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age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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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 미국개기장의 사료작물화 가능성 (Possible Utilization of Panicum dichotomiflorum Michx. as a Forage Crop)

  • 정승근;조동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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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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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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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 노천이장한 경우 발아가 양호하여 단위면적당 입모수가 많았는데, 1992년산 무처리구의 187개/m$^2$에 비하여처리종자는 292개/m$^2$였으며, 1991년산 처리종자구는 78개/m$^2$로 입모가 불량하였다. 2. 생육초기의 생초생산량은 단위면적당 개체수와의 관계가 높았으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서 개체수의 효과는 저하되는 경향이었다. 3. 1차 예취시의 예취높이를 5cm로 하였을 때는 10cm에 비하여 생초수량이 높았으나 2차 예취시의 수량은 떨어졌다. 그러나 총수량은 예취 높이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미국개기장은 번종후 40~50일부터 예취를 시작하여 1개월 간격으로 3~4회 예취가 가능하였으며, 10a당 생초수량은 9~10톤, 건초수량은 1.4~1.8톤 이었다. 5. 예취시기에 따른 미국개기장의 생초와 건초수량은 생육기간 및 생육기간의 적산온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 =0.711~0.860). 6. 파종기가 빠르고 예취시기가 이를수록 엽신의 비율이 높았다. 7. 미국개기장은 조단백질 16.32%, 조지방 24.01%, 조회분 11.59%를 함유하고 있어서 다른 화본료 사료작물에 비하여 품질이 좋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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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간척지에서 월동 사료작물의 초종 및 품종에 따른 생육특성 및 생산성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Winter Forage Crop in Sihwa Reclaimed Field)

  • 김종근;;;김학진;김맹중;정은찬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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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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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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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시험은 간척지에서의 월동 사료작물의 초종 및 품종에 따른 생육특성 및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시험에 이용된 월동 사료작물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귀리(삼한, 조풍, 태한, 다경 및 하이어리), 청보리(영양, 유연, 유진, 다청 및 연호), 호밀(곡우, 조그린 및 대곡그린) 그리고 트리티케일(신영, 세영, 조영, 신성, 민풍 및 광영)에 대하여 2018년 가을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시화지구 간척지에 파종하여 각각의 표준 재배법을 이용하여 재배하였으며 2019년 5월에 수확을 하였다. 출현율은 호밀이 가장 낮았으며(84.4%), 청보리, 귀리 및 트리티케일은 비숫한 수준(92.8~98.8%)을 보였다. 분얼수에 있어서는 트리티케일이 가장 적었으며(416 tiller/㎡) 귀리가 가장 많았다(603 tiller/㎡). 출수기에 있어는 호밀이 가장 빠랐고(4월 21일) 트리티케일이 4월 26일이었으며 귀리와 청보리는 5월 초순(5월 2일 및 5월 5일)으로 늦은 편이었다. 초장은 호밀이 가장 컷으며(95.6 cm) 트리티케일과 청보리는 비숫하였고(76.3 및 68. cm) 귀리가 가장 작았다(54.2 cm). 건물함량은 호밀이 평균 46.04%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초종은 35.09~37.54%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생산성에 있어서는 초종 및 품종 간 차이가 많았는데 초종별로는 청보리의 건물수량이 가장 높았고(4,344 kg/ha) 귀리는 비숫한 수준이었으며 호밀과 트리티케일은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품종에 있어서도 귀리는 다경 및 하이어리가 높았으며(4,283 및 5,490 kg/ha) 청보리는 연호, 유진 및 다청 품종(4,888, 5,433 및 5,582 kg/ha)이 높은 수량을 보였다. 사료가치에 있어서 귀리의 조단백질 함량(6.58 %)이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TDN 함량(63.61 %)도 다른 초종에 비해 높았다. RFV에 있어서는 귀리가 평균 119로 높게 나타났으며 다른 3개 초종은 평균 92~105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천립중은 트리티케일이 가장 높았으며(43.03 g) 호밀(31.61 g)이 가장 낮았다. 염농도에 따른 발아율 평가에 있어서 0.2~0.4%까지는 발아율이 80% 정도를 유지하였고 그 이상에서는 현저하게 낮아졌다. 발아율과 염농도간의 상관계수는 귀리와 보리가 -0.91 및 -0.92로 높았으며 호밀은 -0.66로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간척지에서는 청보리와 귀리가 우수한 생산성을 보였으,며 품종간에도 적응성이 달라 간척지에서 사료작물을 재배할때는 적응성이 높은 초종과 품종의 선택이 권장되었다.

