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iendship social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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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Stage of Developing the Adolescent Friendship Social Capital Scale

  • Xu, Leilei
    • Child Studies in Asia-Pacific Contex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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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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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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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generate the candidate items for the Adolescent Friendship Social Capital Scale. Both inductive and deductive approaches were used to generate the scale items. Halpern's conceptual map of social capital served as the theoretical basis of this scale, and guided the development of items. Semi-structured interviews with adolescents in Sydney, Melbourne and Beijing generated the initial pool of scale items. Twenty-six items were generated for the Adolescent Friendship Social Capital Scale. The items are organised in four theoretical constructs: Bonding Networks, Bridging Norms, Bridging Sanctions, and Linking Networks. Each item is a short statement followed by a five-point Likert scale anchored by 1= "Strongly disagree" and 5= "Strongly agree". The scale has several advantages over previous measures of adolescent friendship networks and friendship social capital. The scale has a strong and clear theoretical structure, the scale items demonstrate initial construct and content validity, and the format of the scale enables the collection of continuous data. However, in order to ensure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scale, another two stages of research need to be conducted in the future: scale development and scale evaluation.

SNS 구성원 간 신뢰망 구조 분석방법 (A Method to Analyze the Structure of Interpersonal Trust Network in SNS)

  • 송희석
    • Journal of Information Technology Applications an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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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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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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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Many studies have pointed out that trust is the most important component of social capital. Although there have been lots of attempts to measure level of trust between members of community, it is hard to find studies which examine trust from the standpoint of structural aspects. Because of the recent rapid growth of SNS and openness trend on members and their friendship information, it became possible to understand the structure of trust relationships among users in SNS. This study aims to facilitate interpersonal trust by comparing the structure of the trust network among social network users. For this purpose, it proposes a method to explore the structure of trust network and strategies to evolve toward more open structure. In experiments to distinguish structure of trust network with three social network communities, it is discovered that ADVOGATO has characteristics of open and collective network together whereas EPINION and FILMTRUST have collective and open characteristics respectively.

무경계 경력태도와 네트워킹 행동 및 경력성공의 관계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oundaryless Career Attitude, Networking Behavior and Career Success)

  • 최수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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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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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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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무경계 경력태도와 경력성공의 관계 및 네트워킹 행동의 매개효과에 대해 고찰하였다. 무경계 경력태도는 경력경로가 단일 고용상황의 울타리를 벗어나 다양한 환경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경력태도를 의미한다. 선행연구 검토를 토대로, 무경계 경력태도와 주관적 및 객관적 경력성공의 관계에 대해 가설을 설정하였다. 또한 사회적 자본의 하나인 네트워킹 행동 3가지를 두 변수 간의 매개변수로 설정하였다. 연구가설을 검증한 결과, 무경계 경력태도와 주관적 경력성공은 유의한 정(+)의 관계에 있으며 이 관계를 관계관리, 친교, 업무 네트워킹 행동이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경계 경력태도는 객관적 경력성공과 유의한 정(+)의 관계에 있으며 이 관계를 친교, 업무 네트워킹 행동이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해석과 시사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한국 이주 노동자의 '사이버 공동체'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Cyber Communities of Migrant Workers in Korea)

