawa), 1971, Cryptoneurus muscicola (Kieffer), 1896, Dirhiza abludentis(Mamaev), 1998, Divellepidosis separata (Yukawa), 1971, Larimyia lavalis Fedotova & Sidorenko, 2007, Parvovirga latostylata Jaschhof, 2013, and Porricondyla nigripennis(Meigen), 1830.

밤나무 품종별(品種別) 함유성분(含有成分)의 시기적(時期的) 변화(變化) (Seasonal Variation of Some Substances in Chestnut Shoots)

  • 위흡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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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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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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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밤나무 1~2년(年) 지(枝)에 함유(含有)된 tannin, catechol tannin, pyrogallol tannin, 당(糖), 전분(澱粉), 및 조단백질등(粗蛋白質等)의 물질(物質)을 시기적(時期的)으로 추출(抽出) 분석(分析)하여 그 물질(物質)들의 시기적(時期的) 동향(動向) 그리고 밤나무 혹벌에 대(對)한 저항성(抵抗性) 품종(品種)과 감수성(感受性) 품종간(品種間)의 차이점(差異點)을 밝히고 밤나무 재배상(栽培上)의 문제점(問題點)으로 되어있는 밤나무 혹벌 저항성(抵抗性)과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한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각품종별(各品種別) tannin의 평균적(平均的) 함율(含率)은 Tsuguba 0.730%, Ginyose 0.845%, Shimokatsugi 0.507%, Taisyo-wase 0.520%이었으며 년중(年中) tannin의 양적(量的) 변화(變化)는 6월(月)부터 9월(月)사이에 가장 낮은 함율(含率)을 보이나 9월이후(月以後) 상승(上昇)함을 알수있었고 6월(月)과 9월(月) 사이의 품종별(品種別) 함율(含率)은 Shimokatsugi와 Taisyo-wase에 비(比)하여 Tsuguba와 Ginyose가 높은 함율(含率)을 나타내었다. 2. 각품종별(各品種別) catechol tannin의 연평균(年平均) 함율(含率)은 상대적(相對的) 용량(容量)으로 비교(比較)할 때 Tsuguba 0.0069%, Ginyose 0.0075%, Shimokatsugi 0.0041%, Taisyo-wase 0.0038%이었고 2월이후(月以後) 10월(月)까지 양적(量的)으로 큰 변동(變動)은 없으나 10월이후(月以後)부터 상승(上昇)하였으며 연중(年中)을 통(通)하여 저항성(抵抗性) 품종(品種)인 Tsuguba와 Ginyose가 감수성(感受性) 품종(品種)인 Shimokatsugi와 Taisyo-wase보다 2배(倍) 이상(以上)의 함율(含率)을 나타낸 것으로 보아 catechol tannin의 양적(量的) 차(差)가 저항성(抵抗性)과 밀접(密接)한 관계(關係)에 있는 것 같다. 3. Pyrogallol tannin을 상대용량(相對容量)으로 비교(比較)하면 연평균(年平均) 함율(含率)이 Shimokatsugi 0.0260%, Taisyo-wase 0.0270%이고 Tsuguba 0.0196%, Ginyose 0.0194%이어서 오히려 저항성품종(抵抗性品種)인 Tsuguba와 Ginyose가 낮은 함율(含率)을 보였는데 pyrogallol tannin의 양적(量的) 저하(低下)와 catechol tannin의 양적(量的) 증가(增加)가 저항성(抵抗性)에 관계(關係)하지 않은가 생각한다. 4. 당(糖)의 연평균(年平均) 함율(含率)은 Tsuguba 1.061%, Ginyose 1.094%, Shimokatsugi 0.961%, Taisyo-wase 0.905%로서 저항성(抵抗性) 품종(品種)인 Tsuguba와 Ginyose가 타품종(他品種)에 비(比)하여 더 많이 함유(含有)하고 있었고 연중(年中) 양적(量的) 분포(分布)도 catecholl tannin과 비슷한 경향(傾向)이었다. 5. 전분(澱粉)은 연평균(年平均) 함율(含率)이 Shimokatsugi 2.175%, Taisyo-wase 2.131%, Tsuguba 1.998%, Ginyose 1.854%로서 당(糖)과는 달리 감수성(感受性) 품종(品種)인 Shimokatsugi와 Taisyo-wase에 더 많이 함유(含有)되어 있었으나 연중(年中) 함율(含率)의 변화(變化)는 당(糖)과 비슷하였다. 6. 조단백질(粗蛋白質)의 연평균(年平均) 함율(含率)도 Shimokatsugi 1.575%, Taisyo-wase 1.620%, Tsuguba 1.543%, Ginyose 1.446%로서 품종간(品種間) 차(差)는 심(甚)하지 않으나 감수성(感受性) 품종(品種)이 약간(若干) 많은 경향(傾向)이었고 연중(年中) 함율(含率)의 변화(變化)는 전분(澱粉)과 비슷하였다. 7. 밤나무 혹벌 저항성(抵抗性) 품종(品種)인 Ginyose와 Tsuguba는 tannin, catechol tannin, 및 당(糖)이 감수성(感受性) 품종(品種)보다 현저(顯著)하게 많았으며 감수성(感受性) 품종(品種)인 Shimokatsugi와 Taisyo-wase는 pyrogallol tannin, 전분(澱粉), 및 조단백질(粗蛋白質)의 함율(含率)이 저항성(抵抗性) 품종(品種) 보다 대단(大端)히 많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들 성분(成分)의 함유차(含有差)가 복합상승작용(複合相乘作用)하여 밤나무 혹벌 저항(抵抗)에 관여(關與)하지 않는가 생각되며 시기적(時期的)인 각성분(各成分)의 변화(變化)와 양적차(量的差) 또한 저항성(抵抗性)에 밀접(密接)한 관계(關係)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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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의 약제방제에 관한 연구 -고농도미량엽면살포- (Chemical Control of the Pine Gall Midges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 I ) -Low-volume Foliar Spray of the Insecticides-)

