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shion cons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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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후기 비만 남아의 체형 분석에 따른 plus-size 남자 아동복 상의 치수 규격 제안 (Upper Garment Sizing System for Obese School Boys Based on Somatotype Analysis)

  • 박순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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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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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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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increasing rate of obesity in school aged children has become a conspicuous social phenomenon in Korea. This has been linked to greater economic growth, increasingly westernized dietary habits, and a consumer driven society. Given that obesity can lead to social exclusion or unfavorable attention by other students in a school setting, the design of plus-size garments have become important for effective appearance management skills. This research aimed to establish a somatotype database for obese school boys, aged 10 to 12, in order to develop a sizing system for plus-size upper garments. In order to measure somatotype of average and obese school boys, five categories were recorded; height, obesity, length of trunk, thickness of neck and chest. For obese boys, subcutaneous fat thickness and position of B.P/shoulder point factors were recorded. Obesity factor was subdivided into overall and specific ones, and while the deviation of obese body types was severe compared to the average type. Obese body type showed significantly higher measurements in width, girth, thickness. This is linked to the fact that the frequency ratio of obesity increases with age. Stature and chest were chosen as control dimensions for boys' wear. As crosstabulation of stature(5cm interval) and chest girth(2, 3 and 4cm), and stature(5cm interval)/chest girth(3cm interval) sizing system showed, the most effective cover ratio and adaptability to the data distribution $25{\sim}75$ quartile. Based on the findings, 10 sizes were formulated for average body type, while 18 sizes were formulated for obese type, whose size cover ratios were 48% and 62.9%, respectively. The primary ranges of stature were $145cm{\sim}150cm$, while those of chest girth were $79{\sim}82cm$. Each size was declared as "chest-somatotype{A(average)/O(obesity)-stature". This study proposed a plus-size upper garment sizing systems for obese boys, accompanied with reference measurements for suit, casual wear and underwear. The finding showed that the two systems were totally separate and not overlapping, meaning that plus-size sizing system is essential for obese school boys. The obesity type system had more size and wider range specs.

황색과 적색계열 천연염색 직물에 대한 사십대 중년층 소비자의 색채감성요인 (Color Sensibility Factors for Yellowish and Reddish Natural Dyed Fabrics by 40s Middle-Aged Consumers)

  • 이은주;최종명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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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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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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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천연염색 직물의 색채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황색과 적색 계열의 색채를 대상으로 색채감성요인의 예측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색채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색채감각과 물리적 색채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동일한 견직물에 염색한 서로 다른 320종의 천연염색 색채를 군집 분석하여 선정한 각 4종씩의 황색계열과 적색계열의 색채에 대하여 40대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의미미분법에 의하여 색채감각 및 감성을 평가하였다. 색채감성용어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3개 요인이 도출되었는데, 요인<활동성>에는 $L^*,\;b^*$, '맑다', '밝다'의 감각과 정적상관을 보여서, 명도가 높고 노랑기가 많은 황색계열 천연염색 직물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요인<독특성>은 $a^*$와 '따뜻하다'와 정적 상관을 나타내어서, 적색계열 천연염색 직물들에서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경향을 보였다. 요인<편안성>은 색채감각 '강하다'와 부적 상관을 보였는데, 황색과 적색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각 색채감성요인을 정량화하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수립한 예측모델에서 요인<활동성>은 색채특성 $L^*$ 값이 클수록 더 강하게 인지되어서 무매염 황벽 염색 직물의 색채의 <활동성> 요인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요인<독특성>은 색채특성 $a^*$와 색채감각 '가볍다'가 설명변인으로 진입하여서 $a^*$값이 가장 높은 무매염 홍화300% 염색직물이 <독특성> 감성이 가장 강하게 인지되었다. 또한 요인<편안성>은 색채감각 '강하다'가 부적 설명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강하다'의 점수가 가장 낮은 커피100% 알루미늄 2%매염직물 등의 <편안성> 요인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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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청소년기 여학생의 쇼핑유형과 의류제품의 윤리적 소비행동 연구 (The Ethical Clothing Consumption Behavior of Female Adolescents in Jeollanamdo Area by their Shopping Orientation)