  • 이정향;김영경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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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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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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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이주 노동자의 근접성 없는 공동체 중 사이버 공동체의 특성과 공동체에서 형성되고 재생산되는 사회적 자본과 한국 사회에서의 문화적응과 관련성에 대한 고찰이다. 연구 결과 이주 노동자 사이버 공동체 참여 특성에 의하면 민족 단위의 사이버 공동체와 비 민족 공동체 간에는 응집의 강도, 공간 제한성, 외부 사회와의 연결성 등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민족단위의 공동체는 '국지화된 공동체' 유형의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주된 참여 동기는 협업과 공유 보다는 구성원 간의 '소통과 친목, 교류' 등이며 이를 위해 소통 관계형 매체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비 민족 단위의 공동체는 '통합형' 유형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서' 참여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으며 가입 절차의 까다로움이나 한국어로 정보가 제공되는 점 등이 참여의 어려움으로 부각되고 있다. 사이버 공동체 내부에서 이주 노동자 속성에 따른 사회자본의 유의미한 추의는 보이지 않았으나 사회자본 요소인 신뢰, 규범, 네트워크, 정치 참여의 네 범주는 서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사이버 공동체 사회 자본이 한국 사회에서의 통합형 문화적응에 정비례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이주 노동자의 사이버 공동체에서 형성되는 정치 이슈 토론, 개인(인권) 문제 토로, 시민운동 참여 등이 다문화사회에서의 문화적응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로 한국 이주노동자의 사이버 공동체가 한국의 원 문화와 이주 문화가 소통하고 통합되는 부분에서 중요한 매개로 작동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향후 긍정적인 사회 문화적 호명의 대상이 될 필요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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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의 사회적 효과 측정 연구 (A Study on the Assessment of Social Impact of Cultural Programs of the Children's Library)

  • 강정아;노영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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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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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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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내 어린이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의 사회적 효과를 측정하여 어린이도서관의 사회적 가치를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학생 5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어린이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의 사회적 효과를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개인적 영역의 표현력/창의력, 자존감, 즐거움/기쁨/행복과 사회적 영역의 문화예술태도와 문화예술경험변화 및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친구관계 증대, 지역커뮤니티 생성과 강화, 지역사회 소속감/공동체성, 지역사회참여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의 향상, 지역사회 공동체 유지 및 지역커뮤니티 생성과 강화, 지역애착과 지역 활동 참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회자본으로 가치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황상(黃裳)의 추사가(秋史家)와의 교류와 시적 형상화 (Hwangsang's Exchanges with Chusa Family and Poetic Embodiment)

  • 구사회;김규선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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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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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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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논문은 19세기에 활동했던 치원(?園) 황상(黃裳, 1788~1870)이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가와 맺었던 교류 관계를 추적한 것이다. 황상에게 추사란 어떤 존재이고, 추사에게 황상이란 무슨 존재였을까? 대답은 추사에게 황상이란 존재보다는 황상에게 추사의 존재가 무엇이었느냐는 문제로 귀결된다. 이것은 황상과 다산의 관계가 사제지간으로 맺어진 매우 유의미한 존재였던 것과는 차이가 있다. 그렇지만 추사가 형제들도 반상의 신분을 떠나서 황상을 아꼈고 예우를 갖춰 시인으로 대접하였다. 추사는 황상을 다산 시학의 계승자로 인정한 비평가였고, 한편으로 문단의 패트런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추사가와 관련된 황상의 한시는 "치원유고"에 31제(題) 34수(首), "치원소고(?園小藁)"에 14제(題) 18수(首)로 모두 45제(題) 52수(首)로 집계된다. 반면에 추사가 황상을 대상으로 지은 한시는 "완당전집"에 2제 3수, 기타 <기황수(寄黃?)> 정도가 전할 뿐이다. 황상이 추사를 비롯한 삼형제를 처음 대면한 것은 1853년 9월, 그의 네 번째 상경으로 이뤄졌다. 황상이 추사 삼형제를 만나고 시인으로 인정받는 모든 과정에는 다산 정약용의 큰 아들인 유산(酉山) 정학연(丁學淵, 1783~1859)의 역할이 컸다. 정학연은 다산가의 장남으로써 황상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였다. 황상은 추사에게 시인으로서의 역량을 보이고 자신의 시집 서문을 받으려고 노력하였다. 당시 문단에서 차지하고 있는 추사의 비중으로 볼 때, 그것은 황상 자신이 더 이상 지방의 무명 시인이 아니라 중앙문단에서도 인정받는다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추사 삼형제에 대한 황상의 시작품에는 공통적으로 교분과 우의, 그리고 각별한 존경심이 담겨 있었다. 황상이 다산가나 추사가와의 교류 과정을 보면 19세기 중엽에 이르러 중앙과 지방이라는 지역적 차별성이나 반상이라는 봉건제도의 계급적 차별을 벗어나서 상호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