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unctional compounds

검색결과 1,187건 처리시간 0.036초

유자 부산물 에탄올 추출물의 항노화 및 미백효과 (Antiaging and Whitening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 of Yuza (Citrus junos SIEB ex TANAKA) By-product)

  • 김다슬;김동현;오명진;이광근;국무창;박장서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37-143
    • /
    • 2010
  • 유자(Citrus junos Sieb ex TANAKA)는 북동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는 감귤류 종이며, 비타민 C, 플라보이드, 리모노이드를 풍부히 함유하고 있다. 한국에서 재배되는 유자는 차나 음식료품으로 사용되고, 부산물인 씨와 과피는 전량 폐기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유자 부산물을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씨와 과피 에탄올 추출물에서 DPPH (2,2-diphenyl-1-picrylhydrazyl) 라디칼 소거활성 효과는 크지 않았지만 고농도의 phenolic compounds를 함유하고 있다. 각질형성세포(HaCaT Keratinocyte)와 섬유아세포(Normal Fibroblast)에 UVB를 각각 12.5 $mJ/cm^2$, 15 $mJ/cm^2$를 조사한 후 항염효과와 Collagen 합성량, Collagen 분해효소인 MMP-1 (matrix metalloproteinase)의 발현량을 확인하였다. 과피 추출물에서 UVB에 의해 증가된 TNF-$\alpha$를 상당량 줄여주었다. 마찬가지로 과피 추출물은 MMP-1의 발현량을 줄여주고 Collagen의 합성량도 증가시켰다. 한편 유자 추출물의 $\alpha$-MSH (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 처리에 의해 유도된 멜라닌 생합성 억제효능과 타이로시나제 발현량 감소를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유자 부산물의 에탄올 추출물질은 항노화, 미백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가치가 기대된다.

효소처리에 의한 블루베리 음료 생산을 위한 최적추출조건 (Optimization of blue berry extraction for beverage production using enzyme treatment)

  • 지유정;임무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4권1호
    • /
    • pp.60-67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저온추출 뿐만 아니라 효소처리를 이용하여 생과형 블루베리 과일음료생산을 위한 최적의 방법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생리학적 기능성물질 추출 시 열에 의한 영양손실을 막기 위해 저온을 사용하였다. 또한 다양한 효소처리를 이용하여 혼탁 방지 및 추출수율 향상을 위한 최적의 추출조건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블루베리를 cellulase, pectinase 및 cellulase:pectinase(1:1) 혼합 효소와 효소 처리량, 추출온도, 추출시간, 추출 교반속도 등을 고려한 다양한 조건으로 추출하였을 때, 가장 우수한 추출 조건을 조사하였다. cellulase로 처리할 경우, 추출률이 85.72-86.55%, pectinase 처리구는 87.06-87.93%, cellulase:pectinase(1:1) 혼합 처리할 경우, 86.84-88.14%의 추출률을 나타냈다. 추출 온도는 $45^{\circ}C$에서 $87.91{\pm}0.05%$, 3시간 추출 하였을 경우 $87.88{\pm}0.10%$, 교반속도는 90 rpm에서 가장 높은 추출결과를 보였다. 블루베리 추출액의 당도 및 pH는 추출 조건에 관계없이 모든 처리구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총 폴리페놀 함량은 pectinase 처리구에서 18.62 mg/g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유리당 함량은 모든 시료에서 과당과 포도당 두 가지 당류만 검출되었으며 cellulase 효소 0.10%를 처리한 블루베리 추출액의 유리당 함량이 포도당 0.51%, 과당 0.49%로 가장 높았으나 다른 처리구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블루베리를 이용하여 생과일형 음료 제조를 위한 최적 조건은 cellulase: pectinase(1:1) 혼합효소 0.1%를 첨가하여 $45^{\circ}C$ 온도에서 90 rpm의 교반속도로 조사되었다.

