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liar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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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PD 억제 제초제에 대한 벼 생태형간 약해 차이 및 수량 영향 (Differential Sensitivity of Rice Cultivars to HPPD-Inhibiting Herbicides and their Influences on Rice Yield)

  • 김상열;오성환;이지윤;여운상;이종희;조준현;송유천;오명규;한상익;서우덕;장기창;나지은;박성태;남민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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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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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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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HPPD 효소를 저해하여 카로티노이등 생합성을 억제하는 최근에 등록된 제초제 benzobicyclon 및 mesotrione+pretilachlor에 대한 통일형(장립종) 및 일반벼(단립종)간 약해 발생 차이 및 수량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초제 MP 및 bezobicyclon에 대한 약해 반응은 벼 생태형에 따라 달랐는데 통일형 벼인 한아름벼, 한아름2호, 다산벼는 대부분 약해인 백화증상이 나타났으나 일반형인 주남조생, 일미벼, 주남벼는 약해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제초제 별로는 MP가 benzobicyclon보다 초기에 약해발생이 심하였으나 후기에는 차이가 없었다. 통일형 벼는 제초제 처리 후 5일부터 백화증상을 보였고 10일에 약해증상이 뚜렷하였으며 처리 후 20일에는 약해증상이 처리 후 10일 보다 약해지는 경향이었다. 제초제 처리에 따른 카로티노이드 합성은 백화현상과 비슷하게 butachlor 대비 MP 처리가 benzobicyclon처리보다 초기에 더 억제가 되었으나 후기에는 차이가 없었다. 3. Benzobicyclon 및 MP 처리에 대한 약해로 통일형벼의 출수기가 butachlor 처리보다 3일가량 지연되었고, $m^2$당 수수가 11~50개가 적고 등숙비율이 0.9~7.5% 낮아져 쌀 수량은 benzobicyclon 처리가 7~10%, MP처리는 3~5% 감수하였다. 4. 하지만 일반형 품종은 benzobicyclon 및 MP를 처리해도 출수기, 벼 생육특성 및 쌀 수량은 butachlor처리와 차이가 없었다.

ACCase 및 ALS 저해 제초제들에 대한 저항성 강피의 반응과 대체약제들의 효과 (Response of the Resistant Biotype of Echinochloa oryzoides to ACCase and ALS inhibitors, and Effect of Alternative Herbicides)

  • 박태선;구본일;강신구;최민규;박홍규;이경보;고재권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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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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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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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ACCase 저해해제인 cyhalofop-butyl과 ALS 저해제인 penoxsulam은 한국의 직파재배 논에서 수년 동안 경엽 처리용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2009년 이후 익산, 김제, 부안에서 이들 제초제를 사용한 벼 직파재배 논에서 강피 약효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ACCase 및 ALS 저해제 저항성으로 추정되는 강피를 3개 지역에서 수집하여 온실조건에서 cyhalofop-butyl과 penoxsulam에 대한 저항성 정도를 검증하였다. 익산과 김제의 수집종은 cyhalofopbutyl과 penoxsulam의 추천량에서 완전 생존하였으며, 부안 수집종은 약 60% 생존하였다. 온실조건에서 화본과 잡초인 피를 방제를 위한 ACCase 및 ALS 저해제들이 혼합된 제초제들을 강피 3.5엽기에 처리한 결과 무처리 대비 생존율은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파종 및 이앙전 처리제들인 oxadiazon EC, pyrazolate SC, pretilachlor EC, benzobicyclon+thiobencarb SE들은 강피 0.5엽기에서 효과적이었으며, benzobicyclon+fentrazamide+bensulfuron SC, benzobicyclon+ mefenacet+bensulfuron SC 그리고 benzobicyclone+cafenstrole+pyrazosulfuron-ethyl GR은 강피 2엽기까지 효과적으로 방제하였다. 포장실험에서 benzobicyclon+fentrazamide+bensulfuronSC과 benzobicyclon+mefenacet+bensulfuron SC의 단일처리에서는 저항성 강피의 방제에 실패하였으나, benzobicyclon+thiobencarb SE와 benzobicyclon+mefenacet+bensulfuron SC의 체계처리는 강피를 효과적으로 방제하였다. 따라서 강피의 익산, 김제 수집종은 cyhalofopbutyl과 penoxsulam애 대하여 강한 저항성을 보였으나, 작용기작이 다른 cafenstrole, fentrazamide, mefenacet에 의해 2엽기 이내에는 효과적으로 방제되었다.