  • 위은하;박우미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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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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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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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소비행동을 분석하여 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여학생들의 쇼핑성향에 따른 하위요인을 도출하고 이 하위요인에 따른 쇼핑유형을 분류하였다. 이 쇼핑유형의 집단에 따른 청소년 여학생의 의류제품의 윤리적 소비행동 즉 구매, 사용, 처분행동의 차이를 알아보았고, 쇼핑성향의 하위요인이 의류제품의 윤리적 구매, 사용, 처분행동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청소년기의 여학생 의류제품의 윤리적 구매, 사용, 처분행동의 경향이 보통보다 낮아 교육이 필요함이 시사되었다. 그리고 쇼핑성향의 하위요인인 충성적 성향, 향유적 성향, 충동적 성향, 모방적 성향, 독립적 성향에 따라 즐거움추구 유형, 중간 유형, 독립추구 유형의 세 쇼핑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즐거움추구 쇼핑유형은 상대적으로 의류제품의 윤리적 사용행동을 가장 많이 하였고, 독립추구 쇼핑유형은 윤리적 구매행동과 윤리적 처분행동을 더 많이 하였다. 쇼핑자체를 즐기는 욕구만족의 성향이 낮을수록 혼자서 의사결정을 신중하게 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을수록, 그리고 구매상표와 점포에 대한 신뢰가 강한 능동적인 성향이 높을수록 의류제품의 윤리적 구매행동을 더 많이 하였다. 반면 욕구만족의 성향과 독립적인 성향을 모두 가진 경우 윤리적 사용행동은 더 많이 하였다. 그리고 혼자서 구매의사결정을 하는 독립적 성향만 높을수록 윤리적 처분행동은 높아졌다. 소비단계와 쇼핑성향에 적합한 세분화된 소비자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경기도 초등학교 급식에서 식습관과 지각된 식사품질이 만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ood Habits and Perceived Food Quality on Satisfaction with Elementary School Lunch in Gyeonggi Province)

  • 안경아;변진영;최영찬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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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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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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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도교육청은 학교급식을 서비스로 간주하고 소비자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연구는 올리버의 기대 불일치 이론을 바탕으로 학생의 식습관과 지각된 품질이 학교 급식 만족에 영향을 주는지 검토하고자 한다. 우리는 학생의 성별과 학교 조건의 조절효과를 테스트하였다. 학교의 조건으로 검토한 것은 소재지가 농촌 또는 도시인지, 영양교사가 정규직 또는 비정규직인지, 조리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실시 또는 미실시하였는지, 배식장소가 교실 또는 식당인지 등이다. 2014년 9월 경기도 소재 8개 학교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이 실시되어 설문지 240부가 회수되었다.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전체 208부를 대상으로 PLS와 붓트랩 t-테스트를 하였다. 분석결과로 식습관이 만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으며(p<0.01), 학교급식 서비스의 지각된 품질이 부분적으로 둘 간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경우에 식습관이 만족에 더 적은 영향을 주었다(p<0.1). 영양교사가 정규직인 경우가 비정규직인 경우보다 학생의 식습관이 만족에 더 작은 영향을 주었다(p<0.05). 조리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시행한 학교의 경우가 식습관이 만족에 더 작은 영향을 주었다(p<0.1). 학교 소재지와 배식 장소는 식습관과 만족 사이에 유의한 조절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의 태도를 형성하는 식습관과 지각된 품질이 상호작용하여 만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학교급식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하는 프로그램이 동반될 필요가 있다. 정책적으로 조리 시설 현대화 사업을 미실시한 학교와 비정규직 영양교사가 있는 학교에 우선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면 교육 효과가 높아질 것이다.

명품과 매스티지 브랜드, 복제품에 대한 태도 및 구매의도에 따른 소비자집단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Consumer Groups based on Consumers' Attitude and Purchase Intention of Luxury and Masstige Brands, and Counterfeits)

