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uture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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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심리학의 도교사상과 예술치료의 미래 발전 트렌드 (The Taoist Ideology of Psychoanalytic Psychology and the Future Development Trend of Art Therapy)

  • 리후이쑤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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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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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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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현대 사회의 발전으로 보면 사회는 사람들에게 쾌속하고 편리한 삶을 제공하는 동시에 불안, 우울 및 기타 심리, 정신적 질병을 유발하기도 해서 예술은 심리적 장애를 치료하는 방법과 경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술 치료는 치료에 사용하는 한 가지 창조적인 표달방식으로서 예술과 심리 치료의 융합에서 비롯됩니다. 예술은 서비스적이고 공공적인 예술활동으로서 주로 인간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비언어적인 표현과 소통기회를 제공하며 다학과 간의 융합을 통해 특수 집단의 정서를 개선하고 안정하며 간접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개선하여 심리 및 정신적 내포를 치료하는 것도 예술 치료의 중점입니다. 예술 치료는 독립적인 학문으로서 20세기 3, 40년대 유럽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주로 프로이드(Sigmund Freud)와 융(Carl (Gustav) Jung) 두 심리학자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정신분석학의 이론적 기초인 융사상으로 시작하여 예술이 현대 사람들의 심리치료에 대한 유효성을 탐구하고 융사상중의 도가 관점에 대한 인용과 참고로부터 시작하여 양자 사상의 유사점을 분석하고 예술치료가 현재 생활에서의 응용과 과학기술의 발전추세를 탐구하며 예술치료와 과학기술 사이의 심층교류를 탐구하여 대중들에게 예술치료의 다양한 길을 제공하고 과학기술의 사용이 예술치료의 타당성 탐색길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한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지자체 대응 전략: 부산, 울산, 제주 사례 위주로 (Local Government Response Strategies for Discharging Fukushima Radioactive Water: A Case in Busan, Ulsan, Jeju)

  • 정원조;남호석;좌민석;정인회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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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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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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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해 한일해엽 연안 5개 지자체(제주, 전남, 경남, 부산, 울산)는 합동 대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제주연구원, 부산연구원, 울산연구원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대응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수행한 시민 설문조사, 대응 전략, 세부실천과제 등을 비교 분석하여 향후 타 연안도시 정책 입안자들이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식조사 결과 모든 지자체 시민들은 과학적 연구결과에 상관없이 해양방류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수산업, 관광업계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자체별 대응전략에서는 모든 지자체 공통으로 컨트롤 타워 구축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나타났다. 이는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공무원 조직 한계인 직제 중심에서 탈피하여 기능 중심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대응방법에 있어 제주와 부산은 분야별 대응방안을 수립한 반면, 울산시는 방류시점에 따른 단계별 대응방안으로 실질적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내용적으로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체계 구축,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홍보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지자체 연구기관 간 연구결과 및 성과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신경인지장애의 정신행동증상에 대한 비약물학적 개입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for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Neurocognitive Disorder)

  • 김현;이강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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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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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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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신경인지장애 환자들은 인지저하 뿐만 아니라 초조, 공격성, 우울, 배회 등의 정신행동증상들을 나타내며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이 상당한 고통을 받게 된다. 정신행동증상의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중심의, 비약물학적인 치료가 우선되어야한다. 본 논문은 신경인지장애 환자에서 나타나는 정신행동증상을 관리하고 치료하기 위한 비약물학적인 개입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초조, 우울, 무감동, 불면, 배회 등의 정신행동증상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환경변화, 약물 등의 유발 인자를 파악하고 평가한 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약물학적인 개입 방법으로는 안심시키기, 활동 격려하기, 주의를 분산시키기, 환경을 변화시키기 등을 들 수 있다. 환자의 관점에서 행동을 이해하고, 그들의 요구와 능력에 맞게 접근해야한다. 비약물학적인 개입 방법으로 회상요법, 음악치료, 향기요법, 다중감각자극요법, 운동요법, 광선치료, 마사지 요법, 인지중재치료, 애완동물요법 등의 다양한 요법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접근 방법이 환자의 우울, 무감동, 초조, 공격성, 불안, 배회, 불면 등의 증상을 호전시켜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효과에 대한 증거 수준이 높지 않아 향후에 좀 더 광범위하고 정확한 효과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

