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ost action

검색결과 31건 처리시간 0.025초

토질의 동결 융해 반복에 따른 사면의 안정성에 관한 연구 (Slope Stability Analysis according to Repeated Freezing and Thawing of the Soil)

  • 신은철;신희수;정철규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 /
    • 제14권3호
    • /
    • pp.43-51
    • /
    • 2015
  • 우리나라와 같이 4계절이 뚜렷한 지역은 동결 융해반복에 따른 강성도의 감소가 민간 시설물 인접 사면이나 산비탈면에 발생하였을 경우 안전율이 설계기준에 미흡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되어 강우나 강설에 의한 산사태가 발생하여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동결 융해 반복에 따른 산지 사면의 안정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산지 사면의 표토에 분포하는 통일 분류법상의 SP와 SM계열의 흙시료를 채취하여 공시체를 제작하고 직접전단실험을 통하여 동토전단강도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고, 수치해석적 방법을 활용하여 동결융해의 반복작용에 따른 화강풍화토의 강도감소특성과 흙시료의 동결 융해 적용시의 사면의 안정성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그결과 최대 전단응력은 약 10%정도의 감소율을 보였고, 사면 안정성해석결과 비동결시료에 비하여 요구안전율 이하의 경우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고속도로 교량의 염소이온확산 특성과 공용수명 평가 (Diffusion of Chloride Ions and Evaluation of Lifetime in Highway Bridges)

  • 신재인;박창호;이병주;김형수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 /
    • 제11권6호
    • /
    • pp.152-158
    • /
    • 2007
  • 염해는 구조물 열화의 원인이 되는 주요인자 중의 하나이다. 고속도로 교량에 있어서 제설제는 동결작용으로 인한 표면 스켈링을 매우 증가시킨다. 열화된 콘크리트는 염해환경에서 내구성이 저하된다. 본 연구에서는 147개 교량의 진단보고서를 조사하고 21개 교량 바닥판의 코어샘플에 대하여 실험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시험결과는 콘크리트 바닥판의 피복두께는 공용수명 30년 이상을 사용하려면 8cm이상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Tc-To법에 의한 콘크리트 균열측정 (Tc-To Method in Measurement of Concrete Crack)

  • 민정기
    • 한국농공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108-114
    • /
    • 1997
  • Concrete is said to have a high degree of extensibility when it is subjected to large deformations without cracking. The cracking behavior of concrete in the field may even be more complex. For example, in mass concrete compressive stresses are developed during the very early period when temperatures are rising, and the tensile stresses do not develop until at a later age when the temperature begins to decline. Actual cracking and failure depend on the combination of factors and indeed it is rarely that a single adverse factor is responsible for cracking of concrete. The importance of cracking and the minimum width at which a crack is considered significant depend on the conditions of exposure of the concrete. The ultrasonic pulse measurements can be used to detect the development of cracks in structures such as dams, and to check deterioration due to frost or chemical action. An estimate of the depth of a crack visible at the surface can be obtained by measuring the transit times across the crack for two different arrangements of the transducers placed on the surface. In this paper, the concrete cracks that artificially introduced crack width is 1 and 2mm, crack depth is 2, 4, 6, 8cm were measured by Tc-To Method In consequence, the measured depth was increased with increase of measuring distance from concrete crack. The most reliable results were shown when the introduced crack width was 1mm, and the measuring distance was 10cm from concrete crack.

  • PDF

도로하부 함수비 계측을 위한 TDR 방식 함수비 센서 온도 민감도 분석 (Temperature Sensitivity Analysis of TDR Moisture Content Sensor for Road Pavement)

  • 조명환;이윤한;김낙석;지기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33권1호
    • /
    • pp.329-336
    • /
    • 2013
  •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의 하부구조는 보조기층, 동상방지층 및 노상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상층의 경우 겨울철을 지나 봄이되면 동상효과에 따른 포장 파손과 여름철 장마 기간 동안의 수분 침투로 인한 지지력 감소와 같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도로하부의 함수비를 계측하기 위하여 시간이력 반사방식(Time Domain Reflectometry, TDR)의 함수센서를 통하여 실시간 함수비를 계측하는 기술이 국내에 도입되었다. TDR 방식의 함수센서는 흙과 물의 유전율을 통하여 함수비를 측정하기 때문에 온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내는 계절 영향을 받아서 겨울철 대기 온도가 지역적으로 영하 $20^{\circ}C$ 보다 낮은 온도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영하의 측정 온도 범위에 대한 함수센서의 정확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흙의 온도 범위를 영하 $2^{\circ}C$ 미만까지 확장하여 TDR 방식의 함수비 센서에 대한 온도 민감도 시험을 수행하였다. 체적함수비 20%와 30%에 대한 시험 결과 공시체 표면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센서부근의 수분이 감소하고, 공시체 상부의 함수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함수센서에 대한 온도의 영향은 함수비가 낮을 경우 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결융해를 받은 순환 굵은골재 콘크리트의 부착성능 (Bond Behavior of Recycled Coarse Aggregate Concrete Deteriorated by Freezing and Thawing)

