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 crops

검색결과 254건 처리시간 0.028초

Genetic Variation of Monilinia fructicola Population in Korea

  • Su In Lee;Hwa-Jung Lee;Youn-Sig Kwak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 /
    • 제40권2호
    • /
    • pp.205-217
    • /
    • 2024
  • Brown rot disease, caused by Monilinia spp., poses a significant threat to pome and stone fruit crops globally, resulting in substantial economic losses during pre- and post-harvest stages. Monilinia fructigena, M. laxa, and M. fructicola are identified as the key agents responsible for brown rot disease. In this study, we employed the amplified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AFLP) method to assess the genetic diversity of 86 strains of Monilinia spp. isolated from major stone fruit cultivation regions in South Korea. Specifically, strains were collected from Chungcheong, Gangwon, Gyeonggi, Gyeongsang, and Jeolla provinces (-do). A comparative analysis of strain characteristics, such as isolation locations, host plants, and responses to chemical fungicides, was conducted. AFLP phylogenetic classification using 20 primer pairs revealed the presence of three distinct groups, with strains from Jeolla province consistently forming a separate group at a high frequency. Furthermore, M. fructicola was divided into three groups by the AFLP pattern. Principal coordinate analysis and PERMANOVA were applied to compare strain information, such as origin, host, and fungicide sensitivity, revealing significant partition patterns for AFLP according to geographic origin and host plants. This study represents the utilization of AFLP methodology to investigate the genetic variability among M. fructicola isolates,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continuous monitoring and management of variations in the brown rot pathogen.

상토 중 유기자재에 따른 하이부쉬블루베리 'Duke' 품종의 수체 생육 및 과실 특성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Duke' Highbush Blueberry by Mixture of Different Organic Matters in Soil)

  • 김수진;이동훈;허윤영;임동준;박서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263-269
    • /
    • 2021
  • 블루베리 재배 토양 개선에 적합한 유기자재를 선정하고자 대표적인 하이부쉬블루베리 품종인 'Duke'를 대상으로 피트모스, 이탄토, 소나무 발효톱밥 등 유기자재를 활용한 토양에서 블루베리의 생육 및 과실 특성을 조사하였다. 토양 산도는 4.2 ~ 4.8로 톱밥 > 이탄토 = 피트모스 수준이었다. 토양 중 유기물 함량은 톱밥의 경우 2.5%, 피트모스와 이탄토를 섞은 토양의 경우는 4.1%로 나타났다. 토양 경도는 토양 깊이 40 cm 위치까지 측정한 결과 1 ~ 5 kgf cm-2으로 작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지 수와 주축지 수는 이탄토 > 피트모스 > 톱밥 유기자재 처리구 순으로 많았다. 또한 피트모스와 이탄토 처리구의 흡지 굵기와 길이도 톱밥 처리구보다 긴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총 신초 수도 마찬가지의 양상으로 나타났다. 과실의 특성 중 과실의 중량, 과경, 횡경, 경도는 유기자재 처리 간에 통계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이탄토 > 피트모스 > 톱밥 유기자재 처리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과실의 수확량은 톱밥 처리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트모스와 이탄토 처리구는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토양 환경에 따른 수체 및 과실 특성을 종합하여 검토한 결과 국내 블루베리 재배 시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 피트모스를 이탄토로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다.

비가림하우스 동계 녹비작물의 경운과 무경운이 고추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illage and No-tillage of Winter Green Manure Crops on Yield of Red Pepper in Plastic Film House)

  • 원종건;장길수;황지은;권오훈;권태영;조정래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1권4호
    • /
    • pp.18-23
    • /
    • 2012
  • 본시험은 고추 연작으로 인해 염류가 집적되고 병충해가 빈번히 발생되는 고추 비가림하우스내 동계 녹비작물이 고추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 친환경 고추재배 비가림하우스에서 우리나라에서 겨울철에 월동 가능한 자생콩과 녹비작물을 중심으로 시험을 실시하였다. 다섯가지 녹비작물인 재배완두, 새완두, 살갈퀴, 헤어리베치와 호밀을 가을에 파종하여 이듬해 봄에 녹비작물을 경운과 무경운 상태에서 고추를 재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동계 녹비작물의 경운 유무에 따른 건물량은 경운에서 ha 당 8.3 ton이었고, 무경운재배에서는 7.0 ton이었다. 녹비작물별 건물량은 경운 무경운 동일하게 호밀에서 16.6, 14.6 ton으로 가장 많았고, 콩과 녹비작물에서는 살갈퀴가 6.6, 5.7 ton으로 양호하였다. 식물체내 질소 함유량은 살갈퀴와 새완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ha당 질소 공급량은 경운에서 살갈퀴가 226 kg, 호밀이 251 kg이었으며, 무경운재배시 살갈퀴는 197, 호밀은 222 kg이었다. 녹비작물의 경운과 무경운재배에 따른 고추 수량에서 주당 수확과수는 경운재배에서 55.5개로 무경운의 37개보다 18.5개가 더 많아 수량은 7.5 ton으로 무경운에 비해 약 67% 증수되었다. 경운과 무경운에서 공히 녹비작물별 고추의 수량은 질소질 비교의 공급량이 많았던 살갈퀴에서 현저히 많았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열대 작물의 국내 재배동향 및 주산지 분석 (Analysis on the Cultivation Trends and Main Producing Areas of Subtropical Crops in Korea)