수입 건초의 사료가치와 품질등급 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Feed Value and Quality Grade of Imported Hay)

  • 이배훈;김지혜;오미래;이기원;최기춘;천동원;박형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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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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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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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수입건초의 품질평가를 통해 사료가치를 평가하고 초종 및 등급별 현황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수입건초의 품질 평가를 위하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건초 수입상, TMR 회사와 축산 농가에서 목건초 9종 133점을 수집하였다. 수입건초의 품질등급이 3~4등급 수준으로 대부분의 수입건초가 사료성분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알팔파의 품질등급별 사료성분은 ADF, Ash, TDN 및 DDM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5). 알팔파에 표기된 품질등급이 사료성분을 통해서 산출된 실제 품질 등급과 유사하지 않았다. 화본과목초의 품질등급별 사료성분은 DM 및 CP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5). 국내에 유통되는 화본과목초 중에서 저품질인 품질등급 미표기가 49%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사료성분에 따른 품질기준 제시가 시급하다. 이상으로 수입건초의 사료성분을 검토하였을 때 표시된 품질등급보다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수입건초에 표시된 품질등급만으로 판매가격을 책정하는 것은 축산 농가 및 사료제조사 등에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다고 볼 수 있다. 수입건초의 품질등급을 재 검토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예건기간이 라운드베일 목초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ilting Days on the Quality of Round Baled Grass Silage)

  • 김종근;정의수;서성;함준상;김맹중;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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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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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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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예건기간이 목초 라운드베일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축산연구소에서 2년간 수행되었다. 사일리지 조제전 목초를 수확하여 비예건, 반나절 예건 및 1일 예건 등 3처리를 두고 각각 3롤의 라운드베일 사일리지를 조제하였다. 일반성분중 조섬유 함량은 예건으로 증가되었으나 나머지 성분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섬유소 함량에 있어서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건물 소화율에 있어서는 1일 예건구가 비예건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건물함량은 예건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23.7%에서 40.0%로 높아졌으며 pH도 증가되었다. 사일리지의 유기산 함량은 예건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사일리지의 품질 점수 및 등급이 약간 개선되었다. 건물 손실에 있어서는 예건으로 약 $4{\sim}10%$ 줄일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고품질의 목초 라운드베일 사일리지 조제를 위해서는 1일정도 예건하는 것이 권장되었다.

여주 및 이천지역 낙농목장 옥수수의 생육특성과 사일리지의 품질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Silage Quality of Corn Hybrids Produced from Yoju and Ichon Dairy Farms)

  • 김동암;조무환;권찬호;한건준;김종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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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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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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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우리나라에 있어서 사일리지용 옥수수(Zea mays L.)는 널리 재배가 되고 있지만 실제로 농가의 포장에서 옥수수의 사초로서 이용에 관한 연구 보고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경기도 여주 및 이천에서 1988년에 8개 농가 1989년에 13개 낙농가를 선정하여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재배 실태를 연구 조사하였다. 1988년에 농가생산 옥수수의 암이삭 착생주율은 75.3%. ha당 재식밀도는 75,826주, 암이삭 비율은 38.3% 그리고 수확시 건물률은 23.8%. ha당 건물수량은 12,661kg이였으며 1989년도의 암이삭 착생주율은 79.5%, ha당 재식밀도는 79.981주. 암이삭비율은 41.1%. 건물률은 20.7%. ha당 건물수량은 16.152kg 였고 흑조위축병 이병률은 11.9%였다. 그러나 농가가 제조한 옥수수 사일리지의 Flieg's score는 70∼100으로 평균은 91이 되어 품질은 우수한 편이었다. 본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낙농가는 표준보다 훨씬 높은 재식밀도하에서 만생품종의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 농가 재배 옥수수의 생산성은 시험기관이 재배하는 옥수수의 생산성 보다 낮았다. 따라서 중·북부지방에서는 현재보다 더 조생품종의 옥수수를 재배하여야 하고 옥수수의 재식 밀도도 낮추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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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종 쑥(Artemisia princeps. Pamp.)의 생육특성, 사료가치 및 수량성 비교 (Comparison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Forage Quality and Productivity in Local Collections of Mugwort (Artemisia princeps. Pamp.))

