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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두개골 결손부에서 홍화씨 추출물의 골조직 재생 유도 효과 (The Effect of Safflower Seed Extract on the Bone Formation of Calvarial Bone Model in Sprague Dawley rat)

  • 김성태;전길자;임소형;조규성;김종관;최성호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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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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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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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ultimate goal of periodontal therapy is the regeneration of periodontal tissue and repair of function. For more than a decade there have been many efforts to develop materials and methods of treatment to promote periodontal wound healing. Recently many efforts are concentrated on the regeneration potential of material used in oriental medicine. In some in vitro and in vivo experiments, there have been many evidences that these materials have an effect on bone regener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histologically and radiologically in Sprague-Dawley rats the effects of safflower seed extracts on the regeneration of the calvarial defects surgically produced. So in this study, the critical size defects were surgically produced in the calvarial bone of 30 Sprague-Dawley rats using the 8mm trephine bur. The safflower seed extract was applied into the defect of each rat in experimental group, whereas nothing was applied into the defect of each rat in control group. Rats were sacrificed at 2, 4, 8 weeks following operation and histomorphometric and radiodensitometric analysis were performed. 1. The newly formed bone length was $102.91{\pm}22.05$, $178.29{\pm}24.40$ at 2 week in the each control, experimental group, $130.95{\pm}39.24$, $242.62{\pm}50.33$ at 4 week and $181.53{\pm}76.35$, $240.36{\pm}22.00$ at 8 week($unit,{\mu}m$). In the 2, 4 week,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P<0.05). 2. The newly formed bone area was $2962.06{\pm}1284.48$, $10648.35{\pm}1284.48$ at 2 week, $5103.25{\pm}1375.88$, $9706.78{\pm}1481.81$ at 4 week, $8046.02{\pm}818.99$, $12057.06{\pm}740.47$ at 8 week($unit,{\mu}m^2$). In every week,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P<0.05). 3. The radiopacity was $14.26{\pm}.33$, $25.47{\pm}4.33$ at 2 week, $20.06{\pm}9.07$, $26.61{\pm}2.78$ at 4 week, $22.99{\pm}3.76$, $27.29{\pm}1.54$ at 8 week(unit, %). In the 2 week,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P<0.05). In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suggest that safflower seed extract initially has an effect on the newly formed bone area, length and radiopacity when it is applied to the calvarial defect of Sprague - Dawley rat. Then. the material has an effect on newly formed bone area and l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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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위암에 대한 근위부 위절제술 뜻 위전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의 영양상태와 삶의 질 비교 (Assessment of Nutrition Status and Quality of Life after Curative Resection in Patients with Upper Gastric Cancer: Comparison of Total Gastrectomy and Proximal Gastrectomy)