  • 최승윤;송유한;이형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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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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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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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Salithioll $(25\%\;Ec)$, Omethoate $(Folimat^{(R)}\;50\%\;Ec)$, Monocrotophos $(Azodrin^{(R)}24\%\;Ec)$, Acephate $(Ortran^{(R)}50\%\;Wp)$, Metalkamate $(Bux^{(R)}24\%\;Ec)$, BPMC $(Bassa\;50\%\;Ec)$, 및 MIPC $(Mipcin^{(R)}\;50\%\;Wp)$를 100배, 200배, 400배액으로 희석하여 5월 9일 5월 24일, 6월 6일, 6월 20일, 7월 17일, 7월 17일에 각각 1회씩 고농도 미량 엽면살포를 실시하여 솔잎혹파리 방제에 관한 시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솔잎혹파리의 약제방제효과는 약제의 종류, 농도 및 살포시기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Salithion, Omethoate, Monocrotorhos, Metalkamate순으로 솔잎혹파리의 방제효과가 있었으나 그 밖에 약제들은 방제효과가 낮거나 없었다. (2) 100배액에서는 방제효과가 높였으나 농도가 낮어 짐에 따라 방제효과가 현저히 낮었다. (3) 방제효과면에서나 잔효력면에서 볼 때 Salithion이 가장 좋았다. Salithion은 5월 9일에서 7월 1일 사이에 1회 엽면살포로서 솔잎혹파리의 방제가 가능하였다. 그 밖에 Omethoate, Monocrotophos, Metalkamate는 Salithion에 비하여 방제효과가 낮을 뿐만 아니라 잔효력이 짧었다. (4) 100배액 살포에 있어서는 Omethoate, Salithion의 순으로 피해량적엽이 많었다. (피해량적엽이란 솔잎은 위축되었으나 충영을 형성치 못하고 부화유충에의한 피해양적만 남아 있는 잎을 말함) (5) 충영내 유충의 밀도는 약제의 종류, 농도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Omethoate, Salithion처리에서 충영내 유충밀도가 낮었다. 농도가 낮어짐에 따라 충영당 유충의 밀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충영내유충의 밀도는 7월 15, 7월 17일 처리에서만 조사 되었는데 처리시기간에는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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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오배자면충(매미목 : 진딧물상과)의 생태 (Bionomics of the Galls Induced by Nurudea (Homoptera: Aphidoidea))