  • 최기선;이민정;윤현도;강기웅;유영찬;김긍환
    • 한국콘크리트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크리트학회 2008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제20권1호
    • /
    • pp.1097-1100
    • /
    • 2008
  • 본 연구에서는 순환골재 콘크리트의 부착 내구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동결융해 피해를 받은 순환굵은골재 콘크리트의 부착성능을 실험적으로 검토하였다. 콘크리트는 순환골재 품질기준에서 제시하는 품질 하한치(흡수율 : 3.0%, 절건밀도 : $2.5g/cm^3$)를 만족하는 순환굵은골재를 사용하여 레미콘 배합에 의해 생산하였으며, 부착실험체는 표준 인발시험 중에서 철근을 수직방향으로 배근한 형태로 제작하였다. 또한 실험변수는 순환굵은골재의 치환률(0, 30, 60, 100%)과 동결융해 사이클을 변수로 수행하였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동결융해 조건하에서 순환굵은골재 치환률에 따른 콘크리트의 부착성능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E제를 사용한 천연 및 순환골재 콘크리트는 동결융해에 의한 부착강도 저하가 발생하지 않았다.

  • PDF

산업부산물을 이용한 콘크리트 벤치플룸의 성능평가 (Performance Evaluation of Concrete Bench Flume Using Industrial by Products)

  • 정재호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 /
    • 제11권3호
    • /
    • pp.276-281
    • /
    • 2023
  • 기존 보통포틀랜드시멘트를 사용하여 제작한 수로관은 시멘트의 수화생성물이 산에 취약한 특성으로 인하여 열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내구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산업에서 발생되는 산업부산물인 고로슬래그와 플라이 애시를 이용하여 수로관을 제작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굳지 않은 콘크리트에서 슬럼프는 플라이애시의 볼베어링작용으로 인해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공기량은 미연탄분으로 인해 감소되어 내동해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압축강도는 증기양생을 통해 초기강도가 증가되었고, 슬래그 50 %이상의 배합에서는 OPC와 동등이상의 결과가 나타났다. 내산성결과는 질량감소율이 5 % 미만으로 나타나 내구성에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었고, 벤치플룸의 휨파괴하중도 KS기준을 모두 상회하여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리산국립공원 종주등산로의 횡단면 변화 - 노고단~삼도봉 구간을 중심으로 - (Cross-sectional Changes of Ridge Traversing Trail in Jirisan National Park)

  • 김태호;이승욱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234-245
    • /
    • 2013
  • 지리산국립공원 종주등산로의 침식속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노고단~삼도봉 구간에서 등산로의 형태별 유형을 고려하여 16개 측량지점을 선정하고 2010년 11월부터 2012년 4월까지 18개월간 등산로의 횡단면을 측량하였다. 모든 지점에서 실질적인 침식이 발생하여 등산로 횡단면이 확대되었으나 토양침식량은 지점에 따라 차이가 커 $54.9{\sim}908.8cm^2$, 일평균 침식속도로는 $0.1{\sim}1.72cm^2$의 범위를 보인다. 유형별로는 평탄면형 $172.4cm^2$, 얕은 우곡형 $109.3cm^2$, 깊은 우곡형 $493.9cm^2$, 외벽형은 $573.2cm^2$, 양벽형 $556.8cm^2$이다. 그러나 유형에 관계없이 등산로의 횡단면 변화는 노면보다는 측벽에서 크게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5월~10월의 침식량이 11월~4월보다 많았으며, 2011년 11월~2012년 4월에는 퇴적량이 침식량보다 많아 등산로 횡단면이 줄어들었다. 조사구간에서는 3월과 4월에 등산로 측벽에 서릿발작용으로 토양입자가 쌓이고 5월 이후 강수량이 많아지면서 우세로 제거되며 등산로 침식을 주도한다. 서릿발 발달에 유리하므로 북향 측벽의 침식량이 남향보다 크다. 4월에 관측되는 동결기의 작은 침식량과 등산로 횡단면의 축소는 동상과 서릿발작용에 작은 강우량과 일시적인 답압 중단이 가세하여 만들어낸 계절적인 현상이다. 산악국립공원의 등산로 관리 측면에서 등산로의 침식량과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측이 이루어지는 등산로 침식 모니터링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 PDF

한탄강유역의 발달과정과 전곡현무암 위의 퇴적물의 연대 (The Development of the Hantan River Basin, Korea and the Age of the Sediment on the top of the Chongok Basalt)