  • 이현수;박종현;최훈;김재희;민락기;이상일;노승무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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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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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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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상부위암의 치료로 위전절제술이 보편적으로 시행된다. 그러나 초기 의 상부위암에 대한 적절한 절제범위는 지금까지도 논쟁의 여지가 있다.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상부위암의 치료에서 위전절제술 및 비절제 루앙와이식 식도공장문합술을 시행한 환자와 근위부 위절제술 및 식도위문합술을 시행한 환자의 영양상태와 삶의 질을 각각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상부위암으로 근치적 수술을 시행받고 재발이 없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위전절제술을 시행한 환자가 25명, 근위부 위절제술을 시행한 환자가 25명이었다 그 중 위전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 8명과 근위부 위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 4명은 사망, 조사 거절 등의 이유로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영양상태는 체중, 알부민, 혈색소, 총 단백량을 통해 조사되었다. 위 장관기능과 삶의 질은 Cuschieri grade, modified Visick grade로 조사되었다. 결과: 연령과 수술 전 알부민의 차이를 보정하고 비교하였을 때 근위부 위절제술은 위전절제술에 비해 낮은 체중장소(P=0.038), 알부민 증가(P=0.49)와 modified Visick grade에서의 좋은 결과(P=0.016)을 보였다. 그러나 수술 전과 후의 혈색소변화(P=0.165), 총단백량변화(P=0.435)와 Cuschieri grade (P=0.064)에서 양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근위부 위절제술은 낮은 체중감소와 증가된 알부민 양을 보여 영양상태가 비교적 좋았고 더 좋은 modified Visick grade을 보여 위전절제술에 비해 더 나은 삶의 질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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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가지는 사람의 행동적 특징에 대한 유전자 결정론적 인식 (Teachers' Conceptions about the Genetic Determinism of Human Behaviors)

  • 윤세진;서혜애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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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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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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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전자 결정론은 유전자가 인간의 생물학적인 특성 뿐 아니라 사회적인 특성까지도 결정한다고 보는 철학적 견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반대중과 생명과학자들이 유전자 결정론을 주장하곤 한다. 클레몽의 KVP모델에 의하면(Cl$\acute{e}$ment & Carvalho, 2007; Cast$\acute{e}$ra & Cl$\acute{e}$ment, 2012) 과학교육에서 교사들의 유전자 결정론은 학생들의 유전에 대한 개념 형성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 결정론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Cast$\acute{e}$ra & Cl$\acute{e}$ment, 2012)의 설문지를 번역하여 생명과학, 국어 및 초등학교의 예비교사 151명, 현직교사 157명의 총 3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결과에 대해 요인분석을 활용하여 주요 요인들을 추출하였으며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여 교사 집단별 요인들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4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는데, 요인1은 남녀의 차이가 유전적으로 결정된다고 보는 관점, 요인2는 개인의 지적능력이 유전적으로 결정된다고 보는 관점, 요인3은 개인의 면역작용과 행동적 특징이 유전적으로 결정된다고 보는 관점이었으며, 요인4는 민족의 특징이 유전적으로 결정된다고 보는 관점이었다. 이 네 가지 요인에 대한 전공교과 집단별 인식 차이를 분석한 일원분산분석 결과 요인1(F=3.325, p=.006), 요인3(F=3.320, p=.006), 요인4(F=4.325,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사후 비교를 한 결과 생명과학 교사와 다른 교사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현직교사와 예비교사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요인1(t=-3.938, p=.000)과 요인4(t=-3.121, p=.002)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예비교사보다 현직교사가 더 유전자 결정론적 인식이 강했다. 네 요인에 대한 교사들의 종교별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인의 측두하악관절에서 Dental cone-beam CT를 이용한 관절융기의 경사도에 대한 방사선학적 평가 (Radiographic Evaluation of Stiffness of Articular Eminence in the Temporomandibular Joint(TMJ) of Korean Using Dental cone-beam CT)

  • 오상천;한지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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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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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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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하악의 개구운동 시, 과두-관절원판 복합체는 관절융기를 따라서 활주운동을 하게 되므로 관절융기의 형태는 측두하악관절의 기능적인 움직임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과용 cone-beam CT를 이용하여 관절융기의 후방경사를 계측하고, 관절융기의 경사도에 대한 과두의 병적 변화의 영향을 평가하며, 성별과 연령에 따른 관절융기의 차이를 비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광대학교 산본치과병원에 내원한 102명(남자:43명, 여자:49명, 평균나이: 37.7세)의 204개 측두하악관절의 cone-beam CT 영상을 평가하였으며, 모든 영상은 측두하악관절 분석모드로 전환하여 양측 관절의 연속된 시상 단면 이미지와 관상 단면 이미지를 관찰하였다. 