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유림 경영제도(공동산림사업 및 국민의 숲 제도)에 대한 수요자의 인지정도 및 참여의사, 제도에 대한 중요성 정도, 제도 참여에 대한 원하는 수혜, 국유림 역할에 대한 중요도, 제도의 목적달성도 등 변수 측정을 통해 국유림 경영제도에 대한 수요자의 의식 차이를 규명하고 동시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대상은 국유림 경영제도의 수요자인 제도 미참여 환경단체(158, A Type), 제도 참여 환경단체(181, B Type), 사회 공헌활동 관련 환경백서를 발간하는 기업(169, C Type), 지자체(249, D Type)의 4 Type으로 분류하였다. 조사 결과, C Type의 62.7%는 제도에 참여할 의사를 나타냈고, 참여 희망분야는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56.2%) 등 직접 참여를 선호하였다. 참여 의사가 없는 37.3%는 산림을 활용한 사회공헌보다는 타 분야 사회공헌활동의 이점이 더 크기 때문(72.2%)에 국유림 활용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하였다. 단, 다양한 국유림 관련 시설(사원 연수 등)이나 산림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책이 제공된다면 산림을 활용한 사회적 참여를 고려하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A Type의 61%는 국유림 경영제도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를 활용하지 않은 주요인으로 참여장소의 확보문제, 현지 참여에 대한 번거로움을 제시하였고, D Type은 국민의 숲 제도(3.69)의 산림휴양 교육 문화시설(4.15), 산림레포츠의 숲(3.90) 참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경기/강원권 지자체에서는 체험의 숲을, 전라/충청권 및 경상권 지자체에서는 산림레포츠 숲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수요자 의사를 반영하는 국유림 경영제도의 활성화 방안으로서 참여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법적 요건의 정비, 기업의 사회공헌요구에 의한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제도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전담 비정부 전문기관의 설립 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과용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무등산도립공원의 이용분산을 위한 도시근교림(어등산)의 대체자원으로서의 이용가능성 타진과 더불어 휴양자원의 대체성(substitutability)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2012년 6~8월 중 광주광역시 근교림의 하나인 어등산과 무등산도립공원 두 장소를 모두 방문한 경험이 있는 휴양객을 대상으로 편의샘플링과 스노우볼 샘플링에 의해 추출된 232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225명(97.0%)의 응답이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해 이용되었다. 24.2%의 응답자가 "상당히" 또는 "매우 많이", 65.5%의 응답자는 "약간" 또는 "다소" 무등산의 대체장소로서 어등산 이용의도를 나타냈다. 응답자의 10.3%는 어등산을 무등산의 대체장소로서 이용할 의향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반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연령, 결혼상태, 소득 및 교육수준, 지역거주기간)과 방문행태(방문경험수준, 방문요일)는 무등산도립공원의 대체장소로서 어등산의 이용의사와 관련이 없었다. 단지 '주로 혼자서' 방문하는 응답자는 '그룹' 방문 응답자에 비해 대체장소에 대한 높은 방문의도를 나타냈다. 또한 7개 요인의 방문이유는 대체장소 방문의도의 25.0%를 설명하였으며 이들 중 3개요인 즉 '도전/자기계발(${\beta}=0.35$)', '접근성/친숙성(${\beta}=0.27$)', '모험(${\beta}=-0.19$)'은 P<0.05수준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두 장소 간 장소속성의 유사성은 대체장소 방문의도와 직접적 관계가 없었으며 휴양경험의 유사성은 장소속성의 유사성과 대체장소 방문의도와의 관계에서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임도(林道)는 산림자원(山林資源) 조성(造成) 및 벌출작업(伐出作業) 등(等) 산림(山林)의 운영관리면(運營管理面)에서는 물론이고 일반인(一般人)의 보건휴양(保健休養)과 관광(觀光), 그리고 공도(公道) 기능면(機能面)에서도 임도설치(林道設置)가 절실히 요구(要求)된다. 