  • 이원구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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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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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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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99년 4월부터 10월 사이에 전북 완주군 대아 수목원에서 꽃오배자(Nurudea yanoniella) 충영의 형성과 1차 기주식물인 붉나무 잎의 생장관계를 조사하였다. 꽃오배자면충은 붉나무 가지의 높은 잎 및 하단의 소엽에 충영을 형성하고, 충영은 6월 29일 경에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충영을 절개하여 오배자면충의 발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간모(fundatrix)가 3번 탈피하여 7월 10일에 간모성충이 100% 나타났으며 제 2세대를 체내에 간직하고 있었다. 제 2세대는 7월 12일에 약충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3회탈피하여 8월 2일에는 무시형 성충이 나타났다. 제3세대는 9월 10일 경에 성충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9월 15일에는 충영의 분지선단이 열려 유시형 성충이 탈출하기 시작하였다. 충영의 형태가 꽃오배자와는 전혀 다르고 충영의 출현시기도 8월 2일로써 꽃오배자보다 한달 정도 늦으며 충영의 형성위치도 줄기에 가까운 새로운 꽃오배자가 발견되어서 이것을 대아꽃오배자[Nurudea shirai (Matsumura 1917 )]라고 동정하였다. 대아꽃오배자는 옻나무류에 기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옻꽃오배자(Nurudea ibofushi Matsumura 1917)와 더듬이의 모양이 다르다. 이상의 충영 형성과정을 볼 때 간모 세대가 충영의 형성에 관여하며 제 2, 3세대는 충영의 분지와 생장에 관계가 있었다. 오배자, 꽃오배자와 대아꽃오배자는 대아 수목원에서 한 그루의 붉나무에 공서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오배자가 5월 말, 꽃오배자가 6월 말 그리고 대아꽃오배자가 8월 초에 출현하기 시작하였으며 오배자는 익엽에, 꽃오배자는 소엽의 기부에 그리고 대아꽃오배자는 줄기에 기생함으로써 서식처와 시간의 중복을 피하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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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유충의 포식조류에 대하여 (The birds as a vertebrate predator of the larvae of Pine gall-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 고제호;김상욱;김윤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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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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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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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솔잎혹파리 유충의 포식성 조류를 조사하기 위하여 1967년부터 1968년까지 솔잎혹파리 유충의 낙하최성기인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류 380개체 (1967년 182개체, 1968 년 198개체)를 포획하여 위(胃)내용물을 조사한것이다. 1. 솔잎혹파리 유충이 지표로 낙하하는 시기에 이를 많이 포식하는 새들은 박새, 쇠박새, 진박새, 곤줄박이, 오목눈이, 쑥새, 노란턱멧새, 꼬까참새, 상모솔새등이였다. 2. 조류별 솔잎혹파리 유충의 평균 포식수는 1967년도에 쑥새가 108마리, 쇠박새 64마리, 박새 25마리였고 1968년도에는 진박새 36마리, 박새 28마리, 쇠박새 17마리였다 3. 솔잎혹파리 포식성 조류의 포식량은 솔잎혹파리 유충의 시기별 낙하율과 일치하였으며 솔잎혹파리가 많이 지표로 떨어지는 11월초중순에 가장 많았다 4. 포획한 조류 380개체의 위(胃)를 분석조사한 바 솔잎혹파리 유충을 포식한 개체는 157개체 (1967년 53개체, 1968년 104개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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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haromyces cerevisiae에서 GAL또는 GAP 프로모터 조절에 의한 재조합 Inulinase의 발현 및 분비 (Expression and Secretion of Recombinant Inulinase under the Control of GAL or GAP Promoter in Sacharomyces cerevisiae)

  • 남수완;임현정정봉현장용근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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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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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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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GALl, GALl, GALlO 및 GAP promoter 하류에 reporter 유전자인 K. marxianus의 inulinase 유전자(lNUl)를 연결하여 각각의 재조합 plasmid들을 구축하고, 이들로 형질전환된 S. cerevrswe를 회분배양(YPOG 배지 )하여 외래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promoter의 영향을 비교.검토하 였다. 재조합 효모의 최종 균체농도는 36-39 00600 값을 보여 promoter에 따른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포도당 소모기간 동안 비증식속도는 평균 $0.24 h^{-1}$로 유지되다가 galactose 소모기간 동안에 GAL promoter 함유 효모배양의 경우 $0.04-0.06 h^{-1}$, pYIGP 함유 재조합 효모배양은 $0.10 h^{-1}$로 감소하였다. 포도당 고갈 후 inulinase 발현은 시작되었고 균체외 inulinase의 발현 수준은 배양 72시간에 4.3 (GALl promoter), 4.0 (GAL7 promoter), 3.8 (GAL10 promoter) 및 1.6 (GAP promoter) unit/mL에 도달하였다. 평판배지상에서의 활성염색과 회분배양의 결과(최종발현양 및 초기 inulinase 말현속도), inulinase 발현에 미치는 promoter 세기 는 GALl > GALlO > GAL7 > GAP 순임을 알 수 있었다. GAL promoter가 배양말기까지 78 % 이상의 높은 plasmid 안정성을 보인 반면에, GAP promoter의 경우 55%의 낮은 plasmid 안정성을 보였다. 또한, 재조합 inulinase는 promoter 종류에 상관없이 98% 이상 배양액으로 분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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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obacterium rubi와 A. tumefaciens에 의한 국화 뿌리혹병 (Crown Gall of Chrosanthemum Caused by Agrobacterium rubi and A. tumefaciens)