  • 신정남;고기환;김종덕;이정훈;김광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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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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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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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시험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경북 성주에서 수집종 쑥의 생육특성, 수량성 및 품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수집종을 처리로 한 24처리 3반복으로 배치하였다. 쑥은 2014년 3월 17일에 재식하였고, 수확은 2014년에는 9월 13일, 2015년에는 1차로 5월 25일, 2차로 9월 9일에 실시하였다. 개화기는 Sajabalssuk이 8월 29일로 빨랐고 나머지는 9월 6일부터 13일이었다. 2년간 수행된 24개의 수집종 중에서 건물수량이 Seongju B.(2)보다 높은 6종과 낮은 (p<0.05) 18종 중에서 Sajabalssuk을 포함시킨 7종의 2년간 건물수량은 2014년에 Dalsung(1), Seongju B.(1), Dalsung(2) 및 Sajuarissuk이 각각 17.3, 16.8, 16.7 및 16.7톤/ha으로 나머지 3점의 수집종보다 높았으며 (p<0.05) 3점의 수집종 간에는 Sajabalssuk이 가장 낮았다 (p<0.05). 2015년에는 Dalsung(1), Dalsung(2), Seongju B.(1) 및 Sajuarissuk이 각각 19.5, 19.3, 18.4 및 18.4톤/ha으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나머지 3점의 수량보다 높았으며 (p<0.05), 이들 3점 간에는 Sajabalssuk이 가장 낮았다 (p<0.05). DDM 함량범위는 58.4~60.8%로 Sajabalssuk이 60.8%로 Seongju B.(1)을 제외하고 가장 높았으며 (p<0.05) Seongju B.(1)의 58.8%는 Seongju B.(2)의 56.4%보다 높았고(p<0.05) Dalsung(2) 58.1%, Dalsung(1) 58.4%, Sajuarissuk 57.7%, Yeongcheon 56.9%,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본 시험의 결과에 의하면 수집종 쑥 24점 중 건물수량과 DDM 수량이 높은 Dalsung(1), Dalsung(2), Sajuarissuk 및 Seongju B.(1)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와 우분의 시용이 총체 밀의 생산성과 유기한우 사육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wing Mixed Legume Forage and Applying Cattle Manure on the Productivity and Organic Hanwoo Feeding Capacity of Whole Crop Wheat)

  • 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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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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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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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토양오염을 감소시키고 유기축산물의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유기조사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대표적인 동계작물인 총체 밀에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와 발효우분을 시용하여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고, 토양의 지력 향상과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위한 단위면적당 유기한우 사육능력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에 따른 2년(2012~2013년) 평균 총체 밀의 건물,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은 6.10~7.70, 0.59~0.76 및 3.84~4.74톤/ha으로 단파로 재배했을 경우의 4.07, 0.35 및 2.54 톤/ha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혼파구 간에는 차이가 없었고, 발효우분의 질소시용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총체 밀의 평균 건물,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은 100~150 kg N/ha (7.24~7.59, 0.67~0.73 및 4.43~4.69톤/ha)가 무비구(5.96, 0.57 및 3.71톤/ha)에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총체 밀의 조단백질 함량은 콩과사료작물의 혼파구에서 평균 9.83~10.03%로 총체 밀 단파구의 8.37%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ADF 함량은 헤어리 베치 혼파구 그리고 RFV는 사료용 완두 혼파구가 다른 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발효우분의 질소시용수준에 따른 조단백질 함량은 9.17~9.52%로 처리수준 간 차이가 없었고 ADF 함량은 시용수준이 100 kg N/ha 까지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TDN 함량은 반대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에 따른 총체 밀에 의한 유기한우 사육능력(체중 450 kg, 400 g 일당증체 목표)은 평균 3.99~4.20두로 단파구(평균 2.21두)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발효우분 시용수준이 증가됨에 따라 질소 수준 100 kg/ha(평균 3.68두)까지 무비구(평균 3.09두) 보다 총체 밀에 의한 유기한우 사육능력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총체 밀 재배 시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 하였을 경우에는 단파재배 보다 발효우분의 질소시용수준을 ha 당 50 kg 이상 줄이면서도 건물수량을 포함한 생산성과 유기한우 사육능력 증대는 물론 조단백질 함량 등 사료가치를 향상을 시켜 한우사양 시 조사료자원의 다양화 뿐 아니라 저투입에 의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으로 유기축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리라 사료된다.

대전지역에서 호밀과 헤어리베치의 파종유형벌 사초의 건물수량 및 사료가치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Dry Matter Yield and Nutritive Value from Rye and Hairy Vetch Seeding Types in Daejeon Area)