따라서 본(本) 연구(硏究)는 강원도(江原道)의 국유림(國有林) 4개소(個所)와 전라북도(全羅北道)의 송유림(私有林) 4개소(個所)의 기설(旣設) 임도(林道)에 대하여 산림(山林)의 몇 가지 요인별(要因別) 설치효과(設置效果)를 분석(分析)하여 산림(山林)의 다각적(多角的)인 기능(機能) 제고(提高)를 위한 임도(林道)의 개설유형(開設類型)을 제시(提示)코자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지형적(地形的) 요인(要因)과 지역사회적(地域社會的) 요인(要因)이 양호(良好)한 지역(地域)에서 투자효율(投資效率)이 높게 나타났고, 산림실태적(山林實態的) 요인(要因)과 임도구조적(林道構造的) 요인(要因)이 양호(良好)한 지역(地域)에서 투자효율(投資效率)이 낮게 나타났다. 이는 현재(現在)의 산림실태(山林實態)를 감안할 때 임업이외(林業以外)의 이용(利用)에 큰 비중(比重)을 두고 임도(林道)를 설치(設置)한 것으로 생각되어 금후(今後) 지형적(地形的) 요인(要因)이 불리한 지역(地域)에는 '산지자원화형(山地資源化型)'의 임도(林道)를, 산림실태적(山林實態的) 요인(要因)이 양호(良好)한 지역(地域)에는 '산지이용형(山地利用型)'의 임도(林道)를 설치(設置)해야 개설효과(開設效果)를 증대(增大)시킬 수 있을 것이다. 2. 효과적(效果的)인 임도(林道)를 개설(開設)하기 위해서 다목적(多目的)으로 이용(利用)할 수 있는 노선(路線)을 선정(選定)하되, 제반요인(諸般要因)에 의해서 분석(分析)한 종합평가(綜合平價) 점수(點數)가 높은 지역(地域)에 우선 설치(設置)하므로써 개설효과(開設效果)를 더욱 증대(增大)시킬 수 있을 것이다. 3. 임도(林道)의 유형구분(類型區分)은 산림실태적(山林實態的) 요인비(要因比)와 임도구조적(林道構造的) 요인비(要因比)가 60% 이상인 지역(地域)은 '산지이용형(山地利用型)', 산림실태적(山林實態的) 요인비(要因比)를 비롯한 모든 요인비(要因比)가 60% 이하인 지역(地域)은 '산지자원화형(山地資源化型)', 지형적(地形的) 요인비(要因比)와 임도구조적(林道構造的) 요인비(要因比) 및 지역사회적(地域社會的) 요인비(要因比)가 60% 이상인 지역(地域)은 '지역개선형(地域改善型)', 지형적(地形的) 요인비(要因比)를 비롯한 모든 요인비(要因比)가 60% 이상인 지역(地域)은 '보건휴양형(保健休養型)', 그리고 지역사회적(池域社會的) 요인비(要因比)와 산림실태적(山林實態的) 요인비(要因比)가 60% 이상인 지역(地域)은 '복합개발형(複合開發型)' 등(等)으로 구분(區分)하여 특징(特徵)있는 임도(林道)를 개발(開發)하는 것이 합리적(合理的)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통상 농경지 및 택지로 이용하고 있는 폐천의 경제적 가치에 대해 연구하였다. 즉, 폐천을 농경지로 활용하였을 경우와 습지나 위락단지로 활용하였을 경우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평가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유역은 한강의 제1지류인 곡릉천의 하류를 선정하였다. 농경지로 활용하였을 경우는 농림통계연보(2000)를 이용하여 그 가치를 산정하였고, 자연습지나 위락단지로 활용하였을 경우에 대해서는 설문조사를 통하여 그 가치를 평가하였다. 즉, 습지나 위락단지의 레크리에이션 가치는 설문조사 결과를 여행자비용법에 의해서 산정하였고, 심미적 가치는 선진국의 선례를 토대로 설문조사를 작성한 후 그 결과를 이용하여 가치를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폐천을 농경지로 활용하였을 경우, 연간균등편익은 7.05 백만원으로 산정되었고, 습지와 레크리에이션 목적으로 활용하였을 경우에 대해서는 각각의 연간균등편익이 1931.4 백만원과 6284.86 백만원으로 산정되었다. 또한, 심미적 가치는 1년에 14만원으로 산정되었다. 따라서 폐천부지를 농경지로 활용할 경우 보다 습지나 위락시설로 활용할 경우가 훨씬 더 큰 가치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에 위치한 버지니아 주의 최근 2001년 산림자원에 대한 통계를 검토해 본 결과, 산림면적은 15.8백만 에이커(6.4백만ha)로 전체 토지의 62%를 차지하고, 산림의 77%가 사유림, 78%가 활엽수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산림의 총 입목 재적량은 265억$ft^3$으로 평균 입목축적이 $1.677ft^3/ac(117m^3/ha)$, 연 목재생산량은 543백만$ft^3$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 생장량은 벌채량에 비해 연 271백만$ft^3$씩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산림면적은 최근 연 평균 20.000에이커(8.094ha)씩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주 임산업의 경제규모는 1999년 기준 년 $254억에 해당하며, 산림관련 종사자는 약 248,000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임산업 중 산림벌채로부터 매년 $863백만에 해당하는 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농림축산 