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nancial stat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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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High-Tech 기업의 연구개발 지출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Research and Development Expenditures on Values of U.S. High-Tech Firms)

  • 전호진;박영태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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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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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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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연구개발투자와 기업가치 간의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선 기업의 연구개발비 투자가 실질적으로 기업가치의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비록 미국회계기준 상 대차대조표 상에 자산의 항목이 아닌 비용의 항목으로 계상되지만 비용 측면 보다는 자산의 성격에 더 가깝다는 기존 연구자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었다. 둘째, 연구개발비 증가율과 기업가치 간에는 단기적으론 연구개발비의 비용계상으로 오도 가격이 발생하여 즉각적인 기업가치의 증대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장기적으론 투자자들에게 있어 지속적적인 연구개발비 투자의 증가는 투자자 유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예측해 볼 수 있었다. 셋째, 자본효율중시경영을 근간으로 한 기업의 연구개발투자 지출이 ROE의 상승을 가져올 수 있었으며 투자자들은 ROE가 높은 기업에 대해 해당기업의 투자 안의 선택에 있어 기업을 신뢰할 수 있어 주식시장에서 투자자 유인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마지막으로,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개발은 실질적으로 기업 경쟁우위의 증대로 이어질 수 있으며 비용절감, 생산성 향상을 가질 수 있어 결국 기업의 수익성 배양 및 기업가치의 향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패널데이터를 이용한 저축은행 소유집중도와 다각화 (The Effects of Ownership Concentration on Savings Bank Diversification by using Panel Data)

  • 배수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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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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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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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저축은행의 소유집중도와 사업다각화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패널데이터를 이용하여 저축은행의 소유집중도와 사업다각화의 관계를 분석한 것은 기존연구와의 차별성이라 할 수 있다. 분석기간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이며, 79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반기 재무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구모형은 자기상관 문제를 고려한 확률효과 GLS(Random effects Generalized Linear Square)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저축은행의 지배주주지분율과 사업다각화의 관계는 유의한 양(+)의 값을 가지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즉 지배주주지분율이 증가할수록 사업다각화를 대리하는 변수인 비이자수익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험회피가설을 지지하는 결과이며, 지배주주지분율이 높을수록 사업다각화를 통해 자신의 자산위험과 고용위험을 축소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다각화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매출성장성과 거시지표 분석을 통한 주가 예측 연구 (A study on stock price prediction through analysis of sales growth performance and macro-indicators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 홍성혁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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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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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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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주가는 그 기업의 미래 가치의 척도이기 때문에 주가를 분석할 때 기업의 성장성인 매출과 이익 등을 고려하여 주식을 투자한다. 기관투자자들은 종목 선정 기준을 잡기 위해서 현재 산업의 트렌드와 거시경제 지표를 보고 성장 가능한 관련 분야를 먼저 정하고 관련 기업을 선정한 후 기업에 대한 분석을 하고 목표가를 설정 후에 매수를 하고 목표가에 도달하면 매도하는 방식으로 주식 매매를 실시한다. 하지만,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경제에 대한 지식이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에 비교하여 부족하고, 기업에 대한 재무재표 분석이나 성장성에 대한 분석 없이 전문가나 지인의 추천종목을 따라 투자를 하여 기관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들 보다 수익률 면에서 낮은 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성장성인 매출과 이익 등을 고려한 지표인 ROE를 분석하여 저평가된 종목을 선택하고, 선택된 종목의 주가 흐름을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하여 예측하는 연구방법을 제안하여 투기가 아닌 건전한 투자에 도움이 되기 위해 본 연구를 진행한다.

미국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정책이 주가 변동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Ripple Effect of the US Federal Reserve System's Quantitative Easing Policy on Stock Price Fluctuations)

  • 홍성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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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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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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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거시경제는 한 나라의 경제 전반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경제주체인 기업, 정부, 가계경제 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거시경제는 국민소득, 물가, 실업, 통화, 금리, 원자재 등의 변화를 살펴보면 경제 주체들의 행위와 상호작업이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에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미국연방준비제도(FED)는 코로나 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내 놓으며, 세계경제를 이끌고 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한 주가가 2020년3월20일에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지만, FED의 강력한 경지부양책인 양적완화로 미국의 S&P500지수는 3월 23일이후 반등을 시작해 12월 15일 3,694.62까지 회복에 성공했다. 따라서 주가의 예측을 기업의 재무제표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거시경제지표에 따른 FED의 경기부양책이 더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FED의 경기부양책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주식투자에 손실을 줄이고 건전한 투자 정착을 위해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시간 거시지표 예측과 증시뉴스 마이닝을 통한 주가 예측시스템 모델연구 (Research model on stock price prediction system through real-time Macroeconomics index and stock news mining analysis)