신뢰성있는 데이터를 얻기 위해 숙련된 3명의 치과의사가 동일한 이미지 파일을 보며 판독 작업을 시행하였고, 3명 중 2명의 판독 결과가 동일할 경우만 최종 판독 결과로 기록하였다. 정상과두(NCBC)와 골변화를 동반한 과두(CBC)의 관절융기 경사도는 내측이 $57.0^{\circ}$(NCBC)과 $51.8^{\circ}$(CBC), 중심이 $57.9^{\circ}$(NCBC)과 $52.4^{\circ}$(CBC), 그리고 외측이 $55.1^{\circ}$(NCBC)과 $49.5^{\circ}$(CBC)를 나타냈고, 골변화를 보이는 과두가 정상과두보다 낮은 관절융기 경사도를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성별이나 연령에 따른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주요우울장애가 동반된 공황장애 환자의 임상 특징과 심박변이도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Heart Rate Variability in Patients with Comorbid Panic Disorder and Major Depressive Disorder)

  • 최영희;김원;김민숙;윤혜영;최승미;우종민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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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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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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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본 연구에서는 주요우울장애를 동반한 공황장애 환자들과 동반하지 않은 공황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들이 경험하는 공황장애의 임상 양상 및 증상의 심각도의 차이를 확인하고, 주관적인 증상 평가 이외에 불안을 나타내는 생리적 지표인 자율신경계 기능의 차이도 함께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DSM-IV 진단 기준으로 공황장애 환자들에서 주요우울장애가 공존하는 것으로 진단된 19명과 주요우울장애가 공존하지 않는 것으로 진단된 60명을 대상으로 첫 외래 방문시 공황 증상으로 인한 고통 정도와 회피 정도를 측정하는 기본 기록지와 기타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실시하였으며, 자율 신경계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 객관적, 생리적 지표로 Heart Rate Variability(HRV)를 측정하고 환자들이 경험하는 공황장애의 심각성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가들에 의해 Clinical Global Impression(CGI)과 Panic Disorder Severity Scale(PDSS)을 시행하여 객관적으로 평정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환자들이 보고한 각 임상 척도 점수 및 임상가 평정 점수를 주요우울장애가 공존하는 공황장애 환자군과 그렇지 않은 공황장애 환자군에 따라 t-test를 통해 비교하고, 두 집단간 HRV 양상을 비교하기 위해서 연령을 공변인으로 설정하고 ANCOVA를 실시하였다. 결 과:주요우울장애가 동반된 공황장애 환자들은 공황장애로만 진단된 환자들에 비해 주관적으로 호소하는 우울이나 불안 수준이 더 높았으며, 불안 민감도나 신체 증상에 대한 예민성도 더 많이 호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부정적인 일상생활에서 자신을 비하하고 낙담하게 하는 부정적인 자동적 사고 경향이 더 높았으며, 자기 자신을 고양하고 미래를 희망적으로 지각하는 긍정적인 자동적 사고 경향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CGI와 PDSS와 같은 객관적 평정 척도에서도 우울증이 동반된 공황장애 환자들의 증상 심각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요우울장애를 동반한 환자들의 심박 변이도가 보다 낮은 경향이 있었지만 두 군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본 연구 결과로 주요우울장애를 동반한 공황장애 환자들이 공황장애만을 지닌 환자들에 비해 임상 양상이 심하고 더 많은 고통을 겪는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러나 HRV 지표에서는 두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향후 더 많은 대상자를 포함한 연구가 시행된다면 주요우울장애의 동반 여부에 따른 자율신경계 기능의 차이에 대해 더 많은 이해가 가능하리라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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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천식환자에서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와 Matrix Metalloproteinase-9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and Matrix Metalloproteinase-9 in Acute Asthma)

  • 박강서;진흥용;최유진;이흥범;이양근;이용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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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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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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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기관지 천식은 기도의 재구성과 관련된 기도의 염증성 질환이다.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VEGF) 는 혈관생성과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강력하고 다양한 기능의 사이토카인이며 Matrix metalloproteinase-9(MMP-9)은 기관지 천식에서 기도의 재구성을 일으키는 주요 단백분해 효소이다. 