  • 정우석;김성섭;채용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2호
    • /
    • pp.524-535
    • /
    • 2020
  • 본 연구는 국내 아열대 작물의 재배동향을 분석하여 주산지를 도출하고, 정책지원 및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망고를 제외한 나머지 아열대 작물의 재배면적은 정체 또는 감소세를 보였다. 망고와 용과의 주산지는 제주도, 파파야는 경상남도, 강황은 전라남도에 재배면적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아바와 여주는 재배면적과 농가수가 미미하여 주산지의 정의가 어렵고, 아열대 채소인 여주와 강황은 상위 재배면적을 차지한 시군의 분포가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작물에서 상위 10개 지역의 재배면적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나, 상위 10위권을 매년 유지한 지역은 절반에 그쳤다. 이는 아열대 작물의 도입과 포기, 재배면적의 확대와 축소가 빈번함을 의미한다. 아열대 작물의 보급과 확대는 향후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 부문의 선제대응과 농가 신소득 창출의 측면에서 당위성을 가진다. 정부와 농촌진흥기관은 상위 재배면적이 유지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재배면적이 축소되는 지역의 기술적 원인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 또한 농가경영 컨설팅을 위한 기초자료의 구축, 지역별 생육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재배기술 개발에 연구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기후변화가 원예작물의 생장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과수를 중심으로) (Growth and Quality of Horticultural Crops Affected by Climate Change(Focusing to Fruit Tree))

  • 서형호
    • 한국농림기상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농림기상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발표논문집
    • /
    • pp.131-137
    • /
    • 2003
  •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기후변화가 원예작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첫째, 원예작물의 생장과 발육에 영향을 주어 발아기, 개화기, 수확기 등 생육단계을 전반적으로 빠르게 하여, 최종 수확물의 품질과 저장력을 변화시키며(임 등. 1990; Jang et al., 2002), 겨울철의 이상난동은 빈번한 동해 피해와 초기 발육불량을 가져오고, 봄철 잦은 강우나 건조는 작물의 개화기에 수분ㆍ수정에 영향을 주어 착과율을 떨어뜨리기도 한다.(중략)

  • PDF

고추 탄저병의 발병 생태 특성 (Occurrence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Red Pepper Anthracnose)

  • 권천섭;이순구
    • 식물병연구
    • /
    • 제8권2호
    • /
    • pp.120-123
    • /
    • 2002
  • 고추 탄저병 발생 상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경북 북부 지방의 예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봉화 등 6개 시군 고추 주산지에서 포장 조사한 결과, 본포에서 6월부터 발병이 시작되어 9월 중순에는 약 30%로 급증하였다. 고추 탄저병이 인접과실로 전염하는 데는 보통 2-3일이 소요되었으며, 5-7일 후에 만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실에 탄저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대부분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였다. 고추 탄저병 발생에 관여하는 요인은 무엇보다도 이병 잔재물과 연작에 의한 1차 전염원의 증가, 생육기의 강우일수와 그 지속기간 등 기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병 잔재물의 월동전 처리와 타 작물과의 윤작, 비가림 재배, 예방 위주의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고 본다.

매실, 사과 및 참대래의 과실썩음병을 일으키는 Phomopsis mali의 균학적 특징과 병원성 (My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Pathogenicity of Phomopsis mali Causing Fruit Decays of Japanese Apricot, Apple and Kiwifruit)

  • 이정혜;이두형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09-114
    • /
    • 1998
  • To investigate Phomopsis species causing fruit decays of Japanese apricot, apple and kiwifruit, we collected diseased fruits from the fruit markets in 1995 and 1996 respectively. Phomopsis mali Roberts was identified based on cultural characteristics, morphological aspects and pathogenicity. There were no remarkable differences with respect to $\alpha$ and $\beta$ conidia, growth rates and colony characters among the isolates from Japanese apricot, apple and kiwifruit. The pathogens grew more than 70 mm on potato dextrose agar in 5 days at $25^{\circ}C$. The agar was slightly discolored by the production of a reddish purple pigment under the light at $25^{\circ}C$ and 3$0^{\circ}C$ respectively. Only $\alpha$ spores of the different isolates of P. mali were formed at 15$^{\circ}C$ and $\beta$ spores were mainly produced at 3$0^{\circ}C$, but and $\alpha$ and $\beta$ spores were produced in approximately equal numbers at 2$0^{\circ}C$ and $25^{\circ}C$. Pycnidia were a few under the dark condition but were abundant at wide range of 15~3$0^{\circ}C$ under near ultra violet illumination. Conidia were two types : $\alpha$ spores were unicellar, fusoid, hyaline and biguttulate, whereas $\beta$ sores were unicellar, acicular to filiform, straight or hooked and hyaline. An ascigerous stage was not formed in cultures or in nature. Isolates of Phomopsis mali from japanese apricot, apple and kiwifruit could infect fruits of apple, pear, apricot, Japanese apricot and kiwifruit. There were some differences in pathogenicity depending on stocks of fruit crops tested.