생육단계별 포도 잎의 생리활성 성분 및 항산화능 (Physiologically Active Components and Antioxidant Capacity of Grapevine Leaves at Growth Stages)

  • 김정현;최수경;유영산;윤광서;서정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4권6호
    • /
    • pp.772-778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포도 잎의 품종별, 재배시기별 생리활성 효과를 분석하여 포도 잎의 자원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사용된 포도 잎은 캠벨얼리와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으로 생육단계별로 전엽기, 개화기, 결실기, 착색기 및 성숙기로 분류하여 포도 잎의 생리활성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생육단계별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섬유소의 함량은 시기가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캠벨얼리와 로자리오비앙코 품종 모두에서 전엽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었다. 총 페놀 함량은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전엽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가 지남에 따라 점차 낮은 소거능을 보였다. 포도 잎의 전자공여능은 개화기까지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았으며, 총 항산화능은 성숙기를 제외하고는 생육단계별로 캠벨얼리 품종이 로자리오비앙코 품종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특히 개화기 이전의 포도 잎은 폴리페놀 함량이 높으며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의 포도 잎은 건강기능식품의 소재로 산업화하는데 유용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잔티젠(Xanthigen)에 의한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개선 효과 (Improvement of High-fat Diet-induced Obesity by Xanthigen in C57BL/6N Mice)

  • 최경미;이윤선;김원균;최영현;곽연길;정재철;이정래;유환수
    • 생명과학회지
    • /
    • 제22권12호
    • /
    • pp.1697-1703
    • /
    • 2012
  • 비만은 대사성 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이다. 최근, 천연물질들의 비만 개선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잔티젠은 체중감소와 지질 대사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역에서 유래한 fucoxanthin과 석류씨 오일에서 유래한 punicic acid로 구성된 복합 추출물이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C57BL/6N 마우스를 이용하여 잔티젠이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을 개선시킬 수 있는지 조사하였다. 마우스는 각각 정상식이 대조군, 고지방식이 대조군, 고지방식이 + 1% 잔티젠군, 고지방식이 + 1% 녹차 추출물 양성대조군으로 나누어 11주간 사육하였다. 잔티젠 투여군은 고지방식이군과 비교하여 식이효율과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체중 변화와 유사하게, 잔티젠은 복부부고환 지방조직과 후복막 지방조직 및 간의 무게를 고지방식이군 대비 뚜렷하게 감소시켰고, 혈청 LDL-콜레스테롤 함량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들은 잔티젠의 탁월한 항비만 효과를 갖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다.

복분자(Rubus coreanum F.) 열수 및 에탄올추출물의 생리활성비교 (Comparison of Physiological Activities between Hot-Water and Ethanol Extracts of Bokbunja (Rubus coreanum F.))

  • 조영제;천성숙;권효정;김정환;윤소정;이경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4권6호
    • /
    • pp.790-796
    • /
    • 2005
  • 복분자의 열수추출물과 에탄올 농도별 추출물의 항산화 및 생리 활성효과를 비교하였다. 각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열수추출물에서 41.4 mg/g으로 가장 높았으며, 에탄올 추출물은 $60\%$에서 41.3 mg/g으로 높았다. 복분자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ABTS가 $60\%$ 에탄을 추출물에서 99.8$\%$, 열수추출물에서 $99.3\%$로 나타났으며, PF는 1.3, 1.2, DPPH가 $93.3\%$, $91.1\%$, TBARS가$ 0.03(\times\;100\mu M),\;0.04(\times\;100\mu M)$로 나타났다 복분자 추출물의 생리활성효과는 XOase 활성억제 효과와 pancreatin $\alpha$-amylase 활성억제효과가 열수추출물이 $60\%$ 에탄을 추출물보다 높았으며, ACE 활성억제효과는 열수추출물과과 $60\%$ 에탄올 추출물이 같은 활성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복분자 추출물로부터 생리활성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페놀물질을 알아보기 위해 4가지 페놀화합물인 protocatecuic acid, caffeic acid, courmaric acid, rosemarinic acid를 선정하여 HPLC로 분석해 본 결과 $60\%$ 에탄을 추출물과 열수추출물 모두 protocatecuic acid가 12.5 mg/g, 10 mg/g으로 4가지 페놀화합물 가운데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복분자 추출물의 생리활성효과는 천연항산화제 및 기능성 식품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천연식물추출물을 첨가한 저염 오징어젓갈의 품질특성, 유통기한 및 생리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Shelf-life, and Bioactivities of the Low Salt Squid Jeot-gal with Natural Plant Extracts)