그러나, 아직 급성 기관지 천식에서 VEGF의 역할 및 VEGF와 MMP-9의 관련성등에 관한 보고는 거의 없다. 저자들은 급성 기관지 천식에서 VEGF가 기관지 염증반응에 관여하는지를 조사하였고 또한 객담내 VEGF 발현 정도와 MMP-9의 관련성도 같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저자들은 안정상태 및 급성천식상태 환자에서 객담내 VEGF와 MMP-9의 양을 효소 면역측정과 zymography 분석으로 측정하였고 또한 기관지 천식의 자발 발작시에도 측정하였다. 결 과 : 기관지 천식 환자군에서 안정상태의 천식환자군이나 건강 대조군보다 객담내 VEGF 양이 유의있게 높음을 알 수 있었고 또한 천식 발작시에는 안정시보다 더 유의있게 높았으며 천식치료후 점차 감소하였다. 급성 천식 환자들에서 객담내 VEGF농도는 호중구및 호산구들 수와 의의있게 관련이 있었고 또한 객담내 VEGF와 MMP-9의 농도사이에 유의있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 급성 기관지 천식 환자에서 VEGF의 과도발현은 기도 염증반응과 관련이 있으며 또한 MMP-9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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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천식 환자의 증상의 중증도를 나타내는 지표들간의 연관성 (Relation Among Parameters Determining the Severity of Bronchial Asthma)

  • 이숙영;김승준;김석찬;권순석;김영균;김관형;문화식;송정섭;박성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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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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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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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기관지천식의 치료는 증상(천식 증세의 빈도, 야간천식 증상의 빈도), $FEV_1$ %. PEFR%의 일중변동률을 기준으로 중증도를 4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중증도를 결정하는 지표들 간에 단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료 단계를 결정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지표들이 얼마나 일치하는 지 분석하고, 차이가 있는 경우 이에 관여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NIH 의 기관지천식 지침서를 기준으로 환자의 주관적인 증세를 기준으로 한 중증도와 폐기능($FEV_1$ %) 검사에 의한 중증도가 얼마나 일치하는 지, 또 PEFR %와 $FEV_1$ %에 의한 중증도가 얼마나 일치하는 지 알아보고, 각 지표들간에 단계의 차이를 보이는 경우에 이에 환자의 연령, 기관지천식의 이환기간, $PC_{20}$, $FEV_1$ % 등의 요인이 관여하는 지 분석하였다. 결과 : $FEV_1$ %를 기준으로 한 중증도와 PEFR%를 기준으로 한 중증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23.4%이었고, 이중 $FEV_1$ %에 의한 기준으로는 경증군이면서 PEFR%에 의한 중증도에서 중등도군으로 분류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러한 환자군은 그 반대인 환자, 즉 PEFR%를 기준으로 한 중증도보다 $FEV_1$ %를 기준으로 한 중증도가 심한 환자에 비해 환자의 연령이 많았고, 이환기간은 짧았다. 또 $FEV_1$ %와 증상에 의한 중증도가 다른 경우가 42.9% 이었으며, 이 중 63.0%가 증상에 의한 중증도가 $FEV_1$ %를 기준으로 한 중증도에 비해 심하게 분류되었다. 폐기능을 기준으로 한 중증도가 증상에 의한 중증도보다 심한 환자군은 기도과민반응 정도가 심하였으며 기도폐쇄 정도도 심한 경향을 보였다. 결론 : 기관지천식 환자의 중증도를 결정할 때에는 어느 한 지표에 의존하지 말고 연령, 이환기간, 기도과민반응 정도, 기도폐쇄정도 등의 요인을 고려해서 여러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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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질환 환자에서 걷기검사를 이용한 폐기능 및 운동기능의 평가 (Walking test for assessing lung function and exercise performance in patients with cardiopulmonary disease)

  • 정혜경;장중현;천선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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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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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6-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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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호흡곤란은 심폐질환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이며 호흡 장애 결과로 인한 운동 능력저하는 일상 생활을 불가능하게 한다.(daily disability) 운동시 산소 소모량은 운동 능력 평가의 기능적 척도이며 심폐기능 정도를 반영하는 가장 좋은 지표로 얄려져왔다. 그러나 운동 부하 검사는 장비가 비싸고 복잡하며 증상이 심하거나 노령층의 환자에는 수행에 많은 제약점이 따른다. 반면 걷기검사는 일상 생할과 비슷한 운동량으로 실시하여 특별한 장비가 필요없고 재현성이 높은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걷기검사를 시행하여 동맥혈검사 및 폐기능 검사, Modified Borg Scale(MBS), 최대 산소 흡수율(maximal oxygen uptake; 이하 VO2max) 간의 상관 관계 및 6분과 12분 걷기검사간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37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COPD, 심혈관질환, 기관지 천식, 운동시 호흡곤란을 호소하였으나 정상 소견을 보인 네 군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환자에서 안정 상태에서 폐기능 검사와 동맥혈 가스 분석을 실시하였다. 