수도 냉해에 관련된 생리적 특성 고찰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Related to Cold Injury in Rice)

  • 석순종;허일봉;임정남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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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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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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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도품종의 내냉성 관련인자로서, 생체막 구성물질로서 중요한 역활을하는 phospholipid의 지방산조성과 지방산 불포화비율, 생체의 가장 중요한 대사과정의 하나인 호흡에 관련된 특성인 mitochondria의 호흡활성, 광합성된 엽록소 형광강도 등 여러가지 생리적 인자들과 내냉성과의 관계를 검토하고 내냉성 품종선발과 냉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관련자료를 종합정리하였다. 1. 지방산의 불포화비율은 저온처리를 함으로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내냉성정도와 비교하여 볼 때 내냉성이 강한 품종에서 불포화비율이 높고 약한 품종에서 낮아 내냉성 정도와 일치하는 경향이었다. 2. 경화처리에 의하여 인지질의 지방산조성중 palmitic acid는 감소하고 linolenic acid의 함량은 증가되었으며 지방산 불포화비율이 대조구에 비하여 19~24% 증가되어 내냉성을 증가시킨 것으로 생각되었다. 3. 수도 백화묘($25^{\circ}C$ 암상태 2주간 생육) 및 야외에서 생육시킨 유묘에서 분리한 mitochondria의 호흡활성 전이온도와 내냉성 정도와의 관계를 보면 내냉성이 강한 품종에서 전이온도가 낮았고, 약한 품종에서는 높은 경향이었다. 4. 생육시기별 mitochondria의 호흡활성 전이온도는 상풍벼 11.5~12.5$^{\circ}C$, 풍산벼 15.0~l6.$0^{\circ}C$, 샛별벼 17.0~l8.$0^{\circ}C$로서 큰 차이가 없었으나 내냉성 강, 중, 약 정도간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5. 엽록소 형광강도와 내냉성 정도와의 관계는 내냉성이 강한 품종에서 형광강도가 높고 약한 품종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높은 산관관계를 보였다. 6. Mn을 엽면시용하므로서 호흡활성 전이온도를 0~2$^{\circ}C$ 낮추었으며 토양처리를 하였을 때 내냉성이 약한 품종에서 효과가 켰다 7 내냉성 정도와 인지질 지방산불포화도, 호흡활성 전이온도 및 엽록소 형광과의 관계에서 대체적으로 이들 세 인자와는 높은 상관을 보였으나 그중에는 독특한 반응을 보인 품종들도 있었으며, 호흡활성 전이온도는 지방용 불포화비율과는 부의 관계를, 엽록소형광과 지방산 불포화비율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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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稻(수도)에 대한 질소(窒素) 및 인산효율증진(燐酸效率增進)에 관한 연구(硏究) -(수도(水稻)에 대한 Amo-1618 처리(處理)가 수량(收量), 무기영양요소(無機營養要素)의 동태(動態) 및 $P^{32}$ 표식중과석(標識重過石)의 이용율(利用率)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Amo-1618 on the Yield, Behavior of Mineral Nutritions and Uptake Ratio Employing P-32 Labelled Double Calcium Super-phosphate in Rice Plants)