PAI-A 증보판의 내재화 및 외현화 요인구조 (Internalization and Externalization Factor Structure of PAI-A Revised)

  • 박은영;박은영;홍상황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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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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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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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PAI-A 증보판 척도가 청소년기 문제행동에 대한 내재화, 외현화 분류를 반영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PAI-A 증보판 하위척도 31개 및 자살관념(Suicidal Ideation, SUI) 척도 점수를 가지고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선행연구와 공통적으로 불안(Anxiety, ANX)과 우울(Depression, DEP)의 하위척도 및 자살관념(SUI) 척도는 내재화에, 반사회적 특징(Antisocial Features, ANT)과 공격성(Aggressive, AGG)의 하위척도는 외현화에 분류되었다. 주목할 만한 특징으로 경계선적 특징(Borderline Features, BOR)의 하위척도에서 정서적 불안정성(Affective Instability, BOR-A), 정체감 문제(Identity Problems, BOR-I), 부정적 관계(Negative Relationships, BOR-N)는 내재화에, 자기손상(Self-Harm, BOR-S)은 외현화에 분리되어 부하되었다. 이후 도출된 내재화 및 외현화 요인구조가 새로운 표본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에 사용된 표본을 제외한 350명의 표본을 무선추출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내재화 및 외현화 분류의 적합도가 양호한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PAI-A의 척도들이 문제행동에 대한 내재화 및 외현화 분류와 이론적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근거해서 향후 학교 장면에서 청소년들의 문제행동 평가에 PAI-A 증보판의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자기결정성 이론에 따른 학습동기 변화의 잠재프로파일 분류 및 영향요인 검증 (Identifying Latent Classes in Adolescent's Self-Determination Motivation and Testing Determinants of Classes)

  • 최현주;조민희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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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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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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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자기결정성 동기 유형 중 무동기, 외적동기, 내적동기 변화의 잠재프로파일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고, 각 집단을 결정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종단연구(Korea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KELS) 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중2와 고2 두 시점 모두에서 자기결정성 동기 설문에 응답한 5,459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동기유형의 변화량을 알아보기 위해 SPSS 17.0을 이용하여 표준화된 잔차를 산출하였고, M-Plus를 사용하여 잠재프로파일분석(Latent Profile Analysis: LPA)으로 동기 변화량의 프로파일에 따른 잠재계층을 분류하였다. 분석결과, 동기변화의 잠재프로파일에 따라 분류된 집단은 '자기결정성 증가, 자기결정성유지, 자기결정성 발달 정체, 자기결정성 혼돈, 자기결정성 감소' 집단으로 총 다섯 가지 집단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섯 개 집단의 특성을 알아본 결과, 부모의 통제.학업적 자기개념, 교사-학생관계, 시험불안, 회피 지향, 성별, 부 학력, 소득의 영향력이 각 집단의 특성을 설명할 수 있는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들을 바탕으로 하여 청소년 상담 개입전략에 대한 함의와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 등을 논의하였다.

직무배태성에 따른 이직과 잔류의 영향 요인에 대한 질적 연구 (Qualitative Research of Job turnover and Stay, Based on Job Embeddedness)