작물 통계 중 가장 높은 비율(28%)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림소유자들은 그들의 산림으로부터 매년 $345백만의 부가가치 수익을 얻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체적으로 버지니아 주 산림의 경제적 및 공익적 가치는 연 간 총 $305억(약 30조원)이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중 휴양평가액은 $30억, 공기정화 및 탄소고정평가액은 $19억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산촌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촌생태관광에 대한 인식 및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새로운 산촌 정책으로 산촌생태관광을 도입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로 산림청의 산촌지역 내 산촌생태마을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포함한 57개 산촌 마을의 방문객 439명을 대상으로 2015년 6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개별면접 설문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 산촌생태관광 참여의향에 대하여 Likert 5점 척도로 살펴본 결과, 평균 3.65점으로 산촌생태관광 도입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인식하였으며, 방문횟수는 1년에 1회(44.6%), 1년에 2회(30.1%) 순으로 선호하였다. 또한 희망 방문지역으로 강원도(44.8%)를 가장 많이 응답하였으며, 지불의향은 평균 153,320원으로 나타났다. 산촌생태관광 요구사항으로 지역관광 연계 상품 개발(평균 3.99점), 산촌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평균 3.96점) 순으로 응답하였다. 위의 결과들은 산촌생태관광의 가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강화와 산촌생태관광의 매력성 증대를 위한 소프트웨어 발굴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산촌생태관광은 지속가능한 산촌이 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천이 모형과 같이 임분 교란 후 수관 닫힘 단계까지의 다양한 생태적 특성 변화에 관한 많은 연구가 있으나 우리나라는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지 않다. 본 연구는 강원도 남부 소나무림 개벌 후 임분 구조, 환경 및 하층식생 풍부성의 경시적 변화 추이를 발달 단계별(1yr, 3yr, 10yr 및 16yr)로 분석하였다. 임분구조 분석 결과, 벌채 후, 평균 줄기 밀도는 16yr에 $5,714{\pm}645$ stems/ha 까지 점차 증가하였고, 평균 기저면적 역시 10yr에 $5.5{\pm}0.7m^2/ha$, 그리고 이후 $16yr(10.0{\pm}1.6m^2/ha)$)까지 거의 두 배로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숲 바닥의 나무 잔해 및 토양 노출도는 16yr의 11% 및 3yr의 10.3%에서 각각 최고점을 나타낸 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하층식생 피도는 16년 동안의 임분구조 발달에 따라 모든 생육형에서 모두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광엽 초본의 종풍부도는 반대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임분의 상층식생 발달은 하층 식생 속성을 억누르기 보다는 필터 역할과 같이 선택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연구와 더불어 보다 세밀한 생태 속성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임분의 초기 발달 패턴과 과정에 대한 연속 모니터링이 중요하다.
그린웨이는 도시의 자연녹지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개념이다.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의 3개 자연녹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그린웨이 개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설문조사는 1999년 7월과 8월의 2개월간 조사지역을 찾는 방문자 446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으로는 이용객들이 인지하는 도시자연녹지의 이용행태, 편익과 이용의 문제점, 그리고 그린웨이 개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 및 그린웨이 개발에 따른 경제적 편익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도시자연녹지를 이용객은 남성이 여성보다도 이용율이 높았으며, 교통수단은 승용차 이용이 약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자연녹지의 편익에 대하여는 건강과 운동의 장소, 그리고 자연녹지보호에 대하여 높게 평가하였으나, 장애자들의 이용측면에서는 가장 낮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도시 자연녹지의 문제점에 있어서는 취수대의 부족, 환경교육/해설에 대한 시설 부족, 등산로의 방향표시부족, 그리고 사전정보의 부족 순으로 나타났다. 