  • 안학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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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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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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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수도(水稻) 증산(增産)의 관건(關鍵)을 이룰 질소효율(窒素酵率)의 증진(增進)을 위하여 생장억제물질(生長抑制物質)로 알려진 Amo-1618(4-hydroxyl-5-isopropyl-2-methyl-phenyl-trimetyl-Ammonium Chloride 1-piperidine Carboxylate)를 수도(水稻)에 처리(處理) 할 때 수량(收量) 및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와 질소효과(窒素效果)및 인산(燐酸) 기타 몇가지 무기영양요소(無機營養要素)의 동태(動態)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검토(調査檢討)하고자 본실험(本實驗)을 시도(試圖)하였다. 공시품종(供試品種)으로써 수원(水原) 82호(號)를 사용하고 Pot시험(試驗)에 의(依)하였으며 Amo-1618은 10000ppm 농도(濃度)로 분얼초기(分蘖初期) 1 회엽면공급(回葉面供給)하였다. $P^{32}$$Ca(H_2P^{32}O_4)_2.\;2H_2O)$ 형태(形態)로 $80\;{\mu}c/pot$ 식 pot 내(內) 토양(土壤)에 공급(供給)하였다. 얻어진 실험결과(實驗結果)는 다음과 같다. 1) Amo-1918은 수도초장(水稻草丈)에 대하여 순이(巡異)를 가져오지 않았으나 분얼수(分蘖數)는 증가(增加)하였고 질소(窒素)와의 상보적(相補的) 효과(效果)(Synergistic effect)를 나타내고 있다. 2) 입중(粒重)과 임실율(稔實率)도 Amo-1618 처리가 이를 증가(增加)시키고 특히 질소다시구(窒素多施區)(3 배량구(倍量區))에서 그 증대효과(增大效果)가 현저(現著)하였다. 3) 수량(收量)도 질소관행구(窒素慣行區)및 다시구(多施區)에 비(比)하여 Amo-1618 처리(處理)한 다시구(多施區)에서 유의성(有意性) 높게 증가(增加)되었고 이 증수효과(增收結果)는 Amo-1618의 각종(各種) 수량(收量) 구성요소(構成要素)에 대한 효과(效果)과 질소효율(窒素效率) 증대효과(增大效果)에 의존(依存)하는 것으로 보인다. 4) Amo-1618에서는 수확기(收穫期)의 이삭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이 증가(增加)되고 특히 Amo-1918 처리(處理)한 질소다시구(窒素多施區)에서 유의성(有意性)있게 증가(增加)하였었으며, 잎과 줄기의 함량(含量)은 많은 차이(差異)가 있었다. 5) 인산(燐酸) 함량(含量)도 이삭에서 Amo-1618 처리(處理)로 현저(現著)히 증가(增加)되었고 이삭으로의 전류(轉流)를 촉진(促進)하고 있다. 6) 가리(加里), 칼슘, 마그네슘, 함량(含量)은 일반적(一般的)으로 Amo-1618 처리(處理)에 의하여 뚜렷한 변화(變化)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생육초기(生育初期)의 가리(加里) 함량(含量)은 증가(增加)되었다. 7) $P^{32}$를 사용(使用)한 인산(燐酸) 이용률(利用率)은 Amo-1618 처리(處理)한 질소다시구(窒素多施區)에서 유의성(有意性) 높게 증가(增加) 되었다. 8) 생장조절제(生長調節劑) 또는 생장억제제(生長抑制劑)의 일종(一種)으로 알려진 Amo-1618은 수도수량(水稻收量), 기타, 수량(收量) 구성요소(構成要素)에 대하여 질소다비(窒素多肥)와의 현저한 상보적(相補的) 효과(效果)로 증수(增收)를 가져온다는 것이 밝혀졌으나 그 원인(原因)으로써 Amo-1618이 대사과정(代謝過程)에서 질소다시(窒素多施)와 관계하는 내비성(耐肥性)의 증대(增大), 내병성(耐病性) 증가(增加)들에 영향을 미칠뿐아니라 흡수능(吸收能)과 이삭에 대한 전류(轉流)를 증대(增大)하는 효과(效果)에 의한다는 점(點)등 그 근거(根據)를 제문헌(諸文獻)에 입각(立脚) 고찰(考察)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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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3에 의한 산호수의 화아형성과 착과 및 비대 증진효과 (Effect of GA3 Treatment on Bud Formation, Fruit Set, and Enlargement in Ardisia pusilla)

  • 길미정;허은주;권영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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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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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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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GA_3$에 의한 화아수 증진효과는 산호수 1년생, 생장조절제의 종류 및 농도에 따른 착과, 비대 및 착색 증진효과는 산호수 2년생을 사용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화아수는 $400mg{\cdot}L^{-1}$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이는 대조구보다 약 1.8배 많이 형성되었다. 착과율 증진을 위해 산호수 만개시기에 생장조절제를 처리한 결과, $GA_3$와 auxin처리구의 착과율이 증진되었으며, 이 중 $GA_3$가 더 효과적이었다. $GA_3$에 의한 착과율은 0.5와 $1.0mg{\cdot}L^{-1}$ 처리시 각각 약 70%와 77%로 대조구보다 약 1.8배 증가되었다. 또한 Auxin 중 Dichloprop triethanol amine도 약 7-12%가 향상되었지만, cytokinin과 anti-GA는 효과가 없었다. $GA_3$에 의한 산호수 열매 비대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만개 2달 후 열매 지름이 약 2-3mm되었을 때 0.3, 0.6, $1.2mg{\cdot}L^{-1}$를 1달 간격으로 3회 처리한 결과, $0.6mg{\cdot}L^{-1}$에서 약 15% 향상되었다. 그러나, 과피의 안토시아닌 측정에 의한 착색정도는 $GA_3$ 처리농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즉, 산호수에 있어서 $GA_3$는 화아수, 착과, 열매 비대를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야콘(Smallanthus sonchifolius H. Robinson) 추출물의 제초, 살균 및 살충활성 효과 (Effect of Yacon (Smallanthus sonchifolius H. Robinson) Extracts on Herbicidal, Fungicidal, and Insecticidal Activities)