  • PDF

인공광원이 방울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 var. cv. 'CF Jelly') 생육에 미치는 영향 (Artificial Light Sources Influence Cherry Tomato (Lycopersicon esculentum var. cv. 'CF Jelly') Growth and Development)

  • 허정욱;백정현;홍영신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245-251
    • /
    • 2022
  • BACKGROUND: Selection an suitable light source is essential in the year-round production of horticultural crops in closed production systems such as plant factory with controlled environments.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o confirm the effects of artificial light sources on growth of cherry tomato'CF Jelly'(Lycopersicon esculentum var.) under high-pressure sodium lamps (HPS), metal-halide lamps (MH), and LEDs. METHODS AND RESULTS: Light intensity of the light sources was controlled at 220±30 µmol/m2/s with 12 hrs of photoperiod for a day. Flower development was significantly faster in HPS and MH treatments compared to the LED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leaf number and leaf shape under the HPS and MH treatments. Reproductive growth of cherry tomato was significantly promoted by the LEDs treatment of blue plus red lights. Fruit yield per plant also increased under the LEDs compared to the others. CONCLUSION(S): Growth, flowering, and fruit setting of the cherry tomato were accomplished by the artificial lights under plant factory conditions. The HPS treatment showed negative effect on fruit quality in terms of blossom-end rot incidence compared to the LEDs or MH treatment. Effect of the LEDs on promotion of fruit weight and yield was also proved. Additional research should be carried out for improving sugar metabolism or decreasing disease in the fruits under plant factory system using only artificial lights.

개화기 신초비틀기에 의한 '캠벨얼리' 포도의 착립 및 과실품질 (The Effect of Shoot Twist at Bloom on Fruitfulness and Fruit Quality of 'Campbell Early' Grapevine)

  • 이재웅;송명규;박재성;이윤상;홍의연;한점화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71-76
    • /
    • 2018
  • 본 연구는 수세가 강한 '캠벨얼리'를 시험재료로 착립률 증진을 위한 개화기 신초 비틀기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수세가 강한 '캠벨얼리'의 신초 비틀기 처리에 따른 발아기 및 개화기는 처리별 차이가 없었으나 수확기는 3일 정도 지연되었다. 신초 비틀기 처리구에서 수확기가 지연된 것은 '캠벨얼리'의 과방중과 착립률이 개화전 7일과 개화시 모두 3절 비틀기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신초 비틀기에 의한 '캠벨얼리'의 가용성 고형물 및 산도는 처리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수량은 '개화 전 7일 3절 비틀기' 처리에서 12.1 kg/주으로 무처리에 비하여 1.6배 증가하였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무처리에 비하여 수량이 많은 처리구에서 낮았으나 착색도인 Hunter 값은 처리간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근거한 과수 개화기 변화 및 개화 후 저온 발생 전망 (An Outlook of Changes in the Flowering Dates and Low Temperature after Flowering under the RCP8.5 Projected Climate Condition)

  • 김대준;김진희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313-320
    • /
    • 2018
  • 2018년 봄, 갑작스러운 이상저온으로 인해, 전북, 경기 남부지역 등을 중심으로 개화된 과수 작목의 꽃이 얼어 죽는 일이 발생하였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 사회 여러 분야에 경제적인 피해와 악영향이 증가 하고 있다. 최근의 기후변화는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지역 기후의 정상 범위로부터 벗어나는 기상이변의 발생빈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변화가 농작물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이상기상 현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른 농작물의 영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배, 복숭아, 사과 작물이 실제 재배되고 있는 국내 주산 지역에 대하여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미래 개화일의 변화를 각각 예측하고, 개화 후 온도 분포를 정량화함으로써, 미래의 저온 발생 추세를 전망하였다. 그 결과 온난화로 인해 개화기는 현재 재배중인 지역을 대상으로 모든 과종에 대하여 현재 평년을 기준으로, 미래 평년(2071-2100)에는 약 20일 정도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개화 후 저온의 분포는 과종, 지역 별로 일정 부분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일부 과수 작목 및 품종에 한해 진행된 연구결과를 제시한 것으로, 차후 다양한 품종 및 작목으로 연구를 확대한다면, 미래 농업부문 대책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