안정 시 MBS를 이용하여 호흡곤란 지수를 기록하고, 걷기검사를 실시하였다. 증상 제한적 최대 운용 검사(Symptorn-limited maximal exercise)는 자전거 타기 검사로 시행하였다. 결과: (1) 전체 환자에서 VO2max 은 COPD 및 심혈 관질환에서 다른 두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p<0.05), 걷기검사 역시 현저히 낮았다. (2) 전체 환자에서 12분 걷기 검사는 VO2max, PaCO2, FVC(% predicted), FEV 1 (% predicted)과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COPD 환자군에서는 걷기검사와 VO2max간에만 상관 관계가 있었다. (3) COPD 환자군에서 VO2max와 FEV1, FVC간의 상관관계가 가장 컸고, VO2 max와 걷기검사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걷기검사와 FEV1 FVC간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4) 6분 걷기검사와 12분 걷기검사는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0.92, p<0.01). 결론: 걷기검사는 심폐기능을 반영하는 운동능력 평가의 간단한 방법으로 VO2max의 간접적인 지표로 유용하였으나 최대 운동 능력과는 다른 개념인 'daily disability'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6분 걷기검사는 12분 걷기검사보다 환자의 부담은 줄이면서 심폐질환자의 폐기능 및 운동 기능 평가에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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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actant Protein A mRNA을 이용한 유전자 재결합 반응에서 비특이성 RNA의 첨가에 의한 특이성 검정 (Assessment of the Specificity of A Hybridization of Surfactant Protein A by Addition of Non-specific Rat Spleen RNA)

  • 김병철;김미옥;김태형;손장원;윤호주;신동호;박성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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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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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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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배경 : 유전자 재결합 반응에 있어서 다른 종류의 RNA의 첨가에도 불구하고 유전자 반응에 영향이 없어야 여타 실험의 정량적 분석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저자들은 쥐를 대상으로 filter hybridization방법과 SP-A mRNA을 이용하여 비특이성 RNA 즉, 쥐의 비장 RNA의 첨가가 surfactant protein A (SP-A)의 유전자 재결합반응의 linearity, 상관계수 및 특이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SP-A transcript mRNA의 정량, 즉 0, 0.1, 0.5, 1 및 2.5 ng에 비특성 RNA 즉 비장 RNA를 각각 0,1, 5 및 $10{\mu}g$을 첨가하여 filter hybridization 방법을 이용하여 SP-A mRNA양과 cpm과의 연관성을 비교정량측정하여 각각의 linearity, 상관계수 및 특이성의 분자생물학적 정도관리에 대한 비교 관찰을 하기 위하여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 쥐의 spleen RNA 0, 1, 5, 10 및 $20{\mu}g$에 대한 cpm과의 표준곡선 및 상관계수는 Y=0.13X-19.35(X=cpm, Y=spleen RNA input)이고, 상관계수는 0.98이었다. 2. SP-A sense 전사체 0, 0.1, 0.5, 1.0, 2.5 및 5 ng에 대한 cpm과의 표준곡선 및 상관계수는 Y=0.00066X-0.046 (X=cpm, Y=SP-A mRNA 전사체)이고, 상관계수는 0.99이었다. 3. 쥐의 비장 RNA $1{\mu}g$을 첨가 후 SP-A sense 전사체 0, 0.1, 0.5, 1.0, 2.5 및 5 ng에 대한 cpm과의 표준곡선 및 상관계수는 Y=0.00056X-0.051(X=cpm, Y=SP-A mRNA 전사체)이고, 상관계수는 0.99이였다. 쥐의 비장 RNA $5{\mu}g$을 첨가 후 표준곡선은 Y=0.00065X-0.088 (X=cpm, Y=SP-AmRNA 전사체)이고, 상관계수는 0.99이였다. 쥐의비장 RNA $10{\mu}g$을 첨가 후 표준곡선은 Y=0.00051X-0.10 (X=cpm, Y=SP-A mRNA 전사체)이고, 상관계수는 0.99이었다. 결 론 : 이상의 결과는 비특이성 RNA인 비장 RNA의 첨가 후 SP-A sense mRNA양과 cpm과의 상관관계는 sense 유전자와 anti-sense 유전자의 유전자 재결합 반응에 있어서 다양한 양의 비특이성 RNA의 첨가나 오염에도 불구하고 linearity, 상관계수 및 그 특이성이 잘 유지됨을 입증해 준 결과라 생각된다.

성격유형이 갈등관리유형 선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n Effect of the Personality Types on the Preference of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 정범석;양기동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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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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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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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how the organizational structure, task group functioning and need styles have influence on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such as integrating, avoiding, dominating, obliging