  • 윤영범;김진화;장세지;김도익;권오도;국용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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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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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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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야콘의 잎, 줄기, 괴경 추출물 중 어느 부위에서 제초, 살균 및 살충효과가 가장 높은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각 부위별로 물, 열수 그리고 메탄올로 추출하였다. 또한 위의 추출방법 중 제초활성능력이 뛰어난 것을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BuOH, $H_2O$로 용매분획하여 잠정적 제초 성분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였다. 전반적으로 오이와 보리의 발아율, 초장 및 근장 억제에 대한 추출방법 중에 메탄올 추출법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또한 식물체 부위별로는 괴경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Ethyl acetate, butanol, chloroform, hexane, water의 용매분획에서 오이와 보리의 발아율, 초장 및 근장 저해는 물층에서 가장 좋았고 그 밖의 분획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5%와 10% 야콘 괴경 추출물에 의해 바랭이와 까마중은 각각 70~80%와 95~100% 방제되었다. 그러나 이들 농도의 야콘 괴경 추출물에 의한 오이와 보리 경엽처리에 의한 저해 효과는 인정할 수 없었다. 5% 야콘 잎 추출물 처리 후 3일째 복숭아혹진딧물의 살충률은 50%이었다. 벼멸구의 경우 5% 줄기와 잎(중륵 포함) 추출물에 의한 살충률은 24%로 낮았고 중륵이 배제된 잎 추출물에서 57% 살충률을 보였다. 그러나 5% 잎 추출물에 대한 탄저병, 시들음병, 청고병, 흰잎마름 병원균에 대한 살균효과는 없었다.

천연물 유래 5,8-dihydroxy-1,4-naphthoquinone의 살초특성과 작용기구 (Herbicidal Properties of 5,8-dihydroxy-1,4-naphthoquinone and Their Possible Mode of Action)

  • 최정섭;김지연;서보람;고영관;차미란;김영섭;류시용;황인택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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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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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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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식물에서 유래한 천연 naphthoquinone계 5,8-dihydroxy-1,4-naphthoquinone(DHNQ)의 온실조건에서의 제초활성 정도를 평가하고 효소활성 저해를 포함한 생리 생화학적인 규명을 통해 살초특성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온실조건에서 바랭이(Digitaria sanquinalis)에 대한 경엽처리에서 DHNQ 125, 250, 500 및 $1000{\mu}g\;mL^{-1}$ 농도에서의 활성정도는 각각 60, 70, 95 및 100%이었다. 돌피를 포함한 화본과 잡초 3종과 까마중을 포함한 5종의 광엽 잡초에 대한 살초활성 평가에서 2,000 및 $1000{\mu}g\;mL^{-1}$ 농도에서는 완전방제되었고, $500{\mu}g\;mL^{-1}$ 수준에서는 70~100%이었다. 주요 증상은 화염상(burndown)이었고, 약제 처리 24시간 이내에 활성이 나타나 속효성이지만 완전하게 방제되지 않은 개체에서는 처리 5일 이후에 재생되었다. DHNQ를 처리했을 때 KAPAS를 농도의존적으로 저해하였으며, 50% 저해농도는 $4.4{\mu}M$이었다. 엽절편으로부터의 전해물질 누출은 광 암 조건에 관계없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되었으나 누출된 총량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DHNQ은 광 암 조건에 관계없이 엽록소 함량 감소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한편, DHNQ에 의해 억제되었던 애기장대 종자 발아율은 biotin을 공급해 줌으로서 크게 증가되었다. 이상의 실험에 결과에 의하면 천연 naphthoquinone계 DHNQ는 식물체 내로의 흡수 또는 침투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제형개발을 통해 살초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된다면 신규 제초제 작용점으로 발굴한 KAPAS를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친환경적인 천연물 유래 제초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벼 친환경재배에서 왕우렁이의 잡초방제효과 및 피해 (Weedy Control Efficacy and Injury of Rice Plant by Golden Apple Snail(Pomacea canaliculata) in Environment-friendly Rice Paddy Fields)