  • 홍원준;김상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5호
    • /
    • pp.721-729
    • /
    • 2013
  • 본 연구는 염농도의 저하에 따른 저염 오징어젓갈의 유통기한 감소에 대하여 유통기한의 연장과 기능성 제품화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천연식물추출물 첨가에 따른 저장기간별 품질특성, 최적발효기한, 유통기한 설정 및 생리활성을 연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첨가군 모두 저장온도가 증가할수록 pH는 급격히 감소하였고, 아미노질소, 휘발성염기질소의 함량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총균수 역시 증가하였다. 유통기한 및 최적발효기한은 Arrhenius equation의 결과에 따라 $10^{\circ}C$에서 대조구 34 및 28일, 월계수첨가 35 및 29일, 녹차첨가 34 및 30일, 솔잎첨가 34 및 29일 저장한 것이었다. 구성 및 유리아미노산은 첨가군 모두가 glutamic acid, glycine, alanine 등의 감칠맛, 단맛을 내는 아미노산의 함량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맛에서 우수하다고 판단되었고, 핵산관련물질은 첨가군 모두 쓴맛을 나타내는 hypoxanthine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그 뒤 inosine 및 정미성분인 IMP 순이었다. 관능검사결과 월계수첨가군이 종합적으로 가장 뛰어났다. 생리활성은 첨가군이 대조구에 비해 활성이 높았으며, 기능성 제품으로서의 상업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그러므로 천연식물추출물을 첨가한 저염 오징어젓갈은 웰빙 등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현대인의 식기호에 적합한 식품으로 이용 가능하며, 젓갈의 고급화 및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추출조건에 따른 고구마 잎의 Lutein, β-Carotene 및 Polyphenol 함량 (Lutein, β-Carotene, and Polyphenol Contents of Sweet Potato Leaves under Different Extraction Conditions)

  • ;장귀영;이상훈;황세구;신현만;김홍식;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6권11호
    • /
    • pp.1343-1349
    • /
    • 2017
  • 본 연구는 고구마 잎에 함유된 carotenoids류인 lutein, ${\beta}$-carotene과 항산화 성분을 효과적으로 동시에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각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평가하였다. 1차 추출은 99.9% 에탄올을 사용하였고 2차 추출은 에탄올 농도를 50~90%로 증가시키며 추출하였다. Lutein과 ${\beta}$-carotene은 2차 추출 에탄올 농도 90%에서 각각 77.9% 및 68.5%로 가장 높은 추출률을 나타내었고 추출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Polyphenol, flavonoid 및 DPPH, ABTS 라디칼 소거능은 2차 추출 에탄올 농도 60%에서 각각 32.3 mg gallic acid equivalent/g, 17.0 mg catechin equivalent/g 및 1.94 mg/mL(EDA, $IC_{50}$), 17.0 mg AA eq/g(AEAC)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추출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또한, 총 페놀산 함량은 2차 추출을 에탄올 60~70%에서 추출 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지용성 물질인 carotenoids뿐만 아니라 대량으로 존재하는 수용성 물질인 페놀류를 동시에 추출하기 위해서는 99.9%의 에탄올을 사용하여 1차 추출을 하고, 60% 정도의 에탄올로 2차 추출을 30분 동안 추출 시 높은 추출률을 나타내어 루테인, 베타카로틴 및 폴리페놀 동시 추출법으로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상성 진균 Aspergillus nidulans에서 아쿠아포린 유전자 aqpA의 분리 및 분석 (Ident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Aquaporin Gene aqpA in a Filamentous Fungus Aspergillus nidulans)