  • 방정혜;김민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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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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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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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은 20-30대 소비자들이 사회적 가치가 높은 명품, 매스티지 브랜드와 복제품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구분하는지, 과시소비성향과 동조성으로 설명할 수 있을지를 탐색하였다. 브랜드들에 대한 태도와 구매의도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20-30대 소비자를 구분하고, 집단별로 동조성과 과시소비 성향의 하위차원에서의 차이를 연구하였다. 군집분석을 통해 20-30대 소비자는 네 집단으로 구분되었고, 다변량분산분석을 실시하여 각 집단 간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개성추구성향(F=4.282, p=.006)과 브랜드지향성향(F=23.178, p=.000)은 명품과 매스티지 브랜드와 연관이 있었고, 유행추구성향(F=8.376, p=.000)은 명품과 매스티지 브랜드를 매우 좋아하는 집단과 복제품에도 관심이 있는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 고가격추구성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동조성(F=3.537, p=.015)은 명품과 매스티지에 대해 약간 좋아하지만 복제품은 싫어하는 집단만 제외하면 모두 높았다. 본 연구는 상징적 의미가 큰 브랜드들에 대한 20-30대 소비자의 태도와 구매의도를 통합적으로 고찰한 연구로서 향후 소비자의 브랜드 범주화에 대한 연구로 발전시키기 위한 탐색적 연구로 의미가 있다.

MZ세대의 자아존중감, 쇼핑동기 및 쇼핑성향이 의복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esteem, Shopping Motivations, and Shopping Tendencies on the Clothing Purchase Behavior of the MZ Generation)

  • 이명진;이민지;김혜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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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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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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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다양한 영역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MZ세대의 자아존중감, 쇼핑동기, 쇼핑성향이 의복구매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MZ세대의 타인구매 동기, 유행추구 쇼핑성향, 쾌락추구 쇼핑성향은 의복구매 행동의 하위요인 중 개인적 욕구에 정적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MZ세대의 실질구매 쇼핑동기, 유행추구 쇼핑성향, 쾌락추구 쇼핑성향, 편의추구 쇼핑성향은 의복구매 행동의 하위요인 중 실제적 필요에 정적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MZ세대의 사회적 자아존중감, 타인구매 쇼핑동기, 편의추구 쇼핑성향은 의복구매 행동의 하위요인중 의복마케팅전략에 정적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적 자아존중감은 의복구매 행동의 마케팅 전략에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MZ세대가 자신의 개성과 소신에 맞게 의복구매를 할 것이라는 기대와 다르게 나타났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가 의복을 구매하는데 있어 유행과 관련된 정보에 쉽게 접하며 이는 신념이나 행동까지 변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MZ세대의 의복구매 행동에 많은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새로운 소비자 집단으로 바라보고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딥러닝을 이용한 의류 이미지의 텍스타일 소재 분류 (Textile material classification in clothing images using deep learning)

  • 이소영;정혜선;최윤성;이충권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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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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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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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온라인 거래가 증가하면서 의류 이미지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의류 소재에 대한 이미지 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의류 이미지를 분석하여 사용된 소재를 파악하는 것은 패션 산업에 있어서 중요하다. 의류에 사용된 텍스타일의 소재는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고, 분류 작업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본 연구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의류 이미지로부터 텍스타일의 소재를 분류하고자 하였다. 소재를 분류함으로써 의류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제조공정의 효율성을 증대하는데 도움이 되며 소비자에게 특정 소재의 제품을 추천하는 AI 서비스에 기여할 수 있다. 의류 이미지를 분류하기 위해 머신비전 기반의 딥러닝 알고리즘 ResNet과 Vision Transformer를 이용하였다. 760,949장의 이미지를 수집하였고, 비정상 이미지를 검출하는 전처리 과정을 거쳤다. 최종적으로 총 167,299장의 의류 이미지와 섬유라벨 19개, 직물라벨 20개를 사용하였다. ResNet과 Vision Transformer를 사용해서 의류 텍스타일의 소재를 분류하였으며 알고리즘 성능을 Top-k Accuracy Score 지표를 통해 비교하였다. 성능을 비교한 결과, ResNet 보다 Vision Transformer 알고리즘이 더 우수하였다.

광역쇼핑시설의 중소유통 상권잠식 효과: 복합쇼핑몰 등 4개 신유통업태를 중심으로 (Consumer Behavior for Regional Shopping Facilities and its Impact on Small Businesses)