  • 권오도;박흥규;안규남;이인;신서호;신길호;신해룡;국용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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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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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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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벼 친환경재배에서 왕우렁이의 크기, 투입시기 및 투입량에 따른 잡초방제효과와 벼에 대한 피해율을 구명하여 가장 적합한 잡초관리법을 찾고자 수행하였다. 이앙 후 5, 10 및 15일에 투입한 왕우렁이에 의한 잡초방제 효과는 각각 98%, 89% 및 58%로서 투입시기가 늦어질수록 잡초방제 효과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왕우렁이 단독처리보다는 쌀겨와 체계처리시 잡초방제 효과는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왕우렁이의 투입시기가 늦어질수록 방제가 어려운 잡초는 여뀌, 피,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등이었다. 효과적인 잡초방제를 위해 적합한 왕우렁이 중패의 투입시기 및 투입량은 이앙 후 5일 이내에는 3kg $10a^{-1}$, 이앙 후 10일에는 6~7kg이었고 이앙 후 15일에는 7kg이었다. 따라서 왕우렁이 투입시기가 늦어질수록 투입량을 늘려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왕우렁이 치패의 투입시기 및 투입량은 써레질 직후에 1kg(2,000개) $10a^{-1}$이었으며 피, 물달개비, 여뀌바늘, 알방동사니, 미국외풀,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벗풀 등 모두 100% 방제가 가능하였다. 왕우렁이 중패(3kg $10a^{-1}$)에 의한 벼의 하위엽 및 분얼경에 5~7% 정도 피해가 나타났으며, 치패 1kg(2,000개) $10a^{-1}$의 경우는 묘령에 관계없이 벼의 하위엽에 1%정도의 피해를 보였다. 그러나 왕우렁이의 크기나 투입량별로 처리한 후 조사한 벼의 초장과 분얼수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친환경벼 재배지에서 잡초방제효과, 벼 피해율 및 왕우렁이 비용 등을 고려할 때 왕우렁이 치패 1kg $10a^{-1}$(2,000개)를 써레질 직후에 투입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Mesotrione 함유 제초제에 대한 벼 생태형간 약해반응 차이 (Differential Tolerance of Rice Cultivars to Mesotrione-Contained Herbicides)

  • 김상열;이지윤;여운상;오성환;박성태;이종희;정국현;조준현;송유천;강항원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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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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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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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에 등록된 mesotrione+pretilachlor(MP) 및 bensulfuron-methyl+mesotrione+pretilachlor+pyriftalid (BMPP)에 대한 벼 생태형간 약해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통일형(장립종) 및 일본형(단립종) 각 3 품종을 표준량과 2배량을 처리하여 온실에서 포트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초제 MP 및 BMPP에 대한 약해 반응은 벼 생태형에 따라 달랐는데 통일형 품종은 모두 감수성을 보였으나 일본형 벼는 약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통일형 벼는 제초제 처리 후 5일부터 백화증상을 보였고 7일에 약해증상이 뚜렷하였으며 처리 후 14일에는 약해증상이 처리 후 7일 보다 약해지는 경향이었다. 약해정도는 처리농도가 증가할 수록 약해 발생이 심하였다. MP 및 BMPP에 대한 통일형 벼 품종의 초장 억제율은 90g a.i. $ha^{-1}$(표준량)에서 18~43%, 배량에서 30~50% 억제되었고 건물중은 초장보다 억제가 더 커 표준량에서는 46~73%, 배량에서는 65~82%가 억제되었고 억제정도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컸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본형 벼는 제초제 2배에서도 약해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초장 및 건물중이 약간 억제 되었다. 벼 생태형별 MP에 대한 50% 생육억제 농도를 조사한 결과, 통일형 벼는 37g a.i. $ha^{-1}$로 일본형 벼의 476g a.i. $ha^{-1}$보다 12.9배나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mesotrione을 함유하고 있는 MP 및 BMPP에 대한 벼 생태형간 반응에 차이가 있고, 초다수형 벼 재배시 초기 잡초 발아전 제초제로서 MP 및 BMPP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Improvement of Shelf-life and Quality in Fresh-Cut Tomato Slices:

  • Hong Ji Heun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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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4년도 총회및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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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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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Quality of fresh-cut tomato slices was compared during cold storage under various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conditions. Chilling injury of slices in containers sealed with Film A was higher than with Film B; these films had oxygen transmission rates of 87.4 and 60.0 ml $h^{-1}\;m^{-2}\;atm^{-1}$ at $5^{\circ}C\;and\;99\%$ RH, respectively. While slices in containers with an initial atmospheric composition of air, $4\%\;CO_2+1\;or\;20\%\;O_2,\;8\%\;CO_2+1\;or\;20\%\;O_2,\;or\;12\%\;CO_2+20\%\;O_2$ showed fungal growth, slices in containers with $12\%\;CO_2+1\%\;O_2$ did not. Low ethylene in containers enhanced chilling injury.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provided good quality tomato slices with a shelf-life of 2 weeks or more at $5^{\circ}C$.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compare changes in quality of slices of red tomato (Lycopersicon esculentum Mill. 'Sunbeam') fruit from plants grown using black polyethylene or hairy vetch mulches under various foliar disease management systems including: no fungicide applications (NF), a disease forecasting model (Tom-Cast), and weekly fungicide applications (WF), during storage at $5^{\circ}C$ under a modified atmosphere. Slices were analyzed for firmness, soluble solids content (SSC), titratable acidity (TA), pH, electrolyte leakage, fungi, yeasts, and chilling injury. With both NF and Tom-Cast fungicide treatments, slices from tomato fruit grown with hairy vetch (Vicia villosa Roth) mulch were firmer than those from tomato fruit grown with black polyethylene mulch after 12 days storage. Ethylene production of slices from fruit grown using hairy vetch mulch under Tom-Cast was about 1.5- and 5-fold higher than that of slices from WF and NF fungicide treatments after 12 days, respectively. The percentage of water-soaked areas (chilling injury) for slices from tomato fruit grown using black polyethylene mulch under NF was over 7-fold that of slices from tomato fruit grown using hairy vetch under Tom-Cast. When stored at $20^{\circ}C$, slices from light-red tomato fruit grown with black polyethylene or hairy vetch mulches both showed a rapid increase in electrolyte leakage beginning 6 hours after slicing. However, slices from tomato fruit grown using the hairy vetch mulch tended to have lower electrolyte leakage than those grown with black polyethylene mulch. These results suggest that tomato fruit from plants grown using hairy vetch mulch may be more suitable for fresh-cut slices than those grown using black polyethylene mulch. Also, use of the disease forecasting model Tom-Cast, which can result in lower fungicide application than is currently used commercially, resulted in high quality fruit for fresh-cut processing.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if ethylene influences chilling injury, as measured by percentage of slices exhibiting water-soaked areas in fresh-cut tomato slices of 'Mountain Pride' and 'Sunbeam' tomato (Lycopersicon esculentum Mill.). Ethylene concentration in containers without ventilation significantly increased during storage at $5^{\circ}C$, whereas little or no accumulation of ethylene occurred in containers with one or six perforations. Chilling injury was greatest for slices in containers with six perforations, compared to slices in containers with one perforation, and was over 13-fold greater than that of slices in control containers with no perforations. An experiment was also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including an ethylene absorbent pad in containers on subsequent ethylene accumulation and chilling injury. While ethylene in the no-pad controls increased continually during storage of both 'Mountain Pride' and 'Sunbeam' tomatoes at $5^{\circ}C$ under modified atmosphere conditions, no increase in accumulation of ethylene was observed in containers containing ethylene absorbent pads throughout storage. The ethylene absorbent pad treatment resulted in a significantly higher percentage of chilling injury compared with the no-pad control. In studies aimed at inhibiting ethylene production using AVG during storage of slices, the concentration of ethylene in control containers (no AVG) remained at elevated levels throughout storage, compared to containers with slices treated with AVG. Chilling injury in slices treated with AVG was 5-fold greater than that of controls. Further, we tested the effect of ethylene pretreatment of slices on subsequent slice shelf-life and quality. In slices treated with ethylene (0, 0.1, 1, or $10\;{mu}L\;L^{-1}$) immediately after slicing, ethylene production in non-treated controls was greater than that of all other ethylene pre-treatments. However, pretreatment of slices 3 days after slicing resulted in a different pattern of ethylene production during storage. Ihe rate of ethylene production by slices treated with 1 L $L^{-1}$ ethylene 3 days after slicing was greater during storage than any of the other ethylene treatments. With slices pre-treated with ethylene, both immediately and 3 days after slicing, the rate of ethylene production tended to show an negative correlation with chilling injury. Chemical name used: 1-aminoethoxyvinylglycine (A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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