  • 이인덕;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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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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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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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2002년 9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내 부속 초지시험포장에서 수행하였다. 공시초종은 청예웅 호밀(Koolgrazer)과 헤어리베치(Common)를 공시하여 주구로 호밀 단파, 호밀 80%+헤어리베치 20% 혼파, 호밀 60%+헤어리베치 40%혼파 및 헤어리베치 단파 등의 4 파종유형과 세구로 수잉기, 출수기, 개화기 및 유숙기 등의 4 수확시기를 두어 분할구배치법 3반복으로 시험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2년 평f ha당 건물수량은 파종유형과 수확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여, 호밀 단파구(9,776kg)가 호밀 80%+헤어리베치 20% 혼파구(9,045kg)나 호밀 60%+헤어리베치 40% 혼파구(8,272kg) 및 헤어리베치 단파구(5,424kg)에 비하여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고, 모든 처리구에서 수확시기가 진행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p<0.01). 화학적 성분도 파종유형과 수확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여, CP 함량과 DMD는 헤어리베치 단파구에서 높았던 반면에 섬유소물질의 함량은 가장 낮았으나, 호밀 단파구에서는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p<0.01). 조단백질수량(CPDM)과 가소화건물(DDM)수량은 호밀 80%+헤어리베치 20% 혼파하여 개화기${\sim}$유숙기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높았다.(p<0.01). 이상의 결과로 보아, 호밀이나 혜어리베치의 단파 이용보다는 호밀에 헤어리베치를 20% 정도 혼파하여 개화기${\sim}$유숙기에 수확하는 것이 단위 면적당 수량과 사료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라 하겠다.

직파재배시 파종량이 총체 벼의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Rates on the Forage Quality and Productivity of Direct-Seeded Whole Crop Rice)

  • 김종근;박형수;김지혜;고한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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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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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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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시험은 사료용 총체 벼 직파 재배시 파종량이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수행되었다. 총체 벼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종한 녹양벼를 이용하여 4개의 파종량을 두고(30, 60, 90 및 120 kg/ha) 수행하였다. 출현일, 출수기, 녹색도 및 내병성은 파종량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초장은 파종량이 늘어남에 따라 커졌으며(p<0.05) 분얼수는 줄어들었다. 건물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생초 및 건물수량은 파종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p<0.05). 조단백질 함량은 파종량이 늘어남에 따라 감소되었으며 ADF 함량은 파종량이 늘어남에 따라 높아졌고 NDF 함량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TDN 함량은 120 kg/ha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고, 잎-줄기-정조 비율은 파종량이 늘어남에 따라 정조비율은 줄어들었으며 잎의 비율은 약간 높아졌고 줄기는 큰 차이가 없었다. 경제성 분석결과 60 kg/ha 파종구에서 가장 높은 소득 증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총체 벼 직파재배를 위한 적정 파종량은 60kg/ha 내외가 적당한 것으로 추천된다.

Prediction of the Chemical Composition and Fermentation Parameters of Fresh Coarse Italian Ryegrass Haylage using Near Infrared Spectroscopy

  • Kim, Ji Hye;Park, Hyung Soo;Choi, Ki Choon;Lee, Sang Hoon;Lee, Ki-Won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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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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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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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Near infrared spectroscopy (NIRS) is a rapid and accurate method for analyzing the quality of cereals, and dried animal forage. However, one limitation of this method is its inability to measure fermentation parameters in dried and ground samples because they are volatile, and therefore, respectively lost during the drying process. In order to overcome this limitation, in this study, fresh coarse haylage was used to test the potential of NIRS to accurately determine chemical composition and fermentation parameters. Fresh coarse Italian ryegrass haylage samples were scanned at 1 nm intervals over a wavelength range of 680 to 2500 nm, and optical data were recorded as log 1/reflectance. Spectral data, together with first- and second-order derivatives, were analyzed using partial least squares (PLS) multivariate regressions; scatter correction procedures (standard normal variate and detrend) were used in order to reduce the effect of extraneous noise. Optimum calibrations were selected based on their low standard error of cross validation (SECV) values. Further, ratio of performance deviation, obtained by dividing the standard deviation of reference values by SECV values, was used to evaluate the reliability of predictive models. Our results showed that the NIRS method can predict chemical constituents accurately (correlation coefficient of cross validation, $R_{cv}^2$, ranged from 0.76 to 0.97); the exception to this result was crude ash ($R_{cv}^2=0.49$ and RPD = 2.09). Comparison of mathematical treatments for raw spectra showed that second-order derivatives yielded better predictions than first-order derivatives. The best mathematical treatment for DM, ADF, and NDF, respectively was 2, 16, 16, whereas the best mathematical treatment for CP and crude ash, respectively was 2, 8, 8. The calibration models for fermentation parameters had low predictive accuracy for acetic, propionic, and butyric acids (RPD < 2.5). However, pH, and lactic and total acids were predicted with considerable accuracy ($R_{cv}^2$ 0.73 to 0.78; RPD values exceeded 2.5), and the best mathematical treatment for them was 1, 8, 8. Our findings show that, when fresh haylage is used, NIRS-based calibrations are reliable for the prediction of haylage characteristics, and therefore useful for the assessment of the forage qu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