  • Bae, Kidong
    • 한국제4기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87-101
    • /
    • 1989
  • 한탄강유역의 발달과정은 3단계로 나누어질 수 있다. 제1단계는 60만년전 한탄강-임진강유역에 현무암이 회복하기 전에 존재하던 고한탄강의 단계를 말한다. 이 시기에 백의리층이 형성되었는데 이 고기하성층은 현재의 한탄강 유로를 따라 현무암아래에 여러 지점에서 확인되고 있다. 제2단계는 유로가 새로이 형성된 현무암대지 위를 흐르면서 수성퇴적층을 형성한 시기이다. 이 시기동안 고인류는 물가 또는 강변대지에 살면서 현재 발견되는 구석기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는 마지막 현무암분출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30만년전에 시작되었다고 보여진다. 제3단계는 현재의 한탄강이 현무암 대지에서 멀어져 홍수시에도 현무암대지 상면에 퇴적물을 운반하거나 또는 하천에 의한 침식이 끝난 시점에서 시작되는데 현재로서는 정확한 연대추정이 불가능하지만, 이 지역의 기상상태 -서리작용·집중강우등-과 함께 물리적인 침식이 용이한 현무암의 구조로 보아서 여러차례의 기후변동을 겪지 아니하였을 것으로 보고 커다란 하나의 기후변동 사이클이 지난 20만년 전후로 생각된다. 이는 현무암대지상에 넓게 분포하는 적색조의 점토층이 더운 기후에서 퇴적된 것으로 볼 때 중국의 황토퇴적중에 보이는 20만년 전후의 적색띠와도 잘 부합되고 있다. 고인류의 서식 또한 이 적색점토층의 연대범위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 PDF

침식기준목을 이용한 파도리 해식애 사면의 침식·후퇴율 산정 (Estimating on the Erosion and Retreat Rates of Sea-cliff Slope Using the Datum-point in Pado-ri, the Western Coast of Korea)

  • 장동호;박지훈
    • 한국지형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71-82
    • /
    • 2012
  • 이 연구는 태안 파도리 해식애 사면을 대상으로 침식기준목을 이용하여 연간 침식 후퇴율을 산정하고, 계절적 변화의 특성과 원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해식애는 봄철에서 여름철까지 침식 후퇴율이 증가하였고, 다시 8~10월 사이에 급격히 증가하였는데, 이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과 같은 극한기후사상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그 후 해식애의 침식 후퇴율은 점차 감소하다가 겨울철에 다시 증가하는데, 이것은 겨울철 폭풍해일과 기반암이 동결 해빙작용을 반복하면서 기계적 풍화가 활발히 진행된 결과이다. 해식애의 침식 후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선행강수일수 및 일최대파고이다. 특히, 태풍 및 폭풍해일시 강한 파랑에너지에 의해 침식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지역의 지난 2년간(2010년 5월~2012년 5월) 연간 침식 후퇴율은 각 지점마다 지형 지질학적 특성이 다르지만, 대략 44~60cm/yr 정도이다. 이러한 침식 후퇴율은 기존 연구결과보다 증가하였는데, 그 원인은 극한기후사상에 의한 해안 침식력이 강화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연구지역의 해식애 침식 후퇴과정의 특징은 해성작용(파랑에너지) 이외에도 육상의 삭박작용이 함께 작용하여 침식이 진행되고 있다.

백두산 일대에 나타나는 구조토 보고 (A Report on Patterned Ground in the Baekdusan)

  • 최인숙;성영배;김종욱;박승필;이춘경
    • 한국지형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59-72
    • /
    • 2010
  • 본 연구는 백두산 북부 지역의 현장 조사를 통해 발견된 구조토의 형태적 특징과 구성물질의 특징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백두산 북부 지역의 두 지역, 소천지 남서부 지역과 달문 서사면에서 구조토가 발견되었다. 달문 서사면에서 발견된 구조토는 거력들에 의해 중앙의 미립물질을 둘러싼 분급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사면의 방향을 따라 계단형의 구조토가 분포하고 있다. 반면 소천지 남서부에 분포하는 구조토는 사면의 방향에 따라 원형, 다각형, 선형 등의 다양한 형태가 발견되고 있다. 이들의 장경 평균은 163cm, 단경 평균은 91cm이다. 개체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구조토의 표면 구성물질의 입자 크기는 중앙에서 외곽으로 갈수록 커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구성 물질의 분포는 실트의 비율이 매우 높아 토양의 동결과 융해 작용에 매우 민감하며 점토 비율이 10% 미만으로 매우 낮아 화학적 풍화보다 기계적 풍화가 우세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토양단면을 살펴보면 구조토의 내부에서 토양요동현상(Cryoturbation)에 의한 토층의 요동구조(Involution)가 발견되며 지하수의 수위 변동에 따른 산화, 환원작용에 의한 토층의 교란작용이 관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