  • 홍성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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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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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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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중국 우한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세계 경제가 침체하여, 미국연방준비제도를 비롯한 대부분 국가에서는 통화량을 늘려 경기를 부양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주식 투자자들 대부분은 기업에 대한 재무제표 분석이 없이 유명 유튜버의 추천종목이나 지인의 말만 듣고 투자하는 경향이 있어서 주식투자의 손실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 자동매매 조건에서 발전된 인공지능 딥러닝 기법을 이용하여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지표를 분석하고 예측하여 주가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통한 개별주가예측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주가를 예측한다. 또한, 주가는 실시간 증시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증시뉴스 텍스트 마이닝을 통하여 인공지능으로 예측된 주가에 가중치를 반영하여 더 정확한 주가 예측을 하여 주식 투자자에게 매매의 판단 근거를 제공하여 건전한 주식투자가 되도록 이바지하였다.

과반수 미만 의결권 보유시 지배력 판단 사례: 힘의 보유 여부 판단을 위한 단계별 검토 (A Case of Determining Control when Holding Voting Rights of Less Than a Majority: A Step-by-step Review to Determine whether the Power is Retained)

  • 김지영;오명전
    • 아태비즈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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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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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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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rocess of determining control in a situation where investors hold less than a majority of the voting rights of the investee through case. Design/methodology/approach - In this study, the various and complex considerations presented in K-IFRS 1110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were systematically classified and stratified. Findings - First, the agreement to delegate voting rights does not necessarily have to be documented, but it can be said to be substantive rights right only if it is not of the nature that one party can discontinue at any time. Second, if it is clear that investors do not have power due to the relative size of voting rights and the degree of stock dispersion, there is no need to review the past shareholders' meeting resolutions and additional facts and circumstances. Research implications or Originality - This study expects to minimize errors in applying the standards by classifying and stratifying the various considerations presented in K-IFRS 1110 into first and subsequent considerations. In addition, it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reducing practical confusion in determining control by presenting a step-by-step review through case on whether or not to have power to judge control when holding voting rights of less than a majority.

유통 상장기업들의 부채변화에 관한 연구 (Debt Issuance and Capacity of Korean Retail Firms)

  • 이정환;손삼호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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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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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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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 The aim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Pecking-order theory (the cost of financing increases with asymmetric information) among Korean retail firms from the perspective of debt capacity. According to the Pecking-order theory, a firm's first preference is to use internal funds for its capital needs, its next preference is the issuance of debt, and its last preference is the issuance of equity; this is due to the information asymmetry problem between existing shareholders and investors. However, prior empirical studies, such as Lemmon and Zender (2010), argue that the entire sample test for the Pecking-order theory could be misleading due to the different levels of debt issuance capability of each of the individual firms; in fact, they confirm that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Pecking-order theory improves after taking into account the differences in debt capacity of the U.S. firms they examined. This paper implements a case study approach among Korean retail firm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debt capacity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Pecking-order theory in Korea.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is study uses the sample of public retail firms on the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KOSPI) from the time period of 1990 to 2013. We gather related financial and accounting statements from the financial information firm WISEfn. Credit rating information is provided by the Korea Investor Service. We employ the models of Lemmon and Zender (2010) and Son and Kim (2013) to measure a firm's debt capacity. Their logit models use the rating dummy variable as a dependent variable and incorporate other firm characteristics as independent variables to estimate debt capacity. To test the Pecking-order theory, we adopt variants of the financing deficit model of Shyam-Sunder and Myers (1999). In the test of the Pecking-order theory, we consider all of the changes in total debt obligations, current debt obligations, and long-term debt obligations. Results - Our main contribution to the literature is our confirmation of the predicted relationship between debt capacity and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Pecking-order theory among Korean retail firms. The coefficients on financing deficits become greater as a firm's debt capacity improves. This is consistent with the results of Lemmon and Zender (2010). The coefficients on the square of the financing deficits are also negative for the firms in the largest debt capacity group, which is also consistent with the predictions in prior literature. Conclusions - This study takes a case study approach by examining Korean retail firms. We confirm that the Pecking-order theory explains the capital structure of retail firms more appropriately, after taking into account the debt capacity of each firm. This result suggests the importance of debt capacity consideration in the testing of the Pecking-order theory. Our result also implies that there has been a potential underestimation of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Pecking-order theory in existing studies.