and compromising as the employee's personality engaged in the service industry. This study uses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method. Data were collected by the survey method from employees engaged in the service industry located Seoul, the Province of Gyeonggi, and the Province of Gangwon. The study result shows that to the employees with the type A style, need styles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such as avoiding. But to the employees with the type B style, need styles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such as integrating and avoiding. On the other hand the result shows that the higher the need for achievement and the lower the need for autonomy, employees with the type B style prefer integrating styles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Or the higher the need for dominance, employees with the type B style prefer dominating styles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And the higher the need for dominance, employees with the type A style prefer dominating styles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The study result shows that to the employees with the type A and type X style, task group functioning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such as obliging and compromising. But to the employees with the type B style, task group functioning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such as obliging and dominating. On the other hand the result shows that the lower faith in peers and management and the higher confidence in peers and management, employees with the type B style prefer obliging style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But the higher group homogeneity and group cohesiveness, the lower faith in peers and management and the higher confidence in peers and management, employees with the type X style prefer obliging style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And the higher confidence in peers and management, employees with the type A style prefer compromising style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The study result shows that to the employees with the type A, organizational structure functioning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such as avoiding, obliging and compromising. But to the employees with the type X style, organizational structure functioning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such as dominating. On the other hand the result shows that the higher role conflict, the lower role ambiguity and the higher communication system, employees with the type A style prefer avoiding style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But the lower role ambiguity, employees with the type X style prefer compromising style to other conflicts handling styles. To conclude from these results, employees with the type A style have influence on the organizational structure functioning to other factors on the preference of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And employees with the type B style have influence on the needs styles to other factors on the preference of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Or employees with the type X style have influence on the task group functioning to other factors on the preference of the conflicts handling styles. Although this study provides several managerial implications, this study has some limitations. Specifically data were collected from only the service industry in Seoul, the Province of Gyeonggi, and the Province of Gangwon. In spite of the limitations, the study results could be used valuably in case of the personnel managers which manage the employees under the conflict situ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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