  • 은화리;구자복;정태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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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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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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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직무배태성 개념에 기초하여 대졸 초기경력자의 이직 및 잔류요인과 이직효과를 그들의 입장에서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대졸 초기경력자 20명과 심층면담을 실시했으며 그 내용을 현상학적 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직을 고려하는 요인에는 직무배태성의 구성요소 중 적합성 및 연계가 포함되어 있었다. 즉, 자신의 능력과 재능이 직무에 잘 활용되는지, 현재 업무가 자신의 진로 방향에 부합하는지 그리고 조직의 비전과 문화가 자신과 맞는지 등의 적합성과 조직 내 동료 및 상사와의 공식적 또는 비공식적 상호작용 등의 연계가 이직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잔류를 고려하는 요인에는 업무에 대한 만족 및 장기적 경력관리 고려, 조직에 대한 만족 등의 적합성과, 입사 동기나 부서 내 동료들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 등의 연계,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 취업상태에 대한 만족 등의 희생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직효과의 경우, 이직 이후 업무에 대한 만족과 일을 통한 성취감, 조직에 대한 만족감 및 동료와의 관계와 팀 분위기에 대한 만족이 이직으로 인한 부정적인 변화를 상쇄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근속기간이 짧고 직무경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대졸 초기경력자들의 직업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 이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첫 직장에서 직무를 통해 얻는 만족감과 원만한 대인관계, 그리고 이직에 따른 비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율신경실조증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한의임상 실태조사 (A Survey on Korean Medicine Treatment of Autonomic Dysfunction: Preliminary Research for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 박희영;송금주;이현우;박찬;윤석인;박정환;정선용;김종우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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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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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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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The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current treatment patterns in Korean medicine to develop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autonomic dysfunction in Korean medicine. Methods: This study sent an online survey vai text message to 25,900 Korean medicine doctors whose contact information was registered with the Association of Korean Medicine. A total of 1,410 Korean medical doctors completed the online survey. Results: When autonomic treating dysfunction clinically, 77% of the cases included only a description without entering a diagnosis code. The most commonly used information to diagnose o autonomic dysfunction was history-taking and symptoms (79%), and the main symptoms of autonomic dysfunction were palpitations, dizziness, sleeping difficulties, anxiety/nervousness, and depression/lethargy. The most frequently mentioned cause of autonomic dysfunction was mental problems (54%). The most commonly used Korean medicine treatment method for autonomic dysfunction was herbal medicine (70%), and Soyo-san/Gamisoyo-san is the most frequently used herbal medicine preparation. Liver qi depression used to indicate the most often mentioned Korean medicine pattern identification used to indicate autonomic dysfunction (31%). When asked whether cardiac neurosis in Chinese medicine can be considered autonomic dysfunction, opinions for and against it are determined almost equally. Conclusions: Our results serve are a foundation for developing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autonomic dysfunction in Korean medicine and are expected to catalyst promoting future clinical research on autonomic dysfunction.

퍼포먼스 이론의 관점으로 바라본 대학생들의 찾아가는 교육연극 공연 경험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Experiences of College Students Participating in the Career Exploration credit System)

  • 신민주;곽비주
    • 국제교류와 융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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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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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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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4명의 연극전공 대학생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살의 유치원생들에게 '훈이와 초록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관객 참여형 교육연극 경험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이다. 연극의 핵심 주제는 초등학교 입학 전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돕고 또래 친구들과 원만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내용이며 이를 위하여 참여자인 대학생들이 시나리오 기획부터 유치원 섭외 그리고 세 곳의 유치원에서 40분간에 걸친 연극공연까지 직접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내 인생의 또 다른 성장'과 '유아들과의 만남을 통한 행복감 향상', '꿈을 향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핵심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가장 큰 의의는 대학생들에게 관객 참여형 교육연극 경험이 그동안 자신들이 쌓아왔던 배움의 결과물을 누군가에게 나눔으로 실천하게 하였다는 점과 이러한 배움의 나눔 실천을 통해 조금은 막연했던 자신들의 진로나 꿈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자신감 향상'과 '마음의 울림'을 경험하게 해 준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다. 추후 찾아가는 관객참여형 교육연극이 다양한 측면에서 폭넓게 시행되기를 기대한다.