  • 이영기;박경석;황혜경;황태호;김진영;이재국;차재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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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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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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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1년 경기도 화성시와 2004년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국화의 줄기와 뿌리에 뿌리혹병이 발생하였다. 혹의 모양과 색은 상이하였으나 표면이 거칠고 갈변된 타원형이었다. 혹 조직으로부터 분리한 20개 균주 중 국화의 유묘에 접종하여 혹을 형성한 9개 균주에 대하여 분류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0.5% $CaCO_3$가 첨가된 PDA배지에서 생장된 콜로니들은 둥글고 볼록하면서 광택이 나는 크림색이었다. 모든 균주는 다수의 편모를 가진 간상의 세균으로 그람음성이면서 호기적으로 생장하였으며 D1M agar 에서도 생장하였다. 병원성 세균들은 대조균주와 상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주요 생리 생화학적특성, 탄소원 이용양상, 지방산조성 비교 결과에 근거하여 8개 균주는 Agrobacterium tumefaciens로 1개 균주는 A. rubi로 동정되었다. A. tumefaciens 계통들은 A. rubi 계통보다 병원성이 강하였으며 기주범위가 넓었다. 국내에서 A. tumefaciens와 A. rubi에 의한 국화의 뿌리혹병은 본 연구에서 처음 보고되는 것이며 자연상태에서 A. rubi에 의해 국화의 뿌리혹병이 발생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처음이다.

거봉의 뿌리혹병 방제를 위한 저항성 대목 선발 및 월동법 (Selection of Resistant Rootstock and Development of Overwintering Methods for Control of Crown Gall Disease on Grapevine)

  • 강성수;박상헌;박문균;박태진;강희완;최재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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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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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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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포도나무의 추위피해는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월동피해 중에는 기계적 피해, 동해 또는 수세의 약화 원인이 된다. 본 연구는 '거봉'의 뿌리혹병의 피해를 억제하기 위하여 저항성 대목의 선발과 월동법 개선을 통한 방제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SO4, 5BB, 3306대목에 $10^4cfu/ml$의 뿌리혹병균(YK2823, YK3312, LMG259, HKA234)을 접종했을 때는 혹이 발병하지 않았으나 $10^6cfu/ml$의 높은 농도에서는 모든 대목에서 혹이 형성된다. 그러나 혹의 크기는 거봉에서보다 매우 작았다. 인공접종에 의하여 3품종의 뿌리혹병 저항성 대목을 선발하였다. 볏짚과 보온덮개로 줄기와 가지에 피복하는 월동법은 뿌리 혹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효과적이었다. 이러한 처리방법은 포도나무가 월동하는 동안 수체의 온도 차이가 $9.6^{\circ}C$로 온도변화가 최소화되었고 동해발생이 없어 정상적으로 생육하였다.

솔잎혹파리 확산지역에서 솔잎혹파리와 기생봉의 상호작용 (Interactions between Pine Needle Gall 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Diptera: Cecidomyiidae), and its Parasitoids in Newly Invaded Areas)

  • 박영석;정여진;전태수;이범영;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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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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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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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솔잎혹파리가 새로운 지역에 침입하여 극심한 피해를 일으킨 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솔잎혹파리와 천적 기생봉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였다. 솔잎혹파리 확산 선단지 26개 지점에서 1975년부터 1997년까지 조사된 솔잎혹파리 충영형성율, 기생봉 밀도 및 기생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솔잎혹파리 침입초기인 1975년의 충영형성율은 평균 34.8% 이었으나 1980년 이후 크게 감소하여 밀도가 안정화되었다. 기생봉의 기생율은 침입초기에는 1.9%로서 낮았으나 시간이 진행됨에 따라 기생율이 증가하여 솔잎혹파리에 의한 피해가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1990년대에는 12%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충영형성율과 기생봉 미도와의 관계는 초기에는 서로 상관성이 매우 낮았으나 솔잎혹파리의 침입후 약 10년 이후에는 충영형성율 증가에 따라 기생봉의 밀도도 점근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충영형성율에 따른 기생율도 초기에는 명확한 경향성이 없었지만 솔잎혹파리 침입 10년 후에는 보다 명확한 밀도역의존적 특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솔잎혹파리와 기생봉의 상호작용이 설정되어 있지 않지만 침입 후 약 10년경부터 기주-기생자간의 전형적인 상호작용 양상을 보이며, 기생봉의 밀도조절 능력은 솔잎혹파리 피해가 많은 발생초기에는 미약하지만 솔잎혹파리 밀도가 낮은 피해회복지역에서는 높은 밀도조절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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