은행의 대출 구조와 수익성 변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oan Structure and Profitability of Banks)

  • 강명석;신정훈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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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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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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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최근 5년간(2012년 ~ 2016년) 국내 시중은행, 지방은행 및 특수은행의 재무제표와 대출구조, ROA, ROA 변동성을 사용하여 상관관계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관계분석 결과 은행의 ROA는 가계대출, 중소기업 대출과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으나, 대기업대출, 업종편중율, 대손충당금 비율과는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ROA 변동성은 가계대출, 중소기업 대출과는 부(-)의 상관관계가 있으나, 대기업 대출, 업종편중율, 대손충당금 비율과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회귀분석 결과 은행의 ROA 변동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가계대출, 중소기업대출, 대기업대출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증분석결과로부터 이익 변동성이 큰 특수은행들은 정책금융 외의 영역에서는 경영성과 달성을 위해 대출 형태와 업종을 분산 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상업적인 역할이 큰 수협은행, 농협은행은 단기적인 수익에 집중하여 단위당 규모가 크고, 재무적 정보를 획득하기 쉬운 대기업이나 대규모 대출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심사 기법 등의 역량 개발을 통해 가계대출, 중소기업 대출에도 경영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Q방법을 활용한 취업모의 둘째 자녀 출산기피 요인의 유형화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Evasion of Second Childbirth among Working Mothers: Classification using Q Methodology)

  • 송유미;이선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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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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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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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Q방법론을 활용해 한명의 자녀를 둔 취업모가 둘째 자녀의 출산을 기피하는 요인을 유형화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저출산 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얻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인 P표본은 대구 경북에서 한명의 자녀를 둔, 가임가능성이 있는 20세 이상 45세 미만의 직장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먼저 총 72개의 진술문을 확보한 뒤, 2차 분류를 거쳐 최종 24개의 Q표본을 확정하였다. 연구결과, 취업모의 둘째 자녀 출산기피 유형은 3가지로 분류되었고 제1유형은 배우자가 비협조적인 '양육 비공유형', 제2유형은 직장에서 일-가정 양립이 어려운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미흡형', 제3유형은 '소득 제약형'으로 명명하였다. '양육 비공유형'은 취업모 22명(44%)이 동의한 유형으로, 자녀양육에 있어 배우자의 비협조와 보육기관에 대한 강한 불신이 둘째 자녀 출산기피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미흡형'은 취업모 13명(26%)이 동의한 유형으로, 직장 내 출산 및 자녀 양육에 대한 복지 부실이 출산기피 이유였다. '소득 제약형'은 취업모 8명(16%)이 선택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다. 따라서 취업모는 경제적 어려움보다는 가정과 직장 내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뒷받침이 부족해 둘째 자녀의 출산을 기피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취업모의 둘째 자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보육료 지원보다 가정 내 양성 평등 문화의 확산과 직장 내 일-가정의 양립 정책에 집중해야함을 시사하고 있다.

사회기반 시설 회계정보시스템 구현을 위한 자산가치평가 프로세스 연구 (A Study on Asset Value Evaluation Process to Develop AIS on Social Infrastructure)

  • 남혜정;이영재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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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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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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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사회기반 시설과 관련된 우리나라 국가회계기준을 살펴보고, 자산관리관점에서 회계정보가 활용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개선노력이 필요한지 논의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보다 먼저 사회기반 시설에 대하여 자산관리를 도입한 미국, 호주, 뉴질랜드의 회계기준을 검토하고,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중에 하나인 A시의 사회기반 시설관련 회계정보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우리나라는 사회기반 시설을 유형자산의 하나로 보고 있으며, 회계처리기준도 유사하다. 다만, 지속적인 유지 관리로 자산의 용역잠재력이 유지될 수 있는 경우에는 감가상각을 하지 않는 감가상각대체자산을 규정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미국은 수정접근법을, 호주와 뉴질랜드는 대체적인 감가상각방법을 도입하여 사회기반 시설의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 회계처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사회기반 시설은 노후화나 관리부실로 인한 위험이 사회적비용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자산관리접근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미 해외 여러 나라들이 사회기반시설에 대하여 예방적인 자산관리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육성과 지원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발생주의 국가회계가 도입된 시기가 짧고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에는 지방회계처리지침에 준하여 회계처리하고 있어, 예방적 자산관리방법에 대한 재정비가 요구된다. 이는 자산관리의 토대가 되는 자산가치, 유지비, 관련 비용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더불어 해당자산의 용역잠재력의 소비행태를 잘 반영할 수 있는 대체적인 감가상각방법의 개발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