노년기 신앙교육을 위한 자전적 글쓰기 (Autobiographical Writing for Faith Education of the Elderly)

  • 박향숙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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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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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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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 신앙교육을 위한 대안으로 자전적 글쓰기를 제안하는 것이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첫째, 노년기 기독교교육 선행연구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가 통합적 기독교 노인교육의 필요성과 교회 노인목회 방안을 제안하고 있고,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연구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둘째, 파울러(J. W. Fowler)의 신앙 연구에서 도출된 교육 목적은 다음의 두 가지이다. 하나는 신앙 내용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인 가치의 중심, 힘의 이미지, 중심 이야기를 기술하고 분석하고 재구성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하나님과의 동반자 관계로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순례의 삶을 통해 소명을 탐색하도록 하는 것이다. 셋째, 자전적 글쓰기는 다음의 세 가지를 포함한다. 회고하기를 통한 체험의 재해석, 고백적 글쓰기를 통한 자기 이해, 자기 목소리 공유를 통한 연대와 수용의 경험이다. 또한 자전적 글쓰기는 질적 연구의 전통에 기반한 접근으로 기술적, 태생적, 총체적, 체험적, 공감적, 해석적, 개방적 원리에 기반한 교수-학습 원리를 지향해야 한다. 결론 및 제언 : 자전적 글쓰기는 절망과 불안의 위기를 겪는 노인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인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통합하도록 하고, 사회적으로 분리된 노인이 사회와의 연대감을 갖게 되며, 나의 목소리를 드러내는 현재적 행위를 통해 미래를 조망하고 상상하도록 공헌할 것이다. 자전적 글쓰기를 통해 노년기의 신앙의 회고와 고백을 통한 대화의 현장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암환자의 희망 예측요인 (Predictive Factors of Hope in Patients with Cancer)

  • 이화진;손수경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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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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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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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It has been believed that cancer is an omnious factor threatening the future and life itself. Patients having the disease experience anxiety, fear, feeling of weakness, depression and feelings of uncertainty and hopelessness. Most cancer patients, however, have expectations of possible recovery and a better future, very different from the patients who feel hopeless. Therefore. hope allows people to respond effectively to the fatal disease they have and prevents them from detoriorating physically and spiritually, positively influencing their survival, response to treatment and sense of security. Studies previously performed showed that hope 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ocial and family supports, self-esteem, spiritual well-being, responsive action,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quality of life. Thus, the study attempted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on nursing cancer patients by investigating their levels of hope and determining predictive factors which influence hope. For the study 200 cancer patients in two university hospitals located in Pusan were sampled as subjects. Data were collected for twenty nine days from Feburary 1, 1999 to March 1. Instrumets for the study included 10 items from the self-esteem scale by Rosenberg (1965), 39 hope measurements by Kim and Lee(1965), 16 of the social support scale by Tae(1986) and 16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scale, all of which totaled 81 item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investigated based on numbers and percentage. Hope,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were analyzed using means, minimum, maximum and standard deviation. Relations among the foregoing three factors were analyzed using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Levels of hope in cancer patients were determined using t-test, ANOVA and Scheffe test. Predictive factors influencing hope were investigated using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An average level of hope was $185.55{\pm}23.39$ points(96 min. and 234 max.) 2. Levels of hope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m according to sex (t=-3.69, P=.000), age(F=4.714, P=.000), job(F=3.247, P=.008), monthly income (F=6.113, P=.003), treatment charge (F=3.796, P=.011), supportive resources (F=10.554, P=.000), diagnosis(F=2.287, P=.029), perceived health status(F=22.184, P=.000), level of pain(F=3.334, P=.021), religion (F=4.911, P=.001) and religion's effect in life (F=11.706, P=.000), 3. For the subjects,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were $38.32{\pm}7.21$(13 min, and 50 max.) and $52.97{\pm}8.49$points(28 min, 80 max.). Concerning social support, average levels of family support and medical support were found $35.95{\pm}6.05$(18 min, and 40 max) and $27.02{\pm}4.99$ points(20 min and 40 max). The hope the cancer patients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self-esteem (r=.588, P=.000), family support(r=.224, p=.001) and medical support(r=.221, P=.002). 4. The five variables related to hope (self-esteem, religion's effect in life, perceived health status, social support and age) accounted for 54.2 percent of the hope level; especially, self-esteem was the highest at 34.6%. As shown in the above results, predictive factors which most influence hope in cancer patients were self-esteem and religion's effect of life. Therefore, nursing interventions to increase self-esteem should be developed. Regarding religion's effects, studies on spiritual aspects should be carried out in a way that contributes to promotion of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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