  • 신기동;박주영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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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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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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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수도권 소재 광역쇼핑시설이 기존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광역쇼핑시설을 둘러싼 대·중소 유통갈등의 합리적 해소를 위한 실증적 논거를 제공하고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역쇼핑시설은 본 연구에서 사용한 조작적 용어로서 대형마트보다 배후상권 범위가 훨씬 커진 대형 쇼핑시설 유형을 지칭하는 것으로, 하위 유형으로는 초대형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패션 아울렛, 창고형 대형마트 등의 네 가지 유통업태를 포함한다. 광역쇼핑시설의 배후상권 특성은 비교집단으로서 대형마트까지 포함하여 다섯 가지 유통업태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나, 광역쇼핑시설 출점이 기존상권에 미치는 영향은 네 가지 광역쇼핑시설 업태에 대해서만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방법의 특징은, 특정 점포 단위의 중소상인 대상 설문조사에 의존한 선행연구들과 달리 본 연구는 수도권 내 모든 점포와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활용함으로써 점포 단위가 아닌 지역 단위의 총량적, 평균적 상권영향을 분석하였다는 점이다. 조사분석 결과, 광역쇼핑시설 출점이 약 3%의 총 소비지출 순증효과를 유발하고 있었다. 현존하는 전체 광역쇼핑시설의 업태별 수도권 기존상권 총 잠식률(매출증감률)은 대형백화점 -1.0%, 복합쇼핑몰 -9.0%, 대형패션아울렛 -4.1%, 창고형 대형마트 -8.2% 등이며 이를 합한 전 업태 총합 기존상권 총 잠식률은 -22.2%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 업태 총합의 기존 쇼핑시설 부문별 잠식률은 대규모유통부문 -53.9%, 중소유통부문 -11.0%, 온라인유통부문 +5.7% 등으로 추정되었다. 중소유통부문은 중복산입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현존 전체 광역쇼핑시설의 수도권 중소유통부문 상권잠식률 -11.0%는 합리적인 추정결과로 판단된다. 특히, 광역쇼핑시설 업태별 기존 중소유통부문 상권 잠식률은 복합쇼핑몰이 4.9%, 창고형 대형마트는 5.7%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린 소비자를 위한 웰빙 라이프 스타일 채널 브랜드 제안 (Branding for TV Channel Focusing on Well-being Lifestyle of Green Consumers)

  • 김예지;백진경
    • 디자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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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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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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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종합편성채널의 도입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욕구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으며 채널 경쟁이 날로 과열되고 있다. 지속적인 웰빙(Well-being)과 그린소비 열풍으로 인해 웰빙 채널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외 채널 브랜드 전략 사례 및 국내 웰빙 라이프 프로그램에 관하여 현황조사 결과 현재 우리나라는 의, 식, 주 전반에 관한 웰빙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은 존재하지 않으며 교양, 오락 등의 프로그램에서 단편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실정임을 파악하고 웰빙 라이프 채널 브랜드 전략을 제안하고 채널 브랜드 마크와 스테이션 ID(station Identification) 제작하였다. 채널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의 객관적 검증을 위해 환경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20대 이상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사용자 인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대체로 해당 채널의 필요성과 연구자가 제안한 컨텐츠에 긍정적인 응답을 보였다. 그러나 브랜드마크와 관련된 가독성과 같은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를 개선하였으며 비교 검증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개선된 브랜드마크에 대해 이전과는 달리 긍정적인 결과가 타나났다. 본 연구가 향후 그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웰빙 라이프 스타일 채널 제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40~60대 남녀의 골프웨어 구매 및 선호실태조사 (A Survey on the Purchase and Preference of Golf Wear for Men and Women in Their 40s, 50, and 60s)

  • 백경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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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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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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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40~60대를 위한 골프웨어 설계 및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연 1회 이상 라운딩 활동과 골프 연습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의도표집된 대상자 64명을 대상으로 골프웨어 구매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골프웨어는 상설할인매장에서 구매하고 TV 및 인터넷광고를 통하여 정보를 활용하며, 구매빈도는 연간 1~2회로 연간 구입비 50만원~100만원 미만, 1회 지출 비용 20만원~5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다. 골프웨어 구매 시 디자인을 먼저 고려하고 여성은 흰색, 남성은 검은색·회색을 가장 선호하였다. 남성은 PK 칼라의 단추여밈 스타일, 여성은 라운드 네크라인의 니트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었고 상의여유량은 여성은 세미 피티드, 피티드, 남성은 세미 피티드, 루즈한 핏을 선호하여 유의차를 보였다. 골프웨어 제작 시 고려사항으로 젊어 보이는 디자인에 대한 응답결과가 연령이 낮을수록 비율은 높아져 연령에 맞는 디자인을 우선시하여 골프활동을 위한 기능성을 반영한 골프웨어 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