  • 오동순;육함연;한갑훈
    • 미생물학회지
    • /
    • 제47권4호
    • /
    • pp.295-301
    • /
    • 2011
  • 아쿠아포린(aquaporin)은 MIP (Major Intrinsic Protein) 패밀리에 속하는 물 수송 채널(water transport channel) 단백질로 단세포 생물인 박테리아부터 다세포 고등생물인 인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관계에서 잘 보존되어 있다. 아쿠아포린은 정통아쿠아포린(orthodox aquaporin)과 아쿠아글리세로포린(aquaglyceroporin)으로 구분되는데, 정통아쿠아포린은 주로 세포내의 물 유입 및 수송에 관여하며 아쿠아글리세로포린은 glycerol, polyol, urea를 비롯한 작은 비극성 분자의 수송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까지 효모에서 아쿠아포린 기능이 일부 밝혀졌지만 Aspergillus 속을 포함하는 사상성 진균에서는 거의 연구가 되어있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A. nidulans의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를 분석하여 하나의 정통아쿠아포린(aqpA)과 네 개의 아쿠아글리세로포린(aqpB-E)을 발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aqpA 유전자 결실돌연변이들을 만들어 그 기능을 분석하였다. aqpA 결실돌연변이는 각종 삼투 스트레스(osmotic stress)에서는 표현형의 변화가 거의 관찰되지 않았으며 이는 이들 유전자가 삼투 스트레스에 반응하지 않거나 유전자의 중복성 때문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항진균제인 fluconazol에 대해서 그 감수성이 적어지는 것이 관찰 되었다. 이는 aqpA 유전자가 삼투스트레스 반응보다 항진균제의 감지에 더 기능을 가지고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국내 자생 야생버섯류 추출물의 생리활성 연구 (Examination of the biological activities of wild mushrooms extracts in Korea)

  • 안기홍;조재한;한재구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51-163
    • /
    • 2020
  • 국내 자생하는 야생버섯 추출물의 생리활성 성분을 평가하기 위하여 각 수집된 야생버섯 70% 에탄올추출물에 대한 DPPH 라디컬 소거능, 철 환원 항산화능, 환원력, 아질산염 소거능,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항산화 활성과 야생버섯의 건조시료를 이용하여 베타글루칸 함량 및 아미노산 성분 함량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야생버섯류 중에서 해면버섯(OK1165) 에탄올추출물의 DPPH 라디컬 소거능(60.3%), 철 환원 항산화능(3.84), 환원력(1.05), 아질산염 소거능(96.4%), 총 폴리페놀 함량(54.7 mg GAE/g)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19.98 mg QE/g)이 다른 버섯류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집된 야생버섯류 중에서 베타글루칸 함량은 51.19%의 주걱간버섯(OK1172)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아미노산 및 총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해면버섯(OK1165)에서 가장 높게 겸출되었다. 위와 같이 야생버섯들 중에서 항산화 활성 등이 우수한 버섯자원들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천연물 유래의 강력한 항산화제로서의 활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위별 개쑥부쟁이 (Aster ciliosus Kitamura)의 이화학적 성상 및 항산화 활성 (Composition Analysis and Antioxidative Activity from Different Organs of Aster ciliosus Kitamura)

  • 허성일;김영선;사재훈;심태흠;왕명현
    • 생약학회지
    • /
    • 제36권3호통권142호
    • /
    • pp.164-170
    • /
    • 2005
  • 개쑥부쟁이의 생리활성 기능을 탐색하고 기능성 신물질을 개발하기 위하여 개쑥부쟁이의 부위별 즉, 꽃, 줄기, 뿌리로 나누어 화학성분, UV 흡광도 측정 및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일반성분 분석은 부위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탄수화물 $73{\sim}81%$, 수분 $11{\sim}15%$, 조회분 $4{\sim}7%$, 조단백 $2{\sim}6%$, 조지방 $1{\sim}4%$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무기성분은 Ca, K, Na, P로 나타났으며, 꽃에서 K이 가장 많았으며, 줄기와 뿌리에서는 Na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방산은 linoleic acid, palmitic acid, oleic acid, linolenic acid 으로 나타났으며, 포화 지방산$(27{\sim}40%)$에 비해 불포화 지방산$(59{\sim}72%)$이 높게 나타났다. 구성당은 총 4종이 분리동정되었는데, glucose가 줄기>꽃>뿌리 순으로 보여주었고, xylose, galactose, arabinose순으로 나타났다.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은 28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 결과 뿌리와 줄기의 chloroform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고, 꽃과 뿌리의 ethanol 추출물과 뿌리의 75% ethanol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카로티노이드계 화합물은 꽃의 ethanol 추출물에서, 줄기의 chloroform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항산화 효과는 뿌리의 75% ethanol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고, 뿌리의 ethanol 추출물과 꽃의 ethanol 추출물이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