그린웨이의 개발에 관한 시민들의 의식조사에서는 그린웨이 개발에 대하여 94.1%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발후 이용에 관하여는 96.8%가 이용할 것이라 응답하여, 그린웨이 개발이 일반 시민들에게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웨이의 개발에 대한 비용에 있어서도 대부분의 시민들은 세금을 부담하더라도 비용의사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때 평균 지불의사 금액은 방문객 일인당 약 10,200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민의 녹지공간의 접근용이성과 필요성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그린웨이의 체계적인 도입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산림이 제공하는 혜택의 사회적 가치는 점증해 왔다.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매개로 산림 부문 체계는 산주·임업인의 범주를 넘어 전체로서의 사회와 상호작용한다. 따라서 전체 사회의 관점에서 산림과 산림정책에 대한 공공 인식과 선호를 파악하는 것은 앞으로 산림정책 방향 설정에 있어서 중요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산림청에서 설문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1991년부터 2023년까지 7차례에 걸쳐 수행한 '산림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32년간 의식변화를 시계열적 비교를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전반적인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는 높아졌으며, 산림녹화, 숲길·숲교육, 산림휴양시설 설치·운영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고, 산지이용·관리, 산림재해 예방, 국제산림협력 순으로 만족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은 숲가꾸기, 임도, 해외조림 정책은 지금보다 더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본 연구는 산림복지시설과 이용객 특성 간 연관성 및 결합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2022 산림복지 시설·공간 이용객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국립자연휴양림, 국립숲체원, 국가숲길, 국립치유의숲 등 4개 시설을 대상으로 범주형 자료분석인 대응분석을 실시하였다. 교차분석 결과, 산림복지시설별 연령대, 월평균 가구소득, 교통수단, 동반유형, 정보습득 경로, 방문목적은 고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대응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숲체원과 치유의숲이 연령대, 월평균 가구소득 등 인구통계학 특성에 따라 그 외 산림복지시설과 구별된 이용 양상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숲길 이용객의 교통수단은 그 외 산림복지시설과 차이점을 보였으며, 숲체원은 공적인 성격의 단체방문 유형과 관련기관 및 시설 홈페이지 및 온라인 포털사이트로부터 정보 습득, 그리고 교육 및 학습·체험교육 프로그램 참여 목적과 연관성을 보이는 등 동반유형, 정보습득 경로, 방문목적이 그 외 산림복지시설과 구별된 양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산림복지시설과 이용객 특성 간 연관성과 결합 양상이 확인되었으며, 대응분석을 통해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자료 활용성의 범위를 확장하였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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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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